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의미 - 7부
2018.08.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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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적절치 못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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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신부 길들이기 1 ]
진우는 골이 띵해 지는 것을 느꼈다.
혜경과 결혼한 지 이제 겨우 6일째...
3박4일의 신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처가집에서 하루를 보내고는 본가에 들린 후 어젯밤 혜경을 3번이나 먹으며(?) 쾌락을 만끽했던 진우였다.
상쾌한 기분으로 출근 준비를 마치고 막 식탁에 앉은 것이다.
도대체가 정체를 알수없는 이상야릇한 음식들 - 음식이라 부를 수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 을 보며 진우는 혜경의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이어 진우는 젓가락을 들어 평소 밥이라고 불리웠을 음식을 집어보았다.
주르르 흘러 내리며 젓가락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리고 보기에도 두려움을 느끼게하는 새빨간색의 찌개 - 그렇게 불리는게 맞는지 몰라도 - 가 식탁의 중앙을 차지하고는 그 웅자를 뽑내고 있었다.
" 혜경아! 이거 밥이 맞지?... "
진우의 물음에 혜경은 얼굴을 붉히며 간신히 고개를 끄떡였다.
진우는 그렇구나 하는 듯 고개를 주억거리고는 찌개를 가리켰다.
" 저건 찌개 같은데.... 무슨 찌개니...?"
" 김치찌개...요."
혜경은 기어 들어가는 음성으로 대답했다.
자신이 보기에도 끔찍 할 정도의 음식이었다.
진우는 잠시 혜경을 바라보다가 주저하는 기색을 띠며 조심스럽게 숟가락을 들어 하여튼 밥이라고 이름지어진 음식을 떠서 입에 넣었다.
거의 죽에 가까운 것에서 생쌀의 감촉을 느끼며 진우는 절로 인상을 찌푸렸다.
다시 한번 진우는 혜경을 그윽한(?)눈으로 쳐다보고는 조심스럽게 찌개의 맛을 보았다.
속으로 "윽" 소리가 절로 나오며 진우의 얼굴이 기묘하게 일그러젔다.
천하에 다시는 맛볼 수 없을 것같은 그래서 도저히 말로 표현 할수 없는 이 기묘한 맛이라니....
조심스럽게 진우의 안색을 살피고 있던 혜경은 수시로 변하는 진우의 표정에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로 물었다.
" 오빠... 맛이 없어요...?"
인상을 그리던 진우는 울먹이는 듯한 혜경의 목소리에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 아니... 맛있어.. 아주 맛있어... "
" 정말..? 혜경이는 많이 걱정했는데... 안심이네... 많이 드세요... "
진짜로 진우의 말을 믿는지 혜경의 목소리가 밝아졌다.
진우는 혜경의 말에 기겁을 했으나 표시를 내지않고 말했다.
" 으응... 혜경이도 같이 먹어야지... 어서 먹자.... "
혜경의 밝은 표정은 밥(?)을 떠서 입에 넣는 순간 참담하게 변했다.
진우가 계속 열심히 먹는 것을 보고는 자신도 찌개를 먹어보았다.
맵고 짜고 시큼하고... 하였든 도저히 말로 표현 할수없는 맛이 느껴지자 혜경은 구역질이 올라올것 같았다.
반사적으로 진우를 쳐다보니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먹고 있었다.
억지로 기묘한 맛의 찌개를 삼킨 혜경의 큰눈은 눈물이 맺혔다.
" 오빠?... "
" 왜...? 야! 맛있게 잘 먹었다. "
진우는 연달아 두컵의 물을 마시며 미소를 지었다.
매웠는지 진우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 올라있었다.
혜경은 그런 진우가 너무 고마웠으며 동시에 자신이 한심스러웠다.
혜경의 머리가 땅을 파고 들듯 숙여졌다.
진우는 그런 혜경을 보다가 입을 열었다.
" 혜경아 학교 늦겠다... 어서 준비하고 등교해야지... "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던 혜경은 진우의 말에 고개를 들어 시계를 보고는 급하게 서둘렀다.
그렇게 혜경이 학교 갈 준비를 하는 동안 진우는 급하게 몇 컵의 물을 들이켜 입안을 달랬다.
( 화! 죽는 줄알았네... 그나저나 앞으로가 걱정이네.....
저 녀석을 가르칠려면 하루 이틀가지고는 어림도 없겠는데... 대책이 안서네...
다 내 업보지.... 얼굴에 만 정신이 팔린.... 그나저나 방법을 찾아야 되겠는데... )
진우와 혜경은 준비를 마치고 차에 올랐다.
둘은 혜경의 학교에 가는 동안 침묵을 지켰다.
진우는 혜경이 어색한 표정으로 앉아 있어서 말 꺼내기가 어쩐지 곤란했고....
