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 105부
2018.12.25 22:00
어정쩡한 자세로 난 아줌마의 중심을 천천히 공략을 하며 앞으로 벌어질지도 모를 일에 대해서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내가 생각하는만큼 그것이 빨리 다가 오지는 않았었다.
잦은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고 아무리 내가 천천히 아줌마의 몸속을 나다녀도 내귀두끝에는 천천히 민감해지고 있었고 그런 이상한 자세에서 몸으 ㄹ풀어 난 명숙 아줌마를 반듯하게 자리에 눕히고 있었다.
“ 휴우 힘드네 이자세……”
“ 힘 들었어 난 좋았는데….호호”
누워 무릎을 굽힌 체 벌리고 있는 아줌마는 손을 깍지를 낀 체 머리를 받치고서는 날 바라보고 있었다.
“ 계속해 응”
“ 조그만 있다가…..”
“ 계속하자….. 응.. 아직 자기 않끝났잖아….”
명숙아줌마는 내가 아직은 끝을 보지 않은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정쩡한 자세로 인해 사타구니며 무릎이 얼얼했었고 난 그걸 핑계로 시간을 벌고자 했었다
“ 요기가 얼얼해서 헤헤”
다리를 벌려 난 내사타구니에 손가락을 대보이고 있었지만 아줌마는 연신 채근을 하고 잇었다.
어쩔수 없이 난 무릎걸음을 하며 난 명숙 아줌마의 다리사이로 걸어 들어 갈 수 밖에 없었으며 그대로 엎어지며 내자지를 아줌마의 보지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내얼굴을 두손으로 감싸듯이 받치는 아줌마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었다
“ 많이 힘들어…..”
“ 아니 또 들어가는까 ..모르겠네….”
“ 호호 그렇지…..호호”
허리를 움직이며 나에게 도움을 준다고 움직이는 명숙 아줌마는 무엇이 생각났는지 움직이고 있던 내몸을 붙잡고 있었다
“ 왜?”
“ 지금 몇시지?”
“ 그건 왜?”
“ 주접 그년 들어올 시간이라서…..”
“ ………”
“ 빼봐….어서…응”
명숙아줌마는 떨어진 날 뒤로 한 체 몸을 일으키고 있었고 내손을 잡고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벽에 기대어 침대에 앉는 날 뒤쫒아 올라오는 아줌마는 내다리위에 자연스럽게 앉고 있었다
“ 여기서 하자 응?”
“…..”
자신의 애액에 흠뻑 젖어 있는 내 자지를 손으로 잡아서는 세우고 그대로 앉는 아줌마는 내어깨에 손을 올리고서는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고 난 잠시라도 더 오래 끌기 위아여 침대옆 문갑으로 손을 뻗어서는 담배를 찾고 있었다
신나게 신음소리를 뿜어 내며 몸을 움직이던 명숙아줌마는 내가 팔을 뻗으며 무언가를 찾고 있자 움직임을 멈추고는 날 바라 보고 있었다
“ 왜?”
“ 금방 끝나면 ..그렇잖아 그래서 담배 좀….”
“ 그래 진짜 말하지…호호”
아줌마는 재빠르게 손을 뻗어서는 담배를 나에게 건내주고 있었고 그것을 받아 문 난 허공을 향해 담배에 불 붙여 길게 천정으로 내뿜고 있었다
어쩌면 가장 편한 자세 일지도 모른다
움직이지 않고서도 그끝을 볼 수가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의 담배맛은 제일이였다.
하지만 담배로 조금이라도 시간을 끌어 볼려고 했던 내의지와는 다르게 담배가 반쯤 타 틀어 갈 때 쯤 내자지에 강하게 신호가 오고 있었고 난 이내 담배를 재떨이 위에 올려 놓고 말았다
“ 헉…헉… 누나 조금만 빨리…헉…헉”
“ …으….헉…헉…으으으”
“ 으….으…헉…헉”
“ 아…아…으…푸..아…”
아줌마의 빨라지는 요동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유난히 침대에서는 삐거덕 거리는 소리가 커지고 있었다
비스듬히 벽에 기댄체 앉아 있는 내위에서 온몸을 흔들며 무릎의 힘으로 일어났다 앉아다 하는 아줌마의 온몸이 졎어들고 있었고 서서히 아줌마에게 깔려 있느 ㄴ내다리에 중량감의 압박이 오고 있었지만 우선은 안에 고여 있는듯한 것을 빼는 것이 급선무였기에 이를 물어 가며 참고 있었고 이제서야 내머리를 강하게 자극하며 분출을 하고 싶어졌다.
“ 빼…빼 할 것 같아”
“ 헉헉…헉”
로켓이 하늘로 치솟듯이 명숙아줌마의 몸이 치솟는 동시에 하늘을 향하고 있던 내자지에서는 하얀 액체가 분출이 되며 내귀두를 타고 내리고 있었고 동시에 아줌마는 내옆에 쪼그려 앉으며 자기의 애액과 정액으로 뒤덮힌 내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손바닥으로 감싸 쥐듯 아줌마는 내자지를 감싸 쥐고는 천천히 내가 강한 자극에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아래에서 위로 흟어 올라가듯 꽉 잡고서 올리고 있었다.
“ 시원해……?”
“…….”
다시 담배를 입에 물고서 난 아줌마가 하는대로 냅 두고 쳐다보고 있었다
“ 응….”
“….참 이뻐…이거”
“ 나야 원래 이쁘지 않나…..”
“ 응 맞아 자기 자지가 참 이뻐,,,수고했어,,,쪽”
내자지를 손으로 꽉 잡은 상태에서 내귀두가 얼얼할 정도로 강하게 입맞춤을 하는 아줌마는 수건을 졎셔 온다고 하며 방을 나서고 있었다.
천정을 바라보며 길게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난 주접에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이렇게 벗고 있을 때 맞닦들이면 상당히 난감할 것 같기도 하고 좌우간 어떻게 풀어 나가는 것이 자연스러울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지만 전혀 생각이 떠오르지가 않고 있었고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가게에 나갈 시간도 얼축 다되어 가고 있었다
오내지 오늘 일을 벌이지 멋하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이 오기도 하면서 말이디
“ 무슨 생각을 해…?”
언제 들어 왔는지 명숙아줌마손에 젖으 ㄴ수건이 들린 체 내옆에 와서는 날 내려다보고있었다.
“ 아직 안왔나봐….?”
“ 누구….주접?”
“ 응”
“ 왜 주접이 보고 싶어 호호호”
“ 아니 이렇게 벗고 있으니 말이야…”
“ 뭐 어때 여자끼리 사니까 때로는 벗고 돌아다니기도 해….”
“ 그래…….”
침대 옆에 쭈그려 앉아서는 풀죽은 내자지와 허벅지를 구석구석 닦는 명숙아줌마는 분주하기만 했었다.
“ 가야지….”
“ 응….좀 늦게 갈까…”
“ 그래도 돼?”
“ 응…. 주방아줌마에게 좀 늦게다고 어제 말은 했는데….글쎄 이따 전화해봐야지…”
“ 그래 그럼 밥해줄까…..”
내가 조금 늦게 나간다는 말에 명숙아줌마는 오래간만에 밥을 해준다고 하고 있었다
생각해보니 간간히 아줌마는 나에게 밥을 해주는게 좋다고 했었다
“ 응…그럼 그렇게 해줘…”
“ 뭐 해 줄까?”
“ 그냥 있는 반찬에 밥이나 줘….이따가”
“ 그래…..”
일상의 대화가 오고 가고 벗고 있는 사이에서 뭐 별다른 재미가 없었다.
