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수건 (여보 여보 안 돼 안 돼) - 단편
2018.07.03 16:10
빨간수건 (여보 여보 안 돼 안 돼)
● (라디오 전용 대본)
(제목) 빨간 수건 (쉰 한 번째 단편)
(부제) 여보 여보 안 돼 안 돼
(등장인물 : 편의상 그냥 언니 동생으로 호칭하고 동생의 남편은 그냥 남편이라 한다)
S# 1. 도회지 야산 중턱에 자리잡은 단독주택 (이른 아침)
(음향 : 따르릉, 따르릉 전화기의 발신음 소리 2-3번 울리고, 탈칵 전화 받는 소리)
동생 ▶ 여보세요 ? 어 ? 언니, 아직 안 갔네.
언니 ▷ (언니의 목소리는 이 글이 끝날 때까지 수화기 반대편 목소리로) 응. 내일이라고 했잖아.
동생 ▶ 친정 아버님 제사 랬나 ? 어머님 제사 랬나 ?
언니 ▷ 응. 아버님 제사. 일찍 왜 ?
동생 ▶ 건데, 언니∼ 언니∼ 또 붙었어. 새벽부터 년 놈들이 붙으려고 한다니까.
언니 ▷ 뭐 어 가 ?
동생 ▶ 아니, 또 남자랑 여자랑 숲 속에서 또 붙으려고 그래.
언니 ▷ 지금 하니 ?
동생 ▶ 아니.
언니 ▷ 어디서 ?
동생 ▶ 응. 우리가 요 뒷산에 갈 때 고등학교 뒤에…매번 쉬는데 있잖아 ?
언니 ▷ 쉬는데 ?
동생 ▶ 응. 왜 번개 맞은 나무 옆에 평평한 잔디밭 있잖아 ?
언니 ▷ 그래. 망원경에 잡혔니 ?
동생 ▶ 응. 아까부터 두 사람이 어른거리는 것 같았는데 안개 때문에 보이지 않더니 이제 자세히 보여.
언니 ▷ 어떻게 생겼는데 ?
동생 ▶ 어 ? 어 ? 언니, 학생이야 학생 !
언니 ▷ 뭔 학생 ?
동생 ▶ 어응. 고등………고등학생…고등학생들이야.
언니 ▷ 지금이 몇 신데 ? 고등학생이 ?
동생 ▶ 응. 지금이 가만…0교시 수업시간이야.
언니 ▷ 건데, 학교는 안 가고 거기서 뭐한데 ?
동생 ▶ 어 ? 언니 ! 여학생이 한 명이고 사복인데…남학생은 교복을 입었고.
언니 ▷ 여학생이야 ?
동생 ▶ 응 ? 아직 자세히는 보이지 않아. 여학생 같아. 남학생은 우리 남편처럼 되게 뚱뚱한데.
언니 ▷ 뚱뚱하다고 ? 그냥 0교시 수업 빼먹고 산에 놀려 왔겠지 ?
동생 ▶ 그럴까 ?
언니 ▷ 그럼, 그렇겠지.
언니 ▷ 니 남편은 ?
동생 ▶ 아직 자고 있어.
언니 ▷ 니 남편………보약 좀 해 먹여라.
동생 ▶ 왜 ?
언니 ▷ 아니… 식은땀을 자주 흘리고 그르더라.
동생 ▶ 언제 ? !
언니 ▷ !…아니, 접때…여름에…아무리 뚱뚱한 사람이 더위를 더 탄다고 하지만 좀 심하더라.
동생 ▶ …?!?!… 그래 에 ?
언니 ▷ 응. 남자는 겉보기와는 달라.
동생 ▶ 어떻게 ?
언니 ▷ 응. 그냥 보기로는 하루 저녁에 열 여자도 상대할 것 같은데 막상 붙어 보면 토끼처럼 찍이야.
동생 ▶ 언니 ! 언니는 지금 우리 남편 흉보는 거요 ?
언니 ▷ 누가, 니…남편…이 그랬다고 했나………?
동생 ▶ 언니는, 언니한테는 무슨 소리를 못하겠어.
언니 ▷ 아니, 너하고 나니까 하는 소리지. 누구에게 함부로 이야기하남.
동생 ▶ (갑자기 호들갑을 떨며) 언니, 언니, 그 학생들 말야. 그냥 놀려 온 게 아닌가봐.
언니 ▷ 아니면 ?
동생 ▶ 엉 ? 덩치 큰 남학생이 혁띠를 풀고 바지를 벗는데 ?
언니 ▷ 망원경을 당겨서 잘 봐. 설마 학생들이, 아침에, 산에서, 이 시간에, 그 짓을 ?
동생 ▶ 언니는 학생이라고…고등학생들인데…다 컸는데.
언니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동생 ▶ 응. 뚱뚱한 남학생이 바지를 다 벗고 팬티까지 벗으려고 하는데. 그 놈 참 되게 뚱뚱하다.
언니 ▷ 정말 ?
동생 ▶ 응 허벅지가 내 허리만큼이나 굵어. 장난이 아닌데 ?
언니 ▷ 그럼 배가 나와서 지 자지를 지가 볼 수 없겠는데.
동생 ▶ 아냐 아냐. 그렇지 않아. 배는 나오지 않고…근육도 단단 해.
언니 ▷ 정말 ? 망원경을 더 당겨 봐. 봐.
동생 ▶ 맞아 맞아. 팬티를 내리고 있어. 언니. 이리루 올래 ? 언니 오려면 빨리 와.
언니 ▷ 너 ? 또 과부 언니 보지에 불지를 일 있어 ? 내가 갈 때 쯤이면 벌써 끝나고 말겠다.
동생 ▶ 택시 타고 오면…하긴 그래. 그럼 어쩔 건데 ? 언니. 오늘 새벽에는 심상찮을 것 같은데.
언니 ▷ 만약 빠구리를 한다고 해도 저번에 그 년 놈처럼 두어 시간은 하지 않을 거 아냐 ?
동생 ▶ 그래. 어휴 내 살다살다 그런 년 놈들은 처음 보았소 그래.
언니 ▷ 누가 아니래. 아니, 그런데 이 년이 너, 얼마를 살았다고 ?
동생 ▶ 아니 결혼해서 애기가 둘이면 나도 빠구리를 할 만큼 했고 살만큼 살았잖수 ?
언니 ▷ 이 년이 누구 앞에서 그래. 언니가 과부라고 너 막 대하는 거지 ? 응?
동생 ▶ 그러게 누가 언니더러 과부가 되라고 그랬수 ?
언니 ▷ 아니 이 년이. 그럼, 나는 내가 원해서 과부가 된 거야.
동생 ▶ …다 팔자지 뭐…저 애들이 만약 빠구리를 한다면…학생들이라 신선하겠는데 언니.
언니 ▷ 그래 에 ?
동생 ▶ 응.
언니 ▷ 그럼, 잠깐 잠깐만.
동생 ▶ 왜 언니 ?
언니 ▷ 나도…준비…좀 하고…
동생 ▶ 뭔 준비 ?
언니 ▷ 아니, 저번처럼 내가 막 보지 물을 싸려고 하는데 그만두게 하면 너 죽는다∼
동생 ▶ 아∼ 그때는 남자가 너무 일찍 싸버리고 일어서는 바람에 그랬지 내가 그랬수 ?
언니 ▷ 그래도 그 다음을 니가 지어내서라도 중계방송을 해야지 거기서 뚝 하고 끊어지면 어떡해.
동생 ▶ 그래, 언니는 그때 보지 물을 싸다 말았다면서요 ?
언니 ▷ 그래 이 년아.
동생 ▶ 그럼, 오늘은 그렇게 라도 하리라.
언니 ▷ 그래야지. 가만, 가만, 오이가 어디 있더라. 응 냉장고에…아이 차…콘돔이…야, 잠깐 기다려∼
동생 ▶ 어디 내가 기다리는 거요 ?
언니 ▷ 그래도…그래, 오이에 크림을 바르고 콘돔을 씌워서…
동생 ▶ 언니 빨리 해요∼빨리.
언니 ▷ 알았어∼
언니 ▷ 자, 나도 내 팬티를 벗고…아직 시작하지 않았지 ?
동생 ▶ 응. 빨리빨리 해. 여학생이 되게 급한가 봐.
언니 ▷ 왜 ?
동생 ▶ 남학생이 팬티를 내리고 있는데.
언니 ▷ 그 년은 ?
동생 ▶ 응. 치마를 입고 앉아 있는데 팬티가 보이고…가랑이를 벌리고 있어.
언니 ▷ 응. 나도 이제 팬티는 저기로 던지고…치마를 이렇게 올리고…다리를 벌려서…이제 오이를…
동생 ▶ 아이∼ 빨리 해 ?
언니 ▷ 왜 ? 다 벗었어 ? 오이를 들고 이제 됐어. 망원경을 좀 더 확대해서 당겨 봐.
동생 ▶ 이만 하면 다 보여. 남학생 이름표에 적힌 글씨도 다 보이는데.
언니 ▷ 누구야 ?
동생 ▶ 알아서 뭐 하려고 그래요 ?
언니 ▷ 그래도. 어디에 적어 놔 봐.
동생 ▶ 일 없소이다. 꾸물대긴…그러다 아까운 거 놓쳤다고 날 원망하지마 언니 ?
언니 ▷ 이 년아, 니가 중계방송만 확실하게 잘 하면 나, 금방 인 거 알지 ? 너 실감나게 해 ? 응 ?
동생 ▶ 언니는…하여튼 알아 줘야 돼. 어떻게 금방 집중하여 보지 물을 싸요 그래 ?
언니 ▷ 과부 언니가 매일 밤마다 자지가 마려서 통곡을 하는데 니 년 귀에는 들리지도 않아 이 년아 ?
동생 ▶ 그래 그래. 어휴 과부 언니 오이로 딸딸이 한번 치게 만들어 주려다가 내가 미쳐, 미쳐.
언니 ▷ 시끄러워. 그래. 어떻게 됐니 ?
동생 ▶ 응. 잘 들어 괜히 나 원망하지 말고 말이야.
언니 ▷ 알아. 이 년아 니가 확실하게 중계방송을 해야지.
동생 ▶ 알았어, 망원경에 잡히는 대로 전부 다 이야기 할 깨.
언니 ▷ 그래 그래. 그럼 오랜만에 몸 좀 풀어 보려나.
동생 ▶ 쯧쯧… 불쌍한 우리 언니∼
언니 ▷ 아니 언니가 그렇게 불쌍하면 니 남편이라도 하루 저녁 빌려 줘라∼
동생 ▶ 뭐 여 ?
언니 ▷ 딱 하루 저녁만 빌려주면 밤새도록 맛있게 먹고 잘 씻어서 돌려 줄 깨.
동생 ▶ 안 돼! 언니도… 그 몸으로 우리 남편 받으면 언니는 죽어, 죽어.
언니 ▷ 아니 ? 이 년이 빌려 주지도 않고 별소리를 다 하네 그래.
동생 ▶ 안 봐도 알어. 언니는 사망 아니면 중상이야.
언니 ▷ 이 년이 내가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 있는데 무슨 소리야 ?
동생 ▶ …?!?!…
언니 ▷ 아니 ? 니 신랑 한번 빌려 나 줘보고 그런 걱정을 해도 하란 말이야.
동생 ▶ 어 ? 어 ?
언니 ▷ 왜 ? 왜 ?
동생 ▶ 그 년이 눕고…그 놈이 올라타는데.
언니 ▷ 야-아. 그 놈이 팬티 벗었다는 이야기는 왜 빼 먹어 너 정말 그럴 래 ?
동생 ▶ 아니 방금 이야기하는 사이에 팬티를 벗었네…정말 ? 언제 벗었지 ? 눈을 때지 않았는데.
언니 ▷ 이 년이…그러기에 망원경에 단 1초라도 눈을 때지 말라니까.
동생 ▶ 알았어.
언니 ▷ 어쩌고 있어 그래 ?
동생 ▶ 응. 그 놈은 팬티를 다 벗었고.
언니 ▷ 자지가 보여 ?
동생 ▶ 아냐, 아직 내가 지금 보는 각도가 약 60도 정도거든.
언니 ▷ 그럼, 망원경을 2층으로 옮기면 ?
동생 ▶ 그러면 100도 정도는 될 거지만 그 사이에…
언니 ▷ 알았어. 그러고는 ?
동생 ▶ 응. 그 놈이 여학생을 올라타는데…그래, 이제 자지가 보여. 보인다.
언니 ▷ 자지만 클로우즙 해서 당겨 봐. 응. 어때 ? 커 ?
동생 ▶ 아니, 그냥 그런데 ?
언니 ▷ 니 남편 자지보다 커 ? 작아 ?
동생 ▶ 그렇다고 이야기하면 언니가 알겠소 ?
언니 ▷ 그래도 이야기를 하자면 말이야.
동생 ▶ 우리 남편 것보다는 조금 작아…아니 모르겠어 망원경이라…그런데 자지 털은 남편보다 많아.
언니 ▷ 그거야 당연하지.
동생 ▶ …?!?!…
언니 ▷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아 빠구리를 하면서 보지 털과 보지 두덩에 비비기를 덜 해서 그래.
동생 ▶ 그렇남 ?
언니 ▷ 그럼. 자지 털이 길어 ?
동생 ▶ 응. 시커먼 게 길고 무성해.
언니 ▷ 자지가 까졌어 ?
동생 ▶ 아니 반쯤 까졌는데. 여자가 자지를 까고 있어.
언니 ▷ 에이∼그럼 딱 3분이야. 아니 학생이라니까 2분 ? 아니 1분만에 찍하는 거 아냐 ?
동생 ▶ 왜 ?
언니 ▷ 학생이잖아. 참을 줄도 모르고 지 혼자서 지랄을 하다가 그냥 찍 할 거 아냐.
동생 ▶ ?
언니 ▷ 자지 대가리만 더 당겨서 봐.
동생 ▶ 어디 보자. 더 당겨서…응, 됐어.
언니 ▷ 자지 대가리 테두리 턱에 뭔가 누른 게 있어 없어 ?
동생 ▶ 가만 더 당겨서 엉 ? 그 여자가 자지를 뒤로 까는데 ? 건데 저게 뭐야 ? 뭐가 덕지덕지한 게…
언니 ▷ 그 봐. 그 놈 자지도 씻지 않고 빠구리 하려 왔네. 몰상식한 놈 같으니라고.
동생 ▶ 언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해. 아직 고등학생인데…
언니 ▷ 그래. 맞아, 무슨 학생이 준비를…갑자기 충동이 생겨 그럴 수 도 있지.
동생 ▶ 어 ? 그 놈이 여학생을 올라타고서 무릎으로 엉금엉금 기어서 여학생 얼굴로 걸어가는데 ?
언니 ▷ 뭐 하려고 ?
동생 ▶ 몰라. 그런데 어 ? 어 ? 저 ? 봐, 봐, 어머∼어머∼저것 좀 봐.
언니 ▷ 아니 ? 이 년아, 그러면 내가 여기서 보여, 보여 ? 말로 해야지 말로.
동생 ▶ 아∼ 미안, 미안, 그런 게 아니고 내 참∼기가 막혀서…
언니 ▷ 왜 에 ? 뭐가 기가 막혀 ?
