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여자와 그녀의 딸 - 5부

이사온 여자와 그녀의 딸
이사온 여자와 그녀의 딸희연과 유철은 잠시 멍하니 있었다.

그러다가 희연은 재빨리 유철에게 숨으라고 하려고 했다.

그 때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

아마 선미가 열쇠로 직접 열고 들어오는 것 같았다.



“엄마?”



희연은 놀라서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더구나 현관에는 유철의 슬리퍼도 있었고 지금 옷을 입기엔 시간이 촉박했다.



“우선 먼저 나가요”



유철이 희연에게 말했다.

희연은 옷을 입으려 했는데 전에 입고 있던 옷은 거실에 있기 때문에 입을 수 없었고

재 빨리 침대옆에 포개어져 있던 하얀색 원피스를 입었다.

어제 유철이 주스를 쏟았던 그 원피스였고 아직 오렌지 색깔이 지워지지 않았다.

유철도 서둘러 옷을 입었다.



“뭐..뭘 어쩌려고..?”

“몰라요. 거실로 나가서 우선 시간이나 끌어요”



선미가 거실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희연은 재빨리 거실로 나갔다.



“서..선미야..”

“응? 엄마. 왜 대답을 안해?”

“아..그게...그..그러니까..”

“선미야. 안녕?”



희연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분명 유철이다.

유철이 지금 뒤에서 선미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어? 유철아. 우리집에서 뭐하는거야?”



선미는 당황한듯이 말했다.



“아..그게... 너희 어머니가 수도 계량기가 잘 안된 다고 하셔서...나한테..부탁좀 했거든.”



유철이나 희연은 둘다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있었다.



“계량기? 그거 엄마가 어제 고쳤다고 하지 않았어?”



희연은 지금 도저히 어쩌할줄을 모르고 있었다.

지금 원피스 안엔 노팬티 노브라로 있었고 보지에는 애액이 번들거리고 있었으며 엉덩이엔 유철의 정액이 묻어있어서 원피스가 살짝 젖어있었다.



“아..그러니까...다...다시 안돼서.. 바...방에있는 게 잘안나오더라구”



희연은 가까스로 말을 더듬으며 말했다.



“아~~~~그래? 근데 왜 이렇게 땀을흘려?”



희연과 유철은 둘다 방금전의 섹스로 인해 땀을 흘리고 있었다.



“하하~~그...그게 땀이 아니라 물 이야..물...갑자기 샤워기가 틀어져서 ”



유철의 어이없는 변명이었지만 선미는 믿는 듯 했다.

잠시 정적이 흐른후 희연이 말했다.



“선미야...왜 이렇게 일찍왔어?”

“왜라니? 오늘 우리 외식하기로 한 날이잖아 엄마”

“외식?.....아~~..그랬구나.. 미안.. 깜빡했네 엄마가..”

“칫...또? 왜 맨날 까먹어...”

“미안.”



선미와 희연은 오랜만에 오늘 외식을 하려고 했었다.

서로 바빠서 한 집에 살면서 대화할 시간도 별로 없었기 때문에 간만에 잡은 약속이었다.



“아..그..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아주머니. 선미야. 가볼게”

“유철아 너도 같이 밥 먹지 않을래?”



뜻밖에 선미의 권유였다.

희연은 유철과 선미가 사귄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지만 유철이 유일하게 선미의 친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선미가 하는 행동에 원래는 별로 놀라지 않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다시 한번 소스라치게 놀랐다.



“서..선미야..그건”

“엄마. 괜찮지?”



희연은 거절하려고 했지만 막상 선미가 저렇게 부탁하니 도저히 거절할 수가 없었다

지금 선미는 희연에게 친구가 하나밖에 없으니 제발 도와달란 눈빛을 하고 있었다.



“아줌마 저도 가도 돼요?”



유철은 능청스럽게 희연에게 물었다.



“그..그래”



희연은 얼떨결에 수락해 버리고 말았다.



‘하~~~저녀석까지.....’



