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 그리고 처숙모 - 2부
2019.01.24 01:00
"엉…..조금만 더…있으면.."
"퍼퍽…………..허엉…………..ㅎ헉.."
나올것 같았다.
어떻게 해야하나……..고민이 되고 있었다.
"에이…모르겠다………."
"푸푹………."
"헉…………울커억…………"
"뭐야….빼……….어서……….."
미영은 남편을 밀어내고 있었다.
"가만..이왕..사버린거..어떻해……….."
"오늘은…가임기란 말이야…어서빼………."
"소용없어….사버린걸…"
미영은 화가 많이 난듯이 남편을 노려보고 있었다.
"아휴…….더워…"
"왜 이렇게 덥지………"
아내의 눈치를 보던 성환은 이층방문을 열고는 아래층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후다닥…….."
"쿵………"
"헉……………"
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오는 순간 계단을 먼지 황급이 내려가면서 방으로 쏘옥 들어가는
여자의 뒷모습을 성환은 볼수 있엇고 그녀가 누군지도 알수 있었다.
"날씨………너무 좋네요.."
"그러게……….??"
"잘 주무셨어요……??"
"정서방도 잘 잤나……..??"
"네……….."
"삼촌..왜 이렇게 피곤해 보여요……???"
"응…….아..아냐.."
"요즈음은 나이가 있어 그런지…..술만 먹으면 피곤해…"
그말을 하면서 처삼촌은 숙모를 바라보고 있엇다.
숙모는 그 눈길을 피하고 있었고……묘한 분위기였다.
"오늘………해수욕장 가요.."
"형님………수영복 가져 왔어요…??"
"아니……………."
"아니..동해안 오면서 수영복도 안가져 와요..??"
"그럼..가지말자…….."
"삼촌..난 준비해 왔단 말야….."
미영이 뾰루퉁하게 말을 하고 이썻다.
"그럼..너희들끼리 가………"
"우린..여기서 쉴테니깐………."
"그래…그러자…….."
처삼촌도 그게 좋겠다고 맞장구를 치고 있었다.
"허헉…………."
"우리 미영이도 섹시한데…"
"숙모가 더 섹시한데요…."
둘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왔고 과감하게 둘은 비키니를 입고 나서고 있었다.
"세월 좋다…"
"저렇게들 들어 내놓고도 괞찮으니………"
장모님이 파라솔 아래서 웃으며 말을 하고 있엇다.
"장모님도..수영 하시죠..??"
"아냐…난…….여기가 좋아.."
"자네나 다녀와………"
"네………"
붉은색 미영의 비키니…그리고 검정색……숙모의 비키니..둘다 같은 점수를 주고 싶을 정도로
섹시함이었다.
"시불….마흔 아줌마가 똥배도 별루 없네…"
마누라의 몸이야 자주 봤지만 숙모의 몸은 모지 못했기에 성환은 흘기거리며 숙모의 몸매를 ㅁ
감상하고 있었다
숙경은 조카사위의 눈빛이 자신의 몸을 훑고 지나간느것을 알고 있엇지만 오히려 더욱
섹시하고 농염하게 모래사장에서 보란듯이 미영과 장난을 치고 있었다.
"헉………"
"호호호………"
"야…………….그러지마.."
"ㅅ호호호.."
물속에서 미영의 장난끼가 발동이 되었는지 미영은 수영을 하면서 남편이랑 장난을 치고
있었다.
"보기 좋죠………형님.."
"응………."
"자네도 들어가서 놀아.."
"아녜요…………"
"여기서 좀 쉴래요…"
숙경은 아니많은 형님 혼자 있는게 부담스러운지 모래사장에 앉아 둘이 모는것을 감상하고
있었다.
"숙모…..어서와요………"
미영이 숙모를 부르고 있었다.
"그럴까…….."
"이리오세요…….어서요.."
"하나 둘……….셋…….."
미영과 성환은 숙모을 잡고서는 바다로 던졌고 숙모는 조금 깊은 바다로 풍덩 들어가고 잇엇다.
"윽…………."
수영을 할줄 아는 숙경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조카들이 장난치마 놀란듯이 버둥거렸고 그러는
와중에 물을 먹고 있었다.
"숙모님………"
"허헉………………….."
성환이 수영을 해서 다가가자 숙경은 버둥거리면서 성환을 몸을 잡고 있었다.
"헉……….."
"으윽…………"
그런데 버둥거리면서 잡은곳이 다른곳이 아닌 성환의 그시기가 있는 그곳이었다.
"으헉……………..헉……"
한번은 실수인데 이상하게 숙모는 다시한번 그곳을 의도적인냥……..꽉 잡더니 놓아주고
있었다.
"으음………"
"너희들 이렇게 장난 치는게 어디있니..??"
"미안해…숙모.."