항상 같이 있으면 옷을 입고 있는 시간보다는 벗고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명숙아줌마가 벗고 있어도 처음처럼 어떤 설레임이나 흥분되는 기분은 점점 반감이 되고 있었다.
구태여 애써 내가 명숙아줌마의 다리를 벌리지 않아도 볼 수 있었고 아줌마 역시 내가 그런다고 해서 혹은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벌려 앉거나 혹은 누워 있어 내가 본다고 해서 애써 가릴려고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다지 서로에게 신선함이 있지는 않았기에 내가 더 주접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시간이 있기에 간혹 왔다갔다 하면서 명숙아줌마는 내자지를 한번씩 건드려 보고기도 하면서 웃거나 입을 맟추어 보는게 전부였었다.
“ 꼭 자기 누구 기다리는 사람같아?”
“ 나….누구?”
“ 아니 그냥 좀 그러네…..”
“ 후후 그러긴 누나도 싱겁다….”
어쩌면 명숙아줌마도 내가 자신의 친구인 주접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내가 누구를 기다리고 있다느니 혹은 조금 초조한 사람처럼 보이고 있다느니 하는 이야기를 뜬금없이 하고 있었다.
여름날 햇빛이 오래 간다고는 하지만 어느새 밖은 어두워지고 있었다
“ 벌써 밤이네….”
“ 그러게….”
창밖을 머리를들어 쳐다보는 아줌마는 내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 이제 가게에 나가 봐야겠는데….”
“ 전화한다며…”
“ 늦는다고 해도 가야지 전화하는 것 보다는…..”
“…….”
조금은 아쉬워하는 표정이 역력한 명숙아줌마는 애써 얼굴 표정을 밝게 할려고 애쓰는 사람처럼 보이고 있었다.
“ 나좀 씻을게…..”
“ 그래 내가 도와줄까….”
“ 후후 도와주기는 간단하게 샤워만 할건데…..”
“ 호호호 누가 모른데 그러니까 내가 닦아준다고 하는거지 호호”
명숙아줌마는 내옆에 와서는 내손을 잡아 끌다가 손을 놓고는 쳐져 있는 내자지를 잡고서 얼굴을 돌려 쳐다보며 웃고 있었다.
“ 오늘 애 수고 했잖아 그래서 호호호”
“ 후후후…..”
난 그렇게 웃을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명숙아줌마의 손에 이끌려 목욕탕으로 따라 들어 갈 수 밖에 없었다.
약하게 물줄기를 만들어서는 내몸에 뿌리고는 비누로 정성스레 온몸 구석구석을 칠해주는 아줌마는 아마도 아쉬웠는지 연신 비누묻은 손으로 내자지를 더듬고 있었고 이에 질세라 내자지는 화답을 하는 것처럼 연신 꿈틀대고 있었고 온몸에 비누칠에 물로 씻겨 나갈 때 쯤 이미 내자지는 성을 내고 있었다.
“ 그냥 갈거야…..”
“ 그럼…”
“ 정말?”
“ 응”
난 수건으로 몸을 닦으며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고 욕실바닥에 명숙아줌마는 쪼그려 앉아 내자지를 손으로 매만지며 애처러울 얼굴로 내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 정말 그냥 갈거야….”
“ 늦었어…..”
“ 그래…. 그럼…. 할… 수… 없지…..”
체념을 한듯 명숙 아줌마는 고개를 덜구다가는 이내 내자지를 자신의 입속으로 밀어 넣고 얼굴을 왔다갔다를 서너번하고는 손에 든 체 날 쳐다보고 있었다
“ 이렇게 하는건 괞찮지…..”
뭐라 할 말이 없었다 아니 할 수가 없었다.
그냥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고 아줌마는 다시 내자지를 입속으로 집어 넣고 있었다
좁은 욕실안에는 후르륵 거리는 소리가 진동을 하고 있었고 서서히 나 역시 몸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어깨 너비 만큼 벌어져 있던 내다리는 무릎이 점점 굽어지고 있었고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고 있으면서 난 손을 뒤로 한 체 내허리를 받치며 배를 앞으로 빼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윽하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었고, 어디 바로 눕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다.
그런 내상태를 명숙아줌마는 알아서 일까, 결정적 순간이 될 듯 하면 삐는 것을 중단한 체
입술을 모아 차가운 입김을 내귀두에 살살 불며 희롱을 하고 있었다
“ 방에 가서 하면 안돼…..”
“ 왜..”
“ 서 있기가 힘드네….”
“ 호호호 그으래 …방으로…”
명숙아줌마가 먼저 앞장을 서서 욕실을 빠져나가고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털며 그대로 욕실을 나오고 있었지만 서있는 아줌마의 몸에 간 더 이상 나갈 수 가 없었다.
“ 왜……”
고개를 숙인 체 아줌마에게 왜 안가냐고 묻고 있었지만 아줌마는 대답이 없었고 고개를 들어 아줌마의 너머를 보는 순간 거기에는 명숙아줌마의 친구 내가 그토록 기다리던 주접이 서 있었다
그렇게나 기다리던 일이지만 막상 앞에 있으니 내자지는 다시 힘을 잃고 있었고 두사람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벗고 있으면 바로 달려 들 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지만 분위기가 묘해진느 그런 상황으로 가고 있었다
누가 먼저 말이라도 하면 어떤 대답이라도 할 수 있을것만 같은데 어느 누가 말을 꺼내기 보다는 두사람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 나 방으로 들어 갈께…..”
“…..”
고개만을 끄떡이는 명숙 아줌마는 주접의 얼굴을 쳐다보고있었고 주접은 명숙아줌마를 쳐다보고는 있지만 그눈동자는 내몸을 응시하고 있는듯 했었다
방으로 들어가면서도 난 명숙아줌마 보다는 주접을 쳐다보고 있었고 주접의 눈은 내몸을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방으로 들어와 난 주섬주섬 옷들을 챙겨 입고 있었고 말을 안 했는지 명숙아줌마가 웃으며 방으로 따라 들어 오고 있었다.
“ 왜 갈려고….”
“ 응 늦었어….왜...”
“ 아니 그냥….”
“ 뭐라고해….”
“ 뭐가?”
“ 우리 아까…..”
“ 아니 별말…그냥 …진우그게 좋아 보인데….”
“ 그거?”
명숙아줌마는 바지 앞섬을 잡으며 웃는다
“ 이거 말이야 호호호호”
“…..알았어 오늘은 그냥 갈께….”
그냥 나오기 뭐해서 일까 난 명숙아줌마의 가슴에 입맞춤을 하고서는 방을 나오고 있었다
쥐죽은듯이 거실이 조용하다
내가 알고 있는 주접이라면 응당 거실에서 내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야 하지만 주접은 방에서 꼼작도 하지 않고 있었다
일부러 주접이 들으라고 다시한번 끈쇠로 명숙아줌마에게 간다고 소리를 치고 있었지만 주접은 얼굴도 내밀지 않고 있었다
늦은시간 가게에 바삐 가고 난 주방아줌마에게 가게를 맡긴 것이 미안한 마음에 조용히 가게 안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늦은시간이라서 그런지 가게안은 설렁하다
주방아줌마 역시 카운터에서 턱을 괴고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멍하니 앉아서 문이 열리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 아니 손님이 들어서면 벌떡일어서야지 무슨…….”
“ 손님?”
“ 손님은 아니지만 문이 열리면…..”
일부러 난 주방아줌마에게 큰소리를 치고 있었고 주방아줌마는 내가 왜 그러는지 아는지 더큰소리로 응수를 하고 있었다
“ 총각사장……장사안해…늦어도 정도것이지 …..그리고….”
“ 그리고 뭐요?”
“ 그리고 밖에서 잘못했나부지…..이렇게 짜증을 내는거 보니…..”
