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ir Ladies - 10부

My Fair Ladies (10부)





욕먹는 유부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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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누워 한 손으로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후비적 거리는데



그녀는 내 가슴 여기저기에 키스를 해 댄다.



내 다리 사이에 끼여있는 그녀의 다리 감촉뿐 아니라



내 몸에 닿아 오는 그녀의 피부 감촉이 여간 매끄러운 게 아니다.



많은 공을 들여 피부를 가꿔온 모양이다.



그녀의 매끈한 피부 감촉에 그녀 다리에 닿아 있던 내 좇에



조금씩 힘이 살아난다.



그녀도 낌새를 챘는지 내 좇으로 손이 가더니 내 좇을 잡고



좇대가리를 까보고 대가리 갈라진 틈을 손으로 문질러 대고 하는 통에



드디어 내 좇이 완전 원기회복을 했다.



그녀의 손이 부랄 밑에서부터 훑어 줓대가리까지 오르락 내리락하자



이 번엔 내 몸이 움찔거린다.



나는 가슴께 있는 그녀의 머리를 밑으로 밀어 내렸다.



그녀가 내 의도를 알았다는 듯이 밑으로 내려가긴 했는데



하는 짓이 내 좇 여기저기에 키스만 해댄다.



"잘 좀 해봐!"



"하잉! 나 안 해 봤어!"



"포르노도 안 봤어?"



그제야 그녀가 좇을 입에 넣는다.



그런데 좇을 조금 입에 넣고는 입술을 닫고 가만있다.



내가 그녀의 머리를 잡고 위 아래로 조금씩 흔드니



좇껍질 움직이는 대로 머리만 왔다갔다지 전혀 좇빨기가 되지 않는다.



이걸 언제 가르쳐 사까치를 받아 보나?



한심한 생각에 올라 오라고 했더니 마지막으로 혀로 좇대가리를 한 번 훑더니



위로 올라온다.



나는 그녀를 엎드려 개씹 자세를 취하도록 한 다음



엉덩이에 두 손을 올려놓고 좇을 박아갔다.



푸짐하면서도 매끄러운 엉덩이의 감촉이 좋았다.



슬로우 템포로 수십번 쑤시다가



손을 앞으로 돌려 내 좇을 물고 있는 그녀의 보지 둘레를 만지니 미끈거린다.



그녀의 대추씨를 만져대니



"흐엉!" 하며 그녀가 머리를 앞으로 꼴아 박는다.



허리를 잡아다녀 그녀가 다시 팔을 집고 버티게 하고는



박아대는데 이 번에는 그녀의 국화빵이 눈에 들어온다.



그녀의 국화빵 주변은 오돌도돌한 것 하나없이 깨끗했다.



나는 그녀의 씹물을 손가락에 묻혀 거무티티한 국화빵에 밀어 넣었다.



어렵지 않게 들어 가길래 조금 더 손가락을 깊숙이 밀어 넣으니



"악!" 그녀가 비명을 지르며 앞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좇이 빠졌다.



"아이, 아퍼----엉!"



나는 그래도 손을 빼지 않고 그녀의 국화빵을 후벼대니까



"아프다니까---응!" 하며 내 몸을 붙들고 국화빵에 힘을 주며 용을 쓴다.



나는 국화빵에 손가락을 낀 채로 그녀의 몸을 돌려 놓고는



올라 타 그녀의 보지에 좇을 박았다.



내 좇과 손가락이 살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맡 닿는다.



그 상태로 좇을 박아대니 그녀가 손 좀 빼달라고 몇 번 그러더니



잠시 후에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대며 "하--앙! 흐 --엉" 거린다.



그 때 "따르르릉!" 머리 맡의 전화기가 울린다.



그녀가 무슨 일인가 화들짝 놀라 눈을 뜨고,



내가 국화빵에 들어있는 손을 빼어 전화기를 드니



시간 다 됐다고 방 빼 달란다.



아! 띠발!



나갈 때 시간따라 방값 계산 다해주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끊어진 맥을 이어 가려고 천천히 좇질을 해대고 있는데



이번엔 또 그녀의 핸드폰이 울린다.



우이 쒸발!



전화 때문에 좇질도 못해먹겠다.



좇을 낀채로 또 몸을 뻗어 핸드백을 전해주니



그녀가 밑에 누운채로 핸드백을 열고 핸드폰을 꺼내 받는다.



"응! 엄마야!.......



엄마 지금 친구들하고 골프치러 왔거든....



응! 엄마 조금 늦을거니까 아줌마보고 뭐 차려 달래서 먹고



학원 잘 갔다 와."



전화를 끊더니 그녀가 게면쩍은 듯 나를 보고 웃으며



국민학교에 다니는 막내란다.



사랑하는 지 엄마를 올라타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



그 놈은 뭐라고 할까!



조금 속이 찔려 엉거주춤하고 있으니까 그녀가 어색한 분위기를



깨려는 듯 내 목에 손을 걸치고 자기 입술쪽으로 나를 끌어 당긴다.



나는 키스를 하면서 좇을 박아대다가



그녀에게서 입을 떼고 한마디 했다.



"지금 이게 골프치는거야? 떡치는거지!"



"아히히잉!" 그녀가 다시 나의 목을 감싸 안으며 다리를 조여온다.



그녀는 헐떡이며 내 입을 한참 빨더니 입을 떼고는 이런다.



"나한테 욕 좀 해줘!"



으잉! 이게 무슨 소린가?



잠시 어리둥절했으나 씹하면서 서로 욕을 해대는 족속들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터라 그녀도 그런 부류인가 보구나 생각을 했다.



"욕?"



