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야 이제 네가 안 부럽다!!!!
2018.07.02 20:50
난 일흔은 앞에 둔 늙은이다.
하지만 어디 가서도 기는 죽지 않을 자신은 있다.
크지는 않지만 몇 개의 사업체를 가졌고 그 사업체에 아들 혹은 사위 그도 아님 딸을 사장으로 임명을 시켜두고 난 회장이란 직함의 명함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이다.
아직 정정하기에 최종 결재권을 내가 가지고 있어도 되지만 아들딸 그리고 사위에게 경영수업을 시키는 의미에서 세세한 결제는 그들 스스로 내지는 서로 의논하여 결정을 하게 하지만 정작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은 내가 직접 개입하여 최종 결재를 취하는 형식으로 운영을 하기에 아들딸 그리고 사위 간에 불화는 거의 없다고 하여도 될 것이다.
또 아들딸 그리고 사위도 공장이나 말단 매장 등등은 지방 혹은 같은 도시지만 서로 분리가 되어서 영업 내지는 생산 혹은 서비스를 하지만 대표 이사들인 아들딸 그리고 사위는 한 빌딩 안에서 업무를 보며 난 그 빌딩의 최상층에 자리 잡은 비서실을 포함하여 겨우 50여 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내가 출근을 하는 경우는 일주일에 한두 번 그도 두 시간 이상을 그 사무실에 지체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다.
그럼 주로 뭘 하느냐.
나보다 규모는 조금 작지만 나처럼 사업체를 아들들에게(아들만 있다)맡기고 있는 황가네 사무실에서 노닥거리거나 그도 아니면 나의 아들딸 그리고 사위가 맡아서 운영하는 말단 사업체의 영업 내지는 생산 혹은 서비스를 하는 곳을 순회하는 것이 나의 유일한 취미이다.
늙은 놈이 주책을 부린다고 할지는 모르지만 아들이 맡아 운영하는 공장의 사무실에 가면 예쁜 아가씨들이 차를 대접하며 갖은 아양을 부리지 현장으로 가면 젊은 아가씨 내지는 젊은 아낙들에게 아주 가까이 다가가 풋풋한 살 냄새를 느낄 수가 있으니 좋고 영업장에 가면 오고 가는 아리따운 아가씨며 젊은 여자들의 각선미며 비록 옷 위로 이지만 보일락 말락 하는 탄력이 넘치는 젖가슴은 물론이고 펑퍼짐하게 생긴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걷는 모습은 보기만 하여도 이 늙은이의 피를 한 곳으로 쏠리게 하니 좋으니 그 어딘들 가지 않겠는가.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자주 들리는 곳이 아들 녀석이 사장으로 있으며 책상 하나에 소파 하나가 있는 내 사무실이 따로 있는 공장 사무실과 딸이 맡고 있는 젊은 아가씨들을 대상으로 하는 패션 전문점이다.
내 사무실이 따로 있는 공장 사무실에 갈 경우 아가씨 하나가 나의 전용비서가 되어준다.
이거 말해도 욕 안 먹을까?
좋다.
내가 사는 위치며 사업체 이름 또 내 이름을 밝히지 않을 것이니 욕을 한다고 한들 내가 누구인지 모를 것이겠기에 하기로 하겠다.
난 매년 여상 내지는 여자 실업계 고등하생 중에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지급한다.
그 장학생의 요건에는 조손 가정의 학생이거나 아님 소녀 가장의 경우에만 해당이 된다.
그런 애들에게 장학금을 줘야만 나중에 고마움을 잊지 아니하지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언제 봤나는 듯이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지속 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기에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한 것은 내 나이 오십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계속 지속적으로 실시를 하고 있다.
나에게 장학금을 받는 여자 애들은 많으면 삼사 십 명이고 요즘처럼 심한 불경기의 경우 25명에 지급하고 있다.
또 그렇게 나에게 장학금을 받고 졸업을 할 예정자는 물론이고 우리 그룹에 취업을 희망하는 애들의 경우 이학년에서 삼학년으로 올라가면 자기 학교의 담임선생님에게 취업 이야기를 하게 되면 담임은 그 학생의 신상 정보를 취합하여 교무과에 제출하고 교무과에서는 취합이 된 취업 희망자들의 서류를 내가 회장으로 있는 빌딩의 사무실 중에 모든 것을 관장하는 나의 사무실이자 우리는 작은 그룹이지만 우리 그룹의 핵심부인 내 사무실로 전달이 되고 그러면 내 밑에 있는 기획실장 주재 하에 각 사업체의 인사관리 담당자들을 소집하여 필요한 인원을 채용하는데 난 가능하면 장학금을 받은 애들을 뽑으라고 지시를 해 두었다.
