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섹스 - 3부
2018.11.27 16:10
(3부)
“삐리리리리!” “삐리리리리!”
“여보세요? 어? 수진이구나! 응, 응! 어떻긴! 그냥 그렇지.”
(수진) “기집애두 참! 넌 왜 그리 연락도 안하냐 요새? 애인이라도 생긴거 아냐”
“생겼지, 그것도 아주 많이...‘
(수진) 어머머? 누구야 누구야? 잘 생겼어? 많이라니? 한명이 아냐?“
“그럼! 내가 원할땐 언제나 오는 그런 애인들 많아!”
(수진) 빨리 말해봐 기집애, 지만 즐기고 넘한거 아냐? 어땠어?“
“어떻긴 기집애야! 니가 말해준 그 방법으로 구한 애인들이야!”
*(수진) 그럼 그렇지.. 니 성격에 쯧쯧 좋다 말았네, 난 하나 정도 인수할까 해서 괜히 기대했네. 그나저나 해보니 좋지? 얘기 좀 해봐라 응? 빨리. 누구 누구랑 하는거 상상했어?“
“그냥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며칠 하다보니 감이 오더라구.. 그래서 그냥 처음에는 옆집 남자랑 하는거로 시작했는데 오늘 우리 석이 담임선생님까지 왔어 호홋!”
(수진) 어머 기집애 응큼하긴.. 그나 저나 나도 아직은 우리 아들 선생이랑 하는거는 생각 안해봤는데 얘. 자극적이다. 벌써 보지가 옴찔거린다 얘!“
“어머 기집애 말하는 것좀 봐 보지가 뭐니 보지가?”
(수진) 어머 얘좀 봐? 너 그럼 상상할 때 그런 말 안써? 그럼 꽝인데..“
“쓰기야 쓰지.. 그런데 니가 그렇게 대놓고 보지라고 하니까 그렇지..”
(수진) 얘, 원래 그런 말들을 막 써서가면서 상상해야 진짜야. 난 한참 오를때는 막 소리도 지르고 하는데 뭐.“
“그건 그래. 한데 나 요즘 너무 야해지는거 같아 걱정돼.
(수진) 걱정도 팔자야 얘는.. 남편이랑 진짜할때도 다른 남자랑 하는거 상상하면서 해봐 더 잘될테니“
“어쩜, 너 그러니?”
(수진) 그럼 우리 남편하고 하면서 시아버지나 시동생하고 하는 상상하면 보지가
아주 홍수난다 얘“
“어머어머 ! 어쩜 어떻게 시아버지랑 그걸 하는 상상을 하니? ”
(수진) “어머 얘는 꽉 막혀가지고.. 참. 얘 너도 자꾸 해봐라. 왠만한 놈이랑 하는 거로는 성이 안차. 정말 해서는 안되는 사람이랑 하는 상상을 해야 자극이 오고 말이야. 정말 이 자극은 끝이 없는 것 같아. 너도 한번 해봐 얘”
수진이의 거침없는 말에 당황하면서도 미란이의 마음속에서도 또다시 금단의 욕망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수진이와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어느새 미란이의 보지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흐음!” 자기도 모르게 보지를 쓰다듬는 순간 찌릿한 느낌이 등골을 타고 올라 갑자기 약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수진) 얘, 너 벌써 꼴린거 아니니?“
“아, 아냐, 얘! 차암!“
(수진) 나 사실 지금 굉장히 꼴린다 얘. 보지가 엄청.. 친구랑 이런 얘기하는 것도 색다르다 얘. 아휴! 보지 꼴려..“
“어머어 얘도 참! 자꾸 그렇지마 나도 이상해져 얘“
(수진) 애 너도 참지 말고 그냥 말해봐, 꼴리지? 보지 꼴리지? 그렇지 그렇지?“
수진이가 다그치자 미란이도 그냥 “그래 얘 나 보지 꼴려. 어쩔래?”
