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감상회 C장
욕정에 미친 소년 - 두 번째의 뜨거운 성교
한번 섹스의 맛을 깨닫고 나니, 경일이의 욕구는 전보다 더욱 더 격심한 것이 되었다.
하루 24시간 내내 머리 속은 온통 섹스 생각으로 꽉 차게되어, 한 창 때의 그의 분신은
멋대로 발기가 되었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젊은 여성이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뇌수가 자극되어, 그리 주의가
쏠리면, 바로 하복부가 요상하게 쑤시고, 바지의 중심이 부풀어오른다.
아침, 저녁 지하철 속에서는, 비어있을 때는 어찌되었든, 럿쉬 아워 때에는, 몸을 움직거릴
수 없을 만치 몸과 몸이 밀착된다.
그럴 때 경일은 혼란과 흥분으로 제 정신이 아닌 게 미칠 것 같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 뛰어들어, 오나니로 분신을 진정시키는 것이, 말하자면,
일과처럼 되어버렸다.
그러면서도, 사소한 자극에도 더욱 민감해져, 분신은 금방 굳어버린다.
드디어 그는 학교가 파하자, 일부러 영미의 학교 앞까지 택시로 달려,
그녀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여러 명의 친구들과 함께 교문을 나서던 영미가 경일이를 보자 움찔하고 그 자리에 선다.
경일이는 일부러 별거 아니라는 듯한 가벼운 어조로 말을 건네며 가까이 간다.
영미의 친구들은 흥미진진하다는 듯이 두 사람을 바라본다.
" 요 전번의 일로, 이것저것 얘기 좀 하고 싶어서....... "
전번의 일이라면, 섹스에 관한 것이 틀림없다.
그것은 영미의 나이 또래의 여자에게는 약점일 수밖에 없다.
그녀는 친구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하면서, 경일이 쪽으로 다가온다.
경일이 편에서 본다면, 이야기를 할 건더기 같은 것이 애당초 있을 리가 없다.
단지 그녀를 품고 싶다는 일념뿐이다.
집에 엄마가 있지 않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고, 영미를 집으로 청했다.
영미는 순순히 따라 왔다.
그녀가 마음속으로부터 경일을 혐오하고 있을 이유는 없었다.
단지 그 일이 있은 후라서, 부끄럽다는 기분이 강했다.
현관문을 걸어 잠그자마자, 바로 영미를 꼭 껴안는다.
" 이런 일, 하면 안되잖아 "
영미는 그리 말하며, 경일의 키스로부터 피하려고 했으나, 결국은 남자의 강인함에 지고 말
았다.
게다가, 그녀 자신도 평상시 섹스에 전혀 관심이 없는 바도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더 한층 관심이 많다고 해야 옳다.
우등생에, 품행이 방정하다는 남의 평판이, 그녀의 행동을 얼마나 속박하고 있는가?
경일이는 저번에는 한번도 보지 못한 유방을, 똑바로 바라보고,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는 키스하면서, 발기된 분신을 영미의 허리에 눌러댄다.
영미는 잠시 깜짝 놀란 듯이 허리를 비키는 동작을 취했으나, 이내 오히려 주뼛주뼛 하며
몸을 바짝 붙인다.
" 영미만 생각하면, 언제나 이렇게 서 버려 "
경일은 가벼운 어조로 말했다.
" 야한 얘기를 하네 "
영미는 마음속으로 그리 생각했지만, 내색은 안 했다.
선다는 말에 심하게 동요되는 것을 느꼈다.
경일은 키스하면서 의복 위로 유방을 만져본다.
물렁물렁한 게 부드럽다.
그러면서, 고무공 같은 탄력도 느껴진다.
경일은 영미를 제방으로 데리고 와 침대에 걸터앉히고는. 교복을 벗기려고 한다.
" 안돼........ "
영미는 상의 앞자락을 꼭 잡고, 거부의 자세를 보였다.
" 그래,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야 "
경일은 갑자기 바지의 패스너를 내리고, 자지를 끌어낸다.
영미는 경일의 돌발 행위에 아무 소리도 안 나온다.
" 오나니를 하지 않으면, 바로 돼지 않아. 이런 상태론, 통증으로 굉장히 괴로워 "
경일은 자신의 행동에 일층 흥분한다.
그 전 에도 그랬고, 오늘도, 무슨 일이 있든 꼭 해 내고야 말리라고 다짐한다.
그리고, 이런 믿기 어려운 행위가 상대방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게 틀림없었다.
영미는 압도당해서인지, 눈앞에서 벌떡 벌떡 튀고있는 남자의 상징을 응시하고있다.
시선을 돌려야겠는데, 마치 쇠사슬에 묶여 있는 것처럼 움직일 수가 없다.
" 저기, 이렇게 해 줄래? "
지금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엄살을 부리며, 경일이가 성난 물건을 꽉 쥐고는,
슬쩍슬쩍 앞뒤로 훑기 시작한다.
" 아아, 좋다...... "
그런 소리가 나오는가 싶더니, 구슬 표면처럼 팽팽하게 팽창되어 있는 귀두의 끝 구멍에서
찔끔하고 이슬 같은 것이 밀려나온다.
투명한 것이, 마치 풀 잎 위에 맺혀있는 물방울 같다.
" 자, 이렇게 하는 거야.......... "
하면 억지로 손에 쥐어 준다.
보기보다 울퉁불퉁한 것이, 상당히 열을 띄고 있다.
" 문지르는 거야. 거죽을 훑어 줘 "
경일의 안달하는 듯한 소리가 재촉하는 소리로 들려, 영미는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 어-랏! " 하는 느낌이었다.
표피는 유연성과 신축성이 풍부해서, 잘도 이 정도까지 할 정도로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한다.
