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연인들 - 2부
2018.10.19 04:00
2부. 사무실 미스최 - 삐뚤어진 명품족(경험담)
다음날이 아침 난 사무실로 조금일찍 출근했다.몇일전까지 근무하고 그만둔 송양을 대신해
직원 면접이 있는날이다. 조그만 사무실을 혼자 운영하기 때문에 여직원이 없으면 난 거의
일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뽑자마자 바로 근무를 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사무실에 들어섰다.
10시쯤 부터 면접을 보러 들어섰다.
그러나 대부분 미경험자거나 컴퓨터 경험이 낮아 내가 채용하기엔 좀 부적합했다.
3명쯤이 왔다가고 2시쯤이었다. 위치를 잘모르겠다며 맥도날드앞이라고 한다. 난 귀찮았지만
맥도날드앞으로 나가 그녀를 데리러 나갔다. 그녀를 첨 본 느낌은 눈꼬리가 올라가 약간은
퇴폐적인 인상이었으나 전체적으로 키나 몸매가 뛰어난 여자였다.
사무실로 들어와 상담을 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1년정도를 일했고 상당히 많은 부분에 대해
알고 있었다. 다행이다 싶었다. 난 그녀에게 지금 바로 근무가 가능한지를 물었고
그녀는 바로 근무를 시작했다. 난 무척바쁜 모든일들을 그녀에게 2시간정도 가르쳐 주곤
바로 업무를 시켰다. 생각보다 잘하진 못했지만 그런대로 아쉬운 대로 괜찮은 편이었다.
나이는 26, 나와는 7살차이가 났다.
몇일을 지내다 보니 많이 친해졌다. 사무실엔 그녀와 나 둘뿐이다.
난 원칙적으로 사무실여자를 넘보지 않는다. 아니 유혹이 와도 손대지 않았다.
그건 일을 망치는 행위며 내가 손해를 보기도 한다는걸 너무잘알기때문이다.
그녀는 혼자서 이만한 규모의 회사를 한다는것에 무척놀라워했고 늘 내게 많은 질문을 했다.
느낌으로 그녀는 나를 유혹할 것이란것을 알았다. 난 아주 어른스럽고 상사의 입장으로
그녀의 시작할려는 낌새를 거부했다.
" 진영아~ 일이나 열심히 해라이~ 팍~쪼끄만게~"
" 에이 실장님 갈켜죠요~~앤 없으심 제가 해드린다니깐요~"
" 나 ? 앤? 참나~~무자게 많다~~아마 니도 많이 보게될꺼다~문디야~신경끄고 일이나 해라~"
그녀는 약간 토라진 듯 입술을 삐죽이고 일을 했다.
난 진영이가 들어오고난뒤 조금 여유가 생겼다.혼자하던일을 그녀에게 거의 맞기고 가끔 사무실근처로
찾아오는 여자들과 짧지만 데이트도 할 시간들이 생겼다.
어느날이었다. 진영이 새로샀다며 모자를 쓰고 왔다. 제품명을 보니 한개 몇십만원을 하는 명품모자였다.
"야~내가 월급 그렇게 많이주냐?무슨 80만원 봤는애가 명품 모자고~어? 가방두 새거네?"
" 아니에요~실장님 이거 친구가 사줬어여~"
난 소리를 질러가며 진영을 혼내었다.
정신머리 없는 요즘 애들이 한심스러웠고 그런 그녀의 허영이 보기싫었다.
한참을 설교로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였다.
내 27살 먹은 애인인 지영이 사무실로 왔다.
" 자기야 바뻐? 어머~ 안녕하세요~새로 여직원뽑았나 보네~"
하며 지영이 들어섰다.
" 어~ 지영이냐~ 엉 송양 그만두고 새로 뽑았어 어서와~ 진영아 인사해라 내 앤이다~"
진영은 약간 쑥스러운듯 머리를 만지작 거리며 고개를 꾸벅인다.
