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차장 - 1부 9장
2018.08.15 13:00
박 차장 9
“웁…안돼. 대식아. 너 지금 뭐하는거니? 어서 팬티에서 손 빼.”
마취가 풀리는 자지의 통증이 있었지만 기분 좋은 저녁 시간이었다. 자신의 치부를 보고, 만지고, 돌봐주었던(?) 사람들과의 저녁이어서 그런지 평소의 박장우 답지 않게 실없는 소리도 밷어내며 웃음을 이끌어냈다. 오후에 있었던 아내와의 불편한 마음도 어느 정도 없어지는 것 같았다. 박장우는 집에 가면 아내에게 사과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어?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오늘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박장우 선생 덕에 좋은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 이제 일어날까요?”
“어머…벌써? 박 선생님이 이렇게 재미있는 분이실지 몰랐어요. 우리 박 선생님 고 부분 다 아물면 같이 술도 한잔 마셔요. 네 선새엥님~.”
“알긋어요. 작품을 만들었는데. 만든 사람들끼리 봐야지. 당근!”
“야. 근데, 자꾸 자꾸 작품이라고 하는데… 너 내 거시기를 어떻게 만들었길래 그러는거야? 너…혹시, 다마라도 박은거야?”
“다마? 오…노… 강남의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가 우찌 그렇게 무식한 방법으로 환자의 신체를 회손하겠냐? 아이 돈 라이크 이물질. 아이 라이크 자연스러움. 걱정 붙들어메라. 내가 친구 목욕탕도 못가게 하겠냐? 하하하”
“김 간호사님, 도대체 어떻게 한거에요?”
“호호호, 나중에 보면 아세요. 이틀 후에 오는거 잊지 마시고요. 근데 그 날은 확인은 안돼요. 아마 그 때까지는 붓기가 가라앉지 않았을거에요. 작품은 만들었는데 회복기는 다른 포경 수술보다 이틀 정도 더 걸릴거에요.”
일행은 한참동안 작품 얘기로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가다가 식당을 나왔다. 기훈은 간호원들을 지하철역에 내려주고 장우의 집으로 차를 돌렸다. 라디오에서 10시 뉴스를 시작하고 있었다.
“장우야. 아까 병원에서 한 얘기 농담 아니다. 회사에 몬 일 생기면 우리 병원으로 와. 요새 세상에 너 만큼 믿을만한 사람이 있겠냐? 나도 대환영이다.”
“그래. 고맙다. 하지만… 아직은 내가 알아서 하고 싶어. 그리고 약간은 기대도 돼. 난 여태까지 온실 속의 화초처럼 살아온 것 같아. 무난하게. 이제 그런 무난함을 깰 나이도 된 것 같아.”
“야생화가 되시겠다! 이거 장우가 자꾸 변해가는 걸!”
기훈과 얘기하는 사이에 차는 아파트 단지 정문을 지나 박장우의 아파트로 닥아갔다.
“오늘 세미나 잘 들었지? 외고 들어갈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해.”
“알았어요. 저도 잘 들었으니까 다시 얘기 안해도 돼요.”
“너 담임 선생님한테도 얘기 해놓을 테니까. 학교 보충 수업은 듣지 말고 아까 등록한 학원에 열심히 다녀. 엄마한테도 물어볼 거 있으면 물어보고. 엄마가 학교 선생이지만 오늘 세미나는 엄마도 몰랐던 정보를 많이 주더구나. 이제 다 왔다.”
“저… 엄마. 나 오늘 그거 해주면 안돼?”
“안돼. 아빠가 집에 계셔. 오늘은 그냥 자.”
“나 지금 너무 그거 하고 싶어. 차에서 해주면 되쟎아. 응…. 엄마…”
“녀석이….”
지영은 할 수 없다는 듯이 차를 아파트 정문에서 조금 들어가면 있는 나무가 울창한 아파트 벽에 주차시켰다. 아파트와는 거리가 있어 주민들이 차를 잘 대지 않을 뿐 아니라, 가로등불 아래로 나뭇잎이 무성해서 자세히 보지 않고는 차 안에 있는 사람들을 잘 볼 수 없는 곳이었다. 지영은 차의 시동을 껏다. 대식이는 지영이 라이트를 끄고 시동까지 끄자 한껏 달아오른 얼굴을 하고 있었다.
“엄마. 나 너무 좋아. 그리고 엄마한테 너무 고마워.”
