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외의 두 숫처녀


예상외의 두 숫처녀 
제일 처음 거의 숫처녀만 먹었다고 자랑을 하면서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억세게 제수가 없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앞으로 넘어져도 손끝 하나 다치지 않는 사람이 있듯이 요조숙녀인줄 알고 만났고 그리고 결혼까지 약속 내지는 결혼을 하고 초야를 치르면서 보니 걸레 중에서도 왕 걸레가 걸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날라리로 보고 그저 즐길 것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먹고 보니 숫처녀인 경우와 보통 간호사라고 하면 의사들과 아님 찾아오는 환자 중에 멋진 사람의 손에 남아나지를 못 하는 것이 간호사 숫처녀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숫처녀 복이 많은 놈은 날라리라고 생각하고 만난 년과 우리 회사 약품들을 납품하기 위한 방편으로 꼬드겼던 개인 의원의 간호사가 숫처녀 일 것이란 기대를 하질 아니하였다. 
보통 개인 병원 그도 당시에 흔했던 2년제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로 한 병원에서 무려 5년을 근무한 간호사라면 거의 대부분 아니 전부가 이미 간호사가 근무하던 개인 의원 의사 손에 그냥 남아나질 못 한다는 것이 간호사간에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번 편에서는 그런 두 여자와의 이야기를 펼쳐보도록 하겠다. 


1, 날라린 줄 알았더니........... 
이 이야기를 이런 곳에 제보를 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난 죽었다고 복창을 해야 한다. 
그렇기에 절대 누구에게도 이 이야기가 이 사이트에 났더란 말을 하지 말아주었으면 하고 운을 띄운다. 


이 여자 
신선아. 
선아를 만난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 
6년 전 날짜도 기억한다. 
무더위도 한풀씩 죽어가던2003년 8월 15일 금요일이자 광복절 날에 만났다. 
어디서? 
쇠퇴하여져 가는 녹음이 조금만 있으면 단풍으로 변해서 아름답게 변할 도봉산 입구에서................ 


내가 근무하는 제약회사의 내가 속한 팀의 당시 팀장은 조금 웃기는 분이었다.(하지만 그 분이 나의 고과점수를 넉넉하게 준 덕에 과장으로 승진하여 팀을 물려받았지만) 
아니 괴팍한 분이라고 하는 편이 더 좋을 것이다. 
팀 분위기가 조금만 안 좋아도 단합대회를 하는 것이다. 
그도 여자 사원은 배제하고 남자 사원끼리 하는 것이 그분의 철칙이었다.(지금 난 그렇게 하질 않지만) 
여자사원들에게는 얼마간의 돈을 때어주고는 그 돈으로 지지고 볶던지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는 남자사원기리만 단합대회를 하는 것이다. 


보통 다른 팀의 경우 고기 집에서 배 터지게 먹고 노래연습장에 가서는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으며 노는 게 보통이지만 그 팀장임은 그렇질 못 하였다. 
일차로 가는 곳은 고작해야 해장국집 아니면 국밥집이 전부였다. 
문제는 이차이다. 
다른 팀의 경우 일차에서 과다경비를 지출하였기에 노래연습장에서 음료수나 들이키며 노는 것이 보통이지만 우리 팀의 경우 일차에서 아낀 돈으로 회사에서 많이 지금이 된 경우 단란주점에 가서 놀든지 적게 나왔을 경우 노래연습장에서 놀기는 놀지만 한 사람당 한 명의 도우미를 붙여주고 맥주도 시켜서 마시기에 다른 팀에서는 부러워하였지만 다른 팀의 팀장들은 사원들 배불리 영양보충을 시키지 않는다고 비아냥거리는 대상이기도 하였다. 