"숙경이..너…….그리고 정서방.."
"어른을 가지고 장난치는 애들이 어디있어…??"
놀란 장모도 달려와 나무라고 잇었다.
"가자………비올거..같다.."
"네……….."
해수욕장에서 다시 별장으로 가는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었고 집에 도착을 하자 어른들
은 아직도 잠을 자고 있엇다.
"우리도…한숨 자고 밥먹자.."
장모님은 피곤한듯이 그렇게 누우셨고 성환도 피곤한듯 별장에 몸을 뉘이고 있었지만 해수
욕장에서의 일이 자꾸만 생각나고 있엇다.
"처음꺼는….실수였지만………"
"두번째 만진거는………….??"
"실수일까…….??아닐까…………..??"
"일어나……….."
"으음………………"
"어여들 일어나………."
"왜 그래요..??"
"비가 심상치 않아…"
"비 오면 어때요…………..??"
"저기 앞 개울이 넘치면 나갈길이 없어…
"얼릉 서둘러……….."
"그럼..어딜 가는거야..??"
"속초 호텔로 들어가자…………"
자다가 일어난 일행은 갑작스러운 삼촌의 말에 허둥지둥 짐을 챙겼고 내려오는 동안 비는
더욱 많이 내리기 시작을 했다.
"얼마를 내려 왔을까……??"
다리를 건너./..큰도로로 나와 속초로 향할즈음………
"가만…………….내 가방………"
"무슨 가방요……..??"
"내..옷가방이 없어………."
"뭐………..??"
"깜밖 했는가봐……………"
"끼익………"
먼자 가던 성환은 차를 세우고 있엇다.
"터릉크 한번 볼께요…??"
"응…………"
"없는데요…숙모님.."
터를크를 보는사이 성환은 장대비에 완전 젖어버렸다.
"그기에 지갑도 있는데…"
"뭐야……….??"
뒤따라 오던 삼촌이 차를 세우고 있었다.
"숙모님이..가방을 안가지고 오셨대요.."
"칠칠맞은 여편네…………."
"뭐해………….그냥가.."
"안돼….그기..내 지갑도 있단말야…"
"비 그치면 가지러 오면 되지..??"
"안돼…..옷도 하나도 없고..지갑에…..은행 보관함 키가 있단 말야…"
그 한마디에 삼촌도 꿈틀거리고 있엇다.
"그럼….삼촌..제가 다녀 올께요.."
"그래..정서방이 다녀와…"
"네……."
"너희들은 얼른 여기에 타…"
"저도 같이 같다 올께요.."
성환의 차에서 삼촌의 차로 옮겨타는 과정에 숙모는 성환의 차를 다시 타고 있었다.
"그래……그럼……."
"정서방………..얼른 다녀와….."
"네………."
성환은 왔던길을 다시 되돌아 올라가고 있었다.
"저 혼자 가도 되는데…"
"아냐…내짐인걸…"
"내가 챙겨야지…………….."
"어디다 둔지도 잘 모르겠고….."
"네………."
성환은 최대한 빨리 와이퍼를 돌렸지만 국지성 호우는 더욱 거세게 내리고 있었다.
정말 겁이 날 정도였다.
"어서 찾아 보세요……."
"조금만 기다려……………."
"네……….."
성환은 담배를 빼내어 물고 잇엇다.
하늘은 저녁이라서 어두운건지…검은 구름때문에 어두운건지 분간을 할수 없었지만 어두웠고
천둥과 번개가 쉴새 없이 처대고 잇었다.
"왜..이리..안나오는 거야..??"
"미치겠네//정말…….??"
얼마가 걸렸을까..??"
한참뒤에 가방하나를 들고 숙모가 나오고 있었다.
"덜컹………"
"비가…너무 많이 온다.."
"잠시사이에 옷이 다 젖어 버렸네…"
성환은 옆에 앉은 숙모를 힐끗 바라보았다.
비에젖은 그녀의 플라워 원피스가 몸에 착 달라붙어 이썼다.
"갑니다………안전띠 하세요.."
성환은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가고 잇엇다.
"푹……………."
"덜컹………………………"
"끼이익………"
"뭐야………………..??"
"바퀴가 수렁에 빠진 모양이예요.."
산길..시멘트를 깔았지만 차하나길이었고 비속에서 옆으로 빠진 바뀌는 황토흑속에 헛바퀴를
돌고 있엇다.
"숙모님…운전하세요.."
"제가 뒤에서 밀께요.."
"응……….."
"부르릉…………………."
"영차…………………………….."
"조금만…….더..밀어봐…"
숙모도 고개를 밖으로 내밀고는 엑셀을 밟고 있엇고 성환은 뒤에서 죽을 힘을 다해 밀고 있었
다.
"부르릉…………"
"덜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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