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 9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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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연아! 우리 애인사이 맞어”
보다 못한 내가 수연에게 순임아줌마하고 애인이 맞다며 거들고 있었지만
수연은 계속해서 고개만 흔들고 있었고 고개를 숙이고 있던
수연은 고개를 들고서 내얼굴을 쳐다보더니
“ 그래 애인이라는거 인정할께 대신 내앞에서 증명해봐 이런거 말구” 
“ 뭘?” 
“ 이렇게 벗는거 말구 아마 내남동생이 이런씩으로 해달라고
했다면 아마도 나두 이렇게 해 줄 수 있을 꺼야 그러니까 내앞에서
나랑 했던거 해봐 그럼 믿을께” 
“ 뭘 해?’ 
“…..” 
“ 뭘 하긴 나랑 하던거 섹스” 
“…..” 
침묵이 흐르고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만이 크게 울리고 있었다
 “ 왜 수연씨 왜 섹스를 하면 믿는다고 하는거지?” 
순임아줌마는 약간은 당황을 했는지 더듬거리며 수연이에게 묻고 있다
“ 왜긴요 진짜 애인이면 누가 본다고 한들 무슨 대수겠어요? 그쵸?” 
나는 짜증나기 시작했고 그건 아마도 순임아줌마도 마찬가지였었나보다
“ 꼭 나랑 진우가 그러는걸 보고 싶어?” 
“……”
“ 충격일지도 모르는데….그리고 수연씨가 좋아하는 진우랑 내앞에서 그럴 수 있어?” 
“……..” 
광주아줌마등 목욕탕 식구들하고 그룹으로 즐기적이 있어
나나 순임아줌마는 어쩜 그럴 수 있었다
그순간 광주아줌마가 자리에 없다는게 아쉬울 뿐이였는데
순임아줌마가 화가나서 그런건지 아니면 일부러 그런건지
몸을 담구고 있던 탕에서 일어나 탕위로 올라 앉더니
수연이 정면에서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 진우야 수연씨가 아무래도 우리의 관계를 보고 싶은가보다
내보지좀 빨아 줘” 
‘드르르륵’ 
목욕탕 문이 열리며 광주아줌마의 모습이 보이며
이내 아줌마는 우리가 앉아 있는 탕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오고 있었다
“ 으메 이게 뭐여” 
셋명의 얼굴을 보며 광주아줌마의 특유의 입담이 시작되고 있었다
아마도 우리의 무거운 표정을 보고서 더 그러는지도 모르지만
“ 으메 이게 뭐여, 와 다들 그러고도 있는데 시방 누가 먼저
진우서방 쫒 먹을까 순서 정하는겨 그럼 나두 한자리 할 수 있제”
광주 아줌마는 누구의 말도 듣기 전에 열려 있는 문쪽으로
옷을 하나 하나 벗더니 집어던지듯 던져 놓고는 탕안으로
흔들리는 뱃살과 젓가슴을 흔들며 안으로 들어와 앉고 있었다
손으로 물을 끼얹으며 물이 따뜻해서 좋다고 하며 아무 일도
모른다는 듯이 행동하고 있었다
자신의 엄마뻘 되는 여인이 그것도 남자가 있는 탕안에 들어오고 그것도
모잘라 옷까지 벗고서 탕안으로 들어오다니 수연은 놀라고 있었나 보다
수연은 얼굴의 표정이 굳어져 있었다
내심 침착을 유지 할 려고 하는지 고개를 숙였다 올렸다 하며
슬슬 내 눈치를 보고 있었다
“ 진우야 진짜야?” 
“ 뭐가?” 
“ 나 이런거 믿어야 해?” 
“ 응 믿어 나 여기 있는 누나나 아줌마를 그냥….” 
“ 흑…흑흑… 너무해…”
수연은 얼굴을 감싸체 탕밖으로 손쌀같이 나서고 있다
“ 수…..수연아…”
“ 내버려 둬 진우야” 
그렇게 수연을 보내는 것이 내심 찜찜했었다
“ 맞구마 진우 서방 그냥 내버려둬…..” 
여러날이 지난 어느날 수연이를 소개시켜 주었던 진영이 누나로부터 연락이 왔다
보잖다 아니 이야기좀 한잖다
진영이누나의 카페 그동안 안 와봐서 그런지 많이 변했다
“ 진우 왔구나?” 
“ 응 많이 변했네….가게가” 
“ 응 조금 변해야 할 것 같아서…. 참 오래간만이네…한 삼개월만인가” 
“ 응 아마도 그렇지….” 
“ 진우야?” 
진영이 누나는 내가 수연이를 그렇게 보낸 것을 소상하게 알고 있었다
“ 너 참 나쁜애야 그렇게 그애가 싫었어 그렇다고 그런식으로…”
진영이 누나에게 변명아니 변명을 하며 다시 한번 가게안을 들러보고 있었다
뮤직박스 아니 디제이 박스도 생기고
진영이 누나는 여러가지 신경을 써가며 가게를 바꿔 났었고
그러면서 가게를 꾸려 나가고 있었다
서서히 밖이 어둑거리며 어둠이 내려 앉고
밤이 되가며 가게안은 손님들로 시끌벅적되고 있었다
“ 진우야 일손좀 도와” 
“ 나 비싼데…”
“ 알았어 고급으로 쳐줄 테니까 어서” 
누나에게 앞치마를 받아서는 가게문이 닫힐때까지 서빙을 하고 있었다
“ 휴우 이제 끝나나보네….” 
