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씨와 허락된 섹스
2018.06.29 22:10
방안에는 무거운 기운이 감돌았다. 동생놈은 고개를 숙이고 앉아있고 어머니는 눈을 감고 깊은 상념에
빠져있는듯 했다.
“종권아. 아무래도 니가 나서야겄다.”
지긋이 감은 눈을 뜬 어머니는 목소리를 가늘게 떨며 나에게 말했다. 동생의 고개는 더욱 땅으로 향했다.
“어머니…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제가 제수씨를….”
“그럼 넌 니 동생한테 자식이 없어도 그냥 팔짱끼고 있겠단 얘기냐?”
“그건 아니지만….하지만….”
나는 고개를 떨구고 앉아있는 동생 종국이를 바라보았다. 종국은 천천히 고개를 들고는 나에게 짧게 말을 하고는 다시 고개를 숙였다.
“부탁합니다. 형님…”
나는 천장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동생이 결혼한지 2년째…하지만 둘 사이에는 애기가 없었다. 답답한 어머니는 동생내외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 검사를 시켰고, 검사결과 동생에게 성기능장애가 있어 섹스가 수월치않고 또한 정자수도
턱없이 모자라고 약해 앞으로 애를 갖기 힘들거라는 진단이 나왔다. 하지만 어머니나 동생부부나 애를
원하고 있어 애를 가질수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입양이라든지 정자은행을 통한 수술을 하는
방법들이 있었지만 어머니는 단호히 반대를 했다. 남의 씨를 어떻게 믿느냐는 거였다. 그래서 나온
어머님의 의견은 종국이 와이프와 그녀의 아주버님격인 나와의 합방을 통한 임신이었다. 다른사람의
씨보다는 나의 씨가 믿음이 간다는 생각에서였다.
“종국아…정말 내가 니 안사람과 관계를 해도 되겠냐?”
나는 마지막으로 동생에게 물었다. 종국은 무겁게 고개를 끄떡였다.
“알았다. 대신 와이프한테는 절대 비밀로 해주세요. 어머니”
“당연하지. 죽을때까지 이 일은 아무한테도 말 안한다.”
어머니는 나의 승낙에 안심이 되는지 겨우 웃음을 보이시며 고개를 끄떡였다.
며칠뒤 나는 동생에게서 연락을 받았다.
“형님…오늘 좀 부탁해요. 방은 잡아놨구요. 그 사람은 거기서 기다리고 있어요.”
“종국아. 너 너무 속상해하지마라”
“속상하긴 뭘…내 잘못인데. 그대신 한번에 성공을 시켜요. 부탁해요”
오늘이 병원에서 받은 임신할 수 있는 날인듯했다. 나는 가까운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하고는 무거운 기분으로 시외에 있는 모텔로 향했다. 기분이 무척이나 묘했다. 제수씨를 내가 안아야한다는 것이…사실 나는 제수씨를 볼때마다 그녀의 젊음과 아름다움에 항상 동생을 부러워했었다. 이제는 두 아이를 낳고 펑퍼짐해진 나의 와이프에 비해 20대후반인 제수씨는 정말 한번쯤 범하고 싶은 대상이었다. 그런데 지금 그녀를 동생의 합의하에 안으러 가다니...제수씨의 얼굴을 생각하니 나의 물건에 힘이 실렸다.
모텔에 도착해 동생이 이야기해준 방의 앞에 섰다. 조금은 어색하고 흥분되는 기분…나는 문고리를
돌렸다. 문은 소리없이 열렸고 나는 천천히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침대끝편에 앉아있는 제수씨를
보았다.
“아주버님 오셨어요?”
제수씨는 일어나 고개를 숙여 나에게 인사했다. 제수씨와 나와는 11살차이다.
“아…네…일찍 왔네요..”
잠시 아니 꽤 오랜시간 침묵이 흘렀다. 나는 헛 기침을 몇번 하고 제수씨에게 말했다.
