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창작]에로스[MC물][근친] ... - 4부 1장
2018.12.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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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공지사항 및 작가가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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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물입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과 성격 모두 픽션(꾸며진 이야기)임을 알아주세요.
이 글을 번역한 사이트 알려달라는 분 계시면..대략 낭패...-_-;;
* 부끄럽지만, 스스로 작가라는 명칭을 쓰겠습니다.
작가가 궁지에 몰렸습니다. 스토리는 둘째 치고 케릭터들의 감정이 느껴지질 않네요..
멍하니.. 감정없이 형식적인 과정을 거쳐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순 있지만...
너무 연재에만 몰두해서 생겨난 부작용일까요?
ㅡ.ㅜ 아무튼.. 5부로 넘어가기 전에 난관이 생겼습니다.
당분간 예전에 봤었던 이야기나, 만화 내용을 패러디에서 외전을 만들면서
천천히 컨디션이 회복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ㅡ.ㅜ
* 외전입니다. 본편과 별도의 내용이죠.
때문에 외전은 지어내기가 쉽습니다.
외전에서 주인공이 차에 치어 죽더라도, 본편에서는 주인공이 멀쩡히 살아있으니까요..^^;;
자, 그럼 외전이라는 제목하에 어떤 내용을 지어볼까...
mc => mind contorl 마인드 컨트롤.. 흔히 사람의 마음을 조정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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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소년! 자네 이름이 혹시 존 아닌가?"
존은 자신의 자취집에 찾아온 이 낯선 남자의 존재에 큰 위화감을 느꼈다.
온통 검은색 일색인 양복차림에 검은 가방을 짊어지고 자신을 아는 척하는 이국적인 사람...
"너무 긴장하지말라구.. 난 자네와 공적으로 전해줄 말이 있어서 자넬 찾아온거라구."
존은 넉살좋게 미소를 지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 정체불명의 남자가
왠지 마음에 들었다.
존: 훗... 어디.. 무슨 일인지 들어나보죠..
존은 그를 자신의 자취방 안으로 안내했고
두 사람은 서로 마주앉아 대화를 시작했다.
"호오, 태도 한번 시원시원해서 좋군.."
그는 존이 마음에 들었다는 듯 입가에 치아를 드러내며 활짝 웃더니
들고 있던 검은 가방 안에서 서류 뭉치를 꺼내 존 앞에 내밀었다.
"읽어보게!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존은 그가 내민 서류 뭉치를 받아들고 대충 훑어넘겨보더니 눈 앞의 남자에게 물었다.
존 : 신종 직업인가요?
? : 뭐..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비공개 조직이라고 말해도 괜찮아...
존 : 아무래도 이 서류 안에 적혀있는 내용이 일반인에게 알려진다면
당신이 속한 조직이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을텐데요?
? : 뭐... 그럴 수도 있지..
존 : .........
? : 하지만, 그런 모험을 걸어 볼 정도로 자네의 능력은 매력적이야.
존은 그가 어떻게 해서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와의 대화에서 느껴지는 그가 자신의 능력을 어렴풋이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예감할 수 있었다.
존 : 어떻게 알았죠?
? : 뭐... 솔직히 생각지도 못한 일이였네...
내가 만들어서 출판한 제품을 설마 외부인이 손댈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해봤거든..
존 : 제품?
? : 거기 서류에 적혀있는데로 우리 조직은 고위공직자같은 권력과 부를 축적한 사람들에게
의뢰를 받아 그들이 원하는 대상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 파는 일을 하고 있으니
우리는 클라이언트가 부탁하는 희생양을 공식석상에서는 제품이라고 부른다네...
존 : 그럼 비공식성상에서는 뭐라고 부르죠?
? : 인형! 우리는 그들을 인형이라고 부르지...
존 ; 흐음.. 왠지 호감가는 명칭이군요.
? : 이 곳에 오기 전에 자네 뒷조사 좀 해봤다네..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고....
고아출신에 15세에 위탁 가정에 양자로 들어가 생활하다가
지금은 자취집을 얻고 집에서 따로 떨어져 생활한다던데... 이유를 물어봐도 괜찮을까?
존 : ...............
뭐, 숨길 이유도 아니지만...
단지,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 내가 원하는대로만 행동하는 모습에 슬픔을 느끼게 되었다면
충분한가요?
? : 뜻 밖이군.. 자네와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설사.. 죽는다 하더라도 자제하지 못하고 무턱대로 능력을 써대다가
스스로 파멸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존 : .....................
? : 우리 같은 사람은 비슷한 부류끼리 어울리지 않으면 안되네..
보통 사람들은 우리의 마음을 알 수가 없을거야...
존 : ..............
? : 자네에게도 떳떳한 직장이라는 게 필요하지 않은가?
존 : (서류를 들이대며) 이 조직이 떳떳한 직장이라 말 할 수 있는 성격인가요?
? : 일반인들에게는 존재 자체도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조직이겠지만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들 나름대로의 직장이라 할 수 있지..
존 : .....................
