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창작]에로스[MC물][근친] ... - 3부 4장
2018.12.0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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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공지사항 및 작가가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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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물입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과 성격 모두 픽션(꾸며진 이야기)임을 알아주세요.
이 글을 번역한 사이트 알려달라는 분 계시면..대략 낭패...-_-;;
* 존의 최면(암시&설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작가가 같은 뜻을 가진 단어를 심심할 때마다 섞어서 쓰는 걸까요?
일단, 존은 여성에게 접근해 암시를 걸어놓습니다.
1단계 : 접근 하기 쉽게 자신에게 호감을 걸어놓는다. (접근해서 말을 붙임)
2단계 : 1단계부터 차근차근 수순(순서대로 높이 쌓여져있는 돌 = 계단)을 밟아가는게
어렵다면 20m 안으로 접근해 자신의 사념을 상대에게 집중 투하시킵니다.(1부의 레이)
3단계 :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놓은 다음 눈을 맞춥니다. (몸을 제압하는 과정)
4단계 : 암시를 겁니다. (대부분 말로 함. 짧고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5단계 : 스킨쉽... 애무를 합니다.
6단계 : 여러 가지 체위를 사용하여 성관계를 가집니다. (sex) -> 정액 분사 (사정)
7단계 : 가능하다면... 여성에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합니다.
(상대방의 기력을 뺏고, 무방비상태로 노출)
8단계 : 좀 더 체계적으로 다양한 규칙을 설정해놓습니다.
(기억 조작, 성격 변화, 존에 대한 가치관 설정, 암시가 풀릴 때를 대비한 보험)
존이 마지막에 지친 몸으로 접근해서 " 넌 내꺼야 " 라고 말을 붙이는 건 무엇때문일까요?
여성을 지배했다는 쾌감을 느끼기 위한 도발/확인? 챕터 종료성 단어? 여운을 남기기 위해?
물론, 3가지 효과를 모두 노렸습니다. ^^;;
그렇지만 설정상으로는 이 것이 8단계 과정입니다.
그 말을 끝으로 바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말을 시작으로 이제부터 차근차근
규범, 규칙을 설정해놓는 겁니다. (무방비 상태일 때 더욱 효과만점)
* 제가 아무리 자세히 글을 지어내도 그것에 100% 만족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글을 읽는 분들 각자의 머릿 속에 자신만의 취향이 있기 때문이죠.
저 역시 CAMP나 인형제조회사를 읽으며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는 제 글을 읽고 [이런 부분은 좀 이렇게 써보는게...] 라는 생각을 하시는
야문의 회원분들이 나름대로의 소설을 창작해서 올려주셨으면...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소설을 제가 참고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소설 창작해본지 이제 겨우 2일째입니다. 써 보세요..^^ 화이팅..!!
mc => mind contorl 마인드 컨트롤.. 흔히 사람의 마음을 조정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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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3화(화요일)로부터 4일뒤(토요일)
시간: 오후 4시 20분 정도.. (국가 표준 시계로부터의 오차범위 +-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_-;;)
베티 : 안녕하세요! 저, 말씀 좀 여쭤볼께요..
티나 : 네, 안녕하세요! 무슨 일이시죠?
베티 : (와, 이런 미인 간호사가 있다니...) 저.. 전 존이라는 환자를 찾아왔는데..몇 호실인지..
티나 : 아, 존이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이 때쯤이면 찾아올 사람이 있다고 하더군요.
베티 : 아...그래요?
티나 : 과연... 병원 내 선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존이 왜 그렇게 귀여운지 잘 알겠군요.
베티 : (얼굴을 붉히며) 네? 아..아니에요...그게 무슨.. 아얏...
티나 : 저... 그런데 성함이...
베티 : 으으... 아...베..베티....라고 해요...
티나 : (걱정하며) 저런.. 어디 아프신 것 같은데...
베티 : (아픈 듯 한손으로 머리를 메만지며) 그..그게.. 어제부터 점점 두통이 심해지네요..
티나 : 저런.... 잠깐만 기다려요, 곧 퇴근시간이니까 제가 데려다드릴께요...
베티 : (욱씬 거리는 두통에 인상을 찡그리며) ... 괘..괜찮...아얏...
티나 : 무리하지 말고 잠시 대기실 소파에 앉아서 쉬고 계세요..^^
베티 : (잠시 머뭇거리다) 그..그럼..부탁드릴께요..
4시 30분
간호사1 : 티나 시간 다 됐어! 퇴근 준비해...
티나 : 어.. 알았어.. 고마워..
간호사2 : 오늘 야근 근무는 누구였더라...?!
간호사1 : 분명..제시 선배인 것 같은데....
간호사2 : 어휴.. 그 선밴 이 시간에 또 어딜 간 거야...
간호사1 : 아, 내가 데려올께... 잠시만 카운터 좀 맡아줘.. 아까 제시 선배를 봤었거든...
간호사2 : 그래.. 빨리와~
티나 : 그럼.. 간호사2( -_-;; 이름이라도 지어줄까나... 쳇 귀찮아..) ... 나 먼저 갈께..!!
간호사2 : (-_-;; 이름 좀 지어달라고 인상쓰며 협박..) .........
...앗! (문득, 대사가 생각나.. 대사 읊기 시작).. 그..그래.. 다음에 봐~ ...
4시 50분
똑똑!
티나 : 존! 오늘 퇴원하는 날인거 알고 있죠? 존의 누나가 데리러 왔어요...
똑똑!!
티나 : 들어갈께요...
찰칵!
티나가 병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그곳에는 에이미와 존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존은 에이미에게 작별인사를 건냈고, 에이미는 매우 아쉬워하는 표정으로
존에게 퇴원을 축하한다고 전해주며 곧 자신의 병실로 돌아갔다.
이 때 베티가 존의 병실에 들어오며
베티 : (두통으로 인상을 찡그리며) 존.. 준비 다 됐니? 이제 그만 가자..
라고 말했고, 존은 베티가 한손으로 머리를 감싸쥐며 아파하는 표정을 발견하자
잠시 뭔가를 생각하더니( 그래봐야 존이 생각하는게 아니라 지은이가 생각하는 거라니깐..
어휴.. 내가 다 두통이 생길 지경이야.. 존아.. 오늘은 좀 쉬어라..)
눈빛을 반짝이며, 티나에게 말했다.
존 : 티나, 이제 퇴근이죠? 괜찮다면 우리 집에 함께 가지 않겠어요?
티나 : (잠시 망설이다가) ... 조..존이 초대해준다면... 나야 고맙지..
라고 대답하면 수줍은 듯 속삭이듯 대답했다.
베티는 그런와중에도(두통에 시달리면서도) 얼굴이 붉게 물드는 티나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그녀가 존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게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 6시 (-_-;; 이제 시간은 필요없습니다.)
철컥! 현관문의 잠김음이 풀리는 소리가 들렸다. (대문 - 정원 밖-은 귀찮아서 생략..)
곧이어 문이 열리며 베티가 들어왔고, 존과 티나가 차례로 들어왔다.
