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골가족 - 1부 1장
2019.01.11 10:40
간만에 새 야설로...
"엄마...나왔어"
기석이는 들어오자마자 책가방을 던지며 엄마를 찾았다
그러나 집안은 조용했다
"뭐야 아들왔는데 어디간거야?"
기석은 안방을 열어 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기석은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침대밑에 손을 넣어보았다
소형 디지털녹음기가 잡혔다
"후후 잘 되었나"
기석은 자기방으로 가서 컴퓨터에 연결했다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같이 들리는 목소리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아잉 자기 어서 나가자 여기선 불안해서..."
"뭐 어때 여기서 한번하고 가자고..."
"안되는데...."
그뒤에 옷벗는소리와 헐떡이는 소리 그리고 남자의 숨넘어가는소리가 들렸다
"뭐야 엄마 애인이라도 있는거야?"
기석은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잘만하면 이걸로...."
저녁이 되자 식구들이 모두모였다
기석의 가족은 부모님과 누나뿐이었다
아버지는 식사를 마치자 베란다로 나가셨다
기석이는 엄마를 슬쩍 쳐다보고는 아버지를 따라갔다
"응 기석이니?"
"아버지 저 할말이 있는데..."
"무슨일인데?"
"아버지 엄마가 엄마가...."
그때 엄마가 베란다로 커피를 들고나오셨다
기석이는 얼른 입을 다물었다
"커피드세요"
"으응 당신도..."
"난 저녁에는 안마셔요"
"그래 기석이도 뭐좀 주지그래"
"뭐줄까?"
"아뇨 전 별로..."
"그래 알았어"
엄마는 커피를 내려놓고 창밖을 내다보았다
기석은 엄마가 저녁내내 들떠있는걸 보고 생각나는게 있었다
"낮에 애인만나고 기분이 좋네 후후"
뒤에서 엄마의 뒷태를 보니 탐스러운 엉덩이가 섹시해보였다
"기석아 아까 하려던 말이 뭐니?"
"으응 아니에요 아버지"
"그래 녀석 싱겁긴...."
아버지는 기석이 엄마의 뒷모습을 쳐다보는 모습을 보며 속으로 짚히는게 있었다
"이녀석 혹시...."
부자는 같은 생각을하며 창밖을 내다보는 엄마이자 아내인 여자를 쳐다보았다
"엄마...나왔어"
기석이는 들어오자마자 책가방을 던지며 엄마를 찾았다
그러나 집안은 조용했다
"뭐야 아들왔는데 어디간거야?"
기석은 안방을 열어 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기석은 아무도 없는걸 확인하고 침대밑에 손을 넣어보았다
소형 디지털녹음기가 잡혔다
"후후 잘 되었나"
기석은 자기방으로 가서 컴퓨터에 연결했다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같이 들리는 목소리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아잉 자기 어서 나가자 여기선 불안해서..."
"뭐 어때 여기서 한번하고 가자고..."
"안되는데...."
그뒤에 옷벗는소리와 헐떡이는 소리 그리고 남자의 숨넘어가는소리가 들렸다
"뭐야 엄마 애인이라도 있는거야?"
기석은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잘만하면 이걸로...."
저녁이 되자 식구들이 모두모였다
기석의 가족은 부모님과 누나뿐이었다
아버지는 식사를 마치자 베란다로 나가셨다
기석이는 엄마를 슬쩍 쳐다보고는 아버지를 따라갔다
"응 기석이니?"
"아버지 저 할말이 있는데..."
"무슨일인데?"
"아버지 엄마가 엄마가...."
그때 엄마가 베란다로 커피를 들고나오셨다
기석이는 얼른 입을 다물었다
"커피드세요"
"으응 당신도..."
"난 저녁에는 안마셔요"
"그래 기석이도 뭐좀 주지그래"
"뭐줄까?"
"아뇨 전 별로..."
"그래 알았어"
엄마는 커피를 내려놓고 창밖을 내다보았다
기석은 엄마가 저녁내내 들떠있는걸 보고 생각나는게 있었다
"낮에 애인만나고 기분이 좋네 후후"
뒤에서 엄마의 뒷태를 보니 탐스러운 엉덩이가 섹시해보였다
"기석아 아까 하려던 말이 뭐니?"
"으응 아니에요 아버지"
"그래 녀석 싱겁긴...."
아버지는 기석이 엄마의 뒷모습을 쳐다보는 모습을 보며 속으로 짚히는게 있었다
"이녀석 혹시...."
부자는 같은 생각을하며 창밖을 내다보는 엄마이자 아내인 여자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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