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선물 - 단편 4장

우정의 선물



그날밤도 그이는 연락이 없다. 꽤 늧은 시간인데...

얼마나 지났을까? 현관문이 열리는 쇳소리가 나고

거실엔 가득히 술내음이 풍긴다. "많이 마셨나보내?" "응"

핏기없는 얼굴로 그저 건성으로 대답하고 방으로 들어간다.

왜 그러냐구 묻고 싶었지만 꾹 참고 그저 뒤따라 들어갔다.

"여보 미안해" 그밤은 그게 전부였다.

난 거실로 나와 지난날의 시간들을 돌이켜 떠올려 보았다.

최근 몇주동안 관계가 없었던 우리는 대화 마져도

단문 단답으로 이루어지고 그럴수록 그이의 얼굴은 수심이

가득했다. 사실 그이는 언젠가 부터 발기가 잘 되지 않고

설사 발기가 되어도 2분을 못견디고 사정해 버리는 조루

증세가 시작되었다.

자신의 약점을 가리려는 듯 딜도와 기타 성인용품을

사 가지고 와서 별짓을 다한다.

물론 전희와 성적감흥이 없는 나로선 아무런 재미가 없다.

하지만 그이의 노력이 가상해서 교성을 지르고 딜도와

그의 좃을 번갈아 빨아가며 고도의 연기를 해야했고

나의 연기에 흥분한 그는 내 젓꼭지와 보지를 잘근잘근

씹어댄다. 나는 "여보 나죽어! 좀더 쎄게 더! 더!"

몸을 활처럼 꼬아대며 그이의 서지도 않은 좃을 입에넣고 힘껏

빨아대니 그이는 "으~음"하는 신음과 함께 내입에

좃물을 흘려준다.

나는 참으로 허무한 기분으로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여보 수고했어, 그리고 고마워" 그러나 그이의 표정은 그리

밝은 표정이 아니다.

그후 나에게도 조그만 변화가 생겼다.

지금까지 자위라곤 한번도 하지 않했던 내가 그가 사다준

딜도외 낙타눈썹 그리고 러브젤이 유일한 쎅스 상대가 된것이다.

어느날 집안 대청소를 마친 나는 통풍을 위해 창문을 열어두고

반신욕을 위해 욕조에 받아논 물속에 들어갔다.

나른한 피곤과 함께 야릇한 기대감에 흑인배우의 좃을 본떠

만들었다던 까맣고 굵은 힘줄이 울퉁불퉁한 딜도를 입에넣고

빨아보았다. 왠지 그 느낌이 다른때와는 다르다.

제법 유방이 커다란 난 유방을 들어올려 꼭지를 입에물고

잘근잘근 물면서 혀로 돌리다보니 내 보지가 뜨거워진다.

좀더 자극적인 행위를 위해 딜도를 들고 거실로 나와

TV와 VTR을 켜고 포르테입을 집어넣자 맥주병만한 좃을

가진 흑인둘이 한 백인여성과 3S를 즐기는 화면이 뜬다.

2층인 우리집의 특성상 소리가 새어 나갈까봐 헤드폰을끼고

현장감있게 즐기려고 가능한 볼륨을 크게했다. 딜도에 러브젤을

듬뿍 바르고 내 보지속에 밀어넣고 진동을 최대로 올려 놓으니

세상에 이보다 좋을순 없다.

나는 점점 절정에 이르고 소리가 샐까봐 참아야하는 그 고통이

나를 더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간다.

내 보지에서는 이미 끈적이는 씹물이 줄줄 새고있었고 바닥에도

흥건하게 고인다.

너무나 커다란 오르가즘에 머리를 흔들고 핏발선 나의눈에는

행복을 넘어선 환희처럼 느껴진다,

근데... 느낌이 이상하다. 고개를 돌려 현관쪽을 보니 친구 부연이

숨을 헐떡거리며 몸을 배배꼬고 있다.

