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동의 추억 - 24부

** 독자 여러분,추석 잘들 지내셨는지요?

연재가 또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추석 연휴에 써 놓았던 24,25부가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다시 쓰느라 늦어졌습니다.

항상 핑계만 대는것같아 이젠 더이상 뭐라 드릴말씀이 없읍니다.

그래도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허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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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동의 추억





여철이 늦게 체육관에 나타나자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있던 홍수가 반갑게 맞이했다.

"형! 왜 이제와? 기다리다 목 빠지겠네. 안그래도 기다리다 지쳐 지금 형네집으로 가려고했어"

"어? 왜? 무슨일 있어?"

"일단 얘기좀 해요. 형, 이리로...."

홍수는 여철을 데리고 근처 놀이터로 가더니 음료수를 사가지고 와서는 여철에게 건네며 말했다.

"형, 나 다음주에 대전으로 시합가는거 알죠?"

"응, 올해 마지막 대회라며? 몇일간이나 하냐? 참 너 시합 끝나고 진학할 고등학교팀하고 합동 훈련 한다고 했지? 오래 걸리겠구나. 잘다녀와"

"아니... 그게아니구... 아 진짜 미치겠네..."

"뭐야, 임마? 할말있으면 해. 사내자식이..."

"어..... 사실은... 나 이번 시합 엄청 중요한거 형 알지?"

"알아, 근데?"

"형... 나좀 도와줘. 날 도와줄수있는 사람은 형 밖에 없어. 정말 절박해"

"도대체 밑도 끝도 없이 뭘 도와달라는거야? 답답하네, 정말..."

홍수는 음료수를 환번에 다 들이키고는 그제야 본론을 꺼냈다.

"형, 나 그날이후에 거의 잠을 못잤어요. 이래가지곤 시합 제대로 못해. 나 있잖아......."

또 한번 말을 멈추고 여철을 쳐다본 홍수가 다시 말을 했다.

"시합하러가기전에 수경이엄마랑 한번더 하고싶어. 그럼 시합 정말 잘할수있을거 같아"

여철은 난감해하며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설득해보았지만 결국은 홍수의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약속을 하고야 말았다.

홍수는 뛸뜻이 기뻐하며 돌아갔고 여철은 또다시 고민에 빠져 운동도 대충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여철은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분식집에 들러 몰래 수경이엄마에게 저녁 9시쯤 창고방으로 오라고하고 체육관으로가 홍수에게 날짜와 시간은 내일 알려주겠다고하고는 우동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약속시간에 맞춰 수경이엄마가 창고방으로 왔고 여철은 수경이엄마를 보자마자 곧바로 옷을 벗기며 애무를 하고 쎅스를 시작하였다.

"푹푹푹푹..... 푸슉푹슉 푸푸푹.... 푹.. 꺽.... 푹.. 척.... 푹.. 슉.... 푹푹푹.... 축척척..... 쩌걱쩌걱.... 처걱처걱축척척..... 푹척척척....."

"아으학... 어헉... 허억... 으흐허헉.... 흐엉..... 하하...하학.... 어마마...앗... 아흑.... 아아아흑........

하흑..... 자기야... 아흐흐흑... 자갸.... 아우우앙... 아우.. 좋아... 아아으... 앙.... 자기 오느을.... 아으..응... 아우..... 앙....."

여철의 최선을 다하는 쎅스에 수경이엄마는 몇차례의 오르가즘을 느꼈고 절정도 함께했다.

"미숙아... 좋았어?"

"어, 자기야... 오늘 정말 끝내줬어. 다른때보다 더 좋았어"

"그래, 다행이네. 크크큭... 미숙아, 사랑해..."

"나두 자기 사랑해.... 호호호..."

여철은 수경이엄마의 몸을 닦아주며 최고의 서비스를 해주었고 영문을 모르는 수경이엄마는 너무나 좋아하며 여철에게 꼭 안겨있었다.

여철은 분위가 좋자 서서히 홍수 얘기를 꺼냈다.

"미숙아, 지난 일요일에...... 정말 고마웠는데..... 문제가 하나 생겼어..."

"문제? 무슨문제? 그날 다 된거 아냐?"

"사실 그날 마지막에 홍수가 미숙이랑 둘이만 한번 더하고싶다는걸 시간도 안되고 미숙이도 힘들어하는것 같아서 일단 그냥 다음에라고 넘겼는데 그걸 꼭 해야 된다고 자꾸 날 못살게해서....."

