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가던 날 - 1부

이사가 끝나고 난 후 아내가 피곤해서인지 예정일 보다 5일이나 먼저 생리가 찾아왔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시간이 아내의 생리기간이다.

물론 다른여자와 섹스를 할 수도 있지만 아내와 이야길 나누며 하는 섹스 이상으로 흥분되는

일이 없었기에 그 시간만큼은 한없이 따분해 한다.



건강한 아내인지라 생리기간도 길고 그 양도 엄청나다.

물론 양의 많고 적음은 언제나 아내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나의 버릇 때문이다.

아내는 밝은 대낮엔 정숙녀 그 자체여서 도무지 다른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할 거 같아 보이지

않지만 밤이되면 별의별 남자와 하루종일 섹스를 했단 느낌을 받는 요부로

변해 버리기 때문이다.



그 생리 기간동안은 새벽에 몰래 아내의 질속에 혹시라도 남아 있을 다른사내의 흔적을

찾는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이 무료해 하며 아내의 유두를 세심히 관찰을 해본다.

그러다가 유두의 한부분에 거친자국이 나 있으면 욕실엘 가서 때타올이 젖어 있는지를 확인

하고서야 잠자리에 든다.



때 타올로 유두를 빡빡 밀은 흔적....물론 때타올이 아침에 본 그대로 있는날도 유두가 거칠게

변해 있는적을 본적도 있었지만......



가끔 제글을 읽고 메일을 보내오는 여러분들을 대하면서 자신의 욕망은 아내를 다른남자에게

주고 싶지만 아내가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아 설득하고 있단 내용의 메일을 보내오는

분들이 많았다.

그러나 생각해 보자-인기 배우나 탤런트가 우연한 기회에 자신의 아내와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고그 배우가 아내에게 술한잔을 권한며 둘만의 공간에서 스킨쉽을 해 온다면

거부할 이땅의 아내는 몇명이나 있을까를-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자들이 예쁜옷을 입고 화장을 하는 건 이세상에

남편만이 남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거라 생각한다.



이삿짐의 정리가 대충 끝나갈 즈음 아내의 생리도 끝이 났다.

그동안 참아온 욕정을 돋우어 그날밤도 아내와 질탕한 섹스를 나누었지만 섹스도중에 떠올린

이삿짐 쎈터 남자의 환상 때문에 둘다 엄청나게 흥분을 하게 되었고 아내가 "아저씨..내 보지를

마구 짖이겨 줘요~~" 하는 소리에 나는 얼마 버티지를 못한 채 사정을 해버리고 말았다.



섹스가 끝난 뒤 난 곧바로 허망해져서 이런 관계 설정이 왜 필요한건가를 생각해 보지만 아내는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은 채 계속 해서 이삿짐 사내만 찾고 있었다.



손으로 아내의 질구를 채워주면서 나즉히 물었다.

"이삿짐 아저씨의 시커먼 좆이랑 정말 하고 싶어"

"으흥~~정말로 하고 싶어..굵은걸 꽉 차도록 집어 넣고 미치고 싶어~아흥아흥~~거기거기~~"

"그럼 지금 밖에 나가서 지나가는 남자 하나 꼬셔서 해볼래?"

"아흥~몰라 몰라~~빨리 해줘.."

나는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아내의 G-스폿을 자극한다.

아내는 내 목을 끓어안고 허리를 지켜든채 몸을 활처럼 휘며 소리를 지른다.

"아저씨~~날 강제로 조저줘~~"아흥아흥~~꺅~아학~~!"

평소에 20여분의 섹스에 숙달되어 있는 아내는 그날따라 3분만에 끝난 나의 섹스에 충족하지

못해 풀이 죽어 있는 나를 더욱 거세게 압박해 온다.



"여보!! 우리 그냥 공원에 나가 지나가는 불량배들에게 함 당해볼래? 내가 망을 볼께.."

그러자 아내는 미친듯이..불량배를 찾는다..

"애들아~~내 보지 찢으지게는 하지마..살살~~"

"아줌마~~무지 쌕골인데~~거칠게 다뤄줄께.."

"네..학학..생..거칠게..아흑..학학..아흥~~"



흥분이 극도로 도달 했을 때 난 일어나서 노팬티 차림으로 반바지를 입자 아내가

의아한 듯이 바라본다.

그리고 티셔츠 를 입자 아내가 그때서야 눈치를 채고 말한다.

"저..정말로 나갈거야?"

"응..나가보자..정말로 나가서 함 해보자.."

아내에게 폭넓은 치마를 던져주자 아내는 못이긴 척 입는다.

그리고 민소매 나시 티로 출렁거리는 젖가슴을 겨우 가리고 현관문을 따라 나선다.

난 찬바람을 맞자 정신이 돌아 왔건만 아내는 여전히 상기된 얼굴이다.



그리고 집 근처 가까운 소공원으로 갔다.

아내를 공중화장실 옆 으슥한 곳에 자리한 벤치에 앉하고 난 남자 화장실로 들어 갔다.



새벽..3시..

아내는 겁에 질려 화장실 안의 나를 부른다.

"뭐해~~빨리 안나오고..."

깜깜한 주택가 공원에 누가 올리는 없지만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는 상황이라 떨리는 건

둘다 마찬가지 였다.

난 화장실에 앉아 조용히 나의 물건을 만지자 언제 자고 있었냐는 듯이 나의 물건이

힘차게 발기했다.

밖에서 놀란 아내 목소리가 들린다.

"여보..무서워!! 빨리 나와바..개가 한마리 돌아 다녀...미친개 같아.."

나는 아무ㅡ 대꾸도 하지 않았다.

아내는 계속해서 나를 부른다.

얼마간 시간이 지나서 화장실 문을 빼곰히 열고 밖을 보자 아내는 겁에 질린 듯 화장실

입구에서 우두커니 서 있었다.

내가 밖으로 나가자 정원수 아래에 어슬렁 거리는 개를 가르키며 무서워 한다.

종자가 있는 개는 아니어 보였고 그냥 시골 아무곳에서나 볼 수 있는 황견 이었다.



공원의 나뭇가지엔 가을을 알리는 바람이 흩날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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