“조용히 해. 그 대신 약속 지키는거야. 공부만 열심히 하기로.”
“알았어. 다음 시험에서는 다시 전교 10등 안에 들꺼야. 걱정마.”
지영은 대식이를 따라 안전띠를 풀렀다. 그리곤 대식이의 바지 앞섬을 손으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손에서 전해오는 대식이의 물건은 이미 빳빳해져 있었다. 대식이의 바지 밑에 있는 대식이의 자지를 쓰다듬는 것 만으로도 지영은 자신의 보지가 촉촉히 젖어옴을 느꼈다. 지영은 두 손으로 천천히 대식이의 바지 버클을 풀고, 바지의 윗 단추를 푼 다음, 지퍼를 내렸다. “찌익~” 하는 지퍼 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입을 벌리고 지영의 손을 기다리고 있는 대식의 바지 안으로 지영은 한 손을 집어넣었다. 팬티에 감싸여 있는 대식의 자지가 뜨거운 기운을 내뿜고 있었다. 지영는 대식의 자지를 덮고 있는 팬티마저 내리고는 대식의 자지를 감아쥐었다. 대식의 자지 끝에서는 언제 나왔는지 끈적끈적한 액체가 묻혀져 있었다.
지영은 자지에서 흘러나온 액체를 자신의 손바닥에 묻혀서 부드럽게 대식의 자지를 훓어내리고 올리기를 반복했다. 자지를 감싼 손바닥에서 자지의 힘줄이 불끈불끈 서는 것이 느껴졌다. 지영은 자신의 보지가 푹 젖어옴을 느꼈다.
“찔꺽찔꺽”
자지에서 나오는 물이 많아질수록 지영의 손과 대식의 자지에서 음탕한 찔꺽거림 소리가 났다.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엄마의 손 길을 즐기고 있던 대식은 두 손으로 바지와 팬티를 모두 내렸다. 지영은 아들의 이러한 행동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알고 있었다. 지영은 잠시 망설였으나 놀고 있던 나머지 한 손으로 아들의 불알을 조심스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들의 양 손이 지영의 얼굴을 잡았다. 아들의 양 손은 지영의 얼굴을 자신의 자지 쪽으로 가져갔다. 지영은 거부하지 않았다. 지영은 닥아오는 아들의 자지에 입을 벌리며 가까이갔다.
“흡…쩝쩝쩝, 흐릅…하아…항.”
(아… 엄마의 입, 너무 따뜻해…아니 너무 뜨거워…)
대식은 헐떡거리며 자신의 좃을 빠느라 머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엄마의 뒤통수를 보았다. 뭔가 만지고 싶었다. 대식은 엄마의 허리 아래를 보았다. 엉덩이 뒤에 달린 치마 지퍼가 보였다. 대식은 지영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치마 지퍼를 천천히 내려갔다. 지영의 치마는 폼이 넓은 얇은 천의 치마였다. 일단 지퍼가 다 내려가자 지영의 치마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양 옆으로 벌어졌다. 벌어진 치마 사이로 지영의 하얀색 팬티가 보였다. 팬티 속의 엉덩이 살은 지영이 대식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를 할 때 마다 움직였다. 대식은 한 손을 엄마의 뒤통수에 댓다. 나머지 한 손을 팬티 속으로 넣어 엄마가 놀란다고 해도 대식에게는 엄마가 자신의 좃 빠는 것을 멈추게 하지 않을 심산이었다.
“하아. 엄마.. 좋아… 더 깊이 넣어줘. 엄마 입 속이 너무 따뜻해.”
“웁…웁… 츄름, 하아… 말 하지마…”
대식이는 갑자기 왼 손을 엄마의 팬티 속으로 집어넣었다. 대식의 손가락은 재빨리 엄마의 축축해진 보지를 찾아갔다.”
“웁…안돼. 대식아. 너 지금 뭐하는거니? 어서 팬티에서 손 빼.”
“엄마, 가만있어. 나 정말 만지고 싶어. 이번 한번만이야.”
대식은 엄마의 뒤통수를 오른 손으로 완강히 누르면서, 왼 손으로는 보지를 만져갔다. 손으로 느껴지는 보지털의 깔깔함. 엄마의 보지는 이미 씹물이 흘러 보지털을 엉겨붙게 만들었다. 두툼한 보지살들을 헤치고 대식은 가운데 손가락을 엄마의 보지에 푸욱 찔러넣었다.