“…….”
“ 이게 오늘 매상액이다 확인해봐라 난 그만 안으로 들어 갈련다…..”
주방아줌마는 카운터 책상위에 돈을 한웅큼 올려놓고는 주방작은문을 통해 몸을 숙이며 들어서고 난 아줌마의 커다란 엉덩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서다만 아줌마는 뒤걸음을 치며 다시 나와서는 눈을 흘기며
“ 그렇게 내 뒤모습을 바라보지마 총각사장….”
뒤통수에 눈이 달린것도 아닌데 아줌마는 내가 자신을 바라 본 다는 것을 알고나 있었는지 주방아줌마는 짜증섞인 언조로 화를 내고 있었다
“ 누가,,,,뭘 본다고 그래요..주방장님은…”
도독이 제발 절인다고 갑자기 딸국질이 나오면서 변명을 하고 있었다
“ 내 다안다 내가 이리로 들어가면 총각사장이 내엉덩이 보는거…”
“ 아..아..아니예요… 퇴근안하세요”
일단 상황은 피하는게 났다고 생각했는지 난 주방아줌마에게 퇴근이야기를 꺼내고 있었고 이에 아줌마는 벽에 걸린 시계를 쳐다보고 있었다.
“ 뭐 혼자사는 사람이 가서 뭐한다고 에어컨 있는 가게에서 좀 더 있다 갈련다…왜 안되나..총각사장…”
“ 뭐..그렇게 하시던지…”
“ 나 안에 들어 갈텐데…”
“ 알았어요 안봐요 안봐 보여줘도”
“ ……”
주방아줌마는 야릇한 미소를 남기고서는 주방안으로 들어가고 난 카운터 책상에 앉아 돈들은 차곡차곡 간이금고에 담아 놓고 있었다.
열두시가 넘은 밤 더워서 그런지 그어느때 보다도 가게에는 손님이 없었다
이럴때는 손님을 기다리고 앉아 있어봐야 몸만 피곤하고 일찍 문을 닿는게 편하다는 것을 난 잘알고 있기에 주방아줌마를 퇴근시키고 가게문을 닫을 요량으로 난 주방아줌마를 부르고 있었다
“ 주방장님…주방장님,,,,”
“ 와그러는데…’
“ 퇴근안하세요….”
“ 왜 …..문닫을려고
“ 예 손님도 없는데…일찍…”
“ 아이고 더워서 그런지 휴가들 가서 그런지 손님이 없긴 없네..”
“ 예 그러니…..”
“ 그래 일찍문닫고 우리 총각사장 자야지,,,몸도 피곤할텐데…호호”
“…….”
주방으로 들어갔던 아줌마는 옷도 갈아 입지도 않고 쇼핑백을 들고 나오고 있었다.
“ 어…..퇴근안하세요…..”
“ 좀 씻고 갈려고…..”
“ 씻는거면 안에도..”
“ 안에는 좁아 어디 제대로 씻기나 할수 있나…화장실에서 할려고 왜 안되나…”
“ 아…안되긴요…보일러 틀어 드려요”
“ 마 됐다 이여름에 왠 따슨물..그냥 찬물로 할련다…”
주방아줌마는 쇼핑백을 든 체 화장실안으로 들어가서는 문을 잠그고 있었다
찰칵거리는 쇠소리가 조용한 가게안에 울려 퍼지며 난 손님이 들어오기전에 가게 셔터를 내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 섰다
왠지 눈이 주벙아줌마가 들어선 화장실에 눈이 돌아간다
예전에 만들어 놓은 밀실 그게 오늘 나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것만 같은 생각이 앞서고 있었고 난 디제이박스를 지나 밀실로 들어서고 있었다
한동안 사용을 않해서 일까 방안이 눅눅하다
혹여 화장실에 있는 사람이 인기척을 느낄까봐 난 발겅음을 최대한대로 죽여가며 몸을 웁직였고 화장실로 통하는 문앞에 서서는 호흡을 가다듬고 있었다
언젠가 문에 자물쇠를 걸어둔다고 못질을 하다 잘되해서 생긴 작은 못구멍을 찾아 보았지만 너무 오래되어서 인지 그구멍을 찾을 수가 없었다
점점 물소리가 크게 들리다가 끊어지고 옷을 입는지 부스럭거리는 소리만 흐미하게 들리고 있었다
이렇게 있다가는 주방아줌마에게 걸리기가 십상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는 박스를 통해 밖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고 얼마 후 젓은 머리를 털며 시원하다는 소리를 하면서 아줌마는 화장실에서 나오고 있었다
“ 뭐 마실 것 좀 갖다드려요 ….”
“ 하고마 그래주면 고맙제…”
갖다주는 차가운물을 벌컥벌컥 들이키는 주방아줌마는 샤워를 하면서 갈증이 심했었나보다
캬소리와 함께 아줌마는 나에게 미소를 띄우고 있었고 난 아줌마의 전신을 훓어보고 있었다
얇은 옷은 그대로 아줌마의 몸매를 들어내놓고 있었다
“ 뭘 그렇게 보나 총각사장..”
“ 아니에요 보긴 뭘 본다고 ….. 배에 살이나 좀 빼세요”
“ 뭐시여…안본다고 했으면서 내배에 살찐건 …그리고 총각사장이 내살 붙어줬나..”
주방아줌마는 역정을 내고 있었다
“ 역정 그만 내시고요 맥주나 한잔하시고 퇴근하세요 네”
난 주방장을 달래야만 했었다
“ 그럼 총각사장이 사는거여”
“ 뭐 그러지요”
“ 호호호 그럼 한잔해볼까…”
주방아줌마가 웃는 동안 난 냉장고에서 맥주를 서너병 가지고 나와 한컵 가득담아 주방장에게 건네주고 잔이 깨질세라 크게 건배를 하고는 단숨이 들이켰고 주방장 역시 질세라 단숨이 들이키고 있었다
“ 간만에 마시는 좋네,,,호호…”
주방장은 좋은가보다.
간만이라면서 아예 자신의 앞으로 뱡을 갇다 놓고는 계속해서 따라 마시고 있었다
혼자서 내가 말릴 틈도 없이 계속해서 잔에 딸라 마시는 주방아줌마를 보고 있으니 말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다
“ 무슨일 있으세요….”
“ 무신일은…그냥 간만이라서 마시는거지 언제 총각사장이 언제 이렇게 사주겠어 호호”
“…….”
서너병이 뱃속으로 들어간 주방아줌마는 더운지 연신 손바닥으로 얼굴을 부치고 있었다
“ 술 세네 총각사장”
“…….”
자기가 서너잔을 마시는 동안 한잔밖에 마시지 않은 나를 보며 술이 세다고 하고 있었고 난 거기에 무슨 대답도 하지 않은 체 주방아줌마의 빈잔에 잔을 채워주고 있었다.
“ 더운가 본데 에어컨 더 틀어 드릴까요….”
“ ……”
아무런 대답도 없이 주방아줌마는 술이 취하는지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다
“ 주방장님 그만 하실래요…..”
“ 왜 아까워….”
“ 아니요 술이 취하는 것 같아요 주방장님이…”
“ 취하긴…이제 시작이제..호호”
눈이 토끼눈처럼 붉어진 주방장은 내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팔꿈치로 테이블에 받치고는 턱을 괴고서 날 쳐다보는 눈빛이 예사롭지가 않았고 나역시 주방장의 얼굴을 쳐답고 있었다.
“ 왜요?”
“….날 왜 보는데….”
“ 보긴요..뭘 봤다고…”
“ 호호호…. 딸꾹……끄윽…내가 항상 저문으로 들어 갈 때면 항상 사장이 내 뒷모습을 봤는데 아니라고…딸꾹…”
“ 또 그이야기예요…..”
