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선 - 중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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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리 엉덩이를 좀 돌려봐”

“싫어 그냥 해”

“영미야 한번만”

“.”

싫다는 영미를 후배위로 삽입하며 한 손으로 젖꼭지를 잡아당기고 한 손으로 머리채를 잡아 올렸다.

“하지이 말라니까 아파”

“짝” 나도 모르게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빼 똥구멍을 만지다가 엉덩이가 빨개질 정도로 세게 때렸다.

“에이씨 하지 말라니까”

“….” 사정도 못한 내자지가 보지에서 빠져나와 겉물만 질질 흘린 채 껄떡거리고 있다.

“왜 그래 요즘” 그녀가 신경질적으로 한마디 하더니 옷을 주섬 주섬 입고있고 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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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다고 다시는 안 그런다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며 그녀의 집까지 바래도 주고 돌아오는 길의 어둠은 나의 감추어진 또 다른 나의 성적환상을 감추어주기에 충분했다.



은정이와의 만남은 시간이 가고 모텔을 찾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내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섹스를 넘어서고 있었다. 국민학교5학년때부터 몰래 숨어서 보던 갱지에 그려진 포르노만화처럼 그녀와의 섹스는 한번 터져버린 뚝모냥 걷잡을수 없이 변태적으로 변해갔다.

단지 금단의 사과를 따먹고 목구녕에 걸려 쫓겨나는 멍청한 아담이 되지 않기 위해 조심에 조심을 더하고 있었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삼키지도 뱉어내지도 못하도록 걸려있는 것을…….



“때르릉 때르릉…”

“뭐하세요. 오빠”

“그냥”

“오빠 나 오늘 오빠한테 혼나야 하는데” 여관 가자는 얘기다.

“그렇게 혼나고도 정신을 못차리는걸 보니 너란 년은 어쩔 수 없나보다 아르바이트 끝나고 거기서 보자”

“네 오빠”

전화를 끊으며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지만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고 벌을 줄 때 등줄기를 타고 스믈스믈 피어오르는 쾌감을 누르기에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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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다리를 꼬고 앉으니 이내 익숙하게 은정이 옷을 벗고 보지를 내 무릎에 대고 날 보며 엎드린다.

“잘못한 거 말해봐”

그녀의 잘못을 사소한 것들이다. 누구누구를 욕을 했다는 둥 내가 팬티를 입지 말라고 했는데 애액이 흘러 어쩔 수 없이 입었다는 둥… 그녀가 한가지씩 말할 때 마다 난 손을 들어 엉덩이를 때렸다. 이미 십수여대를 맞아 엉덩이가 빨갛고 애액이 흘러 비벼대는 무릎에 보지털의 까실함과 미끈거림이 느껴지자 또다른 생각이 들었다.

“이리와봐” 그녀를 일으켜세워 손을잡고 욕실로 들어갔다.

“.”

“벌리고 가만히 있어. 털좀 밀어야겠다.”

“아 차거”

“됐어” 샤워기의 물을 미지근하게 맞추어 적신후 비누칠을 하고 일회용 면도기로 털을 밀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털에가려 제대로 본적이 없는 것 같다. 털이끼어 면도기 날이 안나갈때마다 물에 흔들어가며 정말 한참을 밀었다.

“이쁜데”

“아~이 다 밀면 어떡해요. 목욕탕도 못가게”

“어쭈 이년이 덜맞아서 이러나 오빠가 해주면 가만히 있어야지”

“이뻐요?”

“어 보기 좋아. 면도하면서도 흥분했나 본데 콩알이 튀어나오다 못해 떨어지겠는데”

“아흑 흑” 손가락을 꼬아 콩알에 튕기자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오며 한줄기 애액이 주르륵 흘러 내린다.

“변태 같은 년 그렇게 좋으냐”

“네 오빠랑 같이만 있어도 흥분되요.”

“엉덩이 돌리고 손으로 벌려봐 똥구녕쪽으로 몇가닥 남은거같으니까”

“아~~이잉 오빠 그만하고 방으로 가면 안되요. 네~에”

“두번 말하게 하지마라” 돌려세우며 엉덩이를 또한차례 때렸다.

“아악흑”

“엉덩이 벌리고 숙여”

“네”

“똥구멍이 귀엽다” 나도 참 웃긴 놈이다.

면도하기 힘든 곳의 털들 몇 개는 뽑아버리고 따뜻한 물을 흘리며 보지와 똥구멍을 왔다갔다하며 손으로 훑었다. 따뜻한 물에 긴장이 풀린 탓일까 비누칠해 씻겨주다 엄지를 똥구멍에 집어넣자 쏙들어가 버린다.