희연은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그럼. 유철아 15분만 있다가 다시 우리집으로 와.”

“알겠어”



유철은 희연의 집을 나갔다.



“선미야.. 그래도 가족끼리 외식하는 건데 유철이까지 끼는건 좀 그렇지 않니?”

“유철이밖에 아는 애 없단말이야. 거기다가 가자고 해놓고 안 된다고 할 수는 없잖아.”



희연은 한 숨을 쉬고 말 없이 화장실로 들어갔다.

거울을 보니 땀으로 머리가 살짝 젖어 있었고 엉덩이에 젖은 감촉이 왔다.

애액이 자신의 허벅지를 타고 원피스 밖으로 흘러나오기도 했다.

희연은 물을 틀고 샤워를 하면서 생각에 잠겼다.



그 시각 유철도 샤워를 하고 있었다.

왠지 방금 전 상황은 꽤 흥분 됐다.

게다가 외식할 때도 깨나 재밌는 장난을 칠 수 있을것 같았다.

유철은 샤워를 마친 후 일부러 양말을 신지 않고 운동화를 신었다,



15분후 유철은 희연의 집으로 갔고 희연,선미,유철은 서로 집을 나섰다.



희연은 옷을 갈아입었는데 무릎선 아래로 살짝내려오는 회색 치마에 하늘색 반팔티를 입었다.



셋은 택시를 타고 번화가로 나가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갔다.

안내를 받아서 자리에 앉았는데 희연은 혼자않고 선미와 유철은 같이 앉았다.

뷔페라서 음식을 가지러 가야했는데 희연이 일어나려 했다.



“아주머니. 제가 도와드릴게요”

“괘..괜찬은데....”

“아니에요. 얻어먹는데 도와드려야죠”



희연과 유철은 결국 선미를 남겨두고 같이 음식을 가지러 갔다.



“휴~~아줌마 아깐 들키는줄 알았네요.”

“그..그러니까. 불쑥 찾아오지마. 앞으로는. 그리고 선미가 같이 가자고 하면 거절해야 되는거 아니야?”

“제가 왜요? 큭큭. 왜요 제가 같이 있으면 흥분돼서 그래요?”



희연은 말문이 막혔다.



각각 접시에 음식을 담아와서 다시 자리에 앉았고 셋은 먹기 시작했다.



음식을 먹던 희연은 갑자기 자신의 다리에 무엇이 닿는 느낌이 났다.



‘이..이놈이..’



유철이 식탁아래서 다리를 뻗어 희연의 다리를 더듬고 있었던 것이다.

유철은 일부러 양말을 신지 않았고 지금 희연의 정강이를 더듬고 있었다.

희연은 유철을 째려보았다.

희연의 눈은 이렇게 말했다.



‘뭐 하는 짓이야. 여기서. 당장 그만해’



유철은 무시하면서 엄지발가락으로 희연의 다리를 위아래로 오르락거리며 더듬었다.

희연은 어떻게든 다리를 피하려 했지만 한정된 공간안에서는 유철의 다리를 피할 수 없었다.

유철은 눈으로 선미를 가리켰다.



희연은 유철을 다시 쏘아보았지만 선미 때문에 크게 뭐라고 할 수도 없었기에 결국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 유철은 다리만 움직이지 않았다.



왼손으로 바로옆에 앉은 선미의 허벅지를 더듬기 시작했다.

선미도 잠시 놀라서 유철을 바라보았다.

유철은 선미에게 윙크를 한 후에 계속 더듬었다.



‘아...엄마도있는데 이런데서....’



선미는 당황했지만 엄마가 있어서 인지 뭐라고 할 수 없었다.



지금 유철은 두 여자를 동시에 더듬었다.



다리로는 희연을 왼 손으로는 선미를...

선미의 허벅지를 만지다가 치마 위쪽으로 올라가 허벅지 깊숙한 곳을 더듬기도 했고

다리를 희연의 치맛속으로 집어넣어 발가락으로 희연의 팬티를 건드리기도 했다.



“윽.....”