“ 봤지…왜봤어….”
“ 보긴 뭘봐여 후후후 그냥 눈에 들어온거지…맥주나 마시세요…”
“ 그래……그런데 어땠어….”
“ 뭐가요….”
“ 사장이 본거 ……”
취하는지 고개를 연신 떨구면서도 자신의 뒷모습이 어때었나고 물어 보고 있었지만 난 시치미를 떼고 있었다.
“ 보긴 뭘 봐요 …..그냥…”
“ 그냥?….딸꾹….”
“ 옷입은 여자 뒷모습 본다고…..”
“ 여자………딸꾹 …호호호 사장눈에도 내가 여자로 보여..딸꾹”
“ …….”
까르르 여자는 웃고 있었다
“ 그래 사장눈에도 내가 여자로 보인다 말이제…호호호”
“………”
“ 여자…여자라…”
주방아줌마는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 근데 무슨일 있으세요 퇴근도 늦으시고요…..”
“ 있긴…..여자라….오래간만에 들어보네…..”
알듯 모릇 주방아줌마는 여자라는 같은말만 되풀이 하고 있었다.
“ 울남편이 그러드구만….”
“ 무슨…….”
“ 나보고 석녀래..딸꾹…석녀….”
“ 석녀요?”
“……..딸꾹……”
고개를 끄떡이며 주방아줌마는 눈가에 눈물이 고이고 있었다.
“ 왜그러세요……”
“ 내가 누구 때문에 이모양이 돼었는데…….흑흑…”
울기시작하는 주방아줌마를 바라보고 있으니 답답해지기 시작했었다
“ 대체 무슨일이 있는거예요”
“ 울남편은 날 여자로 안봐….”
“…….”
“ 어제도 그러더구마 석녀라고….”
“…….”
아무말 없이 바라보고 있으니 주방아줌마는 손으로 자신의 배를 가르는 흉내를 내고 있었다
“ 나 여기가 없어…..”
“ 무슨…..”
“ 음…딸꾹….맞아…….. 총각사장은 아직 잘 모르제….나 자궁이 없어….”
“ 자궁이요?…무슨….”
“ 자궁이 뭔지 몰라…애기집 말이여”
“……”
“ 한 이년되었나 혹이 생겼다고 들어 냈제…..”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여자는 컵에 든 맥주를 단숨에 입속으로 털어놓고는 팔로 입술을 닦고 있었다
“ 나가 비록 애기집은 들어 냈어도 있을건 다있는데 말이여 왜 날 무시하냐 말이여…..”
“…….”
“ 오늘 나가 총각사장 한티 주정좀 해도 되제……”
“ 예..예…그러세요…주방장님인데요…”
난 어색하게 대답을 했었고 난데 없이 주벙을 받아주는 꼴이 되었다
“ 사장….딸꾹”
“ 예….”
“ 내도 말이제….여자거든….”
“……..”
“ 내도 저밖에 있는 여자랑 같은 여자란 말이제…”
“ 예….”
“ 내도 저기 밖에 다니는 여자들과 같은 보지를 달고 있는데 말인데 애기집이 없다고 석녀란 소리를 들어야 하나 말이제…..”
“…….”
주방아줌마는 연신 같은 소리를 반복하고 있었고 나역시 같은 대답만 하고 있었다.
“ 근데 주방장님? 그거 없으면 뭔일이 있나요?”
“ 그거..아..애기집…나도 모르지 애 못 낳는거 밖에 모르는디…그래도 나가 지를 위해서 이쁜이 수술도 했는디 말이여……..”
“…….”
“ 나가 주책이지 젊고 젊은 총각사장앞에서 이 무슨말이고……….”
“ 헤헤헤 괞찮아요 주방장님….”
웃으며 대답을 했었고 주방아줌마는 술때문인지 아니면 자신의 말대로 주책을 불려서 그런지 얼굴이 더욱더 붉게 변하고 있었다.
“ 나가 지 때문에 이쁜이 수술도 했는디…해보지도 않고 말이제…그냥 무시하면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
푸념섞인 말로 같은 말만 하는 주방아줌마는 상당히 취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 사장…..”
“ 예….”
“ 밖에서 뭐하고 돌아나녀”
“ 무슨……”
“ 밖에서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녀….아무집이나 들락 날락 거리면 늙어 고생하제….”
“ 허허허 아무집이라니요….”
주방아줌마의 말에 쓴웃음밖에 나오질 않는다.
“ 나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같는데”
“ 예 말씀하세요”
“ 그렇게 밖으로 좆을 휘둘고 다니면 안돼….늙어 고생하는것도 있고 ……마누라 고생시키는거여…..”
“ 마누라라니요 아직 결혼도 않한사람한테요 헤헤헤”
“ 언젠가는 결혼할거 아니여….지버릇 개못준다고 그때도 마찬가지가 되부러….딸꾹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그바지속에 단단히 묶어두라고…..”
“ …………..”
“ 아 간만에 마시니까 취하네…..나 화장실좀 다녀와야 쓰것구만…..”
일어설려다 중심을 잃은 주방아줌마는 테이블 옆으로 휘청거리면서 애써 중심을 잡고 있었다
화장시로 가는 주방아줌마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잖니 왠지 기분이 씁슬해지고 있었다.
바지를 배위로 끌어 올리면서 화장실에서 나오는 여자는 걸음걸이가 후;청거리고 있었다
겨우겨우 테이블로 온 주방아줌마는 쇼파에 앉지를 않고 흔들흔들 거리며 바지를 연신 땡겨 올리면서 날 내려다보고 있었다
“ 딸꾹,,,사장?…..”
“……..”
“ 지금도 보았제…..”
“ 뭘……”
“ 지금도 바라보았제….”
“ 헤헤헤 무슨말씀을 하시는거예요…..”
주방아줌마는 상당히 자신의 뒷모습에 집착을 하고 있었다.
“ 사장이 나가 화장실에 가는 동안 보지 않았냐고…..”
“ 흐흐흐 보긴요…그냥 앉아 있었는데요…..”
“ 그것이 참말이여 딸꾹,,,음,,딸꾹…….그럼 딲 한번 보여줄까….딸꾹”
“ 뭘……”
“ 사장이 그렇게나 본 것을 나가 한번 보여주냐고…..”
“ 무슨 말씀인지…..”
테이블에 다리를 밀착해서 간신히 중심을 잡는 주방아줌마는 연신 바지를 끌어 올리고 있었고 내가 무슨 말이냐고 묻자 킥킥거리면 천정을 바라보더니 뒤돌아서서는 바지를 무릎아래로 내리고 있었다
여자의 커다란 엉덩이가 드러나고 반사적으로 난 쇼파에서 일어나 여자를 잡고 말리고 있었지만 주방아줌마는 오히려 화를 내고 있었다
술을 마셔서 그런지 의외로 여자의 힘이 세다
가볍게 날 밀치고는 주방아줌마는 다시 정면을 하고 있었다
“ 와 총각사장도 내가 여자로 안보이고 석녀로 보이는가보제?”
“ 왜그러세요……”
“ 이것 보란 말이여 이게 뭔지 알어…좆달린것들이 그렇게나 찾는 보지여…. 십구녁이란 말이제…”
주방아줌마는 발목에 바지를 걸친 체 손으로 자신의 다리사이를 가르키고 있었고 나역시 자연스럽게 주방아줌마의 다리사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테이블에 한손을 의지한 체 발목에 걸린 바지를 벗는 주방아줌마는 그대로 쇼파에 앉더니 나보고 쇼파에 앉으라 하고 있었고 나역시 그대로 앉아 있었던 쇼파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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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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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고 아무리 내가 천천히 아줌마의 몸속을 나다녀도 내귀두끝에는 천천히 민감해지고 있었고 그런 이상한 자세에서 몸으 ㄹ풀어 난 명숙 아줌마를 반듯하게 자리에 눕히고 있었다.
