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1(체인지) - 1부
2018.09.29 02:10
마인드1-1(체인지)
" 엄마...밥 주세요.........."
".....조금만 기달려라..........."
나는 식탁에 앉아....엄마를 재촉했다. 엄마는 지금 아침상을 차리는중이다. 오늘은 일요일 이였지만,
얼른, 밥을 먹어야한다. 교회에 가야하기 때문이다.
" 어이구....너는.... 야임마....하다못해....네 방이라도 좀 정리해놔라...다큰놈이..."
"..치 웠는데요........."
" 이놈아 그것도 치운거냐.... 다시해....."
" 아빠는 괜히...나만....."
"..뭐..???.........이놈새끼가...."
나는 뭐라고 꽁알꽁알대면서 내방으로 왔다. 그리고 대충 얼른 정리를했다. 우리아버지 김태진....
보험회사 영업소장이다. 엄마한테는 꼼짝도 못하면서...나만, 보면 저렇게 신경질이다.....
나는 대충 내방을 정리해놓고...식탁으로 갔다. 아빠와 나...그리고 엄마가 식탁에 앉았다.
" 야~~~ 영애야.... 김영애.... 얼른 밥먹어라..... 얼른...."
"........................................................"
" 야~~ 태진아....얼른 누나 불러와라.... 너는 새꺄... 네 입만 생각하냐..???..."
" 당신은...새끼가 뭐예요....그런말 쓰지 마세요..."
"..아 알았어....너 뭐해 얼른 누나 안불러와...???...."
"..아빤 나만가지고 그래............."
나는 아빠의 부라림에...손에든 밥숟가락을 놓고....얼른 누나방으로 갔다.
"....누나~~~ 얼른 밥먹어... 얼른......"
"..아웅...좀더 자고......"
"..야~~~ 영애야.... 김영애...얼른 일어나....???"
"..뭐라고...야~~ 김태진...너 나보고 영애라고 부르지 말라고했잖아..."
"...그럼 어떻게해... 누나라고 부르면 안일어나고....영애라고 부르면 일어나잖아..
영애야...영애야....얼라리...김영애....."
".너~~....."
누나가..,.신경질을 내면서 확일어났다. 나는 순간 놀랬다. 누나는..부라자와 팬티만 입고
있었다. 내가슴에 확들어오는 누나의 풍만한 젖가슴과...허벅지가 모이는 팬티라인....
묘한 그부분이...이상하게 내눈에 강렬하게 비춰졌다. 누나도 순간 놀랬는지...잽싸게..
담요로 몸을 가리면서.....신경질을 낸다. 나도....혀로 얼른 " 메롱"하고는...아무일...
없었다는듯이...식탁으로 향했다.
"..누나... 지금 일어났어요...금방 나올거예요... 뭔 잠이 그렇게 많은지..."
"...이놈새끼야...누나는 늦게까지 공부했어.....너는 만화책만 봤고...."
"..아빠는...???....."
" 사실이지 새끼야....너도 누나처럼 공부잘해봐라..."
"... 아빠는...맨날 나보고 새끼래......"
"..그럼 새끼야... 새끼보고 새끼라고 그러지...뭐라고 그러니...."
"...여보........"
엄마가 아빠를 부르며 조용히 눈쌀을 찌프리자....아빠가 흠칫한다. 이때가 나는
제일 고소하다. 아빠는 엄마한테 꼼짝도 못한다. 우리 엄마는 이상할정도로....
무섭다. 엄마의 말이면 아빠도...그리고 나도 꼼짝 못한다. 엄마한테 유일하게...
대꾸할수있는 사람은 그래도 누나뿐이없다. 우리 엄마는 교회집사이다. 성경도
매일 읽고...교회에서 하는일에는 매우 열심이다. 물론, 집안일도 너무 잘한다.
아빠와 나 그리고 누나는 사이비다. 순전히 엄마때문에 교회간다. 나는 가만히
엄마를 쳐다보았다. 조용히 앉아 밥을 드시는 우리 엄마......우리 엄마는......
미인이기도 하지만, 참....뭐랄까???...고귀함 이랄까??..우아함 이랄까???...
아무튼, 그런것이 느껴진다. 누나가 와서....식탁에 앉는다.
"..아빠..???.... 태진이가 나보고...또 영애래....!!!..."
"..너 이놈새끼....그러지 말라고 했지...???..."
" 아니요...누나가 안일어나기에....깨울려고 이름불렀던거예요...."
"...이 새끼가 꼬박 꼬박 말대답이야...."
"...늦었어요...얼른 식사하세요....."
엄마의 말한마디에 아빠는 나에게 눈을 한번 부라린다. 내가 자라목을 하고있는데
누나가 나에게 혀를 쏙 내민다. 얄미웠다. 이집에서 나는 줏어온자식인가보다.....
아빠도...그리고 누나도.... 그리고 사실, 엄마도 나를 무시한다. 물론, 엄마는.....
겉으로 그런내색을 안하지만....나는 알고있다. 간식을 줄때도 그렇고...용돈도...