동생 ▶ 아니 ? 저 년이 남학생의 자지를 잡고.
언니 ▷ 엉 ? 아∼ 이년아 진작에 그렇게 말해야지. 뭐 ? 자지를 잡고. 그래서 ?
동생 ▶ 왜 ?
언니 ▷ 아∼ 그래야 나도 지금 오이를 잡고 어떻게 할거 아냐 ?
동생 ▶ 호호호, 그래, 그래, 그 년이 두 손으로 자지를 잡고서 한 손으로는 자지 털을 뒤로 밀고.
언니 ▷ 응. 이렇게 자지를 까면서 뒤로 밀고…에이∼오이라서 까고 자시고 할 게 없어.
동생 ▶ 다시 다른 손으로 자지 털을 밀어 이젠 자지만 보이게 하고서는.
언니 ▷ 에이∼이 오이는 털이 없잖아.
동생 ▶ 호호호, 언니 약 오르지.
언니 ▷ 이 년이 그래. 그 다음엔 ?
동생 ▶ 응. 자지를 잡고 뒤로 미니까 자지 대가리가 툭하고 불거지는데 ?
언니 ▷ 에이∼오이는 대가리도 없잖아.
동생 ▶ 호호호. 어머∼자지 대가리는 제법 큰데 ?
언니 ▷ 얼마나 ?
동생 ▶ 몰라, 자지 뿌리를 잡고 뒤로 까서 그런지 자지 대가리가 제법 통통하고 건실한데.
언니 ▷ 이 오이는 아무리 벗겨도 콘돔만 찢어지게 생겼어.
동생 ▶ 언니 잠깐.
언니 ▷ 왜 ? 이년아
동생 ▶ 아∼내 보지에서도 신호가 왔는가 봐 ?
언니 ▷ 아, 이 년이 정말…아, 니 보지는 신랑이 있는 보지잖아. 내 보지는 서방이 없고.
동생 ▶ 그래서 ?
언니 ▷ 그러니까 당연히 내 보지가 우선이야 우선.
동생 ▶ 알았어, 그런데 나도 젖고 있어. 다른 남자 자지를 보고 있으니까.
언니 ▷ 그러기야…하겠지만
동생 ▶ 몰라. 그것도 바로 눈앞에서 비록 망원경이지만 말뚝같이 크게 보이는 자지가 어른거리니까.
언니 ▷ 자지가 크지 않다며 ?
동생 ▶ 아니 망원경으로 보니까. 자지가 바로 내 코앞에서 어른거려.
언니 ▷ 니 팬티 안 입었어 ?
동생 ▶ 그럼, 어제 저녁에도 그러고… 아침에 보니까 보지 물이 다 말랐길래 그냥 치마만 입고 나왔어.
언니 ▷ 이 년, 너 그러다 너 보지 물이 흐르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
동생 ▶ 보지 물은 다 말았어.
언니 ▷ 그럼 어제 저녁에 또 니 보지에 불났겠다.
동생 ▶ 한창 쑤셔대니까 보지가 열 받아 불이 날만 하니까 그이가 자지 물을 싸서 불을 꺼 주는걸요.
언니 ▷ 이런, 이 년이 이제 날 놀리려고 들어 ?
동생 ▶ 언니 언니∼아니 ? 어쩜 저럴 수가 ?
언니 ▷ 아니 ? 왜 ? 왜 ? 말을 해야 나도 따라 하지. 말을 해 말을.
동생 ▶ 응 응. 그 여학생이 남학생의 자지를 입으로 빠는데.
언니 ▷ 아니 ? 자지 딱지가 누렇게 더덕더덕한 그 자지를 닦지도 않고. 냄새가 심할 건데.
동생 ▶ 응.
언니 ▷ 씻지도 않고 ?
동생 ▶ 아니 산에 물이 어디 있어 그래요.
언니 ▷ 그럼…여자가 빨간 수건으로 닦지도 않고 ?
동생 ▶ 아니 ? 언니는 학생들이 빨간 수건이 당치나 해요.
언니 ▷ 아니 ? 그 년은 그런 짓을 하려고 하면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지 준비를.
동생 ▶ 어머∼어쩌면 저 년이 저렇게 자지를 게걸스럽게 빨지. 응 ?
언니 ▷ 어떻게 빠는데 ?
동생 ▶ 응. 자지를 두 손으로 잡고 이리저리 돌려 가면서 혓바닥으로 아래위로 날름날름 핥아 가면서.
언니 ▷ 어휴, 그 년 전과자네. 전과자라. 그 년. 건데 혹시 학생이 아닌 거 아냐.
동생 ▶ 응. 보통내기가 아닌데 ? 저런 이젠 자지대가리를 이빨로 물고 살살 흔드는 게. 어휴∼나 미쳐.
언니 ▷ 가만 ? 가만 ? 나도 이빨로 오이를…엉 ? 오이가 ? 아니 ? 에이 콘돔만 찢어졌어.
동생 ▶ 언니도 이빨로 깨물었수 ?
언니 ▷ 응. 콘돔을 바꾸어야 하나 ?
동생 ▶ 바꾸기는 뭘 바꿔요. 자지 물도 없는데.
언니 ▷ 그렇지.
동생 ▶ 어휴∼저 년 좀 봐, 침을 질질 흘리면서 자지를 빤히 쳐다보고 즐기는 게, 나 보다 더해요 더해.
언니 ▷ 고것들이 제법인데 즐길 줄도 알고 말이야.
동생 ▶ 언니, 이것들이 보통내기가 아니라니까요.
언니 ▷ 세상이 점점.
동생 ▶ 어라. 저 년 좀 봐.
언니 ▷ 왜 ? 에 ?
동생 ▶ 응. 한 손으로는 자지를 잡고 한 손을 아래로 내려 지 팬티를 내리는데.
언니 ▷ 그래 에 ? 그럼 나도 팬티를 벗고∼아니 ? 난 아까 팬티를 벗었잖아.
동생 ▶ 언니도 점점. 치매 왔수 ? 이 애들 지금 다 벗었어.
언니 ▷ 금방 한 손으로 ?
동생 ▶ 응. 팬티를 조그만 내리더니 어휴 저년 좀 봐. 발가락 사이에 팬티를 끼워서 한 다리를 빼더니
언니 ▷ 그렇지.
동생 ▶ 나머지 다리도 금방 빼고.
언니 ▷ 선수구먼 선수.
동생 ▶ 응.
동생 ▶ 팬티를 엉덩이 밑에 깔고…어휴∼저 년 보지 좀 봐.
언니 ▷ 야- 그러지 말고 상세히 설명을 좀 해봐. 보지를 더 잡아 당겨서 말이야.
동생 ▶ 아니 ? 보지야 언니 것도 있잖아요 ?
언니 ▷ 아니 ? 이 년이…예쁜 여자가 지나가면 남자가 더 쳐다본다고 하는데 천만에 말씀.
동생 ▶ ?
언니 ▷ 오히려 같은 여자가 여자를 더 쳐다보는 거야.
동생 ▶ 그건…그래.
언니 ▷ 그래 그 년 보지는 ?
동생 ▶ 응. 어휴 말도 마. 시커먼 보지 털도 엄청 많아. 보지 털 때문에 보지가 보이지 않아.
언니 ▷ 아∼어서, 망원경으로 더 당겨 봐.
동생 ▶ 응. 언니. 저런∼저런∼저 년 보지에 벌써 보지 물이 흐르네 흘러.
언니 ▷ 보지 물이 많이 ? 나는 아직 인데…
동생 ▶ 아니 ? 지르르 흐르는 게 항문근처까지 흘렀어.
언니 ▷ 그 년 참, 빠구리를 할 줄 알긴 아는 년인데…
동생 ▶ 그러게 말이유. 어쭈 ?
언니 ▷ 왜 ?
동생 ▶ 이젠 엉덩이를 흔들고 다릴 비비꼬면서 보지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데. 발광을 하는구먼 발광을.
언니 ▷ 전에 그 여자 보다 더 발광이야 ?
동생 ▶ 응. 그 여자도 그랬지만 그 여자는 얌전한 거야. 이 여잔 아예 엉덩이춤을 추는구나 춤을 춰.
언니 ▷ 그래, 망원경으로 보지를 더 당겨 봐.
동생 ▶ 그런데…이년이 움직이니까 보지를 잡을 수가 있나, 아이 눈이야. 너무 어른거려 눈이 다 아파.
언니 ▷ 아∼ 그 년, 보지 좀 가만히 있으라고 그래.
동생 ▶ 내가 지금 달려가서 그리 말 할 깝수 ?
언니 ▷ 아니, 아니. 분위기 깨지 마. 나 지금 슬슬 열이 올라 와.
동생 ▶ 아직 저 년 놈들은 빠구리도 하지 않았는데 ?
언니 ▷ 응. 여자 보지 이야기만 나오면 자지 이야기 보다 더 흥분돼. 나 이상한가 봐.
동생 ▶ 그건 나도 그래. 그럼 나도 이상한 거야.
언니 ▷ 그래 니도 조금 이상해. 그러니까 기여이 네 년이 내 보지를 빨았잖아 ?
동생 ▶ 언니는 내 보지 빨지 않았수 ?
언니 ▷ 그건 니가 부탁해서 그랬잖아.
동생 ▶ 나도 과부 언니 달래 주려고 그랬지 내가 달리 좋아해서 그런 줄 아슈 ?
언니 ▷ 그럼…이제 서로 그만 둘까 ?
동생 ▶ ………
언니 ▷ 왜 대답을 못해 ?
동생 ▶ 그래도…남편이 다 채워 주지 못하는 거…언니가 잘 채워 주잖아…
언니 ▷ 알았어. 그 년 보지나 더 가까이 잡아 봐. 지금쯤이면 보지가 벌름벌름 할 건데.
동생 ▶ 언니는 어떻게 알았수 ? 가만 가만…좀 보고…힘을 주면서…응 ? 보지가 씰룩거려.
언니 ▷ 그렇지 ?
동생 ▶ 어디 ? 엉 ? 이제 보지를 흔들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보지를 더 당겨서. 응. 언니 말이 맞아.
언니 ▷ 그렇지 ?
동생 ▶ 응 보지가 벌름벌름 하는데 그년도 그걸 느끼고 있는가 봐.
언니 ▷ 그럴 거야, 그러니까 보지를 움찔움찔하느라고 보지를 흔들지 않고 자신도 모르게 멈춘 거야.
동생 ▶ ?
언니 ▷ 그럴 땐 소름이 쫙 돋으며 온 몸을 부르르 떨게 되지.
동생 ▶ 이제 그 년이 입에서 자지를 빼고 남학생의 어깨를 아래로 밀고…이제 자지를 박아달라는 거야 ?
언니 ▷ 아니지 ?
동생 ▶ 그럼 ?
언니 ▷ 아래로 가서 보지를 빨아달라는 걸 꺼야. 보지가 근질근질하니까 못 견디는 거지.
동생 ▶ 그래, 언니 말이 맞아. 그 년이 남학생 머리를 잡고
언니 ▷ 남학생 머리를 보지 있는 쪽으로 당기지 ?
동생 ▶ 응. 그 놈이 보지에 대가리를 처박고 빨아 대기 시작하는데.
언니 ▷ 보여 ? 보여 ?
동생 ▶ 아니, 그 놈 머리 때문에…에이∼오늘은 각도가 너무 안 좋아. 각도가.
언니 ▷ 기왕에 훔쳐보는 거, 망원경 각도를 좀 잘 잡아.
동생 ▶ 얼씨구…남학생이 무릎걸음으로 아래로 내려가고 있는데 ?
언니 ▷ 그런데 ?
동생 ▶ 저 년이 갑자기 상체를 일으켜 자지를 잡고 한번 더 쪽쪽 빠는데.
언니 ▷ 어린것이 정말 ?
동생 ▶ 저런∼남학생 엉덩이 한 쪽이 언니 얼굴만 해.
언니 ▷ 니 남편 엉덩이는 더 커던데…
동생 ▶ ………?…무슨 말이야 ?
언니 ▷ !…아니. 그 학생 덩치가 니 남편보다 작다면서 ?
동생 ▶ ………그래서 ?
언니 ▷ 아, 그러니까 당연히 엉덩이도 니 남편보다 작아야지 내 얼굴만 하다니까…그렇잖아 ?
동생 ▶ …?!?!…
언니 ▷ 그래, 더 자세히 좀 봐.
동생 ▶ 아니 여기서는 그 위에 잔디만 잘 보이고 그 위를 보자면 여기서는 좀 그래.
언니 ▷ 할 수 없지 뭐. 나무가 가리지 않는 걸로만 만족해야지.
동생 ▶ 여자는 남학생 자지를 잡고 아래위로 흔들고 있는데.
언니 ▷ 지 보지를 빨아 주는 동안 남학생에게도 서비스하려는 거지 뭐.
동생 ▶ 그런데 저 학생이…보지를 아래위로 빠는 게 아니라 여자 허벅지에 턱을 괴고 옆에서 빠는데 ?
언니 ▷ 알만 하다.
동생 ▶ 뭘 ?
언니 ▷ 응. 그래야 입술로 대음순을 야무지게 물 수가 있지.
동생 ▶ 입술로 ? 아니면 ? 이빨이나 입으로 보지 살을 문다고 ? 어떻게 ?
언니 ▷ 그래. 먼저 입술을 쫑긋하게 모아 보지구멍에 넣어 이리 저리 넓혀서 자리를 확보한 다음.
동생 ▶ 다음 ?
언니 ▷ 위 입술은 당기고 아래 입술을 보지구멍 밑으로 내 밀면서 잽싸게 오른쪽 대음순을 무는 거야.
동생 ▶ 그게…언니가 나한테 했던 것처럼…
언니 ▷ 응. 그럼. 그런 다음에 입술을 당기면서 대음순을 물고 흔들어 봐.
동생 ▶ 그러는데. 정말∼어 휴.
언니 ▷ 그럼 아래 입술에는 부드러운 보지 속살이 닿고.
동생 ▶ 그 느낌이야 ?
언니 ▷ 응. 윗입술에는 꺼칠꺼칠한 보지 털이 박힌 대음순 보지 살을
동생 ▶ 응.
언니 ▷ 함깨 물고 흔들어 줄 때 엉덩이가 아래위로 들썩이며 춤을 추게 되지.
동생 ▶ 그렀남 ?
언니 ▷ 그 때 기분이라는 것이, 아깝게도 난 그렇게 잘 해주는 남자를 놓쳤는데.
동생 ▶ 나 모르게 언제 ?
언니 ▷ 아 이년아 니 만나기 전이야. 그런데 오늘 저 어린것들이 그러고 있네.
동생 ▶ 이제 보지구멍에 코를 처박고 난리야 난리.
언니 ▷ 여자는 ?
동생 ▶ 죽겠다고 아우성 치는 가 봐. 배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다리는 허공에 그림을 그리고.
언니 ▷ 그렇겠지.
동생 ▶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숨이 막혀 죽겠는가 봐.
언니 ▷ 그러고 말고.
동생 ▶ 그만 빨면 좋겠는데. 저러다 보지가 퉁퉁 불면 어떡해 ?
언니 ▷ 여자가 마다하지 않는 걸 보니…나 처럼 빠구리에 너무 굶주렸는가 봐.
동생 ▶ 어어. 이제 남학생이 일어났어 ?
