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남자의 아내 - 1부1장

두남자의 아내
두남자의 아내안녕 하세요

민희라 해요

남들 보다 조금은 일찍 결혼해 두 아이가 있는 행복한 주부랍니다



우연하게 알게 된 소라를 가끔씩 기웃거리다

요즈음은 자주 들락거리게 되네요



이곳 저곳 흥미 있는 곳이 많은데……

그 중……

제가 좋아하는 소라소설..

이곳엔..훌륭하신 작가님들이 참말로 많이 계시다는거 에요

어쩌면 그리도 맛깔스럽게 표현들을 잘 묘사 하시는지

한 분, 한 분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거지를 만나면

거지가 되고..



부자를 만나면

부자가 된다 하던데..



인생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좌우되는것 같아요



공부하는 남편따라 이곳에 왔다 낮 선 곳에서

새로운 만남에 따라 제운명이 바꾸어 져가는 모습을 글로 표현하고 싶은데..

잔잔하게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글로 표현 한다는게 쉽지가 않군요



휼륭하신 작가님들께 대필로 부탁을 해볼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작가님들 또한 제 마음속 깊은 곳을 헤아일수 없다 생각되어..

낙서 장에 끄적거려 허공에 붙여보는 심정으로 제가 직접 써볼까 해요



“느낌이란..”

늘.. 마음을 움직이게 하지요?

느낌이 좋으면 생각도 좋을 거라는…… …

저의 작은 바램은 한 분, 한 분, 따뜻한 마음으로 머물다 가셨으면 해요



혹..

글속에서 마음에 부담이 조금이라도 오시는 분들은 그냥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보아 주세요

아님…… “좋은 조언이나 동감이 있고 ……

무언가 작은 것들 이라도 …… 공유 하고 싶은 분들..

쪽지나,, 댓 글을,, 주시면 감사히 받을게요





많이 망설이다 어렵게 시작했어요..

“치어..” 많이 해주세요

그러면 제 가슴속에 담아둔 이야기들 많이 보여 드릴께요..



밖에..

날씨가 차지요?



늘 ……

건강 조심 하세요……



2012. 12, 1











이른 아침 부 터 장대 같은 비가 쏱아진다

흡사 하늘에 구멍이 난 것 처럼….



난 아침부터 정신 없이 바쁘다

커피 만들어야지 갖고 가는 거 백에 담아 줘야지 돈 받아야지 새간 새간 테이블 닦고 와야지..

정신없이 한두시간 이리뛰고 저리 뛰다 보면 모두들 일터로 들어가고 런치타임 까지는 조용한 편이다



잠깐 숨돌리고 나면 또 런치 준비에 바쁘다

이렇게 반복되는 일상..

처음엔 언어 때문에 고충도 있었지만 이젠 그런 데로 소통이 되니 재미 있기도 하다





결혼해서 남편과 함께 이곳으로 유학와서 남편은 공부하고 난 공부엔 흥미가 없어 돈 벌기로 나섰다

자그마한 커피 삽 이지만 장소가 청사 앞이라 그런지 짭짤하게 재미가 있다



우리들의 계획은 남편 학위만 받으면 한국으로 돌아 갈려 했지만 이곳에서 이렇게 살다보니 요즈음은 남편이 이곳에서 취직만 되면 이곳에서 살고 싶다



그때…… 문쪽에서 비를 흠뻑맞고 들어오는 사람이 있었어..

난 그사람을 보는 순간 온몸으로 강한 전류가 흐르는것을 느꼈지



그 사람 또한 나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무언가에 놀란 듯 멍해져 있는 듯한 모습이였어

잠깐의 순간 이었지만 우린 서로에게 강한 전류를 흘러 보내 서로가 서로를 마비 시킨 듯싶었다



이내 난 정색을 하고 그를 바라 보며 살포시 웃어 주자 그도 나를 바라 보면서 활짝웃는다

옷이 흠뻑젖은 모습에 난 얼른 타월을 갖고 나와 옷에 묻은 물기를 대충 닦아 주 었다



잠시 후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커피를 주문하고 카운터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잡고 앉아 나를 주시 하는게

예사롭지 않은 눈 빚이야……

그리고는 그의 입에서 참으로 예쁘구나…….