혜경은 혜경대로 진우에게 미안하여 진우가 말 붙여오기를 기다리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그렇게 침묵을 지키다 보니 어느새 학교앞에 도착한 차에서 혜경은 잠시 주저했다.
잠시 머뭇거리던 혜경은 진우의 빰에 살짝 키스를 하고는 차에서 내렸다.
" 오빠! 오늘 아침은 너무 미안했어요.... 엄마에게 열심히 배워서 다음부터는 잘 할께요. "
" ....... "
진우는 갑작스런 혜경의 키스에 놀라다 미안한 듯 빠르게 말을 한 후 학교로 뛰어가는 혜경의
뒷모습을 사랑스러운 눈초리로 한동안 바라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귀엽기 그지 없다는 생각이 드는 진우였다.
진우는 그런 생각에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속으로 미소를 지었다.
( 허! 저러니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어.... 귀여운 것... 그나저나 뱃속이 이상한데....
아무래도.... 아침에 먹은 정체 불명의 음식에 독이라고 들어있었나?.... )
진우는 농담처럼 중얼거리며 이상신호를 보내는 배를 쓰다듬다 차를 출발했다.
학교에 도착하니 등교시간이 지났는지 정문은 잠겨 있고 쪽문만 열려 있었다.
혜경은 미간을 살짝 지푸리며 안으로 들어갔다.
정문옆 담밑에는 지각생들이 줄줄이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다.
그것을 힐끔 본 혜경은 조금 빠른 걸음으로 교실로 걸어갔다.
그냥 지나치는 혜경을 보자 선도부가 조심스러운 목소리를 건내왔다.
" 혜경아!..... 지각인데.... 그냥 가면.... "
혜경의 목이 놀라운 속도로 돌아가며 무서운 눈빛을 선도부에게 보냈다.
" 오늘 이 언니의 기분이 몹시 꿀꿀하거던.... 제발 건드리지마라....
지금 이 기분으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 언니도 모른다.... "
" 하... 하지만.... "
혜경의 말에 선도부는 겁을 먹은듯 중얼거리며 주춤 물러섰다.
그런 그녀를 날카롭게 째려주고 혜경은 다시 자신의 교실로 서둘러 걸음을 옮겼다. 그때였다.
" 권혜경!... 지각했으면 이리와야지... 어딜 들어가는거야?... "
혜경은 갑자기 들려오는 소리에 걸음을 멈추었다.
기어이 혜경의 뚜껑을 여는 소리가 들려온 것이었다.
( 와! 어느년인지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려야?... 오늘 안그래도 기분도 꿀꿀한데 잘 걸렸다.
굿판 한번 벌려보자! 이거지... 나야 언제든지 환영이지... )
잠시 그자세로 몸을 굳히고 있던 혜경의 몸이 소리가 난 쪽으로 휙 돌아갔다.
혜경은 얼굴을 최대한 더럽게 만들고 있었다.
" 어느년이...... "
조금은 거친 혜경의 말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몸을 돌린 혜경의 정면에는 별로 보고싶지 않은 풍경이 보여지고 있었다.
단발머리에 강팍하게 생긴 40대의 여인이 손가락을 까딱거리고 있었다.
그녀를 본 순간 혜경의 인상이 팍 찌푸려졌다.
( 마귀할멈이잖아...! )
학생들 사이에 공포로 통하는 늙은 노처녀 선생이었다.
혜경은 속으로 재수 더럽게 없다고 중얼거리며 비실비실 다가갔다.
진우가 회사에 출근하자 동료들이 몰려와 얼굴이 반쪽이라는둥... 바람둥이의 종말이라는 둥...
저마다 한마디씩 하는 것이 난리도 아니었다.
진우는 동료들의 말에 건성으로 대답하며 슬쩍 **를 쳐다보았다.
**는 새침하게 앉아 일하는 척하고 있었다.
허나 진우가 보기에는 자신에게 잔뜩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한눈에 보였다.
진우는 모든 동료들에게 음료수를 한잔씩 돌리고는 소란이 가라앉기만을 기다렸다.
한참을 진우옆에서 소란을 떨던 동료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자 주위를 살피며 진우는 **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구구절절 사랑한다는 말과 너무나 보고 싶었다고 쓴 다음 점심시간에 자주 이용하던 모텔에서 만나자고 했다. 메시지를 전송하고는 슬쩍 고개를 내밀어 **를 살피는 진우였다.
**는 메시지를 보는지 모니터에 얼굴을 박고 있더니 잠시후 진우의 컴퓨터에 메시지가 왔다.
얼른 열어보니 그렇지 않아도 할 이야기가 있다는 승락의 메시지였다.
진우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일어서서 자신이 지을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미소를 **에게 보냈다.