베티는 제일 먼저 거실의 형광등을 켜고, TV를 켠 뒤 커텐을 좌우로 펼치고 창문을 열어놓았다.
존과 티나는 TV 반대편 소파에 같이 앉았고, 존이 베티에게 외쳤다.
존 : 식구들은?
베티 : 레이는 이번 주말에는 못 온다고 하고 - 대학 기숙생 주말에만 집에 들어옴 -
엄마는 일 때문에 오늘 못 들어올 거야...
베티는 그렇게 말하면서 부엌에 들어가 저녁 요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않아 세 사람은 저녁 식사를 했고, 식사 후 베티가 티나에게 물었다.
베티 : 저.. 존하고는 어떻게....
티나 : 네? ... 아... 존이.. 저희 병원에서 소문이 자자해서... 호기심에 몇 번 만나다보니
조금 친해졌어요.
베티 : 저.. 저보다 연상이신데.. 하대하세요.. (-_-;; 갑작스런 동양문화...)
티나 : 아..아니에요.. 전... 이게 편해요...
존 : (짐짓 모른 척 하며) 소문... 어떤?
티나 : (얼굴이 붉어지며) 조..존은 .. 동안에(나이에 비해 젊어보이는.. 고3이지만 15살)
잘 생겼고.. 입원환자들 사이에서 인기도 좋잖아..(자주 놀러다님)
존은 점점 얼굴이 붉어지는 티나의 반응에 장난끼가 발동해
"잘 생겼다고? 티나도 그렇게 생각해? "
"인기 좋다고? 그래봐야.. 티나한테 호감을 못 얻으면 다 부질없는거지"
라고 티나의 말꼬투리를 하나하나 부여잡으며 말대답을 했고
차마 뭐라고 대답하기가 곤란해진 티나는 홍시처럼 얼굴색이 붉게 물들며
어쩔 줄 몰라했다.
베티는 그런 둘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둘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또 다시 심한 두통이 느껴지자 두 손으로 머리를 꽉 잡아누르며
베티 : 존.. 티나.. 난 몸이 좋지 않아서.. 이만 방에 들어가 쉴께...
라고 말하며 조용히 자신의 방안으로 들어갔다.
오랫만에 1층 약도
레이의 방
베티의 방 미샤의 방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화장실) (거실) 티나&존 : (부엌)
(욕실) |
| | TV
| |__________ ______________
현관 입구 TV뒤에 커다란 창문
창문 너머에 정원...
(선은 벽)
_______________ 정 문 (대 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베티가 방에 들어가버리자 존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안 그러는 척하며 장난끼를 숨기는)
티나의 톱(가슴 윗부분과 어깨 부근이 그대로 드러나는 잠옷같기도 한 여성의류) 안으로
한쪽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한쪽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짧은 미니스커트와 하늘색 나풀나풀한 가벼운 천으로 만들어진 톱을 입고 있었다 -
티나는 존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아~.." 하는 탄성을 내지르며
순간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무척 당황스러워하는 듯 했다.
그러나 티나는 결코 존이 하는 행동을 방해하거나 자신의 가슴을 유린하는
존의 손을 제압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고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은 체
존의 행동을 방관하고 있었다.
존은 자신이 걸어놓은 암시대로 속옷을 입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는 음란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옷을 벗어던지기 시작했고, 팬티 한 장만을 몸에 둘러댄 존은
창문을 닫고 커튼을 쳐 외부와 차단된 밀실을 만들고 -밀실 : 외부인이 알 수 없는 특별한 공간-
밀실이 완성되자 팬티마저 던져놓고는 알몸으로 티나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존은 티나의 젖가슴을 연신 주물럭 거렸고, 그의 입술은 스커트 안에 살짝 보이는
그녀의 옅은 핑크빛 보지를 비벼대기 시작했다.
그는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교묘하게 움직여 그녀의 클라토리스를 살짝 입에 물고는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어 그녀의 그것을 흔들어대며 그녀를 자극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보지안에 갈라진 균열 사이에서 존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순도 100% 오리지널 천연 과즙(?)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존은 그녀의 애액을 한모금 들이켜 마시더니
그녀를 일으켜 세워놓고 빠른 속도로 그녀의 옷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 명언 : 남자가 여성에게 옷을 선물하는 것은(혹은 특정 스타일을 부탁하는 것)
그 옷을 입고 있는 상태의 여성에게 다가가 그녀의 옷을 직접 벗겨보고 싶어서이다. -
알몸이 된 두 사람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거의 동시에 서로의 몸을
부둥켜안고 서로의 몸을 탐익하기 시작했다. (탐익: 만져보고 피부로 비벼보고 깨물어보고)
존에 의해 옷이 벗겨진 티나는 옷을 입고 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돌변하여 존을 소파에 밀어 넘어뜨렸고, 쓰러진 존을 향해 덮쳐오르기 시작했다.
철컥!
문을 열고 들어오던 미샤의 코에 낯익은 체향이 느껴졌다.
신발을 벗고 거실에 들어선 미샤의 눈에는
소파위에 누워있는 존과 그의 몸 위에 올라타서 존의 페니스를 자신의 보지 속에
집어넣고 몸을 흔들고 있는 낯선 여성의 모습이 보였다.
미샤는 자신이 깜짝 놀라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찰나 (1초의 1/4)의 순간이였고
그녀 자신도 알 수 없는 묘한 안도감을 느끼며 섹스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을 무시하고
그녀의 방에 들어가 가방을 놓고 갈아입을 옷을 챙겨서 샤워를 하러 욕실에 들어갔다.
"우웃...우우웃....우웁...."
존은 욕실에 들어가는 미샤가 다시 나올 때까지 자신의 페니스를 티나의 보지 속에
넣어두고 기분 좋은 신음소리를 내지르고 있다가
욕실에서 나오는 미샤의 모습이 눈에 띄자 그 즉시 자신의 몸위에서
이리저리 몸을 흔들며 쾌락에 빠져 이성을 잃어버린 티나의 몸을 잡아 흔들어댄 후
자신의 페니스를 그녀의 보지 안에서 빼내고 자리에서 일어나
티나와 눈을 맞추며 티나에게 자신의 사념을 주입시키기 시작했다.
으음... 뭐지?
반쯤 뜬 베티의 두 눈동자에는 초점이 흐려있었고, 그녀에게 생기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녀는 자신이 붕~ 뜨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잠시 후,그녀의 몸이 침대에서 내려와 방바닥에서 강제로 일으켜지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자각했지만, 아직까지 그녀의 정신은 현실성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서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 체 갓난 아기가 된 듯한 기분으로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
타인에게 자신의 몸을 맡긴 체 서서히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가장 먼저 얼마 전부터 자신을 괴롭혔던 두통이 말끔하게 사라졌다는 것을 자각해냈고
앓던 이가 빠진 것 같은 기쁨에 앤돌핀 - 행복을 느끼는 감각세포라죠? - 이 급상승하는 것을
느꼈다.
