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교사 6부
2018.04.14 20:22
「이번엔 스트립을 하죠. 어때요, 선생? 팬티를 입어도 좋아요.」
야하기 선생을 일으켜, 로프를 풀어준뒤, 와타루는 말했다. 겨우 자유롭게 되자 선
생은 양손목을 어루만졌다. 늘씬한 드레스 차림의 선생에게 팬티를 주워 건네주자, 와
타루는 알몸인채로 소파에 다리를 걸치고 앉아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였다.
와타루가 핥아서인지, 아니면 방금 티슈로 닦아내서인지, 더이상 흘러나오거나 젖어
나오는 것은 없는듯 했다. 팬티를 입었다. 결국엔 또 벗겨질 것이 분명했으나, 팬티를
입자 조금은 안심하게 되는 유미코였다.
「자아, 상의부터 벗어볼까요, 선생.」
정장모습을 한장 찍고 난뒤, 와타루가 말했다.
가련하게 움추린 야하기 선생은, 흰 정장의 상의를 벗었다. 투명하게 비칠듯한 얇은
브라우스와 스커트 모습을 포즈로 하여 한장. 다음은 브라우스를 벗어, 브래지어와
스커트 모습으로.
와타루의 눈이 또 굶주린 야수처럼 번쩍번쩍 빛이 나기 시작했다. 소년의 그 더러운
시선을 민감하게 읽어낸 야하기 선생은 또다시 수치심에 휩싸였다.
더이상은 싫어…… 이런짓, 언제까지 계속되는거지…….
하지만, 더이상 도망갈 길은 없어. 들개에게 노려진 토끼처럼 선생은 흰 어깨를
움츠렸다.
「다음은 역시 스카트인가…… 아니, 아래쪽은 이미 잔뜩 봤으니까, 이번엔 가슴쪽부
터 가볼까요? 선생의 가슴, 아주 예쁘니까요. 열흘만에 보게 되는군요. 그럼, 브래지
어를 벗어주세요.」
선생은 역시 일순간 망설였지만, 한쪽 손으로 가슴을 가린채 오른손으로 등뒤의
호크를 풀어, 끈을 등에서부터 벗겨간다. 그대로 가슴을 가리고 있는 왼손밑으로 브래
지어를 벗겨내 마루에 떨어뜨리고, 양손을 교차시켜 풍만한 유방을 감춘채 서 있다.
「지금 그 포즈, 멋져요. 또 한장.」
창피함에 고개를 떨구고 있는 선생의 얼굴을 들어올려, 확실히 카메라쪽으로 향하게
한뒤 셔터를 눌렀다.
「자아, 양손을 머리뒤로 깍지끼고, 가슴을 벌려주세요. 」
와타루의 품위없는 말에 야하기 선생은 흰 얼굴을 붉게 물들였으나, 머뭇머뭇 거
리며 시키는 포즈를 취한다.
스커트 모습으로 상체만을 완전히 벗은 부자연스런 모습이 묘하게 에로틱했다. 볼
만한 둥근 유방도 양손을 뒤로 들어올리고 있어서인지, 꽤나 당겨져 팽팽한 느낌이다.
유두는 아직 조그마하게 부풀어있을 뿐이다.
「그대로, 움직이지 말아요. 」
와타루는 선생에게 가까이 가더니, 손가락 끝으로 유두를 집어 손가락 사이에서
살살 돌렸다. 와타루의 손가락 사이에서 선생의 귀여운 유두가 차차 딱딱하게 돌기되
어갔다. 또 하나의 유두도 딱딱하게 세워 일으키자 와타루는 사진을 찍었다.
「자, 스커트로 가볼까요.」
이렇게 해서 결국 전라로 만들어 버리자, 와타루는 또다시 야하기 선생을 곤란하
게 할 주문을 하는 것이었다.
