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륜 - 22부
2018.11.15 22:10
배 머리에서 세희는 곰곰히 멀리 보이는 섬들을 바라보며 긴장을 하고 있었다.
만약………..만약….그이가 틀림이 없다면은…..
세희는 주먹을 가볍게 쥐고 있었다.
"이번만은 절대로 따라가지 않으리라…..이번만은.."
세희는 남편을 먼저 외국에 보내고는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확인을 하려는 차원에서
그렇게 뜬구름 잡듯이 윤식의 말을 믿고서 희의도로 찾아 나서고 있었다.
"자…………….하의도 내리세요…"
세희는 선착장에서 내리면서 하의도라는 팻말이 선명한 글자를 바라보면서 아울러 섬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을 하고 있었다.
"어이………어딜가……….."
"네……………..아저씨…"
"서울 가는 모양이지…??"
"네….서울 사모님이 다녀 가라고 해서요…."
"응…….그렇구먼………….."
"어여…타………….."
세희는 선장과 왠 사내가 나누는 말을 들으면서 고개를 돌려 보았지만 사내의 머리만 바라
보고 있었다.
"여기…..사람을 찾는데요…"
"누굴 찾아 오셨나………??
윤자는 호리호리하게 생긴 이쁜처자가 나타나나자 누군가 싶어 아래위로 훑어보고 있었다.
"송설이라고……..하는 사람인데…"
"응……그 총각………….??"
"근디…………..무슨일인데…"
이미 사내의 물건맛을 본 뒤라 슈퍼주인인 윤자는 경계의 눈빛을 하고 있었다.
"그냥…예전에 제가 알던 사람이 아닌가 하구요…??"
"아…아닐거여…."
"네에……………………"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는 슈퍼주인의 말에 세희는 다소 실망을 하면서도 주소를 받아 들고는
찾아가 보고 잇었다.
"띵동……………"
아무리 기다려도 사람은 나타나질 않고 있었다.
1시간여를 그렇게 기다렸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자 다시 세희는 슈퍼주인에게 가보고 있었다.
"저기.좀전에 이야기 했던 그 분에 대해 좀더 자세히 이야기 해줄순 없나요…??"
"도대체 왜 그러냐니깐….??"
윤자는 다른일을 하면서 여전이 경계의 눈빛을 들어내고 있엇다.
"제가……아는 사람같아서요…"
세희의 눈빛은 애원을 하는 눈빛 그 자체였다.
"음……………………….."
윤자는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기억 상실증에 걸린 송설총각에게 이렇게 이쁘고 아름다운
여자이 있어면 어디론가 가버릴 사람같았다.
"그분이….. 기억 상실증에 걸려 자기사 누군지 모른다면서요…??"
"무슨 소리 하는거여..시방…"
"물론…송설총각이 바다에 빠져 기억 상실을 했지만……….."
"그사람 저 예전부터 알던 사람이예요…"
"네에………….??"
"인천에서… 슈퍼에 물건대주던 총각인데….그만 그때가 언젠가…."
" 술먹고 바다에 빠졌다가 요행이 생명을 구한거여…."
"아마…………원래 태생이 고아라든가 뭐라든가 해서…마땅이 할일도 없고 해서 내가 추천을
해가지고 저집 별장지기를 하고 있지…암…."
순간 세희는 온몸에 기운이 좌악 빠지는듯한 기분을 느낄수 있었다.
"저기…….얼굴이라고..한번…..볼수 없을까요…??"
"아까..들어온 배로…….서울 나갔을거야…"
몇일 있다가 온다고 하던데.."
세희는 아쉬움이 남아 한참을 배회하다 마지막 배를 타고서는 그 섬을 빠져 나오고
있었다.
찾을수 잇을것만 같았는데………………….찾을수………있을것만……….
안타까움이 밀려오는 파도와 같았고 앞으로의 근심이 또한 노도와 같이 밀려오고 있엇다.