“하윽…대식아 안돼…아…아앙…앙…”
“찔꺽찔꺽 찔꺽찔꺽”
씹물에 홍건해진 자신의 보지를 쑤셔대면서 나는 질퍽한 소리가 지영 자신의 귀에도 들렸다.
“아응. 안돼 대식아… 허응…”
“엄마도 벌써 젖었는 걸. 엄마도 내가 여길 쑤셔주는 걸 좋아하는거지? 이제 다시 빨아줘.”
대식은 엄마가 반응을 보이자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손가락을 지영의 보지 속으로 넣었다. 한 개였던 손가락을 두 개를 넣어 지영의 뜨거운 보지 속을 휘 저었다. 대식의 손가락에 따뜻하고 질퍽거리는 지역의 질벽이 느껴졌다. 대식은 지영의 호소를 멀리하며 손가락으로 지영의 보지를 마구 쑤셔댔다.
“아악…아윽…헉헉헉… 대식아…아응…나 어쩜 좋아…하응”
자신의 보지에 들어온 대식의 손가락이 질벽을 자극하고 쑤셔지자 지영은 머리가 펑 비어오르는 것 같았다. 지영은 갑자기 뭔가를 붙잡고 싶었다. 뭔가를 넣고 싶었다. 지영의 보지는 더 큰 무엇인가가 들어오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아! 엄마…아하…”
지영은 두 손으로 아들의 자지 줄기를 꽉 붙잡고는 입으로 자지를 뽑아져라 빨아댔다. 엄마의 머리는 아까보다 훨씬 더 격렬하게 오르락 내리락 거림을 반복했다. 엄마의 뜨거운 입, 조여오는 입술, 그리고 자지 줄기를 훓어가는 두 손의 느낌으로 대식은 갑자기 사정감을 느꼈다.
“아…엄마…나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울컥울컥울컥”
지영은 울컥거리며 나오는 상당량의 정액을 모두 입으로 받아냈다. 지영은 처음 맛보는 정액의 비릿함에 구역질을 느꼈다. 지영은 고개를 들고 차 문을 열고는 입 안에 있던 아들의 정액을 땅바닥에 밷어냈다. 차 문이 열리면서 차의 실내등이 켜졌다.
(저거…우리 차 같은데… 아닌가? 아니겠지.)
기훈의 차가 아파트 정문을 지나 장우의 아파트로 천천히 가면서 장우의 눈에는 자신의 것으로 보이는 차가 눈에 띄었다. 그 쪽은 아파트 주민들이 차를 거의 주차하지 않는 곳이었다. 가끔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차를 대는 것 이외에는… 그런데 갑자기 차의 실내등이 켜졌다. 그리곤 운전석에 타고 있던 여자가 땅바닥에 무언가를 밷고 있었다. 여자는 아내였고 그 옆에는 아들이 고개를 의자 뒤로 젖힌 채 있는 곳이 보였다. 아내는 곧 차 문을 닫았고, 차는 다시 어두워져 아내와 아들의 얼굴은 볼 수가 없었다.
(무슨 일이 있나?)
“다 왔다. 장우야.”
“어 그래. 태워줘서 고맙다.”
“그래 잘자. 또 보자구.”
기훈이 떠나고 박장우는 아내와 아들을 기다려볼까도 생각했지만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자지의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아내와 아들이 들어온 것은 박장우가 집에 들어온 지 20분이 지나서였다.
아들은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둥 마는둥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잘 듣고 왔어?”
“네? 네… 좋은 내용이 많았어요.”
“근데, 당신. 입에 뭘 묻히고 다녀? 하하하 요구르트라도 먹었어? 이리와 봐. 내가 닦아줄게.”
“아니요. 내가 닥을께요.”
“사람…참. 근데, 대식이랑 차 안에서 무슨 얘기를 했어? 집 놔두고 어두컴컴한 주차장에 차 대놓고. 당신 대식이랑 연애해”
“네?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대식이한테 공부 잘하라고 얘기한 것 뿐이에요. 집에 당신 있을 것 같아서 차에서 얘기한 것 뿐이라구요. 저질. 농담을 해도 꼭 그렇게 해야겠어요.”
“아니…난 그게 아니라…”
박장우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아내는 안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박장우는 알 수 없었다. 자신들의 관계가 왜 이렇게 되어 가는지를.
* 독자들 리플 읽는 재미도 좋더구만요. 어둡쟎은 글 읽어주셔서 캄사! 캄사!