언니 ▷ 그래 에 ?
동생 ▶ 어휴 저 덩치를…그런데도 저 바위 만한 덩치를 그 여학생이 밑에서 받으려고 그래 ?
언니 ▷ 여자가 밑에서 ?
동생 ▶ 응. 그 년이 발랑 누워서 팔을 벌리고 가랑이도 양쪽으로 쫙 벌리는데.
언니 ▷ 그 년 죽으려고 환장을 했구먼.
동생 ▶ 언니…사실 나도 우리 남편을 내가 밑에서 한번이라도 받고 싶어.
언니 ▷ 너는? 또 왜 이래 ? 그러다가 너…죽는다 죽어 ?
동생 ▶ 나…결혼 4년 찬데…난 아직 한번도 내가 밑에서 받아 본 적이 없어.
언니 ▷ 그건…니 남편이 널 걱정해서 그래.
동생 ▶ 아니 가랑이가 찢어지고…
언니 ▷ 아니 가랑이가 찢어지는 게 아니라 아예 절단이 난다 절단이…
동생 ▶ 보지가 뽀개져도…
언니 ▷ 아니 보지가 뽀개지는 게 아니라 다시는 보지로 빠구리를 하지 못할 일리 생겨 너 ?
동생 ▶ 설마…그래도………난 내가 밑에서 한번만 받고 싶어.
언니 ▷ 니 남편도 그걸 원하니 ?
동생 ▶ 응. 말은 안 하지만 가끔은 그런 눈치야.
언니 ▷ 어떻게 ?
동생 ▶ 아니 내가 위에서 넣고 할딱거리면 그 이도 내 밑에서 몸부림치다가도.
언니 ▷ 그래서 ?
동생 ▶ 자기도 모르게 자지를 박은 채 나를 안고 한바퀴 돌려서 나를 깔고 누르는 거야.
언니 ▷ 그래 에 ?
동생 ▶ 그러다 정신이 들면 계면쩍은 듯 슬며시 일어나 다시 나를 자기 배에 태우는 거야.
언니 ▷ 그럼………음.음…그런 기분 이해하겠다.
동생 ▶ 어머 저 엉덩이 좀 봐. 난 왜 남자 엉덩이만 보면 자지를 본 것 보다 보지가 더 꼴리지 ?
언니 ▷ 그건 니 남편 궁둥이가 너무 일품이라서 그래. 난 그렇지 않아 아무래도 자지를 봐야지.
동생 ▶ 그건 그렇지만 난 엉덩이도 좋더라.
언니 ▷ 그럼 이제…보지와 자지는 그 덩치에 가려 보이지 않고 엉덩이만 보이겠는데 ?
동생 ▶ 응. 여자가 손을 아래로 넣어 자지를 조무락 거리고 있는데.
언니 ▷ 남자는 ?
동생 ▶ 응. 고개를 뒤로 젖히고 눈을 감고 있어.
언니 ▷ 자지가 보지에 들어갔어 ?
동생 ▶ 아니 ? 안 보인다니까 그러네.
언니 ▷ 이 년이. 그러기에 내가 2층으로 가서 보랬잖아 ?
동생 ▶ 어머 ? 들어 갔나벼.
언니 ▷ 왜 ?
동생 ▶ 응. 갑자기 남자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고 엉덩이 근육이 울퉁불퉁 뭉치더니.
언니 ▷ ?
동생 ▶ 남자가 엉덩이를 아래위로 흔들어 자리를 잡는데.
언니 ▷ 그 년은 어떻게 하고 있어 ?
동생 ▶ 응. 그 년은…그런데 그년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언니 ▷ 에이 왜 ?
동생 ▶ 아니 남학생이 덩치가 너무 커서, 그 년은 덩치에 가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언니 ▷ 그럼 그 년 얼굴이라도 더 당겨서 잡아 봐.
동생 ▶ 응. 그래. 건데…어라, 저 년 좀 봐. 언니 그 년이냐, 그 년… 학생이 아니야.
언니 ▷ 누구라고 ?
동생 ▶ 왜 그 골짜기에서 서성거리면서 노인네들 꼬셔서 손자손녀 과자 값을 뺐어먹던 그 년 있잖아 ?.
언니 ▷ 뭐라고 ? 그 년이야. (=그 년은 "이 구멍이 안사돈이네 (가칭)"에서 등장한다 = 설이)
동생 ▶ 응. 그런데 오늘은 상대가 학생인데.
언니 ▷ 맨날 늙은 자지에 신물이 났나 벼. 어휴 오늘 그년 보지에 불나게 생겼네.
동생 ▶ 그래.
언니 ▷ 그럼 자지가 보지에 들어 간 거지. 진작 이야기해야지. 그럼 나도 오이에 슬슬 보지 물을 묻혀서.
동생 ▶ 빨리 오이를 보지구멍에 넣어요.
언니 ▷ 그래 이 년아, 아 아 악 오이가 너무 커. 아 파…
동생 ▶ 그런데, 저 년이…고개를 뒤로 까고 가슴을 내밀고 아휴 저 교태 좀 봐 숨이 넘어가네 숨이.
언니 ▷ 그럴 거야
동생 ▶ ?
언니 ▷ 그 큰 덩치를 밑에서 받았으니 지가 죽지 않으면.
동생 ▶ 그 년 두 팔이 아니 ? 팔이 아니라 두 손만…보여…두 손만…그 놈 등에서 파리 잡고 있어.
언니 ▷ 파리를 잡아 ?
동생 ▶ 응. 양손을 번갈아 가면서 남학생 등을 때리고 난리가 났어.
언니 ▷ 벌써 ?
동생 ▶ 응. 다리는 아니 그 년 허벅지도 그놈 허벅지에 가려 보이지 않고.
언니 ▷ 덩치가 크기는 커구나
동생 ▶ 그것도 다리가 아니라 두 발만 그 놈 허리에 걸치고 누워서 자전거 타듯이 다리를 돌리고 있는데
언니 ▷ 그럼 손과 발만 보이는 거야.
동생 ▶ 응.
언니 ▷ 아니 학생이 ? 유도선수야. 레스링 선수야, 뭔- 덩치가 그렇게 커 ?
동생 ▶ 몰라. 여자는 마치 물에 빠져 살려 달라고 손을 흔드는 것처럼 허우적거리고 있어.
언니 ▷ 에이, 그럼 자지가 보지구멍에 다 들어 간 거 아냐. 그럼 나도 이렇게 다 넣어서…
동생 ▶ 아니 저 놈이 저렇게 무식하게 엉덩이를 돌리면 그 밑에 저 년은 어떻게 살라고 저러나 ?
언니 ▷ 다 사는 수가 있지.
동생 ▶ 어떻게 ?
언니 ▷ 아니 여자는 자기 몸의 네 배 정도의 남자는 밑에서 받을 수 있다 잖아.
동생 ▶ 설마 ? 그러면 나도 우리 남편을 밑에서 받는 게 가능성이 없는 거는 아니네.
언니 ▷ 아서라. 넌 개죽음한다.
동생 ▶ 저런∼저 년 좀 봐. 밑에서 지랄 염병을 다 떠네.
언니 ▷ 그래 저쯤이면 고통도 쾌락으로 변하고 그렇게 변한 고통이 더 큰 쾌락을 불러오지.
동생 ▶ 고통이라니 ?
언니 ▷ 그래 넌 빠구리 하는 고통이 뭔지도 모를 거야.
동생 ▶ 무슨 고통 ?
언니 ▷ 넌 항상 니가 위에서 빠구리를 하니까 그 고통을 알 턱이 없지.
동생 ▶ 그런 언니는 알우 ?
언니 ▷ 그 고통이 왜 쾌락으로 변하여 쾌락이 두 배로 업 되는지 넌 이해하지도 못할 거야.
동생 ▶ 어휴∼저년 저러다 죽겠네. 글쎄 자지는 작아서 큰 걱정은 안되지만.
언니 ▷ 야∼이 무식한 년아 !
동생 ▶ 왜 언니 ?
언니 ▷ 넌 모르는 소리들 하지 말어. 여자가 남자 자지 가지고 빠구리를 하는 줄 알어 ?
동생 ▶ 그럼. 그게 무슨 소리야
언니 ▷ 아니 남자 자지가 꼭 커야 한다고 생각하냔 말이야 ?
동생 ▶ 그럼. 그러치 않고 ?
언니 ▷ 그러니까 넌 아직 멀었다는 거야. 이 년아.
동생 ▶ 왜 ?
언니 ▷ 아니 그 얘기는 나중에 자세히 하기로 하고………
(="나중이란" "산부인과 의사도 몰라"(가칭)에서 자세하게 다룰 예정임 = 설이)
언니 ▷ 지금, 저 놈의 덩치에 저렇게 내리 찍으면 어디가 부서 지겠어 ?
동생 ▶ 응. 그건…?
언니 ▷ 제일 먼저 부서 지는 게 여자 보지 두덩이야.
동생 ▶ 그래 에 ? 그 다음은 ?
언니 ▷ 그 다음은 보지두덩에 살짝 숨어 있는 음핵 즉 보지 공알이 베겨 나겠어 ?
동생 ▶ 그렇겠구나. 되게 민감한데 그게…
언니 ▷ 그리고 저 덩치를 저 년이 저렇게 다리를 벌리고 밑에서 받으면 보지 살이 짓눌려서
동생 ▶ 응. 맞아, 맞아.
언니 ▷ 요도(오줌구멍)까지 밀고 들어가 그걸 누르게 되면 마치 오줌이 마려운 것처럼
동생 ▶ 맞어.
언니 ▷ 보지가 덜덜 떨리게 돼. 너 그거 아니 ?
동생 ▶ 아니 ?
언니 ▷ 그럼 넌 그것도 모르면서 왜 맞어 야 그래, 넌 그걸 몰라. 밑에서 깔려 보지 않았기 때문에.
동생 ▶ 정말 ?
언니 ▷ 그럼, 그렇게 되면 보지가 옆으로 쫙 벌어지게 되어 마치 찢어지는 아픔이 뒤따르고.
동생 ▶ 아프겠다.
언니 ▷ 보지구멍 입구에서 3-4센티 안에 보지구멍 천정에 매달려 있는 그거 있잖아 ?
동생 ▶ 뭐 어 ?
언니 ▷ 아이구 이 년이 정말 몰라 ?
동생 ▶ 응. 뭔데 그래 언니 ?
언니 ▷ 엉 ? 넌 아직 멀었구나. 아니 어이구 답답해…이 년아 그래. 아직 지스폿(G점)도 모르니 ?
동생 ▶ 그게 뭔데 ?
언니 ▷ 그래 그것도 다음에 아니 그건 내가 친정 갔다 돌아오는 데로 내가 손으로 가르켜 주지. 됐어 ?
동생 ▶ 아잉 언니는…
언니 ▷ 그 대신 니 님편 자지에 힘을 좀 길러야 자지로 G점을 찾을 수가 있어.
동생 ▶ 자지에 힘이 있어야 된다구 ?
언니 ▷ 그래 이 년아 자지가 크다고 굵다고 찾을 수 있는 게 아니고 작아도 오직 힘이 있어야 돼 알아 ?
동생 ▶ 도통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 ?
언니 ▷ 아휴∼넌 아직 그것도 모르고 빠구리 할 줄 안다고 떠벌리기는 떠벌려.
동생 ▶ 아잉 언니 지금.
언니 ▷ 아니 이년아∼나 지금 열 받았어. 그걸 설명할 시간이 없어. 나 지금 막 오르고 있어.
동생 ▶ 아잉. 지금 말 해 줘. 잉.
언니 ▷ 안 돼. 내 보지 공알이 은행알 만큼이나 커졌고 보지 구멍 안 천정에 박쥐처럼 매달린 그것이…
동생 ▶ 박쥐 ?
언니 ▷ 그래. 손에 잡힐 정돈데 아 악 아 아. 이젠 오이가 왜 이렇게 작아 보여. 아 악 아 아 학 학.
동생 ▶ 그 봐 언니는…자지는 큰 게 대수가 아니라며 ?
언니 ▷ 이 무식한 년아∼아 악 그래, 그 년 놈들은 어쩌고 있어 ?
동생 ▶ 응. 어휴 저 년 팔다리 좀 봐. 거의 발악이야 발악. 그 년 손과 발이 점점 빨라지는데.
언니 ▷ 그래 에 ? 그럼 나도 오이를 더 빨리 아 아 악 아 내 보지.
동생 ▶ 손바닥을 연신 남자 등에 대고 두드리다가 이제 남자 허리에 대고 양쪽으로 탁탁 치다가.
언니 ▷ 아 앙 나도 그래, 누가 내 손 좀 잡아 줘.
동생 ▶ 다시 엉덩이에 손이 닿지 않으니 다리로 엉덩이를 당겨서∼
언니 ▷ 아 아.
동생 ▶ 아니 저 년이 그래도 자지를 더 박아 달라는 건가 ?
언니 ▷ 그래. 절정에 다다르면 몸 속에 모든 것이 새가 되어 날아가고 빈 껍질만 남아 있는 것 같지.
동생 ▶ 언니는 그걸 경험하슈 ?
언니 ▷ 그 빈자리를 뭔 가로 채워야 하는데 남자 엉덩이를 당겨서
동생 ▶ 엉덩이를 더 당겨 ?
언니 ▷ 응. 엉덩이를 더욱 세게 당겨서 아무리 자지를 박아도, 박아도 끝닿는 데가 없으니.
동생 ▶ ?
언니 ▷ 갈증만 더하고…그 희열과 고통과 쾌락이 일시에 범벅이 자신도 모르게 무아지경에 빠지는 거지.
동생 ▶ 언니두 지금 그렇소 ?
언니 ▷ 아니 이 년아. 빠구리 할 때하고 이렇게 나 혼자 오이로 딸달이 칠 때하고 같냐 ? 이 년아.
동생 ▶ …다르겠구나…
언니 ▷ 보지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온 몸 구석구석 간단없이 울려 퍼지는 그 쾌락의 진동이
동생 ▶ 뭔 진동 ?
언니 ▷ 끝내는 온 몸을 활활 불태우고 말지.
동생 ▶ 나는 뭐야 그럼.
언니 ▷ 결국은 자신의 비명소리도 듣지 못하고 마지막 한 점을 향해 달려 가다가 탁 하고 쓰러지고 말지.
동생 ▶ 쓰러진다구 ?
언니 ▷ 그 정점에서 비로서 오줌인지 보지 물인지도 자신도 모르게 그냥 울컥울컥 보지로 토해내는 거지.
동생 ▶ 아니 ? …아…난 아직도…아직도 멀었어. 어떻게 하면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을까 ?
언니 ▷ 그래, 이제 그 년이 어떻게 하고 있니 ?
동생 ▶ 손과 발을 허공에다 대고 마구 휘 젖고…
언니 ▷ 발광이 시작 된 거야.
동생 ▶ 맞아, 마치 개구리를 잡아서 뒤집어 놓고 배에다 하루 핀을 꽂아 놓은 꼴과 같이 파닥거려.
언니 ▷ 그래. 알만하다.
동생 ▶ 손은 손대로 발은 발대로…저년 저렇게 발광하다 죽는 거 아냐 ?
동생 ▶ 죽지 않아.
언니 ▷ ?
