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 단편 5장

왜,,, 하필이면 다른 여자도 아닌 시누였는지..

나는 옛날일을 되집어 나갔다..

우리는 둘이서만 연애하는 것이 아니라 셋이 연애를 했다..

항상 남편은 시누를 데리고 나왔다..

미안해요, 언니 오빠가 같이 나가자고 해서 따라 나왔어요,,

괜찮아요...

영미야 괜찮지..??

괜찮아...

하지만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때가 있었지만 우리는 그럴수 없었다...

항상 시누가 있었으니까..

그때 남편의 마음을 몰랐던게 후회를 한다,.

남편의 마음을 좀더 빨리 알았더리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본다..

섹스를 다 즐겼는지 방으로 들어온다..

나는 남편 모르게 자는척을 했다..

남편은 내 옆에와서는 쾌락을 즐겼다는 듯이 누웠다..

여보, 자..

아무말을 하지 않자 남편이 옆으로 뉩혔다.

그렇더니 옷을 벗기시작했다..

개같은 자식 더러운 자식 할짓이 없어서 동생하고 섹스를 하냐..

차라리 다른 여자하고 했다면...

하지만 그 말 조차도 할수가 없었다..

남편이 옷을 벗기는데 누군가에게 강간당하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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