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Private Story - 8부

속옷을 구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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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이사가는 날 막바지에 다다른 어느날이었습니다.



그냥 왠지 모르게 속옷가게가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이유는..알지요? ^^



아무래도 시장바닥에 있는 북적북적한 속옷가게는 좀 그렇고..흠..



작은 동네 골목에 있는 속옷가게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대충 힐끔힐끔 쳐다보니 아주머니 혼자 계시고..



문을 스으윽 열어봤습니다.



"어서오세요~"



뻘쭘뻘쭘..삐댐삐댐..흠칫흠칫..



"뭐 사러 오셨어요?"



"아..저..그게..-_-*"



부끄러운척..흐흐~ 좀 있음 보여줄건데 뭐가 부끄러워..ㅋㅋ~



"저..혹시..저..코끼리 팬티같은것도 있나요?"



"어머..호호~ 그런걸 찾아요? ^^ 우린 일반 평범한 속옷가게라서 원래는 그런건 잘 없는데..



얼마전에 하나 들어온게 있긴 한데, 한번 보실래요?"



"그러세요 그럼.."



짜잔~ 코끼리 팬티 등장~!



음..하늘색..흐흐~ 코가 짧네..서면 모자르겠는데..-_-;



"음..이쁘네요. ^^"



"어떻게..사실래요?"



"음..사이즈는 맞는거같긴 한데..입어보고 산다 하면 좀 그렇겠지요?"



"음..그건 좀 그렇지요. ^^"



"그럼..살께요. ^^ 얼마예요?"



"12000원이요."



속옷이란것이 그다지 저렴한 품목이 아닌가보구나 싶어서..



"음..좀 깎아줘요. 네?"



하니..음...1000원 깎았습니다..나이스~ 라고 하기엔 분명 원래 11000원에 팔던거겠지요? 젠장..



"샀으니까 이젠 입어봐도 상관없지요? 내꺼니까..^^"



"음..그러세요.."



"탈의실이.."



"저쪽 끝 코너 문 여시면 되요. ^^"



"예~"



탈의실에 들어가서 옷을 모두 벗고는 이 코끼리팬티 녀석을 입었습니다.



아직 이 놈이 눈치를 못챘는지 코를 안들어요. 손으로 코를 들도록 살짝살짝 도우니 장소가 장소인지라



코가 금방금방 높아지네요. ^^ 앞으로 보여줄 생각을 하니 더 흥분이..^^



아줌마는 그냥 혼자 입어보고 말거라 생각했겠지만..하여간 속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밖에 서서 거울을 보며 말했지요.



"큭큭~ 이거 정말 웃기네요.."



하면서 코끼리 코는 뱃가죽에 거의 달라붙다시피 하고 불알담는 주머니도 치켜 올라간게 영낙없이



꼴린것이 아주 대놓고 티가 납니다. 아줌마가 거울쪽을 힐끔 보다가 제 쪽도 힐끔 보다가 거울을 다시 봅니다.



아줌마 왈..



"호호~ 웃기네요. 코가 왜 그래요? 하하~ 코끼리가 나무에 달린 열매를 봤나봐요? 호호~"



"그러게 말이예요. 흐흐~"



갑작스레 인상을 찌뿌리며 소리를 지릅니다.



"으으~ 앗따거~ 앗따거~"



다급하게 팬티에서 성기를 꺼내 팬티 밖으로 내놓고 성기 넣는 주머니를 뒤집어 몰래 넣어두었던 작은



플라스틱을 살살 꺼내들고는 "아이 따가워라.."하고 아줌마를 보니 제가 꺼내놓은 성기를 쳐다보고



놀래고 있네..막 긁어보다가 다시 집어넣고는 대충 옷을 챙겨입고는 "감사합니다" 하고 나왂습니다.



아..짧지만 팬티 내릴때는 얼마나 떨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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