동생 ▶ 저 덩치가 내리 누르면서 자지로 저렇게 보지를 쑤셔대면 남아 날 보지 하나도 없겠다.
언니 ▷ 왜 ?
동생 ▶ 아니 끝없이 보지를 쑤셔 대는 게 마치 보지를 막창이라도 낼 것처럼 헐떡이며 박고 있어.
언니 ▷ 젊으니까 그 힘으로 쑤셔 대는 것 같은데, 아직 보지의 진정한 맛은 모르고 그냥 쑤석거리는 거야.
동생 ▶ 그래도 그렇지…저 정도면 보지가 반대편에 구멍이 났을 것 같은데.
언니 ▷ 별 걱정을 다하고 있네.
동생 ▶ 아이 저 놈 너무 쑤석거려. 아 앙 내가 소름이 다 돋네. 어 휴. 저 엉덩이 힘주는 것 좀 봐.
언니 ▷ 아예 끝을 보려는 구나.
동생 ▶ 그래 그런데 학생치고는 꽤 질긴데.
언니 ▷ 그래…아직 인가 봐.
동생 ▶ 아니 아니 잠깐, 남학생 엉덩이가 갑자기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
언니 ▷ 엉덩이에 힘은 들어갔지 ?
동생 ▶ 응.
언니 ▷ 그러면 지금 자지 물을 싸고 있는 중이야.
동생 ▶ 그럴까 ?
언니 ▷ 응.
동생 ▶ 엉 ? 여자 손과 발도 가만히 있는데…엉덩이를 더 당겨서…남자 등에 손가락 자국이 다 생겼어.
언니 ▷ 고것들이 기막히게 타이밍을 맞추네 그래.
동생 ▶ 응. 이제 남자는 끝났는지 일어났는데…여자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대로 개구리처럼 누워 있어.
언니 ▷ 그냥 개구리가 뒤집어 진 것처럼 하늘만 보고 할딱거리고 있지 ?
동생 ▶ 응.
언니 ▷ 그럼, 그 년 아랫도리에 보지를 좀 잡아 봐.
동생 ▶ 응. 그래…어휴 저년 봐. 보지 물을 얼마나 쌌는지 지금도 줄줄 흘러내리고 있어.
언니 ▷ 그럴거야.
동생 ▶ 언니 저 년 죽은 것 아냐 ? 꼼짝도 하지 않는데 ?
언니 ▷ 망원경을 당겨서 배를 잡아 봐. 어때 ? 숨을 쉬는지 ?
동생 ▶ 응. 살았어. 숨을 할딱할딱…쉬고 있는데.
언니 ▷ 그럴거야 그 정도로 위에서 쑤셔 됐으면 가랑이 찢어지고 보지가 뽀개졌을 거야. 지가 배겨.
동생 ▶ 그럴까 ?
언니 ▷ 그럼. 지금쯤…쾌락은 차츰 물러가고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프고, 보지가 멍해져서
동생 ▶ ?
언니 ▷ 정신을 말똥말똥 하지만 온 몸에 감각은 전혀 없을 거야.
동생 ▶ 그 정도야 ? 정말 꼼짝도 안 하는데 ?.
언니 ▷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힘이 없을 거야.
동생 ▶ 나도 그래 봤으면…
언니 ▷ 저 년…오늘 정말 보지 물은 물론…오줌과 똥물까지 다 쌌을 걸.
동생 ▶ 정말, 나도 한번 그래봤으면
언니 ▷ 그래 그게 그렇게 좋은 줄 아나 ?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야.
동생 ▶ 그래도.
언니 ▷ 그렇지. 아이를 낳을 땐 그 고통이 너무 커서 다시는 빠구리를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지만.
동생 ▶ 나도 맹세했지.
언니 ▷ 그러나 애기 낳고 그 날 저녁 그 보지로 첫 오줌을 처음 누기도 전에
동생 ▶ ?
언니 ▷ 남자의 자지를 입으로 빨고 있는 웃고 게 바로 여자야.
동생 ▶ 그래. 그랬어. 나도.
동생 ▶ 엉 ? 이제 겨우 움직이는데. 어 ? 일어나려고 해. 아니 다시 자빠졌어.
언니 ▷ 힘들겠지.
동생 ▶ 가랑이는 아예 벌린 채 그대로야.
언니 ▷ 가랑이 오므릴 정신이 어딨어 ?
동생 ▶ 죽을 맛인가 봐. 온갖 인상을 다 지어가면서 겨우…일어서려고 하고 있어.
언니 ▷ 남자는 ?
동생 ▶ 응 그런 여자를 가만히 보고 있어.
언니 ▷ 미친 놈. 지가 여자를 그 지경으로 만들어 놨으면 여자 손이라도 잡고 일으켜 앉아 안아나 주지.
동생 ▶ 학생이 뭘 알겠수 ?
언니 ▷ 아무리 학생이라도 그렇지.
동생 ▶ 여자가 일어서려고 안간힘을 다하면서 몸을 움직일 때마다 보지에선 보지 물이 찔끔찔끔 흐르는데
언니 ▷ 아직도 ?
동생 ▶ 응 여자가 가랑이를 오므리지 못하고 벌린 채 엉덩이를 질질 끌며 한 손으로 땅바닥을 짚고.
언니 ▷ 그냥 그렇게 조금 쉬었다 일어나면…허리도 덜 아프고 좀 나을텐데.
동생 ▶ 안 돼. 다른 등산로에 사람들이 다니기 시작하는데.
언니 ▷ 그렇구나 빨리 추슬러서 일어나야겠구나.
동생 ▶ 한 손은 아랫배를 눌러 꿀렁꿀렁하는데. 어머. 보지에서 보지 물이 꾸역꾸역 자꾸 기어 나오는데.
언니 ▷ 야 그년 오늘 재수 무지하게 좋은 날이다. 저 정도면 아마 한 달은 빠구리 생각이 나지 않을 거야.
동생 ▶ 그 년 보지 오늘 호강했다 그지 ? 언니. 다시는 하고 생각이 나지 않겠지. 그치 ?
언니 ▷ 야아, 그래도 돌아서면 또 빠구리 생각이 날 껄.
동생 ▶ 그건 그래. 저 년이 저 봐 죽을상을 하면서도 남학생 자지를 그냥 잡고 쳐다 있어.
언니 ▷ 그럴거야
동생 ▶ 자지 물과 보지 물이 아직 마르지 않아 미끄덩거리는 자지를 힘없이 잡고 씁쓸하게 웃고 있어.
언니 ▷ 그때의 회한의 심정을 니가 알아 ?
동생 ▶ 무슨 심정 ?
언니 ▷ 그것이 희열과 고통으로 바뀌어 다시 가슴 한 가운데로 뚝 떨어지는 나를 향한 연민 같은 거.
동생 ▶ 무슨 소린지 ?
언니 ▷ 쾌락과 맞바꾼, 그래서 너무나 큰 댓가를 치르고 난 뒤 느끼는 찢어지는 영혼의 아픔 같은 거….
동생 ▶ ?
언니 ▷ 자지를 잡고 있어도 잡은 것 같지 않고 보고 있어도 보이지 않아
동생 ▶ ?
언니 ▷ 마치 흐릿한 안개가 눈앞을 흐리게 하는 것처럼 그렇게 그냥 주저앉아 있고 싶은 거야.
동생 ▶ 당최 무슨 소린지 ?
언니 ▷ 옷을 추슬러 일어 날 때 결국은 목에 치밀어 오르는 자신에 대한 역겨움과 미움은 너무나 크단다.
동생 ▶ 몰라. 언니는 지금 어때 ?.
언니 ▷ 응. 오이로 열심히 쑤셔대고 있는데 정신이 집중이 안 돼. 한 점으로 모아지지가 않아.
동생 ▶ 더 빨리 해보지 그래.
언니 ▷ 그래 더 빨리 더 깊이 아 아 아 . 에이 이런∼
동생 ▶ 왜 ? 언니 ?
언니 ▷ 응. 일이 안 되려고 그러는지 오이…오이가 그만 부러졌어. 씨이 팔.
동생 ▶ 아니 ? 좀 살살 박아대지 그랬수 ?
언니 ▷ 아니 ? 니가 빨리 쑤셔 대라며 ? 이 년아.
동생 ▶ 언니는 ? 누구 탓이야.
언니 ▷ 그래. 에라 기분도 영 아니고 오늘도 오이 딸딸이는 실패했어.
동생 ▶ 잘했수. 그래.
언니 ▷ 남들 빠구리 하는 거 듣다가 또 헛물만 켰어.
(이때 방문이 열리면서 동생 남편이 나오는 소리)
남편 ○ 아니 ? 이 봐, 새벽부터 뭘 그렇게 봐. 아침 챙기지 않고. 저리 비켜. 또 그거 보는 거야.
언니 ▷ 엉 ? 거기 누구야
동생 ▶ 아이∼ 우리 남편…그이야. 언니 아이, 우리 그………이………가
언니 ▷ 일어났어 ?
동생 ▶ 응. 지금 뒤에서 날 만지고 있어. 엉덩이와 보………
언니 ▷ 어디를 만진다구 ?
동생 ▶ 응, 엉덩이를 뒤로 밀고 망원경을 보고 있는데.
언니 ▷ 치마는 ?
동생 ▶ 조금 전 나도 벗었지. 나도 모르게 그만.
동생 ▶ 뒤에서 엉덩이를 살살 간질이며…아 이 여보.
언니 ▷ 어휴 이런………
동생 ▶ 아∼아, 여보 보지도 헙∼ 보지도 헙∼내가 다리를 더 벌릴 깨.
언니 ▷ 지금 보지를 만져 ?
동생 ▶ 응. 뒤에서 내 홍합을 주무르고 있어, 다리를 더 벌리라고 하는데 ?
언니 ▷ 이 년이 ? 지금 나 죽는 꼴 보려고 그래 어휴 환장하겠네 정말.
동생 ▶ 아니 ? 중계 방송 해 달라며 ?
언니 ▷ 어휴 미치겠네. 그래, 이 년아 계속해 계속. 나…지금 갈까 ?
동생 ▶ 미쳤어 ? 미쳤어 ? 우리 빠구리 하는데, 언니가 왜 ?
언니 ▷ 아니 난 니들 빠구리 하는 거 밖에서 구경만 하자고 구경만.
동생 ▶ 아니 오지 마. 저번에 한번 구경하고선 반 미쳐버리더니…또 야. 안 돼 오지마.
언니 ▷ 어휴 욕심도 많은 년. 내가 구경만 하겠다고 하는데도 그러냐 ?
동생 ▶ 안 돼 안 돼. 아 악. 여보 응 거기, 거기, 응, 여보 손가락으로 보지 살을 더 당겨 봐.
언니 ▷ ?
동생 ▶ 응 여보, 아 이∼ 아 이∼. 아이 여보 그러면………
언니 ▷ 이런∼미치고 정말 환장하겠네.
남편 ○ 누구야 ?
동생 ▶ 응. 성호아파트 언니. 전화 끓을까 ?
남편 ○………아니………그대로 계속 통화 해.
언니 ▷ ?…?!?!…
동생 ▶ 언니…우리 그이가 내 다리 사이로 들어 와서…천정을 보고 눕더니…날 마루 바닥에 주저 앉혔어.
언니 ▷ 그래 에 ? 넌 어떻게 하고 있는데 ?
동생 ▶ 응. 빨래판 놓고 빨래 할 때처럼 가랑이를 쫙 벌리고 쪼그려 앉아 있는데.
언니 ▷ 응 ? 니 남편은 ?
동생 ▶ 응. 우리 그이는 ? 아휴 글쎄 지금 막 입으로 내 보지를 물었어. 어 휴 아 앗 나 미치겠네 정말.
언니 ▷ 그래, 에이∼이 년의 팔자. 나도 죽겠네. 내 보지는 누가 물어주나 ?
동생 ▶ 언니∼ 그이가 내 보지를 빨고 있어. 어 헉 헉 아이 난 몰라.
남편 ○ (귀속 말로) 더 크게 소리 질러, 더 크게
언니 ▷ 그래, 조그만 더해…나도 열 받았어. 어휴 이때 누가 좀 없나 손이라도 잡아 주면 더 찌릿할 건데.
동생 ▶ 언니 ?
언니 ▷ 또 왜 ?
동생 ▶ 그이가 날 안고.
언니 ▷ 그래서 ?
동생 ▶ 나를 마루바닥에 뉘이고.
언니 ▷ 아무것도 깔지 않고 ?
동생 ▶ 응. 내 가랑이를 벌리고
언니 ▷ 그럼 니가 지금 신랑 밑에 있는 거야.
동생 ▶ 응. 죽어도 밑에서 한번 자지를 받아 보고 싶어.
언니 ▷ 42키로인 니가 ?
동생 ▶ 응.
언니 ▷ 147키로인 니 남편을 밑에서 받으려구 ?
동생 ▶ 응.
언니 ▷ 지금 ?
동생 ▶ 응. 겁이 나서 죽겠는데 그이가 무릎으로 내 허벅지를 짓누르고.
언니 ▷ ?
동생 ▶ 그 넓은 골반으로 내 가랑이를 좌우로 흔들어 자리를 잡더니…아얏 가랑이가 찢어지는 것 같아.
언니 ▷ (혼자말로) 저런∼쯧쯧…여자를 충분히 흥분을 시켜 놓고 반 쯤 미칠 때 그래야 하는데…
동생 ▶ 언니 나 무서 워. 아까 그 여자를 보고 나서 더 무서워.
언니 ▷ ………갑자기 저러면 안 되는데.
동생 ▶ 그 이가…자지 두덩과 보지 두덩을 비비면서 자리를 맞추더니 자지를 잡아서 내 보지에…
언니 ▷ 박았니 ?
동생 ▶ 아니, 지금 자지대가리를 내 보지구멍에 닿게 하여 빙글빙글 돌리면서 보지 물을 바르고 있어.
언니 ▷ 자지를 보지에 박거든 말 해.
동생 ▶ 왜 ?
언니 ▷ 나도 보지구멍에서 오이를 돌리면서 끝내야지.
동생 ▶ 언니는…오이가 부러졌다며 ?
언니 ▷ 그게 대수냐 ? 콘돔이 싸고 있어 괜찮…아. 울퉁불퉁한 게 더 자극이 심한데. 아 앙 아
동생 ▶ 아 악 ∼여보 잠깐 잠깐.
남편 ○ 아니, 겁나는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야 돼. 자. 참어. 응. 아 우 욱 ∼
동생 ▶ 아 악………
동생 ▶ 언니! 언니! 욱∼ 웁. 욱∼ 나 죽어, 꺄∼아∼악
언니 ▷ 그래 이 년아 넌 좋겠다.
동생 ▶ 언니…보지가 뽀개지는…것 같…아 아 악 여보 가만 가만 숨 좀 쉬고 아 악 여보 나 죽는다니까.
언니 ▷ 참어..
동생 ▶ 언………니………이………나…죽어. 악 악 악.
언니 ▷ 어라 ?
동생 ▶ 여보∼ 여보∼ 안 돼∼ 안 돼∼ 아 악 아.
언니 ▷ …?!?!…진짜 죽는 거야 ?
(뚜뚜뚜 통화음이 끊어진 소리)
언니 ▷ (혼자말로) 그래도…난………견딜 만 하던데…그러네….