그 앞날인 8월 14일 회사에서 단합대회 자금이 하사가 되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다음 날이 광복절이요 그 다음날이 일요일로 연휴인 관계로 꼭지가 돌게 마시고 부우라는 뜻으로 제법 많은 금액이란 것이었다. 
우린 당연히 평소처럼 일차로는 국밥집이나 해장국집에 대충 요기를 하고 이차로는 단란주점에 가서 신나게 놀 것을 기대하였다. 
그런데 웬걸! 
여자사원들에게는 그 하사금의 일부를 때어서 지지고 볶던지 알아서 하라고 먼저 퇴근을 시키더니 8월 15일 4시까지 평상복으로 도봉산 입구로 모이라는 것이었다. 
등산을 가는 것은 아닌 모양으로 판단은 되었지만 왜 거기로 나오라는 것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모두가 항의를 하였지만 팀장님은 끝내 묵묵부답이더니 기어이는 먼저 퇴근을 함으로서 우리는 말 그대로 닭 쫓던 개꼴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었다. 
물주가 없는 마당에 남아 있어봐야 있을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안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일을 기약하며 뿔뿔이 흩어져야 하였다. 


다음 날 아친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는 거의 해가 중천에 뜨자 난 부리나케 도봉산 입구로 갔다. 
우리 팀은 하나 확실 한 것이 있다. 
시간관념은 아주 확실하였다. 
아니 확실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가령 10시라는 시간을 정해두고 집합을 시킨 경우 빨리 오거나 정확하게 시간에 맞추어 오면 몰라도 일 분이 늦으면 천원의 벌금을 내야 하는데 여기서도 가중치가 적용이 되어 2분이 늦으면 3천원이고 4분이 늦으면 6천원이 되니 이야말로 시간을 지키지 아니하고는 못 배기도록 혹독한 벌금을 만들어두었다. 
단 약속을 할 때 사전에 사정을 말 한 경우와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온 경우나 아님 증거가 있는 경우에는 제외가 되지만 그렇지 아니하고 당일 참석을 하며 변명을 늘어놓아 봤자 헛일이다. 
다행이 전부 제 시간 안에 도착을 하였다. 


여자사원을 뺀 우리 팀원은 팀장을 포함하여 12명이었다. 
그 중에 유부남이 6명이고 나머지는 총각이었고 한 명은 이혼을 한 사람이었다. 
결론 적으로 짝이 있은 사람이 절반이고 나머지 절반은 짝이 없는 싱글이었다. 
“유부남은 저기 저 밑으로 가 술집에서 술을 먹고 나머지 총각하고 싱글인 윤 대리는 여기서 있다가 하산하는 여자 각기 두 면씩 모시고 와야 술을 마실 자격을 주겠으니 알아서 기라고”팀장이 우리들을 둘러 세우더니 그렇게 말하고는 이유나 우리의 의견을 들으려 들지 아니하고 가버렸다. 
우린 또 한 번의 닭 쫓던 개꼴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었다. 
하지만 팀장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 할 수가 없었다. 
각기 떨어져 산에서 내려오는 여자들에게 접근을 하여 사정을 하는 수밖엔 도리가 없는 노릇이었다. 


“호호호 깔깔깔”세 명의 여자가 깔깔거리며 내려오는 것이 보였다. 
“저 부탁이 있는데요.”난 용기를 내어 머리를 긁적이며 그녀들 앞을 막고 섰다. 
“왜요 무슨 용무가 있어요?”가장 유난히 깔깔대던 여자가 앞으로 나서며 물었다. 
“사실을 회사에서 회식을 나왔는데 우리 팀장님이 여자 분을 모시고 오지 않으면 참가 금지라고 해서.....”하고 말하자 
“호호호 무슨 회사 회식이 그런 회식이 있니? 예들아 웃기지?”그 아가씨기 웃으며 일행에게 말하자 
“얘 그냥 가자”두 여자가 그 여자의 팔을 당기며 말하자 
“얘들아 재미있겠는데? 가자 응 노는 것 좋아하잖아 응”일행에게는 거의 어리광 수준이었지만 간혹 나를 보며 동조를 하라는 듯이 날리는 윙크를 하는 모습은 말 그대로 날라리 중에 상 날라리임이 트림이 없다는 판단을 하기에 이르렀다. 