**가 마주보며 웃는 듯하자 진우는 비로써 가슴을 쓸어 내릴 수 있었다.
( 다행이다... 저것은 저것대로 매력이 있는데 아직은 놓칠수없지.... 그러니까 오늘 한번 찐하게
눌러놓으면 앞으로도 계속 저년을 즐길 수있을 것이니까.... )
진우는 **의 풍만한 가슴이 머리속에 떠오르자 아랫도리가 불끈 서는 것을 느꼈다.
서둘러 밀린 업무를 처리한 후 과장의 자리로 간 진우는 오후에 외근을 과장에게 허락받았다.
진우는 점심 시간이 다가오자 점심을 사라는 직원들의 말을 고객과의 약속을 핑계로 다음날로 미루고는 서둘러 **와 약속한 모텔로 향했다.
방을 잡고 난뒤 **에게 전화를 건 것은 말할 나위도 없었다.
**를 기다리며 진우는 서둘러 샤워를 끝냈다. 진우의 입가에는 응큼한 미소가 걸려있었다.
팬티만 달랑걸친채 침대에 앉아 **를 기다리던 진우는 벨소리가 나자 얼른 문을 열었다.
문밖에는 **가 새침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그런 **의 표정은 진우의 벗은 몸에 놀란 듯한 표정으로 변하며 눈을 있는데로 크게 떴다.
그런 **를 급한 듯 방안으로 끌어들인 진우는 다짜고짜 으스러지도록 끌어안았다.
갑작스런 진우의 행동에 놀란듯 벗어나려는 버둥거리는 **의 얼굴에 연신 입을 맞추며 진우는 입을 열었다.
" **씨 내가 일주일 동안 **씨를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 모를 거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역시 **씨 뿐이었어.... 사랑해... "
처음에는 진우의 행동에 반항하며 몸부림을 치던 **는 진우의 끈질긴 애무와 부드러운 목소리에 힘이 빠지는지 몸에 힘을 뺐다. 그러나 입에서는 비꼬는 소리가 나왔다.
" 흥 !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을 하시지....
일주일 동안 얼마나 신이 나서 기운을 뺐으면 피골이 상접하네.... "
" 무슨 그런 억울한 누명을 그동안 **씨가 보고 싶어 이렇게 말랐는데...
그렇게 말하면 나를 두번 죽이는 거야.... 맹세코 그녀와는 하지를 않았어....
아 ! **씨 사랑해.... "
진우의 말에 **는 거짓이라는 걸 알면서도 믿고 싶고 기분도 좋았다.
진우의 입이 **의 입술을 덮쳐갔다.
완전히 풀린 **는 진우의 혀를 받아 들이며 진우의 목을 껴안았다.
서로의 입술을 탐닉하며 두사람은 서로의 옷을 급하게 벗기고는 침대에 쓰러졌다.
완전히 나체로 변한 두사람은 서로의 몸을 애무했다.
진우는 커다란 자신의 손으로도 다 가릴수 없는 풍만한 **의 유방을 눈부신듯 쳐다보다가 걸신들린듯 얼굴을 쳐박고는 그것을 빨았다.
**의 입에서 비음이 흘러나왔다.
분홍빛 유두가 성이 난듯 단단해 졌다.
진우는 그런 유두를 이빨로 살짝 깨물었다.
**의 몸은 활처럼 휘며 진우의 머리를 잡아 눌렀다.
" **의 몸이 얼마나 그러웠는지 모를거야....
특히 이 풍만한 **의 가슴이.... "
" 허~억~ 아... 너무 좋아요.... 그리웠어요... 진우씨의 물건은 역시... 너무.. 아..."
진우의 말에 **는 정신없이 대답을 했다. **의 손은 어느새 진우의 거대하게 발기된 물건을
잡고 있었다. 걸신들린 듯 **의 유방을 탐하던 진우는 자신의 아랫도리를 **가 잡고 앞 뒤로
흔들자 절로 신음을 토했다.
잠시 그렇게 **의 몸을 애무하던 진우의 몸이 빙글돌며 **의 계곡에 얼굴을 묻었다.
**의 계곡은 완전히 젖어 애액이 넘치고 있었다.
진우는 갈증을 해소하려는듯 **의 애액을 빨았다.
" 아~~ 흥~ 더... 더 깊이... 아~ 좋아~ "
진우의 입술이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빨자 **는 비음을 질렀다.
눈이 하얗게 돌아가며 진우의 거대한 물건을 입속으로 가져갔다.
" 쭉 쭉.... 쩝쩝... "
서로의 성기를 빠는 소리가 온 방을 진동시키고 있었다.
진우는 **의 능숙한 솜씨에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쾌감을 느꼈다.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진우는 **의 입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냈다.
**의 몸을 서둘러 뒤집었다.
커다란 **의 엉덩이를 보며 **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자신의 물건을 **의 계곡에 겨냥했다.
거대한 진우의 물건은 너무나 쉽게 완전히 젖은 **의 계곡 속으로 깊숙히 들어갔다.