“웁…안돼. 대식아. 너 지금 뭐하는거니? 어서 팬티에서 손 빼.”
마취가 풀리는 자지의 통증이 있었지만 기분 좋은 저녁 시간이었다. 자신의 치부를 보고, 만지고, 돌봐주었던(?) 사람들과의 저녁이어서 그런지 평소의 박장우 답지 않게 실없는 소리도 밷어내며 웃음을 이끌어냈다. 오후에 있었던 아내와의 불편한 마음도 어느 정도 없어지는 것 같았다. 박장우는 집에 가면 아내에게 사과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어?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오늘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박장우 선생 덕에 좋은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 이제 일어날까요?”
“어머…벌써? 박 선생님이 이렇게 재미있는 분이실지 몰랐어요. 우리 박 선생님 고 부분 다 아물면 같이 술도 한잔 마셔요. 네 선새엥님~.”
“알긋어요. 작품을 만들었는데. 만든 사람들끼리 봐야지. 당근!”
“야. 근데, 자꾸 자꾸 작품이라고 하는데… 너 내 거시기를 어떻게 만들었길래 그러는거야? 너…혹시, 다마라도 박은거야?”
“다마? 오…노… 강남의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가 우찌 그렇게 무식한 방법으로 환자의 신체를 회손하겠냐? 아이 돈 라이크 이물질. 아이 라이크 자연스러움. 걱정 붙들어메라. 내가 친구 목욕탕도 못가게 하겠냐? 하하하”
“김 간호사님, 도대체 어떻게 한거에요?”
“호호호, 나중에 보면 아세요. 이틀 후에 오는거 잊지 마시고요. 근데 그 날은 확인은 안돼요. 아마 그 때까지는 붓기가 가라앉지 않았을거에요. 작품은 만들었는데 회복기는 다른 포경 수술보다 이틀 정도 더 걸릴거에요.”
일행은 한참동안 작품 얘기로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가다가 식당을 나왔다. 기훈은 간호원들을 지하철역에 내려주고 장우의 집으로 차를 돌렸다. 라디오에서 10시 뉴스를 시작하고 있었다.
“장우야. 아까 병원에서 한 얘기 농담 아니다. 회사에 몬 일 생기면 우리 병원으로 와. 요새 세상에 너 만큼 믿을만한 사람이 있겠냐? 나도 대환영이다.”
“그래. 고맙다. 하지만… 아직은 내가 알아서 하고 싶어. 그리고 약간은 기대도 돼. 난 여태까지 온실 속의 화초처럼 살아온 것 같아. 무난하게. 이제 그런 무난함을 깰 나이도 된 것 같아.”
“야생화가 되시겠다! 이거 장우가 자꾸 변해가는 걸!”
기훈과 얘기하는 사이에 차는 아파트 단지 정문을 지나 박장우의 아파트로 닥아갔다.
“오늘 세미나 잘 들었지? 외고 들어갈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해.”
“알았어요. 저도 잘 들었으니까 다시 얘기 안해도 돼요.”
“너 담임 선생님한테도 얘기 해놓을 테니까. 학교 보충 수업은 듣지 말고 아까 등록한 학원에 열심히 다녀. 엄마한테도 물어볼 거 있으면 물어보고. 엄마가 학교 선생이지만 오늘 세미나는 엄마도 몰랐던 정보를 많이 주더구나. 이제 다 왔다.”
“저… 엄마. 나 오늘 그거 해주면 안돼?”
“안돼. 아빠가 집에 계셔. 오늘은 그냥 자.”
“나 지금 너무 그거 하고 싶어. 차에서 해주면 되쟎아. 응…. 엄마…”
“녀석이….”
지영은 할 수 없다는 듯이 차를 아파트 정문에서 조금 들어가면 있는 나무가 울창한 아파트 벽에 주차시켰다. 아파트와는 거리가 있어 주민들이 차를 잘 대지 않을 뿐 아니라, 가로등불 아래로 나뭇잎이 무성해서 자세히 보지 않고는 차 안에 있는 사람들을 잘 볼 수 없는 곳이었다. 지영은 차의 시동을 껏다. 대식이는 지영이 라이트를 끄고 시동까지 끄자 한껏 달아오른 얼굴을 하고 있었다.
“엄마. 나 너무 좋아. 그리고 엄마한테 너무 고마워.”
“조용히 해. 그 대신 약속 지키는거야. 공부만 열심히 하기로.”