“ 휴우 힘드네 이자세……”
“ 힘 들었어 난 좋았는데….호호”
누워 무릎을 굽힌 체 벌리고 있는 아줌마는 손을 깍지를 낀 체 머리를 받치고서는 날 바라보고 있었다.
“ 계속해 응”
“ 조그만 있다가…..”
“ 계속하자….. 응.. 아직 자기 않끝났잖아….”
명숙아줌마는 내가 아직은 끝을 보지 않은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정쩡한 자세로 인해 사타구니며 무릎이 얼얼했었고 난 그걸 핑계로 시간을 벌고자 했었다
“ 요기가 얼얼해서 헤헤”
다리를 벌려 난 내사타구니에 손가락을 대보이고 있었지만 아줌마는 연신 채근을 하고 잇었다.
어쩔수 없이 난 무릎걸음을 하며 난 명숙 아줌마의 다리사이로 걸어 들어 갈 수 밖에 없었으며 그대로 엎어지며 내자지를 아줌마의 보지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내얼굴을 두손으로 감싸듯이 받치는 아줌마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었다
“ 많이 힘들어…..”
“ 아니 또 들어가는까 ..모르겠네….”
“ 호호 그렇지…..호호”
허리를 움직이며 나에게 도움을 준다고 움직이는 명숙 아줌마는 무엇이 생각났는지 움직이고 있던 내몸을 붙잡고 있었다
“ 왜?”
“ 지금 몇시지?”
“ 그건 왜?”
“ 주접 그년 들어올 시간이라서…..”
“ ………”
“ 빼봐….어서…응”
명숙아줌마는 떨어진 날 뒤로 한 체 몸을 일으키고 있었고 내손을 잡고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벽에 기대어 침대에 앉는 날 뒤쫒아 올라오는 아줌마는 내다리위에 자연스럽게 앉고 있었다
“ 여기서 하자 응?”
“…..”
자신의 애액에 흠뻑 젖어 있는 내 자지를 손으로 잡아서는 세우고 그대로 앉는 아줌마는 내어깨에 손을 올리고서는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고 난 잠시라도 더 오래 끌기 위아여 침대옆 문갑으로 손을 뻗어서는 담배를 찾고 있었다
신나게 신음소리를 뿜어 내며 몸을 움직이던 명숙아줌마는 내가 팔을 뻗으며 무언가를 찾고 있자 움직임을 멈추고는 날 바라 보고 있었다
“ 왜?”
“ 금방 끝나면 ..그렇잖아 그래서 담배 좀….”
“ 그래 진짜 말하지…호호”
아줌마는 재빠르게 손을 뻗어서는 담배를 나에게 건내주고 있었고 그것을 받아 문 난 허공을 향해 담배에 불 붙여 길게 천정으로 내뿜고 있었다
어쩌면 가장 편한 자세 일지도 모른다
움직이지 않고서도 그끝을 볼 수가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의 담배맛은 제일이였다.
하지만 담배로 조금이라도 시간을 끌어 볼려고 했던 내의지와는 다르게 담배가 반쯤 타 틀어 갈 때 쯤 내자지에 강하게 신호가 오고 있었고 난 이내 담배를 재떨이 위에 올려 놓고 말았다
“ 헉…헉… 누나 조금만 빨리…헉…헉”
“ …으….헉…헉…으으으”
“ 으….으…헉…헉”
“ 아…아…으…푸..아…”
아줌마의 빨라지는 요동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유난히 침대에서는 삐거덕 거리는 소리가 커지고 있었다
비스듬히 벽에 기댄체 앉아 있는 내위에서 온몸을 흔들며 무릎의 힘으로 일어났다 앉아다 하는 아줌마의 온몸이 졎어들고 있었고 서서히 아줌마에게 깔려 있느 ㄴ내다리에 중량감의 압박이 오고 있었지만 우선은 안에 고여 있는듯한 것을 빼는 것이 급선무였기에 이를 물어 가며 참고 있었고 이제서야 내머리를 강하게 자극하며 분출을 하고 싶어졌다.
“ 빼…빼 할 것 같아”
“ 헉헉…헉”
로켓이 하늘로 치솟듯이 명숙아줌마의 몸이 치솟는 동시에 하늘을 향하고 있던 내자지에서는 하얀 액체가 분출이 되며 내귀두를 타고 내리고 있었고 동시에 아줌마는 내옆에 쪼그려 앉으며 자기의 애액과 정액으로 뒤덮힌 내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손바닥으로 감싸 쥐듯 아줌마는 내자지를 감싸 쥐고는 천천히 내가 강한 자극에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아래에서 위로 흟어 올라가듯 꽉 잡고서 올리고 있었다.
“ 시원해……?”
“…….”
다시 담배를 입에 물고서 난 아줌마가 하는대로 냅 두고 쳐다보고 있었다
“ 응….”
“….참 이뻐…이거”
“ 나야 원래 이쁘지 않나…..”
“ 응 맞아 자기 자지가 참 이뻐,,,수고했어,,,쪽”
내자지를 손으로 꽉 잡은 상태에서 내귀두가 얼얼할 정도로 강하게 입맞춤을 하는 아줌마는 수건을 졎셔 온다고 하며 방을 나서고 있었다.
천정을 바라보며 길게 담배연기를 내뿜으며 난 주접에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이렇게 벗고 있을 때 맞닦들이면 상당히 난감할 것 같기도 하고 좌우간 어떻게 풀어 나가는 것이 자연스러울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지만 전혀 생각이 떠오르지가 않고 있었고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가게에 나갈 시간도 얼축 다되어 가고 있었다
오내지 오늘 일을 벌이지 멋하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이 오기도 하면서 말이디
“ 무슨 생각을 해…?”
언제 들어 왔는지 명숙아줌마손에 젖으 ㄴ수건이 들린 체 내옆에 와서는 날 내려다보고있었다.
“ 아직 안왔나봐….?”
“ 누구….주접?”
“ 응”
“ 왜 주접이 보고 싶어 호호호”
“ 아니 이렇게 벗고 있으니 말이야…”
“ 뭐 어때 여자끼리 사니까 때로는 벗고 돌아다니기도 해….”
“ 그래…….”
침대 옆에 쭈그려 앉아서는 풀죽은 내자지와 허벅지를 구석구석 닦는 명숙아줌마는 분주하기만 했었다.
“ 가야지….”
“ 응….좀 늦게 갈까…”
“ 그래도 돼?”
“ 응…. 주방아줌마에게 좀 늦게다고 어제 말은 했는데….글쎄 이따 전화해봐야지…”
“ 그래 그럼 밥해줄까…..”
내가 조금 늦게 나간다는 말에 명숙아줌마는 오래간만에 밥을 해준다고 하고 있었다
생각해보니 간간히 아줌마는 나에게 밥을 해주는게 좋다고 했었다
“ 응…그럼 그렇게 해줘…”
“ 뭐 해 줄까?”
“ 그냥 있는 반찬에 밥이나 줘….이따가”
“ 그래…..”
일상의 대화가 오고 가고 벗고 있는 사이에서 뭐 별다른 재미가 없었다.
항상 같이 있으면 옷을 입고 있는 시간보다는 벗고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명숙아줌마가 벗고 있어도 처음처럼 어떤 설레임이나 흥분되는 기분은 점점 반감이 되고 있었다.