머리를 베게에 묻고서 엉덩이만 치켜들고 있던 **는 진우의 거대한 물건이 자신의 계곡을 꽉
채우며 들어오자 작살 맞은 물고기 마냥 고개를 들며 온몸을 퍼덕였다.
" 하~앙~~ 너무 ... 너무... 기다렸어... 아! 좋아.... "
진우는 부드럽게 때로는 격렬하게 조아오는 **의 계곡에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우의 움직임에 따라 **의 몸은 앞뒤로 폭풍우를 만난 배처럼 흔들렸다.
**의 입에서는 자지러지는 쾌감의 비명성이 울려퍼졌다.
" 아..악.... 너..너무 깊어... 아... 더..더..세게.. 여보...나 죽...어 "
" 헉헉... 어때... 나도..헉...너만 생각..했어.. "
두 사람은 가팔라지는 호흡을 내쉬며 쾌감을 더하기위해 몸을 움직였다.
" 칠벅... 칠벅..."
" 턱..턱.."
살과 살이 부딪히고 애액으로 인하여 묘한 소리가 터져나왔다.
진우은 돌연 자신의 물건을 빼며 **를 돌려 눕힌뒤 **의 다리를 어깨에 걸쳤다.
다시 진우은 **의 계곡에 자신의 물건을 박아 넣었다.
**의 눈동자가 흰자위만 남긴채 희번덕거렸다.
" 아~~악... 나... 나 죽어... 여보...악... 악.."
엉덩이가 들린자세로 목으로 몸을 지탱하며 **는 두 손으로 무엇인가를 잡으려는 듯 허후적거렸다.
갑자기 자신의 물건을 욱죄어 오는 **의 질벽에 진우은 더욱 피치를 올렸다.
잠시후 진우은 자신의 자지가 더 이상 커질수 없을 정도로 커짐을 느끼며 **의 자궁 속 깊숙히 자지를 박아넣었다.
"쿨룩...쿨룩....쿨룩... "
진우은 정액이 분출되는 것을 느끼며 **의 몸에 무너지듯 몸을 실었다.
깊은 만족감이 전신을 기분 좋은 피로감으로 감싸고 있었다.
**는 진우의 체중을 느끼려는 듯 여운을 즐기려는 듯 진우의 목을 꼭 껴안고 숨만 헐떡이고 있었다. 한 동안 그렇게 있던 진우는 몸을 일으켜 **의 옆에 누웠다.
" 어땠어..? "
" 너무... 너무 좋았어요... 자기는 날 너무 황홀하게 해..."
**는 부드럽게 자신의 몸을 만지는 진우의 손길을 느끼며 황홀한 듯 말했다.
진우의 입가에 회심의 미소가 스쳤다.
( 이걸로 하나는 해결됐고... 나머지들도 한번씩 눌러줘야... 뒷탈이 없지... )
진우와 **는 잠시 더 격렬했던 섹스의 여운을 즐긴뒤 점심 시간이 다 끝난것을 느끼고는 모텔을 빠져나왔다.
" 오늘 점심은 **를 먹는걸로 끝냈군..."
진우가 장난스레 말하자 **는 눈을 하얗게 흘겼다.
" 참내!. 자기는... 사실 **도 자기의 그것을 먹었더니 하나도 배가 안고파요... "
둘은 서로를 보며 한 동안 웃다가 헤어졌다.
진우는 걸음도 경쾌하게 혜경의 학교로 향하고 있었다.
**와의 정사는 진우에게 혜경을 보고 싶은 마음이 더욱 들도록 만들고 있었다.
( 내가 맛이 간건 확실해... 하지만 이제 서서히 맛을 알아가는게 너무 귀엽단 말이야.. )
진우의 뇌리에 이제는 한번씩 비음을 낼줄도 아는 혜경의 싱싱한(?) 육체가 떠오르자, 금방 한탕을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랫도리가 불큰 치솟아 오르는 것을 느꼈다.
진우는 혜경이 보고 싶은 마음에 급히 차를 몰았다.
( 그래! 밥을 못하면 어떠냐?.. 쫄깃 쫄깃한 것이 얼마나 맛있는데... )
혜경의 학교로 가는 진우는 절로 입맛을 다셨다.
진우의 머리속에는 온통 혜경의 아름다운 육체만이 어른 거리고 있었다.
* 글 늦게 올린데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변명을 하자면,
아무래도 며칠 전에 뙤약볕 아래서 몇 시간 일 한다고 더위 먹은데다가 토요일날 먹은 술이...
문제가 있었는지 일요일 하루 종일 끙끙 앓아누웠댓습니다.
아침에 병원에 갔더니 급성 위염이라네요...
검사받는다고 오전 다 보내고...
입원하라고 하는거 간신히 뿌리치고 사무실에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이 글 올립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모든 님들께서도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적절치 못한 내용입니다.
19세 미만인 사람은 절대 읽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고: 이 작품은 **넷에서만 연재합니다.