그런 다음 그녀가 자각한 것은 누군가가 등 뒤에서 그녀의 몸을 뒤로 젖히고 있다는 것이였다.
그녀의 다리는 누군가의 다리 위에 앉혀있었고 그녀의 몸은 등뒤 사람의 가슴에 기대어 진 체
수직으로 세워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의 몸이 무게중심을 잃고 쓰러지지 않게
그녀의 몸을 제압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사람은 한 손으로 그녀의 배를 둘러안았고
곧이어서 그 사람의 남은 한 손이 그녀의 그 곳을 자극시키기 시작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의 눈에 처음에는 흐릿하게 보였던 모든 것이 조금씩 선명해져왔고
잠시 후, 그녀의 눈에 비춰지는 것이 그녀의 방 천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젖혀진 체로 무방비 상태로 제압당해 있는 자신의 몸 상태를 깨달음과
동시에, 한 손으로 자신의 배를 둘러안고 한 손으로 그녀의 꽃잎(?)을 만지는 괴한을 떠올리며
괴한이 이런 상태에서 무게중심을 잃지 않고 고정하고 있을 수 있다는 데에
약간의 의문이 떠올랐다.
그녀는 곧 자신의 머리에 느껴지는 단단한 것이 벽임을 깨달았고,
벽에 기댄 괴한이 자신의 몸을 끌어안고 유린하고 있다는 것을 완벽하게 자각해내었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베티는 고개를 내려 정면을 주시했고
그녀의 눈앞에서 벌어진 광경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 체 경악을 금치 못하고 말았다.
존이 바닥에 누워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시선이 닿는 곳에는 표독(심술이 베어져나오는, 독한 표정 - 백설공주의 마녀왕비의 표정)
스러운 표정의 티나가 두 손으로 존의 두 팔을 그의 머리위로 올려 내리 누르고
그의 벌려진 다리 사이에서 흉물스럽게 솟아나온 페니스를 그녀 자신의 보지안에
집어넣은체 몸을 사방팔방으로 흔들어대며 쾌락에 미쳐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어 베티에게는 보이지 않던 존의 얼굴이
그 순간 반대방향으로 획~ 하니 돌려지면서
존과 베티의 눈이 마주쳤다.
존은.. 울고 있었다.
몸에 힘이 없는지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있는 존의 두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베티의 시선을 눈치 챈 그는 자신의 그런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지
다시금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려버려, 베티는 더이상 그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아...존..."
탄성을 내 지르며, 베티는 그를 구해줘야 겠다는 생각에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자신의 몸을 느끼며 다시 한번 경악스러운 표정으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이게 어떻게..된..거지?? "
베티는 전신마취라도 된 것마냥 스스로의 몸을 제어할 수 없었고, 곧바로 등뒤의 괴한이
자신에게 마취제를 주사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떠올렸다.
"아냐... 마취가 아냐..."
마취라면 몸에 감각이 없어야했다.
그러나 그녀의 몸은 오히려 평상시보다 더욱더 민감한 자극을 느끼며
괴한의 손길에 의해 길들여져가고 있었다.
"...쿠웃...쿠아앗..아악..."
그녀의 보지 속으로 천천히 손가락이 집어넣었다빼던 괴한이 갑작스럽게 힘차게 찔러들어왔고
베티가 미처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매우 빠른 속도로
괴한의 손가락은 그녀의 보지 속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우우...우아아...우아아아앗..."
정말.. 약이라도 먹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베티 자신의 몸은 이상하지만치 예민해져있었고
그녀가 그런 생각을 떠올리던 순간 등뒤에서 자신의 몸을 받쳐주고 있던 괴한의 몸이
조금 흔들렸다.
그 순간, 베티의 등에서는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가슴이 짖눌려 뭉클거리는 자극이 전해져왔다.
"..여...여자?.."
그랬다.. 베티의 몸을 제압하고 있는 괴한은 여성인 것이다.
이 사실에 신선한 충격을 받은 베티는 서둘러 고개를 내려
자신의 보지 속을 휘젓고 있는 이 알 수 없는 여성의 손을 쳐다보았다.
그녀의 손은 베티의 보지를 얼마나 빠르게 휘젓고 다니는지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도
없을 지경이였고, 그녀의 손이 자신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한움큼 - 한 손으로 주먹을 쥐었을 때 잡을 수 있는 모래의 양 - 정도의
애액이 뿜어져나오고 있었다.
한 참을 지켜보던 베티는, 그녀의 손이 매우 낯이 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서..설마..."
사실이 아니기를 빌며... 두 눈을 감고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그녀의 귓가에
미세한 속삭임이 들려왔다.
"..... 이런.. 언니.. 정신차린거야?...."
"..오..이건 꿈일꺼야... 미샤가 내게 이럴리가 없어..."
그녀는 이 것이 꿈이길 바라며 탄식을 내질렀고, 그녀의 말을 비웃듯 킥킥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 언니... 존의 모습을 잘 봐..."
그녀는 계속 두 눈을 감고 싶었지만, 두 눈은 그녀의 뜻을 저버리고 저절로 떠졌고
그녀의 시신경 세포는 환희에 가득차 입을 벌린체
환성 - 마약 먹은 사람이 헤~ 하고 웃는 것처럼 내지르는 맥 빠진 듯한 신음소리 -
을 내지르고 있었고, 그녀의 보지와 존의 페니스가 맞닿아 있는 그곳에서는
베티가 스스로의 눈을 의심하게 될 정도로 다량의 애액이 흘러나와
방바닥을 적셔 가고 있었다.
약물에 중독된 사람처럼 몽롱한 표정의 티나라는 간호사 언니는
서서히 신음 소리를 크게 내지르기 시작했고,
그녀의 신음소리가 커지는 것과 비례한만큼 베티의 보지를 자극하는 미샤의 손놀림 또한
격렬해지고 있었다.
마치, 티나와 베티 중 누가 더 많은 애액을 내뿜을 수 있는지 시합(?)이라도 하는 듯
두 여성의 몸에서는 다량의 애액들이 빠져나와 바닥을 적시고 있었고
티나라는 여성은 곧이어 "..아아아악..." 하는 고음의 탄성을 내지르며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베티의 눈에 그녀의 보지 속에서 흘러나와 바닥으로 흘러내려오는 존의 정액이 보였고
존은 한차례 심한 경련을 일으킨 후, 기절한 듯 움직임을 멈췄다.
티나는 그런 그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어 한번 쳐다보더니
- 베티의 위치에서는 존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던 티나는 존의 팔을 제압하던 두 손을 회수하더니
곧장 자신의 보지 안에 박혀있는 존의 페니스를 움켜잡아
그녀 스스로의 힘으로 세차게 흔들며 그 움직임에 맞춰 보지를 흔들고
몸 전체를 흔들었다.
시간이 얼마나 흘러갔을까?
1분여의 시간이 흘러갔다고 느껴졌을 때 쯤..