그런데 난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왜 이렇게 가슴이 둥당거리는지 모르겠다 무언가 안 절 부절 ……

이쁘다는 그 한마디에……



“헌데..말이야……”

순간 순간 그를 바라보자

똑바로 나를 처다 보는 눈빛이 너무도 따뜻하게 느껴 지는거야

그 눈빚을 바라보니 순간 내몸이 그의 눈빚 속으로 녹아 들어가는 듯…… 정신 까지 흐려짐을 느꼈다



이상도 해라……

짦은 순 간 이었지만……

난 무언가 모르게 그에게 제압 당한 듯 나의 행동 반경이 그의 눈길에서 벗어 날수 가 없는거야

그의 최면술에 라도 걸린것 처럼 말야



“그 사람……”

모습은 육중함을 느끼리만큼 큰 체격에 힌 머리가 제법많은

중후한 모습이 아빠 같은 느낌 이었는데..



난 지금 그를 한 남자로 바라 보고 있는게 아닌가?

참말로 내가 지금 정신이 나간거야



“민희야 정신차려……”



“그렇지.”

그가 이쁘다는 말은 나에게 호감이 있다는 거 아니겠어..

잠시 후 허둥되는 마음으로 그를 바라보면 멋쩍게 웃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제리 앤더슨이라 하구

나의 이름을 묻자 민희 라 했다



그는 몆번 인가 미니 미니..

미니가 아니고 민희 에요..

민희라는 발음이 잘 안 되는가 보다



그럼 미니 라고 하세요 하면서 웃음을 짓자……

그는 자리에서 일어 나면서 내일 또 보자 하면서 자리를 떴다



그시간 이후

난 어떻게 하루일을 마무리 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머릿속엔 그의 모습만이 아롱 거릴뿐……



대학교 사진동호회에서 일년후배인 남편을 만나 그의 서두름에 우린 일찍 결혼해서 아이를 바로 갖게 되었다

남편 말에 의하면 내가 남자들이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빨리 나의 여자로 묶어두고 싶어 아이를 만드는 거란다

그덕분에 일찌감치 이쁜 두 딸을 두었지만..

남편이 아직 학생이라 그런지 우린 아직도 부부라 하기엔 어색 하리만큼 연애하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



뭐……남편이 어려서 그런지

가끔은 나이가 많은 중후한 남자가 그리워 질때도 있구….

그래서 멋진 노신사를 보면 이렇듯 마음이 끌리는 걸까?

내마음 나도 모르겠네……



하루를 마무리 하고….

밤이 되어 남편과 나란히 누워 있으면서도 그의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남편도 무언가 느낌이 있었는지……



여보 오늘 당신 무슨 일이 있었어?

아니 왜?

그런데 멍하니 정신 나간 사람처럼 보이네……



웅..

내가 그리 보여?

그래……

무슨 걱정 이라도 있어?

아니……

아무것도 없어……

웅..

그럼 다행이구……



자기야..

웅..

오늘 가게에 나이많은 백인 아저씨가 왔는데

그를 본순간 온 몸으로 강한 전류가 흐르는 듯 했어……

그리고 순간 그에게 녹아 들어 가는 듯한 느낌이었구..



“오잉……”

당신 누구에게 홀딱 반했나 보네

“반하긴..”

나이가 아주 많은 듯한 아저씨 인데



느낌은..

따뜻하고 기대고 싶을 만큼 아주 편안함을 주는 그런 아저씨 였어

이런 마음이면 그에게 반한 건가?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래서

당신 표정이 정신 나간 사람 멍청 했던 게야?

웅..

“정신 나가긴……”

그렇다는 거지..

그런데 기분은 참 묘하네……



당신 조심 해야겠네

어딜 가나 당신은 남자들이 널름거리잖아

당신하고 박아 보고 싶어하던 친구들이 어디 하나 둘 이었어?



사진 동호회에서 유난히도 당신사진을 많이들 찍었지

그런데 이곳 남자들도 당신을 매력 있게 보는 모양이지



하기 사…… 당신 출렁거리는 젖가슴이며 헤프게 웃는 모습이 남자들 홀리기엔 딱 이지……

당신을 바라보는 순간 많은 남자들은 묘한 기분으로 빠져 든다고 하던데..



어머머

어떤 남자들이 그래?

내가 남자들에게 그렇게 보여?

그래 당신 눈 빚은 남자들을 사로잡는 힘이 있는 것 같아

우리 사진 동호회 에서도 당신이 누드모델 하면 성공 할것 같다고 모두들이 그랳구 또 제안도 했었잖아



그래 맞아

나보고 짖꿋게 벗으라고 한적이 있던 거 기억이 나네 호호



웅..