유철이 자신의 발가락으로 희연의 팬티를 건드리자 클리토리스에 그대로 감각이 전해져 왔고 희연은 음식을 먹다가 신음을 냈다.



“응? 엄마. 왜 그래?”

“아..아냐.. 뼈를 씹어서.”



하지만 선미도 마찬가지였다.

유철의 손가락이 선미의 허벅지 안쪽을 더듬다가 손을 끄내서 아예 선미의 배쪽으로 손을집어넣어 손으로 팬티를 만지기도 했고 그럴때마다 선미는 살짝쌀짝 몸을 움찔거렸다.



‘너..너무심하잖아..’



선미는 유철에게 신호를 보냈지만 유철은 무시했다.



유철은 자신이 먹는 음식이 무슨 맛인지도 몰랐다.

두 여자를 동시에 유린하는 쾌감에 좆이 팽팽해졌고 다시한번 욕구가 불타올랐다.

희연보다는 선미가 더욱 당황했기에 결국 선미가 말했다.



“잠시 화장실좀....”



선미는 그렇게 말하고 자리를 떴고 유철과 희연만 남았다.



“너 선미 있을때 자꾸 그딴 짓 할래?”



희연이 쏘아붙였다.



“왜요? 재밌잖아요?”



선미가 자리에 없으니 유철은 더욱 더 노골적으로 희연을 건드렸다.

엄지발가락으로 희연의 보지를 꾹 누르기도 하고 발가락으로 팬티를 살살 옆으로 걷어서 안쪽으로 들어가기도 했다.



“그만하라니까!!”



희연이 말했지만 유철은 듣지 않았다.

그때 선미가 다시 자리로 돌아왔고 식사를 시작했다.



그 날 선미와 희연은 음식을 잘 삼키지도 못했다.

유철의 손과 발이 선미와 희연의 보지를 마구 자극했고 저녁식사시간에 서로 팬티를 적셨다.

식사를 끝내고 집에 돌아오니 어둑어둑 해져 있었다.



“아주머니 잘 먹었어요.”

“그래...”

“선미야 나 가볼게”

“응.....”



유철은 집으로 돌아가면서 희연에게 내일 오후에 또 찾아온다고 말해버리고 대답도 안듣고 들어갔다.

그 날 집으로 돌아온 유철은 웃고있었다.

두 여자를 자기 마음대로 갖고 놀고 있었다.



그렇게 한달이 흘렀다.



유철은 희연과 틈만 나면 섹스를 했고 시간이 지날 수록 희연은 말 없이 복종했다.

선미는 아직 먹지 못 했지만 서로 자주 키스를 했고 선미의 몸을 더듬는 것은 일상이 되었다.



토요일 오후.



유철은 지난 번 희연의 후장을 뚫으려고 시도하다가 실패한걸 생각하고 다시 한번 시도 해보기로 했다.



띵동~~



희연은 말 없이 문을 열어 주었고 유철은 희연의 집으로 들어와 말 없이 서로 침대로 갔다.

이미 희연은 유철이 오기전에 목욕까지 한 상태였고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아줌마. 저번에 했던거 다시좀 해보죠,”

“뭐를?”

“아줌마 뒷구멍에 넣던거요.”



한달전 자신의 항문에 자지를 들이대자 아파서 울었던것을 생각하며 희연은 몸을 떨었다.



“시..싫어.”

“이거 왜이래요. 하자면 하는 거지. 아줌마가 싫다고 해도 전 할거에요.”

“왜..왜이래. 그거 아파서 싫단말야..”

“살살 할게요.”

“꼭..그걸 해야 되니?”



유철은 대답 하지 않고 희연의 몸을 돌려서 침대에 엎드리게 했다.



“바..바로하게?”

“어차피 여기선 물도 안나오잖아요.”



유철은 자신의 팽팽한 좆에 로션을 바르고 희연의 항문주위에도 발랐다.



“살살해.”



유철은 자신의 좆을 희연의 항문에 조준한후 힘을주어 들이밀기 시작했다.