(수진) 애 나 못참겠어. 나 지금 자위 할래 , 너 들어줘야 해?“
수진이의 갑작스런 제안에 미란이는 혼란스러웠다. 자기가 자위하는 걸 들어달라니. 그것도 친한 친구한테? 하지만 미란이의 이성과는 다르게 몸은 음탕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기집애도.. 내가 들어준다고 뭐가 좋으니? ”
(수진) 아니야, 얘 너랑 애기하다보니 보지가 엄청 꼴리는거 있지. 어후! 음탕한 생각이 자꾸 들고.. 누가 상상이라고 하겠니? 친구한테 전화하면서 자위하는거.. 나 벌써 젖었어. 미란아 .. 아 아아 ~~~ 내 보지 죽겠어..나 지금 보지 문지르고 있다.. 들리니?“
수진이의 숨넘어가는 소리에 미란이 보지도 더욱 뜨거워지며 젖어가고 있었다.
여기서 더 이상 빼면 수진이가 당혹스러울거라는 핑계아닌 핑계를 마음속으로 대면서
미란이도 응대하기 시작했다.
“그래, 애. 좋으니? 보지 좋아? ”
(수진) 아~~ 미란아 그래 니가 그렇게 얘기해주니까 더 죽겠다. 어서 물어봐줘.응?아학! 아흐아흐!“
전화기 너머로 수진이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를 농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래 수진아, 보지 더 요란하게 문질러봐, 좀 듣게. 다리를 쫘악 벌리고
니 보지를 맘껏 만져봐. 아휴 내 보지도 꼴린다 얘. 너 지금 팬티 벗고 자위하고 있니?
(수진) 으응! 아후! 완전히는 아니고 급해서 반쯤만 내리고 있어 잠깐 팬티 벗어버리게 ..“
잠시후 완전히 아랫도리를 벌거벗은 수진이가 다시 전화기를 고쳐 잡고
오나니를 재개했다.
(수진) 아, 미란아. 나 지금 니 말대로 다리 쫙 벌리고 보지 만지고 있어.. 아흑!“
“아 그래 수진아 이제 손가락을 니 보지 속에 넣어봐 , 처음엔 하나 그다음엔 두개. 그 다음엔 세 개 넣고 보지를 휘저어 !
“아흑 아흑 ! 아~~ 내 보지 내 보지 미쳐~~~~”
이제 수진이는 미란이가 하라는 대로 보지를 유린하면서 쾌락에 빠져들었다.
대화도 거의 신음과 보지 타령뿐.
“수진아 지금 손가락 몇 개로 쑤시니? ”
(수진) 허억 허억 . 지, 지금 ? 두 두우개~~ 아니 지금 막 세계 쑤셔 넣었어. 아아아~“
“수진아 그럼 전화기를 니 보지 가까이 대봐. 손가락으로 쑤시는 소리 좀 듣게 응?”
이렇게 음탕한 명령을 하면서 미란이의 보지는 손도 안됐는데 흥건히 젖어 들었다.
엉덩이를 서서히 돌리면서 소파에 문지르며 보지에 압박감이 느껴지게 했다.
“찍걱질꺽 찔꺽 찔꺽!” 전화기로 타고 들어오는 소리로 봐서 이미 수진의의 보지는
홍수가 났을거라고 미란은 생각했다. 원래 물이 많은 얘라고 소문이 났었으니까.전화기 너머의 수진이가 흥분할 수록 미란도 전혀 다른 차원의 오르가즘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어머 얘 수진아 난 왜 보지도 안만지는데 이렇게 보지가 뜨겁고 그렇지. 나도 갈거 같아 얘. 너 조금만 더 보지 쑤셔봐. 응“
“그래 미란아. 아흑아흑 ! 미란아 내 보지 어떡해? 아아아~~ 나 싸 미란아 나 싸도돼?
이제 수진은 미란이 한테 애원까지 함녀서 점점 더 깊은 쾌락의 세계로 빠져들어갔다.