" 오빠 인물보구 아가씨 쓰는거 아냐?호호 아가씨 무척이뿌네?"
" 야야~아서라~내가 사무실직원이랑 사고 치는거 봤냐~말도 안되는소리하고 있어"
난 딱부러지게 말하고선 진영에게 말했다.
" 진영아 저기 탕비실안에 재고중에 샤넬오듀폼프75미리짜리 한개 가져와라~커피두~"
진영은 커피와 향수를 가지구왔다.
" 지영아~ 이번에 새로 취급하게된 품목인데 써바라 신제품인데 요새 백화점 샤넬코너서 불티난단다
내야 이런거 돈주고 사주기싫은데 난 도매로 가져오니 너 한개정도는 선물해야안되겠냐~하하"
"어머!!~샤넬이야? 흠~~이거 비싸던데~ 쟈갸 고마워~~호호 잘쓸께~"
우리의 대화를 들으며 진영은 더욱 심드렁한 얼굴로 컴퓨터만 탁탁거릴뿐이었다.
" 진영아 나 잠시 나갔다 올테니 오더 들어온거 매출다 올리고 5시되면 승인완료시켜라~"
난 진영에게 대충 일정리를 시켜놓곤 그녀와 데이트를 즐겼다.
다음날 난 거래처와 이리저리 바쁜 와중에 저녁에 친구가 놀러온다고 했다.
친구는 진영을 보고는 맘에 들었는지 자꾸 오늘 저녁 술자리를 권했다.
" 야~임마~ 놔둬~쟤~이제 26이다~콱~"
난 친구를 만류했지만 진영은 따라오고싶어했고 마지 못해 승낙을 했다.
" 흠~그럼 너 들어오고 회식두 못했으니 회식겸해서 한잔하쟈~"
친구 기석이와 함께 가까운 삼겹살집에 들러 간단히 소주한잔을 하고난 후
기석은 나이트를 가자며 졸라대었다. 기석이 쏘겠다며 우리를 이끌고 결국 나이트를 가게되었다.
나이트에서 기석은 진영
다음날이 아침 난 사무실로 조금일찍 출근했다.몇일전까지 근무하고 그만둔 송양을 대신해
직원 면접이 있는날이다. 조그만 사무실을 혼자 운영하기 때문에 여직원이 없으면 난 거의
일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뽑자마자 바로 근무를 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사무실에 들어섰다.
10시쯤 부터 면접을 보러 들어섰다.
그러나 대부분 미경험자거나 컴퓨터 경험이 낮아 내가 채용하기엔 좀 부적합했다.
3명쯤이 왔다가고 2시쯤이었다. 위치를 잘모르겠다며 맥도날드앞이라고 한다. 난 귀찮았지만
맥도날드앞으로 나가 그녀를 데리러 나갔다. 그녀를 첨 본 느낌은 눈꼬리가 올라가 약간은
퇴폐적인 인상이었으나 전체적으로 키나 몸매가 뛰어난 여자였다.
사무실로 들어와 상담을 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1년정도를 일했고 상당히 많은 부분에 대해
알고 있었다. 다행이다 싶었다. 난 그녀에게 지금 바로 근무가 가능한지를 물었고
그녀는 바로 근무를 시작했다. 난 무척바쁜 모든일들을 그녀에게 2시간정도 가르쳐 주곤
바로 업무를 시켰다. 생각보다 잘하진 못했지만 그런대로 아쉬운 대로 괜찮은 편이었다.
나이는 26, 나와는 7살차이가 났다.
몇일을 지내다 보니 많이 친해졌다. 사무실엔 그녀와 나 둘뿐이다.
난 원칙적으로 사무실여자를 넘보지 않는다. 아니 유혹이 와도 손대지 않았다.
그건 일을 망치는 행위며 내가 손해를 보기도 한다는걸 너무잘알기때문이다.
그녀는 혼자서 이만한 규모의 회사를 한다는것에 무척놀라워했고 늘 내게 많은 질문을 했다.
