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의 팸섭조교 - 에필로그

<작가의 변>

먼저 한가지 부탁합니다.



저는 이 소설을 **에만 올리고 있습니다.

원래 **에서 사용하는 닉이 따로 있고 SM사진도 다른 닉으로 올렸지만

소설을 올리기 위해 노련조교라는 닉을 또하나 만들어서 올리는 중입니다.



며칠전에 우연히 저의 소설이 몇몇 야설 사이트에 무단으로 펌이 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몇몇 사이트 야설 게시판에 제가 소설을 이곳 **에 올리자 마자

펌질 되는 것을 확인하고 소설을 계속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트에 소설 펌질하지 말것을 간곡하게 부탁하였으나 묵묵 부답입니다.



부탁합니다.

제 소설 펌질하지 마세요. 온라인이긴 하지만 적어도 서로 예의는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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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야설 게시판에 올라오는 SM관련 소설들이 너무 허구적인 경우가 그 동안 많았습니다.

제가 10년 이상 SM을 해오고 크고 작은 SM모임도 참석하고 때로는 카페를 운영하기도 하였으나,

그런 SM을 하는 커플이나 분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실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소설을 쓰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경험을 기반으로 소설을 쓰지만 극의 전개와 재미를 위해 가공은 됩니다.



섭에게 SM을 가르치고 SM에 대한 이론을 이야기 하고

자세를 이야기 하고 하는 부분들은 거의 100% 실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등장하는 인물들의 개인정보 생활 직업 등이나 닉네임 그리고 극의 재미를 위해

여러 섭이 한번에 조교받고 그런부분은 많은 부분이 가공되었음을 밝힙니다.



저의 소설이 처음 SM을 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일반인들이 SM을 왜곡된 시각으로 보지 않도록 하는 것에 조금이라도 일조하면 좋겠습니다.



SM은 성향입니다.

누군가가 섹스를 하면서 특별한 복장이나 체위나 어느부분 애무를 좋아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는것이고

SM을 하는 사람들의 사랑방식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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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고 별장을 나섰는데..

물론 중간에 카페를 들리기는 했지만

집에 도착한 시간은 거의 3시간 넘었다.



들어와서 중기가 샤워를 하려고 하자 플라워가

“주인님 샤워하고 쉬세요…저는 마트 좀 다녀 올께요” 하고는 집을 나섰다.



중기는 샤워를 하고 가운만 입은채 소파에 누워서 골프 채널을 틀었다.



플라워는 식료품점을 들러 이것저것 사고

중기 담배랑 이것 저것 필요해 보이는 것들을 구입해서 집으로 왔다.



집안은 조용하고 텔레비전 소리만….

중가는 소파에 너워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잠이들었나 보다…



플라워는 사온 것들을 조심조심 주방에 가져다가 정리를 하고….

가벼운 담요를 가지고 와서 중기에게 덮어주었다.

그리고 옆에 앉아서 낮잠 자는 중기를 본다…



“주인님 고마워요…그리고 너무 늦게 주인님의 섭이되어서 죄송해요”

“진작에 주인님을 알았더라면….”

“사랑해요 주인님….”

그렇게 혼자……..

플라워는 중기를 바라 보았다..



플라워는 너무 행복했다.

정말 진작부터 중기를 만났으면 꽃처럼 이쁠때의 모습도 주인님에게 보여드렸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미안함을 갖었다.



그렇게 중기의 새로운 인생은 다시 시작되었다.



플라워와 중기는 누가 봐도 행복한 부부로 보일 정도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고,

희정 또한 은정의 딸을 돌봐주면서 플라워 못지 않은 복종심을 가진 섭으로 자리잡았고

이제는 어느정도 은정의 빈자리를 채우고 남았다.



중기는 회사에서 중역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하고…

SMer들과 만남이나 활동 보다는 플라워와 희정과 함께 조용하게 지내면서

골프를 즐기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렇게 2년녀가 지나갔다.



그동안 많은 조교의 경험들과 새로운 시도들 그리고

좋은 추억들이 많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 사이에 중기의 아내와 살던 딸아이는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대학을 입학하지 않고

바로 미국에 있는 대학에 입학을 했다.



미국으로 딸아이가 출국 하기전 중기는 플라워와 함께 만나서 인사도 시켜주고

즐거운 시간도 함께했다.

그리고 그 이후 중기 없이 플라워와 딸이 몇번 만나서 함께 백화점에서 쇼핑도 하고 …

딸이 미국에서 필요할 것들을 미국생활을 해보았고 미국에 아이들 보내본 경험이 있는

플라워가 알아서 다 챙겨 주었다.



중기의 딸은 처음에는 많이 경계를 했지만

아직은 플라워의 마음 씀씀이와 현실적으로 조언이나 도움을 주는 모습에 마음의 문을 열었다.