“최 대리님 전 한 분은 모셨는데 그 분들 성공하면 한 분은 내 목으로 부탁해요”동료이지만 나보다 밑인 부하 하나가 나의 세 여자를 꼬드기는 모습을 보고는 나에게 와서 말하자 
“얘들아 봐 저 여자도 혼자면서도 어울리시기로 한 모양인데 우린 세 명이야 무서울 게 없잖아 안 그래”하고 말하며 이번에는 나는 물론 내 부하 그리고 내 부하가 데리고 여자에게까지도 윙크를 날리며 응원을 부탁하자 
“호호호 그래요 우리가 팔려가는 것도 아니고 돈을 받고 가는 것도 아니니 수가 틀리면 나오면 그만 아닌가요? 분위기 좋으면 피로 풀고 가면 좋고요 안 그래요?”부하가 데리고 온 여자가 그 여자들에게 말하자 
“그래 가자 응 가자고”하고 말하자 
“좋아 한 번 가서 보기나 보자”하고 말하자 난 앞장을 서서 우리 팀장이 기다리는 곳으로 갔다. 


“하하하 늦었지만 그래도 지기 목은 잘 했군. 자 들어오세요.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팀장이 일어서자 다른 사원들도 따라 일어서서 환영을 하였다. 
“봐 오길 잘 했지?”날라리로 보이는 여자가 일행에게 소곤대는 소리가 나의 귀에 그대로 들렸다. 
“자 먼저 확실하게 해 둡니다. 우린 00제약 00팀 팀원이고 여기 제 옆 오른쪽으로 저 포함하여 6명은 유부남이고 나머지는 총각 내지는 싱글임을 우리 팀의 팀장인 제가 보증을 하겠습니다.”하고 말하자 
“어머머 그래요? 얘 너희 둘은 유부녀니 저분들 틈으로 가라 난 처녀니까 총각이 좋겠지?”하며 날라리로 보이는 여자가 자기와 함께 온 일행 두 명을 유부남 쪽으로 밀었다. 
<얼마나 더 날라리 짓을 하려고 시집을 가려고 아직 시집을 안 갔지>란 생각을 하며 피식 웃었다. 
“헤헤헤 팀장님 전 절 데리고 온 최 대리라는 분과 같이 하면 안 되나요”역시 날라리다운 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던지 나의 팔짱을 끼며 팀장에게 물었다. 
“하하하 최 대리 잘 하면 국수 먹겠어?”팀장이 웃으며 말하자 
<시펄 난 걸레에게 장가가란 말이야! 숫처녀 킬러에게>부아가 치밀어 입에서 욕이 나오려는 것을 억지로 참았다. 
“하하하 팀장님도”속과는 달리 억지웃음을 지으며 웃어야 하였다. 


“자! 됐고 모두 앉으시고 제 말을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실은 어제 회사로부터 총알을 지급 받았습니다. 우리 팀에 여자사원이 둘 있지만 그 사원에게는 평소처럼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으라고 얼마간을 주고 남자들끼리 단합대회를 하는데 곰곰이 몇 칠을 생각하니 우리 팀원들도 여자 분들을 모시고 하면(여기서는 우리들을 보고 살짝 웃음으로서 도우미들 이야기는 비밀이란 것을 은연중에 암시하는 것 같았다)어떨까 하는 생각을 혼자 하고는 어제 나 몰라라 하고 오늘 장소와 시간만이 야기 하고 퇴근을 하였습니다. 오늘 쓸 총알은 아주 넉넉합니다. 여성 동지들께서 원하신다면 일반 나이트는 물론 호텔 나이트도 갈만한 총알입니다. 부담은 일체 가지지 마시고 즐겁게 놀았으면 합니다.”라고 일장 연설을 하자 
“어머머 얘들아 이게 웬 떡이니?”맞은편 유부남 틈에 앉은 일행들이게 내 옆에 앉은 날라리가 박수를 치며 환호하였고 나머지 여자들도 팀장님이 회사 이름까지 들먹이며 말하자 안심이 되었던지 박수를 쳤다. 
거기선 말 그대로 입가심 수준이었다. 