“어차피 해야될 일이라면 우리 기분좋게 하죠…긍적적으로 생각하고…”
제수씨는 고개를 들고 나에게 옅은 미소를 띄웠다. 그 미소가 좀 안되어 보였다.
“제가 먼저 씻을까요? 아주버님?”
“네…그러세요.”
제수씨는 천천히 욕실로 들어갔다. 이윽고 물소리가 들렸다. 나는 담배를 피워물고는 욕실안의 제수씨의 모습을 상상했다. 다시 한번 아래에 힘이 들어갔다. 나는 담배를 비벼끄고는 나도 옷을 벗었다. 격식을
차려서 한다는게 너무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지금 이순간은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저 여자를 내
여자라 생각하기로 맘 먹었다.
나는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로 욕실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욕실안에 제수씨는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몸에 샤워기의 물을 뿌리고 있었다. 문소리에 뒤를 돌아 나를 보고는 흠찟 놀라며 고개를 돌리며 가슴을 가렸다. 나는 제수씨에게 다가가 바디샴프를 등에 발라주었다. 등에서 조금씩 하얀거품이 흘러
나왔다.
“제수씨…지금 이 순간은 나를 아주버님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애인이라고 느껴야해요..알았죠?”
제수씨는 가슴을 가리고는 고개를 끄떡였다. 나는 욕조안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제수씨의 몸에 거품을
칠해주었다. 등을 다 닦은 손을 제수씨의 어깨쪽으로 가지고가 팔을 닦아주었다.가느다란 팔이 조금씩
떨리고 잏었다. 나는 팔짱을 낀 팔 사이에 나의 손을 넣었다. 비눗기 때문에 미끄러지듯 나의 손은 팔짱
낀 안쪽으로 빨려들어갔고 제수씨의 가슴이 손안에 들어왔다. 나는 나의 몸을 제수씨의 몸에 밀착시키고 뒤에서 그녀의 가슴에 거품을 묻혀 문질러주었다.
“아아….하….아아…아아”
제수씨는 입술을 깨물며 내 손의 움직임에 반응했다. 그녀의 팔짱은 거의 풀려 느슨해져있었고 거품이
묻은 젖가슴과 꼭지는 문지르는 나의 손에 의해 가볍게 흔들리고 있었다. 젊은 여자의 젖가슴이어서인지 강한 탄력이 느껴졌고 시간이 지날수록 팽배해져갔다. 나는 뒤에서서 그녀의 젖가슴을 문질르다가 힘을 주어 쥐어보았고 이에 제수씨는 몸을 비틀며 입을 열었다
“어허엉……하아…아앙….아아~~~~”
젖가슴을 만지던 두손은 이제 아래로 내려가며 제수씨의 몸에 거품을 발라주고 있었다. 가슴을 지난손은 잘록한 허리를 지나 엉덩이를 만지고있었다. 둥근 엉덩이 구석구석 거품이 칠해졌고 나는 다시 제수씨의 몸에 나의 몸을 밀착시켜 나의 커진 자지로 엉덩이를 자극시켰다. 그리곤 손을 뻗어 제수씨의 보지를 닦아주기 시작했다. 먼저 보지털에 거품을 칠하고 머리를 감듯이 다섯손가락으로 보지털을 문질로주었다.
손이 움직이며 손끝이 보지살에 닿자 제수씨는 다리를 굽히며 반응을 보였다.
“아아…아앙….아하하….아하….아아아학”
나는 쪼물락쪼물락 제수씨의 털을 감겼다.손끝에는 보짓살이 느껴졌다. 벌써 싸고있는지 보지 주위에서 따뜻한 기운이 났다.