"어? 그날 한번으로 끝난거 아니였어? 누가 그런 약속을 했는데?"

"아니.. 약속을 한건 아니고... 근데 내가 말을 잘못해서... 그것까지 들어줘야 우리관계를 완전히 입다물겠다고해서..."

수경이엄마는 또 다시 고민에빠져 생각을 하는동안 여철이 미안하다며 풀죽은 모습을 보이자 수경이엄마는 곧바로 여철을 끌어안으며 말했다.

"알았어... 자기야... 대신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여야해. 그건 약속할수있지?"

"그럼! 고마워, 미숙아... 정말 사랑해...."

여철은 또다시 수경이엄마에게 키스를하며 한번더 쎅스를하려 했지만 수경이엄마는 오늘은 그만 가봐야한다며 아쉬움에 키스만 진하게하고 일어났다.

여철은 언제가 좋겠냐고 물었고 수경이엄마는 토요일 오후5시 이후로 괞찮다고해서 그시간에 이곳으로 오라고 하고는 수경이엄마를 돌려 보냈다.

솔직히 여철은 수경이엄마에게 이젠 어떤 감정보다도 그냥 언제든 원하면 가능한 쎅스파트너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여철의 마음은 유정이엄마에게 가있기 때문에 홍수와 수경이엄마가 쎅스를하는것에대해 별 감정은 없었고 대신 조심해서 유정이엄마와의 관계는 절대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튿날 여철은 홍수에게 토요일 5시에 창고방으로 오라하자 홍수는 뛸듯이 기뻐했고 게다가 이번엔 단 둘만 있게될거라하자 표현하지못할만큼 좋아하며 운동이끝난후 여철에게 음료수를사며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갔다.

여철이 홍수와 헤어져 집으로 향해가는도중 저만치 앞서가는 준이엄마를 발견하고는 빠른걸음으로 뒤쫓아 동네 어귀에 다다를때쯤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어디 갔다와?"

"어맛, 놀랐잖아. 언제부터 따라왔어?"

"아까 큰길에서 내려갈때부터... 그런데 이렇게 차려입고 어딜다녀와?"

"다음달에 막내아가씨 상견례 있어서 거기입고갈 옷 맞추러 다녀오는거야"

여철은 감색에 흰줄무늬 정장을 입고있는 준이엄마가 오늘따라 더 예쁘게 보였고 결국 집앞을 지날때쯤 갑자기 준이엄마의 허리를 끌어안고 당겨서 자신의 집으로 안고 들어가 창고방으로 밀어넣으며 문을 닫았다.

"어머머... 왜이래? 지금 뭐하는거야?"

"이렇게 예쁘게 차려입었는데 한번 하고싶은 마음이 안생기냐? 이리와"

"안돼, 준이 수경이네보고 봐달라고 하고서 온거라 늦으면 준이아빠한테 혼난단말야. 다음에...."

"그러니까 빨리 한번하자니까?"

여철은 무조건 벽으로 밀어붙이며 입을 맞추며 옷위로 가슴을 움켜쥐자 준이엄마는 여철의 팔을 잡으며 잠깐 기다리라는 반응을 보였고 그것은 옷이 구겨지지 않으려고 하는걸 알기에 여철은 얼굴을 잡으며 키스를 진하게 퍼부었고 그사이에 준이엄마는 브래지어,팬티, 밴드스타킹만 남겨놓고 모두 옷을 벗어 옆에 던져 놓았다.

"쪼...옥... 쪽쪽... 움..... 쪼오옥.... 쭈...웁... 쭙쭙...... 후릅헤릅....하... 암....쪽쪽쪽...."

두사람의 혀가 서로 엉키는동안 여철의 한손이 준이엄마의 팬티속으로 들어가 보지둔덕을 쓰다듬다가 손가락 두개를 보지속에 밀어넣어 휘져으며 키스를 끝내고 브래지어를 올려 한쪽가슴을 빨았다.

"헤룹! 쭙! 헤룹! 쭈~우웁! 웅~ 쭙쭙! 쪼~옵... 쭉! 쪽쪽쪽, 추걱추걱.... 찔꺽찔꺽.... 추추춥...... 찔꺽"

여철의 혀와 손에 준이엄마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흘러내려 팬티를 적시고 있었기에 여철은 아예 팬티를 벗겨내고 준이엄마를 쓰러뜨리며 스타킹으로 더 탄력있어보이는 두다리를 끌어안으며 보지로 좆을 박아넣었다.