미안하고 죄송한 이야기지만 조손 가정의 학생이거나 소녀 가장의 경우에 나에게 그 고마움을 아주 뜨겁게 갚고 싶어 하는 것이 공통된 현상이었다.
앞에 말한 내 사무실이 따로 있는 공장 사무실에서 나의 전용비서가 되어 주는 아가씨 역시 조손 가정의 아가씨로서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중학교 때부터 나에게 장학금을 받아 그 장학금으로 어렵지 않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가씨이다.
그럼 내 친구 황가 놈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나에게 장학금을 받아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들이 맡아서 운영하는 공장에서 근무하는 아가씨로서 내가 그 공장 사무실에 들를 경우 나의 전용비서가 되어주는 그 아가씨 아니 그 아이 이야기를 먼저 하기로 하겠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늙은 놈이 돈 좀 있다고 위세를 부리느니 변태라느니 하는 이야기는 말아주기를 바란다.
나중에 이야기하겠지만 진짜 변태인 황가 놈 이야기를 들으면 난 아주 양심적인 늙은이라고 칭송까지는 아니지만 욕을 먹을 정도가 아님을 알 것이니 말이다.
또 다들 알겠지만 나처럼 돈을 좀 지닌 사람들의 경우 고급 룸살롱에 가면 이십대라고는 하지만 알고 보면 십대 후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애들을 몇 십 만원의 팁이면 이차로 데리고 가 욕정을 풀겠지만 나의 경우 여자를 돈으로 사고파는 것을 싫어하기에 가능하면 그런 곳에 가더라도 일차에서 마감하지 이차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이다.
단 예외가 있다면 뒤에 이야기 할 황가란 친구랑 갈 경우 그 친구가 자신의 비리에 대한 입막음을 할 요량으로 억지로 붙여 줄 경우 어쩔 방법이 없이 나이 불문하고 나를 정대하던 아가씨를 데리고 이차를 가서 욕정을 풀 경우가 있기는 있음을 시인하면 그 친구 덕에 잠자리를 같이 한 후에 물은 결과 아이들 중에 나이가 가장 어린 경우 겨우 15살 된 아이가 있음을 알고 정말이지 경악을 하고 만 경우가 있었다.
각설하고 조손 가정의 아이로서 고등학교는 물론이고 중학교 때부터 나에게 장학금을 받아 그 장학금으로 어렵지 않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 아이가 아들이 맡아 운영하던 공장의 사무실에 온 것은 실업계 고등학교의 삼학년 여름방학 직전의 일이었다.
사실 작년 초 신학기가 시작된 학년 초에 이애도 다른 애들처럼 우리 그룹에 취업을 하기 위하여 취업 희망 원서를 이미 제출을 한 아이였다.
여러분들도 잘 알겠지만 요즘 워낙 불경기가 아닌가.
이미 채용이 되어 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도 잘라야 할 형편인데 신규 체용은 끔도 못 꿀 형편이라 것이 아들딸 그리고 사위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였다.
하지만 그룹 체면이란 것이 있다.
보통 1~2백 명 정도의 현장 직원 내지 사무실 직원을 뽑던 회사에서 하나도 안 뽑는 다는 것은 남들이 보기에 회사 사정이 상당히 어렵구나 하는 인식을 줄 것이고 그렇게 되면 투자자들도 줄게 되어 경영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기에 아무리 어렵다고 하더라도 몇 명의 신입 사원은 채용을 해야 하는 것이 기업의 어려운 속사정이다.
그리하여 결정을 한 것이 작년 아니 해가 바뀌었으니 재작년 신학기에 채용을 한 150명에 엄청 미달하는 아니 생각을 하기도 어려운 20명의 신규 인원만 채용하였다.
장학금을 받는 애들이 25명인데 그에도 미치지 못 하는 인원을 채용한 것이다.
진로를 대학 입학으로 정한 애들 말고 2명의 장학금 수혜자가 탈락을 해 버린 것이다.