나는 샤워기의 호수를 잡고 제수씨 몸의 비누거품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나의 손길로 인해 하얀 거품으로 덮인 제수씨의 몸이 샤워기물로 점차 씻기워지고 있었다. 나는 제수씨의 뒷부분을 닦고는 제수씨를
뒤돌게했다. 제수씨와 나의 눈이 만났다. 제수씨의 눈은 아까와는 달리 나를 원하고 있는듯 보였다. 또한 아까처럼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지도 않았다. 나는 샤워기로 다리부터 거품을 닦았다. 위로 올라가며
내가 감겨준 보지털의 거품이 걷히면서 제수씨의 보지가 드러났다. 그리고 위의 몸의 거품도 모두 걷히고 이제 내 눈앞에는 물기를 촉촉히 머문 아름다운 여자가 있었다. 나는 제수씨의 몸을 두 팔로 안아 욕실
밖으로 나가 그녀를 침대 가운데 눕혔다. 제수씨는 밖으로 나오니 다시 부끄러운지 이불안으로 들어갔다.
나도 제수씨를 따라 이불안으로 들어가 제수씨의 입을 찾아 나의 입을 댔다. 제수씨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나의 입안에 자신의 혀를 밀어넣었다. 나는 그녀의 혀를 부드럽게 빨아주었다. 메론맛이 나는 것 같았다. 제수씨도 적극적으로 나의 혀와 나의 입을 빨아주었다. 두사람의 혀는 얽혀 서로의 입을 넘나들었다.
가까스로 둘의 혀가 떼어진뒤 제수씨는 나를 보고 조금은 부끄러운듯 말을 건냈다.
“저…아주버님하고 지금 이순간을 즐겨도 나쁜여자라고 욕하시지 않을거지요?”
나는 고개를 끄떡였다. 제수씨는 얼굴에 웃음을 보이더니 고개를 이불안으로 집어넣었다. 이불안에서
제수씨의 몸이 돌아가는 것을 느끼는 순간 나의 자지를 제수씨의 입안으로 들어갔다.
“아….흐으”
제수씨는 몸을 돌려 누워 나의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나의 자지가 내가 평소 너무도 안고 싶어하던 여자의 입안에 있다고 생각하니 몸이 바르르 떨렸다. 제수씨는 자지를 입안에 넣고는 아래에서 강하게
흡입하고 있었다. 나는 자지를 조금씩 빙빙돌렸고 제수씨의 입과 혀는 자지의 움직임을 열심히 따라오고 있었다.
나는 어느새 나의 눈앞에 벌려져있는 제수씨의 하얀 허벅지 사이로 고개를 묻고 발그라니 벌어져있는 보지를 빨아주었다.
“쪼오옵…쪼쪼오오옵~~~쪼~~~쪼옵”
제수씨의 보지는 움찔움찔하며 자기의 보지를 핣는 나의 혀를 쪼아주었다. 나의 혀가 강하게 보지를 자극할수록 나의 자지는 제수씨의 입안 깊숙히 기어들어갔다. 긴 한숨을 내 뱉으며 나의 자지가 그녀의
입에서 튕겨져 나왔고 그녀의 입에서는 뜨거운 신음이 새어나왔다
“아아….학….나좀…..아….아앙….아주….버님…..나좀….아아아항….아앙”
나는 자세를 바꾸어 흥건해져 있는 나의 절정의 물건을 제수씨의 안으로 깊숙히 집어넣었다.
제수씨는 짧은 신음을 내뱉으며 몸을 들었다. 나는 천천히 제수씨를 다루었고 그녀는 나의 등에 손톱
자국이 날 정도로 나를 붙들고 늘어졌다. 그간 그녀에서서 발견하지 못했던 제수씨의 색끼가 표출되는
순간이었다. 나는 좀더 힘을 주어 그녀의 질안으로 깊숙히 나의 자지를 집어넣어 위아래로 흔들어댔고
그녀의 몸도 함께 흔들렸다
“아아….아아하…..좀만….더…더….아하아하….아아아…좀 만요…아아”
제수씨는 나의 몸에 매달려 좀만 더를 외쳐댔고 나는 사력을 다해 그녀의 몸안에서 그녀의 뜨거움을
지폈다. 좀 지나 더 이상 참을수 없는 순간이 느껴지고 나는 가능한 깊게 나의 자지를 자리잡게 하고는
나의 씨를 뱉어냈다. 제수씨도 뜨거운 것이 몸안으로 들어오자 몸의 움직임을 멈추고 받아들였다. 나는
자지를 좌우로 조심스럽게 흔들어댔다.