“그래 수진아, 맘껏 싸. 내가 니 앞에서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음탕하게 다리를 벌린채 니 보지를 까서 문지르고 실컸 싸봐.. 으흑~”
(수진) “그래 미란아, 나 싸 지금 씹물 쌍 아아앆! 아아아아~~~~~”
“쌌니?“
(수진) ..........
“쌌니, 수진아? 여보세요?”
(수진) 아아~ 휴우~~~ 으응~~ 그래 나 쌌어. 얘 넘 좋았어.. 너 넘 잘한다, 기집애
어쩜 그리 능란하게 리드하니? 너 경험 많은거 아냐? “
“얘는 차암! 그나저나 나도 싼거 아니? 너 싼다고 소리지를때 나도 덩달아 쌌어. 얘!”
(수진) 어머 어쩜! 미란아 넘 자극적이야..“
미란은 수진과 얘기하면서 자신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뜨거운 욕망이 살아나는 것을 느꼈다.
(수진) 미란아, 나 너 엄청 좋아하게 됐다, 어쩌니? “
“뭘 어째? ”
(수진) 아니 그냥~~ 니가 옆에 있었다면 그냥 품에 안겼을 것같아. 어흑!“
“어머 얘는 징그럽게! ”
(수진) 징그러워? 정말? 너 나랑 포옹하는게 그리 징그럽니 얘?
학교 다닐때는 한 이불에서 끌어안고 자기도 했으면서 참!“
“아니 그런 듯은 아니고 .. 갑자기 니가 그러니까..”
(수진) 미란아, 조만간 만나자 얘.. 너랑은 할 얘기가 많을 것 같아.응?
수진이가 어린애가 된 것처럼 미란을 졸랐다.
“그래 내일 시간 있음 우리 집에 와.. 아침에는 아무도 없으니 실컷 수다라도 떨자 얘”
하면서 미란이의 가슴속에는 정체를 알 수 있는 야릇함과 기대감이 가득 차기 시작했다.
“삐리리리리!” “삐리리리리!”
“여보세요? 어? 수진이구나! 응, 응! 어떻긴! 그냥 그렇지.”
(수진) “기집애두 참! 넌 왜 그리 연락도 안하냐 요새? 애인이라도 생긴거 아냐”
“생겼지, 그것도 아주 많이...‘
(수진) 어머머? 누구야 누구야? 잘 생겼어? 많이라니? 한명이 아냐?“
“그럼! 내가 원할땐 언제나 오는 그런 애인들 많아!”
(수진) 빨리 말해봐 기집애, 지만 즐기고 넘한거 아냐? 어땠어?“
“어떻긴 기집애야! 니가 말해준 그 방법으로 구한 애인들이야!”
*(수진) 그럼 그렇지.. 니 성격에 쯧쯧 좋다 말았네, 난 하나 정도 인수할까 해서 괜히 기대했네. 그나저나 해보니 좋지? 얘기 좀 해봐라 응? 빨리. 누구 누구랑 하는거 상상했어?“
“그냥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며칠 하다보니 감이 오더라구.. 그래서 그냥 처음에는 옆집 남자랑 하는거로 시작했는데 오늘 우리 석이 담임선생님까지 왔어 호홋!”
(수진) 어머 기집애 응큼하긴.. 그나 저나 나도 아직은 우리 아들 선생이랑 하는거는 생각 안해봤는데 얘. 자극적이다. 벌써 보지가 옴찔거린다 얘!“
“어머 기집애 말하는 것좀 봐 보지가 뭐니 보지가?”
(수진) 어머 얘좀 봐? 너 그럼 상상할 때 그런 말 안써? 그럼 꽝인데..“
“쓰기야 쓰지.. 그런데 니가 그렇게 대놓고 보지라고 하니까 그렇지..”
