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처제는둘이아니야
2018.07.10 07:50
처제는 전과 다름 없이 밝은 모습으로 집으로 들어왔다.
처제 : 언니~~ 나 배고파~~~
아내 : 기다리고 있었어... 빨리 밥먹자... 형부가 너 온다고 제육볶음이랑 찌개랑 준비했어...
처제 : 아~~~ 제육볶음 빨리 먹자...
아내 : 조금만 기다려... 거의다 차렸으니까...
나 : 그래... 밥만 준비하면 되니까 조금만 기다려 처제...
전에는 처제가 오면 장난도 치고 그랬었는데... 오늘은 어색했다.
처제 : 언니 나 갈아입을 옷 좀 줘....
아내 : 옷장 두번째 서랍보면 있으니까 찾아 입어...
처제 : 응~~~ ^^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처제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었고, 나와 아내는 저녁상을 차렸다.
셋이 앉아서 밥을 먹었는데... 나는 그 자리가 너무나 어색했다.
아무말없이 밥만 먹고 있는데... 아내가 그런 나를 보더니 한 마디 했다.
아내 : 자기 왜그래? 전에는 이렇지 않았잖아... 너무 어색해보여...
나 : 그런가?
처제 : 형부.... 다 알고 계시면서... 그러지 마세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면되요....
나 : 아... 그래... 알았어.....
도대체 이 여자들의 당당함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솔직히 그렇게 이해되는 상황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렇지 않게 저렇게 행동하는 두 여자의 모습이 나에게는
더욱 난처한 상황으로 느껴졌다.
저녁을 먹고 후식으로 과일을 깎아서 먹는데... 아내가 농담조로 한마디 했다.
아내 : 그래도 처제랑 첫날밤인데... 너무 밍숭맹숭한거 아냐? 술이라도 한잔 해야지... 난 못마시지만 ㅜ.ㅜ
처제 : 그래요 형부... 한 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나 : 그... 그럴까?
나는 냉장고에서 맥주 몇병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술병을 따면서 생각했다.
어차피 벌어진 상황인데...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사람이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대처는 180도 달라지는 것 같다.
"편하게 생각하고 즐기자" 이렇게 마음먹으니 단 시간에 마음이 편해졌다.
나 : 처제... 그럼 오늘 불타는 밤을 보내는 거야?
처제 : 그럴까요? 호호호~~~
아내 : 너무 그러지마... 샘나잖아... 나는 애기 때문에 하지도 못한다고....
나 : 처제랑 하라고 한건 당신인데?
처제 : 맞아... 자기가 그렇게 말해놓고... 지금와서 왜그래... 우리가 이렇게 말하니까... 샘나나?
아내 : 응... 그래도... 밖에 있는 여자들보다는 연희가 낳지... 그러니까 나도 괜찮아... 잘해봐...
나 : 처제... 나 요즘 완전 욕구불만이야... 오늘 피곤할지도 몰라....
처제 : 저도 그렇거든요? 한 번 볼까요? ^^
이렇게 대화를 하고나니... 마음은 더욱 홀가분해졌고... 안에서 끓어오르는 욕정이 불살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처제의 몸 구석구석이 보이기 시작했고... 잠시후 뜨거운 잠자리를 생각하니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다.
나 : 우리 술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그만 잘까?
처제 : 으이구... 형부 급하기는... 잠깐만 기다려요... 이거 다 마시고...
나 : 그럼 나 씻고 올께....
아내 : 그래... 빨리 씻고 나와....
처제 : 깨끗하게 씻어요... ㅋㅋ
나 : 알았다... 구석구석 아주 깨끗하게 씻고 올께....
그렇게 말하고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데... 아래에 있는 내 좆이 벌써부터 반응하기 시작했다. 처제 보지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오랫만에 보지에 좆을 꽂을 생각을하니... 자지가 벌써부터 불끈불끈 힘을 냈다.
씻고 나오니... 술자리는 치워져 있었고... 처제도 씻을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나 : 그런데... 선희야... 당신은 어디 있을꺼야?
아내 : 음.... 그래도 둘이 첫날인데... 내가 있으면... 좀 그렇잖아... 난 옆방에서 드라마 볼래....
나 : 괜찮겠어?
아내 : 괜찮아... 걱정하지마... 심심하면... 구경하지뭐... ^^
나 : 그래 구경해도 괜찮아....
아내 : 알았어....ㅎㅎ
난 침실로 들어가서 누워있었다. 스탠드의 약한 조명만 남겨놓고... 누워있는데... 10분이 하루처럼 길게 느껴졌다.
그리고... 욕실문이 열리면서 처제가 나오는 소리가 들렸고... 처제와 아내는 둘이서 뭔가 이야기를 나누고 드디어
방문이 열렸다.
어두운 방안에서 보이는 문 앞 처제의 실루엣이 너무나 감탄스러웠다. 아내 보다는 약간 통통했지만... 그래도
몸매가 괜찮았고.... 아내보다 한싸이즈 정도 큰 가슴은 더욱 나를 흥분시켰다.
처제 : 형부~~~ 많이 기다렸죠? ^^ 저 이제 들어가요....
나 : 빨리와~~~ 너무 지루해...
처제 : 알았어요.... 옷 좀 벗고....
간단하게 옷을 입고 있던 처제지만... 약한 조명 아래에서 하나씩 옷을 벗는 처제의 모습은 나를 감탄시켰다.
그리고 나의 좆은 하늘을 향해 90도로 서서 처제의 보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처제가 침대로 올라왔고... 나는 처제가 아내인 양 물어보지도 않고 처제에게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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