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열 일곱 - 1부
2018.10.11 16:00
***** 내 나이 열 일곱 [1부] *****
여자 나이 서른 네 살이면 남자의 향기를 한참 알아가기 위해 밤마다 몸부림을
칠 나이라고 생각한다.
수지는 스물 일곱에 결혼하였고 결혼한지 일년도 되지 않아 건설회사에 다니던
그녀의 남편이 사고로 죽었다.
그녀의 남편이 죽는 날은 하늘에 구멍이 났는지 비가 몹시도 왔다고 한다.
아파트 현장에 인명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갔던 수진의 남편은
토사 위에 세워두었던 포크레인이 빗물에 토사가 흘러 내리며며 남편을 덮쳤다 한다.
그녀는 아이도 없는 스물 여덟 나이에 과부가 되었다.
퇴직금과 회사에서 나온 위로금 그리고 그녀의 남편이 죽기 얼마전 들어 두었던
보험을 받아 생활을 한다.
그렇게 풍족하지는 않지만 조금은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 같았다.
38평 아파트에 혼자 살기는 너무 넓었고 밤에는 무섭다는 생각을 하여 세를 놓았다는
그녀의 집으로 이사를 할 때는 더위도 한 풀 꺽인 팔월의 마지막 날, 만으로 열 일곱이
된 내가 그녀의의 집에 이사를 했다.
집은 밀양 부근의 시골이었고 학교는 여기 부산에서 다닌다.
전에 살던 집은 재 개발하는 지역이어서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 전 헐려 독서실에서
보름 정도 생활하다 방학이 시작되면서 시골 집으로 돌아 갔다가방학이 끝나며 여기
과부집으로 온 것이다.
고등학교 2학년인 내가 나이 서른 넷 먹은 여자의 집에 살면서 부터의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사실로 인정을 하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분명히 밝힌다.
물론 이야기 전개상 꾸민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사실을 토대로 적은 글임을
알아주기 바란다.
나는 모범생이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얌전하고 공부도 조금하는 편이다.
중학교 1학년 부터 자취를 하였기에 깨우는 사람이 없어도 정확한 시간에 일어나
세면을 하고 라면을 삶아 먹고 6시에 집을 나선다.
집에 귀가하는 시간은 언제나 10시 10분 전후....
그녀는 나의 이러한 생활 태도가 마음에 들었는지 매일은 아니었지만 간식을
챙겨주었다.
나는 남편없이 홀로 살아가는 여자에게 애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녀는 몸 관리를 철저히 하는 편이다.
같은 30대의 여자들의 몸과 비교를 해 보는 버릇이 생겼다.
학교 30대 여선생님들.....
그녀의 나이 또래의 여인들의 몸....
키는 165정도이고 날씬하고 완벽한 몸이라 생각한다.
그녀는 오전에는 남자들도 힘들어 한다는 스쿼시를 하였고 수영을 한 후 집으로
온다고 한다.
저녁에는 아파트 단지 내 조깅 코스를 더 이상은 못 뛰겠다고 몸이 거부를 할 때
까지 뛴다고 말을 하기도 하였다.
구월이 거의 다 가고 시월을 기다리던 어느 날.....
나는 여느날과 달리 보충수업이 없어 일찍 귀가를하였다.
가지고 있던 키로 현관문을 열고 신발을 벗고 막 거실에 올라서는 중이었다.
욕실 문을 밀고 나오는 그녀의 발가벗은 몸을 보게 된 것이다.
나는 당황하여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고 그녀의 물에 젖은 몸뚱아리를 보았다.
그녀도 처음에는 아무런 동작도 없이 멍청히 서 있다 어느 순간 자신이 옷을 입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몸을 닦던 수건으로 중요 부위를 가렸다.
수건으로 그렇게 가린다고 해서 보일 것이 안 보이는 것은 아니었다.
머리에서 흘러 내리는 물방울이 목덜미를 타고 내려와 탄력있는 가슴으로....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나신을 보는 순간 나는 마치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보통 이 시간에는 내가 보충수업하는 시간이었기에 지금은 혼자라 생각되어 훌훌
벗어 던지고 욕실에 들어 갔으리라 생각되었다.
물론 방에 샤워 룸이 있지만 샤워 룸은 좁고 갑갑해서 내가 없을 때는 거실에 있는
욕실을 자주 사용한는 것 같았다.
귀가하여 샤워를 할 때나 아니면 소변을 볼 때는 그녀의 음모나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어 그것을 알 수 있었다.
아직은 나이가 어린 아이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어쨌거나 나도 남자인 것 만큼은
틀림이 없다.
그녀가 당황하여 들어가고 나도 그녀의 몸을 보았다는 죄책감에 방으로 들어 가려
욕실 문 앞을 지날 때 그녀가 샤워를 위해 벗은 속 옷을 보았다.
남색 브레지어와 팬티인데 팬티 윗 부분(음모가 있는 부분)은 망사로 된 팬티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아마 샤워 후 입을 모양이었다.
그 일이 있은 후 나는 몽정을 자주하게 되었다.
심지어 교과서를 펴면 그녀의 벌거 벗은 몸이 그려져 있었고....
길 거리에 그녀의 나이 정도되는 여자들을 보면 마치 그녀가 벌거 벗은 나체의 몸으로
길을 활보하는 것 같은 그런 착각마저 일으켰다.
나는 그런 것들을 모두 일기로 적었다.
심지어는 내가 그녀와 섹스한다는 생각을 하며 자위행위를 하였고 자면서 몽정하였던
그런 글들도 하나 빠짐없이 적었다.
그런 일이 있은 후에도 나를 볼 때 예전의 그녀 그대로였다.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었다.
가을이 익어가고 있을 때의 시월 중순이리라.
그 날은 친구들과의 만남이 있어 친구 집에서 저녁을 먹고 조금 늦은 시간에 귀가를
하였다.
내가 살고 있는 11 층을 올려다 보았다.
나올 때 분명히 불을 끄고 나온 방이 불이 켜져 있었다.