그렇고.... 결정적으로...아빠나 누나는 그래도 엄마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
엄마가 받아들이지만, 엄마는 내가 이야기하면 항상 얼굴이 알게 모르게 찌프러져
있다. 그러다 보니...아빠도 누나도 항상 나를 무시한다. 나는 그게 싫다. 엄마는..
거의 표정 변화가 없는 얼굴인데....내가 얼마나 싫으면...살짝 얼굴이 찌프러질까??
밥을 먹고 우리가족은 모두 교회에 와서 예배를 보았다. 예배를 볼때... 나는 항상
기도할때...두눈을 뜨고 가족들의 얼굴을 본다. 엄마의 하이얀 얼굴은...숭고해보이기
까지한다...오밀조밀한 이목구비...무엇보다도 까아마 속눈썹이 나는 좋았다. 아빠는
자는듯이 기도한다. 마치 눈을 감기위한 핑계거리처럼....누나는...입술을 앙다물고..
기도한다. 기도는 지루하다...너무길다...아빠가 하품한다. 앞에 걸려있는 커다란...
십자가를 보면서....나는 속으로...말했다. 예수님...거기 그렇게 계시면 힘들지....
않나요.... 차라리, 살짝 내려와 계시지요......그러면 안힘들텐데..................
예배가 끝났다. 목사님의 긴 기도와 설교가 끝났고....사람들은 엄마와 아빠에게
그리고, 누나에게 인사한다. 나??? 나는 거의 찬밥이다. 차라리 나는 이게 편하다.
엄마와 아빠는 교회에서 점심초대받아갔고...누나와 나는...케잌을 주문하러갔다.
오늘은 엄마와 아빠의 결혼기념일이다. 누나와 나는 엄마아빠에게 선물을 하는대신
큰케잌을 같이 돈모아 하기로했고....몆달치 용돈을 모았다. 누나와 나는 큰생크림
케잌을 골랐다.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얼마예요....???...."
"....그거 6만원입니다."
"...네...여기...그리고 참 쿠폰 되지요....."
"...네...이건 20프로 됩니다."
"...네 그럼 4만 8천원만 내면되네요...."
"...네....그럼 됩니다."
"...어...?? 누나 그럼 만이천원 남네...이야...."
우리는 케잌을 사들고 나왔다. 나는 누나에게 남은 만이천원을 둘이 나누어야된다고
강변했지만, 누나는 들은척도안했다. 원래 케잌갑은 육만원이고...쿠폰은 자기가...
구한것이니...만이천원은 전부 자기것이라고했다. 나는 막 심술을 부렸지만, 아빠에게
이른다는말에...참을수밖에 없었다. 나는 마구 화가났다.
" 엄마...밥 주세요.........."
".....조금만 기달려라..........."
나는 식탁에 앉아....엄마를 재촉했다. 엄마는 지금 아침상을 차리는중이다. 오늘은 일요일 이였지만,
얼른, 밥을 먹어야한다. 교회에 가야하기 때문이다.
" 어이구....너는.... 야임마....하다못해....네 방이라도 좀 정리해놔라...다큰놈이..."
"..치 웠는데요........."
" 이놈아 그것도 치운거냐.... 다시해....."
" 아빠는 괜히...나만....."
"..뭐..???.........이놈새끼가...."
나는 뭐라고 꽁알꽁알대면서 내방으로 왔다. 그리고 대충 얼른 정리를했다. 우리아버지 김태진....
보험회사 영업소장이다. 엄마한테는 꼼짝도 못하면서...나만, 보면 저렇게 신경질이다.....
나는 대충 내방을 정리해놓고...식탁으로 갔다. 아빠와 나...그리고 엄마가 식탁에 앉았다.
" 야~~~ 영애야.... 김영애.... 얼른 밥먹어라..... 얼른...."
"........................................................"
" 야~~ 태진아....얼른 누나 불러와라.... 너는 새꺄... 네 입만 생각하냐..???..."
" 당신은...새끼가 뭐예요....그런말 쓰지 마세요..."
"..아 알았어....너 뭐해 얼른 누나 안불러와...???...."
"..아빤 나만가지고 그래............."
나는 아빠의 부라림에...손에든 밥숟가락을 놓고....얼른 누나방으로 갔다.
"....누나~~~ 얼른 밥먹어... 얼른......"
"..아웅...좀더 자고......"
"..야~~~ 영애야.... 김영애...얼른 일어나....???"
"..뭐라고...야~~ 김태진...너 나보고 영애라고 부르지 말라고했잖아..."
"...그럼 어떻게해... 누나라고 부르면 안일어나고....영애라고 부르면 일어나잖아..
영애야...영애야....얼라리...김영애....."
".너~~....."
누나가..,.신경질을 내면서 확일어났다. 나는 순간 놀랬다. 누나는..부라자와 팬티만 입고
있었다. 내가슴에 확들어오는 누나의 풍만한 젖가슴과...허벅지가 모이는 팬티라인....
묘한 그부분이...이상하게 내눈에 강렬하게 비춰졌다. 누나도 순간 놀랬는지...잽싸게..
담요로 몸을 가리면서.....신경질을 낸다. 나도....혀로 얼른 " 메롱"하고는...아무일...
