나의 지나간 시간들 - 3부
2018.06.21 16:00
나의 지나간 시간들 3부
◈ 고등학교 생활에서
방학동안 그애와의 섹스는 참 즐거웠다.
과외를 한다는 목적이 있었지만 그애나 내가
방해받을 일이 없을 때는 하루에 연속해서 세 번을 할 때도 있었다.
때론 그애가 힘들다 하며 거절의사도 있었으나 내가 키스하며 가슴을 만지면 금방 허락했다.
특이한 사실은 그애와 첫경험때 작고 앙증맞던 젓가슴이 많이 커졌다.
개인적으로 난 지금도 가슴이 큰 여자를 좋아한다.
그런데 그애의 가슴은 첫경험 이후 눈에 보이게 커져갔고 다음해 여름방학때 그애와
관계를 갖을때 정말 그애의 풍만한 가슴과 작고 아름다운 유두를 마음껏 탐할 수 있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공부를 좀 한다는 애들은 끼리끼리 논다.
나도 공부좀 한다는 애들중에 하나였고 자취를 했으므로 주변에 친구들이 많았다.
더욱이 특수목적고등학교라는 특수성 때문에 가끔씩 일반고등학교와 다른 과제가 주어지므로 항상 애들과 토론하고 탐구하는 일들이 많았다.
나의 자취방은 모여서 탐구하고 공부하는 방이였다.
시험기간이 되면 제각기 한벽면을 차지하고 밤새 책과 씨름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서로 연구하고 풀었다.
그러다 지친 아이들과 쉬는시간이면 그애와 칫경험은 나의 친구들에게 즐거운 이야기거리가
되었다.
이미 경험이 풍부한 녀석은 빙그레 웃었지만 없는 녀석들은 눈동자를 반짝이며 나의 경험에 귀기울였다.
그애와의 첫경험으로 섹스를 알아버린 난 지금껏 공부만 하던 녀석들의 사고와는 조금
달라졌다.
벌써부터 우리나라의 과학의 어느분야에서 기둥이 되겠다는 친구들의 외침과 선생
님들의 세뇌교육 비슷한 가르침도 전처럼 귀속에 속속히 박히지는 않았다. 지나가다 교복을
입은 여학생을 보면 교복을 입은 여학생의 모습이 아닌 벌거벗은 여학생을 생각했고 상상속에
선 여학생과의 섹스로 나의 욕망은 타올랐다.
그러던 어느날, 2학년 4월경으로 생각된다.
나의 자취방 옆방에 여학생 둘이 자취를 하였다.
후에 1편에서 그애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선후배가 된다.
주변의 여학생들에겐 우리학교 애들은 선망의 대상이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별 것 아니였고 웃기는 이야기지만
당시 우리는 잔득이나 우월감속에서 상대도 잘하지 않았지만...) 그중 키가크고 이쁘장한 애
가 "오빠 이것점 드세요"하며 딸기를 가져왔다.
"고맙습니다."
난 짤막한 경어로 대답하고 맛있게 먹었다.
그릇을 돌려 주어야 했다.
왜 이렇게 설레고 가슴이 두근거리는지... 난 조심스럽게 노크를 했다.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빨래를 하고 있었다.
반바지에 긴팔의 티를 걷어올린 여자애의 얼굴이 나왔다.
"저 ... 이거그릇... 잘먹었어요"
나의 얼굴이 빨개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토요일에 집이 가까운 녀석들은 집에 가지만 나처럼 집이 먼녀석들은 집에서 할 일 없
이 노닥거리거나 책과 씨름해야한다.
그러던중 옆방에 여자애는 토요일 오후내내 상상속에서 행복한 섹스파트너 였다.
몇번의 자위로 에너지를 낭비하니 밤 9시쯤 되었을까... 배가 고팠다.
라면을 신김치와 두젓갈쯤 먹었을까?
"똑 똑"
누군가 노크를 했다.
이시간에 노크하는 사람이면 대충 짐작이 갔다.
"누구세요?" .
대답이 들리기도 전에 허름하게 생긴 샷시문을 밀었다.
아뿔사 ...
그여자애가 책을 들고 문앞에 서있었다.
난 시커먼 색의 팬티와 러닝셔츠차림의 복장이였으니까.
그여자애는 얼굴을 가리며 뒤돌아 섰다.
"욱"
난 비명을 지르며 안으로 들어와 후다닥 옷을 입었다.