앉아서 신발 끈을 풀고 있는데 그녀가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
"은수 학생~~"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늦었네?"
"네..... 오늘 친구들과 만남이 있어서 늦었어요."
"식탁에 치킨있어....."
나는 식탁에 있는 치킨과 음료수를 들고 거실 탁자로 가져가 놓고 TV를 켜고 그녀를
불렀다.
"아줌마도 드세요."
"난 아까 친구들 만나 많이 먹었어."
"저 이거 다 못 먹어요."
"좀 전에 저녁 먹었어요."
그녀는 몸의 곡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쫄 티와 쫄 바지를 입고 내 맞은 편 소파에다
엉덩이를 걸치며 음료수를 들어 컵에 부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육감적인 몸을 보며 얼마전에 보았던 그녀의 알 몸이 다시 나의
뇌리에 그려졌다.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머리를 조금 젖혀을 때 가슴이 앞으로 나와 나의 페니스가
뻐근해짐을 느꼈다.
"많이 먹어..... 공부하는데 힘들지?"
그녀는 닭 다리를 하나 집어 넵킨에 싸서 나에게 건네 주었다.
"아줌마도 학교 다닐 때 공부하셨잖아요? 다들 하는건데요.... 뭐..."
치킨을 다 먹고 나는 닭뼈와 접시, 컵 이런 것들을 치우려고 하였다.
"그냥 놔둬... 내가 치울게.... 엉뚱한 생각하지 말고 공부나 해."
그 엉뚱한 생각은 아마 자신의 나신을 보아 이상한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으로
들린다.
내가 치우려는 것을 말렸다.
나는 욕실에 가서 손을 씻으며 하수구 구멍과 변기 주변을 살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역시 마찬가지로 그녀의 음모가 몇 올 떨어져 있는 것이 보인다.
나는 손을 씻고 욕실을 나오다 보니 그릇을 치운 그녀는 비스듬하게 누워 TV를 보며
자전거 패달을 돌리듯 다리를 공중으로 향하고 돌리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그런 모습을 보고 내 방으로 들어왔다.
나는 옷을 벗고 이것 저것 생각을 하다 나의 그녀에 대한 글을 남기기 위해 일기장을
펼쳤다.
거기에는 수지와 내가 섹스하는 장면이 리얼하게 쓰여져 있어 그것만 펼치게 되면
나는 그녀와 하고 싶어져 자위행위를 하곤 하였다.
나는 일기장을 덮었다.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분명치 않지만 난 거실로 나가게 되었다.
"할 얘기가 있어요."
"내일 이야기하자.... 시간이 늦었잖아...."
"지금 말씀 드릴게 있어어요."
"알았어..."
그녀는 그때까지 소파에 누워 아까하던 운동을 계속하다 내가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자 소파에 바로 앉았다.
"할 이야기라니...뭐야?"
그녀는 아주 친절하게 물어 왔다.
나는 아무런 생각없이 이야기할게 있다고 하였기에 턱을 괴고 한참을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아줌마.... 사실은....."
"사실은 뭔데... 뜸들이지 말구 이야기 해. 궁금해지네..."
나는 마치 그녀에게 큰 죄라도 지은 것 처럼 얼굴이 붉어짐을 느꼈다.
"은수 학생.... 무슨 말인데 그래.... 응?"
"사실은..... 저 아줌마 좋아해요.... 아니 사랑해요."
그렇게 말을 하며 난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그녀는 당황한 듯 한 동안 입을 열지 않았다.
한참이 지난 후 그녀는 내게 타이르 듯 조용히 말을 하였다.
"은수 학생.... 지금은 공부할 때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 아직 나이도 어리고.....
그래서 하는 말인데 여자를 사랑하는건 나이가 조금 더 먹은 다음에 해도 되는
거잖아.... 그리고 나처럼 나이 먹고 늙은 아줌마한테 쓴다는게 아깝지 않아?"
"나는 아줌마 나이가 백 살이어도 상관이 없어요. 설사 늙어서 허리가 굽어지고
얼굴에 주름 투성이라도 상관이 없어요."
그녀는 더 이상 나와 대화를 나누지 않으려는 듯 자리에서 일어섰다.
"은수 학생.... 지금은 공부할 때야..... 알았지?"
"나 아줌마한테 보여줄게 있어요. 들어가지 마시고 잠깐만 기다리세요."
그녀를 소파에 다시 앉히고 책상 위에 있는 노트를 들고 나와 그녀에게 내 밀었다."
"이게 뭐야?"
"제 일깁니다."
"은수 학생 일기를 내가 왜....."
"그냥 봐 주셨으면 해서요."
그녀는 나의 말에 고개를 숙여 노트 겉 장을 넘겼다.
몇 장 노트가 넘어가면서 그녀의 얼굴이 달아 오르며 화를 삭히고 있는 것 같았다.
"은수 학생 왜 이러는거야?"
"나 아줌마 사랑해.... 나 아줌마를 너무 사랑해서 미칠 지경이야."
"은수 학생 이제 봣더니 나쁘네....?
"나 정말 아줌마를 너무 사랑해요."
"내일 이사나가. 그 외엔 할 말이 없어."
그녀는 자신의 손에 들려있는 노트를 찢으려다 못 찢구 거실 바닥에 던져버렸다.
나는 그녀의 눈을 애원하는 듯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녀의 반응은 싸늘한 얼음판과 같았고 억지로 화를 참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녀는 안 방으로 들어가기 위해 소파에서 엉덩이를 떼었다.
의자와 탁자 사이가 좁아 몸을 옆으로 돌아 그 사이를 빠져 나와 방 쪽으로 갔다.
그녀가 문을 닫으려는 순간 나는 있는 힘을 다해 문을 당겼다.
그러자 그녀는 겁 먹은 얼굴로 나를 쳐다보며 어쩔 줄 몰라하였다.
"왜 이러는거야? 제발 정신차려.... 응?"
"난 오늘 아줌마를 내 사람으로 만들거야."
"그러지마... 제발... 우리 이러지 말구 날이 샌 후에 이야기하자. 응...."
