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개발주식회사 - 11부

그 전화는 캡틴의 친구가 또하나의 거래처를 알려주는 전화였다



"고마워...나중에 술한잔 살께"

"술도 술이지만 먼저 여자부터..."

"알았어..."



전화를 하자 점잖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성개발 주식회사입니다...."

"아...네 이번에 조그만 모임이 있는데 거기에 필요해서..."

"네 어떤 모임인데요?"

"자세히는 알려드릴수 없고...그냥 보고즐기는 그런류의 모임이라고 할까? 적당한 여성들은 있나요?"

"네..물론이죠..."

"그럼 어린 여자들로 부탁해요"

"네 알았읍니다..."



전화를 끊고 캡틴은 부르스에게 전화를 하였다



"어디야?"

"네 지금 현장 오디션 하러..."



캡틴은 자세히 설명을 하여 주었다

듣고있던 부르스도 미소를 지었다



"자 여러분 오늘 단역영화 촬영있엉요 모두 집에 갈 생각마시고 모여주세요"

"와 벌써 영화라니..."



모두들 들뜬 분위기 였다



"영화는 성인영화라 좀 과감한 노출이 필요하니 단단히들 맘먹으라구...그리고 내용은 무대위에서 각자 개인기를 발휘하는거니까 어려울것도 없어..."

"부장님..전 춤밖에는..."

"넌 쟤가 노래할때 옆에서 춤만 추면 돼"

"전 뭐하죠?"

"넌 무대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유혹하는 몸짓을 하며 연기하면 돼.."

"와 우리가 벌써 무대에 서다니...영화 잘되면 우리 뜨겠네"



모두들 흥분이 되어있었다

캡틴이 알려준 장소로 여자애들을 데리고 갔다

부르스가 먼저 현장답사를 해보니...

넓은 홀 중앙에 세네평 되는 무대가 보였다



"아 여성개발..."

"네 현장 매니저입니다 저희 애들이 할일이...?"

"간단해요 저기 위에서 그냥 노는거죠 ..여자들은?"

"지금 대기 중입니다...여기 모이시는 분들이?"

"상류층 사람들이죠 그냥 밋밋한 파티가 될것같아 회장님이..."

"네 알았어요 그럼 복장은?"

"그건 알아서 해주세요"

"아무래도 누드가 좋겠죠?"

"그건 맘대로..너무 첨부터그러면 좀 천박하니까 분위기봐서 띄워봐요"

"네 알았읍니다"



부르스는 대기하고있던 여자들에게 돌아왔다



"이번영화에서 우리가 맡은역은 섹시 댄서 가수네... 모두들 각자 맡은 역을 잘해?"

"저 누가노래를?"

"네가 하고 넌춤을 나머지는 바디랭귀지 알지?"

"네..."

"모두 실수하지말고 그쪽 감독이 요구하는대로 잘해야돼"

"감독은 어디있는데요?"

"그건 알것없고 내가 전달할테니 ..NG내지 말고 잘하자구 이게 기회가 될수있으니..."

"네..."

"복장은 속옷복장..."

"첨부터요?"

"으응...그리고 나중에 다 벗는거야 걱정마 나중에 편집할테니...리얼하게 해"

"네..."



파티가 시작되었다

모두들 이야기 꽃을 피우며 파티를 즐겻다

파티가 어느정도 진행되자 회장이 무대에 뛰어 올랐다



"모두 이리모여봐...우리 모임 너무 노인네같어 내가 재미난거 준비했는데..."

"뭔데 신회장...."

"눈좀 즐겁게 해줄테니 기다려봐..."



모두들 무대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주위의 조명은 꺼지고 무대만이 밝게 비추었다

부르스는 여자들을 이끌고 무대로 향했다

여기저기서 여자들이 나타나자 시끌해졌다

여자들이 무대에 오르자 부르스는 밑에서 소리쳤다



"자 시작해..."



무대에 오른 네여자는 걸치고 있던 걸 벗어 던지자 뽀얀 속살을 들어내며 속옷만 걸친 모습이 되었다



"우와....저 애좀 봐....내 딸년하고 비슷한 나이겠는데..."

"그러게...회장도...하하"



잠시 주춤하더니 여자들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옆에 있던 나머지는 흐느적거리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모두들 눈이 벌게 지는것 같았다





좀 쉬었더니 감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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