서룰러 전원을 끄고 부연을 맟이한 나는 "언제왔어"하고 물으니

"응 초인종을 눌러도 대답이 없기에 문을 열어보니 네가 있기에..."

"그럼 부르지...""부르면 않될 것 같아서"

"언제부터 이짓했니?" 부연이 묻는다. "몇주 됐어"

나는 부연에게 그동안의 일들을 소상히 예기했고 부연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한가지 제안을 한다.

그이의 발기부전은 부부간의 익숙함과 외부의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 될수 있으며 조루역시 쎅스의 빈도가 너무 적어 적응력이

떨어져서일수 있으므로 제 3자의 힘을빌어 부전을 우선 치료토록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며 그문제는 친구들이 노력해 보겠다고

하며 돌아갔다.

수요일 오후 남편의 퇴근 시간에 맟춰 친구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산부인과 의사이며 3년전 이혼한 부연, 돌연사한 남편

때문에 홀로된 선화, 남편 하나로는 못살아 애인이 많은 미나,

그이가 들어오자 우리는 준비한대로 비아그라를 갈아서 넣은

음료를 애교가 많은 미나가 그이에게 권했고 그이는 아무런

의심없이 고맙다며 훌적 마셔버린다.

식사대신 간단한 술상이 차려지고 미나의 애교가 펼쳐진다.

"운학씬 우리 셋중 누가 젤 맘에들어요? 저죠? 그렇죠?"

그이는 말없이 웃음만 흘리고 맥주 한잔을 단숨에 들이킨다.

술이 몇순배 돌았을까 그다지 주량이 많지않던 그이는

취기가 역역하다. 부연이 "운학씨 취했나봐요 들어가 쉬세요"

하자 "예 그럼 앉아서 노세요" 하고 안방으로 들어가고

잠시후 물소리가 들린다. 나는 뒤달아 들어가 그이의 등에

비누를 칠해주며 "여보 힘내 당신옆엔 항상 내가 있잖아"

하면서 그이의 힘없이 늘어진 좃을 입으로 빨아주었다.

이게 왠일일까? 점점 커지던 그의 좃은 이내 단단하게 발기가

되고 있다. 그이도 짐짓 놀라는 눈치다.

"당신 오늘은 너무 씩씩한데? 미나가 맘에 들었나보다..

오늘 미나 당신에게 선물로 줄까?"하자

"당신 왜이래 평소 답지않게 그리고 어덯게....."

뒷말은 듣지도않고 미나를 불렀다."미나야! 미나야! 나좀 도와줄래?"

"응"대답과 함께 미나가 들어오구 난 거실로 나와 버렸다.

잠시후 "예들아 운학씨 준비됐어"라는 미나의 외침에 선화와 부연이

안방으로 들어가고 난 거실에 또다를 술상을 봐놓았다.

묘한 억울함과 호기심에 안방을 훔쳐보다 그이의 쾌락에 젗은 신음

소리에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가관이다. 미나는 그이의 좃을 입에물고 침을 줄줄 흘리며 빨고있고

부연이는 그이의 얼굴에 보지를 문지르며 젓통을 후벼 파고있으며

선화는 그이의 손을 자신의 보지로 이끌어 부벼대고 있는게 아닌가..

이윽고 미나는 위로 올라가 보지로 그의 좃을 꿀걱 삼끼고 위아래로

용두질을 한다."허어억 운학씨 좃이 너무 단단해! 으으음~으으"

철벅 철벅 부걱부걱 ....

그이도 이제는 적극적이 되었다 ""하~아 하~아 미이나야! 좀더!

부연은 아예 보지물이 터졌다. 그이의 얼굴은 이미 씹물로 범벅이

됐고 선화는 미나의 젓퉁이를 꼭지가 빠져라 빨아댄다.