더구나 그즈음 함께 살던 엄마도 남자친구를 딸에게 소개해 주었고

넘마가 함게 앞으로 살거라고 소개해준 그 아저씨보다는 플라워가 더 마음이 갔다.



그리고 딸은 미국으로 출국을 했다.

그리고 얼마뒤 중기의 아내와 그사람은 살림을 함께 합쳤다고 희정을 통해 이야기 들었고….



얼마뒤 이혼한 아내로부터 지금가지 자신과 딸아이가 살던 중기의 명의로 된 집은

이제 처분해도 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중기의 전 아내는 그남자의 집으로 들었다.



중기는 플라워와 함께 미국에 있는 딸아이와 가끔 영상통화를 했다.

그리고 중기가 원해서 몇번 플라워의 전남편이 키우는 플라워를 닮은

플라워의 아이와도 영상 통화를 통해서

인사를 나누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플라워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

아침에 급하게 전화를 받은 플라워는 정말 많이 울었다.

남 동생이 한명 있기는 했지만 맏딸이고 특히나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기에…



중기는 이때까지 플라워와 결혼식도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지만,

맏사위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플라워의 남동생이 건강이 안좋은 아버지 기업을 물려받아서 경영은하고 있었지만

장례식이나 그런 집안 대소사를 치뤄본적도 없고 장례식과 관련된 절차나

이런 것은 처음이기에…



결국 중기가 나서서 영정준비부터 빈소 준비 그리고 각종 장례식 절차와

운구와 매장 절차까지 다 처리했다.

그렇다고 정식 사위가 아니니 상주 역할을 하지도 못하면서 온갖 굿은 일은 다했다.



그런 중기의 모습을 보면 플라워 어머니는 중기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처음 플라워가 초대를 해서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플라워의 어머니는 중기와 처음 인사를 나누었다.

내딸 이혼은 이해를 하지만 남의 자식 이혼은 색안경쓰고 보는 것이

우리나라이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이니겠는가..



플라워 아버님은 흡족하지는 않아도 플라워와 나란히 앉은 모습이 너무 잘어울렸고

중기가 나름대로 믿음직 스러웠고 마음에 들었지만

플라워 어머님은 중기가 너무 훤칠해서 얼굴값을 할거라는 둥…

플라워 집안에 비해 기운다는 둥

그나이가 되도록 벌어 놓은 재산이 별로 없다는 둥…

플라워 아버지와 플라워에게 그렇게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트집을 잡고

이야기를 여러 번 했었다.



물론 플라워가 그런 이야기를 중기에게 전하지는 않았지만

중기는 눈치로 알고 있었다.



처음 플라워 남 동생은 중기를 많이 경계했었다.

혹시 아버님 기업을 물려받은 자신에게 경쟁자나 적이 될지 모른다는 막연함이나

가장 역할을 해야하는 자신으로서

막연하게 갖는 불안감이나 경계심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중기와 자주 만나면서 같이 골프도 하고 서로 이야기도 자주 나누면서

중기가 그런 사심이 없음을 알고 친형님처럼 중기를 따랐다.



그렇게 중기가 나서서 이것 저것 챙기고 준비해서 불편하지 않게

그리고 아버님과 집안 명성에 걸맞게

플라워 아버님의 장례식을 잘 치루었다.



장례가 끝나고 며칠 뒤 변호사 있는 자리에 모두 모였다.

모두라야 어머님 그리고 플라워와 중기 그리고 동생네 부부 정도였다.



돌아가신 아버님의 생전 유언공개와 기타 가족사들을 정리하기위해 모인 자리였다.

중기는 참석하기 그래서 참석 안하겠다고 했는데,

변호사가 중기가 꼭 참석해야 한다고 해서 하는 수 없이…



각설하고….



돌아가신 아버님은 생전 변호사를 통해서

플라워 어머님은 남동생 부부가 아버님이 마지막가지 살던 집에서 불편 없이 모실 것 과

아버님 소유의 주력 기업제 대부분의 경영권을 남동생에게 유산으로 남겼다.

플라워에게는 아버님 주식의 1/3이 상속되고 2/3는 동생에게 상속해서 후계자 구도를 정리했다.



또한 현재 플라워가 이미 오너로 있는 아버님 도움으로 시작한 의류 업체와

아버님이 경영하시던 기업들가운데 패션, 식품, 콘도 등 분야는 플라워가 경영을 하도록 했다.

남동생도 안그래도 누나에게 그렇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중기는

플라워와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조건으로 기업체에서 별도로 운영하던 사학 재단 과

남한강 기슭에 있던 별장과 적지 않은 부동산을 물려주셨다.

그리고 플라워를 잘부탁한다는 말씀을 남겼다.