“알았어. 다음 시험에서는 다시 전교 10등 안에 들꺼야. 걱정마.”
지영은 대식이를 따라 안전띠를 풀렀다. 그리곤 대식이의 바지 앞섬을 손으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손에서 전해오는 대식이의 물건은 이미 빳빳해져 있었다. 대식이의 바지 밑에 있는 대식이의 자지를 쓰다듬는 것 만으로도 지영은 자신의 보지가 촉촉히 젖어옴을 느꼈다. 지영은 두 손으로 천천히 대식이의 바지 버클을 풀고, 바지의 윗 단추를 푼 다음, 지퍼를 내렸다. “찌익~” 하는 지퍼 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입을 벌리고 지영의 손을 기다리고 있는 대식의 바지 안으로 지영은 한 손을 집어넣었다. 팬티에 감싸여 있는 대식의 자지가 뜨거운 기운을 내뿜고 있었다. 지영는 대식의 자지를 덮고 있는 팬티마저 내리고는 대식의 자지를 감아쥐었다. 대식의 자지 끝에서는 언제 나왔는지 끈적끈적한 액체가 묻혀져 있었다.
지영은 자지에서 흘러나온 액체를 자신의 손바닥에 묻혀서 부드럽게 대식의 자지를 훓어내리고 올리기를 반복했다. 자지를 감싼 손바닥에서 자지의 힘줄이 불끈불끈 서는 것이 느껴졌다. 지영은 자신의 보지가 푹 젖어옴을 느꼈다.
“찔꺽찔꺽”
자지에서 나오는 물이 많아질수록 지영의 손과 대식의 자지에서 음탕한 찔꺽거림 소리가 났다.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엄마의 손 길을 즐기고 있던 대식은 두 손으로 바지와 팬티를 모두 내렸다. 지영은 아들의 이러한 행동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알고 있었다. 지영은 잠시 망설였으나 놀고 있던 나머지 한 손으로 아들의 불알을 조심스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들의 양 손이 지영의 얼굴을 잡았다. 아들의 양 손은 지영의 얼굴을 자신의 자지 쪽으로 가져갔다. 지영은 거부하지 않았다. 지영은 닥아오는 아들의 자지에 입을 벌리며 가까이갔다.
“흡…쩝쩝쩝, 흐릅…하아…항.”
(아… 엄마의 입, 너무 따뜻해…아니 너무 뜨거워…)
대식은 헐떡거리며 자신의 좃을 빠느라 머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엄마의 뒤통수를 보았다. 뭔가 만지고 싶었다. 대식은 엄마의 허리 아래를 보았다. 엉덩이 뒤에 달린 치마 지퍼가 보였다. 대식은 지영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치마 지퍼를 천천히 내려갔다. 지영의 치마는 폼이 넓은 얇은 천의 치마였다. 일단 지퍼가 다 내려가자 지영의 치마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양 옆으로 벌어졌다. 벌어진 치마 사이로 지영의 하얀색 팬티가 보였다. 팬티 속의 엉덩이 살은 지영이 대식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를 할 때 마다 움직였다. 대식은 한 손을 엄마의 뒤통수에 댓다. 나머지 한 손을 팬티 속으로 넣어 엄마가 놀란다고 해도 대식에게는 엄마가 자신의 좃 빠는 것을 멈추게 하지 않을 심산이었다.
“하아. 엄마.. 좋아… 더 깊이 넣어줘. 엄마 입 속이 너무 따뜻해.”
“웁…웁… 츄름, 하아… 말 하지마…”
대식이는 갑자기 왼 손을 엄마의 팬티 속으로 집어넣었다. 대식의 손가락은 재빨리 엄마의 축축해진 보지를 찾아갔다.”
“웁…안돼. 대식아. 너 지금 뭐하는거니? 어서 팬티에서 손 빼.”
“엄마, 가만있어. 나 정말 만지고 싶어. 이번 한번만이야.”
대식은 엄마의 뒤통수를 오른 손으로 완강히 누르면서, 왼 손으로는 보지를 만져갔다. 손으로 느껴지는 보지털의 깔깔함. 엄마의 보지는 이미 씹물이 흘러 보지털을 엉겨붙게 만들었다. 두툼한 보지살들을 헤치고 대식은 가운데 손가락을 엄마의 보지에 푸욱 찔러넣었다.