티나는 자신의 보지에 박혀있는 존의 페니스를 뽑아내더니
정액과 애액으로 뒤범벅이 된 그의 페니스를 쳐다보고 입맛을 다시는 듯한 모습을 내비췄고
고개를 돌려 그녀를 쳐다보던 베티를 바라보았다.
베티와 티나의 눈이 마주쳤고
티나는 매우 음탕한 눈빛으로 입을 벌려 혀를 내밀어 한바퀴 돌리더니
시선을 베티에게 고정시킨 체
천천히.. 매우 천천히...
그녀의 손에 붙들려 있는 존의 페니스 가까이로 그녀의 얼굴을 이동시켰다.
음탕한 눈빛으로 베티를 쳐다보는 동시에
그녀의 혀는 입밖으로 삐져나와 연신 입맛을 다시는 듯 천천히 입술을 따라 혀를 돌려댔다.
"설마....설마....설마...안돼....그..그건....그건...안..돼.."
매우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두 눈을 크게 뜨고 몸이 움찔거리는 베티의 반응을
즐기듯 쳐다보던 티나는
[드디어 알아차렸구나...베티..] 라는 생각을 하는 듯
베티를 향해 음탕한 미소를 지었고
크게 입을 벌리더니... 천천히.. 벌어진 그녀의 입으로 존의 페니스를 감싸 넣기 시작했다.
베티의 눈에 서서히 잠식되어가는 존의 페니스가 보였고
순식간에 페니스의 절반정도가 티나의 입안으로 들어갔고
페니스를 고정시키고 있던 두 손을 치우고는
마침내 존의 페니스는 티나의 입안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티나의 입은 존의 페니스의 뿌리끝까지 들어오더니
그대로 입을 오므려 페니스에 밀착한 다음
천천히..천천히...
존의 페니스에 묻어있는 그녀 자신의 애액과 존의 정액을 입안으로 흡입하며
베티가 보는 앞에서 그녀의 입은 뽕~ 하는 병따는 듯한 소리를 내며
입안에 애액과 정액을 가득 싣은 체 존을 내버려두고
베티 그녀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베티의 머릿속은 수 초 후의 미래를 잠시 떠올려보는데 성공했고
베티의 몸은 눈에 띄게 경련을 일으키며 급속도로 얼굴빛이 창백해지고
베티의 두 눈에 굵직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언니..입을 벌리고.. 그녀의 선물을...받아들여...."
등 뒤에서 미샤의 장난끼 어린 목소리가 들려오고
베티의 입은 그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저절로 벌어져갔고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티나의 선물 - 그녀의 입안 가득 고여있는 애액과 정액 -
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받아들이겠다는 듯이 그녀의 고개가 저절로 위로 젖혀졌다.
입을 크게 벌린 체 고개를 젖힌 베티를 바라보던 티나는 음탕한 눈빛을 내비추며
베티의 입안으로 그녀의 굳게 담은 입술을 밀어넣었고
천천히 닫혀진 입술을 열어 애액과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꺼억...꺼억...꺽...꺽...
티나의 입안에서 흘러나온 애액과 정액 덩어리는 곧바로 베티의 입안으로 쏟아져 내려와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흘러들어가 그녀의 배 속에 저장되고 있었다.
모든 애액과 정액을 쏟아내버린 티나는 황홀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두 손으로 배티의 얼굴을 부여잡고 그대로 혀를 내밀며 키스를 퍼부었다.
"...그녀의 키스를 받아들여...."
귓가에 속삭여지는 미샤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그녀의 의사를 묵인한체 그녀의 입술은 티나의 입술을 받아들였고
그녀의 혀는 티나의 혀와 뒤엉켜 서로의 입안을 휘젓기 시작했다.
키스는 꽤 오래도록 지속되었고
5분여의 시간이 지나자 티나는 베티의 입에서 자신의 입을 떼어낸 뒤
황홀하다는 표정으로 한 차례 몸을 부르르르 떨었고,
여지껏 베티의 보지를 휘젓고 다니던 미샤의 손은 그곳에서 빠져나와
두 팔로 베티의 배와 가슴을 힘차게 껴안기 시작했다.
티나는 베티의 눈앞에서 주저앉아, 그녀 스스로 다리를 벌여
베티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보지를 베티의 보지에 겹쳐넣기 시작했다.
"아..안돼...안돼..."
애타게 부르짖고 싶은 베티였지만, 그녀의 입술은 티나와의 키스 이 후로
굳게 닫혀져 있었고 그녀의 목소리는 입 안에서 멤돌다가 그대로 사라졌다.
마침내 두개의 보지가 하나처럼 완벽하게 포개어졌고
티나는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흔들며 자신과 베티의 보지에 마찰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것을 신호로 베티의 등뒤에 있던 미샤도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베티의 몸은 그녀 자신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민감해져 있었고
보지의 자극과 등뒤에서 느껴지는 뭉클한 가슴의 마찰로 인해
순식간에 절정을 뛰어넘기 시작했다.
베티의 몸은 보지와 등에서부터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삽시간에 베티의 몸 전체가 심하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베티의 경련은 곧바로 티나와 미샤의 몸에도 전달되었고
"...아..아앙..아아앙...우아아아아아앙..."
세 여성은 거의 동시에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있는 힘껏
신음소리를 내 지르기 시작했다.
세 명의 여성은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을 주며 계속해서 오르가즘을 이어갔고
베티는 쾌감의 극치를 느끼고 있는 자신의 몸을 저주하며
미친듯이 탄성을 내질렀다.
수 차례의 오르가즘으로 전신에 힘이 다 빠진 세 여성은
그 상태 그대로 서로 엉켜붙어 바닥에 뒹굴었고
서서히 감겨오는 베티의 눈동자에 일어나 가까이 다가오는 존의 모습이 비춰보였다.
"..존...정신을 차린 건가...그가..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너무 충격받지는 않았기를...."
조...온....조...온...
뭐라고 입을 벌려 존을 위로 하고 싶었지만,
베티의 입은 벌어지지 않았고 목소리는 그에게 전달되지 못한 체
그녀 자신의 입안에서만 멤돌았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쳐다보던 존은 씨익 미소지으며 베티의 귓가에 속삭였다.
"빨리 회복해서...내게 즐거움을 가져다 줘.."
베티는 그 말 뜻을 알 수 없었지만...
몰려오는 졸음을 견뎌내지 못한 체...... 그렇게 깊은 잠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베티!! 베티!! 어서 일어나..."
존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 여기는....
아, 두통 때문에 방에 들어와 잠을 잤었지...
그녀는 힘겹게 눈을 떳다.
그녀의 눈앞에는 무척 기분 좋은 듯 미소를 짓고 있는 존이 있었다.
"어서 일어나야지... 괜찮아? "
베티는 두통으로 고생하던 자신을 걱정해주는 존의 태도에 큰 감동을 느끼며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아..."
그러나, 이불을 걷어올리고 침대에서 일어나려던 베티는
온 몸에 찌릿찌릿한 자극이 느껴지며 미약한 경련을 내질렀고
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공지사항 및 작가가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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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물입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과 성격 모두 픽션(꾸며진 이야기)임을 알아주세요.