“ㅋㅋ 이년봐라”

“아흑 뭐예요 오빠 하지마세요”

“너 똥구멍으로도 한적 있냐?” 손가락을 흔들어댔다.

“학 흑 없어요 정말로” 손가락이 죄어오고 똥구멍이 옴찔옴찔 움직인다.

“오늘 니 똥꾸멍에도 박아봐야겠다. 느낌이 어떤지 나도 해본적이 없거든”

“.” 갑자기 보지쪽이 척척해진다.

“변태 같은 년 좋아라 하는구만”

“더러워요 오빠 거긴 더럽잖아요”

“씻으면 되지 더 잡아 벌려봐”

비누거품을 잔뜩 묻혀 손가락으로 똥구멍속을 후비고 샤워기를 가져다 데도 겉에만 씻기고 거품이 사라지자 손가락이 들어가 지질 않는다.

“그렇지 참 쪼그리고 앉아봐”

“.”

“힘빼 긴장하지 말고 따뜻하지”

“네”

샤워기를 그녀의 똥구멍에 바짝대고 떨어지지 않게 힘을 주었다.

“읔 오빠 물이 들어와요. 그만 그만요”

“깨끗하게 해야지” 그녀의 얼굴이 일그러지는걸 보며 샤워기를 때며 키스를 했다.

그녀가 벌떡일어나 배가 아프다며 나가라고 성화다.

“왜?”

“나올거 같아요”

“뭐가”

“그게.. 화장실 가게요. 네에 나가 계세요”

“그냥 눠”

더 이상 참기가 어려운지 변기에 걸터앉자마자 쇄하는 소리와 함께 억지로 밀어넣었던 물이 빠져나오나 보다 일어나는 변기를 보니 읔..

“깨끗하게 할려다 더 더러워졌겠다 다시 앉아봐 다시 씻어야 겠다”

“그만요 제가 할께요 오빠”

“이리와 내가 해줄께 두번말하지 말자 우리”

그렇게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엔 물만 나왔다. 보고싶었다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만 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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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변기에 걸터앉을려하는걸 못하게 하고 한쪽다리를 욕조에 걸터 올리게 했다.

“뭐하는거예요 오빠”

“그냥 보고 싶어서”

“.”

“그대로 있어”

“읔 오빠 나올거 같애”

“싸”

.

..

“쇄애에에” 물줄기가 세차다.

뒷구멍에 물줄기 줄어들고 엉덩이를 타고 방울방울 허벅지로 내려올때쯤 갑자기 앞쪽의 벌어진 보지에서 노란 오줌줄기가 쏟아져내리자 엉겁결에 올라가있던 발을 내릴려하길래 그녀의 올라가 있는 무릎을 나도 모르게 잡았다. 점점 굵어진다. 그녀가 손을 올려 얼굴을 가린다.

“어유 우리 강아지 오줌 마려우면 말을하지”

“.”

“하하하 우리 강아지 별걸 다하네”

“창피해요 오빠”

“다시 씻어야겠네. 이리와”

다시 한번 그녀를 깨끗하게 씻겼고 그녀는 온몸에 거품을 묻힌 채 온몸을 내게 비벼 날 씻겨주는데 그 야들야들함에 내 자지가 터질 듯 껄떡거렸다.

‘벌써부터 힘 뺄 필요야 없지’

욕실에서 나온 우리는 그녀가 사온 양주와 수제 쵸컬릿을 펼쳐놓고 한잔씩 했다.

“좋으니”

“네? 네” “오빠랑 있으면 너무 좋아요” “오빠가 죽으라면 죽고 싶을 만큼이요”

“한잔씩 더하자”

“네”

그녀의 벗고있는 몸 전체가 붉어지는걸 보며 침대에 몸을 뉘었다.

“이리와 빨아봐”

그녀의 혀와 입술이 온몸을 타고 돌아다닐 때 마다 발딱선 젖꼭지와 부풀은 유방이 온몸을 쓸어대는 묘한 기분에 정신이 혼미할 지경이다. 한참을 빨아대던 그녀는 한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삽입할려는걸 그녀의 젖꼭지를 양손으로 잡아 천장을 향해 쳐들자 신음소리와 함께 온몸이 올라와 벽을 잡는다.

“내가 빨기쉽게 걸터앉아”

“.”

“쓰읍..” “털이 없으니 좋은데 빨기도 좋고 기분도 묘한게”

“으읍 흐으 오빠아” 그녀의 양무릎이 내 얼굴을 조여온다.

분홍빛 선명한 보지 그안의 빨간 속살이 옴찔거리며 쳐다만 보고 있는데도 애액이 방울방울 맺힌다. 혀끝으로 그녀의 보지 속살을 파먹듯 할짝거릴때마다 조금씩 부풀어오르는 그녀의 클리가 이제는 애기들 새끼 손톱만하다.

