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안경 - 85부
2018.10.11 00:10
야누스3-85(검은 안경)
"...응???....오빠....왜 그렇게 놀라....???.....호 혹시...???..."
"...혹시...혹시...뭐...???...."
"....내생각하면서....혹시....???..."
"..... 예는...???....너 요즘 왜 통 집에 안오니.... 연락도 없고....."
"....엄마하고는 몆번통화했어.....며칠전에 나보러왔었다면서....???..."
".......으응...???...뭐 좀....."
"......내가 그렇게 보고싶었어.....???..."
"...장난은......!!!....아무래도 너한테 무슨일이 있는가 싶어서....."
"...............................일은...무슨일......"
"........태아야........난 네 오빠야.....답답하더래도....좀...알면서 답답하고싶어..."
".......사실은........사실은 말이야......"
"........말...해봐........"
".........야 약속해.......내 말끝까지듣겠다고....."
"...그럼, 당연하지.....네 말 끝까지 들을께........."
"...화내지말고...흥분하지말고 끝까지 들어야해.....그리고..."
".....그 리고...????....."
"...... 이번일은 그냥 나한테 맡겨...."
".....................????................"
"....그 두가지 약속안해주면....나 말못해....!!!..."
".....아...알았어..........그렇게 할께....."
"....... 나 얼마전부터.....학교에서 문제가 좀있었어..."
"..........그래....???...."
"....학교 친구들한테서....조금 어려운 일들이...조금 아주 조금 있었어...."
"..........................................."
"...............사...사실은....우리학교 일진들하고 마찰이 조금 있었어...???.."
"...일진..???.. 아니 중학교에도 일진이 있니...???..."
"....오빠는....일진없는 중학교도 있어......????...."
"....그 그래....그럼 게네들도 선도부들인가....???..."
"...뭐...???..선도부가...일진하고 무슨상관이야......"
"....뭐...???....하였튼 그렇다고 치고....."
".....그.... 그게 다야............&^%&%&$^%$........."
"...뭐...???.......................................................................????????....."
"...저...정말이야 그게 다야...........................!!!!!!!...."
"...........................태아야....???..."
"...오...오빠..??.. 우리학교 일진들 되게 무서워....오..오빠가 나선다고 뭐가
되는게 아니야...내...내가 참는수밖에 없어.....정말이야...."
"........................................................"
"...........사 사실은....그일에........태...태민이가 과 관련되어있어..."
"........태...태민이가......?????..."
나는 정신이 멍해졌다. 마치 뒤통수를 망치로 맞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태아의
학교는 우리학교랑 그렇게 멀지가 않다. 그곳에 태민이가 있다는 말은.......
다시말해서 태민이가 이근처에 있다는 말이다. 도 도대체가 이해가 안갔다.
".........나 나도 놀랬어..... 얼마전에 안사실인데.....큰엄마....동생이....
그러니까...태민이 이모가....여기서 약간 떨어진곳에 사나봐....
어쨌든 태민이가...우리학교로 전학와서...일진이 되었어....."
"......이....일진이 그렇게 쉬운건가.....???...."
"....후후후 글쎄....우습게도...우리학교 일진짱...여동생이 2학년이래
태민이도 중2잖아...둘이 커플이래....그러다보니....동생이 추천
하니깐.... 오빠가 들어준것 같고....그래서 내가 좀 힘이 들었어..."
"........다 단지........그것 뿐이야.....????..."
".........................................."
"....................??????.........."
".....사 사실, 저기........태진이한테...며몆번...강제적으로....다 당했어..."
"....뭐.....?????.............."
"......오...오빠...하 하지만 지금은..아 안그래....내 내가 지난번 당했을때...
그랬거든.....이 이제 더 나한테 이러면....여자애한테 이르겠다고....."
"..................................................."
"....하 하였튼, 그 이후로.......아무일없었어....."
"..........그.......그게 언제인데.....???..."
"........그...그게..................지...난주 토요일....."
"...야..???....태아야....너 지금....뭔소리야...그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야..???.."
"......................................."
"...다...당장 들어와...이것저것 들을 필요도 없고 생각할필요도 없어......
태민이 이새끼...내가 당장 죽여버릴테니...나만 믿고 얼른 들어와..."
"...오 오빠....우리학교 일진들 정말 무서워....고등학교 일진들과도 연결이
되어있데....오 오빠는 공부만하는 모범생이라서 잘모르겠지만...."