이 글을 번역한 사이트 알려달라는 분 계시면..대략 낭패...-_-;;
* 존의 최면(암시&설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작가가 같은 뜻을 가진 단어를 심심할 때마다 섞어서 쓰는 걸까요?
일단, 존은 여성에게 접근해 암시를 걸어놓습니다.
1단계 : 접근 하기 쉽게 자신에게 호감을 걸어놓는다. (접근해서 말을 붙임)
2단계 : 1단계부터 차근차근 수순(순서대로 높이 쌓여져있는 돌 = 계단)을 밟아가는게
어렵다면 20m 안으로 접근해 자신의 사념을 상대에게 집중 투하시킵니다.(1부의 레이)
3단계 :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놓은 다음 눈을 맞춥니다. (몸을 제압하는 과정)
4단계 : 암시를 겁니다. (대부분 말로 함. 짧고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5단계 : 스킨쉽... 애무를 합니다.
6단계 : 여러 가지 체위를 사용하여 성관계를 가집니다. (sex) -> 정액 분사 (사정)
7단계 : 가능하다면... 여성에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합니다.
(상대방의 기력을 뺏고, 무방비상태로 노출)
8단계 : 좀 더 체계적으로 다양한 규칙을 설정해놓습니다.
(기억 조작, 성격 변화, 존에 대한 가치관 설정, 암시가 풀릴 때를 대비한 보험)
존이 마지막에 지친 몸으로 접근해서 " 넌 내꺼야 " 라고 말을 붙이는 건 무엇때문일까요?
여성을 지배했다는 쾌감을 느끼기 위한 도발/확인? 챕터 종료성 단어? 여운을 남기기 위해?
물론, 3가지 효과를 모두 노렸습니다. ^^;;
그렇지만 설정상으로는 이 것이 8단계 과정입니다.
그 말을 끝으로 바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말을 시작으로 이제부터 차근차근
규범, 규칙을 설정해놓는 겁니다. (무방비 상태일 때 더욱 효과만점)
* 제가 아무리 자세히 글을 지어내도 그것에 100% 만족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글을 읽는 분들 각자의 머릿 속에 자신만의 취향이 있기 때문이죠.
저 역시 CAMP나 인형제조회사를 읽으며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는 제 글을 읽고 [이런 부분은 좀 이렇게 써보는게...] 라는 생각을 하시는
야문의 회원분들이 나름대로의 소설을 창작해서 올려주셨으면...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소설을 제가 참고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소설 창작해본지 이제 겨우 2일째입니다. 써 보세요..^^ 화이팅..!!
mc => mind contorl 마인드 컨트롤.. 흔히 사람의 마음을 조정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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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3화(화요일)로부터 4일뒤(토요일)
시간: 오후 4시 20분 정도.. (국가 표준 시계로부터의 오차범위 +-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_-;;)
베티 : 안녕하세요! 저, 말씀 좀 여쭤볼께요..
티나 : 네, 안녕하세요! 무슨 일이시죠?
베티 : (와, 이런 미인 간호사가 있다니...) 저.. 전 존이라는 환자를 찾아왔는데..몇 호실인지..
티나 : 아, 존이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이 때쯤이면 찾아올 사람이 있다고 하더군요.
베티 : 아...그래요?
티나 : 과연... 병원 내 선배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존이 왜 그렇게 귀여운지 잘 알겠군요.
베티 : (얼굴을 붉히며) 네? 아..아니에요...그게 무슨.. 아얏...
티나 : 저... 그런데 성함이...
베티 : 으으... 아...베..베티....라고 해요...
티나 : (걱정하며) 저런.. 어디 아프신 것 같은데...
베티 : (아픈 듯 한손으로 머리를 메만지며) 그..그게.. 어제부터 점점 두통이 심해지네요..
티나 : 저런.... 잠깐만 기다려요, 곧 퇴근시간이니까 제가 데려다드릴께요...
베티 : (욱씬 거리는 두통에 인상을 찡그리며) ... 괘..괜찮...아얏...
티나 : 무리하지 말고 잠시 대기실 소파에 앉아서 쉬고 계세요..^^
베티 : (잠시 머뭇거리다) 그..그럼..부탁드릴께요..
4시 30분
간호사1 : 티나 시간 다 됐어! 퇴근 준비해...
티나 : 어.. 알았어.. 고마워..
간호사2 : 오늘 야근 근무는 누구였더라...?!
간호사1 : 분명..제시 선배인 것 같은데....
간호사2 : 어휴.. 그 선밴 이 시간에 또 어딜 간 거야...
간호사1 : 아, 내가 데려올께... 잠시만 카운터 좀 맡아줘.. 아까 제시 선배를 봤었거든...
간호사2 : 그래.. 빨리와~
티나 : 그럼.. 간호사2( -_-;; 이름이라도 지어줄까나... 쳇 귀찮아..) ... 나 먼저 갈께..!!
간호사2 : (-_-;; 이름 좀 지어달라고 인상쓰며 협박..) .........
...앗! (문득, 대사가 생각나.. 대사 읊기 시작).. 그..그래.. 다음에 봐~ ...
4시 50분
똑똑!
티나 : 존! 오늘 퇴원하는 날인거 알고 있죠? 존의 누나가 데리러 왔어요...
똑똑!!
티나 : 들어갈께요...
찰칵!
티나가 병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그곳에는 에이미와 존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존은 에이미에게 작별인사를 건냈고, 에이미는 매우 아쉬워하는 표정으로
존에게 퇴원을 축하한다고 전해주며 곧 자신의 병실로 돌아갔다.
이 때 베티가 존의 병실에 들어오며
베티 : (두통으로 인상을 찡그리며) 존.. 준비 다 됐니? 이제 그만 가자..
라고 말했고, 존은 베티가 한손으로 머리를 감싸쥐며 아파하는 표정을 발견하자
잠시 뭔가를 생각하더니( 그래봐야 존이 생각하는게 아니라 지은이가 생각하는 거라니깐..
어휴.. 내가 다 두통이 생길 지경이야.. 존아.. 오늘은 좀 쉬어라..)
눈빛을 반짝이며, 티나에게 말했다.
존 : 티나, 이제 퇴근이죠? 괜찮다면 우리 집에 함께 가지 않겠어요?
티나 : (잠시 망설이다가) ... 조..존이 초대해준다면... 나야 고맙지..
라고 대답하면 수줍은 듯 속삭이듯 대답했다.
베티는 그런와중에도(두통에 시달리면서도) 얼굴이 붉게 물드는 티나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그녀가 존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게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 6시 (-_-;; 이제 시간은 필요없습니다.)
철컥! 현관문의 잠김음이 풀리는 소리가 들렸다. (대문 - 정원 밖-은 귀찮아서 생략..)
곧이어 문이 열리며 베티가 들어왔고, 존과 티나가 차례로 들어왔다.
베티는 제일 먼저 거실의 형광등을 켜고, TV를 켠 뒤 커텐을 좌우로 펼치고 창문을 열어놓았다.