나는 그녀를 끌어 안았다.
갑작스런 나의 행동에 그녀는 놀라 벽 쪽으로 한 걸음 물러섰다.
한 걸음 물러나 벽에 기대고 있는 그녀의 어깨를 움켜쥐었다.
그녀는 나의 손을 떨쳐내려 애를 썼다.
하지만 그럴수록 나는 그녀의 어깨를 강하게 안고 키스를 하력 하였다.
그녀는 다가가는 나의 입술을 피해 이리저리 고개를 흔들었다.
그녀의 어깨를 쥐고 있던 나의 손이 그녀의 턱을 잡고 머리를 흔들지 못하게 고정을
한 다음 수지의 입술에 결국에는 나의 입술을 덮었다.
"읍~~~ 으~~~ 읍~~~ 이러지마... 이 새끼... 순 나쁜.... 읍... 새끼....."
그녀의 눈에 눈물이 차 오르는 것을 느끼며 난 수지를 더 세게 끌어 안았다.
그녀는 나의 가슴을 밀어 내려하였고, 주먹을 쥐고 어깨, 등 할 것없이 때리면서
손톱을 세워 할퀴기까지 하였다.
나는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언젠가 영화에서 보았던 장면을 떠 올렸다.
그녀의 보조개가 있는 양 볼을 손으로 쥐고 힘을 주었다.
그러자 거짓말 같이 입술이 벌어지며 하얀 치아가 보였다.
그 순간 내 입술은 그녀의 입을 흡인하기 시작하였고, 그렇게 흡인한지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 그녀의 부드러운 혀가 나의 입 속으로 들어왔다.
그녀의 의지를 무너뜨리고 나의 키스를 받아 들이는 것 같았다.
수지의 눈이 감기고 눈가에 맺혔던 눈물이 방울이 되어 볼을 타고 흘렀다.
부드러운 그녀의 혀가 나의 입 속으로 들어 왔을 때 나의 입은 마치 달콤한 사탕을
빠는 것 같이 빨았다.
그녀의 타액은 맑고 시원한 감로수와 같았다.
짜릿한 쾌감이 내 전신을 타고 흐른다
"하아.......하아...."
그녀는 차 오르는 숨을 참을 수가 없는 모양이다.
나를 밀쳐내려 가슴에 두었던 손이 나의 목을 부드럽게 끌어 안는다.
나는 나의 목을 끌어안는 그녀의 하얀 팔을 쓰다듬다가 가슴을 움켜쥔다.
뭉클한 감촉이 손을 통해 전해진다.
그순간 그녀가 움찔하고 놀란다.
그녀의 손이 가볍게 내손을 밀어내려한다.
하지만 처음의 힘보다 많이 약해진 동작이었다.
서서히 아주 천천히 내 입속에 있던 수지의 혀가 부드럽게 내혀를 감아온다.
감미롭다.
"하아.....하아아....."
그녀가 이번에는 가쁜숨을 몰아낸다.
가슴에 있던 손이 그녀의 허리를 타고 내려간다.
쏙 들어간 허리선을 손끝으로 느낄수 있다.
허리에 잠시 머물렀다가 다시 내려가 살이 적당히 수지의 오른 다리를 만진다.
그녀는 거부의 몸짓인지 몸을 살짝 비튼다.
난 개의치 않고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부드러운 살결이 내손가락을 자극해온다.
그녀는 내손목을 잡는다.
그녀의 힘으로는 내손을 막을수가 없었다.
내손은 그녀의 방어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의 원피스 속으로 들어간다.
"하아....하아....아아..."
중지 손가락 끝이 그녀의 팬티 가장자리에 가서 닿는다.
손가락끝으로 까실까실한 그녀의 음모를 몇가닥 만질수가 있었다.
손을 약간틀어 팬티 중심부로 옮긴다.
손끝을 통해 물기가 느껴진다.
애액이 분비되어 있나보다.... 확인해보고 싶다.
"하아.....그만해....이제...하아..... 은수야...이제 그만..."
그녀는 내게 나지막히 숨소리와 함께 속삭인다.
수지는 두다리를 힘껏 오무리고 내손을 두손으로 막는다.
"하아.... 은수야.... 이제 그만해....."
그녀가 채 말을 끝나기도 전에 내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다시 덮는다.
촉촉한 그녀의 아랫입술을 맛있는 사탕마냥 빨아들인다.
난 두팔로 소파 등받이를 집고 있고 그녀는 팔을 내리고 난 후 어깨를 감싸안았다.
입술로 그녀의 귓볼을 살짝 물고 다시 그녀의 귓볼을 이빨로 물어준다.
"하아... 은수야 .... 제발 이러지 마....하아.... 이러면 안돼....."
내혀가 그녀의 귓속으로 들어가 숨소리와 함께 그녀를 간지른다.
그녀의 다리가 교차해가며 작게 앞뒤로 움직임을 보인다.
난 왼쪽 다리를 그녀의 다리사이에 밀어넣는다.
나의 허벅지가 그녀의 중심부에 닿고 내다리가 그녀의 중심부를 눌렀다가 떼었다가
하며 신호를 보낸다.
"하아........."
그녀의 신음인지 내가눌러 답답함에서 나온소린지 모를 숨소리가 내귓가에 들린다.
내 손은 그녀의 어깨를 타고 내려와 그녀의 가녀린 손을 찾는다.
그녀의 손은 뼈가 없는것 같이 마냥 부드럽다.
그녀의 손을 이끌어 나의 중심부에 가져가 둥글게 원을 그리며 문지르자 그녀가
손을 빼내려한다.
다른한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고 허벅지로 그녀의 중심부를 더욱 강하게 눌러준다.
"하아.... 아줌마.... 한번만 만져줘요...하아...."
그녀의 귀에 뜨거운 숨을 뱉어내며 내중심부에 있는 그녀의 손에 발기된 신호를
몇 번 보낸다.
"하아.....하아...."
이번에는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게 신음소리인듯하다.