팀장은 우리 총각 사원들이 데리고 온 여자들이 마음에 들었던지 택시를 불러 세우고 우리 일행은 호텔 나이트로 데리고 가더니 룸을 하나 빌렸다. 
일반 나이트나 클럽 정도 아님 싸구려 호텔 나이트로 갈 줄 알았던 여자들은 팀장이 말하는 행선지에 입을 헤헤 벌리고 침을 흘릴 정도였다. 
사성 호텔 나이트클럽이니 입이 벌어질만한 것이란 생각을 하면서도 다른 참한 여자와 파트너가 된 부하를 부러워하며 어떻게 하면 체인지 파트너를 할 지 궁리를 하였건만 나의 검어 지는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 날라리 년은 계속 나의 영에서 떨어 질 줄을 몰랐다.
내가 춤을 추면 나의 앞에서 춤을 추고 내 가 앉으면 내 곁에 앉았고 술이 몇 잔 들어가자 앉은 것도 부족하던지 나의 허벅지를 문질러가며 술을 먹는 꼴은 정말이지 우리 회사 이름을 팀장이 말하자 않았더라면 뺨이라도 몇 대 갈겨주고 나오고 싶을 정도였다. 
그뿐이 아니었다. 
술을 처마셔도 다른 여자들은 조심성 있게 마셨지만 그 여잔 조심성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술고래로 우리 회사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윤 대리와 버금이 갈 정도로 많은 양을 처마셨다. 
내 눈에는 열에 열 가지 전부가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년은 자기 일행들이 가자고 하여도 먼저 가라고 하며 버텼다. 
시간이 한참 지나자 여자들은 하나둘 자리를 떴지만(나중에 안 일이지만 우리 팀원과 눈이 맞아 호텔에 함께 투숙을 한 사람도 몇 있었음)그년은 끝까지 남았다. 
“우리도 나가지”그년의 팔을 잡고 팀장에게 목례를 하였다. 
“아이 더 놀아요. 언제 이런 특급 호텔 나이트에 와 봐요 더 놀아요.”하고 나오려고 하지 않자 
“그러지 말고 우리 둘이 이차 어때”하고 말하자 
“그렇다면 몰라도”하며 따라 나왔다. 


<이런 걸레 같은 날라리 년에게 피 같은 우리 총알을 썼단 말이지. 그렇다면 걸레지만 돈이 아까워서라도 한 번 올라가야겠지>하는 마음을 호텔 나이트 안에서부터 작정을 한 터라 마구잡이로 끌고는 호텔을 아깝다는 마음에 조금 나와 모텔로 끌고 가자 
“뭐 하는 거야 난 어떤 여자로 본 거야”하며 거센 저항을 하였다. 
“시펄 왜 난 사람도 아니니 나에게 한 번 주면 표라도 나니”하며 난 다시 마구잡이로 끌고 모텔 안으로 들어가 계산을 하고는 발버둥치는 그년을 거의 안다시피 하여서는 모텔 방안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을 하였다. 
“야 이 개새끼야 까짓 술 사줬다고 이렇게 해도 되니?”방안에서도 거칠기는 마찬가지였다. 
“아 지기미 시펄 닳나? 표가 나기라도 하냐?”침대에 억지로 눕히며 말하고는 강재로 입술을 입술로 봉해버렸다. 
남자인 나의 완력에는 힘을 쓰지 못 하였다. 
등산 조끼는 억지로 벗겼다, 
바지의 호크는 뜯어졌고 지퍼 역시 나의 완력에 힘을 쓰지 못 하고 못 쓰게 되며 벌어졌다. 
팬티는 그냥 벗기기 싫어서 찢어버렸다. 
반항하던 그녀가 울기만 하였을 뿐 포기를 한 것 같았다. 
올라탔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사고 서럽게 흐느끼기만 하였다. 