(수진) 얘, 원래 그런 말들을 막 써서가면서 상상해야 진짜야. 난 한참 오를때는 막 소리도 지르고 하는데 뭐.“
“그건 그래. 한데 나 요즘 너무 야해지는거 같아 걱정돼.
(수진) 걱정도 팔자야 얘는.. 남편이랑 진짜할때도 다른 남자랑 하는거 상상하면서 해봐 더 잘될테니“
“어쩜, 너 그러니?”
(수진) 그럼 우리 남편하고 하면서 시아버지나 시동생하고 하는 상상하면 보지가
아주 홍수난다 얘“
“어머어머 ! 어쩜 어떻게 시아버지랑 그걸 하는 상상을 하니? ”
(수진) “어머 얘는 꽉 막혀가지고.. 참. 얘 너도 자꾸 해봐라. 왠만한 놈이랑 하는 거로는 성이 안차. 정말 해서는 안되는 사람이랑 하는 상상을 해야 자극이 오고 말이야. 정말 이 자극은 끝이 없는 것 같아. 너도 한번 해봐 얘”
수진이의 거침없는 말에 당황하면서도 미란이의 마음속에서도 또다시 금단의 욕망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수진이와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어느새 미란이의 보지가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흐음!” 자기도 모르게 보지를 쓰다듬는 순간 찌릿한 느낌이 등골을 타고 올라 갑자기 약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수진) 얘, 너 벌써 꼴린거 아니니?“
“아, 아냐, 얘! 차암!“
(수진) 나 사실 지금 굉장히 꼴린다 얘. 보지가 엄청.. 친구랑 이런 얘기하는 것도 색다르다 얘. 아휴! 보지 꼴려..“
“어머어 얘도 참! 자꾸 그렇지마 나도 이상해져 얘“
(수진) 애 너도 참지 말고 그냥 말해봐, 꼴리지? 보지 꼴리지? 그렇지 그렇지?“
수진이가 다그치자 미란이도 그냥 “그래 얘 나 보지 꼴려. 어쩔래?”
(수진) 애 나 못참겠어. 나 지금 자위 할래 , 너 들어줘야 해?“
수진이의 갑작스런 제안에 미란이는 혼란스러웠다. 자기가 자위하는 걸 들어달라니. 그것도 친한 친구한테? 하지만 미란이의 이성과는 다르게 몸은 음탕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기집애도.. 내가 들어준다고 뭐가 좋으니? ”
(수진) 아니야, 얘 너랑 애기하다보니 보지가 엄청 꼴리는거 있지. 어후! 음탕한 생각이 자꾸 들고.. 누가 상상이라고 하겠니? 친구한테 전화하면서 자위하는거.. 나 벌써 젖었어. 미란아 .. 아 아아 ~~~ 내 보지 죽겠어..나 지금 보지 문지르고 있다.. 들리니?“
수진이의 숨넘어가는 소리에 미란이 보지도 더욱 뜨거워지며 젖어가고 있었다.
여기서 더 이상 빼면 수진이가 당혹스러울거라는 핑계아닌 핑계를 마음속으로 대면서
미란이도 응대하기 시작했다.
“그래, 애. 좋으니? 보지 좋아? ”
(수진) 아~~ 미란아 그래 니가 그렇게 얘기해주니까 더 죽겠다. 어서 물어봐줘.응?아학! 아흐아흐!“
전화기 너머로 수진이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를 농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래 수진아, 보지 더 요란하게 문질러봐, 좀 듣게. 다리를 쫘악 벌리고
니 보지를 맘껏 만져봐. 아휴 내 보지도 꼴린다 얘. 너 지금 팬티 벗고 자위하고 있니?
(수진) 으응! 아후! 완전히는 아니고 급해서 반쯤만 내리고 있어 잠깐 팬티 벗어버리게 ..“
잠시후 완전히 아랫도리를 벌거벗은 수진이가 다시 전화기를 고쳐 잡고
오나니를 재개했다.