? : 어떤가? 난 자네가 결코 우리의 제안을 거절하지 않을거라 확신하고 있네만....
존 : ..... 후~ ... 좋습니다. 당신의 그런 확신을 믿어보죠.
단, 조건이 있습니다.
? : ...?? 그 조건이란 게 뭔가?
존 : 만약 당신네 조직이 몰락해 간다고 느껴지면...
저는 지체없이 당신네 조직을 떠날 겁니다.
? : .... 후훗... 이 것으로 계약 성립인가...
존 : 명색이 직장인데... 스카웃이라고 표현해주시죠...
? : 허허허허허... 자네.. 입담이 괜찮은 편이군..
그는 존에게 손을 내밀었고, 존과 그는 악수를 나누었다.
? : 조직의 중심은 현재 일본에 있네...
필요한 물건은 모두 그 곳에 마련되어 있으니 자네는 몸만 오면 된다네...
그는 존에게 조직의 명함을 한 장 건내주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작별인사를 건냈고 존이 말했다.
존 : 당신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 : 그렇지.. 깜빡 잊을 뻔 했군.. 우리 조직이 워낙 비밀스러운 조직이라..
자네도 가명을 하나 정해야겠는데.....
존 : 가명은 다음에 일본에서 만나게 되면 정하죠 뭐..
? : 후훗.. 내 이름은 ...
크라운... 크라운 이라고 하네....
존 : 크라운... 기억해두죠...
크라운 : 아, 자네 가명 말인데.... 이건 어떤가?
존 : .......??
크라운 : 키츠네... 앞으로 조직 내에서 공개적으로 사용될 자네의 명칭으로 어떤가?
뭐, 따로 생각해둔 가명이라도 있나?
존 : ................. 아뇨...
키츠네... 키츠네라... 좋아요.. 크라운.. 앞으로 그 명칭을 사용하기로 하죠.
크라운 : 잘 부탁하네, 키츠네...!!
키츠네 : 저야 말로 잘 부탁해요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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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으로 하나 더 적어보았습니다.
야한 장면이 없어 의아해 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군요...
이 것은 MC류 야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인형제조회사]와 관계가 있죠...
외전이라는 이름하에 지어보고 싶은 스토리였습니다. ^^;;
위의 대사가 뭘 뜻하는지 궁금하신 분은 "제목: 인형" 으로 검색해서
인형제조회사 라는 야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실제 인형제조회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작가의 호기심으로 관계가 있도록
만들어봤습니다.
존이라는 이름의 주인공이 갖게 될 수 있는 여러 미래 중 하나의 가능성이라고 할까요?
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공지사항 및 작가가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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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물입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과 성격 모두 픽션(꾸며진 이야기)임을 알아주세요.
이 글을 번역한 사이트 알려달라는 분 계시면..대략 낭패...-_-;;
* 부끄럽지만, 스스로 작가라는 명칭을 쓰겠습니다.
작가가 궁지에 몰렸습니다. 스토리는 둘째 치고 케릭터들의 감정이 느껴지질 않네요..
멍하니.. 감정없이 형식적인 과정을 거쳐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순 있지만...
너무 연재에만 몰두해서 생겨난 부작용일까요?
ㅡ.ㅜ 아무튼.. 5부로 넘어가기 전에 난관이 생겼습니다.
당분간 예전에 봤었던 이야기나, 만화 내용을 패러디에서 외전을 만들면서
천천히 컨디션이 회복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ㅡ.ㅜ
* 외전입니다. 본편과 별도의 내용이죠.
때문에 외전은 지어내기가 쉽습니다.
외전에서 주인공이 차에 치어 죽더라도, 본편에서는 주인공이 멀쩡히 살아있으니까요..^^;;
자, 그럼 외전이라는 제목하에 어떤 내용을 지어볼까...
mc => mind contorl 마인드 컨트롤.. 흔히 사람의 마음을 조정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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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소년! 자네 이름이 혹시 존 아닌가?"
존은 자신의 자취집에 찾아온 이 낯선 남자의 존재에 큰 위화감을 느꼈다.
온통 검은색 일색인 양복차림에 검은 가방을 짊어지고 자신을 아는 척하는 이국적인 사람...
"너무 긴장하지말라구.. 난 자네와 공적으로 전해줄 말이 있어서 자넬 찾아온거라구."
존은 넉살좋게 미소를 지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 정체불명의 남자가
왠지 마음에 들었다.
존: 훗... 어디.. 무슨 일인지 들어나보죠..
존은 그를 자신의 자취방 안으로 안내했고
두 사람은 서로 마주앉아 대화를 시작했다.
"호오, 태도 한번 시원시원해서 좋군.."
그는 존이 마음에 들었다는 듯 입가에 치아를 드러내며 활짝 웃더니
들고 있던 검은 가방 안에서 서류 뭉치를 꺼내 존 앞에 내밀었다.
"읽어보게!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존은 그가 내민 서류 뭉치를 받아들고 대충 훑어넘겨보더니 눈 앞의 남자에게 물었다.
존 : 신종 직업인가요?