" 밑동까지 해줘 "
들은 대로했더니, 표피로부터 노출된 자지 줄기가 지금이라도 파열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찢어지지 않아? "
" 굉장히 좋아...... 그대로......그대로....... "
돌연 경일이의 허리가 꺾어질 듯이 뒤틀린다.
" 어찌 된 거야? "
라고 물어 볼 새도 없다.
방망이의 선단으로부터 굉장한 기세로 하얀 액상의 덩어리가 튀어 나와 영미의 얼굴을
직격했다.
비명을 울리며, 자지로부터 손을 떼고 얼굴을 돌렸으나, 이미 늦었다.
교복의 가슴 언저리부터 스커트에 이르기까지 희뿌연 액이 튀어 흩어져, 그 곳에서는
낯선 냄새가 치 올랐다.
경일은 그대로 침대 위에 벌러덩 뒤로 넘어져 누워 버렸다.
영미는 남자의 시선이 자기에게 향해있지 않음을 눈치채고, 아직도 하얀 것을 토해내고
있는 남자의 도구를, 요모조모 살핀다.
그런데, 직립하고 있던 자세가 차츰 머리를 수그리더니, 이윽고, 맥없이 오그라들며 쳐지고
말았다.
영미는 욕실에 들어가 타월을 물에 적셔, 쥐어짜서, 의복에 묻어있는 것을 닦아 내고는,
젖은 타월을 들고 방으로 돌아왔다.
손끝으로 페니스를 쥐고, 묻어있는 것을 닦아내고 있는데, 아니, 지금까지 맥없이 쳐져있던
놈이 다시 굳어지면서 팽팽하게 서버린다.
몇 배인 가로 팽창한 페니스가 몹시 뽐내고 있는 듯이 보인다.
어딘가 추잡하기도 하고, 남자답게도 느껴진다.
" 또 하고 싶어졌어 "
경일이가 영미의 손을 잡고 바싹 다가오자, 영미는 그대로 몸을 맞긴 채 가만히 있다.
한번 정을 방출한 경일은, 걸근걸근 대지 않고 상냥하다.
의복이 전부 벗겨진 영미는, 몸이 잘 보이지 않게 달라붙어 있다.
" 보고 싶어, 영미의 알몸, 보고 싶어 "
창 밖이 어두어지고 있어서인지, 영미는 대담해진다.
그녀는 눈을 감고는, 경일이가 원하는 대로 침대에 바로 누웠다.
경일이의 뜨거운 손이 유방에 닿았다.
" 예뻐..... 정말 예뻐 "
경일은 한쪽 팔꿈치로 몸을 괴고, 상반신을 영미의 몸 위에 오르는 듯한 자세로 하더니,
봉긋 솟아있는 젖꼭지를 두개의 손가락으로 가볍게 쥔다.
" 아....아앙...... "
숨이 가뿐 듯한 표정으로 얼굴을 좌우로 흔들며, 영미의 입에서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신음
소리와 깊게 내쉬는 숨소리가 끊이지 않고 새어 나왔다.
" 이 여자가 분명히 좋아하고 있어 "
그렇게 확신이 되자, 경일의 손놀림이 더욱 더 활발해지며, 좌우의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
했다.
젖꼭지는 완전히 부풀어졌고, 마치 작은 버찌와 같은 색을 띄고 있다.
참을 수 없는 충동으로 거기에 키스를 하자, 영미가 크게 꿈틀거리며, 안타까운 듯이 전신을
흔들어댄다.
" 기분 좋아? "
안 물어 볼 수가 없다.
그녀는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미미하게 끄덕였다.
슬쩍 하복부 쪽으로 손을 뻗어보니, 그 곳은 축축하게 젖어있다.
" 살 살 만져........ "
" 알았어 "
가운데 손가락 끄트머리로 슬쩍슬쩍 간 지르자. 바로 영미는 허리를 치켜든다.
" 안 아파? "
대답이 없다.
습기를 머금은 골을 여러 번 쓰다듬는 동안, 그녀의 양다리는 경박스럽게 보일 정도로 크게
벌어지고 있다.
상반신을 일으켜 미끄러져 내려간 경일은, 벌려진 양다리 사이에 파고든다.
참치 고기 색깔의 핑크 색을 띈 귀여운 구열이, 젖어서 한데 붙어있는 치모 밑에 얌전히
숨을 죽이고 있다.
경일은 뻣뻣하게 서 있는 자신의 좆을 봤다.
" 이놈이 들어갔었다는 말이지........ "
그리 생각하자, 한층 더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복받친다.
아랫배에 붙어있는 자지를 오른 손에 받쳐들고, 서서히 살의 갈라진 중심에 갖다댄다.
여자의 전신에, 찌르르하고 긴장감이 돈다.
" 염려 마, 이번엔 살살 들이 밀 테니까 "
점막의 사이로 조금씩 조금씩 밀어 넣는 것을 열중해서 보고있다.
" 아아...... "
" 미안-- "
" 살살해 줘.... "
서두르지 않으려고 애를 썼지만, 역시 두근두근 가슴 설레게 하는 멋진 광경을 목전에 두고
있으려니, 아무리해도, 조급해지는 모양이다.
귀두 부분이 미끈덩하는 느낌으로 골짜기를 가르자, 영미가 바짝 몸을 붙쳐 온다.
얼굴은 잔뜩 찡그린 표정인데, 한마디도 아프다는 말이 없다.
그대로 계속 밀어 넣는다.
" 아......아아아..... "
페니스 전체가 빡빡한 느낌이 드는 살틈 사이에 끼워지자, 거기까지가 인내의 한계였다.
영미가 흠뻑 남자의 분출을 받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언제까지나 서로를 부둥켜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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