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의 선생님 가족 7부

3인방은 밤새도록 지숙과 정애를 농락했다.  정태도 엄마와 누나의 눈치를 보아가면서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분위기에 휩싸여 3인방과 함께 즐겼다.  3인방은 구멍이랑
구멍은 다 박으면서 정태와 함께 선생님과 딸의 육체를 마음껏 탐닉했다.  창식은 정
애도 먹으면서 그녀의 육체를 칭찬했다.  지숙과 정애는 3인방으로부터 듣기힘든 모욕
적인 말들을 들어가며 그들이 하는데로 내버려두었다.  너무 지치고 모든것을 포기했
기 때문이다.  정태가 달려들어도 내버려두었다.  새벽 4시까지 질탕하게 놀다가 3인
방은 정애의 방에 선생님 가족을 데리고 가서 그들의 손목과 발목을 단단히 묶고 자신
들은 안방과 거실에서 잤다.  지숙과 아이들도 너무 피곤해서 금새 잠이 들었다.

자다가 기분이 이상해서 지숙은 눈을 떴다.  한낮인지 방안은 환했고 집안은 조용했다
.
[어제는 악몽이었나?]
그러나 금새 자신이 벌거벗고 있고 손목과 발목이 묶여있어 움직일수가 없음을 깨달았
다.  옆을 보니 정애도 나체로 묶여서 자고 있었다.  몸은 어제의 일로 너무 쑤시고
아팠다.  정애의 책상에 있는 시계는 거의 오후 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아... 꿈은 아니었어]
3인방이 혹시 집을 떠났나하는 기대감이 들었다.  그런데 가슴에서 찌릇찌릇한 느낑이
 들었다.  내려다보니 정태가 자신의 젖꼭지를 빨고 있었다.
"정태야, 너 지금 뭐하니?"
정태는 얼굴을 들고 웃으면서 말했다.
"엄마, 일어나셨어요?"
그러고는 다시 엄마의 젖을 빨기 시작했다.
"정태야, 그만두지 못해?"
"왜요? 엄마의 가슴이 예뻐서 그러는데"
"우리들끼리 있을땐 이러면 안돼. 그리고 그들도 갔을거야"
"이제와서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엄마와 누나는 이미 나와 섹스를 했잖아요"
"....."
지숙은 할말이 없었다.  아들과 몸을 섞은것은 지울수 없는 사실이었다.  가족관계는
예전처럼 될수가 없었다.
[이제 어떻게 해. 콩가루 집안이 되었어]
하지만 정태가 계속 자신의 젖꼭지를 빨자 가슴이 울렁거렸고 유두가 커지고 있었다.
"아....정태야, 그만...."
어제의 정태가 아니었다.  어제밤에 많은 경험과 3인방의 가르침으로 테크닉이 상당히
 늘은 정태였다.  지숙은 몸을 꼬며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헝...허엉...그만...."
지숙의 움직임에 정애도 일어났다.  지숙과 마찬가지로 온몸이 쑤셨다.  이내 어제밤
의 일이 생각나자 눈물이 나왔다.
"흑흑..."
정애의 울음소리를 듣고 지숙과 정태는 정애를 처다보았다.  지숙도 눈물이 나올려 하
였다.
"정애야, 괜찮니? 다 이 엄마때문이야"
"엄마...흑흑..."
"누나, 울지마. 기왕 이렇게 된거 어떻게 하겠어?"
"정태말이 맞다. 우리 앞날이나 생각하자"
"그래 누나. 줏어담을수도 없는 일이잖아"
"정태야, 엄마...."
정태와 엄마의 위로에 정애는 눈물을 그쳤다.  정태는 누나에게로 가서 말했다.
"누나, 이제부터 내가 항상 옆에 있을테니 힘내"
"고마워, 정태야"
정애는 정태가 고마웠다.  사실 어제밤내내 3인방에게 육체를 거칠게 유린당하면서도
정테는 누나를 생각해 눈치를 보아가며 자신을 부드럽게 다루었었다.  정태는 누나입
속으로 키스했다.  정애는 순순히 동생을 받아들였다.  이제 자신이 의지할 남자는 정
태뿐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지숙은 두 아이들을 보면서 긴한숨을 쉬었다.
이제는 이들이 무슨짓을 하든 막을 이유가 없었다.  엄마의 한숨소리를 들은 정태는
다시 엄마를 바라보았다.
"엄마도 해줘요"
지숙은 그냥 정태를 바라보기만 했다.  정태는 엄마의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고 진한
키스를 하다가 다시 젖꼭지를 빨았다.  정애가 정태의 자지를 보니 자지가 이미 발기
되어서 위로 꼿꼿하게 서있었다.  정애는 자신을 생각해주는 정태에게 무엇이든 해주
고 싶었다.  자연스럽게 정태의 자지를 쭉쭉 빨았다.  지숙의 가족은 오랜만에 갇는
평화에 긴장이 풀리고 황흘감에 빠져 서로의 육체를 탐닉했다.