? : 뭐..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비공개 조직이라고 말해도 괜찮아...
존 : 아무래도 이 서류 안에 적혀있는 내용이 일반인에게 알려진다면
당신이 속한 조직이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을텐데요?
? : 뭐... 그럴 수도 있지..
존 : .........
? : 하지만, 그런 모험을 걸어 볼 정도로 자네의 능력은 매력적이야.
존은 그가 어떻게 해서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와의 대화에서 느껴지는 그가 자신의 능력을 어렴풋이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예감할 수 있었다.
존 : 어떻게 알았죠?
? : 뭐... 솔직히 생각지도 못한 일이였네...
내가 만들어서 출판한 제품을 설마 외부인이 손댈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해봤거든..
존 : 제품?
? : 거기 서류에 적혀있는데로 우리 조직은 고위공직자같은 권력과 부를 축적한 사람들에게
의뢰를 받아 그들이 원하는 대상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 파는 일을 하고 있으니
우리는 클라이언트가 부탁하는 희생양을 공식석상에서는 제품이라고 부른다네...
존 : 그럼 비공식성상에서는 뭐라고 부르죠?
? : 인형! 우리는 그들을 인형이라고 부르지...
존 ; 흐음.. 왠지 호감가는 명칭이군요.
? : 이 곳에 오기 전에 자네 뒷조사 좀 해봤다네..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고....
고아출신에 15세에 위탁 가정에 양자로 들어가 생활하다가
지금은 자취집을 얻고 집에서 따로 떨어져 생활한다던데... 이유를 물어봐도 괜찮을까?
존 : ...............
뭐, 숨길 이유도 아니지만...
단지,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 내가 원하는대로만 행동하는 모습에 슬픔을 느끼게 되었다면
충분한가요?
? : 뜻 밖이군.. 자네와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설사.. 죽는다 하더라도 자제하지 못하고 무턱대로 능력을 써대다가
스스로 파멸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존 : .....................
? : 우리 같은 사람은 비슷한 부류끼리 어울리지 않으면 안되네..
보통 사람들은 우리의 마음을 알 수가 없을거야...
존 : ..............
? : 자네에게도 떳떳한 직장이라는 게 필요하지 않은가?
존 : (서류를 들이대며) 이 조직이 떳떳한 직장이라 말 할 수 있는 성격인가요?
? : 일반인들에게는 존재 자체도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조직이겠지만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들 나름대로의 직장이라 할 수 있지..
존 : .....................
? : 어떤가? 난 자네가 결코 우리의 제안을 거절하지 않을거라 확신하고 있네만....
존 : ..... 후~ ... 좋습니다. 당신의 그런 확신을 믿어보죠.
단, 조건이 있습니다.
? : ...?? 그 조건이란 게 뭔가?
존 : 만약 당신네 조직이 몰락해 간다고 느껴지면...
저는 지체없이 당신네 조직을 떠날 겁니다.
? : .... 후훗... 이 것으로 계약 성립인가...
존 : 명색이 직장인데... 스카웃이라고 표현해주시죠...
? : 허허허허허... 자네.. 입담이 괜찮은 편이군..
그는 존에게 손을 내밀었고, 존과 그는 악수를 나누었다.
? : 조직의 중심은 현재 일본에 있네...
필요한 물건은 모두 그 곳에 마련되어 있으니 자네는 몸만 오면 된다네...
그는 존에게 조직의 명함을 한 장 건내주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작별인사를 건냈고 존이 말했다.
존 : 당신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 : 그렇지.. 깜빡 잊을 뻔 했군.. 우리 조직이 워낙 비밀스러운 조직이라..
자네도 가명을 하나 정해야겠는데.....
존 : 가명은 다음에 일본에서 만나게 되면 정하죠 뭐..
? : 후훗.. 내 이름은 ...
크라운... 크라운 이라고 하네....
존 : 크라운... 기억해두죠...
크라운 : 아, 자네 가명 말인데.... 이건 어떤가?
존 : .......??
크라운 : 키츠네... 앞으로 조직 내에서 공개적으로 사용될 자네의 명칭으로 어떤가?
뭐, 따로 생각해둔 가명이라도 있나?
존 : ................. 아뇨...
키츠네... 키츠네라... 좋아요.. 크라운.. 앞으로 그 명칭을 사용하기로 하죠.
크라운 : 잘 부탁하네, 키츠네...!!
키츠네 : 저야 말로 잘 부탁해요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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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으로 하나 더 적어보았습니다.
야한 장면이 없어 의아해 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군요...
이 것은 MC류 야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인형제조회사]와 관계가 있죠...
외전이라는 이름하에 지어보고 싶은 스토리였습니다. ^^;;
위의 대사가 뭘 뜻하는지 궁금하신 분은 "제목: 인형" 으로 검색해서
인형제조회사 라는 야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실제 인형제조회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작가의 호기심으로 관계가 있도록
만들어봤습니다.
존이라는 이름의 주인공이 갖게 될 수 있는 여러 미래 중 하나의 가능성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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