마지막 테이블사람이 나가며 누나는 자신의 어깨를 두드리며
넋두리를 하고 있었다
“ 배고니?” 
“ 아니 오며 가며 집어 먹어서 그런지 별루…”
“ 그래 그럼 술이나 한잔 하자” 
“ 그럴까” 
진영이 누나는 가게 셔터문을 내리고는 테이블에 맥주 몇병을 내놓고 있었다
“ 에게 겨우 맥주야?” 
“ 그럼?” 
“ 나 비싸다고 했잖어 그런데 맥주야” 
“ 그럼 양주를 달라고…..” 
“ 적어도 그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 자식 좋은건는 알아가지고….” 
누나는 내머리를 툭치고는 양주를 가지고 나오고 있었다
“ 그래도 내논거니까 맥주부터 마시자 진우야” 
맥주잔이 두사람사이에서 돌아 다니고 있었다
어떤게 누구의 잔이지도 모른다
주거니 받거니 어느새 가져나온 맥주가 동이나고 그렇게나 원했던
양주가 개봉을 하며 진영이 누나의 눈이 조금씩 풀려가고 있었다
슬그머니 일어나는 진영이누나
“ 어디가?” 
“ 어딘기 짜샤…딸국….. 물…빼러….가는….거지… 딸국…들어….오면….. 알지… 딸국”
손사레를 치며 진영이누나는 비틀거리며 화장실로 들어가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턴테이블에 돌던 엘피판의 바늘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나와 앉어 있어야 할 진영이 누나가 나오질 않는다
“ 누나….. 안에서….. 뭐해..” 
끼이익 문이 안으로 열리며 난 고개를 안으로 들이 밀고 있었다
“ 누나?” 
“ 호호 왔네 난 또 안오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알몸의 누나는 좌변기에 앉아서는 날 기다리고 있었다
다소곳이 무릎을 모으고서는 날 기달리고 있었단다
백열전구의 열기와 술의 기운으로 누나의 몸은 뜨거웠었다
화장실안으로 내가 들어서자 누나는 모았던 다리를 벌리며
한쪽다리를 변기위로 올려놓고 있었다
붉은 기운이 도는 피부에 검은털과 검은피부 누나는 배시시 웃고 있었다
“ 간만에 왔으니 나 위로해주고 가야하는거 아니야 이리로 바짝 와 봐” 
손을 뻗어 누나는 내바지 벨트를 풀고는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내리고는
내자지를 어루만지고 있다
“ 부드러워…”
진영이 누나는 미소를 디며 날 쳐다보고는 귀두에 입을 맞추고는
그대로 입안으로 밀어 넣고 있다
뜨거운 입속 누나는 다먹은 쥬쥬바에서 마지막 한방울이라도
더 빼먹을려고 하는 아이처럼 강하게 강하게 내귀두를 물고서는
빨고 있었다
한손으로 불알을 어루만지며 자지를 말아진 손에 귀두만이 내 논 체
혀로 때로는 이로 살살 간지럽히고 있었다
“ 으으윽 누나…..” 
얼마나 많이 발기가 되었을까 정육점에서 팔고 있는 랩을 씌운
살코기마냥 귀두가 번질대고 있었다
말아진 손이 조금씩 앞뒤로 움직이며 누나는 날 더 흥분을 시키고 있었다
“ 나 급해 진우야” 
몸을 일으키는 진영이 누나는 내앞에서 등을 보이며 변기잡으며 엎드리고 있다
다리가 벌어지며 누나의 하얀엉덩이는 보지를 그대로 내보이고 있었다
“ 나두 누나에게….” 
“ 아니 지금….” 
누나는 엉덩이를 흔들며 바로 내가 들어와 주길 바라고 있었다
“ 진우야 그건 이따해 나 급해” 
다리사이로 손을 빼서는 꺼떡거리는 내자지를 잡은 누나는
귀두를 자신의 보지쪽으로 당기고는 살살비비고 있었다
“ 진우야 넣어줘 응… 헉….” 
아주 부드럽게 삽입이 되고 있었다
한점 거침 없이 어떤 저항도 없이 내자지는 누나으 보지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몸을 누나에게 밀때마다 누나의 엉덩이가 출렁이며
누나는 몸을 움찔리고 있었다
엉덩이를 벌려 몸을 밀때마다 누나의 국화꽃이 날 반기듯이 오물거리고
“ 천…천천히 진우야…나 즐기고 싶어…”
아주 천천히 난 누나의 보지를 공략하고 있었다
변기를 잡고 있던 누나의 손이 주먹이 져지며 누나는 서서히
오르고 있었던 것이다
“ 진우야 그만 응 제발 응” 
“ 왜 했어” 
누나의 보지속에 자지를 박은체 난 누나에게 묻고 있었다
“ 아니 그런데 그만” 
“ 왜?” 
“ 이따 하자 응 휴우” 
길게 한숨을 내쉬는 진영이 누나는 일어나서는 자신의 애액이 묻어 있는
내자지에 물을 끼얹으며 애액을 닦아내고 있다
“ 한동안 안본 사이에 많이 변한 것 같아 진우는…”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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