중, 고, 대학 과 산학 협력 재단으로 이루어진 작지 않은 사학재단이였다.



돌아가시기 한참 전에 중기는 플라워 아버님의 호출을 받고 비밀리에 둘이서만 만난적이 있었다.

중기는 플라워에게도 말하지 않고 플라워의 아버님을 만났다.



아버님은 중기의 그동안 직장 생활과 임원 경험을 살려서 지금 직장을 그만두고

기업에 들어와 경영을 배우길 권했다.

물론 아버님이 중기를 후계자로 생각했다기 보다는 경영을 배워서

중기가 아들과 플라워에게 도움이 되길

원했던 것이다.



그러나 중기는 플라워 남동생에게 자신은 조력자나 조언자로 남고 싶다고 사양을 했고,

경영보다는 플라워와 행복하게 살고 나중에 더 나이들면 조용하게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중기는 그랬다.

좋은 의도에서 경영 수업을 받게 되더라도 사람일이 어찌될지 모르고

그러면서 자신으로 인해 분란이 일어 날 수 있다는 것이 걱정되었던 것이다.



아마도 그런 중기의 마음을 알고 아버님이 내린 결론이 바로 이것이였나 보다.



얼마 후…

중기와 플라워는 가족들과 지인 그리고 몇몇 중기 친구들만 참석한 조촐한 결혼식을 치루었다.

그리고 혼인 신고도….



중기는 이사를 했다.

한남동 빌라촌은 아무래도 여러채들이 다닥 다닥 붙어 있고 그래서 불편한 점이 있었다.



그리고 이제 중기나 플라워가 매일 아침 일찍 출근길에 시달려야할 이유도 없었기에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중기 아버님이 남기신 땅에 중기가 그리던 집을 지었다.



설계때부터 중기와 플라워가 함께했다.

그런 집이 다 완공 되었다.



제일 윗층 3층방은 별도의 공간으로 만들어 졌다.

지붕을 두꺼운 방화 유리로 만들어서 누우면 별이 보였다.



그리고 그 방에는 예전부터 알고지내던 인테리어 하는 동생을 불러서 던젼으로 개조를 했다.

X자 빔도 한쪽 벽에 설치하고

행잉 본디지가 가능하게 행거도 천장에 만들고…

SM도구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원목 수납공간과 샤워시설…



그리고 그방에서 바로 미니 정원으로 구며진 옥상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



중기는 그랬다

어두컴컴한 지하실이나 밀패된 공간에서 보다는 탁트인 공간을 원했다.

SM은 성향일 뿐이지 음지의 자식들이 아니였기에…



그리고 이공간은 남들은 모르게 입구를 만들었다.

중기와 플라워 그리고 희정만이 알 수 있는 입구와 비밀 번호를…



희정은 중기가 새로 지은집과 차로 10 거리의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금요일 저녁이면 중기네로 와서 일요일 저녁까지 함께 지냈다.

플라워와 희정은 친자매처럼 지냈다…..물론 나이와 다른 서열에 따라 플라워가 언니였지만…



그공간에서 주말이면 희정과 플라워 그리고 중기가 함께 플을 하고

한침대에서 잠을 자면서 생활을 했다.

그들만의 낙원이였고 파라다이스였다.



그리고 플레이가 없어도

희정이가 온날은 당연스럽게 셋은 그곳에서 생활하고 잠을 잤다.

주종이라는 것이 플만해야하고 꼭 플을 해야 주종은 아니기에…



섭에게 주인이 존재한다는 것…

주인에게 섭이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만족이 되기에…



그 즈음 중기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다.

계속 다녀봐야 5-6년 뒤면 어차피 정년으로 그만둬야 할 회사였다.



회사를 그만둔 중기는 재단 인수작업을 시작했다.

플라워는 아버님으로부터 물려 받은 기업체 3-4 곳과

그동안 오너로 있던 의류회사를 운영할 각 업체의

전문 경영인을 물색하고 결정하느라 그렇게 시간을 분주히 보냈고…



중기는 재단 제정과 문제점등의 상황을 보고 받고

각급 학교를 방문하고 인사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고 그렇게 분주히 시간을 보냈다.



거의 6개월이 걸렸다.

중기는 교육재단과 같은 곳에서 근무를 해본 경험도 없었고 초보나 다름 없었기에

대학 강단에서 강의하는 절친한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중기는 그랬다. 사학재단이지만 학생들을 위한 재단으로 바꾸고

이익창출이나 이윤을 위해 경영하지 않고 사학재단의 고유 역할을 위해

재단을 운영하겠다는 생각을….



6개월 후 대부분이 1차적으로 정리 되었다.



한적한 주말….

중기와 플라워 희정이 함께 남한강 별장에 왔다.