이때 갑자기 방문이 열리며 기철이가 들어왔다.
"이것들봐라. 즐기고 있네"
창식이와 대식이도 들어왔다.
"우리를 빼고 자기네들끼리만 해? 배신감 느끼네"
"어제는 안한다고 그렇게 난리를 치더니...."
지숙의 가족은 전부 얼어서 3인방을 처다보기만 했다.
"밥 먹기전에 모닝섹스나 한판 할까?"
"좋지!"
3인방은 지숙과 정애에게 달려들어 그자리에서 자신들의 욕정을 채웠다.  그리고 모두
 씻은 다음 여자들에게 밥을 짓게 해서 식사를 했다.  그런다음 지숙과 정애가 설겆이
를 끝마쳤을때 과일을 요구해서 과일을 가지고 왔다.  3인방은 과일을 먹이게 하면서
두 모녀들의 육체를 주물렀다.
"오늘은 뭐하면서 놀까?"
"그거야 이집주인인 선생님한테 물어봐야지. 선생님, 뭐하고 싶으세요?"
지숙은 아무말없이 그냥 3인방을 처다보았다.
그때 현관에서 벨소리가 울렸다.


창식은 표정이 일그러지며 지숙을 처다보았다.
"오늘 아무도 안온다고 했잖아요?"
지숙은 얼굴이 하얗게 되어 얼른 대답했다.
"정말이야. 오늘 올 사람 없어"
그러자 벨은 계속 울리다가 문을 두들기는 소리가 나며 여자의 음성이 들려왔다.
"언니, 나야"
[헉!]
지숙은 속으로 기겁을 했다.  하나뿐인 여동생인 미숙이었다.  미숙은 프리랜스 작가
이어서 시간을 마음대로 조절할수가 있어 전화를 안하고 찾아오는때가 종종 있었다.
"누구에요?"
"......"
"누구냐니까요?"
"도..동생이야"
"그래요? 그런데 이시간에 왜 왔죠?"
"그..그냥 놀러온건가봐"
창식은 선생님의 여동생이라는 말에 표정이 약간 풀어졌다.  머리속에서 또하나의 음
흉한 음모가 나오기 시작했다.
"어서 옷입고 문열어줘요. 그리고 대식아, 너는 애들을 데리고 방에 가 있어라"
지숙은 황급히 창식의 팔을 붙들고 애원을 했다.
"안돼! 그애는 아무 상관없어. 대답을 안하면 그냥 갈거야"
"후후, 선생님의 동생을 보자는데 뭐가 잘못됐어요?"
"제발. 우리만으로 됐잖아?"
창식이는 칼을 들어 무서운 표정으로 말했다.
"왜이래요? 말 안들어요? 정말 큰일나는거 보고싶어요?"
하는수가 없었다.  지숙은 나오려는 눈물을 참으며 안방에서 가운을 입고 나왔다.  대
식이는 애들을 데리고 방안으로 들어가고 창식이와 기철이는 거실과 부엌에 숨어 지숙
에게 문을 열라고 신호를 했다.
[미숙아, 빨리 가]
지숙이는 자기때문에 동생이 겁탈을 당할거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  부
엌에서 창식이가 칼을 보이며 다시한번 경고를 했다.
"허튼생각은 안하는게 애들한테 좋을거에요"
이런 상황도 모르고 동생은 계속 문을 두들기며 불렀다.
"언니, 정애야"
지숙은 현관으로 나가며 소리쳤다.
"그래, 나간다"