"사모님………저 왔는데요…"
"응…잘 왔어…조금만 기다려…..알았지…"
"네…………………"
의류 타운이어서인지 여러가지 여성복들이 엄청나게 많았고 야시시한 옷들고 엄청 많았다.
그리고 정장류도 많았고………….
"왜……………맘에 들어….??"
지나가다 말고 한참을 바라보는 송설을 바라보면서 여정은 씨익 웃고 있었다.
"아..아녜요…………"
"아냐……보아하니 선물을 할 사람이 잇는거 같은데…"
"맘에 들면 가져가……………."
"아닙니다..비쌀텐데요….뭐………………."
송설은 고개를 흔들고 잇었다.
"송설씨……………."
"네…………."
"미안한 부탁인데 하나만 부탁을 해도 될까…………??"
"뭘………………………..??"
송설음 멀뚱히 여정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흰 옷을 한벌 내어놓고 잇엇고 그리고는 지필묵을 함께 내어 놓고 잇엇다.
"여기에 한글자만……써 줘………."
"무슨 글자를……쓰 드릴까요..??"
"응………………아무거나 마음에 드는걸로…"
한참을 고민하던 송설을 붓을 들고서 그 흰 천위에 글자를 내려쓰기 시작을 했다.
"힘찬 비룡을 표시하는 룡자를 그렇게 휘갈기고 있었다.
"아……………역시…………………………"
여정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만족의 표시를 하고 있었다.
"송설씨………….."
"네……….."
"이….글씨들…우리 옷에 부착을 했어면 하는데….."
"그게 도움이 될까요……….??"
"응………."
"내 생각에는 도움이 많이 될거 같어…………."
"그럼..사모님 마음대로 하세요…"
"이걸…외국 전시회에 전시도 한번 해볼 생각이야…"
"네,……………….."
"그냥 전 도움만 된다면….상관 없어요…"
송설은 그냥 아무런 대가도 없이 그렇게 특유의 웃음을 지으면서 히죽이 웃고 있었다.
"저…..가볼께요…"
"자…….잠시만………….요…"
여정은 얼른 자신이 만든 그옷을 송설이 만지작 거리던 그옷을 사주고 있었다.
"아……아닙니다..사모님…"
"그냥..가져가요………."
"송설씨가 제 주위에 있는다음부터 일들이 너무 잘되는거 같아요…"
"그러나.아무런 말말고 가져가세요…"
송설은 하도 권하는 바람에 받았지만 그걸 정옥선생님에게 줄수 잇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아 하늘을 날아 갈것만 같았다.
당장이라도 달려 가고 싶었지만은 송설은 참고 있었다.
아직 개학이 되지 않다 보니 박정옥 선생님이 돌아오지 않았기에……….
송설은 고이고이 하루에 열두번도 더 그 옷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정옥을 기다리고 있었다.
"저기……송설총각…………."
"누구,……………??"
"헉…………"
"슈퍼 아줌마………..??"
순간 송설은 얼른 옷을 치우고는 마당으로 나가고 있었다.
"여긴..왠일이세요…??"
"이…..늦은 밤에……………….."
"응…………그냥..자기 보려구 왔지…………."
육감적인 글래머인 통자 아줌마인 윤자아줌마는 큰 엉덩이를 들이밀면서 마당에 있는 평상에
자리를 잡고 앉고 있었다.
"저기…………………총각…."
"네…………………"
"오늘………..할일 있어………..??"
"아…………뇨…이제 자야죠…"
"그럼..나랑 시원한 맥주 한잔 하자…………………….."
"시..싫은데……………."
사실 윤자 아줌마도 몸매가 조금 굵어서 그렇지 뜯어보면은 나름대로의 섹시함과 그리고
관능적인 면은 있었다.
오동통하니 귀여운 얼굴이라고나 할까……….??
"오늘………..낮에 누가 총각 찾아 왔던데……………."
"누………..누가요…??"
"응……………..이쁜 여자가…………??"
"누구래요…??"
"몰라….나두 잘………………."
어느순간 윤자아줌마의 손은 벌써 송설의 물건을 스다듬으면서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아……………..이 느낌이야…"
"너무 좋아…………..너무…."