이 작품은 본인의 창작품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으로 옮겨가는 행위를 금합니다.
이 작품은 다른 사이트에 게재되었다면 본인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어린 신부 길들이기 1 ]
진우는 골이 띵해 지는 것을 느꼈다.
혜경과 결혼한 지 이제 겨우 6일째...
3박4일의 신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처가집에서 하루를 보내고는 본가에 들린 후 어젯밤 혜경을 3번이나 먹으며(?) 쾌락을 만끽했던 진우였다.
상쾌한 기분으로 출근 준비를 마치고 막 식탁에 앉은 것이다.
도대체가 정체를 알수없는 이상야릇한 음식들 - 음식이라 부를 수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 을 보며 진우는 혜경의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이어 진우는 젓가락을 들어 평소 밥이라고 불리웠을 음식을 집어보았다.
주르르 흘러 내리며 젓가락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리고 보기에도 두려움을 느끼게하는 새빨간색의 찌개 - 그렇게 불리는게 맞는지 몰라도 - 가 식탁의 중앙을 차지하고는 그 웅자를 뽑내고 있었다.
" 혜경아! 이거 밥이 맞지?... "
진우의 물음에 혜경은 얼굴을 붉히며 간신히 고개를 끄떡였다.
진우는 그렇구나 하는 듯 고개를 주억거리고는 찌개를 가리켰다.
" 저건 찌개 같은데.... 무슨 찌개니...?"
" 김치찌개...요."
혜경은 기어 들어가는 음성으로 대답했다.
자신이 보기에도 끔찍 할 정도의 음식이었다.
진우는 잠시 혜경을 바라보다가 주저하는 기색을 띠며 조심스럽게 숟가락을 들어 하여튼 밥이라고 이름지어진 음식을 떠서 입에 넣었다.
거의 죽에 가까운 것에서 생쌀의 감촉을 느끼며 진우는 절로 인상을 찌푸렸다.
다시 한번 진우는 혜경을 그윽한(?)눈으로 쳐다보고는 조심스럽게 찌개의 맛을 보았다.
속으로 "윽" 소리가 절로 나오며 진우의 얼굴이 기묘하게 일그러젔다.
천하에 다시는 맛볼 수 없을 것같은 그래서 도저히 말로 표현 할수 없는 이 기묘한 맛이라니....
조심스럽게 진우의 안색을 살피고 있던 혜경은 수시로 변하는 진우의 표정에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로 물었다.
" 오빠... 맛이 없어요...?"
인상을 그리던 진우는 울먹이는 듯한 혜경의 목소리에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 아니... 맛있어.. 아주 맛있어... "
" 정말..? 혜경이는 많이 걱정했는데... 안심이네... 많이 드세요... "
진짜로 진우의 말을 믿는지 혜경의 목소리가 밝아졌다.
진우는 혜경의 말에 기겁을 했으나 표시를 내지않고 말했다.
" 으응... 혜경이도 같이 먹어야지... 어서 먹자.... "
혜경의 밝은 표정은 밥(?)을 떠서 입에 넣는 순간 참담하게 변했다.
진우가 계속 열심히 먹는 것을 보고는 자신도 찌개를 먹어보았다.
맵고 짜고 시큼하고... 하였든 도저히 말로 표현 할수없는 맛이 느껴지자 혜경은 구역질이 올라올것 같았다.
반사적으로 진우를 쳐다보니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먹고 있었다.
억지로 기묘한 맛의 찌개를 삼킨 혜경의 큰눈은 눈물이 맺혔다.
" 오빠?... "
" 왜...? 야! 맛있게 잘 먹었다. "
진우는 연달아 두컵의 물을 마시며 미소를 지었다.
매웠는지 진우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 올라있었다.
혜경은 그런 진우가 너무 고마웠으며 동시에 자신이 한심스러웠다.
혜경의 머리가 땅을 파고 들듯 숙여졌다.
진우는 그런 혜경을 보다가 입을 열었다.
" 혜경아 학교 늦겠다... 어서 준비하고 등교해야지... "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던 혜경은 진우의 말에 고개를 들어 시계를 보고는 급하게 서둘렀다.
그렇게 혜경이 학교 갈 준비를 하는 동안 진우는 급하게 몇 컵의 물을 들이켜 입안을 달랬다.
( 화! 죽는 줄알았네... 그나저나 앞으로가 걱정이네.....
저 녀석을 가르칠려면 하루 이틀가지고는 어림도 없겠는데... 대책이 안서네...
다 내 업보지.... 얼굴에 만 정신이 팔린.... 그나저나 방법을 찾아야 되겠는데... )
진우와 혜경은 준비를 마치고 차에 올랐다.
둘은 혜경의 학교에 가는 동안 침묵을 지켰다.
진우는 혜경이 어색한 표정으로 앉아 있어서 말 꺼내기가 어쩐지 곤란했고....