구태여 애써 내가 명숙아줌마의 다리를 벌리지 않아도 볼 수 있었고 아줌마 역시 내가 그런다고 해서 혹은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벌려 앉거나 혹은 누워 있어 내가 본다고 해서 애써 가릴려고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다지 서로에게 신선함이 있지는 않았기에 내가 더 주접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시간이 있기에 간혹 왔다갔다 하면서 명숙아줌마는 내자지를 한번씩 건드려 보고기도 하면서 웃거나 입을 맟추어 보는게 전부였었다.
“ 꼭 자기 누구 기다리는 사람같아?”
“ 나….누구?”
“ 아니 그냥 좀 그러네…..”
“ 후후 그러긴 누나도 싱겁다….”
어쩌면 명숙아줌마도 내가 자신의 친구인 주접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내가 누구를 기다리고 있다느니 혹은 조금 초조한 사람처럼 보이고 있다느니 하는 이야기를 뜬금없이 하고 있었다.
여름날 햇빛이 오래 간다고는 하지만 어느새 밖은 어두워지고 있었다
“ 벌써 밤이네….”
“ 그러게….”
창밖을 머리를들어 쳐다보는 아줌마는 내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 이제 가게에 나가 봐야겠는데….”
“ 전화한다며…”
“ 늦는다고 해도 가야지 전화하는 것 보다는…..”
“…….”
조금은 아쉬워하는 표정이 역력한 명숙아줌마는 애써 얼굴 표정을 밝게 할려고 애쓰는 사람처럼 보이고 있었다.
“ 나좀 씻을게…..”
“ 그래 내가 도와줄까….”
“ 후후 도와주기는 간단하게 샤워만 할건데…..”
“ 호호호 누가 모른데 그러니까 내가 닦아준다고 하는거지 호호”
명숙아줌마는 내옆에 와서는 내손을 잡아 끌다가 손을 놓고는 쳐져 있는 내자지를 잡고서 얼굴을 돌려 쳐다보며 웃고 있었다.
“ 오늘 애 수고 했잖아 그래서 호호호”
“ 후후후…..”
난 그렇게 웃을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명숙아줌마의 손에 이끌려 목욕탕으로 따라 들어 갈 수 밖에 없었다.
약하게 물줄기를 만들어서는 내몸에 뿌리고는 비누로 정성스레 온몸 구석구석을 칠해주는 아줌마는 아마도 아쉬웠는지 연신 비누묻은 손으로 내자지를 더듬고 있었고 이에 질세라 내자지는 화답을 하는 것처럼 연신 꿈틀대고 있었고 온몸에 비누칠에 물로 씻겨 나갈 때 쯤 이미 내자지는 성을 내고 있었다.
“ 그냥 갈거야…..”
“ 그럼…”
“ 정말?”
“ 응”
난 수건으로 몸을 닦으며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고 욕실바닥에 명숙아줌마는 쪼그려 앉아 내자지를 손으로 매만지며 애처러울 얼굴로 내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 정말 그냥 갈거야….”
“ 늦었어…..”
“ 그래…. 그럼…. 할… 수… 없지…..”
체념을 한듯 명숙 아줌마는 고개를 덜구다가는 이내 내자지를 자신의 입속으로 밀어 넣고 얼굴을 왔다갔다를 서너번하고는 손에 든 체 날 쳐다보고 있었다
“ 이렇게 하는건 괞찮지…..”
뭐라 할 말이 없었다 아니 할 수가 없었다.
그냥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고 아줌마는 다시 내자지를 입속으로 집어 넣고 있었다
좁은 욕실안에는 후르륵 거리는 소리가 진동을 하고 있었고 서서히 나 역시 몸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어깨 너비 만큼 벌어져 있던 내다리는 무릎이 점점 굽어지고 있었고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고 있으면서 난 손을 뒤로 한 체 내허리를 받치며 배를 앞으로 빼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윽하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었고, 어디 바로 눕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다.
그런 내상태를 명숙아줌마는 알아서 일까, 결정적 순간이 될 듯 하면 삐는 것을 중단한 체
입술을 모아 차가운 입김을 내귀두에 살살 불며 희롱을 하고 있었다
“ 방에 가서 하면 안돼…..”
“ 왜..”
“ 서 있기가 힘드네….”
“ 호호호 그으래 …방으로…”
명숙아줌마가 먼저 앞장을 서서 욕실을 빠져나가고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털며 그대로 욕실을 나오고 있었지만 서있는 아줌마의 몸에 간 더 이상 나갈 수 가 없었다.
“ 왜……”
고개를 숙인 체 아줌마에게 왜 안가냐고 묻고 있었지만 아줌마는 대답이 없었고 고개를 들어 아줌마의 너머를 보는 순간 거기에는 명숙아줌마의 친구 내가 그토록 기다리던 주접이 서 있었다
그렇게나 기다리던 일이지만 막상 앞에 있으니 내자지는 다시 힘을 잃고 있었고 두사람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벗고 있으면 바로 달려 들 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지만 분위기가 묘해진느 그런 상황으로 가고 있었다
누가 먼저 말이라도 하면 어떤 대답이라도 할 수 있을것만 같은데 어느 누가 말을 꺼내기 보다는 두사람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 나 방으로 들어 갈께…..”
“…..”
고개만을 끄떡이는 명숙 아줌마는 주접의 얼굴을 쳐다보고있었고 주접은 명숙아줌마를 쳐다보고는 있지만 그눈동자는 내몸을 응시하고 있는듯 했었다
방으로 들어가면서도 난 명숙아줌마 보다는 주접을 쳐다보고 있었고 주접의 눈은 내몸을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방으로 들어와 난 주섬주섬 옷들을 챙겨 입고 있었고 말을 안 했는지 명숙아줌마가 웃으며 방으로 따라 들어 오고 있었다.
“ 왜 갈려고….”
“ 응 늦었어….왜...”
“ 아니 그냥….”
“ 뭐라고해….”
“ 뭐가?”
“ 우리 아까…..”
“ 아니 별말…그냥 …진우그게 좋아 보인데….”
“ 그거?”
명숙아줌마는 바지 앞섬을 잡으며 웃는다
“ 이거 말이야 호호호호”
“…..알았어 오늘은 그냥 갈께….”
그냥 나오기 뭐해서 일까 난 명숙아줌마의 가슴에 입맞춤을 하고서는 방을 나오고 있었다
쥐죽은듯이 거실이 조용하다
내가 알고 있는 주접이라면 응당 거실에서 내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야 하지만 주접은 방에서 꼼작도 하지 않고 있었다
일부러 주접이 들으라고 다시한번 끈쇠로 명숙아줌마에게 간다고 소리를 치고 있었지만 주접은 얼굴도 내밀지 않고 있었다
늦은시간 가게에 바삐 가고 난 주방아줌마에게 가게를 맡긴 것이 미안한 마음에 조용히 가게 안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늦은시간이라서 그런지 가게안은 설렁하다
주방아줌마 역시 카운터에서 턱을 괴고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멍하니 앉아서 문이 열리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 아니 손님이 들어서면 벌떡일어서야지 무슨…….”
“ 손님?”
“ 손님은 아니지만 문이 열리면…..”
일부러 난 주방아줌마에게 큰소리를 치고 있었고 주방아줌마는 내가 왜 그러는지 아는지 더큰소리로 응수를 하고 있었다
“ 총각사장……장사안해…늦어도 정도것이지 …..그리고….”
“ 그리고 뭐요?”
“ 그리고 밖에서 잘못했나부지…..이렇게 짜증을 내는거 보니…..”
“…….”
“ 이게 오늘 매상액이다 확인해봐라 난 그만 안으로 들어 갈련다…..”