느낌으로 그녀는 나를 유혹할 것이란것을 알았다. 난 아주 어른스럽고 상사의 입장으로
그녀의 시작할려는 낌새를 거부했다.
" 진영아~ 일이나 열심히 해라이~ 팍~쪼끄만게~"
" 에이 실장님 갈켜죠요~~앤 없으심 제가 해드린다니깐요~"
" 나 ? 앤? 참나~~무자게 많다~~아마 니도 많이 보게될꺼다~문디야~신경끄고 일이나 해라~"
그녀는 약간 토라진 듯 입술을 삐죽이고 일을 했다.
난 진영이가 들어오고난뒤 조금 여유가 생겼다.혼자하던일을 그녀에게 거의 맞기고 가끔 사무실근처로
찾아오는 여자들과 짧지만 데이트도 할 시간들이 생겼다.
어느날이었다. 진영이 새로샀다며 모자를 쓰고 왔다. 제품명을 보니 한개 몇십만원을 하는 명품모자였다.
"야~내가 월급 그렇게 많이주냐?무슨 80만원 봤는애가 명품 모자고~어? 가방두 새거네?"
" 아니에요~실장님 이거 친구가 사줬어여~"
난 소리를 질러가며 진영을 혼내었다.
정신머리 없는 요즘 애들이 한심스러웠고 그런 그녀의 허영이 보기싫었다.
한참을 설교로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였다.
내 27살 먹은 애인인 지영이 사무실로 왔다.
" 자기야 바뻐? 어머~ 안녕하세요~새로 여직원뽑았나 보네~"
하며 지영이 들어섰다.
" 어~ 지영이냐~ 엉 송양 그만두고 새로 뽑았어 어서와~ 진영아 인사해라 내 앤이다~"
진영은 약간 쑥스러운듯 머리를 만지작 거리며 고개를 꾸벅인다.
" 오빠 인물보구 아가씨 쓰는거 아냐?호호 아가씨 무척이뿌네?"
" 야야~아서라~내가 사무실직원이랑 사고 치는거 봤냐~말도 안되는소리하고 있어"
난 딱부러지게 말하고선 진영에게 말했다.
" 진영아 저기 탕비실안에 재고중에 샤넬오듀폼프75미리짜리 한개 가져와라~커피두~"
진영은 커피와 향수를 가지구왔다.
" 지영아~ 이번에 새로 취급하게된 품목인데 써바라 신제품인데 요새 백화점 샤넬코너서 불티난단다
내야 이런거 돈주고 사주기싫은데 난 도매로 가져오니 너 한개정도는 선물해야안되겠냐~하하"
"어머!!~샤넬이야? 흠~~이거 비싸던데~ 쟈갸 고마워~~호호 잘쓸께~"
우리의 대화를 들으며 진영은 더욱 심드렁한 얼굴로 컴퓨터만 탁탁거릴뿐이었다.
" 진영아 나 잠시 나갔다 올테니 오더 들어온거 매출다 올리고 5시되면 승인완료시켜라~"
난 진영에게 대충 일정리를 시켜놓곤 그녀와 데이트를 즐겼다.
다음날 난 거래처와 이리저리 바쁜 와중에 저녁에 친구가 놀러온다고 했다.
친구는 진영을 보고는 맘에 들었는지 자꾸 오늘 저녁 술자리를 권했다.
" 야~임마~ 놔둬~쟤~이제 26이다~콱~"
난 친구를 만류했지만 진영은 따라오고싶어했고 마지 못해 승낙을 했다.
" 흠~그럼 너 들어오고 회식두 못했으니 회식겸해서 한잔하쟈~"
친구 기석이와 함께 가까운 삼겹살집에 들러 간단히 소주한잔을 하고난 후
기석은 나이트를 가자며 졸라대었다. 기석이 쏘겠다며 우리를 이끌고 결국 나이트를 가게되었다.
나이트에서 기석은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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