다시 한번 아랫 쪽에 힘을 주어 그녀의 손에 신호를 보낸다.
펴져있던 그녀의 손이 가볍게 나의 물건을 쥐는듯하게 느낀건 착각일까.....
내 입술이 그녀의 귀에서 목을타고 내려온다.
가녀린 그녀의 목을 빠짐없이 혀와 입술로 간지럽혀 나간다.
그녀의 얼굴이 뒤로 젖혀졌다.
나의 중심을 잡고 있는 그녀의 손에 살짝 살짝 힘이 들어감을 느낀다.
이젠 내가 손을 떼고 있음에도 그녀의 손은 가볍게 나의 중심부를 잡고 있다.
그녀는 그사실을 잊어버리고 있는 걸까....
허리를 더듬고 있던 손이 그녀의 배를 타고 내려와 서서히 셔츠 속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맨살이 손바닥에 느껴진다.
손에 걸리는게 있다....브레이지어...
손을 옷 바깥으로 배 내어 셔츠 끝자락을 잡고 머리 쪽으로 걷어 올려 셔츠를 벗겼다.
나의 손은 옷을 벗긴데 만족하지 않고 가슴 쪽으로 내려간다.
그녀의 바이올렛 색의 브레지어를 유방 위로 끌어 올리고 흡사 깨지는 물건이라도
되는 듯이 나는 가만히 쥔다.
입술이 그녀의 젖무덤을 빨아들임과 동시에 그녀의 등뒤에서 브레이지어를 끄른다.
"하아.... 은수야.... 그만해...."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나를 밀어내려한다.
유방 위에 힘없이 걸려 있는 그녀의 브레이지어를 떼어낸다.
탐스럽고 탄력있는 그녀의 가슴이 모습을 드러낸다.
젓꼭지가 파르르 떨리는거 같다.
혀로 가볍게 여러번 터치를 가하다 입술로 물어준다.
"하아..... 은수.... 하아..... 그만...."
오른손이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올라간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고는 나의 하체쪽으로 강하게 끌어당기고 서서히
페니스를 비너스 언덕으로 가져가 원을 그리듯 비볐다.
"하아.....이젠...그만해...제발...하아...."
난 재빨리 나의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나의 물건은 기다렸다는 듯이 힘껏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다시 다시 그녀의 손을 잡고 나의 물건을 쥐어준다.
그녀는 움찔하며 손을 뒤로 빼려한다.
따스하고 짜릿한 느낌이 나의 물건을 통해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하아...제발...하아....이러면....."
그녀의 손을 잡고 앞뒤로 몇 번을 움직여 준다.
엄청난 흥분과 쾌감이 내몸 속에 번져나가고 내 이빨이 그녀의 젖꼭지를 잘근
물어버린다.
"하아....은수야.....아파....하아.......하아...."
아프다고 말했지만 그녀의 말은 신음에 가까워져 있는것 같다.
난 다시 그녀의 젖꼭지를 좀 더 강하게 이빨로 물고 좌우로 흔들었다.
"하아앙....으.... 은수야....하아....아파....하앙....하지마....하아....."
그녀의 내려져있던 한 쪽 팔이 강한 자극에 못이기는지 내 목을 감싸쥔다.
그녀의 가슴에 얼굴이 너무 강하게 눌려 숨이 막혀온다.
그녀의 다른 한 손에 힘이 가해지며 나의 물건을 뻐근하게 쥐어온다.
너무나 강한 자극에 머리속이 하얗게 변해 가는것 같다.
난 왼 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그녀의 중심부로 손을 가져간다.
"하아.....은수야....하아.....하아앙....."
그녀의 비너스에서 미끈한 애액이 묻어난다.
손가락 하나를 가볍게 밀어넣어보자 저항없이 들어간다.
따뜻한 느낌이 중지 손가락을 감싼다.
서서히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반복해나간다.
"하아...하아앙....그만....은수야...하앙...어떻게...하앙...."
나의 물건을 잡고 있는 그녀의 손이 애무인지 조금씩 움직임을 보인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가 조금씩 내 손이 움직이기 편하게 벌어진다.
"수지씨....하아.....넣어도..하아..돼요??"
난 가슴에서 입술을 떼고 그녀의 귀에다 대고 속삭였다..
"하아.....그만...하아...그만...해....하아..."
남은 한 손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잡고 강하게 비튼다.
"하아앙....하아..아파..하악....아파...하앙...."
그녀가 다시 내목을 세게 감싸안는다.
그리고 내 물건을 쥐고 있는 손은 더욱 힘이 강해진다.
자극이 너무나 강했나 보다.
"하아....수지씨...넣어도..하아..돼나요...하아...."
중지 손가락은 그녀의 비너스 안에서 부드럽게 왕복하며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살짝살짝 터치한다.
"하아....몰라....하아앙.....너무....하앙...해....하아....하으윽...."
그녀의 손이 나의 물건을 끌어당긴다.
그녀의 비너스로 이끌려는거 같다.
난 다시 그녀의 젓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강하게 눌러준다.
"하아앙.....아흐윽.....너무...하앙...나...아흑...어떻게...하아앙....은수야....하윽...."
"하아....넣어줄까요????"
"하앙....넣어줘...하앙...제발...하으응.....너무해요...하윽...."
나의 물건이 내손가락을 대신해서 그녀의 비너스를 가르고 자취를 감춘다.
손가락보다 더욱 열열히 그녀의 내부에서 환영해 주기시작한다.
"하아....좋아...너무...은정씨...."
"하아....하으응.....너무해...하앙......"
그녀의 두손이 내등을 세게 안는다.
"하아앙....나...하윽...어떻게..하응..될꺼같아요..하윽...하으응...."
"하아..좋아....아흑...."
나는 여자와의 관계가 그다지 많지 않았기에 그녀의 보지에 삽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정을 하엿다.
그녀는 나의 허리를 잡고 안타까운 듯이 신음을 흘렸다.
나와 그녀의 첫번재 정사는 그녀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싱겁게 끝이 났다.