"..........태.....아..........야....????...."
"...꺄악...오빠...???....나 나 요강이라고...내가 뭐 오빠하고만 한줄알아...????
나랑한놈이....열트럭도 넘어....그 까짓것 하고싶으면 하라고해.......
그리고 오빠...나한테 약속했잖아...... 나한테 맡긴다고......"
".........태아야........오 빠도...."
"...어 어쨌든 이건 내가 알아서 할꺼야.....나..나도...정안되면...아는애들 있어..
정말이야.........문제 일으키면, 엄마랑 오빠가....시 실망할까봐...그래서...
참는것 뿐이야....정말이야.....몸이야 어차피...그렇게된것.....뭐..어때..???.."
"...태...태아야....."
"...너무 걱정하지마, 내가 누구야......오빠한테 말하는게 아닌데...."
"...태아야...나...나를 믿고...집으로 들어올수는 없니..?? 아니면 내가.....
데릴러 갈까....????..."
".......오..오빠...나 나도 들어가고싶어....숨고싶다고...하지만, 더 이상 도망
가기는 싫어.........오빠....???..."
".........마.......말해...."
"............오빠만 알고있어.....그리고 조금만 기달려봐...내 내가...지금....
방법찾고있어........거의 다 됐어...그러니....나를 믿고..조그만 참아..."
".......태아야.....????...."
"..........오 빠... 자꾸 이러면......나 정말 일낸다.."
"........아...알았어...그대신....힘들면 나한테 말해....그리고..나 오래 못기달린다."
"............아........알앗어.............아..오빠한테 말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다."
".........................................."
"......오빠...나 그렇게 눅눅한 애 아니야......조금만 기달려봐...알았지...???..."
"....아 알았어......"
"........엄마 한테........잘 말해주고........."
"........아 알았어..........나 전화 끊는다....."
나는 전화기를 들고 한참이나 서있었다. 정신이 다 멍했다. 태 태민이 이새끼...이걸...
어떻게 갈아먹지....????...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왔다. 나는 조용히 전화기를 가져다가
전화번호를 돌렸다. 조금후 신호가 가더니....전화를 받는다.
"...응???....오빠....왜 그렇게 놀라....???.....호 혹시...???..."
"...혹시...혹시...뭐...???...."
"....내생각하면서....혹시....???..."
"..... 예는...???....너 요즘 왜 통 집에 안오니.... 연락도 없고....."
"....엄마하고는 몆번통화했어.....며칠전에 나보러왔었다면서....???..."
".......으응...???...뭐 좀....."
"......내가 그렇게 보고싶었어.....???..."
"...장난은......!!!....아무래도 너한테 무슨일이 있는가 싶어서....."
"...............................일은...무슨일......"
"........태아야........난 네 오빠야.....답답하더래도....좀...알면서 답답하고싶어..."
".......사실은........사실은 말이야......"
"........말...해봐........"
".........야 약속해.......내 말끝까지듣겠다고....."
"...그럼, 당연하지.....네 말 끝까지 들을께........."
"...화내지말고...흥분하지말고 끝까지 들어야해.....그리고..."
".....그 리고...????....."
"...... 이번일은 그냥 나한테 맡겨...."
".....................????................"
"....그 두가지 약속안해주면....나 말못해....!!!..."
".....아...알았어..........그렇게 할께....."
"....... 나 얼마전부터.....학교에서 문제가 좀있었어..."
"..........그래....???...."
"....학교 친구들한테서....조금 어려운 일들이...조금 아주 조금 있었어...."
"..........................................."
"...............사...사실은....우리학교 일진들하고 마찰이 조금 있었어...???.."
"...일진..???.. 아니 중학교에도 일진이 있니...???..."
"....오빠는....일진없는 중학교도 있어......????...."
"....그 그래....그럼 게네들도 선도부들인가....???..."
"...뭐...???..선도부가...일진하고 무슨상관이야......"
"....뭐...???....하였튼 그렇다고 치고....."
".....그.... 그게 다야............&^%&%&$^%$........."
"...뭐...???.......................................................................????????....."
"...저...정말이야 그게 다야...........................!!!!!!!...."
"...........................태아야....???..."
"...오...오빠..??.. 우리학교 일진들 되게 무서워....오..오빠가 나선다고 뭐가
되는게 아니야...내...내가 참는수밖에 없어.....정말이야...."