“악! 아파 악!”좆을 강하게 쑤시자 그녀의 눈물을 흘리던 눈이 엄청 크게 되더니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느꼈다. 
평소 많이 먹었던 숫처녀 보지의 빡빡함을 그 여자의 보지에 박힌 좆으로 말이다. 
뒤로 넘어져도 코를 깨는 놈들과 달리 난 앞으로 넘어지고도 털끝 하나 다치지 않은 놈처럼 날라리로 생각하였던 그 여자도 사실을 진짜 숫처녀였던 것이었다. 
“너 처음이니?”놀라 묻자 
“그래 이 개새끼야 이제 어쩔래!”그 여자가 나의 가슴을 마구 치며 눈물을 흘렸다. 
“............”할 말이 아무 것도 없었다. 
하지만 가만히 있기도 뭐 하였다. 
“책임 져 이 개만도 못 한 새끼야”그 여자는 계속 내 가슴을 쳤다. 
하지만 이와 박은 것 끝은 봐야 한다는 생각에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다. 
그러자 여자가 조용하여 지면서 외면을 하고는 닭 똥 같은 눈물만 계속 흘리고 있었다. 
총을 뺐으며 쏴야 하고 칼을 뺐으면 하다 못 해 썩 무라고 잘라라하는 말처럼 난 여자의 심정은 제쳐두고 힘차게 펌프질을 하고는 그녀의 조비 안에 나의 분신을 뿌리는데 성공을 하였다. 
그날 밤 한 번 뚫린 보지구멍의 저항은 전혀 없었다. 
올라타고 펌프질을 하면 나에게 들리는 것은 펌프질 소리에 그녀의 흐느낌만이 포함이 되었고 내가 좆 물을 빼는 것과는 달리 그녀는 눈물을 계속 눈에서 빼고 있는 것이 다를 뿐이었다. 


다음 날 아침 난 그녀에게 기다리라고 하고는 찢어진 바지를 들고 또 팬티 사이즈를 알아서 나와 가지고는 인근에 있던 백화점으로 가서는 그 보자 좋은 바지와 그보다는 더 아름다운 팬티를 사 가지고 왔을 때는 그녀는 이미 목욕을 마치고 가운을 입고 있었다. 


옷을 입히고 모텔에서 나와 아침을 먹으면서도 그녀는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아니하였다. 
나 역시 미안한 마음이 들어 말을 붙이지 못 하였다. 
헤어지면서 나의 명함을 그녀에게 주었다. 
그녀와 만남은 계속 되었다. 
알고 보니 성격이 아주 활달 할 뿐 날라리는 아니었다. 
그런데............. 


휴~~~~~~~~~~~~~~~~~~~~~~~~~~~~~(지금 생각하면 걸려든 기분이라 한숨 좀 쉽니다. 답답하신 분은 마우스로 당기세요.) 
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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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휴!!!!!!!!!!!!!!! 
일 년이 조금 넘은 때에 그녀의 배가 점점 불러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제가 혹시 임신 아니냐는 질문에는 웃음으로 대답을 피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그녀의 부모님이 날 보잖다는 전갈을 그녀가 해 주면 일방적으로 날짜 시간 장소만 말하였습니다. 
갔습니다. 
가자마자 난 그녀 아버지에게 멱살을 잡혀야 하였습니다. 
자기 딸 책임을 지겠느냐는 말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녀의 어머니가 뜯어말리더니 저에게 말하였습니다. 
제 아기가 이미 6개월에 접어들게 자기 딸 뱃속에 있다고......... 
말 그대로 날라리 인줄 알고 날라리에게 먹인 술값이(비록 내가 지분한 돈은 아니지만)아까워 한 번만 먹어야지 하고 마음먹고 먹은 그녀에게 코가 끼인 것입니다. 
지금의 제 마누라가 바로 날라리로 알았던 그 여자였습니다. 


2, 걸렌 줄 알았던 간호사도 숫처녀 
간호사로 근무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이 생각하는 간호사에게서는 숫처녀를 기대하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간호사들 전부가 그렇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간호사 되기 위하여서는 간호대학을 나와야 하고 또 간호사로 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머리에 간호사 모자를 쓰지 않은 간호조무사고 간호사 범주에 두는 것이 보통이다. 
특이한 경우가 아니고는 일반 의원급 병원에서는 임금이 월등하게 비싼 정식 간호사를 쓰지 못 하고 보통 간호조무사를 쓰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 실정이다. 