★★★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군요. 수지의 친구들도 있으니..... ★★★
여자 나이 서른 네 살이면 남자의 향기를 한참 알아가기 위해 밤마다 몸부림을
칠 나이라고 생각한다.
수지는 스물 일곱에 결혼하였고 결혼한지 일년도 되지 않아 건설회사에 다니던
그녀의 남편이 사고로 죽었다.
그녀의 남편이 죽는 날은 하늘에 구멍이 났는지 비가 몹시도 왔다고 한다.
아파트 현장에 인명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갔던 수진의 남편은
토사 위에 세워두었던 포크레인이 빗물에 토사가 흘러 내리며며 남편을 덮쳤다 한다.
그녀는 아이도 없는 스물 여덟 나이에 과부가 되었다.
퇴직금과 회사에서 나온 위로금 그리고 그녀의 남편이 죽기 얼마전 들어 두었던
보험을 받아 생활을 한다.
그렇게 풍족하지는 않지만 조금은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 같았다.
38평 아파트에 혼자 살기는 너무 넓었고 밤에는 무섭다는 생각을 하여 세를 놓았다는
그녀의 집으로 이사를 할 때는 더위도 한 풀 꺽인 팔월의 마지막 날, 만으로 열 일곱이
된 내가 그녀의의 집에 이사를 했다.
집은 밀양 부근의 시골이었고 학교는 여기 부산에서 다닌다.
전에 살던 집은 재 개발하는 지역이어서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 전 헐려 독서실에서
보름 정도 생활하다 방학이 시작되면서 시골 집으로 돌아 갔다가방학이 끝나며 여기
과부집으로 온 것이다.
고등학교 2학년인 내가 나이 서른 넷 먹은 여자의 집에 살면서 부터의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사실로 인정을 하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분명히 밝힌다.
물론 이야기 전개상 꾸민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사실을 토대로 적은 글임을
알아주기 바란다.
나는 모범생이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얌전하고 공부도 조금하는 편이다.
중학교 1학년 부터 자취를 하였기에 깨우는 사람이 없어도 정확한 시간에 일어나
세면을 하고 라면을 삶아 먹고 6시에 집을 나선다.
집에 귀가하는 시간은 언제나 10시 10분 전후....
그녀는 나의 이러한 생활 태도가 마음에 들었는지 매일은 아니었지만 간식을
챙겨주었다.
나는 남편없이 홀로 살아가는 여자에게 애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녀는 몸 관리를 철저히 하는 편이다.
같은 30대의 여자들의 몸과 비교를 해 보는 버릇이 생겼다.
학교 30대 여선생님들.....
그녀의 나이 또래의 여인들의 몸....
키는 165정도이고 날씬하고 완벽한 몸이라 생각한다.
그녀는 오전에는 남자들도 힘들어 한다는 스쿼시를 하였고 수영을 한 후 집으로
온다고 한다.
저녁에는 아파트 단지 내 조깅 코스를 더 이상은 못 뛰겠다고 몸이 거부를 할 때
까지 뛴다고 말을 하기도 하였다.
구월이 거의 다 가고 시월을 기다리던 어느 날.....
나는 여느날과 달리 보충수업이 없어 일찍 귀가를하였다.
가지고 있던 키로 현관문을 열고 신발을 벗고 막 거실에 올라서는 중이었다.
욕실 문을 밀고 나오는 그녀의 발가벗은 몸을 보게 된 것이다.
나는 당황하여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고 그녀의 물에 젖은 몸뚱아리를 보았다.
그녀도 처음에는 아무런 동작도 없이 멍청히 서 있다 어느 순간 자신이 옷을 입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몸을 닦던 수건으로 중요 부위를 가렸다.
수건으로 그렇게 가린다고 해서 보일 것이 안 보이는 것은 아니었다.
머리에서 흘러 내리는 물방울이 목덜미를 타고 내려와 탄력있는 가슴으로....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나신을 보는 순간 나는 마치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보통 이 시간에는 내가 보충수업하는 시간이었기에 지금은 혼자라 생각되어 훌훌
벗어 던지고 욕실에 들어 갔으리라 생각되었다.
물론 방에 샤워 룸이 있지만 샤워 룸은 좁고 갑갑해서 내가 없을 때는 거실에 있는
욕실을 자주 사용한는 것 같았다.
귀가하여 샤워를 할 때나 아니면 소변을 볼 때는 그녀의 음모나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어 그것을 알 수 있었다.
아직은 나이가 어린 아이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어쨌거나 나도 남자인 것 만큼은
틀림이 없다.
그녀가 당황하여 들어가고 나도 그녀의 몸을 보았다는 죄책감에 방으로 들어 가려
욕실 문 앞을 지날 때 그녀가 샤워를 위해 벗은 속 옷을 보았다.
남색 브레지어와 팬티인데 팬티 윗 부분(음모가 있는 부분)은 망사로 된 팬티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아마 샤워 후 입을 모양이었다.
그 일이 있은 후 나는 몽정을 자주하게 되었다.
심지어 교과서를 펴면 그녀의 벌거 벗은 몸이 그려져 있었고....
길 거리에 그녀의 나이 정도되는 여자들을 보면 마치 그녀가 벌거 벗은 나체의 몸으로
길을 활보하는 것 같은 그런 착각마저 일으켰다.
나는 그런 것들을 모두 일기로 적었다.
심지어는 내가 그녀와 섹스한다는 생각을 하며 자위행위를 하였고 자면서 몽정하였던
그런 글들도 하나 빠짐없이 적었다.
그런 일이 있은 후에도 나를 볼 때 예전의 그녀 그대로였다.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었다.
가을이 익어가고 있을 때의 시월 중순이리라.
그 날은 친구들과의 만남이 있어 친구 집에서 저녁을 먹고 조금 늦은 시간에 귀가를
하였다.
내가 살고 있는 11 층을 올려다 보았다.
나올 때 분명히 불을 끄고 나온 방이 불이 켜져 있었다.
앉아서 신발 끈을 풀고 있는데 그녀가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
"은수 학생~~"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늦었네?"