"미안합니다.친구들인줄 알고..."
여전히 그여자애는 얼굴을 반쯤가린체
"물어보고싶은게 있어서..."
"들어오세요"
난 그여자애을 들어오도록 권했다.
조심스럽게 들어선 그여자애는 방에 널려진 김치와
먹다만 라면을 보며 "식사중이셨어요?" 했다.
"예"
난 대충얼버무리며 라면그릇을 치웠다.
"왜요? 드세요..."
"아니에요... 괸찮아요..."
그여자애는 미안해 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뭔데요?"
난 물어볼게 있다는 말을 기억하며 말했다.
"네...오빠...이것좀 풀어주세요..."
오빠? 왠지 싫지않는 말이였다.
수학중 근의 공식을 구하는 문제였다.
난 막힘없이 줄줄 풀었다.
그것도 알아듣기 아주 쉽게 설명하며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난 수학과 물리등을 좋아했다.
1학년 말부터 난 외국의 원서와 옥스퍼드 사전을 가져다 즐겨읽곤 했으니까...
한참을 설명하며 이공식이 유도되는 과정과 방법등을 설명하고 있을 때
"꼬르륵..."
주책없이 배속에서 밥줘하는 메아리가 들렸다.
그것도 아주 크게...
"배 고프신가 봐요..."
난 "헤"하며 무안한 웃음을 흘렸다.
"밥없어요? 아까 라면드시던데..."
"귀찮아서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제방에서 밥가지고 올께요"
나의 대답이 떨어지기도 전에 일어서 총총히 나갔다.
사실 배가 몹시 고팠거든...
잠시후 밥통과 김몇장, 그리고 멸치볶음...
반찬 몇가지를 가지고 왔다.
"오빠 드세요."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을 내앞에 내밀었다.
"잘먹을께요..."
수저를 집어들고 첫술을 뜰때였다.
"오빠 부탁이 있어요. 저한테 편하게 말씀하시면 안되요?"
"그래도..."
내가 잠시 머뭇거리자 "앞으론 말 놓을꺼죠?"하며 좋아했다.
두그릇을 비웠다.
"여기요 물..."
받아든 내손에 그여자애의 손이 닿았다.
느낌이 좋았다.
그러나, 여자애는 조금은 부끄러운 듯 했다.
"나 너 이름도 모르는데..."
" 아... 저 미경이요. 김 미 경"
"응 그래 이름이쁘댜. 김 미 경"
"고마워요 오빠"
"참 너말고 한애 더있던데 어디갔니?"
"아...미숙이요? 집에갔다가 내일 올꺼에요"
"친척이니?"
"네... 사촌이에요. 큰 아빠 딸..."
"그래 하던거 마져하자"
"잠깐만요 밥상 치우고요"
미경이가 밥상을 들려고 허리를 숙일 때 난 봤다.
티셔츠의 목사이로 보이는 젓가슴. 너무 커서 넘쳐흐를것만 같았다.
본능적으로 느꼈을까? 방으로 들어오며 목에 손을 가리고 있었다.
밥상위에 다시 책을 펴고 나머지 부분을 정리 설명했다.
그리고 가슴을 주시하면서...
시간이 얼마나 됬을까?
나의 숨결이 이상했는지 내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나도 돌렸다.
미경이와의 거리는 30센티 안팍...
미경이의 눈을 보았다. 키스를 하고 싶었다.
"너하고 키스하고 싶어..."
대답이 없었다.
미경이의 턱에 손을 받치고 내가 다가가자 눈을 감았다.
미경이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달콤했다.
입술을 열어 내가 원하는 혀를 주었다.
마음껐 입술을 빨았다.
얇은 셔츠위로 가슴을 만졌다.
미경이의 손이 나의 손을 잡았다.
손을 밀었다. 그리곤 다시 나를 제지하지 않았다.
방바닥에 눕혔다.
입술을 탐하며 가슴을 만졌다.
거대한 산... 난 마음껏 가질수 있었다.
웃옷을 벗기려 하자
" 오빠 불꺼요"
"우리 이불 깔까?"
"네"
이블을 깔고 불을 껏다.
난 어둠속에서 옷을 남김없이 벗었다.
미경이는 이불속에서 부끄러운 듯 웅크리고 있었다.
미경이의 옷을 벗겨갔다.
그런데 브래지어가 벗겨지지 않았다.
거칠게 잡아당겼다.