존과 티나는 TV 반대편 소파에 같이 앉았고, 존이 베티에게 외쳤다.
존 : 식구들은?
베티 : 레이는 이번 주말에는 못 온다고 하고 - 대학 기숙생 주말에만 집에 들어옴 -
엄마는 일 때문에 오늘 못 들어올 거야...
베티는 그렇게 말하면서 부엌에 들어가 저녁 요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않아 세 사람은 저녁 식사를 했고, 식사 후 베티가 티나에게 물었다.
베티 : 저.. 존하고는 어떻게....
티나 : 네? ... 아... 존이.. 저희 병원에서 소문이 자자해서... 호기심에 몇 번 만나다보니
조금 친해졌어요.
베티 : 저.. 저보다 연상이신데.. 하대하세요.. (-_-;; 갑작스런 동양문화...)
티나 : 아..아니에요.. 전... 이게 편해요...
존 : (짐짓 모른 척 하며) 소문... 어떤?
티나 : (얼굴이 붉어지며) 조..존은 .. 동안에(나이에 비해 젊어보이는.. 고3이지만 15살)
잘 생겼고.. 입원환자들 사이에서 인기도 좋잖아..(자주 놀러다님)
존은 점점 얼굴이 붉어지는 티나의 반응에 장난끼가 발동해
"잘 생겼다고? 티나도 그렇게 생각해? "
"인기 좋다고? 그래봐야.. 티나한테 호감을 못 얻으면 다 부질없는거지"
라고 티나의 말꼬투리를 하나하나 부여잡으며 말대답을 했고
차마 뭐라고 대답하기가 곤란해진 티나는 홍시처럼 얼굴색이 붉게 물들며
어쩔 줄 몰라했다.
베티는 그런 둘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둘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또 다시 심한 두통이 느껴지자 두 손으로 머리를 꽉 잡아누르며
베티 : 존.. 티나.. 난 몸이 좋지 않아서.. 이만 방에 들어가 쉴께...
라고 말하며 조용히 자신의 방안으로 들어갔다.
오랫만에 1층 약도
레이의 방
베티의 방 미샤의 방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화장실) (거실) 티나&존 : (부엌)
(욕실) |
| | TV
| |__________ ______________
현관 입구 TV뒤에 커다란 창문
창문 너머에 정원...
(선은 벽)
_______________ 정 문 (대 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베티가 방에 들어가버리자 존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안 그러는 척하며 장난끼를 숨기는)
티나의 톱(가슴 윗부분과 어깨 부근이 그대로 드러나는 잠옷같기도 한 여성의류) 안으로
한쪽 손을 집어넣어 그녀의 한쪽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녀는 짧은 미니스커트와 하늘색 나풀나풀한 가벼운 천으로 만들어진 톱을 입고 있었다 -
티나는 존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아~.." 하는 탄성을 내지르며
순간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무척 당황스러워하는 듯 했다.
그러나 티나는 결코 존이 하는 행동을 방해하거나 자신의 가슴을 유린하는
존의 손을 제압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고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은 체
존의 행동을 방관하고 있었다.
존은 자신이 걸어놓은 암시대로 속옷을 입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는 음란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옷을 벗어던지기 시작했고, 팬티 한 장만을 몸에 둘러댄 존은
창문을 닫고 커튼을 쳐 외부와 차단된 밀실을 만들고 -밀실 : 외부인이 알 수 없는 특별한 공간-
밀실이 완성되자 팬티마저 던져놓고는 알몸으로 티나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존은 티나의 젖가슴을 연신 주물럭 거렸고, 그의 입술은 스커트 안에 살짝 보이는
그녀의 옅은 핑크빛 보지를 비벼대기 시작했다.
그는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교묘하게 움직여 그녀의 클라토리스를 살짝 입에 물고는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어 그녀의 그것을 흔들어대며 그녀를 자극시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보지안에 갈라진 균열 사이에서 존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순도 100% 오리지널 천연 과즙(?)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존은 그녀의 애액을 한모금 들이켜 마시더니
그녀를 일으켜 세워놓고 빠른 속도로 그녀의 옷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 명언 : 남자가 여성에게 옷을 선물하는 것은(혹은 특정 스타일을 부탁하는 것)
그 옷을 입고 있는 상태의 여성에게 다가가 그녀의 옷을 직접 벗겨보고 싶어서이다. -
알몸이 된 두 사람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거의 동시에 서로의 몸을
부둥켜안고 서로의 몸을 탐익하기 시작했다. (탐익: 만져보고 피부로 비벼보고 깨물어보고)
존에 의해 옷이 벗겨진 티나는 옷을 입고 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사람처럼
돌변하여 존을 소파에 밀어 넘어뜨렸고, 쓰러진 존을 향해 덮쳐오르기 시작했다.
철컥!
문을 열고 들어오던 미샤의 코에 낯익은 체향이 느껴졌다.
신발을 벗고 거실에 들어선 미샤의 눈에는
소파위에 누워있는 존과 그의 몸 위에 올라타서 존의 페니스를 자신의 보지 속에
집어넣고 몸을 흔들고 있는 낯선 여성의 모습이 보였다.
미샤는 자신이 깜짝 놀라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찰나 (1초의 1/4)의 순간이였고
그녀 자신도 알 수 없는 묘한 안도감을 느끼며 섹스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을 무시하고
그녀의 방에 들어가 가방을 놓고 갈아입을 옷을 챙겨서 샤워를 하러 욕실에 들어갔다.
"우웃...우우웃....우웁...."
존은 욕실에 들어가는 미샤가 다시 나올 때까지 자신의 페니스를 티나의 보지 속에
넣어두고 기분 좋은 신음소리를 내지르고 있다가
욕실에서 나오는 미샤의 모습이 눈에 띄자 그 즉시 자신의 몸위에서
이리저리 몸을 흔들며 쾌락에 빠져 이성을 잃어버린 티나의 몸을 잡아 흔들어댄 후
자신의 페니스를 그녀의 보지 안에서 빼내고 자리에서 일어나
티나와 눈을 맞추며 티나에게 자신의 사념을 주입시키기 시작했다.
으음... 뭐지?
반쯤 뜬 베티의 두 눈동자에는 초점이 흐려있었고, 그녀에게 생기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녀는 자신이 붕~ 뜨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잠시 후,그녀의 몸이 침대에서 내려와 방바닥에서 강제로 일으켜지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자각했지만, 아직까지 그녀의 정신은 현실성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서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 체 갓난 아기가 된 듯한 기분으로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
타인에게 자신의 몸을 맡긴 체 서서히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가장 먼저 얼마 전부터 자신을 괴롭혔던 두통이 말끔하게 사라졌다는 것을 자각해냈고
앓던 이가 빠진 것 같은 기쁨에 앤돌핀 - 행복을 느끼는 감각세포라죠? - 이 급상승하는 것을
느꼈다.