간호사나 간호주마사가 되기 위한 길은 쉬운 것이 아니다. 
간호대학을 다니거나 간호 학원을 등록금을 내고 다니면서 실습을 나가는데 실습을 나가서도 보통 자기 돈을 지불하고 밥을 사 먹는 경우가 허다하고 담당 의사의(말이 좋아 의사이지 정식 의사는 그렇게 하지 않지만 레지던트나 인턴)말에 절대 복종을 해야 하는 것이 그들의 가련한 처지이다. 
또한 그들은 인간의 신체를 다루는 직업을 가졌기에 의사 다음으로 신체의 구조나 생리 등등을 잘 안다. 
그렇기에 어떤 경우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떨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하면 된다는 것을 아주 잘 알기에 자신 몸에 대하여도 어떻게 하면 좋은 가를 스스로 판단을 하는 것도 보통 사람들 보다는 월등히 탁월하기에 그들에게서의 정조는 신체 일부분일 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에 그들의 정조관념은 정조라는 생각보다는 신체의 일부라고 판다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제약회사의 영업사원 노릇을 제법 한 나에게 간호사는 관계는 무시를 할 수가 없는 존재이다. 
요즘이야 의사가 처방전을 끊어주면 약국에서 약사가 그 처방전에 따라 처방을 해 주면 그만이다. 
그래도 제약회사 영업사원에게서 의원급 병원의 간호사의 존재는 무시 하지 못 할 존재이다. 
왜? 
간호사는 간호사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의사의 비서 노릇까지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이라고 단정을 하기에는 뭣 하지만 많은 의원들의 간호사 아니 정확하게 말하여 간호조무사의 경우 의사의 내연녀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이다. 
어떤 경우 의사의 마누라도 알면서 모른 척 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런 경우 사무장이라든가 자기를 보조하는 다른 간호조무사 앞에서는 마치 자기가 의사 마누라라도 된 것처럼 허세를 부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나 같은 제약회사 영업사원은 그런 간호조무사의 말을 더 잘 듣고 대접을 해야 만이 의사의 귀에 좋은 말로 소개를 받을 수가 있지 그렇지 못 한 경우 의사를 만나기는커녕 문전 박대를 당하는 경우까지 생기게 마련이다. 


“저 원장선생님 만나 뵙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데요”그 의원을 처음 찾아가 난 놀랐다.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일반 의원의 경우 정식 간호대학을 나온 간호사는 임금이 월등히 높기에 채용을 하지 못 하고 간호조무사를 쓰는 것이 보통이기에 소위 우리가 아는 의원급 병원의 간호사들 전부가 캡을 쓰지 않은 간호조무사들이 일을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그들을 간호사라고 불러준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의원에서 내가 부탁을 한 그 간호사는 캡을 쓴 정식 간호사였다. 
“예 하지만 보시가 시피 대기 환자들 보세요. 댁을 만날 만한 한가한 시간이 없어요. 그럼 이만 실례”몇 번을 찾아갔고 기다렸지만 그녀 입에서는 찬바람이 불었다. 
뿐만 아니라 행여나 하는 마음에서 대기 하고 있는 환자들처럼 대기하고 있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본 내 눈에 그녀는 분명히 의사 마누라 이상의 행동을 하고 있었다. 
간호조무사들을 닦달을 하는 것이나 사무장이 머리를 조아리며 굽실거리는 모습은 나의 눈에 의사 마누라 이상이었다. 
하지만 한 번은 의사 마누라가 와서 그녀에게 지시를 하는 것을 봤고 그 후로 난 그녀가 의사의 내연녀라는 확신을 가졌다. 


얼핏 본 왜소한 체구의 의사에게 도무지 맞지 않은 그런 여자로 노의 눈엔 보였다. 
색이 강하게 보인 것이 그녀의 외모라면 그녀가 일을 하는 의원의 원장인 의사는 한 여자도 감당을 하기 어려울 것 같은 체구를 가진 깡마른 사람이었으니 말이다. 
하긴 마른 장작이 화력이 좋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그 의사는 마른 정도가 아니라 마치 미라가 살아 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일 정도였다. 