지숙이 문을 열자 미숙이 얼굴을 찌푸리며 들어왔다.
"잤어? 왜 이렇게 늦게나와?"
그순간 창식과 기철이가 전광석화같이 나와서 미숙이를 붙잡고 목에 칼을 들이댔다.
"조용히 하는게 좋을거에요"
미숙은 낯선남자가 별안간 나타나 자신을 붙들고 칼을 들이대자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다리가 떨렸다.  창식은 어쩔줄을 몰라하는 지숙에게 말했다.
"어서 문을 잠그고 거실에 앉아요"
지숙은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시키는대로 했다.  창삭과 기철이도 떨고있는 미숙이를
끌고 거실로 왔다.  창식이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잘들어요. 언니와 조카들은 우리말을 잘들어서 지금까지는 무사했어요. 당신도 그러
는게 모두를 위해서 좋을거에요. 알았죠?"
미숙은 입을 벌린체 고개를 끄덕였다.
[애들도 잡혀있단 말이야?]
"대식아, 모든게 안전해. 애들을 데리고 나와"
미숙은 겁에 질려 벌거벗고 나오는 조카들을 보고 기겁을 했다.  언니의 옷차림도 그
렇고 또 조카들을 보니 마음에 짚이는게 있었다.
[서..설마]
조카들도 두남자에게 붙들려있는 자신을 보았다.
"이..이모"
"....."
"너희들도 엄마처럼 얌전히 앉아"
창식이는 미숙을 천천히 훑어보았다.  미숙은 선생님보다 약간 컸고 얼굴은 미인이기
보다는 시원스럽게 생겼다라는 말이 어울렸다.  반팔블라우스와 긴면바지를 입고 있었
는데 가슴은 선생님보다 작았지만 몸매는 모델같이 훌륭했다.
"흐흐, 선생님동생 예쁜데...."
[선생님?]
미숙은 처음에는 이들이 단순한 강도들이라 생각했었는데 선생님이라는 말에 의아해서
 언니를 처다보았다.  언니는 고개를 떨구고 흐느끼고 있었다.
[그럼 언니의 제자들?]
창식은 미숙의 으아해하는 표정을 보고 웃었다.
"하하, 우리들이 누구인지 궁금해요? 당신언니는 고3때 우리들의 담임이었어요. 제자
들이라고요"
미숙은 놀라서 창식이를 처다보았다.
"그..그런데 어떻게 선생님에게 이런짓을....?"
"선생님이 우리들을 하도 미워하셔서 우리들이 얼마나 멋있는놈들인가를 보여드릴려고
 찾아왔어요. 그래서 선생님가족과 파티를 즐기고 있었죠. 그런데 동생분이 운좋게 찾
아오셨네요"
미숙은 창식의 말에 눈이 휘둥그래져서 3인방을 번갈아 처다볼뿐이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묻는말에 대답하세요. 참고로 저희들은 아주 질이 나쁜 놈들입니
다. 만약 거짓말을 하면 언니가족과 당신은 살아서 여길 못나길줄 알아요. 알아들었죠
?"
미숙은 고개를 끄덕였다.

창식은 겁에 질려있는 선생님의 동생을 보고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질문했다.
"여기에는 왜 왔어요?"
"그..그냥 놀러온거에요"
어느새 미숙은 자신보다 한참이나 어린 창식이에게 존대말을 쓰고 있었다.
"뭐하세요?"
"자..작가에요"
"작가라? 나이는?"
"서른 여섯이요"
"남편은 지금 어디있는데? 전화에서 오늘 언니한테 급한일이 있어 집에 못들어간다고
해요"
"어..없어요"
"없어? 아직까지 결혼을 안했어요?"
"이혼했어요"
"이혼? 언제?"
"5년정도....."
"그럼 혼자 살겠네요"
미숙은 그저 고개만 끄덕일뿐이었다.  20대후반에 결혼을 했었지만 성격차이로 2년만
에 이혼을 하고 지금은 혼자 살고있는 미숙이었다.  그러했기에 외로워서 가끔식 언니
집에 놀러왔었는데 하필이면 오늘같은 날에 찾아온 것이었다.  지금 처음보는 어린남
자에게 마치 심문을 당하며 자신의 사생활을 말하고 있어서 미숙은 화도 나고 부끄러
워서 미칠 지경이었다.

창식은 미숙이 혼자 산다는 말에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붙들어나도 찾을 사람이 없
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작가라니 그건 집에서 일하는 직업이 아닌가.
"남자와는 언제 마지막으로 해봤어요?"
"......"
미숙은 창식의 갑작스러운 노골적인 질문에 얼굴이 빨개져서 말이 안나왔다.  그러자
창식이 소리를 질렀다.
"대답안해요?"
"이혼하고 나서는 안해봤어....."
"흐흐, 그러면 이혼녀가 몸이 달아올랐겠구먼"
창식이는 음흉하게 웃으며 손에 칼을 쥐고 선생님의 동생에게도 다가왔다.  미숙은 그
러한 창식이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뒷걸음을 쳤으나 뒤에서 기철이가 자신을 꽉 잡고있
어서 그럴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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