「양다리를 벌려요…… 예.예. 상체를 약간 옆으로 한뒤, 왼손으로 왼쪽 가슴을 주물
러 주세요.」
「그런…….」
「별것도 아니잖아요. 선생도 목욕할때 자기 가슴의 아름다움에 반해 혼자서 주무르고
하잖아요?」
「그런짓을…… 할리가 없잖아!」
「자아, 그럼 지금 해주세요. 한번 해보면 버릇이 될겁니다.」
남자가 보는 앞에서, 그것도 HR 학생 앞에서, 그런 창피한 짓을……이라고 생각을 하
면서도, 결국은 시키는대로 하자,
「오른손으로는 자위를 해 주세요. 하는 법은 알고 있겠죠? 오른손 손가락을 자신의
그곳에 넣어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면 되는겁니다. 아, 그리고 손가락을 구멍안까지 넣
어야 하던가?」
「제발 그만해줘! 아오야마군…… 아무리 그래도 난 선생님이야. 선생님에게 그런 말
을 하는건 심하지 않니? 」
「하지만 선생은 이미 내 여자<정부>가 되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선생의 이름,
분명히 유미코였죠. 그렇게 선생과 학생의 관계에 연연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나의 정
부로서 취급해 주죠.」
와타루는 카메라를 내려놓고, 가방에서 여러가지 장식이 된 긴 채찍을 꺼냈다. 어렵
게 SM숍에서 사온 채찍이었다. 와타루는 채찍을 들더니 선생의 엉덩이를 향해 내려쳤
다.
철썩!…… 날카롭지만 커다란 파열음이 나더니 야하기 선생의 비명이 울렸다. 그 스
턴건 때와 비슷한 쇼크. 채찍의 아픔보다도 몇개의 가는 채찍이 다발이 되어 타격되었
기에, 어느쪽이라고 한다면 몽둥이로 두들겨 맞은 것 같은 아픔이었다.
「이것보다 스턴건쪽이 더 나은가요?」
와타루는 가방에서 스턴건을 꺼냈다. 그것을 본 야하기 선생은 완전히 겁을 집어 먹
었다.
「제발 그만둬…… 알았으니까. 아오야마군이 시키는대로 할께.」
「이런, 아오야마군은 이미 없어진 존재지. 지금부터는 "주인님"이라고 부르는거야.
알았어, 유미코?」
「………….」
「알았으면, 곧바로 "예, 주인님"이라고 대답하란 말야!」
「예, 주인님.」
「좋아, 그렇게 하는거야. 그럼, 유미코가 아주 좋아하는 자위를 시작하지. 진짜로 하
는 것처럼 하는거야. 가슴을 만지작거리는 것도 잊지말고.」
「예, 주인님…….」
기어 들어갈듯이 작은소리로 겨우 말하고, 소년이 말한대로 오른손의 희고 가는 손가
락을 다리사이의 꽃잎에 넣어간다. 손가락 끝으로 크리토리스를 만지작거리며, 천천히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왼손으로는 유방을 쥐듯이 주무르면서 고개를 뒤로 젖혔다.
「대단한걸, 유미코. 항상 이런식으로 혼자서 자위를 하는거 아냐?」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버릇이 될꺼야.」
후렛쉬가 번쩍였다.
와타루는 그런 담임 여교사의, 어울리지 않는 음란한 모습을 하고서 쳐다보는 눈빛
을 느끼며, 드디어 이 미인여교사를 자기것으로 만들었다는 승리감에 취해 있었다.
야하기 선생을, 유미코라고 부르기 시작한 순간부터 매우 난폭한 남자가 자신의 체
내에서 탄생하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 "남자"가 연상의 여교사를 자신의 정부나 노예
처럼 여기게 되고, 정복한 여자에 대한 위압감으로 선생을 자유로이 조작할수 있는듯
한 착각에 빠져있다. 아니, 사실 두사람의 관계는 이미 변화해 있다고나 할까.
「유미코, 여기에 앉아. 그리고 그것, 또한번 나의 그녀석을 빨아줘.」
정좌해서, 시키는대로 와타루의 남근을 입에 머금은 야하기 선생의, 윤기있는 양다
리를 벌리더니 와타루는 엄지발가락 끝을 꽃잎의 틈에 집어넣어, 빙글빙글 구멍을 만
지작거렸다.
그곳은 어느새 젖기 시작해, 녹을듯 부드러운 점액이 와타루의 발가락을 따뜻하게
적셔왔다.
그 감각과 선생의 혀끝으로 귀두의 뒷면을 핥아질때 느끼는 황홀감에 와타루는 또
다시 완전히 부풀어 올랐다.