그녀의 발을 끌어당겨 내 얼굴위에 쪼그려 앉게하자 말끔하게 정리된 그녀의 보지와 똥구멍이 드러난다. 쵸컬릿빛 똥구멍에 핑크빛 보지의 극명한 조화가 눈을 어지럽힌다.

똥구멍부터 회음부를 지나 애액이 흐르는 보지를 가르며 클리를 입술로 물었다.

“하아악 오아오흑 빠” 위를 쳐다보니 고개를 뒤로 재친체 가슴을 쥐어짜고있다.

쏟아질것 같은 그녀의 속살을 입전체로 빨아당기며 다시금 똥구멍을 혀를 넓게펼쳐 빨아가자 그녀의 신음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워나가며 온몸이 부들부들 떨린다.

혀를 세워 그녀의 똥구멍을 살짝찔러보았다. ‘쵸컬릿’ ‘그래 그거 ㅋㅋ’

그녀의 밑에서 빠져나와 그녀를 엎드리게 한후 엉덩이를 잘보이게 하고 테이블의 양주한잔을 입에 물고 쵸컬릿상자를 들고 그녀 뒤에서 똥구멍에 입을 대고 양주를 밀었다.

“앗 따거 쓰려요 오빠”

“가만 있어봐” 양주를 삼키고 침을 잔뜩발른후 동글동글한 쵸컬릿을 몇개를 밀어넣었다.

“뭐예요 오빠” 그녀가 힘을 주었는지 쵸컬릿한개가 밀려나온다.

“가만히 있어 힘빼고” 몇개를 더 밀어넣은후 누우며 그녀를 안았다.

“똥구녕에는 상으로 쵸컬릿을 주었으니 니보지에는 내 자지를 줄께”

그녀가 한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보지에 맞춘후 조금씩 물어온다. 체위탓일까 자지에 동글동글 굴러다니는 쵸컬릿이 느껴진다. 쵸컬릿이 빠지지 않게 하라고 했던탓인지 엉덩이에 힘을 줄때마다 같이 자지를 물어온다. 불알이 축축해지고 사타구니를 타고 흐르는 물이 느껴진다. 그녀의 두다리가 내 허벅지위에 얹혀지고 온몸을 미친듯이 흔들어댄다.

“찔꺽 찔꺽…”

“흐으윽 오빠 너무 좋아요”

“나두 니 보지가 따뜻한게 너무좋아”

“오빠 전 오빠꺼예요 아흑”

“푹 푹 푸드덕 푸드득 찔꺽..”

그녀가 몸을 재끼며 양손으로 내 무릎을 잡고 퍼덕걸리때 마다 내 자지 밑둥에 형광등 불빛탓일까 하얗다거나 맑기보다는 차라리 푸르스름한 애액들이 빛을 내며 흘러 내린다.

“학학하학 오빠 나가 갈거학 항 오빠”

“참어 나 아직이야”

“하앙 앙 안돼 오항빠앙 나 나 나 가”

“참으라니까” 양손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세게 비틀며 짜를듯이 잡아 당겨버렸다.

“아~악 하악 흐윽 학아학…”

그녀의 몸이 내몸위로 쓰러지며 머리카락들이 사방으로 펼쳐진다. 남들은 꼭꼭조여 온다고들 하지만 그 느낌이 손으로 꼭꼭쥐는 느낌이라면 그녀는 차라리 다섯손가락의 손톱을 이용해 자지를 잘라낼 듯 쥐어오는 느낌이다. 귀두에서 밑둥으로 다시 귀두로…

핵핵거리며 축늘어져 숨만쉬는 그녀와는 달리 그녀의 보지는 미친듯이 위아래로 쥐어오며 한참을 오르내리고 있었고 흘러내린 애액으로 내 엉덩이가 축축할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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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오빠” 어느새 정신을 차리며 걸터앉아 머리를 뒤로 묶고 있었다.

“입으로 해줄까 오빠”

“그냥 이리와” 빼지도 않은채 그녀를 다시 안았다.

예의 그녀의 보지의 자근거림도 멈추고 애액이 주는 따뜻함과 포근함 만이 남았다.

“우리 강아지 엉덩이 맛이나 볼까?” 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아잉 오빠 그냥 입으로 해주면 안돼요”

“넌 가만히 있어 내가 다 알아서 할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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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추석전에 단편으로 쓸려고 했던 내용이 길어져 명절보내고와서 하편으로 마무리 지을려고 했었는데..쩝..글솜씨가 없다보니 계획대로 안되는군요. 내일정도에 하편올리면서 마무리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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