없었다는듯이...식탁으로 향했다.
"..누나... 지금 일어났어요...금방 나올거예요... 뭔 잠이 그렇게 많은지..."
"...이놈새끼야...누나는 늦게까지 공부했어.....너는 만화책만 봤고...."
"..아빠는...???....."
" 사실이지 새끼야....너도 누나처럼 공부잘해봐라..."
"... 아빠는...맨날 나보고 새끼래......"
"..그럼 새끼야... 새끼보고 새끼라고 그러지...뭐라고 그러니...."
"...여보........"
엄마가 아빠를 부르며 조용히 눈쌀을 찌프리자....아빠가 흠칫한다. 이때가 나는
제일 고소하다. 아빠는 엄마한테 꼼짝도 못한다. 우리 엄마는 이상할정도로....
무섭다. 엄마의 말이면 아빠도...그리고 나도 꼼짝 못한다. 엄마한테 유일하게...
대꾸할수있는 사람은 그래도 누나뿐이없다. 우리 엄마는 교회집사이다. 성경도
매일 읽고...교회에서 하는일에는 매우 열심이다. 물론, 집안일도 너무 잘한다.
아빠와 나 그리고 누나는 사이비다. 순전히 엄마때문에 교회간다. 나는 가만히
엄마를 쳐다보았다. 조용히 앉아 밥을 드시는 우리 엄마......우리 엄마는......
미인이기도 하지만, 참....뭐랄까???...고귀함 이랄까??..우아함 이랄까???...
아무튼, 그런것이 느껴진다. 누나가 와서....식탁에 앉는다.
"..아빠..???.... 태진이가 나보고...또 영애래....!!!..."
"..너 이놈새끼....그러지 말라고 했지...???..."
" 아니요...누나가 안일어나기에....깨울려고 이름불렀던거예요...."
"...이 새끼가 꼬박 꼬박 말대답이야...."
"...늦었어요...얼른 식사하세요....."
엄마의 말한마디에 아빠는 나에게 눈을 한번 부라린다. 내가 자라목을 하고있는데
누나가 나에게 혀를 쏙 내민다. 얄미웠다. 이집에서 나는 줏어온자식인가보다.....
아빠도...그리고 누나도.... 그리고 사실, 엄마도 나를 무시한다. 물론, 엄마는.....
겉으로 그런내색을 안하지만....나는 알고있다. 간식을 줄때도 그렇고...용돈도...
그렇고.... 결정적으로...아빠나 누나는 그래도 엄마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
엄마가 받아들이지만, 엄마는 내가 이야기하면 항상 얼굴이 알게 모르게 찌프러져
있다. 그러다 보니...아빠도 누나도 항상 나를 무시한다. 나는 그게 싫다. 엄마는..
거의 표정 변화가 없는 얼굴인데....내가 얼마나 싫으면...살짝 얼굴이 찌프러질까??
밥을 먹고 우리가족은 모두 교회에 와서 예배를 보았다. 예배를 볼때... 나는 항상
기도할때...두눈을 뜨고 가족들의 얼굴을 본다. 엄마의 하이얀 얼굴은...숭고해보이기
까지한다...오밀조밀한 이목구비...무엇보다도 까아마 속눈썹이 나는 좋았다. 아빠는
자는듯이 기도한다. 마치 눈을 감기위한 핑계거리처럼....누나는...입술을 앙다물고..
기도한다. 기도는 지루하다...너무길다...아빠가 하품한다. 앞에 걸려있는 커다란...
십자가를 보면서....나는 속으로...말했다. 예수님...거기 그렇게 계시면 힘들지....
않나요.... 차라리, 살짝 내려와 계시지요......그러면 안힘들텐데..................
예배가 끝났다. 목사님의 긴 기도와 설교가 끝났고....사람들은 엄마와 아빠에게
그리고, 누나에게 인사한다. 나??? 나는 거의 찬밥이다. 차라리 나는 이게 편하다.
엄마와 아빠는 교회에서 점심초대받아갔고...누나와 나는...케잌을 주문하러갔다.
오늘은 엄마와 아빠의 결혼기념일이다. 누나와 나는 엄마아빠에게 선물을 하는대신
큰케잌을 같이 돈모아 하기로했고....몆달치 용돈을 모았다. 누나와 나는 큰생크림
케잌을 골랐다.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얼마예요....???...."
"....그거 6만원입니다."
"...네...여기...그리고 참 쿠폰 되지요....."
"...네...이건 20프로 됩니다."
"...네 그럼 4만 8천원만 내면되네요...."
"...네....그럼 됩니다."
"...어...?? 누나 그럼 만이천원 남네...이야...."
우리는 케잌을 사들고 나왔다. 나는 누나에게 남은 만이천원을 둘이 나누어야된다고
강변했지만, 누나는 들은척도안했다. 원래 케잌갑은 육만원이고...쿠폰은 자기가...
구한것이니...만이천원은 전부 자기것이라고했다. 나는 막 심술을 부렸지만, 아빠에게
이른다는말에...참을수밖에 없었다. 나는 마구 화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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