주방아줌마는 카운터 책상위에 돈을 한웅큼 올려놓고는 주방작은문을 통해 몸을 숙이며 들어서고 난 아줌마의 커다란 엉덩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서다만 아줌마는 뒤걸음을 치며 다시 나와서는 눈을 흘기며
“ 그렇게 내 뒤모습을 바라보지마 총각사장….”
뒤통수에 눈이 달린것도 아닌데 아줌마는 내가 자신을 바라 본 다는 것을 알고나 있었는지 주방아줌마는 짜증섞인 언조로 화를 내고 있었다
“ 누가,,,,뭘 본다고 그래요..주방장님은…”
도독이 제발 절인다고 갑자기 딸국질이 나오면서 변명을 하고 있었다
“ 내 다안다 내가 이리로 들어가면 총각사장이 내엉덩이 보는거…”
“ 아..아..아니예요… 퇴근안하세요”
일단 상황은 피하는게 났다고 생각했는지 난 주방아줌마에게 퇴근이야기를 꺼내고 있었고 이에 아줌마는 벽에 걸린 시계를 쳐다보고 있었다.
“ 뭐 혼자사는 사람이 가서 뭐한다고 에어컨 있는 가게에서 좀 더 있다 갈련다…왜 안되나..총각사장…”
“ 뭐..그렇게 하시던지…”
“ 나 안에 들어 갈텐데…”
“ 알았어요 안봐요 안봐 보여줘도”
“ ……”
주방아줌마는 야릇한 미소를 남기고서는 주방안으로 들어가고 난 카운터 책상에 앉아 돈들은 차곡차곡 간이금고에 담아 놓고 있었다.
열두시가 넘은 밤 더워서 그런지 그어느때 보다도 가게에는 손님이 없었다
이럴때는 손님을 기다리고 앉아 있어봐야 몸만 피곤하고 일찍 문을 닿는게 편하다는 것을 난 잘알고 있기에 주방아줌마를 퇴근시키고 가게문을 닫을 요량으로 난 주방아줌마를 부르고 있었다
“ 주방장님…주방장님,,,,”
“ 와그러는데…’
“ 퇴근안하세요….”
“ 왜 …..문닫을려고
“ 예 손님도 없는데…일찍…”
“ 아이고 더워서 그런지 휴가들 가서 그런지 손님이 없긴 없네..”
“ 예 그러니…..”
“ 그래 일찍문닫고 우리 총각사장 자야지,,,몸도 피곤할텐데…호호”
“…….”
주방으로 들어갔던 아줌마는 옷도 갈아 입지도 않고 쇼핑백을 들고 나오고 있었다.
“ 어…..퇴근안하세요…..”
“ 좀 씻고 갈려고…..”
“ 씻는거면 안에도..”
“ 안에는 좁아 어디 제대로 씻기나 할수 있나…화장실에서 할려고 왜 안되나…”
“ 아…안되긴요…보일러 틀어 드려요”
“ 마 됐다 이여름에 왠 따슨물..그냥 찬물로 할련다…”
주방아줌마는 쇼핑백을 든 체 화장실안으로 들어가서는 문을 잠그고 있었다
찰칵거리는 쇠소리가 조용한 가게안에 울려 퍼지며 난 손님이 들어오기전에 가게 셔터를 내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 섰다
왠지 눈이 주벙아줌마가 들어선 화장실에 눈이 돌아간다
예전에 만들어 놓은 밀실 그게 오늘 나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것만 같은 생각이 앞서고 있었고 난 디제이박스를 지나 밀실로 들어서고 있었다
한동안 사용을 않해서 일까 방안이 눅눅하다
혹여 화장실에 있는 사람이 인기척을 느낄까봐 난 발겅음을 최대한대로 죽여가며 몸을 웁직였고 화장실로 통하는 문앞에 서서는 호흡을 가다듬고 있었다
언젠가 문에 자물쇠를 걸어둔다고 못질을 하다 잘되해서 생긴 작은 못구멍을 찾아 보았지만 너무 오래되어서 인지 그구멍을 찾을 수가 없었다
점점 물소리가 크게 들리다가 끊어지고 옷을 입는지 부스럭거리는 소리만 흐미하게 들리고 있었다
이렇게 있다가는 주방아줌마에게 걸리기가 십상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는 박스를 통해 밖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고 얼마 후 젓은 머리를 털며 시원하다는 소리를 하면서 아줌마는 화장실에서 나오고 있었다
“ 뭐 마실 것 좀 갖다드려요 ….”
“ 하고마 그래주면 고맙제…”
갖다주는 차가운물을 벌컥벌컥 들이키는 주방아줌마는 샤워를 하면서 갈증이 심했었나보다
캬소리와 함께 아줌마는 나에게 미소를 띄우고 있었고 난 아줌마의 전신을 훓어보고 있었다
얇은 옷은 그대로 아줌마의 몸매를 들어내놓고 있었다
“ 뭘 그렇게 보나 총각사장..”
“ 아니에요 보긴 뭘 본다고 ….. 배에 살이나 좀 빼세요”
“ 뭐시여…안본다고 했으면서 내배에 살찐건 …그리고 총각사장이 내살 붙어줬나..”
주방아줌마는 역정을 내고 있었다
“ 역정 그만 내시고요 맥주나 한잔하시고 퇴근하세요 네”
난 주방장을 달래야만 했었다
“ 그럼 총각사장이 사는거여”
“ 뭐 그러지요”
“ 호호호 그럼 한잔해볼까…”
주방아줌마가 웃는 동안 난 냉장고에서 맥주를 서너병 가지고 나와 한컵 가득담아 주방장에게 건네주고 잔이 깨질세라 크게 건배를 하고는 단숨이 들이켰고 주방장 역시 질세라 단숨이 들이키고 있었다
“ 간만에 마시는 좋네,,,호호…”
주방장은 좋은가보다.
간만이라면서 아예 자신의 앞으로 뱡을 갇다 놓고는 계속해서 따라 마시고 있었다
혼자서 내가 말릴 틈도 없이 계속해서 잔에 딸라 마시는 주방아줌마를 보고 있으니 말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다
“ 무슨일 있으세요….”
“ 무신일은…그냥 간만이라서 마시는거지 언제 총각사장이 언제 이렇게 사주겠어 호호”
“…….”
서너병이 뱃속으로 들어간 주방아줌마는 더운지 연신 손바닥으로 얼굴을 부치고 있었다
“ 술 세네 총각사장”
“…….”
자기가 서너잔을 마시는 동안 한잔밖에 마시지 않은 나를 보며 술이 세다고 하고 있었고 난 거기에 무슨 대답도 하지 않은 체 주방아줌마의 빈잔에 잔을 채워주고 있었다.
“ 더운가 본데 에어컨 더 틀어 드릴까요….”
“ ……”
아무런 대답도 없이 주방아줌마는 술이 취하는지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다
“ 주방장님 그만 하실래요…..”
“ 왜 아까워….”
“ 아니요 술이 취하는 것 같아요 주방장님이…”
“ 취하긴…이제 시작이제..호호”
눈이 토끼눈처럼 붉어진 주방장은 내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팔꿈치로 테이블에 받치고는 턱을 괴고서 날 쳐다보는 눈빛이 예사롭지가 않았고 나역시 주방장의 얼굴을 쳐답고 있었다.
“ 왜요?”
“….날 왜 보는데….”
“ 보긴요..뭘 봤다고…”
“ 호호호…. 딸꾹……끄윽…내가 항상 저문으로 들어 갈 때면 항상 사장이 내 뒷모습을 봤는데 아니라고…딸꾹…”
“ 또 그이야기예요…..”
“ 봤지…왜봤어….”
