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굴레 - 2부
2019.01.14 19:00
2부
10월 3일
그 날 강남의 한 룸싸롱
한 중년의 남자가 아가씨의 가슴을 손으로 만지며 술을 마시고 있다
여자는 싫지는 아는듯 가만히 있고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다
"오빠 오늘은 가슴만 만지네 !!! 나 보지물 나오려고하는데"
남자는 술잔을 내려 놓고 그녀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 넣는다
여자는 남자의 손이 보지를 만질 수 있게 다리를 살짝 벌린다
만지는 손을 쑥 집어 넣지만 팔이 짧다
"그렇다고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지!!!!!!! "
잠시 뒤 한 사내가 룸 문을 열고 들어온다
여자는 사내를 빤히 쳐다보며 신음소리를 낸다
"아아아" 그리고 남자가 잘 보이게 다리를 더 벌린다
사내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그녀를 보며 나가라고 손짓한다
중년의 남자는 고개를 끄덕인다
여자는 아쉬운듯 눈을 흘기며 문을 꽝 닫으며 사라진다
남자는 얼굴에 근심이 가득한듯 말을 어렵게 끄낸다
"죄송합니다 형님 장부는 찾지 못했습니다 애들은 철수했습니다 언제 경찰이 닥칠지 몰라서"
"뭐라고 3일동안 모한거야 마당 바닥이라도 팠냐?"
"아니 거긴까지는 못했지만 애들이 곳곳을 찾아보았지만 아무데도 없었습니다"
"사람까지 죽이고 살려두라고 했는데 쯧쯧"
"너무 거칠게 반항하는 바람에 저희 애들이 이성을 잃어서"
중년의 남자는 술잔을 남자의 머리에 내려친다
남자의 머리에는 피가 흐르지만 미동도 없다
"그래 아들 녀석은 찾았나?"
"아니여 찾지못했습니다 아마 그날 저녁에 집에 안들어온듯 합니다"
"학교에는 알아보았구?"
"네 안왔다구 하네여"
"어허 이거 큰일이구만 장부가 알려지면 모두 죽을 목숨인데 우리 목숨줄을 쥐고 있는 장부가 대체 어디갔단말이가~~~~"
"그리고 뒤쳐리는 깔끔하게 했지 우리 흔적을 남지기 않았지?"
"네 말끔하게 끝냈습니다"
"음 그래도 그새끼가 죽었으니 세상엔 다시 나오지 않을거야~~~"
두 사람은 이렇게 대화를 끝내고 남자가 나가자 아까 그 아가씨는 룸에 다시 들어와 아까 못한 거사를 마저 끝냈다
나온 남자는 나오자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김형사 뒷처리는 잘 되가지!!!"
"네 뭐 형님께서 시키시는 건데 당연히 잘 끝내야죠 근데 생각보다 복잡한데여"
"뭐가 복잡해 돈은 약속보다 더 줄테니 차질없이 끝네"
"네"
김형사는 지금 창현이네 집에 도착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여기저기 피자국이 보였고 시체 7구 이리저리 뒹굴고 있다
남자한명은 무엇간를 말할려다 죽은듯 입은 벌려있고 눈은 뜬 상태이다
그는 사건을 조작하려고 준비한다
먼저 시체를 한곳으로 모으고 준비해간 석유를 집 곳곳에 뿌린다 그리고 담배에 불을 붙이고 한모금 빤다
담배가 모두 타들어갈때 쯤 담배를 시체 위에 던지자 불이 확 일며 거실이 불바다로 변했다
김형사는 불길을 뒤로 하고 대문을 열고 집 밖으로 나온다
주위를 살펴보지만 아무도 없고 내일 현장감식에 다시올걸 머리속에 각본을 그려본다
그는 차에 시동을 걸고 불이 나는 곳을 떠나버린다
멀리서 그 광경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지만 그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지금 나갔다가는 개죽음이 뻔하다
언제가는 꼭 주먹을 꽉 지고 있다
누군가가 신고를 해서 인지 다음날 아침부터 경찰들이 쫙 깔렸다
하지만 김형사가 짠 판에서 노는것 밖에 안되는듯 쉽게 방화에 인한 범죄로 쉽게 결론을 내버리고
그날 석간 신문에 방화에 의한 일가족사망 이렇게 짧은 기사로 이 사건은 덮힌다
그 신문을 보고 혀를 내둘루며 안타까워 하지만 웃는 사람도 있었으니
이 사람들은 30년 후의 일을 아직 모르는듯 하다
창현이는 아버지 친구내 집에 도달하자 모든게 꿈만 같았다
거실에 쓰려져 있는 가족을 생각하자 미칠것만 같아 견딜 수가 없었다
난 아저씨의 차에 내리자 마자 정신없이 어디론가 뛰어갔다
뒤에서
"창현아"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지금 뛰어가지 않으면 내 머리가 터져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멈출수가 없었다
얼만큼 뛰어가자 정신을 들어 주위를 살피니 저기서 차가 나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난 이젠 죽는구나 하며 생각하니 웃음이 나온다
그렇게 난 공중으로 떠오르며 정신을 잃는다
아저씨는 나에게 다가오며 나를 흔들다
"죽으면 안돼" 멀리서 싸이렌소리가 들리며 난 병원으로 이송된다
10월 3일
그 날 강남의 한 룸싸롱
한 중년의 남자가 아가씨의 가슴을 손으로 만지며 술을 마시고 있다
여자는 싫지는 아는듯 가만히 있고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다
"오빠 오늘은 가슴만 만지네 !!! 나 보지물 나오려고하는데"
남자는 술잔을 내려 놓고 그녀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 넣는다
여자는 남자의 손이 보지를 만질 수 있게 다리를 살짝 벌린다
만지는 손을 쑥 집어 넣지만 팔이 짧다
"그렇다고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지!!!!!!! "
잠시 뒤 한 사내가 룸 문을 열고 들어온다
여자는 사내를 빤히 쳐다보며 신음소리를 낸다
"아아아" 그리고 남자가 잘 보이게 다리를 더 벌린다
사내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그녀를 보며 나가라고 손짓한다
중년의 남자는 고개를 끄덕인다
여자는 아쉬운듯 눈을 흘기며 문을 꽝 닫으며 사라진다
남자는 얼굴에 근심이 가득한듯 말을 어렵게 끄낸다
"죄송합니다 형님 장부는 찾지 못했습니다 애들은 철수했습니다 언제 경찰이 닥칠지 몰라서"
"뭐라고 3일동안 모한거야 마당 바닥이라도 팠냐?"