자기야..

나.. 조심할게……





갑자기 대학교 다닐 때 사회학 교수가 한 말이 생각이 난다

여자들은 말이다

아무리 똑똑하고 사회에서 성공을 했다 해도 이성의 눈길에서 벗어 난다면 외롭고 메마른 삶이 될수가 있다

그러니 이성을 사로 잡을줄 아는 끼가 있어야 하고 그 끼가 없으면 노력을 해서라도 끼를 배워야 한다

끼는 타고 난 사람도 있지만 자신 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 지기도 하지



그는 또…… 나에게 다가와 너의 눈 빚에는 힘이 있는 것 같구나

그래맞아

“난 끼가 많은 듯……”

아니 내 몸 속엔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는것 같아



결혼하고 가정이 있는데도 핸섬한 남자가 내앞을 스치기라도 할때면 갑자기 온 몸이 뜨거워 지면서 마음속 깊숙한 곳에서부터 소유욕이 꿈 뜰 거림은……

“ 이건 또.. 무슨 조화람……”



“그때……”

남편은 나를 끌어 않으면서 그의 입술이 나의 입술로 포개지며 손은 젖가슴을 쓰다듬덧 움켜진다

나의 혀를 그에 입 속으로 밀어 넣자 그는 감미롭게 빨아드린다



남편은 언제나 그러하듯 그의 발가락으로 나의 팬티를 벗겨 내리곤 하지

그리고 그의 손으로 보지를 쓰다듬덧 더듬거리네..

난……

남편의 아랫도리를 한손으로 더듬자 어느사이 불뚝 하게 힘이 들어간 남편의 자지가 따뜻한 촉감과 함께 그의 강한 맥박에 의해 내 손아귀 속에서 벌떡 이고 있다



남편의 혀끝이 보지속 깊숙히 파고 들때마다 내보지는 짜릿 함에 몸을 움추리게 된다

벌써 촉촉하다 못해 흥건함으로 번들거린다.

난, 그냥 슬쩍 건들기만 해도 보지 속이 애 액으로 찰랑거린 다니깐..



반듯하게 누워 양 다리를 갈매기 날개처럼 벌려주자

방망이처럼 딱딱 해진 남편 자지가 보지속 깊숙히 쭈르르 밀려 들어온다

으음……으흑……

그래.. 이느낌이지



보지속 가득히 남의 살로 채워지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활홀해지는 거야..

남편은 엉덩이에 힘을 주어 자지를 보지속 깊숙히 밀어넣자

그의 탐스런 자지털이 보지를 부드럽게 감싸듯 둔덕을 비벼대고……



으흥……

순간 나의 입술사이로 신음이 토해져 나온다

아흥..허헉…

한 손으로 젖가슴을 움켜진 채 그의 엉덩이가 실룩거리자 벌덕거리는 자지가 보지 속을 휘 젖으며

쭈르르 빠져 나왔다 또 쭈르르 밀려 들어가고..



그럴 때마다 보지 속에선 이상한 소리로 치룩치룩 소리를 내는 거야..

헉헉.. 아흥 으~~흥



내 배위에서 헐떡이며 진지한 모습으로 열심히 박아 대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여보..

나 너무 좋아……

여보야.



아하.. 내보지 찔꾹 찔국.. 헉헉..

지금 우리 머 하는거지?

웅.

sex 하는 거잖아

으응

씹 하는거 너무 좋다

이렇게 발가벗고 두몸이 한몸되어 씹을하면 서로가 서먹해졌던 마음도 풀어지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좋은게 씹이라하지?

우리오래오래 많이 하자..

헉헉..

으~~흥 으~~흥

아~~ 앙

난 어느순간이 오면 나 자신도 모르게 온몸의 말초 신경들이 곤두서며 보지 속 근육세포 들이 경직되듯 오그라든다



으읍……

어~~헉……

보지가 쬐끔만 실룩 거리는듯 싶어도

남편의 자지는 보지구멍 깊숙한 곳에서 요동을 친다

여보……

움직이지 마….

으~~읍~~

뜨뜻함 과 함께 무언가를 쭈르륵 쭈르륵 쏘아대는 듯한 느낌

보지속 깊숙한 곳에서 남편의 강한 맥박에 의해 온몸의 말초 신경으로 전달 되는 듯싶다





“오우……

노우……”



“여보야..”

