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손 6부

누나의 손 6부

세진아 아줌마 다리가 아픈데, 좀 주물어 줄래"
"....................."
"부끄러워하긴, 그냥 엄마라고 생각해"

아주머니는 반바지를 입고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
나는 다가가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아주머니의 흰 허벅지에 손을 대고 힘을 주웠다.

"음....... 시원하다"
"시원하세요"
"그래 정말 시원하구나, 아줌마도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저를 아들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래 고맙다."
"언제든지 다리가 아프시면 말씀하세요"
"그래 세진이 밖에 없구나"
"헤 헤 헤"

아주머니 허벅지는 정말 부드러웠다.
살에서 향긋한 냄새가 풍겼고 적당히 살이 오른 허벅지는 나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있었다.
나는 처음으로 만져보는 성숙한 여인의 속살에 도취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중하고 있었다.
아니 즐기고 있었다.
아주머니 얼굴을 슬며시 바라보니 잠이 든 것 같았다.
나는 손을 멈추고 아주머니 사타구니를 살펴보았다.
탐스러운 보지살이 내 눈에 가득 들어왔다.
나는 조심조심 다가가 보지 부분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아보았다.
알 수 없는 진한 향기가 내 전신을 마비시키고 있었다.
내 자지는 벌써 발기하여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나는 좀더 대담하게 손을 보지 부분에 대보았다.
한 손에 가득 잡히는 보지살은 포근하면서도 따뜻했다.
나는 약간 힘을 주어 눌러보았다.
순간 아주머니가 움찔거렸다.
나는 손을 빨리 빼고 다시 허벅지를 살살 주물렀다.
그리고 아주머니 동태를 살피었다.
아주머니는 계속 잠을 자고 있었다.
나는 이성을 통제 할 수 없었다.
나의 손은 아주머니 허리 단추에 가 있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이 쿵쿵거리며 뛰었고, 손은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리고 조심조심 자크를 내렸다.
그리고 심호흡을 크게 하고 바지 안을 들여 다 보았다.
흰 팬티가 보였고 팬티의 밑 부분에 검은 보지털이 비치었다.
두 손으로 반바지를 조심조심 내리는데 아주머니의 큰 엉덩이에 걸려서 더 이상 내릴 수가 없었다.
나는 너무 흥분해서 그냥 잡아 당길려고 하는 순간 누나의 얼굴이 떠올랐다.

[이러면 안돼, 누나 엄마한테 내가 무슨 짓을 하는 거야]

그 순간 아주머니가 깨어나는 것 같았다.
나는 그대로 도망쳤다.
대문을 박차고 밖으로 나와서도 계속 뛰었다.

영옥은 뛰어나가는 세진이를 잡으려고 현관 밖까지 나갔다가 거실로 돌아와서 쇼파에 않자 망연 자실 하고 있었다.

[왜 세진이가 도망을 갔을까?]

영옥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영옥이 보지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입을 벌리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영옥은 조금 전에 세진이가 보지를 만질 때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다만 세진이가 조금만 더 행동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유도를 하려고 했는데
세진이가 순간 머뭇거려서 조금 급하게 서둘렀다.

[그래 세진이가 너무 어려서 놀란 거야, 아니지 엄마하고 매일 밤마다 떡치는 애가 놀라지는 않았을 텐데..........]

영옥은 세진이를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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