「좋았어, 유미코. 두탕째 뛰어보자구!」
와타루는 그렇게 외치며, 선생을 마루위에 넘어뜨렸다.
야하기 선생을 일으켜, 로프를 풀어준뒤, 와타루는 말했다. 겨우 자유롭게 되자 선
생은 양손목을 어루만졌다. 늘씬한 드레스 차림의 선생에게 팬티를 주워 건네주자, 와
타루는 알몸인채로 소파에 다리를 걸치고 앉아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였다.
와타루가 핥아서인지, 아니면 방금 티슈로 닦아내서인지, 더이상 흘러나오거나 젖어
나오는 것은 없는듯 했다. 팬티를 입었다. 결국엔 또 벗겨질 것이 분명했으나, 팬티를
입자 조금은 안심하게 되는 유미코였다.
「자아, 상의부터 벗어볼까요, 선생.」
정장모습을 한장 찍고 난뒤, 와타루가 말했다.
가련하게 움추린 야하기 선생은, 흰 정장의 상의를 벗었다. 투명하게 비칠듯한 얇은
브라우스와 스커트 모습을 포즈로 하여 한장. 다음은 브라우스를 벗어, 브래지어와
스커트 모습으로.
와타루의 눈이 또 굶주린 야수처럼 번쩍번쩍 빛이 나기 시작했다. 소년의 그 더러운
시선을 민감하게 읽어낸 야하기 선생은 또다시 수치심에 휩싸였다.
더이상은 싫어…… 이런짓, 언제까지 계속되는거지…….
하지만, 더이상 도망갈 길은 없어. 들개에게 노려진 토끼처럼 선생은 흰 어깨를
움츠렸다.
「다음은 역시 스카트인가…… 아니, 아래쪽은 이미 잔뜩 봤으니까, 이번엔 가슴쪽부
터 가볼까요? 선생의 가슴, 아주 예쁘니까요. 열흘만에 보게 되는군요. 그럼, 브래지
어를 벗어주세요.」
선생은 역시 일순간 망설였지만, 한쪽 손으로 가슴을 가린채 오른손으로 등뒤의
호크를 풀어, 끈을 등에서부터 벗겨간다. 그대로 가슴을 가리고 있는 왼손밑으로 브래
지어를 벗겨내 마루에 떨어뜨리고, 양손을 교차시켜 풍만한 유방을 감춘채 서 있다.
「지금 그 포즈, 멋져요. 또 한장.」
창피함에 고개를 떨구고 있는 선생의 얼굴을 들어올려, 확실히 카메라쪽으로 향하게
한뒤 셔터를 눌렀다.
「자아, 양손을 머리뒤로 깍지끼고, 가슴을 벌려주세요. 」
와타루의 품위없는 말에 야하기 선생은 흰 얼굴을 붉게 물들였으나, 머뭇머뭇 거
리며 시키는 포즈를 취한다.
스커트 모습으로 상체만을 완전히 벗은 부자연스런 모습이 묘하게 에로틱했다. 볼
만한 둥근 유방도 양손을 뒤로 들어올리고 있어서인지, 꽤나 당겨져 팽팽한 느낌이다.
유두는 아직 조그마하게 부풀어있을 뿐이다.
「그대로, 움직이지 말아요. 」
와타루는 선생에게 가까이 가더니, 손가락 끝으로 유두를 집어 손가락 사이에서
살살 돌렸다. 와타루의 손가락 사이에서 선생의 귀여운 유두가 차차 딱딱하게 돌기되
어갔다. 또 하나의 유두도 딱딱하게 세워 일으키자 와타루는 사진을 찍었다.
「자, 스커트로 가볼까요.」
이렇게 해서 결국 전라로 만들어 버리자, 와타루는 또다시 야하기 선생을 곤란하
게 할 주문을 하는 것이었다.