"오빠...내가 벗을게..."
어둠속에서 미경이의 육체를 보았다.
아름답게 흐르는 선....
유난히 뽀얏게 빛난는 엉덩이...
미경이가 이불속으로 들어왔다.
가슴을 웅켜쥐었다. "아...아퍼"
미경이의 온몸에 키스를 시작했다.
가슴에서 배꼽...그리고 다리...
(지금에 생각해 보면 그곳을 입으로 애무할 줄은 몰랐다)
미경이의 몸이 출렁거렸다. 호흡이 거칠어지고 입술이 닿을때마다 "아" 하는 탄성을
자아내며 몸을 비틀었다.
미경이의 몸을 가질시간이 되었다.
사타구니 사이에 들어가 자세를 잡았다.
나의것을 맞추고 허리를 밀었다.
한번에 끝까지 삽입이 되었다.
"아...흥...."
미경이는 허리를 비틀며 신음소리를 냈다.
"아프지...미안해..."
"아니에요...나 처음이 아닌데..."
그랬다. 나의 무지...
그때까지 난 여자들이 모두 처음인줄 알았고 많이 아픈줄 알았다.
미경이는 나의 허리를 꼭 껴안았다.
나의 입술은 미경이의 입술을 거칠게 빨았고 두손은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
격렬한 운동이 한참동안 계속되었다.
나의것을 조금이라도 깊이 넣으려는 듯 허리를 더욱 격렬히 찍어대고 서로의 가슴을
더욱 밀착시켰다.
얼마나 서로를 탐했을까?
다시 나의 허리를 강하게 조여왔다.
난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하늘에 오르는 황홀함이라고 할까?
이 순간의 극치를 조금이라고 연장하려는 듯 우리는 서로의 가슴에 메달렸다.
격정의 순간이 지났다.
가슴이 떨어지고 난 옆에 누었다.
" 오빠! 내가 처음이 아니라 실망했어?"
" 아니...지금 미경이가 너무 예쁜걸???"
미경이는 가슴에 안겨왔다.
난 그녀를 안아주었다.
" 너 우는거니?"
" 아니야 오빠. 그대로 있어줘..."
난 그녀를 안은체로 그녀의 첫경험을 들을 수 있었다.
아프고 슬픈이야기...
◈ 고등학교 생활에서
방학동안 그애와의 섹스는 참 즐거웠다.
과외를 한다는 목적이 있었지만 그애나 내가
방해받을 일이 없을 때는 하루에 연속해서 세 번을 할 때도 있었다.
때론 그애가 힘들다 하며 거절의사도 있었으나 내가 키스하며 가슴을 만지면 금방 허락했다.
특이한 사실은 그애와 첫경험때 작고 앙증맞던 젓가슴이 많이 커졌다.
개인적으로 난 지금도 가슴이 큰 여자를 좋아한다.
그런데 그애의 가슴은 첫경험 이후 눈에 보이게 커져갔고 다음해 여름방학때 그애와
관계를 갖을때 정말 그애의 풍만한 가슴과 작고 아름다운 유두를 마음껏 탐할 수 있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공부를 좀 한다는 애들은 끼리끼리 논다.
나도 공부좀 한다는 애들중에 하나였고 자취를 했으므로 주변에 친구들이 많았다.
더욱이 특수목적고등학교라는 특수성 때문에 가끔씩 일반고등학교와 다른 과제가 주어지므로 항상 애들과 토론하고 탐구하는 일들이 많았다.
나의 자취방은 모여서 탐구하고 공부하는 방이였다.
시험기간이 되면 제각기 한벽면을 차지하고 밤새 책과 씨름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서로 연구하고 풀었다.
그러다 지친 아이들과 쉬는시간이면 그애와 칫경험은 나의 친구들에게 즐거운 이야기거리가
되었다.
이미 경험이 풍부한 녀석은 빙그레 웃었지만 없는 녀석들은 눈동자를 반짝이며 나의 경험에 귀기울였다.
그애와의 첫경험으로 섹스를 알아버린 난 지금껏 공부만 하던 녀석들의 사고와는 조금
달라졌다.
벌써부터 우리나라의 과학의 어느분야에서 기둥이 되겠다는 친구들의 외침과 선생
님들의 세뇌교육 비슷한 가르침도 전처럼 귀속에 속속히 박히지는 않았다. 지나가다 교복을
입은 여학생을 보면 교복을 입은 여학생의 모습이 아닌 벌거벗은 여학생을 생각했고 상상속에
선 여학생과의 섹스로 나의 욕망은 타올랐다.