(수진) 아, 미란아. 나 지금 니 말대로 다리 쫙 벌리고 보지 만지고 있어.. 아흑!“
“아 그래 수진아 이제 손가락을 니 보지 속에 넣어봐 , 처음엔 하나 그다음엔 두개. 그 다음엔 세 개 넣고 보지를 휘저어 !
“아흑 아흑 ! 아~~ 내 보지 내 보지 미쳐~~~~”
이제 수진이는 미란이가 하라는 대로 보지를 유린하면서 쾌락에 빠져들었다.
대화도 거의 신음과 보지 타령뿐.
“수진아 지금 손가락 몇 개로 쑤시니? ”
(수진) 허억 허억 . 지, 지금 ? 두 두우개~~ 아니 지금 막 세계 쑤셔 넣었어. 아아아~“
“수진아 그럼 전화기를 니 보지 가까이 대봐. 손가락으로 쑤시는 소리 좀 듣게 응?”
이렇게 음탕한 명령을 하면서 미란이의 보지는 손도 안됐는데 흥건히 젖어 들었다.
엉덩이를 서서히 돌리면서 소파에 문지르며 보지에 압박감이 느껴지게 했다.
“찍걱질꺽 찔꺽 찔꺽!” 전화기로 타고 들어오는 소리로 봐서 이미 수진의의 보지는
홍수가 났을거라고 미란은 생각했다. 원래 물이 많은 얘라고 소문이 났었으니까.전화기 너머의 수진이가 흥분할 수록 미란도 전혀 다른 차원의 오르가즘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어머 얘 수진아 난 왜 보지도 안만지는데 이렇게 보지가 뜨겁고 그렇지. 나도 갈거 같아 얘. 너 조금만 더 보지 쑤셔봐. 응“
“그래 미란아. 아흑아흑 ! 미란아 내 보지 어떡해? 아아아~~ 나 싸 미란아 나 싸도돼?
이제 수진은 미란이 한테 애원까지 함녀서 점점 더 깊은 쾌락의 세계로 빠져들어갔다.
“그래 수진아, 맘껏 싸. 내가 니 앞에서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음탕하게 다리를 벌린채 니 보지를 까서 문지르고 실컸 싸봐.. 으흑~”
(수진) “그래 미란아, 나 싸 지금 씹물 쌍 아아앆! 아아아아~~~~~”
“쌌니?“
(수진) ..........
“쌌니, 수진아? 여보세요?”
(수진) 아아~ 휴우~~~ 으응~~ 그래 나 쌌어. 얘 넘 좋았어.. 너 넘 잘한다, 기집애
어쩜 그리 능란하게 리드하니? 너 경험 많은거 아냐? “
“얘는 차암! 그나저나 나도 싼거 아니? 너 싼다고 소리지를때 나도 덩달아 쌌어. 얘!”
(수진) 어머 어쩜! 미란아 넘 자극적이야..“
미란은 수진과 얘기하면서 자신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뜨거운 욕망이 살아나는 것을 느꼈다.
(수진) 미란아, 나 너 엄청 좋아하게 됐다, 어쩌니? “
“뭘 어째? ”
(수진) 아니 그냥~~ 니가 옆에 있었다면 그냥 품에 안겼을 것같아. 어흑!“
“어머 얘는 징그럽게! ”
(수진) 징그러워? 정말? 너 나랑 포옹하는게 그리 징그럽니 얘?
학교 다닐때는 한 이불에서 끌어안고 자기도 했으면서 참!“
“아니 그런 듯은 아니고 .. 갑자기 니가 그러니까..”
(수진) 미란아, 조만간 만나자 얘.. 너랑은 할 얘기가 많을 것 같아.응?
수진이가 어린애가 된 것처럼 미란을 졸랐다.
“그래 내일 시간 있음 우리 집에 와.. 아침에는 아무도 없으니 실컷 수다라도 떨자 얘”
하면서 미란이의 가슴속에는 정체를 알 수 있는 야릇함과 기대감이 가득 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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