그런 다음 그녀가 자각한 것은 누군가가 등 뒤에서 그녀의 몸을 뒤로 젖히고 있다는 것이였다.
그녀의 다리는 누군가의 다리 위에 앉혀있었고 그녀의 몸은 등뒤 사람의 가슴에 기대어 진 체
수직으로 세워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의 몸이 무게중심을 잃고 쓰러지지 않게
그녀의 몸을 제압하고 있는 정체불명의 사람은 한 손으로 그녀의 배를 둘러안았고
곧이어서 그 사람의 남은 한 손이 그녀의 그 곳을 자극시키기 시작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의 눈에 처음에는 흐릿하게 보였던 모든 것이 조금씩 선명해져왔고
잠시 후, 그녀의 눈에 비춰지는 것이 그녀의 방 천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고개를 뒤로 젖혀진 체로 무방비 상태로 제압당해 있는 자신의 몸 상태를 깨달음과
동시에, 한 손으로 자신의 배를 둘러안고 한 손으로 그녀의 꽃잎(?)을 만지는 괴한을 떠올리며
괴한이 이런 상태에서 무게중심을 잃지 않고 고정하고 있을 수 있다는 데에
약간의 의문이 떠올랐다.
그녀는 곧 자신의 머리에 느껴지는 단단한 것이 벽임을 깨달았고,
벽에 기댄 괴한이 자신의 몸을 끌어안고 유린하고 있다는 것을 완벽하게 자각해내었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베티는 고개를 내려 정면을 주시했고
그녀의 눈앞에서 벌어진 광경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 체 경악을 금치 못하고 말았다.
존이 바닥에 누워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시선이 닿는 곳에는 표독(심술이 베어져나오는, 독한 표정 - 백설공주의 마녀왕비의 표정)
스러운 표정의 티나가 두 손으로 존의 두 팔을 그의 머리위로 올려 내리 누르고
그의 벌려진 다리 사이에서 흉물스럽게 솟아나온 페니스를 그녀 자신의 보지안에
집어넣은체 몸을 사방팔방으로 흔들어대며 쾌락에 미쳐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어 베티에게는 보이지 않던 존의 얼굴이
그 순간 반대방향으로 획~ 하니 돌려지면서
존과 베티의 눈이 마주쳤다.
존은.. 울고 있었다.
몸에 힘이 없는지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있는 존의 두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베티의 시선을 눈치 챈 그는 자신의 그런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지
다시금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려버려, 베티는 더이상 그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아...존..."
탄성을 내 지르며, 베티는 그를 구해줘야 겠다는 생각에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자신의 몸을 느끼며 다시 한번 경악스러운 표정으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이게 어떻게..된..거지?? "
베티는 전신마취라도 된 것마냥 스스로의 몸을 제어할 수 없었고, 곧바로 등뒤의 괴한이
자신에게 마취제를 주사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떠올렸다.
"아냐... 마취가 아냐..."
마취라면 몸에 감각이 없어야했다.
그러나 그녀의 몸은 오히려 평상시보다 더욱더 민감한 자극을 느끼며
괴한의 손길에 의해 길들여져가고 있었다.
"...쿠웃...쿠아앗..아악..."
그녀의 보지 속으로 천천히 손가락이 집어넣었다빼던 괴한이 갑작스럽게 힘차게 찔러들어왔고
베티가 미처 뭐라고 말하기도 전에 매우 빠른 속도로
괴한의 손가락은 그녀의 보지 속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우우...우아아...우아아아앗..."
정말.. 약이라도 먹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베티 자신의 몸은 이상하지만치 예민해져있었고
그녀가 그런 생각을 떠올리던 순간 등뒤에서 자신의 몸을 받쳐주고 있던 괴한의 몸이
조금 흔들렸다.
그 순간, 베티의 등에서는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가슴이 짖눌려 뭉클거리는 자극이 전해져왔다.
"..여...여자?.."
그랬다.. 베티의 몸을 제압하고 있는 괴한은 여성인 것이다.
이 사실에 신선한 충격을 받은 베티는 서둘러 고개를 내려
자신의 보지 속을 휘젓고 있는 이 알 수 없는 여성의 손을 쳐다보았다.
그녀의 손은 베티의 보지를 얼마나 빠르게 휘젓고 다니는지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도
없을 지경이였고, 그녀의 손이 자신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한움큼 - 한 손으로 주먹을 쥐었을 때 잡을 수 있는 모래의 양 - 정도의
애액이 뿜어져나오고 있었다.
한 참을 지켜보던 베티는, 그녀의 손이 매우 낯이 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서..설마..."
사실이 아니기를 빌며... 두 눈을 감고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그녀의 귓가에
미세한 속삭임이 들려왔다.
"..... 이런.. 언니.. 정신차린거야?...."
"..오..이건 꿈일꺼야... 미샤가 내게 이럴리가 없어..."
그녀는 이 것이 꿈이길 바라며 탄식을 내질렀고, 그녀의 말을 비웃듯 킥킥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 언니... 존의 모습을 잘 봐..."
그녀는 계속 두 눈을 감고 싶었지만, 두 눈은 그녀의 뜻을 저버리고 저절로 떠졌고
그녀의 시신경 세포는 환희에 가득차 입을 벌린체
환성 - 마약 먹은 사람이 헤~ 하고 웃는 것처럼 내지르는 맥 빠진 듯한 신음소리 -
을 내지르고 있었고, 그녀의 보지와 존의 페니스가 맞닿아 있는 그곳에서는
베티가 스스로의 눈을 의심하게 될 정도로 다량의 애액이 흘러나와
방바닥을 적셔 가고 있었다.
약물에 중독된 사람처럼 몽롱한 표정의 티나라는 간호사 언니는
서서히 신음 소리를 크게 내지르기 시작했고,
그녀의 신음소리가 커지는 것과 비례한만큼 베티의 보지를 자극하는 미샤의 손놀림 또한
격렬해지고 있었다.
마치, 티나와 베티 중 누가 더 많은 애액을 내뿜을 수 있는지 시합(?)이라도 하는 듯
두 여성의 몸에서는 다량의 애액들이 빠져나와 바닥을 적시고 있었고
티나라는 여성은 곧이어 "..아아아악..." 하는 고음의 탄성을 내지르며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베티의 눈에 그녀의 보지 속에서 흘러나와 바닥으로 흘러내려오는 존의 정액이 보였고
존은 한차례 심한 경련을 일으킨 후, 기절한 듯 움직임을 멈췄다.
티나는 그런 그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어 한번 쳐다보더니
- 베티의 위치에서는 존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던 티나는 존의 팔을 제압하던 두 손을 회수하더니
곧장 자신의 보지 안에 박혀있는 존의 페니스를 움켜잡아
그녀 스스로의 힘으로 세차게 흔들며 그 움직임에 맞춰 보지를 흔들고
몸 전체를 흔들었다.
시간이 얼마나 흘러갔을까?
1분여의 시간이 흘러갔다고 느껴졌을 때 쯤..