그 애도 그 2명 중의 안 아이였다.
20명의 신규 취업 합격자에게 합격 사실을 통보한 그 다음 날 사무실에 출근을 하기 위하여 빌딩 로비로 막 들어서려는 순간 한 아이가 달려오더니 나의 바짓가랑이를 부여잡고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였다.
빌딩 경비원들이 놀라 달려와 뜯어 말렸지만 그 애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펑펑 소리를 내어 통곡을 하였다.
난 경비에게 그 애를 나의 사무실로 데리고 오라고 지시하고는 승강기에 올라타고는 아주 찝찝한 마음으로 내 사무실로 갔다.
잠시 후 그 애는 나의 비서와 함께 사무실 안으로 들어섰는데 비서 손에는 그 애의 이력서가 들려져 있었다.
그때서야 난 그 애가 우리 그룹에 취업을 하려고 취업 지원서를 제출하였으나 탈락을 한 애란 것을 알게 되었다.
비서가 아무리 달래도 그 애의 울음은 그칠 줄을 몰랐다.
난 비서에게 자리 하나 정도 마련 할 수가 없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비서 입에서 나온 대답은 그나마도 채면 때문에 억지로 마련한 자리여서 더 이상의 자리를 찾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 비서의 대답이었다.
그런데 회장인 내가 모처럼 사무실에 나왔다는 사실이 계열 각 사의 사장들에게 전달이 되었던지 제일 먼저 내 사무실을 찾은 놈이 큰아들로서 인근 지방에서 제조업의 공장을 맡아서 경영을 하고 있다.
난 얼떨결에 큰아들에게 지리 하나를 만들이 그 애를 일을 시키라고 지시를 해 버렸다.
어려운 사정이지만 회장이자 아비인 나의 명령을 거역 할 수가 없었던지 놈은 바로 공장에 전화를 하였고 공장의 관리자에게 자리를 알아보라고 지시를 하였다.
그리고는 이어서 달려온 아들딸 그리고 사위와 함께 차를 마시면 그 애의 하소연을 들었다.
그 애는 조손 가정의 아이로서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로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일 년이면 한두 번 전화나 할 정도이고 그 애를 맡아 키우던 엄마도 몇 년 전에 돈을 벌어 오겠다고 하고는 집은 나간 후에 연락 한 번 없는 형편이며 청상에 홀로 되신 병약한 할머니 밑에서 어렵게 산다고 하였다.
그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아들이 맡아 운영하는 공장의 담당자에게서 아들에게 연락이 왔다.
2달 후에 사무실의 한 여직원이 시집을 가게 되었다며 자리 하나는 겨우 만들 수가 있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은 그 애는 그때서야 환하게 웃음을 찾았다.
아들 녀석은 그 애를 내 비서와 함께 공장으로 보냈고 여름방학과 함께 아들 녀석이 맡아 운영하는 공장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게 된 것이었다.
문제는 거기서부터 생기고 말았다.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이면 한 번 꼴로 아들딸 사위가 맡아 운영하는 업체의 현장을 순시를 하는데 그 애가 일을 하는 큰아들이 맡아 운영하는 공장도 예외는 될 수가 없지 않은가.
그 애가 일을 하고 첫 순시를 간 날이었다.
“회장님 안녕하십니까!”공장에 들어가 차에서 내려 사무실로 들어가자 미리 연락을 받은 사무실 직원들이 통로 옆으로 길게 늘어서서 깍듯하게 인사를 하였다.
“할아버지 어서 오세요.”그 애만 유독 지나가는 나에게 할아버지란 호칭을 쓰며 깍듯하게 인사를 하였다.
“아~! 너구나 그래 할 만 하니?”다른 직원들의 인사는 받는 둥 마는 둥 하던 나는 그 애의 인사에는 반갑게 대꾸를 하였다.
“예 할아버지”그 애가 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하였다.
그 애가 나를 회장님이라고 부르질 아니하고 할아버지라는 호칭을 쓰게 된 연유가 있다.
그 애가 빌딩 로비에서 울고불고 하여 난리가 나던 날 나의 사무실로 비서와 함께 온 이야기는 앞에 언급을 하였다.
그리고 처음 나에게 인사 차 온 큰아들이 그 애에게 취업을 시킬 자리를 알아보라고 한 것도 알 것이다.
