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의 숨결 - 중편

안녕하세여...미천한 글에 과분한 조횟수...감사합니다 ^^;

그런 한편 부담도 되네요..정성껏 쓰라는 말로 알고 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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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 숨결(중편)



터미널로 다시돌아 와서 버스비를 환불 받고 수진이와 난 터미널부근의 여관을 찾았다



여관문을 열고 들어갔으나 40대중반의 주인여자는 나와 수진이를 번갈아보고는 미성년자냐고 묻고



난 사정설명을 하고 방을 내어줄것을 부탁했으나 미성년을 재웠다가 걸리면 벌금 운운하며 거절한다



두어번 부탁했으나 거절하는 바람에 더 말할 수가 없어 발길을 돌렸다



그렇게 몇군대에서 퇴짜를 맞고 허느 허름한 여인숙에서 겨우 방을 잡을수 있었다



"ㄷ"형태의 구조에 방들이 다닥다닥붙어 있는 말그대로 잠만자는 곳이었다



방안엔 신발을 담는 쟁반과 낡은 TV가 있고 회전이 안돼는 선풍기와 허름한 여름이불....



방안은 적막했고 작은 창넘어로 자동차 경적소리만 간간 들려왔다



"수진이 먼저 씻어 난 엄마한테 전화하고 올께..."



"응 오빠...테레비에 뭐하나...."



수진인 활짝 웃으며 대답하곤 TV를 켠다 비에 젖어선지 수진이의 긴머리가 더 생기있어보였다



여인숙을 나와서 공중전화를 찾았다..빗줄기는 아까보다 더세차졌다



"이레선 내일도 힘들겠네...쩝 ..."



부모님께 전화를 드려 상황을 설명했더니 고생이라며 밥은 먹었냐고 물으신다



"네..이제 먹으러 가야죠..넘 걱정마세요 낼쯤이면 갈수 있대나바요...."



통화를 마치고 여인숙에 당도해 방문을 열었다



"엄마얏~~"



세수를 마친 수진이가 잠옷을 갈아 입으려서 반팔티를 벗고 가방을 열때 내가 문을 연것이다



수진인 놀랐는지 바닥에 주저앉아 큰눈을 더크게 떴다 튼실안 곡석의 상체에 분홍색 브레지어속에



앙증맞게 자리한 젓무덤의 라인....찰나지만 그것이 눈에 들어왔다..



"놀랬자나...전환했오?...모라셔?"



수진인 반라의 알몸을 드러낸 수치심이 아니라 갑작이 열린 문에 놀란것이다



"응...조심하라시지뭐...나도 씻어야겠네...욕실이 어디야?"



그때까지만해도 수진이의 알몸이라할지라도 별 감응이 없었다 그때까진...



"응 입구 오른쪽이야..근데 여긴 샤워 같은건 못해 세안정도만돼...ㅎㅎ"



작은 꽃들로 수놓여진 흰색 원피스 잡을을 입곤 밑단을 들추어서 반바지를 벗으며 대답한다



"저녘 안먹을려구..?"



"응 생각이 없어 점심을 늦게 먹어선가바...그냥 피곤해..히잉~~"



하면서 양어깨를 흔들어대며 얼굴을 찡긋댄다 난이그~~하면서 웃었다



사실 나도 밥생각은 없고 자고만 싶었다 비때문에 더한가보다



욕실로가서 세수를 마치고 신발을 들여놓고 방문을 잠구었다 수진인 벼게를 세워서 뭐리를 높인체로 누어서



TV를 보았다 난 팬티만 남기고 모두 벗었다 난 팬티만 입고 자버릇해서 다른걸 걸치면 잠을 못잔다



수진이도 그걸 안기에 징그럽다느니 하는 별다른 말을 하지않는다



옷을 벗자 한기가 들어 이불을 파고들며 수진이 옆으로 누우며 수진질 끌어안고 간지럼을 태웠다



"으흐~~추어~~~"



"앗 차가워...간지러 오빠..아하하..하지마아`~ㅎㅎ"



수진이와난 스킨쉽에 스스럼이 없었다 아버지나 어머니도 나와 수진일 곧잘 안아주시곤 하셔서일게다



난 상체를 벽에 괴고 누어 수진이에게 팔벼게를 해주었다



수진이의 머린 내겨드랑이와 가슴 사이에 놓이게 돼었다



그리고 수진이에게 내어준 팔론 수진이의 긴머릿결을 매만지며 TV 오락프로를 보았다



가끔씩 벌어지는 출연자들의 익살에 둘이 몸을 들썩이며 웃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수진인 내품에 안긴채 잠이들었고 나도 잠이들었다..



창넘어도 들리는 빗소리와 천둥치는 소리는 더없이 좋은 자장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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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잤을까...조금의 소란한 인기척에 잠을깨었다..그인기척의 주인공은 옆방 사람들의 웅성거림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웅성거리는 소리들은 점점 또렸해졌다



"흐음~~헉헉~헉..아앙~~철썩..철썩....헉헉...흠흠흠~~"



여자의 신음소리와 거친 호흡소리 그리고 일정한 리듬을 타는 마찰음들...



방바닥을 통해서 몸으로 느껴지는 진동들...본능적인 호기심에 좀더 귀에 집중해서 들으려 애썼다



"아 나쌀거 같아..헉헉...아 쌀거 같아...."



"자갸 안돼~~일단 빼~~ 벌써 싸면 어떡해.."



"좀따가 또하면돼지..쯉쯉~~"



"또 할려구 아우 짐승 ㅋㅋ..쟈갸 나 젓좀 빨아줘..."