예전에 왔을때는 플라워 아버님 소유였지만…

지금은 중기 소유가 되었을뿐 별장 관리인도 시설도 그대로였다.



단지 이젠 여기를 오면서 따로 도구를 챙겨 오지 않아도 될 수 있게

여분의 SM도구를 이곳에 별도로 보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기는 이곳에 희정과 플라워와 함께 오자 마자…

마당 한가운데 나무에 둘을 묶어 놓고…..

딜도와 페어리로 오르가즘 컨트롤을 하고…

참지 못하고 욺직이자 당연 스럽게 스팽을 하면서 셋만의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줄을 채운 플라워와 희정을 끌고 별장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혹시 새로 보수 공사를 해야하거나 해야 할곳이 있나 꼼꼼히 확인도 하고..



나른한 오후….. 커피를 한잔 옆에 두고….

담배를 피우면서 중기는 잔디위의 의자에 앉아서 남한강을 바로 본다.



별장 안에서는 홀딱 벗고 목줄을 차고 앞치마를 한 플라워와 희정이 파티 준비를 한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조촐하게….



2시간 뒤면 아차산 부부와….근처에서 남근 카페를 하는 부부가 모두 올 것이다.



오늘은 별다른 이벤트 없이,…..

즐겁게 먹고 마시고 떠들고 이야기하면서 보내기로 했다.



어디 가서 누구에게나 쉽게 말못하는 sm이야기를….

그리고 그동안 경험들과 삶 이야기를…..

그리고 인생을….



중기는 느긋하게 유리창 사이로 웃으면서 파티를 준비하는 플라워와 희정을 본다..

자연스럽게 중기의 얼굴에는 미소가 퍼진다…



“저애들과 마지막까지 함께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2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거의 20년을

어쩌면 중기 자신의 제2의 삶이였던 지나간 SM life 를 회상한다~~~

지나간 추억의 SM 앨범을 하나 하나 기억하면서….



그리고 또 어떤 SM life 가 중기에 벌어질까요?...............



끝.





<글을 마치면서>



그 동안 저의 경험을 위주로 쓴 보잘 것 없는 소설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 동안 **를 비롯해서 각종 사이트에 올라오는 SM 소설들이 너무 허구적인 듯 해서

그 동안의 경험을 위주로 소설을 쓰기로 마음 먹고 시작하였으나,

역시나 소설을 처음 써본 저로서는 너무도 힘든 일이 였습니다.



맞춤법부터 힘들었고 글의 전개나 인칭 사용도 어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SM은 일부 말도 안되는 허구적인 애설 같은 것이 아닙니다.



지배자인 Dom과 피지배자인 sub 간의 신뢰가 기본으로 형성이 되고

주종간의 계약이 이루어 지면

지배자는 피지배자의 환경이나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하나 하나

복종력을 키우도록 조교하고 그것을 위해 sm플레이를 하는 것입니다.



로프로 묶는다고 다 본디지가 아니며

무조건 때린다고 스팽은 아닙니다.



고귀한 주인에게 복종하고 사랑 받기 위해 섭은 최선을 다하고

돔은 그런 섭을 이해하고 포용하고 배려하는 것이 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일반적인 사랑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돔과 섭의 사랑방식…바로 그것이 주종이고 SM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그 동안 왜곡된 소설이나 동영상으로부터 저의 소설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SM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지셨길 바랍니다.



또한 소설 속 인물들의 이름이나 직업등은 개운정보를 위해 각색을 했으며,

주인공 중기는 한번에 여럿의 섭과 주종을 하지 않으나…

한명 한명의 섭을 나열식으로 배치하면 소설이 너무

길어지고 재미가 덜할듯하여 한번에 여럿과 주종을 하는것으로 각색하였음을 밝힙니다.



제 소설을 읽으면서 궁금 하신 점이나 그런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쪽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언젠간 시간이 되고 여력이 되면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사실적인 묘사를 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지만 글의 전개를 위해 저 또한 조금은 허구 적인

내용이 들어 갈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그러나 최대한 플레이에 대한 묘사는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는 인사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노련조교라는 닉은 제가 소설을 올리기 위해 만든 닉입니다.



그리고 원래 저의 닉네임은 이곳 **와 트윗 그리고 몇몇 사이트에서 동일하게

[엄한돔] 이라는 닉을 사용중입니다.



뒤늦게 엄한돔이 노련조교임을 밝히는 이유는

제가 몇몇 야설 사이트에 지금의 이 소설이 무단 펌질 되는 것을 확인했는데

몇몇 사이트에 누군가가 노력조교라는 닉을 만들어서 사용하면서 자신의 글인양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닉을 밝히기로 한것입니다.



이해를 바랍니다.





-노련조교라는 닉으로 그동안 소설을 올린 엄한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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