그리고 이어서 달려온 아들딸 그리고 사위와 함께 차를 마시면 그 애의 하소연을 들었다는 것도 알 것이다.
그때 그 애의 하소연을 들으면서 아들딸 그리고 사위가 한결같이 나에게 회장님이라는 호칭을 썼고 그 애도 아들딸 그리고 사위처럼 처음에는 회장님이라는 호칭을 썼다.
그런데 딸이 그 애가 자기들처럼 화장님이란 호칭을 함께 쓰는 것이 별로였던지 그 애에게 나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했던 것이었다.
그리고는 그날 함께 있으면서 그 애는 나를 할아버지라고 불렀는데 그걸 내가 순시한 자리에서마저 할아버지라는 호칭을 사용하였고 사무실의 우두머리인 관리부장이 나서서 호칭을 조정하려는 순간 내가 나서서 <아~! 너구나 그래 할 만 하니?>라고 말하며 그 애를 두둔하자 관리부장은 머쓱해 하며 물러났다.
“할머니 병환은 어떠시니?”어깨를 다독거리며 물었다.
“이번 월급 받으면 병원에 모시고 가려고요”해맑은 웃음을 주며 대답을 하였다.
“그래? 강 부장 이 애 편으로 차 들려 보내게.”난 관리부장에게 짤막하게 지시를 하고는 아들이 오면 사용하는 사장실로 들어갔다.
“자! 얼마 안 되지만 이 돈이면 아마 진료에 처방 받은 약값 정도는 될 거야 넣어 둬”차를 들고 온 애를 맞은편에 앉히고는 평소에 공장이며 아들딸 사위가 맡아 운영하는 업체의 현장을 순시를 하다가 일을 잘 하거나 모범으로 보이는 직원들 중에 하나 정도에게(그도 어쩌다가)하사금 형식의 약간의 돈을 지급하는 경우가 생길 때가 있기에 항상 주머니 안에는 약간의 돈이 든 봉투를 지니고 다니는데 그날 운 좋게 그 애가 그 봉투를 받게 된 것이다.
“고맙습니다. 할아버지”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고는 일어서서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나오면서 그 애를 불러 관리부장에게 가서는 할머니 진찰을 받게 하루 휴가를 주라고 지시를 하고 나왔다.
그게 그 애와 나의 두 번째 만남이었다.
전부터 나와 절친한 친구가 하나 있다.
얼마나 친한가는 그 친구가 나에게 해 준 이야기를 들음으로서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그 친구와 친구가 된 것은 동향이라서 친구가 된 것도 아니고 학교를 같은 학교 다녀서 된 것도 아니면 같은 동네에 살아서 된 것은 더더욱 아니다.
또 골프를 치다마 만나거나 테니스 등의 운동을 하다가 만난 것도 역시 아니다.
그 친구와 내가 만난 것은 그가 운영하는 업체도 상공회의소의 회원이라 매년 회비를 내고 회의에 참석을 하듯이 나 역시도 운영하는 업체도 상공회의소의 회원이며 매년 회비를 내고 회의에 참석을 하는데 그와 만난 곳이 바로 그 회의에 참석하여 발언을 하는 과정에서 나와 뜻이 정말이지 환상적이라고 할 수가 있을 정도로 같은 나머지 회의를 마치고 술자리를 하였고 그 술자리에서 통성명을 하고 나이를 비교하였는데 그가 나보다 한 살이 많았으나 그 친구는 객지 친구 열 살 차이만 나지 않는다면 친구가 된다며 나에게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을 하기에 난도 똑 같은 의견이라 그 자리에서부터 친구로 지내기로 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와는 만난 지가 불과 몇 년 아니다 세워보니 십 년이 지났구나.
작년 봄 그 친구가 미국을 다녀왔다.
그도 요즘 들어 나처럼 사업체를 큰아들에게 맡기고 회장이란 직함만 가지고 거의 빈둥빈둥 놀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다녀오더니 나에게 깜작 놀랄만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보통 국내에서 사업을 하고 해외에 지사나 사무실을 두게 될 경우 수도나 아님 대도시에 두는 게 보통이다.
헌데 이 친구의 미국 지사는 미국 남부의 아주 작은 소도시에 있다.