그러던 어느날, 2학년 4월경으로 생각된다.
나의 자취방 옆방에 여학생 둘이 자취를 하였다.
후에 1편에서 그애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선후배가 된다.
주변의 여학생들에겐 우리학교 애들은 선망의 대상이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별 것 아니였고 웃기는 이야기지만
당시 우리는 잔득이나 우월감속에서 상대도 잘하지 않았지만...) 그중 키가크고 이쁘장한 애
가 "오빠 이것점 드세요"하며 딸기를 가져왔다.
"고맙습니다."
난 짤막한 경어로 대답하고 맛있게 먹었다.
그릇을 돌려 주어야 했다.
왜 이렇게 설레고 가슴이 두근거리는지... 난 조심스럽게 노크를 했다.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빨래를 하고 있었다.
반바지에 긴팔의 티를 걷어올린 여자애의 얼굴이 나왔다.
"저 ... 이거그릇... 잘먹었어요"
나의 얼굴이 빨개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토요일에 집이 가까운 녀석들은 집에 가지만 나처럼 집이 먼녀석들은 집에서 할 일 없
이 노닥거리거나 책과 씨름해야한다.
그러던중 옆방에 여자애는 토요일 오후내내 상상속에서 행복한 섹스파트너 였다.
몇번의 자위로 에너지를 낭비하니 밤 9시쯤 되었을까... 배가 고팠다.
라면을 신김치와 두젓갈쯤 먹었을까?
"똑 똑"
누군가 노크를 했다.
이시간에 노크하는 사람이면 대충 짐작이 갔다.
"누구세요?" .
대답이 들리기도 전에 허름하게 생긴 샷시문을 밀었다.
아뿔사 ...
그여자애가 책을 들고 문앞에 서있었다.
난 시커먼 색의 팬티와 러닝셔츠차림의 복장이였으니까.
그여자애는 얼굴을 가리며 뒤돌아 섰다.
"욱"
난 비명을 지르며 안으로 들어와 후다닥 옷을 입었다.
"미안합니다.친구들인줄 알고..."
여전히 그여자애는 얼굴을 반쯤가린체
"물어보고싶은게 있어서..."
"들어오세요"
난 그여자애을 들어오도록 권했다.
조심스럽게 들어선 그여자애는 방에 널려진 김치와
먹다만 라면을 보며 "식사중이셨어요?" 했다.
"예"
난 대충얼버무리며 라면그릇을 치웠다.
"왜요? 드세요..."
"아니에요... 괸찮아요..."
그여자애는 미안해 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뭔데요?"
난 물어볼게 있다는 말을 기억하며 말했다.
"네...오빠...이것좀 풀어주세요..."
오빠? 왠지 싫지않는 말이였다.
수학중 근의 공식을 구하는 문제였다.
난 막힘없이 줄줄 풀었다.
그것도 알아듣기 아주 쉽게 설명하며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난 수학과 물리등을 좋아했다.
1학년 말부터 난 외국의 원서와 옥스퍼드 사전을 가져다 즐겨읽곤 했으니까...
한참을 설명하며 이공식이 유도되는 과정과 방법등을 설명하고 있을 때
"꼬르륵..."
주책없이 배속에서 밥줘하는 메아리가 들렸다.
그것도 아주 크게...
"배 고프신가 봐요..."
난 "헤"하며 무안한 웃음을 흘렸다.
"밥없어요? 아까 라면드시던데..."
"귀찮아서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제방에서 밥가지고 올께요"
나의 대답이 떨어지기도 전에 일어서 총총히 나갔다.
사실 배가 몹시 고팠거든...
잠시후 밥통과 김몇장, 그리고 멸치볶음...
반찬 몇가지를 가지고 왔다.
"오빠 드세요."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을 내앞에 내밀었다.
"잘먹을께요..."
수저를 집어들고 첫술을 뜰때였다.
"오빠 부탁이 있어요. 저한테 편하게 말씀하시면 안되요?"
"그래도..."
내가 잠시 머뭇거리자 "앞으론 말 놓을꺼죠?"하며 좋아했다.
두그릇을 비웠다.
"여기요 물..."
받아든 내손에 그여자애의 손이 닿았다.
느낌이 좋았다.