미나가 그이의 위에서 내려와 내가쓰던 딜도를 제 보지에 꼿고

그이의 손을 이끌어 가져가자 그인 미나의 보지에 넣고 빙빙 돌리며

히롱하는동안 부연이 그이의 좃에묻은 미나의 씹물을 한방울도

남기지 않으려는 듯 할타댄다. 선화도 이에 질세라 그이의 입에

보지를 들이대며 용두질 친다.

이건 감히 예술이라 아니할수 없다.

쪽쪽 쪼오~옥 부걱부걱 홀짝홀짝 으~~~~음 허어억 즉으윽 즈~으~윽

"운학씨 나죽어" "부연아 사랑해!" 철벅철벅 !

"운학씨 나좀!"하고 선화가 엉덩이의 씹통을 내밀자 그이는 서슴치 않고

과부의 똥구멍에 핏대선 좃을 밀어넣고 또 용두질한다.

부연은 미나의 보지를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으며 빨고있고 미나는

본능적 몸부림에 제정신이 아니다 선화가 쓰던 까만 딜도를 연신

할트며 젓통을 움켜쥔다.

난 이미 보는 것 만으로도 오르가즘에 올랐다. 주체할 수 없는 질투와

쾌감에 발가락 사이까지 보짓물이 흐르고 검지와 중지사이에 낀

나의 공알은 이미 불붙은지 오래 되었다.

이윽고 그이는 선화의 똥꼬에서 좃을빼고 나를 부른다.

망설임 없이 그이에게 다가가자 내 보지에 힘차게 꼿는다.

뜨겁다 이런느낌 처음이다. 그이의 용두질이 시작되고 선화,부연은

내 양쪽 젓퉁이를 씹물이 묻은 끈적 거리는 입으로 빨아대고 미나는

내입에 깊은 딥키스를 퍼부으며 혓바닥을 이빨로 긁다가 씹다가 내입에

고인 침을 잔뜩 빨아들여 꿀꺽 삼킨다

난 이대로 죽어도 좋을 것 같다. 이 이상의 행복과 쾌락이 또 있을까!

그이는 용두질 내내 거친숨을 몰아내며 "정화야, 선화야 부연아 미나야

니들 전부 사랑해! 흐~으음 헉 허어~억 "우리 모두를 외친다

그이의 용두질이 점점 빨라지나 십더니 내 보지에서 좃을 꺼내

가슴위로 그 좃을 들이댄다 커졌다, 숨을 쉰다 이윽고 그이의 좃에서

좃물이 쏟아져 나온다 울컥 울컥 이렇게 많은 좃물은 처음본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내 젓퉁이에 쏟아진 좃물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듯 할타먹고 그이는 사정뒤의 좃을 내입에

대고 빨아 주기를 원한다 좃을 입에 넣고 빠는 순간 미나가

"시작을 내가 했으니 마무리도 내가 해야지!" 하면서 그이의 좃을

빼앗아 쪼~오옥 쪼~오옥 빨아 삼킨다.

잠시후 샤워를 마친 우리는 다시 거실로 나가 맥주를 마셨고

취기가 있었던 그이도 어느세 술이깨어 술잔을 받아든다

그 모습은 어제의 그이가 아니다 가슴이 활짝 펴졌으며 얼굴엔

화색이 돈다.

"예들아 고마워!"

"아냐 우리도 오랜만에 근사한 외식 했는걸 뭐! 운학씨 잘먹었어요!"

선화가 읍조린다. "할 말이 없내요!"그이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며 방으로 들어간다.

"정화야! 치료를 위해선 당분간 계속 이러한 시간이 필요해

오해하지 말고 끈기있게 해보자!"

부연의 말에 기분 좋게 동의했고 다음주중에 색다른 분위기로

치료를 하기로하고 그렇게 헤여졌다.



"내 경험담에 살을좀 붙였는데 처음 써보는 글이라 두서가 없는것 같내요

다음엔 좀더 좋은글로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