"푹푹푹... 쑥쑥쑥... 푹퍽푹퍽.... 축척척척 축척척...... 쑤걱쑤걱.... 퍽! 슉! 퍽!슉! 쓕쓕쓕! 척척척! 푸슉! 푸쓕...... 푸슈슈슈슉.... 찔꺽쩔꺽....... 축꺽꺽.... 푹퍽퍽......"

"아흑! 아으! 아아하아! 아앙! 허으으~어엉! 아아아앙~ 아아아아.... 아으으흐~ 하아하학! 어으아앙~ 흐으으앙! 아흐흐흑! 아우~ 아오어허허엉! 아우앙.... 하아앙.... 아으앙...."

여철은 준이엄마의 다리를 흔들어가며 박아주기도하고 때론 두다리를 활짝 벌리며 체중을 실어 박으면서 준이엄마를 계속 오르가즘으로 이끌었고 준이엄마 또한 여철의 목을 두팔로 감기도 했다가

여철이 몸을 실어 밀어붙이면 가슴팍을 밀면서 계속해서 교성을 지르고 있었다.

"푸쓕! 푹꺽! 쑤걱! 쑥꺽! 푹쑥! 푹쑥! 푸억! 푸억! 퍽퍽퍽.... 푹푹푹푹.... 쑥쩍! 쑥쩍!...... 푹척척척....

푹푹푹... 쑥쑥쑥... 퍽퍽퍽퍽.... 척척척척척...... 슈슈슉... 푹슉슉... 쑤 ~욱.... 쑥....찔꺽찔꺽.... 축척척척....."

"아앙! 아하항! 아흐! 아흐! 아아흐~앙! 아아아... 어으허엉~ 아아하아! 아흑! 아앙! 아아아~아앙! 아...으! 아..하아... 앙... 아앙...아으우우우앙! 아흐와아앙~ 아으윽! 아아....흐아...앙.... 어우...엉!

아흐.. 아흐흐흐.... 여..보..우우웅.. 아흐... 당시인... 아오우아앙..... "

준이엄마는 헛소리까지내며 마지막 정정으로 치달았고 여철도 사정을 향해 더욱 빠르게 좆을 박아대었다.

"푹척척척... 우... 흐흑.... 처처처처척척꺽... 하아.... 학... 푸슈슉....푸..욱... 푹... 척..척... 우욱...퍽!"

"흐엉.. 어엉... 허어어앙... 아... 아아흑! 아흐흐흐흥... 아오우아앙..... 여보야.... 아아...아아...아아야아앙....아...학... 항.... 흐...흥... 응.... 으... 응....."

여철이 정액을 쏟아내며 끝까지 좆을 밀어넣자 준이엄마는 여철을 꼬옥 끌어안으며 최후의 감흥을 맛보고 있었다.

잠시후 여철은 준이엄마의 몸위에서 내려와 천정을 바라보며 숨을 고르고 있었고 준이엄마는 여철의 가슴에 안기며 아직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안할것처럼 빼더니만.... 다른때보다 더 숨넘어가면서 좋아하네, 좋았어?"

"몰라... 막상 하니까 좋은걸 어떻게해... 사실 남편하고 쎅스한지좀 되기도 했고..."

"준이아빠가 잘 안해줘?"

"아니 그런건 아닌데 얼마전에 허리를 조금 삐끗해서 계속 침 맞고 다녔거든..."

"그러면서 빼기는..... 한번 더할까?"

"안돼, 지금도 많이 늦었어. 나 옷 좀 줘. 빨리 가야겠다"

"그럼, 내일 오후 3시반쯤 내방으로 와"

"준이는 어떻게하고?"

"수경이한테 보내서 애들 만화비디오 보게하면돼. 수경이엄마도 그렇게 할거야"

"어떻게 알아?"

"다 아는수가있어. 그런건 신경쓰지말고, 내말대로할거지?"

"알았어. 그럴께..."

여철은 준이엄마의 옷을 손수 입혀주면서 단추까지 모두 자신의 손으로 채워 주었다.

여철은 대문밖을 한번 살펴보고 아무도없자 준이엄마를 내보내고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여철은 휘파람을 불며 샤워를 한뒤 저녁을 차려먹고는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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