「양다리를 벌려요…… 예.예. 상체를 약간 옆으로 한뒤, 왼손으로 왼쪽 가슴을 주물
러 주세요.」
「그런…….」
「별것도 아니잖아요. 선생도 목욕할때 자기 가슴의 아름다움에 반해 혼자서 주무르고
하잖아요?」
「그런짓을…… 할리가 없잖아!」
「자아, 그럼 지금 해주세요. 한번 해보면 버릇이 될겁니다.」
남자가 보는 앞에서, 그것도 HR 학생 앞에서, 그런 창피한 짓을……이라고 생각을 하
면서도, 결국은 시키는대로 하자,
「오른손으로는 자위를 해 주세요. 하는 법은 알고 있겠죠? 오른손 손가락을 자신의
그곳에 넣어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면 되는겁니다. 아, 그리고 손가락을 구멍안까지 넣
어야 하던가?」
「제발 그만해줘! 아오야마군…… 아무리 그래도 난 선생님이야. 선생님에게 그런 말
을 하는건 심하지 않니? 」
「하지만 선생은 이미 내 여자<정부>가 되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선생의 이름,
분명히 유미코였죠. 그렇게 선생과 학생의 관계에 연연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나의 정
부로서 취급해 주죠.」
와타루는 카메라를 내려놓고, 가방에서 여러가지 장식이 된 긴 채찍을 꺼냈다. 어렵
게 SM숍에서 사온 채찍이었다. 와타루는 채찍을 들더니 선생의 엉덩이를 향해 내려쳤
다.
철썩!…… 날카롭지만 커다란 파열음이 나더니 야하기 선생의 비명이 울렸다. 그 스
턴건 때와 비슷한 쇼크. 채찍의 아픔보다도 몇개의 가는 채찍이 다발이 되어 타격되었
기에, 어느쪽이라고 한다면 몽둥이로 두들겨 맞은 것 같은 아픔이었다.
「이것보다 스턴건쪽이 더 나은가요?」
와타루는 가방에서 스턴건을 꺼냈다. 그것을 본 야하기 선생은 완전히 겁을 집어 먹
었다.
「제발 그만둬…… 알았으니까. 아오야마군이 시키는대로 할께.」
「이런, 아오야마군은 이미 없어진 존재지. 지금부터는 "주인님"이라고 부르는거야.
알았어, 유미코?」
「………….」
「알았으면, 곧바로 "예, 주인님"이라고 대답하란 말야!」
「예, 주인님.」
「좋아, 그렇게 하는거야. 그럼, 유미코가 아주 좋아하는 자위를 시작하지. 진짜로 하
는 것처럼 하는거야. 가슴을 만지작거리는 것도 잊지말고.」
「예, 주인님…….」
기어 들어갈듯이 작은소리로 겨우 말하고, 소년이 말한대로 오른손의 희고 가는 손가
락을 다리사이의 꽃잎에 넣어간다. 손가락 끝으로 크리토리스를 만지작거리며, 천천히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왼손으로는 유방을 쥐듯이 주무르면서 고개를 뒤로 젖혔다.
「대단한걸, 유미코. 항상 이런식으로 혼자서 자위를 하는거 아냐?」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버릇이 될꺼야.」
후렛쉬가 번쩍였다.
와타루는 그런 담임 여교사의, 어울리지 않는 음란한 모습을 하고서 쳐다보는 눈빛
을 느끼며, 드디어 이 미인여교사를 자기것으로 만들었다는 승리감에 취해 있었다.
야하기 선생을, 유미코라고 부르기 시작한 순간부터 매우 난폭한 남자가 자신의 체
내에서 탄생하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 "남자"가 연상의 여교사를 자신의 정부나 노예
처럼 여기게 되고, 정복한 여자에 대한 위압감으로 선생을 자유로이 조작할수 있는듯
한 착각에 빠져있다. 아니, 사실 두사람의 관계는 이미 변화해 있다고나 할까.
「유미코, 여기에 앉아. 그리고 그것, 또한번 나의 그녀석을 빨아줘.」
정좌해서, 시키는대로 와타루의 남근을 입에 머금은 야하기 선생의, 윤기있는 양다
리를 벌리더니 와타루는 엄지발가락 끝을 꽃잎의 틈에 집어넣어, 빙글빙글 구멍을 만
지작거렸다.
그곳은 어느새 젖기 시작해, 녹을듯 부드러운 점액이 와타루의 발가락을 따뜻하게
적셔왔다.
그 감각과 선생의 혀끝으로 귀두의 뒷면을 핥아질때 느끼는 황홀감에 와타루는 또
다시 완전히 부풀어 올랐다.
「좋았어, 유미코. 두탕째 뛰어보자구!」
와타루는 그렇게 외치며, 선생을 마루위에 넘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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