나는 침대 모서리에 앉아 담배를 물고 불을 붙였다. 제수씨는 침대 이불보에 들어가 고개를 돌리고 주워
있다. 일을 치르고 나니 처음처럼 어색하다.
“후회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제수씨?”
제수씨는 침대시트를 목까지 끌어 가리고는 침대에 기대 앉아 고개를 끄떡였다.
“고맙습니다. 정말….고맙습니다.”
“아뇨…내가 뭐….난 사실은 제수씨 한번 안아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이번에 소원성취했어요. 허허허…
젊은 제수씨와 이렇게 누워봤으니…”
제수씨는 가볍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리곤 말했다
“나중에 또 아주버님 생각이 남 어떻하죠? 저 오늘이 너무 행복했는데….저 사실 우리그이가 밤에 남편
구실을 잘못해서 너무 불행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나는 제수씨를 바라보았다. 격렬한 섹스를 통해 온통 머리가 흐트러지고 화장이 지워졌는데도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나도 오늘의 기억을 그냥 지워버리고 지내진 못할 듯 했다.
“우리 같은 가족이니깐….서로 어려우면 도와주고 살면 되죠…..그쵸”
제수씨는 입을 벌리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그리곤 침대시트를 아래로 내렸다. 다시 소담한 그녀의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내 앞에서 춤을 추었다.
“그럼…아주버님…나 아까처럼….닦아주세요…..네”
나는 다시 제수씨를 번쩐 안아 욕실로 향했다. 우리 둘이 들어간 욕실에서는 웃음이 흘러나왔다.
빠져있는듯 했다.
“종권아. 아무래도 니가 나서야겄다.”
지긋이 감은 눈을 뜬 어머니는 목소리를 가늘게 떨며 나에게 말했다. 동생의 고개는 더욱 땅으로 향했다.
“어머니…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제가 제수씨를….”
“그럼 넌 니 동생한테 자식이 없어도 그냥 팔짱끼고 있겠단 얘기냐?”
“그건 아니지만….하지만….”
나는 고개를 떨구고 앉아있는 동생 종국이를 바라보았다. 종국은 천천히 고개를 들고는 나에게 짧게 말을 하고는 다시 고개를 숙였다.
“부탁합니다. 형님…”
나는 천장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동생이 결혼한지 2년째…하지만 둘 사이에는 애기가 없었다. 답답한 어머니는 동생내외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 검사를 시켰고, 검사결과 동생에게 성기능장애가 있어 섹스가 수월치않고 또한 정자수도
턱없이 모자라고 약해 앞으로 애를 갖기 힘들거라는 진단이 나왔다. 하지만 어머니나 동생부부나 애를
원하고 있어 애를 가질수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입양이라든지 정자은행을 통한 수술을 하는
방법들이 있었지만 어머니는 단호히 반대를 했다. 남의 씨를 어떻게 믿느냐는 거였다. 그래서 나온
어머님의 의견은 종국이 와이프와 그녀의 아주버님격인 나와의 합방을 통한 임신이었다. 다른사람의
씨보다는 나의 씨가 믿음이 간다는 생각에서였다.
“종국아…정말 내가 니 안사람과 관계를 해도 되겠냐?”
나는 마지막으로 동생에게 물었다. 종국은 무겁게 고개를 끄떡였다.
“알았다. 대신 와이프한테는 절대 비밀로 해주세요. 어머니”
“당연하지. 죽을때까지 이 일은 아무한테도 말 안한다.”