“아!!아악!!!...”



결국 희연이 다시 아픈듯 소리를 질렀다.



“아!!... 힘빼요.”



희연이 강하게 힘을 주자 자지가 아플정도로 조여왔다.



“악!!! 빼!! 모...못하겠어!. ”

“힘빼봐요 덜 아플테니까.”



희연이 심호흡을 하고 힘을뺀후 유철은 다시 삽입을 시도했다.



“으윽.!!!!...”



희연은 손으로 침대보를 강하게 움켜잡으며 아픈듯 신음했다.



유철의 자지가 거의 3분의2쯤 들어갔다.



“후...역시 뒷구멍은 쪼이는게 장난이 아닌데요?.”

“하아..하아..우..움직이지마..”

“안 움직이고 어떻게 해요?”



유철은 천천히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악!!아파!!....자..잠깐만..”



희연은 팔을 휘저으며 저항했지만 유철에 의해 제지 당했다.

희연이 반항할때마다 자신의 자지를 더욱 조여왔고 그 느낌에 흥분도 높아졌다.



“힘빼라니까...”



유철은 계속 피스톤질을 시작했고 한손으론 희연의 클리토리스를 계속 자극했다.



“아!!...흑.....아...아...학...”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야릇한 느낌이 찾아왔다.

고통은 여전했지만 그 속에서도 뭔가 새로운 느낌이 있었다.



“슬슬 느낌이 와요?”



유철은 그렇게 말하며 계속 피스톤질을 했다.



“아!!...하...하응...윽!!...으윽...”



희연은 고통과 약한 쾌감이 교차하는 신음을 번갈아 내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쾌감이 높아지고 있었다.



“항....하앙....아!!....흑......하윽....”



쾌감은 점점 커져갔고 서서히 고통을 넘기 시작했지만

너무 강하게 조여왔기에 유철은 평소보다 이르게 사정을했다.



“윽...”



유철은 짧은 소리를 내며 희연의 항문안에 자신의 정액을 분출했다.



“하아....하아....하아.....하아....”



희연은 가쁘게 숨을 몰아 내쉬었다.



“후.. 어때요? 느낌 좋죠?”

“아프기만 하더만...”

“아픈 소리가 아니던데요?”



희연는 뭐라고 대꾸하지 않았다.



유철은 쓰러져있는 희연을 잡고 일으켜세워 화장실로 데려갔다.



“뭐..뭐야.”

“내가 씻겨줄게요”



예전처럼 유철은 다시 희연의 몸 구석구석 비누칠을 한후 씻기기 시작했고

결국 자지가 다시 팽팽해진 유철은 화장실 안에서 다시한번 섹스를 해버렸다

이번엔 항문에 자신의 자지를 꼽은 후 보지엔 자신의 손가락을 넣고 움직였다.

비록 통증이 여전히 남아있었기에 희연은 처음엔 아픔을 느꼈지만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자극하니 전보다 더욱 큰 쾌감을 느꼈고 소리를 지르며 절정에 이르렀다.



“하아....하아...아줌마.....구멍 두 개 쑤시는게 더 좋아요?”

“........”

“하....한명 더 데려 올까요?”

“뭐..뭐야? 안돼!!”

"왜요.? 하나는 후장 하나는 보지. 아줌마도 더 좋을텐데“

“아..안돼!! 절대로!!”



비록 쾌감을 느끼긴 했지만 자신이 유철에게 매일 당한다는 사실을 한명 더 알게 된다는 건... 도저히 상상 할 수가 없었다.



“너..절대...안돼!!!!!”

“알았어요. 뭐 안된다면.”



유철은 말은 그렇게 했지만 두명이서 희연을 돌리는걸 상상하니 흥분이 되었다.

유철에게도 이런 사실을 다른사람한테 알리는건 위험했다.

여러명이 알게된다면 분명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될거고 문제가 좀 커질것이다.

하지만...믿을만한 한두놈이라면...





희연이 거부하긴 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다.

어차피 어떻게 하던지 신고하진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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