(엔딩음악)
(끝)
● (라디오 전용 대본)
(제목) 빨간 수건 (쉰 한 번째 단편)
(부제) 여보 여보 안 돼 안 돼
(등장인물 : 편의상 그냥 언니 동생으로 호칭하고 동생의 남편은 그냥 남편이라 한다)
S# 1. 도회지 야산 중턱에 자리잡은 단독주택 (이른 아침)
(음향 : 따르릉, 따르릉 전화기의 발신음 소리 2-3번 울리고, 탈칵 전화 받는 소리)
동생 ▶ 여보세요 ? 어 ? 언니, 아직 안 갔네.
언니 ▷ (언니의 목소리는 이 글이 끝날 때까지 수화기 반대편 목소리로) 응. 내일이라고 했잖아.
동생 ▶ 친정 아버님 제사 랬나 ? 어머님 제사 랬나 ?
언니 ▷ 응. 아버님 제사. 일찍 왜 ?
동생 ▶ 건데, 언니∼ 언니∼ 또 붙었어. 새벽부터 년 놈들이 붙으려고 한다니까.
언니 ▷ 뭐 어 가 ?
동생 ▶ 아니, 또 남자랑 여자랑 숲 속에서 또 붙으려고 그래.
언니 ▷ 지금 하니 ?
동생 ▶ 아니.
언니 ▷ 어디서 ?
동생 ▶ 응. 우리가 요 뒷산에 갈 때 고등학교 뒤에…매번 쉬는데 있잖아 ?
언니 ▷ 쉬는데 ?
동생 ▶ 응. 왜 번개 맞은 나무 옆에 평평한 잔디밭 있잖아 ?
언니 ▷ 그래. 망원경에 잡혔니 ?
동생 ▶ 응. 아까부터 두 사람이 어른거리는 것 같았는데 안개 때문에 보이지 않더니 이제 자세히 보여.
언니 ▷ 어떻게 생겼는데 ?
동생 ▶ 어 ? 어 ? 언니, 학생이야 학생 !
언니 ▷ 뭔 학생 ?
동생 ▶ 어응. 고등………고등학생…고등학생들이야.
언니 ▷ 지금이 몇 신데 ? 고등학생이 ?
동생 ▶ 응. 지금이 가만…0교시 수업시간이야.
언니 ▷ 건데, 학교는 안 가고 거기서 뭐한데 ?
동생 ▶ 어 ? 언니 ! 여학생이 한 명이고 사복인데…남학생은 교복을 입었고.
언니 ▷ 여학생이야 ?
동생 ▶ 응 ? 아직 자세히는 보이지 않아. 여학생 같아. 남학생은 우리 남편처럼 되게 뚱뚱한데.
언니 ▷ 뚱뚱하다고 ? 그냥 0교시 수업 빼먹고 산에 놀려 왔겠지 ?
동생 ▶ 그럴까 ?
언니 ▷ 그럼, 그렇겠지.
언니 ▷ 니 남편은 ?
동생 ▶ 아직 자고 있어.
언니 ▷ 니 남편………보약 좀 해 먹여라.
동생 ▶ 왜 ?
언니 ▷ 아니… 식은땀을 자주 흘리고 그르더라.
동생 ▶ 언제 ? !
언니 ▷ !…아니, 접때…여름에…아무리 뚱뚱한 사람이 더위를 더 탄다고 하지만 좀 심하더라.
동생 ▶ …?!?!… 그래 에 ?
언니 ▷ 응. 남자는 겉보기와는 달라.
동생 ▶ 어떻게 ?
언니 ▷ 응. 그냥 보기로는 하루 저녁에 열 여자도 상대할 것 같은데 막상 붙어 보면 토끼처럼 찍이야.
동생 ▶ 언니 ! 언니는 지금 우리 남편 흉보는 거요 ?
언니 ▷ 누가, 니…남편…이 그랬다고 했나………?
동생 ▶ 언니는, 언니한테는 무슨 소리를 못하겠어.
언니 ▷ 아니, 너하고 나니까 하는 소리지. 누구에게 함부로 이야기하남.
동생 ▶ (갑자기 호들갑을 떨며) 언니, 언니, 그 학생들 말야. 그냥 놀려 온 게 아닌가봐.
언니 ▷ 아니면 ?
동생 ▶ 엉 ? 덩치 큰 남학생이 혁띠를 풀고 바지를 벗는데 ?
언니 ▷ 망원경을 당겨서 잘 봐. 설마 학생들이, 아침에, 산에서, 이 시간에, 그 짓을 ?
동생 ▶ 언니는 학생이라고…고등학생들인데…다 컸는데.
언니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동생 ▶ 응. 뚱뚱한 남학생이 바지를 다 벗고 팬티까지 벗으려고 하는데. 그 놈 참 되게 뚱뚱하다.
언니 ▷ 정말 ?
동생 ▶ 응 허벅지가 내 허리만큼이나 굵어. 장난이 아닌데 ?
언니 ▷ 그럼 배가 나와서 지 자지를 지가 볼 수 없겠는데.
동생 ▶ 아냐 아냐. 그렇지 않아. 배는 나오지 않고…근육도 단단 해.
언니 ▷ 정말 ? 망원경을 더 당겨 봐. 봐.
동생 ▶ 맞아 맞아. 팬티를 내리고 있어. 언니. 이리루 올래 ? 언니 오려면 빨리 와.
언니 ▷ 너 ? 또 과부 언니 보지에 불지를 일 있어 ? 내가 갈 때 쯤이면 벌써 끝나고 말겠다.
동생 ▶ 택시 타고 오면…하긴 그래. 그럼 어쩔 건데 ? 언니. 오늘 새벽에는 심상찮을 것 같은데.
언니 ▷ 만약 빠구리를 한다고 해도 저번에 그 년 놈처럼 두어 시간은 하지 않을 거 아냐 ?
동생 ▶ 그래. 어휴 내 살다살다 그런 년 놈들은 처음 보았소 그래.
언니 ▷ 누가 아니래. 아니, 그런데 이 년이 너, 얼마를 살았다고 ?
동생 ▶ 아니 결혼해서 애기가 둘이면 나도 빠구리를 할 만큼 했고 살만큼 살았잖수 ?
언니 ▷ 이 년이 누구 앞에서 그래. 언니가 과부라고 너 막 대하는 거지 ? 응?
동생 ▶ 그러게 누가 언니더러 과부가 되라고 그랬수 ?
언니 ▷ 아니 이 년이. 그럼, 나는 내가 원해서 과부가 된 거야.
동생 ▶ …다 팔자지 뭐…저 애들이 만약 빠구리를 한다면…학생들이라 신선하겠는데 언니.
언니 ▷ 그래 에 ?
동생 ▶ 응.
언니 ▷ 그럼, 잠깐 잠깐만.
동생 ▶ 왜 언니 ?
언니 ▷ 나도…준비…좀 하고…
동생 ▶ 뭔 준비 ?
언니 ▷ 아니, 저번처럼 내가 막 보지 물을 싸려고 하는데 그만두게 하면 너 죽는다∼
동생 ▶ 아∼ 그때는 남자가 너무 일찍 싸버리고 일어서는 바람에 그랬지 내가 그랬수 ?
언니 ▷ 그래도 그 다음을 니가 지어내서라도 중계방송을 해야지 거기서 뚝 하고 끊어지면 어떡해.
동생 ▶ 그래, 언니는 그때 보지 물을 싸다 말았다면서요 ?
언니 ▷ 그래 이 년아.
동생 ▶ 그럼, 오늘은 그렇게 라도 하리라.
언니 ▷ 그래야지. 가만, 가만, 오이가 어디 있더라. 응 냉장고에…아이 차…콘돔이…야, 잠깐 기다려∼
동생 ▶ 어디 내가 기다리는 거요 ?
언니 ▷ 그래도…그래, 오이에 크림을 바르고 콘돔을 씌워서…
동생 ▶ 언니 빨리 해요∼빨리.
언니 ▷ 알았어∼
언니 ▷ 자, 나도 내 팬티를 벗고…아직 시작하지 않았지 ?
동생 ▶ 응. 빨리빨리 해. 여학생이 되게 급한가 봐.
언니 ▷ 왜 ?
동생 ▶ 남학생이 팬티를 내리고 있는데.
언니 ▷ 그 년은 ?
동생 ▶ 응. 치마를 입고 앉아 있는데 팬티가 보이고…가랑이를 벌리고 있어.
언니 ▷ 응. 나도 이제 팬티는 저기로 던지고…치마를 이렇게 올리고…다리를 벌려서…이제 오이를…
동생 ▶ 아이∼ 빨리 해 ?
언니 ▷ 왜 ? 다 벗었어 ? 오이를 들고 이제 됐어. 망원경을 좀 더 확대해서 당겨 봐.
동생 ▶ 이만 하면 다 보여. 남학생 이름표에 적힌 글씨도 다 보이는데.
언니 ▷ 누구야 ?
동생 ▶ 알아서 뭐 하려고 그래요 ?
언니 ▷ 그래도. 어디에 적어 놔 봐.
동생 ▶ 일 없소이다. 꾸물대긴…그러다 아까운 거 놓쳤다고 날 원망하지마 언니 ?
언니 ▷ 이 년아, 니가 중계방송만 확실하게 잘 하면 나, 금방 인 거 알지 ? 너 실감나게 해 ? 응 ?
동생 ▶ 언니는…하여튼 알아 줘야 돼. 어떻게 금방 집중하여 보지 물을 싸요 그래 ?
언니 ▷ 과부 언니가 매일 밤마다 자지가 마려서 통곡을 하는데 니 년 귀에는 들리지도 않아 이 년아 ?
동생 ▶ 그래 그래. 어휴 과부 언니 오이로 딸딸이 한번 치게 만들어 주려다가 내가 미쳐, 미쳐.
언니 ▷ 시끄러워. 그래. 어떻게 됐니 ?
동생 ▶ 응. 잘 들어 괜히 나 원망하지 말고 말이야.
언니 ▷ 알아. 이 년아 니가 확실하게 중계방송을 해야지.
동생 ▶ 알았어, 망원경에 잡히는 대로 전부 다 이야기 할 깨.
언니 ▷ 그래 그래. 그럼 오랜만에 몸 좀 풀어 보려나.
동생 ▶ 쯧쯧… 불쌍한 우리 언니∼
언니 ▷ 아니 언니가 그렇게 불쌍하면 니 남편이라도 하루 저녁 빌려 줘라∼
동생 ▶ 뭐 여 ?
언니 ▷ 딱 하루 저녁만 빌려주면 밤새도록 맛있게 먹고 잘 씻어서 돌려 줄 깨.
동생 ▶ 안 돼! 언니도… 그 몸으로 우리 남편 받으면 언니는 죽어, 죽어.
언니 ▷ 아니 ? 이 년이 빌려 주지도 않고 별소리를 다 하네 그래.
동생 ▶ 안 봐도 알어. 언니는 사망 아니면 중상이야.
언니 ▷ 이 년이 내가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 있는데 무슨 소리야 ?
동생 ▶ …?!?!…
언니 ▷ 아니 ? 니 신랑 한번 빌려 나 줘보고 그런 걱정을 해도 하란 말이야.
동생 ▶ 어 ? 어 ?
언니 ▷ 왜 ? 왜 ?
동생 ▶ 그 년이 눕고…그 놈이 올라타는데.
언니 ▷ 야-아. 그 놈이 팬티 벗었다는 이야기는 왜 빼 먹어 너 정말 그럴 래 ?
동생 ▶ 아니 방금 이야기하는 사이에 팬티를 벗었네…정말 ? 언제 벗었지 ? 눈을 때지 않았는데.
언니 ▷ 이 년이…그러기에 망원경에 단 1초라도 눈을 때지 말라니까.
동생 ▶ 알았어.
언니 ▷ 어쩌고 있어 그래 ?
동생 ▶ 응. 그 놈은 팬티를 다 벗었고.
언니 ▷ 자지가 보여 ?
동생 ▶ 아냐, 아직 내가 지금 보는 각도가 약 60도 정도거든.
언니 ▷ 그럼, 망원경을 2층으로 옮기면 ?
동생 ▶ 그러면 100도 정도는 될 거지만 그 사이에…
언니 ▷ 알았어. 그러고는 ?
동생 ▶ 응. 그 놈이 여학생을 올라타는데…그래, 이제 자지가 보여. 보인다.
언니 ▷ 자지만 클로우즙 해서 당겨 봐. 응. 어때 ? 커 ?
동생 ▶ 아니, 그냥 그런데 ?
언니 ▷ 니 남편 자지보다 커 ? 작아 ?
동생 ▶ 그렇다고 이야기하면 언니가 알겠소 ?
언니 ▷ 그래도 이야기를 하자면 말이야.
동생 ▶ 우리 남편 것보다는 조금 작아…아니 모르겠어 망원경이라…그런데 자지 털은 남편보다 많아.
언니 ▷ 그거야 당연하지.
동생 ▶ …?!?!…
언니 ▷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아 빠구리를 하면서 보지 털과 보지 두덩에 비비기를 덜 해서 그래.
동생 ▶ 그렇남 ?
언니 ▷ 그럼. 자지 털이 길어 ?
동생 ▶ 응. 시커먼 게 길고 무성해.
언니 ▷ 자지가 까졌어 ?
동생 ▶ 아니 반쯤 까졌는데. 여자가 자지를 까고 있어.
언니 ▷ 에이∼그럼 딱 3분이야. 아니 학생이라니까 2분 ? 아니 1분만에 찍하는 거 아냐 ?
동생 ▶ 왜 ?
언니 ▷ 학생이잖아. 참을 줄도 모르고 지 혼자서 지랄을 하다가 그냥 찍 할 거 아냐.
동생 ▶ ?
언니 ▷ 자지 대가리만 더 당겨서 봐.
동생 ▶ 어디 보자. 더 당겨서…응, 됐어.
언니 ▷ 자지 대가리 테두리 턱에 뭔가 누른 게 있어 없어 ?
동생 ▶ 가만 더 당겨서 엉 ? 그 여자가 자지를 뒤로 까는데 ? 건데 저게 뭐야 ? 뭐가 덕지덕지한 게…
언니 ▷ 그 봐. 그 놈 자지도 씻지 않고 빠구리 하려 왔네. 몰상식한 놈 같으니라고.
동생 ▶ 언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해. 아직 고등학생인데…
언니 ▷ 그래. 맞아, 무슨 학생이 준비를…갑자기 충동이 생겨 그럴 수 도 있지.
동생 ▶ 어 ? 그 놈이 여학생을 올라타고서 무릎으로 엉금엉금 기어서 여학생 얼굴로 걸어가는데 ?
언니 ▷ 뭐 하려고 ?
동생 ▶ 몰라. 그런데 어 ? 어 ? 저 ? 봐, 봐, 어머∼어머∼저것 좀 봐.
언니 ▷ 아니 ? 이 년아, 그러면 내가 여기서 보여, 보여 ? 말로 해야지 말로.
동생 ▶ 아∼ 미안, 미안, 그런 게 아니고 내 참∼기가 막혀서…
언니 ▷ 왜 에 ? 뭐가 기가 막혀 ?
동생 ▶ 아니 ? 저 년이 남학생의 자지를 잡고.