“미안해……”

순간 컨트롤이 안되서..



휴….!!



내가 손으로 당신 마무리 해줄게……

치……

이제 난 뜨거워 질려 하는데……



자기야

갑자기 보지가 자지를 그렇게 꽉 조여 주면 어떻게 해….

난 감당 할수가 없단말야



흡사..,,

자기 보지는 개 보지 같단말야



“어머머..”

“이남자 말하는거 봐..!!”

웅,,

나쁜 뜻이 아니고 자지가 보지 속 깊숙이 박고 있다 보면



어느 순간 강력한 흡입력 과 함께 보지 속에서 자지를 꽉꽉 무는 것 같아

아니 보지 속에서 잡아 당기듯 조여 오는 거야

그럴땐 내가 컨트롤을 할수가 없어



아니 무슨 보지가 그렇게 흡입력이 강하냐

왜..

길거리에서 개들이 씹하는 거 보면 그들은 한번 박히면 쫒아도 잘 빠지지 안잖아

당신 보지가 꼭 그렇다 니깐……



그리고 당신 목거리는 개 목거리 처럼 언제나 강아지 밸트 처럼 생겨

끈만 달면 영락 없는 애완견……



“어머머..”

“이 남자 말하는 거 봐라……”



그래서…… 좋다는 거야?

아님..?? 나쁘다는거야?

웅..,,

“좋은거지..”

남들이 자기 보지맛 보면 큰일 날것 같아

왜..?

보지 맛이 너무 좋으니깐

그리고 개 보지처럼 흡입력이 강한데..

당신 그냥 놔 두겠어..

“정말 그렇게 좋아……”

그럼 정말인가 한번 시험 삼아 남들과 해보고 싶네……ㅋㅋ



어어..!!

이여자 말하는 거 봐라

“진짜 서방질 하겠네……”

에이.. 말도 못해……ㅎㅎ



이리 와봐..

자기야 내가 손으로 해줄께



됐네요..

“내가 알아서 할께……”



남편하고 씹할때..

살짝 살짝

보지 근육을 조이기만 해도 남편 입에선 신음소리를 토해 내면서..



자기야

움직이지 마..

“나……” “나올려 해……”

<<..우~~읍……>>



그럴때 마다

남자 한명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그렇다고 남편이 조루 환자처럼 벌벌 떨면서 하는것도 아닌데……



그래맞아

“이제.. 생각이 난다..”

둘째 딸을 낳을 때 닥터가 한말이……



휴……

베이비 받아 낼 때 많이 힘 들었네요

질 속에 무언가 꽉 찬 느낌 이었거든요



그리고 질 속이 미로처럼 생긴 게 깊기도 해서……

조금 만 방심 했더라면 위험 할수도 있었어요

제빨리 절개를 많이 했길 망정이지……



휴……

닥터 생활 20년에 산모 같은 분 처음 보아요

산모 깨서는 질 속 주름살이 장난이 아니네요

질 속을 들여다 볼 수가 없을 정도로 속살이 꽉 차 있어요



보통 여자들에 비해 비교가 안 될 만큼..

수축 작용이 아주 강하 구요

흡사 어떤 에너지에 의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기계장치 같은 느낌 이랄까..??



남편 되시는 분이 좋으시겠어요

누군지 부럽습니다 하하



“나에 비밀”



난 언제부터인가 혼자 있을 땐 보지가 유일한 나의 장난 깜 이었다

가끔은 작은 구슬을 넣어 보지로 오물거려보고……



집에서 혼자 공부를 하다 가도

몽당 연필을 꼽아넣구 쪽쪽 빨라 드렸다간 다시 뱉아내곤 하고……

가끔 바나나를 보면 껍질을 벗겨 보지속에 넣고 보지로 뭉개서 먹곤 했지



매일처럼 아침에 잠에서 깨어 날땐 기지게를 펴면서

의식적으로 보지도 꼬옥 조여도 보고..





그래 맞아……가끔은 남편하고 잠자리를 할때 질 안팍으로 음액이 질펀하게 흘러나와 번들거려도

내가 보지속의 질을 꼬옥 조이고 있노라면

남편은 벌떡거리는 자지을 잡고도 질속으로 삽입이 안되고 이리 저리 미끌거리며 당황하는모습을 볼때가 있지



당신은 자기집 대문도 못찾아,,??...ㅋㅋ

그러게 말이야……

그럴때 마다 피식 웃으며 닥터가 한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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