이유는 그 친구가 관련 있는 곳은 농사를 짓는 지역이며 그도 그 지역에서 많이 소비가 되기에 거기에 지사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런 연유로 그의 둘째 며느리가 그곳의 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 중이기도 하다.
결혼을 한지 얼마 안 된 둘째 아들은 본래 미국 지사의 지사장으로 근무를 하였으나 사장인 큰아들이 중병이 들어 장기간의 치료와 요양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지시가 떨어지자마자 그는 미국에 지사장으로 파견이 되어있든 작은아들을 급히 귀국시키고는 임시로 큰아들 대신 사장 업무 대행을 맡긴 탓에 공석인 미국 지사장 노릇을 작음 며느리가 겸하고 있지만 학위 과정의 막바지에 힘이 부치던지 사장인 자기 남편에게 SOS 신호를 보내었고 그러자 사장 대행 업무를 맡고 있던 아들은 거의 놀고먹다 시피 하는 아버지인 그에게 간청을 하여 미국의 그 도시를 드나들며 며느리를 돕기로 하였다.
문제는 그 친구의 술버릇이 문제였다.
그가 국내에 있으면서는 한 달이면 두세 번 많으면 다섯 번 이상을 함께 아니 정확하게 말하여 거의 대부분 단 둘이서 아가씨들을 끼고 술을 마신다.
나야 그 친구보다는 점잖아 손이나 가슴 정도만 만지는 정도이지만 그 친구는 아주 유별나다.
양주 몇 잔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신사도 그런 신사가 없다고 할 정도로 점잖다.
그러나 양주 한 병이 바닥을 보일 때쯤이면 그의 행동은 180도로 달라져 있다.
그와 단 둘이서 마실 경우에는 이미 그 친구의 술버릇을 알기에 이해하고 넘어갈 수가 있지만 그렇지 않고 다른 사란이 같이 마실 경우 민망해 죽을 지경에 이르게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의 술버릇이 어떠하냐.
민망하다 못 해 고개를 들지 못 할 정도이다.
그는 술이 어느 정도 들어가기만 하면 옆에 누가 있든 말든 또 옆에 있는 여자가 누구든 말든 간에 무조건 끌어안고 빨고 훑으며 거기다고 조금 더 들어가기만 하면 아예 노골적으로 옆에 앉은 아가씨든 도우미든 간에 상관하지 않고 팬티를 벗겨버리고는 치마를 들치고 손가락으로 마구 여자 보지에 쑤셔버리니 보는 사람도 민망하겠지만 당하는 사람이야 오죽하겠는가.
그러니 그와 갈 때는 사전에 많은 팁은 먼저 받게 하는 것이 나의 일이며 또 그의 산대가 되어본 여자라면 기본 상식으로 여길 정도이다.
그런 그가 작년 봄 미국에 다녀오더니 나에게 하소연을 하지 뭔가.
미국에서 있다가 도저히 며느리 앞에서 고개를 들 수가 없어서 거의 야반도주하다시피 귀국을 하였다는 것이었다.
난 그에게 자세히 이야기 해 줄 것을 부탁하였고 그는 몇 날 몇 칠을 나와 연락을 두절하고 있더니 일주일이 지나서야 만나자고 연락이 왔고 그리고 한숨부터 쉬더니 미국에서의 일을 나에게 고백하였다.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지사장이 공석인 관계로 중요한 일이 있을 경우 그가 미국 지사로 가서 일을 해결하곤 한다고 했을 것이다.
그 여행도 마찬가지였다.
아주 많은 양의 제품의 매매 계약이 그의 손에 달려있었다.
그가 미국 지사에 도착을 하여 지사 직원들이 수집한 정보를 보니 이미 많은 업체들이 치열하게 수주 경쟁에 들어간 상태더란다.
후발 주자인 그의 지사는 피를 튀기는 힘을 쓴다고 하여도 1%의 가능성도 보이질 아니한 상태였는데 그가 덤벼들기로 했던 것이다.
작은아들이 지사장으로 있기만 있었다면 수주에는 거의 문제가 없을 정도였지만 많은 양의 제품을 필요로 한 곳의 인맥이 지사 직원에게는 없었던 것이 문제였다.
물론 그건 작은아들이 독식을 한 것도 문제긴 하였다.
하지만 작은아들에게 탓을 돌릴만한 그런 여유가 없더란다.