“ 보긴 뭘봐여 후후후 그냥 눈에 들어온거지…맥주나 마시세요…”
“ 그래……그런데 어땠어….”
“ 뭐가요….”
“ 사장이 본거 ……”
취하는지 고개를 연신 떨구면서도 자신의 뒷모습이 어때었나고 물어 보고 있었지만 난 시치미를 떼고 있었다.
“ 보긴 뭘 봐요 …..그냥…”
“ 그냥?….딸꾹….”
“ 옷입은 여자 뒷모습 본다고…..”
“ 여자………딸꾹 …호호호 사장눈에도 내가 여자로 보여..딸꾹”
“ …….”
까르르 여자는 웃고 있었다
“ 그래 사장눈에도 내가 여자로 보인다 말이제…호호호”
“………”
“ 여자…여자라…”
주방아줌마는 고개를 떨구고 있었다
“ 근데 무슨일 있으세요 퇴근도 늦으시고요…..”
“ 있긴…..여자라….오래간만에 들어보네…..”
알듯 모릇 주방아줌마는 여자라는 같은말만 되풀이 하고 있었다.
“ 울남편이 그러드구만….”
“ 무슨…….”
“ 나보고 석녀래..딸꾹…석녀….”
“ 석녀요?”
“……..딸꾹……”
고개를 끄떡이며 주방아줌마는 눈가에 눈물이 고이고 있었다.
“ 왜그러세요……”
“ 내가 누구 때문에 이모양이 돼었는데…….흑흑…”
울기시작하는 주방아줌마를 바라보고 있으니 답답해지기 시작했었다
“ 대체 무슨일이 있는거예요”
“ 울남편은 날 여자로 안봐….”
“…….”
“ 어제도 그러더구마 석녀라고….”
“…….”
아무말 없이 바라보고 있으니 주방아줌마는 손으로 자신의 배를 가르는 흉내를 내고 있었다
“ 나 여기가 없어…..”
“ 무슨…..”
“ 음…딸꾹….맞아…….. 총각사장은 아직 잘 모르제….나 자궁이 없어….”
“ 자궁이요?…무슨….”
“ 자궁이 뭔지 몰라…애기집 말이여”
“……”
“ 한 이년되었나 혹이 생겼다고 들어 냈제…..”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여자는 컵에 든 맥주를 단숨에 입속으로 털어놓고는 팔로 입술을 닦고 있었다
“ 나가 비록 애기집은 들어 냈어도 있을건 다있는데 말이여 왜 날 무시하냐 말이여…..”
“…….”
“ 오늘 나가 총각사장 한티 주정좀 해도 되제……”
“ 예..예…그러세요…주방장님인데요…”
난 어색하게 대답을 했었고 난데 없이 주벙을 받아주는 꼴이 되었다
“ 사장….딸꾹”
“ 예….”
“ 내도 말이제….여자거든….”
“……..”
“ 내도 저밖에 있는 여자랑 같은 여자란 말이제…”
“ 예….”
“ 내도 저기 밖에 다니는 여자들과 같은 보지를 달고 있는데 말인데 애기집이 없다고 석녀란 소리를 들어야 하나 말이제…..”
“…….”
주방아줌마는 연신 같은 소리를 반복하고 있었고 나역시 같은 대답만 하고 있었다.
“ 근데 주방장님? 그거 없으면 뭔일이 있나요?”
“ 그거..아..애기집…나도 모르지 애 못 낳는거 밖에 모르는디…그래도 나가 지를 위해서 이쁜이 수술도 했는디 말이여……..”
“…….”
“ 나가 주책이지 젊고 젊은 총각사장앞에서 이 무슨말이고……….”
“ 헤헤헤 괞찮아요 주방장님….”
웃으며 대답을 했었고 주방아줌마는 술때문인지 아니면 자신의 말대로 주책을 불려서 그런지 얼굴이 더욱더 붉게 변하고 있었다.
“ 나가 지 때문에 이쁜이 수술도 했는디…해보지도 않고 말이제…그냥 무시하면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
푸념섞인 말로 같은 말만 하는 주방아줌마는 상당히 취하고 있는 것만 같았다
“ 사장…..”
“ 예….”
“ 밖에서 뭐하고 돌아나녀”
“ 무슨……”
“ 밖에서 어딜 그렇게 싸돌아다녀….아무집이나 들락 날락 거리면 늙어 고생하제….”
“ 허허허 아무집이라니요….”
주방아줌마의 말에 쓴웃음밖에 나오질 않는다.
“ 나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같는데”
“ 예 말씀하세요”
“ 그렇게 밖으로 좆을 휘둘고 다니면 안돼….늙어 고생하는것도 있고 ……마누라 고생시키는거여…..”
“ 마누라라니요 아직 결혼도 않한사람한테요 헤헤헤”
“ 언젠가는 결혼할거 아니여….지버릇 개못준다고 그때도 마찬가지가 되부러….딸꾹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그바지속에 단단히 묶어두라고…..”
“ …………..”
“ 아 간만에 마시니까 취하네…..나 화장실좀 다녀와야 쓰것구만…..”
일어설려다 중심을 잃은 주방아줌마는 테이블 옆으로 휘청거리면서 애써 중심을 잡고 있었다
화장시로 가는 주방아줌마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잖니 왠지 기분이 씁슬해지고 있었다.
바지를 배위로 끌어 올리면서 화장실에서 나오는 여자는 걸음걸이가 후;청거리고 있었다
겨우겨우 테이블로 온 주방아줌마는 쇼파에 앉지를 않고 흔들흔들 거리며 바지를 연신 땡겨 올리면서 날 내려다보고 있었다
“ 딸꾹,,,사장?…..”
“……..”
“ 지금도 보았제…..”
“ 뭘……”
“ 지금도 바라보았제….”
“ 헤헤헤 무슨말씀을 하시는거예요…..”
주방아줌마는 상당히 자신의 뒷모습에 집착을 하고 있었다.
“ 사장이 나가 화장실에 가는 동안 보지 않았냐고…..”
“ 흐흐흐 보긴요…그냥 앉아 있었는데요…..”
“ 그것이 참말이여 딸꾹,,,음,,딸꾹…….그럼 딲 한번 보여줄까….딸꾹”
“ 뭘……”
“ 사장이 그렇게나 본 것을 나가 한번 보여주냐고…..”
“ 무슨 말씀인지…..”
테이블에 다리를 밀착해서 간신히 중심을 잡는 주방아줌마는 연신 바지를 끌어 올리고 있었고 내가 무슨 말이냐고 묻자 킥킥거리면 천정을 바라보더니 뒤돌아서서는 바지를 무릎아래로 내리고 있었다
여자의 커다란 엉덩이가 드러나고 반사적으로 난 쇼파에서 일어나 여자를 잡고 말리고 있었지만 주방아줌마는 오히려 화를 내고 있었다
술을 마셔서 그런지 의외로 여자의 힘이 세다
가볍게 날 밀치고는 주방아줌마는 다시 정면을 하고 있었다
“ 와 총각사장도 내가 여자로 안보이고 석녀로 보이는가보제?”
“ 왜그러세요……”
“ 이것 보란 말이여 이게 뭔지 알어…좆달린것들이 그렇게나 찾는 보지여…. 십구녁이란 말이제…”
주방아줌마는 발목에 바지를 걸친 체 손으로 자신의 다리사이를 가르키고 있었고 나역시 자연스럽게 주방아줌마의 다리사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테이블에 한손을 의지한 체 발목에 걸린 바지를 벗는 주방아줌마는 그대로 쇼파에 앉더니 나보고 쇼파에 앉으라 하고 있었고 나역시 그대로 앉아 있었던 쇼파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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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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