그러나, 여자애는 조금은 부끄러운 듯 했다.
"나 너 이름도 모르는데..."
" 아... 저 미경이요. 김 미 경"
"응 그래 이름이쁘댜. 김 미 경"
"고마워요 오빠"
"참 너말고 한애 더있던데 어디갔니?"
"아...미숙이요? 집에갔다가 내일 올꺼에요"
"친척이니?"
"네... 사촌이에요. 큰 아빠 딸..."
"그래 하던거 마져하자"
"잠깐만요 밥상 치우고요"
미경이가 밥상을 들려고 허리를 숙일 때 난 봤다.
티셔츠의 목사이로 보이는 젓가슴. 너무 커서 넘쳐흐를것만 같았다.
본능적으로 느꼈을까? 방으로 들어오며 목에 손을 가리고 있었다.
밥상위에 다시 책을 펴고 나머지 부분을 정리 설명했다.
그리고 가슴을 주시하면서...
시간이 얼마나 됬을까?
나의 숨결이 이상했는지 내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나도 돌렸다.
미경이와의 거리는 30센티 안팍...
미경이의 눈을 보았다. 키스를 하고 싶었다.
"너하고 키스하고 싶어..."
대답이 없었다.
미경이의 턱에 손을 받치고 내가 다가가자 눈을 감았다.
미경이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달콤했다.
입술을 열어 내가 원하는 혀를 주었다.
마음껐 입술을 빨았다.
얇은 셔츠위로 가슴을 만졌다.
미경이의 손이 나의 손을 잡았다.
손을 밀었다. 그리곤 다시 나를 제지하지 않았다.
방바닥에 눕혔다.
입술을 탐하며 가슴을 만졌다.
거대한 산... 난 마음껏 가질수 있었다.
웃옷을 벗기려 하자
" 오빠 불꺼요"
"우리 이불 깔까?"
"네"
이블을 깔고 불을 껏다.
난 어둠속에서 옷을 남김없이 벗었다.
미경이는 이불속에서 부끄러운 듯 웅크리고 있었다.
미경이의 옷을 벗겨갔다.
그런데 브래지어가 벗겨지지 않았다.
거칠게 잡아당겼다.
"오빠...내가 벗을게..."
어둠속에서 미경이의 육체를 보았다.
아름답게 흐르는 선....
유난히 뽀얏게 빛난는 엉덩이...
미경이가 이불속으로 들어왔다.
가슴을 웅켜쥐었다. "아...아퍼"
미경이의 온몸에 키스를 시작했다.
가슴에서 배꼽...그리고 다리...
(지금에 생각해 보면 그곳을 입으로 애무할 줄은 몰랐다)
미경이의 몸이 출렁거렸다. 호흡이 거칠어지고 입술이 닿을때마다 "아" 하는 탄성을
자아내며 몸을 비틀었다.
미경이의 몸을 가질시간이 되었다.
사타구니 사이에 들어가 자세를 잡았다.
나의것을 맞추고 허리를 밀었다.
한번에 끝까지 삽입이 되었다.
"아...흥...."
미경이는 허리를 비틀며 신음소리를 냈다.
"아프지...미안해..."
"아니에요...나 처음이 아닌데..."
그랬다. 나의 무지...
그때까지 난 여자들이 모두 처음인줄 알았고 많이 아픈줄 알았다.
미경이는 나의 허리를 꼭 껴안았다.
나의 입술은 미경이의 입술을 거칠게 빨았고 두손은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
격렬한 운동이 한참동안 계속되었다.
나의것을 조금이라도 깊이 넣으려는 듯 허리를 더욱 격렬히 찍어대고 서로의 가슴을
더욱 밀착시켰다.
얼마나 서로를 탐했을까?
다시 나의 허리를 강하게 조여왔다.
난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하늘에 오르는 황홀함이라고 할까?
이 순간의 극치를 조금이라고 연장하려는 듯 우리는 서로의 가슴에 메달렸다.
격정의 순간이 지났다.
가슴이 떨어지고 난 옆에 누었다.
" 오빠! 내가 처음이 아니라 실망했어?"
" 아니...지금 미경이가 너무 예쁜걸???"
미경이는 가슴에 안겨왔다.
난 그녀를 안아주었다.
" 너 우는거니?"
" 아니야 오빠. 그대로 있어줘..."
난 그녀를 안은체로 그녀의 첫경험을 들을 수 있었다.
아프고 슬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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