어머니는 나의 승낙에 안심이 되는지 겨우 웃음을 보이시며 고개를 끄떡였다.
며칠뒤 나는 동생에게서 연락을 받았다.
“형님…오늘 좀 부탁해요. 방은 잡아놨구요. 그 사람은 거기서 기다리고 있어요.”
“종국아. 너 너무 속상해하지마라”
“속상하긴 뭘…내 잘못인데. 그대신 한번에 성공을 시켜요. 부탁해요”
오늘이 병원에서 받은 임신할 수 있는 날인듯했다. 나는 가까운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하고는 무거운 기분으로 시외에 있는 모텔로 향했다. 기분이 무척이나 묘했다. 제수씨를 내가 안아야한다는 것이…사실 나는 제수씨를 볼때마다 그녀의 젊음과 아름다움에 항상 동생을 부러워했었다. 이제는 두 아이를 낳고 펑퍼짐해진 나의 와이프에 비해 20대후반인 제수씨는 정말 한번쯤 범하고 싶은 대상이었다. 그런데 지금 그녀를 동생의 합의하에 안으러 가다니...제수씨의 얼굴을 생각하니 나의 물건에 힘이 실렸다.
모텔에 도착해 동생이 이야기해준 방의 앞에 섰다. 조금은 어색하고 흥분되는 기분…나는 문고리를
돌렸다. 문은 소리없이 열렸고 나는 천천히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침대끝편에 앉아있는 제수씨를
보았다.
“아주버님 오셨어요?”
제수씨는 일어나 고개를 숙여 나에게 인사했다. 제수씨와 나와는 11살차이다.
“아…네…일찍 왔네요..”
잠시 아니 꽤 오랜시간 침묵이 흘렀다. 나는 헛 기침을 몇번 하고 제수씨에게 말했다.
“어차피 해야될 일이라면 우리 기분좋게 하죠…긍적적으로 생각하고…”
제수씨는 고개를 들고 나에게 옅은 미소를 띄웠다. 그 미소가 좀 안되어 보였다.
“제가 먼저 씻을까요? 아주버님?”
“네…그러세요.”
제수씨는 천천히 욕실로 들어갔다. 이윽고 물소리가 들렸다. 나는 담배를 피워물고는 욕실안의 제수씨의 모습을 상상했다. 다시 한번 아래에 힘이 들어갔다. 나는 담배를 비벼끄고는 나도 옷을 벗었다. 격식을
차려서 한다는게 너무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지금 이순간은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저 여자를 내
여자라 생각하기로 맘 먹었다.
나는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로 욕실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욕실안에 제수씨는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몸에 샤워기의 물을 뿌리고 있었다. 문소리에 뒤를 돌아 나를 보고는 흠찟 놀라며 고개를 돌리며 가슴을 가렸다. 나는 제수씨에게 다가가 바디샴프를 등에 발라주었다. 등에서 조금씩 하얀거품이 흘러
나왔다.
“제수씨…지금 이 순간은 나를 아주버님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애인이라고 느껴야해요..알았죠?”
제수씨는 가슴을 가리고는 고개를 끄떡였다. 나는 욕조안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제수씨의 몸에 거품을
칠해주었다. 등을 다 닦은 손을 제수씨의 어깨쪽으로 가지고가 팔을 닦아주었다.가느다란 팔이 조금씩
떨리고 잏었다. 나는 팔짱을 낀 팔 사이에 나의 손을 넣었다. 비눗기 때문에 미끄러지듯 나의 손은 팔짱
낀 안쪽으로 빨려들어갔고 제수씨의 가슴이 손안에 들어왔다. 나는 나의 몸을 제수씨의 몸에 밀착시키고 뒤에서 그녀의 가슴에 거품을 묻혀 문질러주었다.
