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노예 - 프롤로그

처음으로 써보는 소설이네요

장르는 sm입니다 취향이 아닌분들에겐 죄송하고요.

처음이라 부족한점 셀수 없을겁니다.. 양해해 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자, 이상! 종례 끝"



드디어 수업이 끝났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질러져나온다. 그렇다 이제부터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그러나 나는 기쁘지 않다.. 앞으로 겪게될 일들을 생각한다면....







그녀의 노예 -프롤로그-



일주일 전



내 이름은 이지연이다. 중학교 3학년이고 가족은... 아버지가 일찍부터 돌아가셔서 엄마랑 둘이만 살고있다. 엄마는 밤낮으로



일을 하러 나가셔서 항상 집을 비우신다. 나한테는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이있다. 나는 에셈머이다. 그러나 아직 학생이고



아무에게도 말할 용기가 나지가 않아서 인터넷에서 여러 자료등을 다운받아 보면서 자위를 하고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었다.



나는 여느때처럼 학교를갔다. 모든 수업이 끝나고 집에갈려고 했다 그때 내 단짝친구인 수빈이가 다가왔다



"지연아~!,지연아~!"



"응? 왜?"



"왜긴~ 나 오늘 너네 집에 놀러 가면 안될까?"



나는 무척 기분이 좋았다 왜냐하면 항상 집에가봤자 늘 혼자였기 때문이다 그나마 몇일전만해도 학교에서 가까운동네에 살아서



친구들을 집으로 데리고와서 자주 놀곤했다 그러나 집 사정으로 학교에서 먼곳으로 이사를했기때문에 한동안 나는 혼자였다.



"우리집 이사해서 멀잖아..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너희집 구경하고싶다 얘 ㅋㅋ"



"ㅋㅋ그래 가자"



우리둘은 내 집에 가기위해 버스에 올라탔다.



"너희집 갈려면 얼마나 가야해??"



"한시간 반 넘게걸려~!"



"정말!?"



"ㅎㅎ 아니 농담이야 그리 멀진않아"



그렇게 30~40분정도 버스를 타고 가면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다. 보통 여중생처럼 연예인얘기가 주된 수다거리였다.



"아직도 멀었어 지연아?"



"아니 다왔어, 내리자 ㅋ"



버스에서 내려서 우리는 집으로 향했다.



"지연아 그런데 너희집에 아무도 없어?"



"응 울엄마 맨날 늦게 들어오시잖아 ㅎㅎ"



"하긴 ㅎㅎ 가면 뭐하고놀까?"



"그러게.. 일단 가서 뭐좀 해먹자 ㅠ_ㅜ 학교 급식 너무 양이적어"



"맞아맞아 ㅠㅠ"



그렇게 집에 도착한 우리들은 먹을게 뭐있나 찾다가 결국 라면을 끓여먹기로 했다.



"수빈아 내가 라면끓일게 컴퓨터 하고있어~ㅋ 내컴에 누구누구(연예인 이름)사진 대따 많다 ㅋㅋ"



"알았어 ㅋㅋ"



그렇게 지연이는 라면을 긇이러 부엌으로 갔다. 한편 수빈이는 컴퓨터를 키고 지연이가 연예인 사진이 많다길레 찾기위해



여러 폴더등을 뒤적거리고 있었다 그때 문뜩 눈에띄는 폴더이름이 보였다. SM이란 폴더이름 이였다. 순간 수빈이의 얼굴이



붉어졌다. 사실은 수빈이도 에셈어였다. 수빈이는 돔 성향이 있었다.



"아니겠지, 설마.."



그러나 수빈이의 예상이 들어맞았다 SM이란 폴더 안에는 여러 동영상 들이있었다. 무심코 수빈이는 그중 하나를 클릭해서 틀었다.



그순간 화면속에 여자가 밧줄로 묶인채로 온갓 도구들을 이용해 고문 당하고 있었다. 그때 라면을 한동안 찾다가 못찾아 라면을



사러 가자고 말하려고 방으로 들어선 지연은 너무나도 놀랐다. 수빈이가 자신이 감춰둔 sm동영상을 틀어서 보고있었던 것이다.



"수.. 수빈아.. 그게.."



황급이 컴퓨터를 뺏어 전원을 끄면서 지연이가 당황스럽게 말했다.



"지, 지연아..."



"수빈아 그게.. 그게아니고 이건.."



"아..나.. 나 먼저 집에 갈게.. 잘있어.. 네일보자 지연아..."



"수빈아~! 그게아니야 수빈아!"



"쾅"



수빈이는 얼굴이 붉어지는것을 주체하지 못하고 황급이 지연이의 집을뛰쳐나왔다.



"어떡하지.. 수빈이가 많이 놀란 것 같은데. 네일 학교에서 뭐라고 말하지.. 아 어떡해 ㅠ_ㅜ"



수빈이는 그자리에 주저앉아 울것같은 얼굴을 하고있었다. 한편 수빈이는 집에 도착해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다.



"지연이가 나와 같은 취미가 있었을 줄이야.. 네일 학교가서 뭐라고 말해야하지??"



그 순간 지연이의 눈빛이 번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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