그는 차분하게 예전에 만들어 둔 인맥이란 인맥은 모조리 동원하였고 마침 내는 그가 승자가 되었단다.
그는 자신의 술버릇을 알기에 미국의 그를 도운 인맥들과 술자리를 하는 것을 피하고 간단하지만 성의 있는 선물로 감사를 표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였다.
아니 내가 예측하기엔 그의 둘째 며느리가 먼저 도발을 하지 않았나 싶다.
그럼 그의 입을 통하여 미국에서의 일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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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수주 계약을 하고 나자 안도감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지사 직원들을 동원하여 이번 수주에 아주 큰 도움을 준 내가 만들어 둔 인맥들에게 아주 성의 있는 선물을 돌리고 나니 무력감까지 생길 정도로 몸에 힘이 풀렸다.
“아버님 한잔 하시겠어요?”지사 사무실에서 나와 며느리 집으로 가자 환하게 웃으며 며느리가 말하였다.
작은아들이 미국 지사에 지사장으로 근무를 할 때는 미국에 오면 부담 없이 작은 아들 집에서 지냈지만 작은아들이 큰아들 대신 사장 대행 업무를 보느라고 한국에 있기에 미국에 도착하여 호텔에 투숙을 하려고 작정을 하고 도착을 하였더니 공항에 작은며느리가 마중을 나와 있다가는 호텔로 간다고 하자 집을 두고 이디 호텔이냐며 한사코 말리는 통에 미지 못 해 며느리 집에서 여장을 풀고 일을 시작하였던 나였다.
“그래 우리 둘이서 이번 건의 승리를 자축하자꾸나.”하고 환하게 웃으며 말하자
“그래요 아버님 먼저 씻고 오세요, 제가 술자리 준비 할게요”하며 작은며느리가 환하게 웃었다.
욕실에 들어가서 피로라는 피로를 모조리 씻어내고 나오자 거실에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아담하지만 포근해 보이는 숭상이 놓여 있었고 그가 욕실에서 나오자 앉아 있던 며느리가 방석을 가리키며 앉기를 권하였다.
문제는 거기서부터 시작이 된 것이다.
며느리는 내가 방석에 앉자마자 은은한 음악을 틀었고 그리고 조명도 조금 어둡게 하더니 마주 앉아 술을 권하였다.
몇 잔이 들어 간 사실은 알지만 그 후의 기억은 나질 않았다.
다음 날 날이 밝아 눈을 떴을 때는 내 옆에는 알몸의 작은며느리가 함께 누워 있었다.
혼비백산하여 일어나서 옷을 들고 방을 나섰다.
“아버님 잠시만 요.”작은며느리가 불러 세웠다.
“.............”난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이 서서는 뒤도 못 돌아보고 있었다.
“아버님 어제 밤에 일어나서 또 하자고 하셨잖아요?”작은며느리가 나의 팔을 당기며 말하였다.
“............”내가 진짜로 작은며느리에게 그런 말을 하였던지 전혀 기억이 없었다.
“아~이 아버님”작은며느리의 알몸 감촉이 등 뒤로 전하여졌다.
“!”하지만 나의 속뜻과는 달리 작음며느리의 포옹에 주책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나의 좆은 나이답지 않게 벌떡 일어나 앞을 찌를 기세를 하고 있었다.
“어서 해 줘요”작은 며느리는 아주 음탕한 교태 섞인 어조로 말하며 내 앞으로 와 끌어안았다.
내 좆은 며느리의 보지 털에 파묻혀 호사를 누리고 있었다.
작은며느리의 그런 대담한 행동에 난 이성을 완전히 상실하였고 며느리를 번쩍 들어 침대에 눕히고는 며느리 몸 위에 올라타고는 좆을 며느리 보지에 힘주어 박았다.
작은 며느리 말로는 간밤에 내가 올라타서 한 번 하고 더 해달라고 했더니 작은며느리더러 올라와 하라고 하고는 잠이 들어버렸다는 말대로 한다면 세 번째로 작은며느리 보지에 박을 꼴이 되는 셈이었다.
술에 취하여 전혀 기억이 나질 않은 부분을 며느리 입을 통하여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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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지사 사무실에서 출발을 하였다는 말을 전달 받고는 욕실에 물을 데우고 시아버지와 어떻게 축배를 들까 고민을 하다가 술은 양주뿐이지만 안주와 술상은 한국식으로 하자고 생각하고는 간단한 튀김에 과일 안주에 우유 그리고 시원한 생수까지 준비를 하였습니다.