"네..... 오늘 친구들과 만남이 있어서 늦었어요."
"식탁에 치킨있어....."
나는 식탁에 있는 치킨과 음료수를 들고 거실 탁자로 가져가 놓고 TV를 켜고 그녀를
불렀다.
"아줌마도 드세요."
"난 아까 친구들 만나 많이 먹었어."
"저 이거 다 못 먹어요."
"좀 전에 저녁 먹었어요."
그녀는 몸의 곡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쫄 티와 쫄 바지를 입고 내 맞은 편 소파에다
엉덩이를 걸치며 음료수를 들어 컵에 부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육감적인 몸을 보며 얼마전에 보았던 그녀의 알 몸이 다시 나의
뇌리에 그려졌다.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머리를 조금 젖혀을 때 가슴이 앞으로 나와 나의 페니스가
뻐근해짐을 느꼈다.
"많이 먹어..... 공부하는데 힘들지?"
그녀는 닭 다리를 하나 집어 넵킨에 싸서 나에게 건네 주었다.
"아줌마도 학교 다닐 때 공부하셨잖아요? 다들 하는건데요.... 뭐..."
치킨을 다 먹고 나는 닭뼈와 접시, 컵 이런 것들을 치우려고 하였다.
"그냥 놔둬... 내가 치울게.... 엉뚱한 생각하지 말고 공부나 해."
그 엉뚱한 생각은 아마 자신의 나신을 보아 이상한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으로
들린다.
내가 치우려는 것을 말렸다.
나는 욕실에 가서 손을 씻으며 하수구 구멍과 변기 주변을 살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역시 마찬가지로 그녀의 음모가 몇 올 떨어져 있는 것이 보인다.
나는 손을 씻고 욕실을 나오다 보니 그릇을 치운 그녀는 비스듬하게 누워 TV를 보며
자전거 패달을 돌리듯 다리를 공중으로 향하고 돌리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그런 모습을 보고 내 방으로 들어왔다.
나는 옷을 벗고 이것 저것 생각을 하다 나의 그녀에 대한 글을 남기기 위해 일기장을
펼쳤다.
거기에는 수지와 내가 섹스하는 장면이 리얼하게 쓰여져 있어 그것만 펼치게 되면
나는 그녀와 하고 싶어져 자위행위를 하곤 하였다.
나는 일기장을 덮었다.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분명치 않지만 난 거실로 나가게 되었다.
"할 얘기가 있어요."
"내일 이야기하자.... 시간이 늦었잖아...."
"지금 말씀 드릴게 있어어요."
"알았어..."
그녀는 그때까지 소파에 누워 아까하던 운동을 계속하다 내가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자 소파에 바로 앉았다.
"할 이야기라니...뭐야?"
그녀는 아주 친절하게 물어 왔다.
나는 아무런 생각없이 이야기할게 있다고 하였기에 턱을 괴고 한참을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아줌마.... 사실은....."
"사실은 뭔데... 뜸들이지 말구 이야기 해. 궁금해지네..."
나는 마치 그녀에게 큰 죄라도 지은 것 처럼 얼굴이 붉어짐을 느꼈다.
"은수 학생.... 무슨 말인데 그래.... 응?"
"사실은..... 저 아줌마 좋아해요.... 아니 사랑해요."
그렇게 말을 하며 난 그녀의 얼굴을 보았다.
그녀는 당황한 듯 한 동안 입을 열지 않았다.
한참이 지난 후 그녀는 내게 타이르 듯 조용히 말을 하였다.
"은수 학생.... 지금은 공부할 때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 아직 나이도 어리고.....
그래서 하는 말인데 여자를 사랑하는건 나이가 조금 더 먹은 다음에 해도 되는
거잖아.... 그리고 나처럼 나이 먹고 늙은 아줌마한테 쓴다는게 아깝지 않아?"
"나는 아줌마 나이가 백 살이어도 상관이 없어요. 설사 늙어서 허리가 굽어지고
얼굴에 주름 투성이라도 상관이 없어요."
그녀는 더 이상 나와 대화를 나누지 않으려는 듯 자리에서 일어섰다.
"은수 학생.... 지금은 공부할 때야..... 알았지?"
"나 아줌마한테 보여줄게 있어요. 들어가지 마시고 잠깐만 기다리세요."
그녀를 소파에 다시 앉히고 책상 위에 있는 노트를 들고 나와 그녀에게 내 밀었다."
"이게 뭐야?"
"제 일깁니다."
"은수 학생 일기를 내가 왜....."
"그냥 봐 주셨으면 해서요."
그녀는 나의 말에 고개를 숙여 노트 겉 장을 넘겼다.
몇 장 노트가 넘어가면서 그녀의 얼굴이 달아 오르며 화를 삭히고 있는 것 같았다.
"은수 학생 왜 이러는거야?"
"나 아줌마 사랑해.... 나 아줌마를 너무 사랑해서 미칠 지경이야."
"은수 학생 이제 봣더니 나쁘네....?
"나 정말 아줌마를 너무 사랑해요."
"내일 이사나가. 그 외엔 할 말이 없어."
그녀는 자신의 손에 들려있는 노트를 찢으려다 못 찢구 거실 바닥에 던져버렸다.
나는 그녀의 눈을 애원하는 듯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녀의 반응은 싸늘한 얼음판과 같았고 억지로 화를 참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녀는 안 방으로 들어가기 위해 소파에서 엉덩이를 떼었다.
의자와 탁자 사이가 좁아 몸을 옆으로 돌아 그 사이를 빠져 나와 방 쪽으로 갔다.
그녀가 문을 닫으려는 순간 나는 있는 힘을 다해 문을 당겼다.
그러자 그녀는 겁 먹은 얼굴로 나를 쳐다보며 어쩔 줄 몰라하였다.
"왜 이러는거야? 제발 정신차려.... 응?"
"난 오늘 아줌마를 내 사람으로 만들거야."
"그러지마... 제발... 우리 이러지 말구 날이 샌 후에 이야기하자. 응...."