티나는 자신의 보지에 박혀있는 존의 페니스를 뽑아내더니
정액과 애액으로 뒤범벅이 된 그의 페니스를 쳐다보고 입맛을 다시는 듯한 모습을 내비췄고
고개를 돌려 그녀를 쳐다보던 베티를 바라보았다.
베티와 티나의 눈이 마주쳤고
티나는 매우 음탕한 눈빛으로 입을 벌려 혀를 내밀어 한바퀴 돌리더니
시선을 베티에게 고정시킨 체
천천히.. 매우 천천히...
그녀의 손에 붙들려 있는 존의 페니스 가까이로 그녀의 얼굴을 이동시켰다.
음탕한 눈빛으로 베티를 쳐다보는 동시에
그녀의 혀는 입밖으로 삐져나와 연신 입맛을 다시는 듯 천천히 입술을 따라 혀를 돌려댔다.
"설마....설마....설마...안돼....그..그건....그건...안..돼.."
매우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두 눈을 크게 뜨고 몸이 움찔거리는 베티의 반응을
즐기듯 쳐다보던 티나는
[드디어 알아차렸구나...베티..] 라는 생각을 하는 듯
베티를 향해 음탕한 미소를 지었고
크게 입을 벌리더니... 천천히.. 벌어진 그녀의 입으로 존의 페니스를 감싸 넣기 시작했다.
베티의 눈에 서서히 잠식되어가는 존의 페니스가 보였고
순식간에 페니스의 절반정도가 티나의 입안으로 들어갔고
페니스를 고정시키고 있던 두 손을 치우고는
마침내 존의 페니스는 티나의 입안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티나의 입은 존의 페니스의 뿌리끝까지 들어오더니
그대로 입을 오므려 페니스에 밀착한 다음
천천히..천천히...
존의 페니스에 묻어있는 그녀 자신의 애액과 존의 정액을 입안으로 흡입하며
베티가 보는 앞에서 그녀의 입은 뽕~ 하는 병따는 듯한 소리를 내며
입안에 애액과 정액을 가득 싣은 체 존을 내버려두고
베티 그녀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베티의 머릿속은 수 초 후의 미래를 잠시 떠올려보는데 성공했고
베티의 몸은 눈에 띄게 경련을 일으키며 급속도로 얼굴빛이 창백해지고
베티의 두 눈에 굵직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언니..입을 벌리고.. 그녀의 선물을...받아들여...."
등 뒤에서 미샤의 장난끼 어린 목소리가 들려오고
베티의 입은 그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저절로 벌어져갔고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티나의 선물 - 그녀의 입안 가득 고여있는 애액과 정액 -
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받아들이겠다는 듯이 그녀의 고개가 저절로 위로 젖혀졌다.
입을 크게 벌린 체 고개를 젖힌 베티를 바라보던 티나는 음탕한 눈빛을 내비추며
베티의 입안으로 그녀의 굳게 담은 입술을 밀어넣었고
천천히 닫혀진 입술을 열어 애액과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꺼억...꺼억...꺽...꺽...
티나의 입안에서 흘러나온 애액과 정액 덩어리는 곧바로 베티의 입안으로 쏟아져 내려와
그녀의 목구멍 속으로 흘러들어가 그녀의 배 속에 저장되고 있었다.
모든 애액과 정액을 쏟아내버린 티나는 황홀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두 손으로 배티의 얼굴을 부여잡고 그대로 혀를 내밀며 키스를 퍼부었다.
"...그녀의 키스를 받아들여...."
귓가에 속삭여지는 미샤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그녀의 의사를 묵인한체 그녀의 입술은 티나의 입술을 받아들였고
그녀의 혀는 티나의 혀와 뒤엉켜 서로의 입안을 휘젓기 시작했다.
키스는 꽤 오래도록 지속되었고
5분여의 시간이 지나자 티나는 베티의 입에서 자신의 입을 떼어낸 뒤
황홀하다는 표정으로 한 차례 몸을 부르르르 떨었고,
여지껏 베티의 보지를 휘젓고 다니던 미샤의 손은 그곳에서 빠져나와
두 팔로 베티의 배와 가슴을 힘차게 껴안기 시작했다.
티나는 베티의 눈앞에서 주저앉아, 그녀 스스로 다리를 벌여
베티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보지를 베티의 보지에 겹쳐넣기 시작했다.
"아..안돼...안돼..."
애타게 부르짖고 싶은 베티였지만, 그녀의 입술은 티나와의 키스 이 후로
굳게 닫혀져 있었고 그녀의 목소리는 입 안에서 멤돌다가 그대로 사라졌다.
마침내 두개의 보지가 하나처럼 완벽하게 포개어졌고
티나는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흔들며 자신과 베티의 보지에 마찰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것을 신호로 베티의 등뒤에 있던 미샤도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베티의 몸은 그녀 자신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민감해져 있었고
보지의 자극과 등뒤에서 느껴지는 뭉클한 가슴의 마찰로 인해
순식간에 절정을 뛰어넘기 시작했다.
베티의 몸은 보지와 등에서부터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삽시간에 베티의 몸 전체가 심하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베티의 경련은 곧바로 티나와 미샤의 몸에도 전달되었고
"...아..아앙..아아앙...우아아아아아앙..."
세 여성은 거의 동시에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있는 힘껏
신음소리를 내 지르기 시작했다.
세 명의 여성은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을 주며 계속해서 오르가즘을 이어갔고
베티는 쾌감의 극치를 느끼고 있는 자신의 몸을 저주하며
미친듯이 탄성을 내질렀다.
수 차례의 오르가즘으로 전신에 힘이 다 빠진 세 여성은
그 상태 그대로 서로 엉켜붙어 바닥에 뒹굴었고
서서히 감겨오는 베티의 눈동자에 일어나 가까이 다가오는 존의 모습이 비춰보였다.
"..존...정신을 차린 건가...그가..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너무 충격받지는 않았기를...."
조...온....조...온...
뭐라고 입을 벌려 존을 위로 하고 싶었지만,
베티의 입은 벌어지지 않았고 목소리는 그에게 전달되지 못한 체
그녀 자신의 입안에서만 멤돌았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쳐다보던 존은 씨익 미소지으며 베티의 귓가에 속삭였다.
"빨리 회복해서...내게 즐거움을 가져다 줘.."
베티는 그 말 뜻을 알 수 없었지만...
몰려오는 졸음을 견뎌내지 못한 체...... 그렇게 깊은 잠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베티!! 베티!! 어서 일어나..."
존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 여기는....
아, 두통 때문에 방에 들어와 잠을 잤었지...
그녀는 힘겹게 눈을 떳다.
그녀의 눈앞에는 무척 기분 좋은 듯 미소를 짓고 있는 존이 있었다.
"어서 일어나야지... 괜찮아? "
베티는 두통으로 고생하던 자신을 걱정해주는 존의 태도에 큰 감동을 느끼며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아..."
그러나, 이불을 걷어올리고 침대에서 일어나려던 베티는
온 몸에 찌릿찌릿한 자극이 느껴지며 미약한 경련을 내질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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