시아버지가 들어오자 난 시아바지께 의향을 물었습니다.
시아바지는 흔쾌히 승낙을 하고는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남편이 본사에서 일을 하는 동안 저는 학교에서 박사학위 준비를 위한 공부도 하였지만 지사에서 간단한 것을 제가 다 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랬기에 시아버지가 안 계신 상태에서 그 계약을 제 손으로 성사를 시켰더라면 자가 아는 미국 친구와 축배를 들었을 것이고 그리고 같이 잠자리를 하였을 것입니다.
미국이란 나라 참 좋은 나라입니다.
남편이 있어도 마누라가 있어도 다른 남자 다른 여자하고 잠자리를 하여도 무방한 그런 나라입니다.
한국처럼 간통이 죄가 안 되니까 말입니다.
남편도 나 말고 다른 여자들은 자주 품거든요.
그런데 저라고 못 하겠어요.
하지만 시아버지가 계시는 마당에서는 그렇게 하질 못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가 없이 전 시아버지와 함께 축하를 하는 어려운 자리를 만든 것입니다.
시아버지가 욕실에서 나왔어요.
비록 어려운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이지만 축하는 확실하게 하고 싶은 생각에 조명을 조금 어둡게 내리고 은은한 음악을 틀었답니다.
마주 앉은 사람이 시아바지만 아니었다면 겉에 나란히 앉아 마시고 싶을 정도의 분위기였습니다.
술이 몇 순 배를 돌았습니다.
술이 강한 저야 표가 안 났겠지만 연로하신 시아바지의 얼굴을 아주 붉게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은은하게 비치는 붉은색의 조명 탓도 있었겠지요.
“야! 이리 와”시아버지가 몸을 가누지 못 하면서도 저의 팔을 잡아당겼습니다.
정말이지 술 힘은 대단하더군요.
일흔이 가까운 노인이었지만 전 시아바지의 당김에 힘없이 끌려가버렸습니다.
물론 나중에 안 일이지만 방석을 깔고 앉은 탓도 있었습니다만 난 어쩔 수가 없이 본의 아니게 시아바지 품에 안겨버리고 만 것입니다.
“후후후 어디 얼마나 예쁜지 만져보자”제가 시아버지의 힘에 으하여 강제로 안기자 시아버지는 제 가슴을 마구 주무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무서웠습니다.
정말 우리 시아바지인지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생각을 할 틈을 주지 아니하였습니다.
겉으로 가슴을 주무르던 시아버지의 손이 옷 안 아니 브래지어 안까지 침입하여 제 젖가슴을 마구 주물렀습니다.
옷을 찢다시피 브래지어도 마찬가지로 만들더니 제 젖을 빨기 시작하였습니다.
“아~흑 아버님”저도 모르게 아버님이라고 부르면서 시아버지 머리를 끌어안고 당겼습니다.
저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 중에 하나가 젖꼭지거든요.
형용 할 수 없는 오르가즘의 연속이었습니다.
“!”다시 시아바지가 저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시아버지께 젖꼭지의 빨림을 당하면서 기다렸었던지 모를 일입니다.
시아바지의 손이 치마 안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찌~익!”놀람도 잠시였습니다.
아니 찰나였다고 하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죠.
시아버지의 제 치만 안으로 들어온 손이 제 앙증맞은 팬티를 당겼고 그 당김을 이기지 못 한 팬티는 바로 찢어져 버린 것입니다.
“!”다시 또 시아바지가 저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팬티가 찢어진 것을 알았던지 시아바지는 바로 손가락 몇 개로 제 보지를 찌르지 뭡니까.
아니 이 역시 어쩌면 시아버지께서 팬티를 찢자 기다렸었던지 모를 일이니까요.
제 눈에 시아바지는 이제 시아바지로 보이질 아니하였습니다.
나이가 조금 들어 보이는 단순한 하나의 남자로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랬기에 저의 손도 지지 않고 시아바지의 트레이닝 바지 안으로 손이 들어갔습니다.
남편의 그것에 비하여 힘이 조금은 없어 보이는 느낌은 들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제 욕망을 채워줄만한 그런 물건은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술상을 조금 물리고 누웠습니다.
시아바지가 바로 올라오더군요.