“아아….하….아아…아아”
제수씨는 입술을 깨물며 내 손의 움직임에 반응했다. 그녀의 팔짱은 거의 풀려 느슨해져있었고 거품이
묻은 젖가슴과 꼭지는 문지르는 나의 손에 의해 가볍게 흔들리고 있었다. 젊은 여자의 젖가슴이어서인지 강한 탄력이 느껴졌고 시간이 지날수록 팽배해져갔다. 나는 뒤에서서 그녀의 젖가슴을 문질르다가 힘을 주어 쥐어보았고 이에 제수씨는 몸을 비틀며 입을 열었다
“어허엉……하아…아앙….아아~~~~”
젖가슴을 만지던 두손은 이제 아래로 내려가며 제수씨의 몸에 거품을 발라주고 있었다. 가슴을 지난손은 잘록한 허리를 지나 엉덩이를 만지고있었다. 둥근 엉덩이 구석구석 거품이 칠해졌고 나는 다시 제수씨의 몸에 나의 몸을 밀착시켜 나의 커진 자지로 엉덩이를 자극시켰다. 그리곤 손을 뻗어 제수씨의 보지를 닦아주기 시작했다. 먼저 보지털에 거품을 칠하고 머리를 감듯이 다섯손가락으로 보지털을 문질로주었다.
손이 움직이며 손끝이 보지살에 닿자 제수씨는 다리를 굽히며 반응을 보였다.
“아아…아앙….아하하….아하….아아아학”
나는 쪼물락쪼물락 제수씨의 털을 감겼다.손끝에는 보짓살이 느껴졌다. 벌써 싸고있는지 보지 주위에서 따뜻한 기운이 났다.
나는 샤워기의 호수를 잡고 제수씨 몸의 비누거품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나의 손길로 인해 하얀 거품으로 덮인 제수씨의 몸이 샤워기물로 점차 씻기워지고 있었다. 나는 제수씨의 뒷부분을 닦고는 제수씨를
뒤돌게했다. 제수씨와 나의 눈이 만났다. 제수씨의 눈은 아까와는 달리 나를 원하고 있는듯 보였다. 또한 아까처럼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지도 않았다. 나는 샤워기로 다리부터 거품을 닦았다. 위로 올라가며
내가 감겨준 보지털의 거품이 걷히면서 제수씨의 보지가 드러났다. 그리고 위의 몸의 거품도 모두 걷히고 이제 내 눈앞에는 물기를 촉촉히 머문 아름다운 여자가 있었다. 나는 제수씨의 몸을 두 팔로 안아 욕실
밖으로 나가 그녀를 침대 가운데 눕혔다. 제수씨는 밖으로 나오니 다시 부끄러운지 이불안으로 들어갔다.
나도 제수씨를 따라 이불안으로 들어가 제수씨의 입을 찾아 나의 입을 댔다. 제수씨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나의 입안에 자신의 혀를 밀어넣었다. 나는 그녀의 혀를 부드럽게 빨아주었다. 메론맛이 나는 것 같았다. 제수씨도 적극적으로 나의 혀와 나의 입을 빨아주었다. 두사람의 혀는 얽혀 서로의 입을 넘나들었다.
가까스로 둘의 혀가 떼어진뒤 제수씨는 나를 보고 조금은 부끄러운듯 말을 건냈다.
“저…아주버님하고 지금 이순간을 즐겨도 나쁜여자라고 욕하시지 않을거지요?”
나는 고개를 끄떡였다. 제수씨는 얼굴에 웃음을 보이더니 고개를 이불안으로 집어넣었다. 이불안에서
제수씨의 몸이 돌아가는 것을 느끼는 순간 나의 자지를 제수씨의 입안으로 들어갔다.