"아니 거긴까지는 못했지만 애들이 곳곳을 찾아보았지만 아무데도 없었습니다"
"사람까지 죽이고 살려두라고 했는데 쯧쯧"
"너무 거칠게 반항하는 바람에 저희 애들이 이성을 잃어서"
중년의 남자는 술잔을 남자의 머리에 내려친다
남자의 머리에는 피가 흐르지만 미동도 없다
"그래 아들 녀석은 찾았나?"
"아니여 찾지못했습니다 아마 그날 저녁에 집에 안들어온듯 합니다"
"학교에는 알아보았구?"
"네 안왔다구 하네여"
"어허 이거 큰일이구만 장부가 알려지면 모두 죽을 목숨인데 우리 목숨줄을 쥐고 있는 장부가 대체 어디갔단말이가~~~~"
"그리고 뒤쳐리는 깔끔하게 했지 우리 흔적을 남지기 않았지?"
"네 말끔하게 끝냈습니다"
"음 그래도 그새끼가 죽었으니 세상엔 다시 나오지 않을거야~~~"
두 사람은 이렇게 대화를 끝내고 남자가 나가자 아까 그 아가씨는 룸에 다시 들어와 아까 못한 거사를 마저 끝냈다
나온 남자는 나오자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김형사 뒷처리는 잘 되가지!!!"
"네 뭐 형님께서 시키시는 건데 당연히 잘 끝내야죠 근데 생각보다 복잡한데여"
"뭐가 복잡해 돈은 약속보다 더 줄테니 차질없이 끝네"
"네"
김형사는 지금 창현이네 집에 도착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여기저기 피자국이 보였고 시체 7구 이리저리 뒹굴고 있다
남자한명은 무엇간를 말할려다 죽은듯 입은 벌려있고 눈은 뜬 상태이다
그는 사건을 조작하려고 준비한다
먼저 시체를 한곳으로 모으고 준비해간 석유를 집 곳곳에 뿌린다 그리고 담배에 불을 붙이고 한모금 빤다
담배가 모두 타들어갈때 쯤 담배를 시체 위에 던지자 불이 확 일며 거실이 불바다로 변했다
김형사는 불길을 뒤로 하고 대문을 열고 집 밖으로 나온다
주위를 살펴보지만 아무도 없고 내일 현장감식에 다시올걸 머리속에 각본을 그려본다
그는 차에 시동을 걸고 불이 나는 곳을 떠나버린다
멀리서 그 광경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지만 그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지금 나갔다가는 개죽음이 뻔하다
언제가는 꼭 주먹을 꽉 지고 있다
누군가가 신고를 해서 인지 다음날 아침부터 경찰들이 쫙 깔렸다
하지만 김형사가 짠 판에서 노는것 밖에 안되는듯 쉽게 방화에 인한 범죄로 쉽게 결론을 내버리고
그날 석간 신문에 방화에 의한 일가족사망 이렇게 짧은 기사로 이 사건은 덮힌다
그 신문을 보고 혀를 내둘루며 안타까워 하지만 웃는 사람도 있었으니
이 사람들은 30년 후의 일을 아직 모르는듯 하다
창현이는 아버지 친구내 집에 도달하자 모든게 꿈만 같았다
거실에 쓰려져 있는 가족을 생각하자 미칠것만 같아 견딜 수가 없었다
난 아저씨의 차에 내리자 마자 정신없이 어디론가 뛰어갔다
뒤에서
"창현아"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지금 뛰어가지 않으면 내 머리가 터져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멈출수가 없었다
얼만큼 뛰어가자 정신을 들어 주위를 살피니 저기서 차가 나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난 이젠 죽는구나 하며 생각하니 웃음이 나온다
그렇게 난 공중으로 떠오르며 정신을 잃는다
아저씨는 나에게 다가오며 나를 흔들다
"죽으면 안돼" 멀리서 싸이렌소리가 들리며 난 병원으로 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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