“!”난 그렇다면 그런 깡마른 남자의 좆이 아닌 건장한 체구를(키 176에 몸무게 73의 든든한 체구) 가진 나의 좆 맛을 보게 되면 아무리 바쁜 원장이라고 할지라도 만나게 해 줄 것이란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다. 


“저녁에 식사라도”마침내 난 그녀에게 데이트를 제안하였다. 
머리가 좋고 밝히는 여자라면 나의 말을 데이트로 생각을 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고 앞뒤가 꽉 막힌 숙맥이라면 나의 말을 내가 영업을 하기 위하여 동원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할 것이라도 생각하며 말이다. 
“일 없어요.”그녀 입에서는 찬바람을 느낄 정도의 냉랭함이 배어 있었다. 
옛 속담이 있지 않은가.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없다고.................. 
또 남자가 칼을 뺐으면 하다 못 해 썩은 무를 배더라도 배어야지 그대로 칼집에 칼을 넣으면 남자가 아니라고 말이다. 
집요하게 늘어지며 그 의원을 지나가는 날이면 의사 면담은 뒷전이고 그녀에게 식사나 하자고 부탁하는 것이 거의 일과가 되었다. 
하지만 그녀도 마치 나의 인내력을 테스트라도 하겠다는 듯이 부탁을 하기만 하면 일언지하에 거절을 하였다. 
거의 30번 이상을 찍었다. 
하지만 그녀의 태도는 요지부동! 
오기가 발동을 하였다. 


의원이 마칠 무렵이면 부근에서 진을 치고 기다렸다. 
다른 간호조무사나 소위 사무장이란 사람이 퇴근을 하고 조금 있던지 아님 제법 많은 기산이 경과 한 후에 퇴근을 하였지만 가는 코스는 같았다. 
다른데 들리는 경우가 없었다. 
난 다른 직원들보다 늦게 퇴근을 하는 것을 보고 의사와 씹을 한 후에 퇴근을 하기에 집으로 바로가 대충 닦은 보지를 씻고서 외출을 할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퇴근을 한 그녀 집 앞에서 동태를 살폈다. 
어쩌다가 나오는 행색은 허름한 트레이닝 복장으로 나와서는 밑반찬 가게에 들르거나 가게에 들러서 몇 가지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것을 사서는 다시 집으로 들어가면 그만이었다. 
몇 날 몇 칠을 반복된 일상이었다. 
보름이 지났다. 
그 날은 의원에서 나오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하였다. 
평소와 달리 택시를 잡아탔다. 
조심스럽게 미행을 시작하였다. 
시내에서 조금 벗어 난 곳으로 향하였다. 
난 놀랐다. 
그런 곳에 라이브 카페가 있다는 것을 몰랐으니 말이다. 
그녀가 눈치를 차리지 못 하게 하고 그녀가 보이는 곳에 차를 파킹하고 지켜봤다. 
그녀는 어딘지 모르게 초조해 보였고 시계를 자주 보며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한 시간 그리고 또 한 시간 그녀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모습이 보였다. 
다름 사람들의 시선이 그녀에게 간 것으로 미루어 그녀가 언성을 높였다는 것을 짐작 할 수가 있었다. 
그녀가 일어나더니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는 나왔다. 
큰길가로 나와서 지나가는 차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빈 택시가 일을 만 한 곳이 못 되는 곳이란 것을 알게 되자 신이 났다. 


“아니 선생님 여기서 웬 일이시죠?”마치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것처럼 차를 그녀 옆에 세우고 창문을 내리고 고개를 빼며 묻자 
“...........”그녀도 놀랐던지 토끼눈을 하고 날 봤다. 
“타세요. 모셔다드리죠”하며 차의 문을 열었다. 
“............”그녀는 아무 말도 안 하면서 못 이기는 척 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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