"아줌마..이러지..마시고….누구래요….??"
"몰라…………없다고 하니깐 그냥 가던데…."
"네……………"
순간 송설은 누굴까 하는 의문과 궁금증이 남아 돌고 잇엇다.
"허헉…………………………….아줌마…………"
"이러시면………….."
그러나 무지막지한 아줌마의 손에 이미 송설의 반바지는 벗겨 내려가고 있었고 그 사이로
거무틱틱한 물건이 흉기처럼 튀어 나오고 잇엇다.
"아……………너무..우람해……………"
"이런..물건은 처음이야…..하………………….."
"윽…………..아줌마…………..흐흑…."
윤자는 앞뒤밸것도 없다는듯이 바로 고개를 들이 밀면서 사내의 물건을 입안 가득 들이 밀고
있었다.
"헉…………아줌마….허헉…."
"아…………..읍……………쪼옥………………….."
연신 파마머리를 한 윤자의 머리가 아래위로 움직이고 있었고 그럴적마다 사내의 입에서는
헛바람 빠지는듯한 소리가 흘러나오고 잇었다.
"아………………허헉…아줌마…"
"그…….그만요………………"
"아냐…………조금만 더……빨고 싶어…"
"오늘은 내가..봉사를 해줄께………….총각………………."
송설은 더 이상의 흥분을 참지 못하고 그냥 평상에 대자로 누워 버리고 있엇다.
"아……………너무좋아…………."
"흐흡…………….."
"자기 물건 왜이리..굵고..커…………..??"
"몰라요..집안 내력인가 보죠.………….."
"흐흡………..쪼옥…………"
"아악……아…아줌마……………………"
순간 송설은 너무 놀란듯이 움찔거리고 있었다.
여인의 혀가 다른곳도 아닌 항문을 파고 들듯이 핥아 대고 잇었고 불결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말로 형언을 할수 없는 희열이 느껴지고 잇엇다.
항문과 붕알을 핥아 주는것이 그렇게 오르가즘과 흥분을 느끼게 할줄은…………..
그런 흥분도 잠시 여인은 이내 치마자락을 걷어 올리고는 이내 한손으로 좆을 잡고는 서서히
내려 앉고 있었다.
부드러운 살집이 갈라지는 느낌과 함께 미끄러운 촉감이 귀두를 통해 전달이 되고 있었다/
"아……………………흐흑…"
"머슴애….물건하나는..정말…좋아………….."
윤자는 사내의 위에 올라탄채 자궁까지 들어오는 좆맛을 느끼면서 전율을 일으키고 있었다.
"아……..내…보지를 이렇게….꽉채우는 물건은 처음이여…"
송설은 누운채 눈앞 가득보이는 그녀의 뱃살과 그리고 유방을 바라보다 말고는 두손으로
그녀의 육중한 힙을 잡아 스다듬어 주고 있었다.
"푸걱………………………."
"허헉…아……………….."
여인인 맷돌을 돌리듯이 서서히 엉덩이를 원을 그리듯이 돌리면서 자신의 머리를 잡아 채면서
흔들기 시작을 했고 그 원의 중심에 자리잡은 남근에는 여인의 속살들이 휘감기고 있었다.
"허헉..아…아줌마…허헉…"
"가만..조금만………………허헝ㅇ……아.."
"퍽……………….푸푹!!"
아래위로 여인은 그 육중한 엉덩이를 흔들어 대면서 미친듯이 괴성을 질러대고 있엇다.
"피걱…………………..삐걱………………"
튼튼한 평상의 다리들이 삐걱거리는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고 사람의 살점들이 마찰하는
소리도 함께 들려오고 있었다.
"아줌마………………….허헉…아…허헉…"
"아줌마..하지마….윤자라고..불러줘…"
"윤자………………."
"응..내 이름이야…이름 불러줘…."
"유………윤자씨….."
"내가..해줄께…..내가……"
"정말………….??"
"응……………………….."
"그럼..뒤치기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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