언니 ▷ 엉 ? 아∼ 이년아 진작에 그렇게 말해야지. 뭐 ? 자지를 잡고. 그래서 ?
동생 ▶ 왜 ?
언니 ▷ 아∼ 그래야 나도 지금 오이를 잡고 어떻게 할거 아냐 ?
동생 ▶ 호호호, 그래, 그래, 그 년이 두 손으로 자지를 잡고서 한 손으로는 자지 털을 뒤로 밀고.
언니 ▷ 응. 이렇게 자지를 까면서 뒤로 밀고…에이∼오이라서 까고 자시고 할 게 없어.
동생 ▶ 다시 다른 손으로 자지 털을 밀어 이젠 자지만 보이게 하고서는.
언니 ▷ 에이∼이 오이는 털이 없잖아.
동생 ▶ 호호호, 언니 약 오르지.
언니 ▷ 이 년이 그래. 그 다음엔 ?
동생 ▶ 응. 자지를 잡고 뒤로 미니까 자지 대가리가 툭하고 불거지는데 ?
언니 ▷ 에이∼오이는 대가리도 없잖아.
동생 ▶ 호호호. 어머∼자지 대가리는 제법 큰데 ?
언니 ▷ 얼마나 ?
동생 ▶ 몰라, 자지 뿌리를 잡고 뒤로 까서 그런지 자지 대가리가 제법 통통하고 건실한데.
언니 ▷ 이 오이는 아무리 벗겨도 콘돔만 찢어지게 생겼어.
동생 ▶ 언니 잠깐.
언니 ▷ 왜 ? 이년아
동생 ▶ 아∼내 보지에서도 신호가 왔는가 봐 ?
언니 ▷ 아, 이 년이 정말…아, 니 보지는 신랑이 있는 보지잖아. 내 보지는 서방이 없고.
동생 ▶ 그래서 ?
언니 ▷ 그러니까 당연히 내 보지가 우선이야 우선.
동생 ▶ 알았어, 그런데 나도 젖고 있어. 다른 남자 자지를 보고 있으니까.
언니 ▷ 그러기야…하겠지만
동생 ▶ 몰라. 그것도 바로 눈앞에서 비록 망원경이지만 말뚝같이 크게 보이는 자지가 어른거리니까.
언니 ▷ 자지가 크지 않다며 ?
동생 ▶ 아니 망원경으로 보니까. 자지가 바로 내 코앞에서 어른거려.
언니 ▷ 니 팬티 안 입었어 ?
동생 ▶ 그럼, 어제 저녁에도 그러고… 아침에 보니까 보지 물이 다 말랐길래 그냥 치마만 입고 나왔어.
언니 ▷ 이 년, 너 그러다 너 보지 물이 흐르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
동생 ▶ 보지 물은 다 말았어.
언니 ▷ 그럼 어제 저녁에 또 니 보지에 불났겠다.
동생 ▶ 한창 쑤셔대니까 보지가 열 받아 불이 날만 하니까 그이가 자지 물을 싸서 불을 꺼 주는걸요.
언니 ▷ 이런, 이 년이 이제 날 놀리려고 들어 ?
동생 ▶ 언니 언니∼아니 ? 어쩜 저럴 수가 ?
언니 ▷ 아니 ? 왜 ? 왜 ? 말을 해야 나도 따라 하지. 말을 해 말을.
동생 ▶ 응 응. 그 여학생이 남학생의 자지를 입으로 빠는데.
언니 ▷ 아니 ? 자지 딱지가 누렇게 더덕더덕한 그 자지를 닦지도 않고. 냄새가 심할 건데.
동생 ▶ 응.
언니 ▷ 씻지도 않고 ?
동생 ▶ 아니 산에 물이 어디 있어 그래요.
언니 ▷ 그럼…여자가 빨간 수건으로 닦지도 않고 ?
동생 ▶ 아니 ? 언니는 학생들이 빨간 수건이 당치나 해요.
언니 ▷ 아니 ? 그 년은 그런 짓을 하려고 하면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지 준비를.
동생 ▶ 어머∼어쩌면 저 년이 저렇게 자지를 게걸스럽게 빨지. 응 ?
언니 ▷ 어떻게 빠는데 ?
동생 ▶ 응. 자지를 두 손으로 잡고 이리저리 돌려 가면서 혓바닥으로 아래위로 날름날름 핥아 가면서.
언니 ▷ 어휴, 그 년 전과자네. 전과자라. 그 년. 건데 혹시 학생이 아닌 거 아냐.
동생 ▶ 응. 보통내기가 아닌데 ? 저런 이젠 자지대가리를 이빨로 물고 살살 흔드는 게. 어휴∼나 미쳐.
언니 ▷ 가만 ? 가만 ? 나도 이빨로 오이를…엉 ? 오이가 ? 아니 ? 에이 콘돔만 찢어졌어.
동생 ▶ 언니도 이빨로 깨물었수 ?
언니 ▷ 응. 콘돔을 바꾸어야 하나 ?
동생 ▶ 바꾸기는 뭘 바꿔요. 자지 물도 없는데.
언니 ▷ 그렇지.
동생 ▶ 어휴∼저 년 좀 봐, 침을 질질 흘리면서 자지를 빤히 쳐다보고 즐기는 게, 나 보다 더해요 더해.
언니 ▷ 고것들이 제법인데 즐길 줄도 알고 말이야.
동생 ▶ 언니, 이것들이 보통내기가 아니라니까요.
언니 ▷ 세상이 점점.
동생 ▶ 어라. 저 년 좀 봐.
언니 ▷ 왜 ? 에 ?
동생 ▶ 응. 한 손으로는 자지를 잡고 한 손을 아래로 내려 지 팬티를 내리는데.
언니 ▷ 그래 에 ? 그럼 나도 팬티를 벗고∼아니 ? 난 아까 팬티를 벗었잖아.
동생 ▶ 언니도 점점. 치매 왔수 ? 이 애들 지금 다 벗었어.
언니 ▷ 금방 한 손으로 ?
동생 ▶ 응. 팬티를 조그만 내리더니 어휴 저년 좀 봐. 발가락 사이에 팬티를 끼워서 한 다리를 빼더니
언니 ▷ 그렇지.
동생 ▶ 나머지 다리도 금방 빼고.
언니 ▷ 선수구먼 선수.
동생 ▶ 응.
동생 ▶ 팬티를 엉덩이 밑에 깔고…어휴∼저 년 보지 좀 봐.
언니 ▷ 야- 그러지 말고 상세히 설명을 좀 해봐. 보지를 더 잡아 당겨서 말이야.
동생 ▶ 아니 ? 보지야 언니 것도 있잖아요 ?
언니 ▷ 아니 ? 이 년이…예쁜 여자가 지나가면 남자가 더 쳐다본다고 하는데 천만에 말씀.
동생 ▶ ?
언니 ▷ 오히려 같은 여자가 여자를 더 쳐다보는 거야.
동생 ▶ 그건…그래.
언니 ▷ 그래 그 년 보지는 ?
동생 ▶ 응. 어휴 말도 마. 시커먼 보지 털도 엄청 많아. 보지 털 때문에 보지가 보이지 않아.
언니 ▷ 아∼어서, 망원경으로 더 당겨 봐.
동생 ▶ 응. 언니. 저런∼저런∼저 년 보지에 벌써 보지 물이 흐르네 흘러.
언니 ▷ 보지 물이 많이 ? 나는 아직 인데…
동생 ▶ 아니 ? 지르르 흐르는 게 항문근처까지 흘렀어.
언니 ▷ 그 년 참, 빠구리를 할 줄 알긴 아는 년인데…
동생 ▶ 그러게 말이유. 어쭈 ?
언니 ▷ 왜 ?
동생 ▶ 이젠 엉덩이를 흔들고 다릴 비비꼬면서 보지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데. 발광을 하는구먼 발광을.
언니 ▷ 전에 그 여자 보다 더 발광이야 ?
동생 ▶ 응. 그 여자도 그랬지만 그 여자는 얌전한 거야. 이 여잔 아예 엉덩이춤을 추는구나 춤을 춰.
언니 ▷ 그래, 망원경으로 보지를 더 당겨 봐.
동생 ▶ 그런데…이년이 움직이니까 보지를 잡을 수가 있나, 아이 눈이야. 너무 어른거려 눈이 다 아파.
언니 ▷ 아∼ 그 년, 보지 좀 가만히 있으라고 그래.
동생 ▶ 내가 지금 달려가서 그리 말 할 깝수 ?
언니 ▷ 아니, 아니. 분위기 깨지 마. 나 지금 슬슬 열이 올라 와.
동생 ▶ 아직 저 년 놈들은 빠구리도 하지 않았는데 ?
언니 ▷ 응. 여자 보지 이야기만 나오면 자지 이야기 보다 더 흥분돼. 나 이상한가 봐.
동생 ▶ 그건 나도 그래. 그럼 나도 이상한 거야.
언니 ▷ 그래 니도 조금 이상해. 그러니까 기여이 네 년이 내 보지를 빨았잖아 ?
동생 ▶ 언니는 내 보지 빨지 않았수 ?
언니 ▷ 그건 니가 부탁해서 그랬잖아.
동생 ▶ 나도 과부 언니 달래 주려고 그랬지 내가 달리 좋아해서 그런 줄 아슈 ?
언니 ▷ 그럼…이제 서로 그만 둘까 ?
동생 ▶ ………
언니 ▷ 왜 대답을 못해 ?
동생 ▶ 그래도…남편이 다 채워 주지 못하는 거…언니가 잘 채워 주잖아…
언니 ▷ 알았어. 그 년 보지나 더 가까이 잡아 봐. 지금쯤이면 보지가 벌름벌름 할 건데.
동생 ▶ 언니는 어떻게 알았수 ? 가만 가만…좀 보고…힘을 주면서…응 ? 보지가 씰룩거려.
언니 ▷ 그렇지 ?
동생 ▶ 어디 ? 엉 ? 이제 보지를 흔들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보지를 더 당겨서. 응. 언니 말이 맞아.
언니 ▷ 그렇지 ?
동생 ▶ 응 보지가 벌름벌름 하는데 그년도 그걸 느끼고 있는가 봐.
언니 ▷ 그럴 거야, 그러니까 보지를 움찔움찔하느라고 보지를 흔들지 않고 자신도 모르게 멈춘 거야.
동생 ▶ ?
언니 ▷ 그럴 땐 소름이 쫙 돋으며 온 몸을 부르르 떨게 되지.
동생 ▶ 이제 그 년이 입에서 자지를 빼고 남학생의 어깨를 아래로 밀고…이제 자지를 박아달라는 거야 ?
언니 ▷ 아니지 ?
동생 ▶ 그럼 ?
언니 ▷ 아래로 가서 보지를 빨아달라는 걸 꺼야. 보지가 근질근질하니까 못 견디는 거지.
동생 ▶ 그래, 언니 말이 맞아. 그 년이 남학생 머리를 잡고
언니 ▷ 남학생 머리를 보지 있는 쪽으로 당기지 ?
동생 ▶ 응. 그 놈이 보지에 대가리를 처박고 빨아 대기 시작하는데.
언니 ▷ 보여 ? 보여 ?
동생 ▶ 아니, 그 놈 머리 때문에…에이∼오늘은 각도가 너무 안 좋아. 각도가.
언니 ▷ 기왕에 훔쳐보는 거, 망원경 각도를 좀 잘 잡아.
동생 ▶ 얼씨구…남학생이 무릎걸음으로 아래로 내려가고 있는데 ?
언니 ▷ 그런데 ?
동생 ▶ 저 년이 갑자기 상체를 일으켜 자지를 잡고 한번 더 쪽쪽 빠는데.
언니 ▷ 어린것이 정말 ?
동생 ▶ 저런∼남학생 엉덩이 한 쪽이 언니 얼굴만 해.
언니 ▷ 니 남편 엉덩이는 더 커던데…
동생 ▶ ………?…무슨 말이야 ?
언니 ▷ !…아니. 그 학생 덩치가 니 남편보다 작다면서 ?
동생 ▶ ………그래서 ?
언니 ▷ 아, 그러니까 당연히 엉덩이도 니 남편보다 작아야지 내 얼굴만 하다니까…그렇잖아 ?
동생 ▶ …?!?!…
언니 ▷ 그래, 더 자세히 좀 봐.
동생 ▶ 아니 여기서는 그 위에 잔디만 잘 보이고 그 위를 보자면 여기서는 좀 그래.
언니 ▷ 할 수 없지 뭐. 나무가 가리지 않는 걸로만 만족해야지.
동생 ▶ 여자는 남학생 자지를 잡고 아래위로 흔들고 있는데.
언니 ▷ 지 보지를 빨아 주는 동안 남학생에게도 서비스하려는 거지 뭐.
동생 ▶ 그런데 저 학생이…보지를 아래위로 빠는 게 아니라 여자 허벅지에 턱을 괴고 옆에서 빠는데 ?
언니 ▷ 알만 하다.
동생 ▶ 뭘 ?
언니 ▷ 응. 그래야 입술로 대음순을 야무지게 물 수가 있지.
동생 ▶ 입술로 ? 아니면 ? 이빨이나 입으로 보지 살을 문다고 ? 어떻게 ?
언니 ▷ 그래. 먼저 입술을 쫑긋하게 모아 보지구멍에 넣어 이리 저리 넓혀서 자리를 확보한 다음.
동생 ▶ 다음 ?
언니 ▷ 위 입술은 당기고 아래 입술을 보지구멍 밑으로 내 밀면서 잽싸게 오른쪽 대음순을 무는 거야.
동생 ▶ 그게…언니가 나한테 했던 것처럼…
언니 ▷ 응. 그럼. 그런 다음에 입술을 당기면서 대음순을 물고 흔들어 봐.
동생 ▶ 그러는데. 정말∼어 휴.
언니 ▷ 그럼 아래 입술에는 부드러운 보지 속살이 닿고.
동생 ▶ 그 느낌이야 ?
언니 ▷ 응. 윗입술에는 꺼칠꺼칠한 보지 털이 박힌 대음순 보지 살을
동생 ▶ 응.
언니 ▷ 함깨 물고 흔들어 줄 때 엉덩이가 아래위로 들썩이며 춤을 추게 되지.
동생 ▶ 그렀남 ?
언니 ▷ 그 때 기분이라는 것이, 아깝게도 난 그렇게 잘 해주는 남자를 놓쳤는데.
동생 ▶ 나 모르게 언제 ?
언니 ▷ 아 이년아 니 만나기 전이야. 그런데 오늘 저 어린것들이 그러고 있네.
동생 ▶ 이제 보지구멍에 코를 처박고 난리야 난리.
언니 ▷ 여자는 ?
동생 ▶ 죽겠다고 아우성 치는 가 봐. 배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다리는 허공에 그림을 그리고.
언니 ▷ 그렇겠지.
동생 ▶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숨이 막혀 죽겠는가 봐.
언니 ▷ 그러고 말고.
동생 ▶ 그만 빨면 좋겠는데. 저러다 보지가 퉁퉁 불면 어떡해 ?
언니 ▷ 여자가 마다하지 않는 걸 보니…나 처럼 빠구리에 너무 굶주렸는가 봐.
동생 ▶ 어어. 이제 남학생이 일어났어 ?
언니 ▷ 그래 에 ?