"........................................................"
"...........사 사실은....그일에........태...태민이가 과 관련되어있어..."
"........태...태민이가......?????..."
나는 정신이 멍해졌다. 마치 뒤통수를 망치로 맞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태아의
학교는 우리학교랑 그렇게 멀지가 않다. 그곳에 태민이가 있다는 말은.......
다시말해서 태민이가 이근처에 있다는 말이다. 도 도대체가 이해가 안갔다.
".........나 나도 놀랬어..... 얼마전에 안사실인데.....큰엄마....동생이....
그러니까...태민이 이모가....여기서 약간 떨어진곳에 사나봐....
어쨌든 태민이가...우리학교로 전학와서...일진이 되었어....."
"......이....일진이 그렇게 쉬운건가.....???...."
"....후후후 글쎄....우습게도...우리학교 일진짱...여동생이 2학년이래
태민이도 중2잖아...둘이 커플이래....그러다보니....동생이 추천
하니깐.... 오빠가 들어준것 같고....그래서 내가 좀 힘이 들었어..."
"........다 단지........그것 뿐이야.....????..."
".........................................."
"....................??????.........."
".....사 사실, 저기........태진이한테...며몆번...강제적으로....다 당했어..."
"....뭐.....?????.............."
"......오...오빠...하 하지만 지금은..아 안그래....내 내가 지난번 당했을때...
그랬거든.....이 이제 더 나한테 이러면....여자애한테 이르겠다고....."
"..................................................."
"....하 하였튼, 그 이후로.......아무일없었어....."
"..........그.......그게 언제인데.....???..."
"........그...그게..................지...난주 토요일....."
"...야..???....태아야....너 지금....뭔소리야...그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야..???.."
"......................................."
"...다...당장 들어와...이것저것 들을 필요도 없고 생각할필요도 없어......
태민이 이새끼...내가 당장 죽여버릴테니...나만 믿고 얼른 들어와..."
"...오 오빠....우리학교 일진들 정말 무서워....고등학교 일진들과도 연결이
되어있데....오 오빠는 공부만하는 모범생이라서 잘모르겠지만...."
"..........태.....아..........야....????...."
"...꺄악...오빠...???....나 나 요강이라고...내가 뭐 오빠하고만 한줄알아...????
나랑한놈이....열트럭도 넘어....그 까짓것 하고싶으면 하라고해.......
그리고 오빠...나한테 약속했잖아...... 나한테 맡긴다고......"
".........태아야........오 빠도...."
"...어 어쨌든 이건 내가 알아서 할꺼야.....나..나도...정안되면...아는애들 있어..
정말이야.........문제 일으키면, 엄마랑 오빠가....시 실망할까봐...그래서...
참는것 뿐이야....정말이야.....몸이야 어차피...그렇게된것.....뭐..어때..???.."
"...태...태아야....."
"...너무 걱정하지마, 내가 누구야......오빠한테 말하는게 아닌데...."
"...태아야...나...나를 믿고...집으로 들어올수는 없니..?? 아니면 내가.....
데릴러 갈까....????..."
".......오..오빠...나 나도 들어가고싶어....숨고싶다고...하지만, 더 이상 도망
가기는 싫어.........오빠....???..."
".........마.......말해...."
"............오빠만 알고있어.....그리고 조금만 기달려봐...내 내가...지금....
방법찾고있어........거의 다 됐어...그러니....나를 믿고..조그만 참아..."
".......태아야.....????...."
"..........오 빠... 자꾸 이러면......나 정말 일낸다.."
"........아...알았어...그대신....힘들면 나한테 말해....그리고..나 오래 못기달린다."
"............아........알앗어.............아..오빠한테 말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다."
".........................................."
"......오빠...나 그렇게 눅눅한 애 아니야......조금만 기달려봐...알았지...???..."
"....아 알았어......"
"........엄마 한테........잘 말해주고........."
"........아 알았어..........나 전화 끊는다....."
나는 전화기를 들고 한참이나 서있었다. 정신이 다 멍했다. 태 태민이 이새끼...이걸...
어떻게 갈아먹지....????...온몸이 부들부들 떨려왔다. 나는 조용히 전화기를 가져다가
전화번호를 돌렸다. 조금후 신호가 가더니....전화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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