“아….흐으”
제수씨는 몸을 돌려 누워 나의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나의 자지가 내가 평소 너무도 안고 싶어하던 여자의 입안에 있다고 생각하니 몸이 바르르 떨렸다. 제수씨는 자지를 입안에 넣고는 아래에서 강하게
흡입하고 있었다. 나는 자지를 조금씩 빙빙돌렸고 제수씨의 입과 혀는 자지의 움직임을 열심히 따라오고 있었다.
나는 어느새 나의 눈앞에 벌려져있는 제수씨의 하얀 허벅지 사이로 고개를 묻고 발그라니 벌어져있는 보지를 빨아주었다.
“쪼오옵…쪼쪼오오옵~~~쪼~~~쪼옵”
제수씨의 보지는 움찔움찔하며 자기의 보지를 핣는 나의 혀를 쪼아주었다. 나의 혀가 강하게 보지를 자극할수록 나의 자지는 제수씨의 입안 깊숙히 기어들어갔다. 긴 한숨을 내 뱉으며 나의 자지가 그녀의
입에서 튕겨져 나왔고 그녀의 입에서는 뜨거운 신음이 새어나왔다
“아아….학….나좀…..아….아앙….아주….버님…..나좀….아아아항….아앙”
나는 자세를 바꾸어 흥건해져 있는 나의 절정의 물건을 제수씨의 안으로 깊숙히 집어넣었다.
제수씨는 짧은 신음을 내뱉으며 몸을 들었다. 나는 천천히 제수씨를 다루었고 그녀는 나의 등에 손톱
자국이 날 정도로 나를 붙들고 늘어졌다. 그간 그녀에서서 발견하지 못했던 제수씨의 색끼가 표출되는
순간이었다. 나는 좀더 힘을 주어 그녀의 질안으로 깊숙히 나의 자지를 집어넣어 위아래로 흔들어댔고
그녀의 몸도 함께 흔들렸다
“아아….아아하…..좀만….더…더….아하아하….아아아…좀 만요…아아”
제수씨는 나의 몸에 매달려 좀만 더를 외쳐댔고 나는 사력을 다해 그녀의 몸안에서 그녀의 뜨거움을
지폈다. 좀 지나 더 이상 참을수 없는 순간이 느껴지고 나는 가능한 깊게 나의 자지를 자리잡게 하고는
나의 씨를 뱉어냈다. 제수씨도 뜨거운 것이 몸안으로 들어오자 몸의 움직임을 멈추고 받아들였다. 나는
자지를 좌우로 조심스럽게 흔들어댔다.
나는 침대 모서리에 앉아 담배를 물고 불을 붙였다. 제수씨는 침대 이불보에 들어가 고개를 돌리고 주워
있다. 일을 치르고 나니 처음처럼 어색하다.
“후회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제수씨?”
제수씨는 침대시트를 목까지 끌어 가리고는 침대에 기대 앉아 고개를 끄떡였다.
“고맙습니다. 정말….고맙습니다.”
“아뇨…내가 뭐….난 사실은 제수씨 한번 안아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이번에 소원성취했어요. 허허허…
젊은 제수씨와 이렇게 누워봤으니…”
제수씨는 가볍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리곤 말했다
“나중에 또 아주버님 생각이 남 어떻하죠? 저 오늘이 너무 행복했는데….저 사실 우리그이가 밤에 남편
구실을 잘못해서 너무 불행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나는 제수씨를 바라보았다. 격렬한 섹스를 통해 온통 머리가 흐트러지고 화장이 지워졌는데도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나도 오늘의 기억을 그냥 지워버리고 지내진 못할 듯 했다.
“우리 같은 가족이니깐….서로 어려우면 도와주고 살면 되죠…..그쵸”
제수씨는 입을 벌리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그리곤 침대시트를 아래로 내렸다. 다시 소담한 그녀의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내 앞에서 춤을 추었다.
“그럼…아주버님…나 아까처럼….닦아주세요…..네”
나는 다시 제수씨를 번쩐 안아 욕실로 향했다. 우리 둘이 들어간 욕실에서는 웃음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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