동생 ▶ 어휴 저 덩치를…그런데도 저 바위 만한 덩치를 그 여학생이 밑에서 받으려고 그래 ?
언니 ▷ 여자가 밑에서 ?
동생 ▶ 응. 그 년이 발랑 누워서 팔을 벌리고 가랑이도 양쪽으로 쫙 벌리는데.
언니 ▷ 그 년 죽으려고 환장을 했구먼.
동생 ▶ 언니…사실 나도 우리 남편을 내가 밑에서 한번이라도 받고 싶어.
언니 ▷ 너는? 또 왜 이래 ? 그러다가 너…죽는다 죽어 ?
동생 ▶ 나…결혼 4년 찬데…난 아직 한번도 내가 밑에서 받아 본 적이 없어.
언니 ▷ 그건…니 남편이 널 걱정해서 그래.
동생 ▶ 아니 가랑이가 찢어지고…
언니 ▷ 아니 가랑이가 찢어지는 게 아니라 아예 절단이 난다 절단이…
동생 ▶ 보지가 뽀개져도…
언니 ▷ 아니 보지가 뽀개지는 게 아니라 다시는 보지로 빠구리를 하지 못할 일리 생겨 너 ?
동생 ▶ 설마…그래도………난 내가 밑에서 한번만 받고 싶어.
언니 ▷ 니 남편도 그걸 원하니 ?
동생 ▶ 응. 말은 안 하지만 가끔은 그런 눈치야.
언니 ▷ 어떻게 ?
동생 ▶ 아니 내가 위에서 넣고 할딱거리면 그 이도 내 밑에서 몸부림치다가도.
언니 ▷ 그래서 ?
동생 ▶ 자기도 모르게 자지를 박은 채 나를 안고 한바퀴 돌려서 나를 깔고 누르는 거야.
언니 ▷ 그래 에 ?
동생 ▶ 그러다 정신이 들면 계면쩍은 듯 슬며시 일어나 다시 나를 자기 배에 태우는 거야.
언니 ▷ 그럼………음.음…그런 기분 이해하겠다.
동생 ▶ 어머 저 엉덩이 좀 봐. 난 왜 남자 엉덩이만 보면 자지를 본 것 보다 보지가 더 꼴리지 ?
언니 ▷ 그건 니 남편 궁둥이가 너무 일품이라서 그래. 난 그렇지 않아 아무래도 자지를 봐야지.
동생 ▶ 그건 그렇지만 난 엉덩이도 좋더라.
언니 ▷ 그럼 이제…보지와 자지는 그 덩치에 가려 보이지 않고 엉덩이만 보이겠는데 ?
동생 ▶ 응. 여자가 손을 아래로 넣어 자지를 조무락 거리고 있는데.
언니 ▷ 남자는 ?
동생 ▶ 응. 고개를 뒤로 젖히고 눈을 감고 있어.
언니 ▷ 자지가 보지에 들어갔어 ?
동생 ▶ 아니 ? 안 보인다니까 그러네.
언니 ▷ 이 년이. 그러기에 내가 2층으로 가서 보랬잖아 ?
동생 ▶ 어머 ? 들어 갔나벼.
언니 ▷ 왜 ?
동생 ▶ 응. 갑자기 남자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고 엉덩이 근육이 울퉁불퉁 뭉치더니.
언니 ▷ ?
동생 ▶ 남자가 엉덩이를 아래위로 흔들어 자리를 잡는데.
언니 ▷ 그 년은 어떻게 하고 있어 ?
동생 ▶ 응. 그 년은…그런데 그년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언니 ▷ 에이 왜 ?
동생 ▶ 아니 남학생이 덩치가 너무 커서, 그 년은 덩치에 가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언니 ▷ 그럼 그 년 얼굴이라도 더 당겨서 잡아 봐.
동생 ▶ 응. 그래. 건데…어라, 저 년 좀 봐. 언니 그 년이냐, 그 년… 학생이 아니야.
언니 ▷ 누구라고 ?
동생 ▶ 왜 그 골짜기에서 서성거리면서 노인네들 꼬셔서 손자손녀 과자 값을 뺐어먹던 그 년 있잖아 ?.
언니 ▷ 뭐라고 ? 그 년이야. (=그 년은 "이 구멍이 안사돈이네 (가칭)"에서 등장한다 = 설이)
동생 ▶ 응. 그런데 오늘은 상대가 학생인데.
언니 ▷ 맨날 늙은 자지에 신물이 났나 벼. 어휴 오늘 그년 보지에 불나게 생겼네.
동생 ▶ 그래.
언니 ▷ 그럼 자지가 보지에 들어 간 거지. 진작 이야기해야지. 그럼 나도 오이에 슬슬 보지 물을 묻혀서.
동생 ▶ 빨리 오이를 보지구멍에 넣어요.
언니 ▷ 그래 이 년아, 아 아 악 오이가 너무 커. 아 파…
동생 ▶ 그런데, 저 년이…고개를 뒤로 까고 가슴을 내밀고 아휴 저 교태 좀 봐 숨이 넘어가네 숨이.
언니 ▷ 그럴 거야
동생 ▶ ?
언니 ▷ 그 큰 덩치를 밑에서 받았으니 지가 죽지 않으면.
동생 ▶ 그 년 두 팔이 아니 ? 팔이 아니라 두 손만…보여…두 손만…그 놈 등에서 파리 잡고 있어.
언니 ▷ 파리를 잡아 ?
동생 ▶ 응. 양손을 번갈아 가면서 남학생 등을 때리고 난리가 났어.
언니 ▷ 벌써 ?
동생 ▶ 응. 다리는 아니 그 년 허벅지도 그놈 허벅지에 가려 보이지 않고.
언니 ▷ 덩치가 크기는 커구나
동생 ▶ 그것도 다리가 아니라 두 발만 그 놈 허리에 걸치고 누워서 자전거 타듯이 다리를 돌리고 있는데
언니 ▷ 그럼 손과 발만 보이는 거야.
동생 ▶ 응.
언니 ▷ 아니 학생이 ? 유도선수야. 레스링 선수야, 뭔- 덩치가 그렇게 커 ?
동생 ▶ 몰라. 여자는 마치 물에 빠져 살려 달라고 손을 흔드는 것처럼 허우적거리고 있어.
언니 ▷ 에이, 그럼 자지가 보지구멍에 다 들어 간 거 아냐. 그럼 나도 이렇게 다 넣어서…
동생 ▶ 아니 저 놈이 저렇게 무식하게 엉덩이를 돌리면 그 밑에 저 년은 어떻게 살라고 저러나 ?
언니 ▷ 다 사는 수가 있지.
동생 ▶ 어떻게 ?
언니 ▷ 아니 여자는 자기 몸의 네 배 정도의 남자는 밑에서 받을 수 있다 잖아.
동생 ▶ 설마 ? 그러면 나도 우리 남편을 밑에서 받는 게 가능성이 없는 거는 아니네.
언니 ▷ 아서라. 넌 개죽음한다.
동생 ▶ 저런∼저 년 좀 봐. 밑에서 지랄 염병을 다 떠네.
언니 ▷ 그래 저쯤이면 고통도 쾌락으로 변하고 그렇게 변한 고통이 더 큰 쾌락을 불러오지.
동생 ▶ 고통이라니 ?
언니 ▷ 그래 넌 빠구리 하는 고통이 뭔지도 모를 거야.
동생 ▶ 무슨 고통 ?
언니 ▷ 넌 항상 니가 위에서 빠구리를 하니까 그 고통을 알 턱이 없지.
동생 ▶ 그런 언니는 알우 ?
언니 ▷ 그 고통이 왜 쾌락으로 변하여 쾌락이 두 배로 업 되는지 넌 이해하지도 못할 거야.
동생 ▶ 어휴∼저년 저러다 죽겠네. 글쎄 자지는 작아서 큰 걱정은 안되지만.
언니 ▷ 야∼이 무식한 년아 !
동생 ▶ 왜 언니 ?
언니 ▷ 넌 모르는 소리들 하지 말어. 여자가 남자 자지 가지고 빠구리를 하는 줄 알어 ?
동생 ▶ 그럼. 그게 무슨 소리야
언니 ▷ 아니 남자 자지가 꼭 커야 한다고 생각하냔 말이야 ?
동생 ▶ 그럼. 그러치 않고 ?
언니 ▷ 그러니까 넌 아직 멀었다는 거야. 이 년아.
동생 ▶ 왜 ?
언니 ▷ 아니 그 얘기는 나중에 자세히 하기로 하고………
(="나중이란" "산부인과 의사도 몰라"(가칭)에서 자세하게 다룰 예정임 = 설이)
언니 ▷ 지금, 저 놈의 덩치에 저렇게 내리 찍으면 어디가 부서 지겠어 ?
동생 ▶ 응. 그건…?
언니 ▷ 제일 먼저 부서 지는 게 여자 보지 두덩이야.
동생 ▶ 그래 에 ? 그 다음은 ?
언니 ▷ 그 다음은 보지두덩에 살짝 숨어 있는 음핵 즉 보지 공알이 베겨 나겠어 ?
동생 ▶ 그렇겠구나. 되게 민감한데 그게…
언니 ▷ 그리고 저 덩치를 저 년이 저렇게 다리를 벌리고 밑에서 받으면 보지 살이 짓눌려서
동생 ▶ 응. 맞아, 맞아.
언니 ▷ 요도(오줌구멍)까지 밀고 들어가 그걸 누르게 되면 마치 오줌이 마려운 것처럼
동생 ▶ 맞어.
언니 ▷ 보지가 덜덜 떨리게 돼. 너 그거 아니 ?
동생 ▶ 아니 ?
언니 ▷ 그럼 넌 그것도 모르면서 왜 맞어 야 그래, 넌 그걸 몰라. 밑에서 깔려 보지 않았기 때문에.
동생 ▶ 정말 ?
언니 ▷ 그럼, 그렇게 되면 보지가 옆으로 쫙 벌어지게 되어 마치 찢어지는 아픔이 뒤따르고.
동생 ▶ 아프겠다.
언니 ▷ 보지구멍 입구에서 3-4센티 안에 보지구멍 천정에 매달려 있는 그거 있잖아 ?
동생 ▶ 뭐 어 ?
언니 ▷ 아이구 이 년이 정말 몰라 ?
동생 ▶ 응. 뭔데 그래 언니 ?
언니 ▷ 엉 ? 넌 아직 멀었구나. 아니 어이구 답답해…이 년아 그래. 아직 지스폿(G점)도 모르니 ?
동생 ▶ 그게 뭔데 ?
언니 ▷ 그래 그것도 다음에 아니 그건 내가 친정 갔다 돌아오는 데로 내가 손으로 가르켜 주지. 됐어 ?
동생 ▶ 아잉 언니는…
언니 ▷ 그 대신 니 님편 자지에 힘을 좀 길러야 자지로 G점을 찾을 수가 있어.
동생 ▶ 자지에 힘이 있어야 된다구 ?
언니 ▷ 그래 이 년아 자지가 크다고 굵다고 찾을 수 있는 게 아니고 작아도 오직 힘이 있어야 돼 알아 ?
동생 ▶ 도통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 ?
언니 ▷ 아휴∼넌 아직 그것도 모르고 빠구리 할 줄 안다고 떠벌리기는 떠벌려.
동생 ▶ 아잉 언니 지금.
언니 ▷ 아니 이년아∼나 지금 열 받았어. 그걸 설명할 시간이 없어. 나 지금 막 오르고 있어.
동생 ▶ 아잉. 지금 말 해 줘. 잉.
언니 ▷ 안 돼. 내 보지 공알이 은행알 만큼이나 커졌고 보지 구멍 안 천정에 박쥐처럼 매달린 그것이…
동생 ▶ 박쥐 ?
언니 ▷ 그래. 손에 잡힐 정돈데 아 악 아 아. 이젠 오이가 왜 이렇게 작아 보여. 아 악 아 아 학 학.
동생 ▶ 그 봐 언니는…자지는 큰 게 대수가 아니라며 ?
언니 ▷ 이 무식한 년아∼아 악 그래, 그 년 놈들은 어쩌고 있어 ?
동생 ▶ 응. 어휴 저 년 팔다리 좀 봐. 거의 발악이야 발악. 그 년 손과 발이 점점 빨라지는데.
언니 ▷ 그래 에 ? 그럼 나도 오이를 더 빨리 아 아 악 아 내 보지.
동생 ▶ 손바닥을 연신 남자 등에 대고 두드리다가 이제 남자 허리에 대고 양쪽으로 탁탁 치다가.
언니 ▷ 아 앙 나도 그래, 누가 내 손 좀 잡아 줘.
동생 ▶ 다시 엉덩이에 손이 닿지 않으니 다리로 엉덩이를 당겨서∼
언니 ▷ 아 아.
동생 ▶ 아니 저 년이 그래도 자지를 더 박아 달라는 건가 ?
언니 ▷ 그래. 절정에 다다르면 몸 속에 모든 것이 새가 되어 날아가고 빈 껍질만 남아 있는 것 같지.
동생 ▶ 언니는 그걸 경험하슈 ?
언니 ▷ 그 빈자리를 뭔 가로 채워야 하는데 남자 엉덩이를 당겨서
동생 ▶ 엉덩이를 더 당겨 ?
언니 ▷ 응. 엉덩이를 더욱 세게 당겨서 아무리 자지를 박아도, 박아도 끝닿는 데가 없으니.
동생 ▶ ?
언니 ▷ 갈증만 더하고…그 희열과 고통과 쾌락이 일시에 범벅이 자신도 모르게 무아지경에 빠지는 거지.
동생 ▶ 언니두 지금 그렇소 ?
언니 ▷ 아니 이 년아. 빠구리 할 때하고 이렇게 나 혼자 오이로 딸달이 칠 때하고 같냐 ? 이 년아.
동생 ▶ …다르겠구나…
언니 ▷ 보지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온 몸 구석구석 간단없이 울려 퍼지는 그 쾌락의 진동이
동생 ▶ 뭔 진동 ?
언니 ▷ 끝내는 온 몸을 활활 불태우고 말지.
동생 ▶ 나는 뭐야 그럼.
언니 ▷ 결국은 자신의 비명소리도 듣지 못하고 마지막 한 점을 향해 달려 가다가 탁 하고 쓰러지고 말지.
동생 ▶ 쓰러진다구 ?
언니 ▷ 그 정점에서 비로서 오줌인지 보지 물인지도 자신도 모르게 그냥 울컥울컥 보지로 토해내는 거지.
동생 ▶ 아니 ? …아…난 아직도…아직도 멀었어. 어떻게 하면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을까 ?
언니 ▷ 그래, 이제 그 년이 어떻게 하고 있니 ?
동생 ▶ 손과 발을 허공에다 대고 마구 휘 젖고…
언니 ▷ 발광이 시작 된 거야.
동생 ▶ 맞아, 마치 개구리를 잡아서 뒤집어 놓고 배에다 하루 핀을 꽂아 놓은 꼴과 같이 파닥거려.
언니 ▷ 그래. 알만하다.
동생 ▶ 손은 손대로 발은 발대로…저년 저렇게 발광하다 죽는 거 아냐 ?
동생 ▶ 죽지 않아.
언니 ▷ ?
동생 ▶ 저 덩치가 내리 누르면서 자지로 저렇게 보지를 쑤셔대면 남아 날 보지 하나도 없겠다.