"응! 아무거나 쌍소리!"



그녀는 말하면서 부끄러운지 아니면 생각만으로도 씹이 더 꼴리는지



내 목을 더 껴안고 아래를 흔들며 더 색을 쓴다.



"나쁜 년!"



뜨--------악! 아니 나쁜 년이라니!



나는 나도 모르게 입에서 튀어나온 소리에 적잖이 당황했다.



그래도 욕이라면 왕년에 한가닥했던 몸이다.



오죽하면 학교다닐 때 친구들이 또 다른 욕쟁이 놈하고 누가



욕을 더 잘하는지 내기를 해보라고 부추김을 받았는가 하면,



선생님 계신 줄 모르고 욕하다가 걸려서 뒤지게 맞은 경험도 있다.



그 때 선생님 왈,



"니 욕은 학생신분으로선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이야!



이 천하의 못된 놈아!" 하면서 정말 무지게 패댔다.



그런데 그 욕의 결정판을 보여 줘야할 이 마당에 국민학생도 안 쓸



유치한 욕을, 거기다 방금 아들의 전화를 받고 조금은 찝찝해 있을 그녀에게



나쁜 년이라니!



순간 썰렁했다. 그러나 상황반전이 급했기에 곧이어 터져 나오는 2탄!



"야이 씨x 년아! 니 씹에 내 좇 박으니까 니 씹이 막 꼴리냐?"



나오는대로 지껄이다 보니 약간 오바한 듯 했다.



"흐엉!"



그렇다는 모양이다.



그런데 다음 욕이 난감하다.



늘 상대방 여자를 존중하며 경건하고 성스러운 자세로 씹을 해오던 나인데



갑자기 욕을 해대야되니 이게 보통 어색한 일이 아니어서



그 찬란하던 욕 레퍼토리가 하나도 생각이 나질 않는다.



욕이란게 원래 증오심을 바탕으로 자기도 모르게 입에서 튀어나와야



적절한 액센트와 인터네이션을 갖춘 훌륭한 욕지거리가 되는 법인데....



"너 아침부터 내 좇 먹고 싶어 보지가 벌렁벌렁했지?"



"흐엉!"



"씨X년! 남편 좇말고 다른 놈 좇 박고 싶어서



맨날 보지에 씹물이 줄줄 나오지?"



"흐엉!"



처음 할 때는 어색했지만 몇마디 하면서 탄력을 받아



씨팔, 조팔 찾아가며 박음질을 했다.



그녀를 유도하여



"당신 좇이 내 보지를 쑤시니까 너무 좋아! 흐엉!"



하는 말까지는 하게 했는데



"아무 좇에나 보지 훌렁까주는 개보지" 라는 말에는 아니라며



"당신하고만 할꺼야.......헝!" 한다.



이 욕 저 욕 생각하느라고 나는 사실 별 흥분이 안됐는데



그녀는 몇 번을 자지러진터라



힘이 들어 그만 좇질을 멈추고 그녀 몸에서 내려왔다.





씹질 중에 한 말을 갖고 토다는 것은 실례인 줄 알지만



"욕"에 대해서는 그녀에게 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



몇 달전 전화방의 어떤 남자하고 통화하다가 폰쎅을 하게 되었는데



그 놈이 막 욕을 해대드란다.



처음에는 듣기 곤란해 끊으려고 했는데



조금 들어보니까 욕을 들을수록 보지가 더 꼴리더란다.



그래서 보지를 막 쑤시면서 보지물을 쏟고...



그 후에는 그 욕 생각만 해도 보지가 흥건이 젖어 오고,



지나가다 누가 욕하는 소리만 들어도 보지가 이상해 지드란다.



그래서 가끔 전화방에 전화해 폰쎅을 할 때도



상대방에게 욕을 해달라고 했단다.



나하고 처음 통화하던 날도 사실 폰쎅을 하려고 전화한 거란다.



집히는게 있어, 나하고 통화 끝난 후에 다른 놈하고



폰쎅을 했는지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우겼지만



내 생각엔 틀림없이 했을 것 같다.



한 번 꼴린 보지를 그대로 놓아 둘 여자가 아니기에...



그녀도 무서워서 남자를 직접 만나본 적은 없고



내가 남편말고는 처음이라는데 뭐 확인할 길도 없지만



또 아무런들 어떠하랴!



아무튼 우리는 앞으로 서로 전화방에 전화하지 않고 둘 사이에만 충실한다는



어줍잖은 약속을 했다.



모텔을 나오는데 한 타임하고도 반 타임의 방값을 더 내란다.



우리는 허기진 배를 잡고 차에 올랐다.





그녀와의 관계는 그 후로 너 댓달 정도 지속됐는데



위태위태한 상황 속에서 여러 에피소드가 많았다.



하지만 그녀와 프라이버시를 지켜 주기 위해 그 이야기들은 쓰지 않겠다.



너 댓달 후 그녀는 가족 문제로 한 달포동안 외국엘 가게 되었다.



외국에 머무는 동안에도 그녀는 몇차례 전화를 해오고 드디어 귀국해서 만나긴했는데....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우리는 정말 이상하리만치 맛이 없는 쎅스를 했다.



나 뿐만 아니라 그녀까지도 그런 것 같았다.



쎅스가 끝난 후 우리는 별 말없이 헤어졌다.



그 후 우리는 서로 전화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으로 우리의 관계는 끝났다.





가끔 그녀가 생각날 때면 궁금하다.



그녀는 요즘도 욕을 먹고 있는지...



"까르르르..."소리에 쏠린 좇들을 욕을 먹으며 식혀 주고 있는지....



(욕먹는 유부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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