명확히 들린 소린아니지만 간간 들리는 단어들을 조합하면 그런 소리들 같았다



그리고 그게 뭔지도 안다 옆방의 남년는 섹스를 하고 있는중이었다..



어려서부터 친구들로부터 전해들은 허무맹랑한 섹스이야기들이 중 고등학교로 올라오며 좀세 현실적이고



세밀(- -?)해져 가면서 섹스가 무엇인지도 알게돼고 돌려가면 보던 플레이보이지나



포르노테입들도 몇번 본적이 있었다 일부를 제외하곤 모두 공감하는 부분일것이다



그들의 섹스는 점더 극한의로 다다르고 표현또한 음탕해져갔다



"야..니보지 짐 조였어...야...이바 ..또조인다...ㅋㅋㅋ"



"정말..? 아앙~~이렇게 하면 조이는건가..아냐?..모르겠어~~넘조아 쟈걍~~"



"키스해줘..혀내밀어바..헉헉~~혀를 빨아줘~~~"



"쬽쬽..쮸웁~~S~~아앙 쟈갸 나죽을꺼 같아 아 나 어떡...해..넘 조아.."



그소리들이 방안가득 메아리칠때 내몸속에서도 하나의 메아리가 울려퍼지고 그 파장은 몸전체로 펴졌다



벌써부터 발기한 나의 성기는 팬티에 눌려 바파올지경이라 손으로 성기를 바로 세웠다



내성기에 손을 대었을때..울컥하는 무엇인가가 가숨저 밑에서 끌어 오르며



내가숨은 답답해져오고 심장박동도 더없이 빨라져만갔다 몸을 움찔거릴때 느껴진 전혀다른 물체...



그것은 수진이였다 수진인 내가슴을 벼게삼아 잠이 들었고 수신이의....



수진의 고운 숨결은 내 내가슴과 명치부근을 간지렀다 그러나 그것은 간지러움 이상의 묘한 희열을 동반한



애무와 같았다 나의 사고는 모두 내젓꼭지와 가슴부위를 간지르는 수진이의 숨결에 집중돼었다



나의 이성은 어느순간부턴가 주체할수없는 성욕에 눌리어 먼산 풍경처럼 아스라해졌다



난 자유로운 나의 오른손으로 수진이의 볼을 쓰다듬었다 여전히 고른숨을 내쉬며 잠을 자는듯했다



잠시 손을 댄체 그대로 있다가 수진이의 올굴을 내 어깨쪽으로 들었다 수신이의 숨결은 내가숨에서



내 목줄기로 옮겨졌다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네온사인의 불빛에 윤각만이 흐릿하게 식별돼었다



그러는 중에도 옆방에선 두번째 성행위에 열을 올리는 듯 음탕함은 극에 달했다



난 수진이의 얼굴에 내얼굴갈 가져가 코가 맞닿을 듯말듯한 거리까지 다가갔다



수진이의 숨결은 나의 입과 코로 흩어진다 난 호흡을 조절해 수진이의 날숨에 들숨을 들숨에 날숨을..



그런식으로 수진이의 숨결을 내 가숨 속으로 채워 갔다 ..



그렇게 얼마가 지나고나자 난 조금더 대담해졌다 대담해졌다기보다 이성이 흐려진게 맞을꺼다..



수진이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포개었다 부드럽고 도돌한느낌..난생처음 느껴보는촉감이었다



말그대로 감미로운 첫 키스였다 .....그대로 몇분인지 몇초인지 모를 시간을 유지하다가..



혀를 넣었다 혀로 느껴지는 입술과 치아의 느낌과 맛....나는 거칠은 숨결을 들킬새라 끝어 뱉으며



혀로 수진이의 치아를 부드럽게 문질렀다 그리고 오른손으론 수진이의 배를 쓰다듬었다



얼마간 유영하던 나의 손은 점점 위로 위로 올라와 결국 아이주먹만한 젓가슴에까지 다가왔고



수진이의 브레지어로 느껴지는 딱딱한 뼈대 같은것이 느껴 졌다 수진이의 브레지어는 어른것과 달리



두껍고 뼈대같은게 있어서 항시 구를 유지한다 발육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라 생각했었다



가볍게 만지던 나의 아귀힘은 점점 그강도를 더해가고 나의 키스도 치아를지나 수진이의 혀끝에 닿았다



난 발기로 불편한 성기를 해방 시키고자 팬티를 내리고 몸을 모로 세워서 수진이의 잠옷 밑단을 들춰올렸다



그러나 수진이의 힢에 걸려 더올라가진 않았으나 그녀의 팬티와 명치부근까진 걷어 올려졌다



난 나의 성기를 수진이의 허벅지에 밀착 시키고 오른손을 수진이의 팬티위에 올려 놓았다



팬티에 장식된 리본이 만져진다 난 손을 펴서 수진이의 꽃입잎 팬티위로 덮고 지긋이 눌렀다



따듯한 온기가 손끝에서 순식간에 저류처럼 내머리속에 퍼져서 의식마져 희미해지고 시야도 좁혀짐을 느낀다



난 주체할수없는 무엇에 이끌린듯 수진이의 입술을 가볍게 빨며 중지 손끝으로 수진이의 팬티를 들추었다



그리고 조금씩 아래로 아래로 알수없는 열기를 느끼며 내려갔다



손가락 두마디가 팬티에 들어갈때 약간의 부석거림이 느껴졌다 얼마 안돼는...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수진이의 수풀이었다...몸서리가 처지는 흥분에 치를 떨며



손을 더 아래로 조심스레 내려갈때....



"오빠........"



수진이가 팬티속에 드러간 나의 손을 잡으며 나를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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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힘드네여 ㅎㅎㅎ 마지막 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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