나는 그녀를 끌어 안았다.
갑작스런 나의 행동에 그녀는 놀라 벽 쪽으로 한 걸음 물러섰다.
한 걸음 물러나 벽에 기대고 있는 그녀의 어깨를 움켜쥐었다.
그녀는 나의 손을 떨쳐내려 애를 썼다.
하지만 그럴수록 나는 그녀의 어깨를 강하게 안고 키스를 하력 하였다.
그녀는 다가가는 나의 입술을 피해 이리저리 고개를 흔들었다.
그녀의 어깨를 쥐고 있던 나의 손이 그녀의 턱을 잡고 머리를 흔들지 못하게 고정을
한 다음 수지의 입술에 결국에는 나의 입술을 덮었다.
"읍~~~ 으~~~ 읍~~~ 이러지마... 이 새끼... 순 나쁜.... 읍... 새끼....."
그녀의 눈에 눈물이 차 오르는 것을 느끼며 난 수지를 더 세게 끌어 안았다.
그녀는 나의 가슴을 밀어 내려하였고, 주먹을 쥐고 어깨, 등 할 것없이 때리면서
손톱을 세워 할퀴기까지 하였다.
나는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언젠가 영화에서 보았던 장면을 떠 올렸다.
그녀의 보조개가 있는 양 볼을 손으로 쥐고 힘을 주었다.
그러자 거짓말 같이 입술이 벌어지며 하얀 치아가 보였다.
그 순간 내 입술은 그녀의 입을 흡인하기 시작하였고, 그렇게 흡인한지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 그녀의 부드러운 혀가 나의 입 속으로 들어왔다.
그녀의 의지를 무너뜨리고 나의 키스를 받아 들이는 것 같았다.
수지의 눈이 감기고 눈가에 맺혔던 눈물이 방울이 되어 볼을 타고 흘렀다.
부드러운 그녀의 혀가 나의 입 속으로 들어 왔을 때 나의 입은 마치 달콤한 사탕을
빠는 것 같이 빨았다.
그녀의 타액은 맑고 시원한 감로수와 같았다.
짜릿한 쾌감이 내 전신을 타고 흐른다
"하아.......하아...."
그녀는 차 오르는 숨을 참을 수가 없는 모양이다.
나를 밀쳐내려 가슴에 두었던 손이 나의 목을 부드럽게 끌어 안는다.
나는 나의 목을 끌어안는 그녀의 하얀 팔을 쓰다듬다가 가슴을 움켜쥔다.
뭉클한 감촉이 손을 통해 전해진다.
그순간 그녀가 움찔하고 놀란다.
그녀의 손이 가볍게 내손을 밀어내려한다.
하지만 처음의 힘보다 많이 약해진 동작이었다.
서서히 아주 천천히 내 입속에 있던 수지의 혀가 부드럽게 내혀를 감아온다.
감미롭다.
"하아.....하아아....."
그녀가 이번에는 가쁜숨을 몰아낸다.
가슴에 있던 손이 그녀의 허리를 타고 내려간다.
쏙 들어간 허리선을 손끝으로 느낄수 있다.
허리에 잠시 머물렀다가 다시 내려가 살이 적당히 수지의 오른 다리를 만진다.
그녀는 거부의 몸짓인지 몸을 살짝 비튼다.
난 개의치 않고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부드러운 살결이 내손가락을 자극해온다.
그녀는 내손목을 잡는다.
그녀의 힘으로는 내손을 막을수가 없었다.
내손은 그녀의 방어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의 원피스 속으로 들어간다.
"하아....하아....아아..."
중지 손가락 끝이 그녀의 팬티 가장자리에 가서 닿는다.
손가락끝으로 까실까실한 그녀의 음모를 몇가닥 만질수가 있었다.
손을 약간틀어 팬티 중심부로 옮긴다.
손끝을 통해 물기가 느껴진다.
애액이 분비되어 있나보다.... 확인해보고 싶다.
"하아.....그만해....이제...하아..... 은수야...이제 그만..."
그녀는 내게 나지막히 숨소리와 함께 속삭인다.
수지는 두다리를 힘껏 오무리고 내손을 두손으로 막는다.
"하아.... 은수야.... 이제 그만해....."
그녀가 채 말을 끝나기도 전에 내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다시 덮는다.
촉촉한 그녀의 아랫입술을 맛있는 사탕마냥 빨아들인다.
난 두팔로 소파 등받이를 집고 있고 그녀는 팔을 내리고 난 후 어깨를 감싸안았다.
입술로 그녀의 귓볼을 살짝 물고 다시 그녀의 귓볼을 이빨로 물어준다.
"하아... 은수야 .... 제발 이러지 마....하아.... 이러면 안돼....."
내혀가 그녀의 귓속으로 들어가 숨소리와 함께 그녀를 간지른다.
그녀의 다리가 교차해가며 작게 앞뒤로 움직임을 보인다.
난 왼쪽 다리를 그녀의 다리사이에 밀어넣는다.
나의 허벅지가 그녀의 중심부에 닿고 내다리가 그녀의 중심부를 눌렀다가 떼었다가
하며 신호를 보낸다.
"하아........."
그녀의 신음인지 내가눌러 답답함에서 나온소린지 모를 숨소리가 내귓가에 들린다.
내 손은 그녀의 어깨를 타고 내려와 그녀의 가녀린 손을 찾는다.
그녀의 손은 뼈가 없는것 같이 마냥 부드럽다.
그녀의 손을 이끌어 나의 중심부에 가져가 둥글게 원을 그리며 문지르자 그녀가
손을 빼내려한다.
다른한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고 허벅지로 그녀의 중심부를 더욱 강하게 눌러준다.
"하아.... 아줌마.... 한번만 만져줘요...하아...."
그녀의 귀에 뜨거운 숨을 뱉어내며 내중심부에 있는 그녀의 손에 발기된 신호를
몇 번 보낸다.
"하아.....하아...."
이번에는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게 신음소리인듯하다.
다시 한번 아랫 쪽에 힘을 주어 그녀의 손에 신호를 보낸다.