얼마나 정신이 없었던지 트레이닝 바지도 벗지 않고 말입니다.
제가 제 몸 위에 올라온 시아버지의 트레이닝바지를 힘겹게 벗겼고 그리고 죽어가는 시아버지의 그것을 주물럭거려서는 완전하지는 않지만 가능성이 보이기에 좆을 보지구멍 입구에 데고는
“눌러요 눌러”하고 소리치며 시아버지의 엉덩이를 당기자 시아버지는 엉겁결에 엉덩이에 힘을 줬고 시아바지의 그것이 제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시아바지는 펌프질을 하였고 나이답지 않게 제법 오랜 시간을 펌프질을 하더니 내 보지에 남편은 만들었을 것과 동일한 좆 물을 그의 아내이자 자신의 작은며느리 보지 안에 힘차게 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삼십대 초반인 제가 만족을 하겠습니까?
아니죠!
“한 번만 더”좆을 빼고는 힘들어 하면서 제 옆에 나란히 누워서 거친 숨을 쉬고 있는 시아버지의 그것을 주물럭거리며 애원하였습니다.
“이년아 정 하고 싶으면 네가 올라와서 해라 아님 내일 일어나서 해 줄 때까지 잠이나 쳐 자고”하고 말하지 뭡니까.
“정말?”하고 묻자
“그래 이년아”하고 말하더니 코를 골기 시작하였습니다.
전 시아버지가 잠이 든 것을 알고는 부끄러움도 사라졌습니다.
전 어떻게 하던 시아버지의 시든 그것에 힘을 실리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혀서 남편의 그것에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지만 다른 미국 남자 친구들의 그것을 빨아 본 적이 있었기에 그 경험을 되살려 성심성의를 다하여 빨고 흔들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요.
시아버지 그것에 다시 피가 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젖 기회를 놓치지 아니하고 바로 일어나 시아버지의 정액이 줄줄 흐르는 보지를 시아바지의 그것으로 막아버렸고 그리고 제가 힘들게 펌프질을 하였으며 끝내는 또 한 번의 시아버지 좆 물을 보지 안으로 받아들이는데 성공을 하였답니다.
다음날 아침 옆에 나란히 알몸으로 누워 자던 시아버지의 부스럭거림에 잠을 깨긴 깼지만 차마 시아버지의 얼굴을 마주 볼 수가 없어서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시아버지는 자신의 옆에 나란히 알몸으로 누워있던 사람이 자기의 작은 며느리라는 사실을 알고는 혼비백산하여 일어나서는 옷을 들고 나가려고 하지 뭡니까.
“아버님 잠시만 요.”제가 시아버지께 먼저 말을 걸어야 하였습니다.
“.............”시아버지는 그 자리에 얼어붙은 듯이 서서는 못 돌아보고 얼어붙은 듯이 있었습니다.
“아버님 어제 밤에 일어나서 또 하자고 하셨잖아요?”제가 시아버지의 팔을 당기며 말하였습니다.
“............”시아버지는 그런 말을 하였던지 전혀 기억이 없었던지 아무 말도 못 하셨습니다.
“아~이 아버님”알몸의 제가 시아버지를 등 뒤에서 끌어안으며 말하였습니다.
“!”손을 앞으로 보내 시아바지의 그것을 잡았습니다.
시아버지의 그것은 이미 벌떡 일어나 앞을 찌를 기세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서 해 줘요”저는 시아버지 앞으로 가 안기며 말하였습니다.
시아버지의 발기된 그것은 며느리인 제 보지 털을 희롱하고 있었다.
시아버지는 작은며느리인 저를 번쩍 들어 침대에 눕히고는 몸 위에 올라타고는 그것을 작은며느리인 제 보지에 힘주어 박았습니다.
그렇게 시아버지와 전 전날 밤부터 아침가지 세 번의 섹스를 하였습니다.
“!”논문을 작성하기 위하여 학교로 갔고 어느 정도 하고는 시아버지의 품이 생각이 나서 집으로 갔으나 집에 있어야 할 시아버지의 여행 가방은 물론 세면도구까지 모조리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놀라 바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시아버지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직항로가 있는 곳으로 미국의 국내선 안에서 전화를 받고는 무조건 미안하다는 말망 되풀이하고는 일방적으로 끊어버렸습니다.
황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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