혜경은 혜경대로 진우에게 미안하여 진우가 말 붙여오기를 기다리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그렇게 침묵을 지키다 보니 어느새 학교앞에 도착한 차에서 혜경은 잠시 주저했다.
잠시 머뭇거리던 혜경은 진우의 빰에 살짝 키스를 하고는 차에서 내렸다.
" 오빠! 오늘 아침은 너무 미안했어요.... 엄마에게 열심히 배워서 다음부터는 잘 할께요. "
" ....... "
진우는 갑작스런 혜경의 키스에 놀라다 미안한 듯 빠르게 말을 한 후 학교로 뛰어가는 혜경의
뒷모습을 사랑스러운 눈초리로 한동안 바라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귀엽기 그지 없다는 생각이 드는 진우였다.
진우는 그런 생각에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속으로 미소를 지었다.
( 허! 저러니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어.... 귀여운 것... 그나저나 뱃속이 이상한데....
아무래도.... 아침에 먹은 정체 불명의 음식에 독이라고 들어있었나?.... )
진우는 농담처럼 중얼거리며 이상신호를 보내는 배를 쓰다듬다 차를 출발했다.
학교에 도착하니 등교시간이 지났는지 정문은 잠겨 있고 쪽문만 열려 있었다.
혜경은 미간을 살짝 지푸리며 안으로 들어갔다.
정문옆 담밑에는 지각생들이 줄줄이 무릎을 꿇고 앉아있었다.
그것을 힐끔 본 혜경은 조금 빠른 걸음으로 교실로 걸어갔다.
그냥 지나치는 혜경을 보자 선도부가 조심스러운 목소리를 건내왔다.
" 혜경아!..... 지각인데.... 그냥 가면.... "
혜경의 목이 놀라운 속도로 돌아가며 무서운 눈빛을 선도부에게 보냈다.
" 오늘 이 언니의 기분이 몹시 꿀꿀하거던.... 제발 건드리지마라....
지금 이 기분으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 언니도 모른다.... "
" 하... 하지만.... "
혜경의 말에 선도부는 겁을 먹은듯 중얼거리며 주춤 물러섰다.
그런 그녀를 날카롭게 째려주고 혜경은 다시 자신의 교실로 서둘러 걸음을 옮겼다. 그때였다.
" 권혜경!... 지각했으면 이리와야지... 어딜 들어가는거야?... "
혜경은 갑자기 들려오는 소리에 걸음을 멈추었다.
기어이 혜경의 뚜껑을 여는 소리가 들려온 것이었다.
( 와! 어느년인지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려야?... 오늘 안그래도 기분도 꿀꿀한데 잘 걸렸다.
굿판 한번 벌려보자! 이거지... 나야 언제든지 환영이지... )
잠시 그자세로 몸을 굳히고 있던 혜경의 몸이 소리가 난 쪽으로 휙 돌아갔다.
혜경은 얼굴을 최대한 더럽게 만들고 있었다.
" 어느년이...... "
조금은 거친 혜경의 말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몸을 돌린 혜경의 정면에는 별로 보고싶지 않은 풍경이 보여지고 있었다.
단발머리에 강팍하게 생긴 40대의 여인이 손가락을 까딱거리고 있었다.
그녀를 본 순간 혜경의 인상이 팍 찌푸려졌다.
( 마귀할멈이잖아...! )
학생들 사이에 공포로 통하는 늙은 노처녀 선생이었다.
혜경은 속으로 재수 더럽게 없다고 중얼거리며 비실비실 다가갔다.
진우가 회사에 출근하자 동료들이 몰려와 얼굴이 반쪽이라는둥... 바람둥이의 종말이라는 둥...
저마다 한마디씩 하는 것이 난리도 아니었다.
진우는 동료들의 말에 건성으로 대답하며 슬쩍 **를 쳐다보았다.
**는 새침하게 앉아 일하는 척하고 있었다.
허나 진우가 보기에는 자신에게 잔뜩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한눈에 보였다.
진우는 모든 동료들에게 음료수를 한잔씩 돌리고는 소란이 가라앉기만을 기다렸다.
한참을 진우옆에서 소란을 떨던 동료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자 주위를 살피며 진우는 **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구구절절 사랑한다는 말과 너무나 보고 싶었다고 쓴 다음 점심시간에 자주 이용하던 모텔에서 만나자고 했다. 메시지를 전송하고는 슬쩍 고개를 내밀어 **를 살피는 진우였다.
**는 메시지를 보는지 모니터에 얼굴을 박고 있더니 잠시후 진우의 컴퓨터에 메시지가 왔다.
얼른 열어보니 그렇지 않아도 할 이야기가 있다는 승락의 메시지였다.
진우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일어서서 자신이 지을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미소를 **에게 보냈다.