“하윽…대식아 안돼…아…아앙…앙…”
“찔꺽찔꺽 찔꺽찔꺽”
씹물에 홍건해진 자신의 보지를 쑤셔대면서 나는 질퍽한 소리가 지영 자신의 귀에도 들렸다.
“아응. 안돼 대식아… 허응…”
“엄마도 벌써 젖었는 걸. 엄마도 내가 여길 쑤셔주는 걸 좋아하는거지? 이제 다시 빨아줘.”
대식은 엄마가 반응을 보이자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손가락을 지영의 보지 속으로 넣었다. 한 개였던 손가락을 두 개를 넣어 지영의 뜨거운 보지 속을 휘 저었다. 대식의 손가락에 따뜻하고 질퍽거리는 지역의 질벽이 느껴졌다. 대식은 지영의 호소를 멀리하며 손가락으로 지영의 보지를 마구 쑤셔댔다.
“아악…아윽…헉헉헉… 대식아…아응…나 어쩜 좋아…하응”
자신의 보지에 들어온 대식의 손가락이 질벽을 자극하고 쑤셔지자 지영은 머리가 펑 비어오르는 것 같았다. 지영은 갑자기 뭔가를 붙잡고 싶었다. 뭔가를 넣고 싶었다. 지영의 보지는 더 큰 무엇인가가 들어오기를 갈망하고 있었다.
“아! 엄마…아하…”
지영은 두 손으로 아들의 자지 줄기를 꽉 붙잡고는 입으로 자지를 뽑아져라 빨아댔다. 엄마의 머리는 아까보다 훨씬 더 격렬하게 오르락 내리락 거림을 반복했다. 엄마의 뜨거운 입, 조여오는 입술, 그리고 자지 줄기를 훓어가는 두 손의 느낌으로 대식은 갑자기 사정감을 느꼈다.
“아…엄마…나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울컥울컥울컥”
지영은 울컥거리며 나오는 상당량의 정액을 모두 입으로 받아냈다. 지영은 처음 맛보는 정액의 비릿함에 구역질을 느꼈다. 지영은 고개를 들고 차 문을 열고는 입 안에 있던 아들의 정액을 땅바닥에 밷어냈다. 차 문이 열리면서 차의 실내등이 켜졌다.
(저거…우리 차 같은데… 아닌가? 아니겠지.)
기훈의 차가 아파트 정문을 지나 장우의 아파트로 천천히 가면서 장우의 눈에는 자신의 것으로 보이는 차가 눈에 띄었다. 그 쪽은 아파트 주민들이 차를 거의 주차하지 않는 곳이었다. 가끔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차를 대는 것 이외에는… 그런데 갑자기 차의 실내등이 켜졌다. 그리곤 운전석에 타고 있던 여자가 땅바닥에 무언가를 밷고 있었다. 여자는 아내였고 그 옆에는 아들이 고개를 의자 뒤로 젖힌 채 있는 곳이 보였다. 아내는 곧 차 문을 닫았고, 차는 다시 어두워져 아내와 아들의 얼굴은 볼 수가 없었다.
(무슨 일이 있나?)
“다 왔다. 장우야.”
“어 그래. 태워줘서 고맙다.”
“그래 잘자. 또 보자구.”
기훈이 떠나고 박장우는 아내와 아들을 기다려볼까도 생각했지만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자지의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었다.
아내와 아들이 들어온 것은 박장우가 집에 들어온 지 20분이 지나서였다.
아들은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둥 마는둥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잘 듣고 왔어?”
“네? 네… 좋은 내용이 많았어요.”
“근데, 당신. 입에 뭘 묻히고 다녀? 하하하 요구르트라도 먹었어? 이리와 봐. 내가 닦아줄게.”
“아니요. 내가 닥을께요.”
“사람…참. 근데, 대식이랑 차 안에서 무슨 얘기를 했어? 집 놔두고 어두컴컴한 주차장에 차 대놓고. 당신 대식이랑 연애해”
“네?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대식이한테 공부 잘하라고 얘기한 것 뿐이에요. 집에 당신 있을 것 같아서 차에서 얘기한 것 뿐이라구요. 저질. 농담을 해도 꼭 그렇게 해야겠어요.”
“아니…난 그게 아니라…”
박장우가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아내는 안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박장우는 알 수 없었다. 자신들의 관계가 왜 이렇게 되어 가는지를.
* 독자들 리플 읽는 재미도 좋더구만요. 어둡쟎은 글 읽어주셔서 캄사! 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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