언니 ▷ 왜 ?
동생 ▶ 아니 끝없이 보지를 쑤셔 대는 게 마치 보지를 막창이라도 낼 것처럼 헐떡이며 박고 있어.
언니 ▷ 젊으니까 그 힘으로 쑤셔 대는 것 같은데, 아직 보지의 진정한 맛은 모르고 그냥 쑤석거리는 거야.
동생 ▶ 그래도 그렇지…저 정도면 보지가 반대편에 구멍이 났을 것 같은데.
언니 ▷ 별 걱정을 다하고 있네.
동생 ▶ 아이 저 놈 너무 쑤석거려. 아 앙 내가 소름이 다 돋네. 어 휴. 저 엉덩이 힘주는 것 좀 봐.
언니 ▷ 아예 끝을 보려는 구나.
동생 ▶ 그래 그런데 학생치고는 꽤 질긴데.
언니 ▷ 그래…아직 인가 봐.
동생 ▶ 아니 아니 잠깐, 남학생 엉덩이가 갑자기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
언니 ▷ 엉덩이에 힘은 들어갔지 ?
동생 ▶ 응.
언니 ▷ 그러면 지금 자지 물을 싸고 있는 중이야.
동생 ▶ 그럴까 ?
언니 ▷ 응.
동생 ▶ 엉 ? 여자 손과 발도 가만히 있는데…엉덩이를 더 당겨서…남자 등에 손가락 자국이 다 생겼어.
언니 ▷ 고것들이 기막히게 타이밍을 맞추네 그래.
동생 ▶ 응. 이제 남자는 끝났는지 일어났는데…여자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대로 개구리처럼 누워 있어.
언니 ▷ 그냥 개구리가 뒤집어 진 것처럼 하늘만 보고 할딱거리고 있지 ?
동생 ▶ 응.
언니 ▷ 그럼, 그 년 아랫도리에 보지를 좀 잡아 봐.
동생 ▶ 응. 그래…어휴 저년 봐. 보지 물을 얼마나 쌌는지 지금도 줄줄 흘러내리고 있어.
언니 ▷ 그럴거야.
동생 ▶ 언니 저 년 죽은 것 아냐 ? 꼼짝도 하지 않는데 ?
언니 ▷ 망원경을 당겨서 배를 잡아 봐. 어때 ? 숨을 쉬는지 ?
동생 ▶ 응. 살았어. 숨을 할딱할딱…쉬고 있는데.
언니 ▷ 그럴거야 그 정도로 위에서 쑤셔 됐으면 가랑이 찢어지고 보지가 뽀개졌을 거야. 지가 배겨.
동생 ▶ 그럴까 ?
언니 ▷ 그럼. 지금쯤…쾌락은 차츰 물러가고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프고, 보지가 멍해져서
동생 ▶ ?
언니 ▷ 정신을 말똥말똥 하지만 온 몸에 감각은 전혀 없을 거야.
동생 ▶ 그 정도야 ? 정말 꼼짝도 안 하는데 ?.
언니 ▷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힘이 없을 거야.
동생 ▶ 나도 그래 봤으면…
언니 ▷ 저 년…오늘 정말 보지 물은 물론…오줌과 똥물까지 다 쌌을 걸.
동생 ▶ 정말, 나도 한번 그래봤으면
언니 ▷ 그래 그게 그렇게 좋은 줄 아나 ?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야.
동생 ▶ 그래도.
언니 ▷ 그렇지. 아이를 낳을 땐 그 고통이 너무 커서 다시는 빠구리를 하지 않겠다고 맹세하지만.
동생 ▶ 나도 맹세했지.
언니 ▷ 그러나 애기 낳고 그 날 저녁 그 보지로 첫 오줌을 처음 누기도 전에
동생 ▶ ?
언니 ▷ 남자의 자지를 입으로 빨고 있는 웃고 게 바로 여자야.
동생 ▶ 그래. 그랬어. 나도.
동생 ▶ 엉 ? 이제 겨우 움직이는데. 어 ? 일어나려고 해. 아니 다시 자빠졌어.
언니 ▷ 힘들겠지.
동생 ▶ 가랑이는 아예 벌린 채 그대로야.
언니 ▷ 가랑이 오므릴 정신이 어딨어 ?
동생 ▶ 죽을 맛인가 봐. 온갖 인상을 다 지어가면서 겨우…일어서려고 하고 있어.
언니 ▷ 남자는 ?
동생 ▶ 응 그런 여자를 가만히 보고 있어.
언니 ▷ 미친 놈. 지가 여자를 그 지경으로 만들어 놨으면 여자 손이라도 잡고 일으켜 앉아 안아나 주지.
동생 ▶ 학생이 뭘 알겠수 ?
언니 ▷ 아무리 학생이라도 그렇지.
동생 ▶ 여자가 일어서려고 안간힘을 다하면서 몸을 움직일 때마다 보지에선 보지 물이 찔끔찔끔 흐르는데
언니 ▷ 아직도 ?
동생 ▶ 응 여자가 가랑이를 오므리지 못하고 벌린 채 엉덩이를 질질 끌며 한 손으로 땅바닥을 짚고.
언니 ▷ 그냥 그렇게 조금 쉬었다 일어나면…허리도 덜 아프고 좀 나을텐데.
동생 ▶ 안 돼. 다른 등산로에 사람들이 다니기 시작하는데.
언니 ▷ 그렇구나 빨리 추슬러서 일어나야겠구나.
동생 ▶ 한 손은 아랫배를 눌러 꿀렁꿀렁하는데. 어머. 보지에서 보지 물이 꾸역꾸역 자꾸 기어 나오는데.
언니 ▷ 야 그년 오늘 재수 무지하게 좋은 날이다. 저 정도면 아마 한 달은 빠구리 생각이 나지 않을 거야.
동생 ▶ 그 년 보지 오늘 호강했다 그지 ? 언니. 다시는 하고 생각이 나지 않겠지. 그치 ?
언니 ▷ 야아, 그래도 돌아서면 또 빠구리 생각이 날 껄.
동생 ▶ 그건 그래. 저 년이 저 봐 죽을상을 하면서도 남학생 자지를 그냥 잡고 쳐다 있어.
언니 ▷ 그럴거야
동생 ▶ 자지 물과 보지 물이 아직 마르지 않아 미끄덩거리는 자지를 힘없이 잡고 씁쓸하게 웃고 있어.
언니 ▷ 그때의 회한의 심정을 니가 알아 ?
동생 ▶ 무슨 심정 ?
언니 ▷ 그것이 희열과 고통으로 바뀌어 다시 가슴 한 가운데로 뚝 떨어지는 나를 향한 연민 같은 거.
동생 ▶ 무슨 소린지 ?
언니 ▷ 쾌락과 맞바꾼, 그래서 너무나 큰 댓가를 치르고 난 뒤 느끼는 찢어지는 영혼의 아픔 같은 거….
동생 ▶ ?
언니 ▷ 자지를 잡고 있어도 잡은 것 같지 않고 보고 있어도 보이지 않아
동생 ▶ ?
언니 ▷ 마치 흐릿한 안개가 눈앞을 흐리게 하는 것처럼 그렇게 그냥 주저앉아 있고 싶은 거야.
동생 ▶ 당최 무슨 소린지 ?
언니 ▷ 옷을 추슬러 일어 날 때 결국은 목에 치밀어 오르는 자신에 대한 역겨움과 미움은 너무나 크단다.
동생 ▶ 몰라. 언니는 지금 어때 ?.
언니 ▷ 응. 오이로 열심히 쑤셔대고 있는데 정신이 집중이 안 돼. 한 점으로 모아지지가 않아.
동생 ▶ 더 빨리 해보지 그래.
언니 ▷ 그래 더 빨리 더 깊이 아 아 아 . 에이 이런∼
동생 ▶ 왜 ? 언니 ?
언니 ▷ 응. 일이 안 되려고 그러는지 오이…오이가 그만 부러졌어. 씨이 팔.
동생 ▶ 아니 ? 좀 살살 박아대지 그랬수 ?
언니 ▷ 아니 ? 니가 빨리 쑤셔 대라며 ? 이 년아.
동생 ▶ 언니는 ? 누구 탓이야.
언니 ▷ 그래. 에라 기분도 영 아니고 오늘도 오이 딸딸이는 실패했어.
동생 ▶ 잘했수. 그래.
언니 ▷ 남들 빠구리 하는 거 듣다가 또 헛물만 켰어.
(이때 방문이 열리면서 동생 남편이 나오는 소리)
남편 ○ 아니 ? 이 봐, 새벽부터 뭘 그렇게 봐. 아침 챙기지 않고. 저리 비켜. 또 그거 보는 거야.
언니 ▷ 엉 ? 거기 누구야
동생 ▶ 아이∼ 우리 남편…그이야. 언니 아이, 우리 그………이………가
언니 ▷ 일어났어 ?
동생 ▶ 응. 지금 뒤에서 날 만지고 있어. 엉덩이와 보………
언니 ▷ 어디를 만진다구 ?
동생 ▶ 응, 엉덩이를 뒤로 밀고 망원경을 보고 있는데.
언니 ▷ 치마는 ?
동생 ▶ 조금 전 나도 벗었지. 나도 모르게 그만.
동생 ▶ 뒤에서 엉덩이를 살살 간질이며…아 이 여보.
언니 ▷ 어휴 이런………
동생 ▶ 아∼아, 여보 보지도 헙∼ 보지도 헙∼내가 다리를 더 벌릴 깨.
언니 ▷ 지금 보지를 만져 ?
동생 ▶ 응. 뒤에서 내 홍합을 주무르고 있어, 다리를 더 벌리라고 하는데 ?
언니 ▷ 이 년이 ? 지금 나 죽는 꼴 보려고 그래 어휴 환장하겠네 정말.
동생 ▶ 아니 ? 중계 방송 해 달라며 ?
언니 ▷ 어휴 미치겠네. 그래, 이 년아 계속해 계속. 나…지금 갈까 ?
동생 ▶ 미쳤어 ? 미쳤어 ? 우리 빠구리 하는데, 언니가 왜 ?
언니 ▷ 아니 난 니들 빠구리 하는 거 밖에서 구경만 하자고 구경만.
동생 ▶ 아니 오지 마. 저번에 한번 구경하고선 반 미쳐버리더니…또 야. 안 돼 오지마.
언니 ▷ 어휴 욕심도 많은 년. 내가 구경만 하겠다고 하는데도 그러냐 ?
동생 ▶ 안 돼 안 돼. 아 악. 여보 응 거기, 거기, 응, 여보 손가락으로 보지 살을 더 당겨 봐.
언니 ▷ ?
동생 ▶ 응 여보, 아 이∼ 아 이∼. 아이 여보 그러면………
언니 ▷ 이런∼미치고 정말 환장하겠네.
남편 ○ 누구야 ?
동생 ▶ 응. 성호아파트 언니. 전화 끓을까 ?
남편 ○………아니………그대로 계속 통화 해.
언니 ▷ ?…?!?!…
동생 ▶ 언니…우리 그이가 내 다리 사이로 들어 와서…천정을 보고 눕더니…날 마루 바닥에 주저 앉혔어.
언니 ▷ 그래 에 ? 넌 어떻게 하고 있는데 ?
동생 ▶ 응. 빨래판 놓고 빨래 할 때처럼 가랑이를 쫙 벌리고 쪼그려 앉아 있는데.
언니 ▷ 응 ? 니 남편은 ?
동생 ▶ 응. 우리 그이는 ? 아휴 글쎄 지금 막 입으로 내 보지를 물었어. 어 휴 아 앗 나 미치겠네 정말.
언니 ▷ 그래, 에이∼이 년의 팔자. 나도 죽겠네. 내 보지는 누가 물어주나 ?
동생 ▶ 언니∼ 그이가 내 보지를 빨고 있어. 어 헉 헉 아이 난 몰라.
남편 ○ (귀속 말로) 더 크게 소리 질러, 더 크게
언니 ▷ 그래, 조그만 더해…나도 열 받았어. 어휴 이때 누가 좀 없나 손이라도 잡아 주면 더 찌릿할 건데.
동생 ▶ 언니 ?
언니 ▷ 또 왜 ?
동생 ▶ 그이가 날 안고.
언니 ▷ 그래서 ?
동생 ▶ 나를 마루바닥에 뉘이고.
언니 ▷ 아무것도 깔지 않고 ?
동생 ▶ 응. 내 가랑이를 벌리고
언니 ▷ 그럼 니가 지금 신랑 밑에 있는 거야.
동생 ▶ 응. 죽어도 밑에서 한번 자지를 받아 보고 싶어.
언니 ▷ 42키로인 니가 ?
동생 ▶ 응.
언니 ▷ 147키로인 니 남편을 밑에서 받으려구 ?
동생 ▶ 응.
언니 ▷ 지금 ?
동생 ▶ 응. 겁이 나서 죽겠는데 그이가 무릎으로 내 허벅지를 짓누르고.
언니 ▷ ?
동생 ▶ 그 넓은 골반으로 내 가랑이를 좌우로 흔들어 자리를 잡더니…아얏 가랑이가 찢어지는 것 같아.
언니 ▷ (혼자말로) 저런∼쯧쯧…여자를 충분히 흥분을 시켜 놓고 반 쯤 미칠 때 그래야 하는데…
동생 ▶ 언니 나 무서 워. 아까 그 여자를 보고 나서 더 무서워.
언니 ▷ ………갑자기 저러면 안 되는데.
동생 ▶ 그 이가…자지 두덩과 보지 두덩을 비비면서 자리를 맞추더니 자지를 잡아서 내 보지에…
언니 ▷ 박았니 ?
동생 ▶ 아니, 지금 자지대가리를 내 보지구멍에 닿게 하여 빙글빙글 돌리면서 보지 물을 바르고 있어.
언니 ▷ 자지를 보지에 박거든 말 해.
동생 ▶ 왜 ?
언니 ▷ 나도 보지구멍에서 오이를 돌리면서 끝내야지.
동생 ▶ 언니는…오이가 부러졌다며 ?
언니 ▷ 그게 대수냐 ? 콘돔이 싸고 있어 괜찮…아. 울퉁불퉁한 게 더 자극이 심한데. 아 앙 아
동생 ▶ 아 악 ∼여보 잠깐 잠깐.
남편 ○ 아니, 겁나는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야 돼. 자. 참어. 응. 아 우 욱 ∼
동생 ▶ 아 악………
동생 ▶ 언니! 언니! 욱∼ 웁. 욱∼ 나 죽어, 꺄∼아∼악
언니 ▷ 그래 이 년아 넌 좋겠다.
동생 ▶ 언니…보지가 뽀개지는…것 같…아 아 악 여보 가만 가만 숨 좀 쉬고 아 악 여보 나 죽는다니까.
언니 ▷ 참어..
동생 ▶ 언………니………이………나…죽어. 악 악 악.
언니 ▷ 어라 ?
동생 ▶ 여보∼ 여보∼ 안 돼∼ 안 돼∼ 아 악 아.
언니 ▷ …?!?!…진짜 죽는 거야 ?
(뚜뚜뚜 통화음이 끊어진 소리)
언니 ▷ (혼자말로) 그래도…난………견딜 만 하던데…그러네….
(엔딩음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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