펴져있던 그녀의 손이 가볍게 나의 물건을 쥐는듯하게 느낀건 착각일까.....
내 입술이 그녀의 귀에서 목을타고 내려온다.
가녀린 그녀의 목을 빠짐없이 혀와 입술로 간지럽혀 나간다.
그녀의 얼굴이 뒤로 젖혀졌다.
나의 중심을 잡고 있는 그녀의 손에 살짝 살짝 힘이 들어감을 느낀다.
이젠 내가 손을 떼고 있음에도 그녀의 손은 가볍게 나의 중심부를 잡고 있다.
그녀는 그사실을 잊어버리고 있는 걸까....
허리를 더듬고 있던 손이 그녀의 배를 타고 내려와 서서히 셔츠 속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맨살이 손바닥에 느껴진다.
손에 걸리는게 있다....브레이지어...
손을 옷 바깥으로 배 내어 셔츠 끝자락을 잡고 머리 쪽으로 걷어 올려 셔츠를 벗겼다.
나의 손은 옷을 벗긴데 만족하지 않고 가슴 쪽으로 내려간다.
그녀의 바이올렛 색의 브레지어를 유방 위로 끌어 올리고 흡사 깨지는 물건이라도
되는 듯이 나는 가만히 쥔다.
입술이 그녀의 젖무덤을 빨아들임과 동시에 그녀의 등뒤에서 브레이지어를 끄른다.
"하아.... 은수야.... 그만해...."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나를 밀어내려한다.
유방 위에 힘없이 걸려 있는 그녀의 브레이지어를 떼어낸다.
탐스럽고 탄력있는 그녀의 가슴이 모습을 드러낸다.
젓꼭지가 파르르 떨리는거 같다.
혀로 가볍게 여러번 터치를 가하다 입술로 물어준다.
"하아..... 은수.... 하아..... 그만...."
오른손이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올라간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고는 나의 하체쪽으로 강하게 끌어당기고 서서히
페니스를 비너스 언덕으로 가져가 원을 그리듯 비볐다.
"하아.....이젠...그만해...제발...하아...."
난 재빨리 나의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나의 물건은 기다렸다는 듯이 힘껏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다시 다시 그녀의 손을 잡고 나의 물건을 쥐어준다.
그녀는 움찔하며 손을 뒤로 빼려한다.
따스하고 짜릿한 느낌이 나의 물건을 통해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하아...제발...하아....이러면....."
그녀의 손을 잡고 앞뒤로 몇 번을 움직여 준다.
엄청난 흥분과 쾌감이 내몸 속에 번져나가고 내 이빨이 그녀의 젖꼭지를 잘근
물어버린다.
"하아....은수야.....아파....하아.......하아...."
아프다고 말했지만 그녀의 말은 신음에 가까워져 있는것 같다.
난 다시 그녀의 젖꼭지를 좀 더 강하게 이빨로 물고 좌우로 흔들었다.
"하아앙....으.... 은수야....하아....아파....하앙....하지마....하아....."
그녀의 내려져있던 한 쪽 팔이 강한 자극에 못이기는지 내 목을 감싸쥔다.
그녀의 가슴에 얼굴이 너무 강하게 눌려 숨이 막혀온다.
그녀의 다른 한 손에 힘이 가해지며 나의 물건을 뻐근하게 쥐어온다.
너무나 강한 자극에 머리속이 하얗게 변해 가는것 같다.
난 왼 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 그녀의 중심부로 손을 가져간다.
"하아.....은수야....하아.....하아앙....."
그녀의 비너스에서 미끈한 애액이 묻어난다.
손가락 하나를 가볍게 밀어넣어보자 저항없이 들어간다.
따뜻한 느낌이 중지 손가락을 감싼다.
서서히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반복해나간다.
"하아...하아앙....그만....은수야...하앙...어떻게...하앙...."
나의 물건을 잡고 있는 그녀의 손이 애무인지 조금씩 움직임을 보인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가 조금씩 내 손이 움직이기 편하게 벌어진다.
"수지씨....하아.....넣어도..하아..돼요??"
난 가슴에서 입술을 떼고 그녀의 귀에다 대고 속삭였다..
"하아.....그만...하아...그만...해....하아..."
남은 한 손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잡고 강하게 비튼다.
"하아앙....하아..아파..하악....아파...하앙...."
그녀가 다시 내목을 세게 감싸안는다.
그리고 내 물건을 쥐고 있는 손은 더욱 힘이 강해진다.
자극이 너무나 강했나 보다.
"하아....수지씨...넣어도..하아..돼나요...하아...."
중지 손가락은 그녀의 비너스 안에서 부드럽게 왕복하며 엄지로 클리토리스를
살짝살짝 터치한다.
"하아....몰라....하아앙.....너무....하앙...해....하아....하으윽...."
그녀의 손이 나의 물건을 끌어당긴다.
그녀의 비너스로 이끌려는거 같다.
난 다시 그녀의 젓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강하게 눌러준다.
"하아앙.....아흐윽.....너무...하앙...나...아흑...어떻게...하아앙....은수야....하윽...."
"하아....넣어줄까요????"
"하앙....넣어줘...하앙...제발...하으응.....너무해요...하윽...."
나의 물건이 내손가락을 대신해서 그녀의 비너스를 가르고 자취를 감춘다.
손가락보다 더욱 열열히 그녀의 내부에서 환영해 주기시작한다.
"하아....좋아...너무...은정씨...."
"하아....하으응.....너무해...하앙......"
그녀의 두손이 내등을 세게 안는다.
"하아앙....나...하윽...어떻게..하응..될꺼같아요..하윽...하으응...."
"하아..좋아....아흑...."
나는 여자와의 관계가 그다지 많지 않았기에 그녀의 보지에 삽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정을 하엿다.
그녀는 나의 허리를 잡고 안타까운 듯이 신음을 흘렸다.
나와 그녀의 첫번재 정사는 그녀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싱겁게 끝이 났다.
★★★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군요. 수지의 친구들도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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