**가 마주보며 웃는 듯하자 진우는 비로써 가슴을 쓸어 내릴 수 있었다.
( 다행이다... 저것은 저것대로 매력이 있는데 아직은 놓칠수없지.... 그러니까 오늘 한번 찐하게
눌러놓으면 앞으로도 계속 저년을 즐길 수있을 것이니까.... )
진우는 **의 풍만한 가슴이 머리속에 떠오르자 아랫도리가 불끈 서는 것을 느꼈다.
서둘러 밀린 업무를 처리한 후 과장의 자리로 간 진우는 오후에 외근을 과장에게 허락받았다.
진우는 점심 시간이 다가오자 점심을 사라는 직원들의 말을 고객과의 약속을 핑계로 다음날로 미루고는 서둘러 **와 약속한 모텔로 향했다.
방을 잡고 난뒤 **에게 전화를 건 것은 말할 나위도 없었다.
**를 기다리며 진우는 서둘러 샤워를 끝냈다. 진우의 입가에는 응큼한 미소가 걸려있었다.
팬티만 달랑걸친채 침대에 앉아 **를 기다리던 진우는 벨소리가 나자 얼른 문을 열었다.
문밖에는 **가 새침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그런 **의 표정은 진우의 벗은 몸에 놀란 듯한 표정으로 변하며 눈을 있는데로 크게 떴다.
그런 **를 급한 듯 방안으로 끌어들인 진우는 다짜고짜 으스러지도록 끌어안았다.
갑작스런 진우의 행동에 놀란듯 벗어나려는 버둥거리는 **의 얼굴에 연신 입을 맞추며 진우는 입을 열었다.
" **씨 내가 일주일 동안 **씨를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 모를 거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역시 **씨 뿐이었어.... 사랑해... "
처음에는 진우의 행동에 반항하며 몸부림을 치던 **는 진우의 끈질긴 애무와 부드러운 목소리에 힘이 빠지는지 몸에 힘을 뺐다. 그러나 입에서는 비꼬는 소리가 나왔다.
" 흥 !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을 하시지....
일주일 동안 얼마나 신이 나서 기운을 뺐으면 피골이 상접하네.... "
" 무슨 그런 억울한 누명을 그동안 **씨가 보고 싶어 이렇게 말랐는데...
그렇게 말하면 나를 두번 죽이는 거야.... 맹세코 그녀와는 하지를 않았어....
아 ! **씨 사랑해.... "
진우의 말에 **는 거짓이라는 걸 알면서도 믿고 싶고 기분도 좋았다.
진우의 입이 **의 입술을 덮쳐갔다.
완전히 풀린 **는 진우의 혀를 받아 들이며 진우의 목을 껴안았다.
서로의 입술을 탐닉하며 두사람은 서로의 옷을 급하게 벗기고는 침대에 쓰러졌다.
완전히 나체로 변한 두사람은 서로의 몸을 애무했다.
진우는 커다란 자신의 손으로도 다 가릴수 없는 풍만한 **의 유방을 눈부신듯 쳐다보다가 걸신들린듯 얼굴을 쳐박고는 그것을 빨았다.
**의 입에서 비음이 흘러나왔다.
분홍빛 유두가 성이 난듯 단단해 졌다.
진우는 그런 유두를 이빨로 살짝 깨물었다.
**의 몸은 활처럼 휘며 진우의 머리를 잡아 눌렀다.
" **의 몸이 얼마나 그러웠는지 모를거야....
특히 이 풍만한 **의 가슴이.... "
" 허~억~ 아... 너무 좋아요.... 그리웠어요... 진우씨의 물건은 역시... 너무.. 아..."
진우의 말에 **는 정신없이 대답을 했다. **의 손은 어느새 진우의 거대하게 발기된 물건을
잡고 있었다. 걸신들린 듯 **의 유방을 탐하던 진우는 자신의 아랫도리를 **가 잡고 앞 뒤로
흔들자 절로 신음을 토했다.
잠시 그렇게 **의 몸을 애무하던 진우의 몸이 빙글돌며 **의 계곡에 얼굴을 묻었다.
**의 계곡은 완전히 젖어 애액이 넘치고 있었다.
진우는 갈증을 해소하려는듯 **의 애액을 빨았다.
" 아~~ 흥~ 더... 더 깊이... 아~ 좋아~ "
진우의 입술이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빨자 **는 비음을 질렀다.
눈이 하얗게 돌아가며 진우의 거대한 물건을 입속으로 가져갔다.
" 쭉 쭉.... 쩝쩝... "
서로의 성기를 빠는 소리가 온 방을 진동시키고 있었다.
진우는 **의 능숙한 솜씨에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쾌감을 느꼈다.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진우는 **의 입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냈다.
**의 몸을 서둘러 뒤집었다.
커다란 **의 엉덩이를 보며 **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자신의 물건을 **의 계곡에 겨냥했다.
거대한 진우의 물건은 너무나 쉽게 완전히 젖은 **의 계곡 속으로 깊숙히 들어갔다.
