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주부의 고백 - 3부

어느 주부의 고백(3)
그 일을 계기로 토요일날 모이면 고스톱을 치는 도중이나끝내고 각각 방 하나를 차지하고서 서로 맘에 드는 파트너와 은밀하게 섹스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여자쪽의 숫자가 모자라다 보니 본의 아니게 두명,세면을 상대할때도 있었지만 제 성격상 반드시라고 할만큼 일대일을 고집했습니다.
도저히 3P나 4P는 오히려 성욕이 사그러 들고 맙니다.
다른방에서는 셋이 들어가 놀거나 넷이 들어가 노는 소리가 들렸지만은 전 언제나 일대일 아니면 안된다고 못을 박았기에 누구도 그 선을 넘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어느날인가 그날은 특별히 남편회사의 이사님이 오시는 날이었습니다.
남편의 진급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수 있는 분이고 또 오래동안 외국에서 석박사를 거치며 생활하신 분이라 멋있는 분이라고 남편이 언제나 침을 튀겨 가면서 칭찬하던 이사님인데 우연히 우리집 부근에서 세미나가 있어서 참석하시고 돌아가는 길에 우리집에 들리신다는거 였습니다.
저녁을 겸해서 양주를 몇잔들고 디저트로 과일과 쥬스를 들던 중 우연히 외국생활에서의 경험담을 야기하다가 부부교제에 대한 야기가 이사님의 입을 통해 나왔습니다.
얼마나 실감나가게 야기 하던지 정신없이 몰두하며 듣고 있던 남편이 자기도 모르게 바보처럼 한국에도 그런일이 있다고 이사님께 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술탓인지 객기인지,,,하여튼 남편은 벌걱게 얼굴이 상기된체로 시시콜콜 야기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창피해서 어찌할줄을 모르다가 설겆이를 핑계로 부엌으로 줄행랑을 쳤습니다.
한참 이야기꽃을 피우던 두사람이 갑자기 조용해져서 거실을 보니 남편이 이사님을 방으로 안내해 자기 잠옷을 건내는 것이 아닌가?
놀라서 방으로 가니"여보! 오늘 이사님이 너무 늦어서 수원 가시기에는 어려우니까 우리집에서 주무시고 가신데"라고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할수없이 목욕하시는 사이에 손님방에 자리를 봐드리고 설겆이를 마치고 거실로 나오니 손님방에서 남편이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사님과 남편은 인터넷을 통해 모니터에는 음란 사이트에서 흘러나오는 동영상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나갈려고 하는 저를 잡아서 남편과 이사님 사이에 앉힌 남편은 안보이게 저에게 눈을 흘기는 것이였습니다.
순진한척 할 필요도 없을거 같아서 그냥 화면을 보고 있자니 커다란 개와 어떤 여자가 하는 수간 장면이었는데 저도 모르게 조금씩 숨이 가빠지는거 였습니다.
어느새 남편의 손이 제 허벅지를 더듬는거 가타서 쳐다보니 두 사람다 술 기운 탓인지 얼굴이 벌게서 화면에 열중해 있었습니다.
장난기가 동한 나는 살며시 모른척하며 이사님 다리에 제 다리를 붙였습니다.
그러자 움찔하며 놀라던 이사님은 제 의사를 확인해볼 냥인지 다리에 힘을 주면서 제 다리에 더 붙여왔습니다.
이불밑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겉으로는 들어나지 않지만 남편 모르게 은밀히 서로의 의사를 타진해 본다는 것이 이렇게 흥분시키는지는 몰랐습니다.
이사님이 瞞팀獵째痼?불편한것처럼 비스듬이 누으며 왼팔 팔꿈치에 벼개를 고이며 눕는 것이었습니다.
저나 남편은 그 자세로 앉아서보는데 갑자기 오른쪽 허벅지로 우연인것처럼 이사님의 손가락이 와 닿는거 였습니다.
모른척하고 있자 이제는 용기를 얻었는지,아니면 감히 남편의 상사 비위를 거슬리기야 하겠는냐하는 심보인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손가락으로 허벅지를 산책하기 시작했습니다.
순간 거절헐까 말까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랐었지만 "그래 조금만 참으면 남편한테 도움되는 일이니까,,,"라는 생각도 나고,,,했었는데,,
정말 솔직한 제 마음은 흥분돼가는 그 과정이 너무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설마 남편이 옆에 있는데,,무슨일이야 있겠느냐는 안도감 때문에 더욱 맘놓고 손가락의 감촉을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모른척하고 있는 남편도 사실은 진즉 두사람의 가쁜 숨결과 미묘한 이불의 움직임을 알면서 본인도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모든 사정을 야기한 남편이 이사님께 와이프를 꼬셔서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3P경험을 갖게 하고 싶다고 부탁을 했었답니다.
화면은 이제 본격적으로 집단 섹스에서 3P로 옮겨가 있었습니다.
남편이 못참겠다는 표정으로 형광등 불을 끄고 비스듬이 누우면서 저도 잡아다니는 것이었습니다.
못이긴척 남편옆에 비스듬이 누운 저는 남편의 손이 가슴으로 와서 유두를 부드럽게 비틀때 저도 모르게 "아흐!"하고 조그맣게 숨을 내 뿜었습니다.
벌써 이사님으니 손은 제 치마 밑으로 들어와 작업에 열중이었습니다.
흥분이 어느정도 선에서 선을 넘긴 나는 이제는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위 아래에서 느껴지는 쾌감에 몸을 맡겨 버렸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3P라는 선입감에 선뜻 온몸을 내 던지지를 못하고 있는데
그때 남편의 부드러운 입술이 제 입을 덮으면서 혀를 넣어주는데 그 혀를 빨면서 그 나마 남아있던 조그마한 불안감이 사라지는걸 느꼈습니다.
아래의 미묘한 부분에서 이사님의 혀의 감촉을 느꼈을때는 이미 나의 머리속에는 이 불을 폭발시키고 싶다는 일념 하나 뿐이었습니다.
남편의 심볼을 내 입안에 넣고 정신없이 빠는 사이에 내 안을 가득 채 오는 이사님의 보물을 느끼면서" 이대로 죽어도 원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는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시작한지도 벌써 3년이 되었네요,,,
3년간 萱?경험을 해가면서 언제나 느끼는 일말의 불안감은 언제 이 섹스의 끝을 보느가라는 화두입니다.
해도 해도 끝없이 좋은 이 쾌감을 ,등골이 오싹해질정도로 좋은 이 감정의 끝은,,,
아마 세월의 흐름에 맡겨 살다보면 언젠가는 세월이 끊어주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토요일~
새로운 기대감에 몸을 떨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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