머리를 베게에 묻고서 엉덩이만 치켜들고 있던 **는 진우의 거대한 물건이 자신의 계곡을 꽉
채우며 들어오자 작살 맞은 물고기 마냥 고개를 들며 온몸을 퍼덕였다.
" 하~앙~~ 너무 ... 너무... 기다렸어... 아! 좋아.... "
진우는 부드럽게 때로는 격렬하게 조아오는 **의 계곡에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우의 움직임에 따라 **의 몸은 앞뒤로 폭풍우를 만난 배처럼 흔들렸다.
**의 입에서는 자지러지는 쾌감의 비명성이 울려퍼졌다.
" 아..악.... 너..너무 깊어... 아... 더..더..세게.. 여보...나 죽...어 "
" 헉헉... 어때... 나도..헉...너만 생각..했어.. "
두 사람은 가팔라지는 호흡을 내쉬며 쾌감을 더하기위해 몸을 움직였다.
" 칠벅... 칠벅..."
" 턱..턱.."
살과 살이 부딪히고 애액으로 인하여 묘한 소리가 터져나왔다.
진우은 돌연 자신의 물건을 빼며 **를 돌려 눕힌뒤 **의 다리를 어깨에 걸쳤다.
다시 진우은 **의 계곡에 자신의 물건을 박아 넣었다.
**의 눈동자가 흰자위만 남긴채 희번덕거렸다.
" 아~~악... 나... 나 죽어... 여보...악... 악.."
엉덩이가 들린자세로 목으로 몸을 지탱하며 **는 두 손으로 무엇인가를 잡으려는 듯 허후적거렸다.
갑자기 자신의 물건을 욱죄어 오는 **의 질벽에 진우은 더욱 피치를 올렸다.
잠시후 진우은 자신의 자지가 더 이상 커질수 없을 정도로 커짐을 느끼며 **의 자궁 속 깊숙히 자지를 박아넣었다.
"쿨룩...쿨룩....쿨룩... "
진우은 정액이 분출되는 것을 느끼며 **의 몸에 무너지듯 몸을 실었다.
깊은 만족감이 전신을 기분 좋은 피로감으로 감싸고 있었다.
**는 진우의 체중을 느끼려는 듯 여운을 즐기려는 듯 진우의 목을 꼭 껴안고 숨만 헐떡이고 있었다. 한 동안 그렇게 있던 진우는 몸을 일으켜 **의 옆에 누웠다.
" 어땠어..? "
" 너무... 너무 좋았어요... 자기는 날 너무 황홀하게 해..."
**는 부드럽게 자신의 몸을 만지는 진우의 손길을 느끼며 황홀한 듯 말했다.
진우의 입가에 회심의 미소가 스쳤다.
( 이걸로 하나는 해결됐고... 나머지들도 한번씩 눌러줘야... 뒷탈이 없지... )
진우와 **는 잠시 더 격렬했던 섹스의 여운을 즐긴뒤 점심 시간이 다 끝난것을 느끼고는 모텔을 빠져나왔다.
" 오늘 점심은 **를 먹는걸로 끝냈군..."
진우가 장난스레 말하자 **는 눈을 하얗게 흘겼다.
" 참내!. 자기는... 사실 **도 자기의 그것을 먹었더니 하나도 배가 안고파요... "
둘은 서로를 보며 한 동안 웃다가 헤어졌다.
진우는 걸음도 경쾌하게 혜경의 학교로 향하고 있었다.
**와의 정사는 진우에게 혜경을 보고 싶은 마음이 더욱 들도록 만들고 있었다.
( 내가 맛이 간건 확실해... 하지만 이제 서서히 맛을 알아가는게 너무 귀엽단 말이야.. )
진우의 뇌리에 이제는 한번씩 비음을 낼줄도 아는 혜경의 싱싱한(?) 육체가 떠오르자, 금방 한탕을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랫도리가 불큰 치솟아 오르는 것을 느꼈다.
진우는 혜경이 보고 싶은 마음에 급히 차를 몰았다.
( 그래! 밥을 못하면 어떠냐?.. 쫄깃 쫄깃한 것이 얼마나 맛있는데... )
혜경의 학교로 가는 진우는 절로 입맛을 다셨다.
진우의 머리속에는 온통 혜경의 아름다운 육체만이 어른 거리고 있었다.
* 글 늦게 올린데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변명을 하자면,
아무래도 며칠 전에 뙤약볕 아래서 몇 시간 일 한다고 더위 먹은데다가 토요일날 먹은 술이...
문제가 있었는지 일요일 하루 종일 끙끙 앓아누웠댓습니다.
아침에 병원에 갔더니 급성 위염이라네요...
검사받는다고 오전 다 보내고...
입원하라고 하는거 간신히 뿌리치고 사무실에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이 글 올립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모든 님들께서도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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