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의 팸섭조교 - 19부

<작가의 변>

먼저 한가지 부탁합니다.



저는 이 소설을 **에만 올리고 있습니다.

원래 **에서 사용하는 닉이 따로 있고 SM사진도 다른 닉으로 올렸지만

소설을 올리기 위해 노련조교라는 닉을 또하나 만들어서 올리는 중입니다.



며칠전에 우연히 저의 소설이 몇몇 야설 사이트에 무단으로 펌이 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몇몇 사이트 야설 게시판에 제가 소설을 이곳 **에 올리자 마자

펌질 되는 것을 확인하고 소설을 계속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트에 소설 펌질하지 말것을 간곡하게 부탁하였으나 묵묵 부답입니다.



부탁합니다.

제 소설 펌질하지 마세요. 온라인이긴 하지만 적어도 서로 예의는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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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야설 게시판에 올라오는 SM관련 소설들이 너무 허구적인 경우가 그 동안 많았습니다.

제가 10년 이상 SM을 해오고 크고 작은 SM모임도 참석하고 때로는 카페를 운영하기도 하였으나,

그런 SM을 하는 커플이나 분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실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소설을 쓰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경험을 기반으로 소설을 쓰지만 극의 전개와 재미를 위해 가공은 됩니다.



섭에게 SM을 가르치고 SM에 대한 이론을 이야기 하고

자세를 이야기 하고 하는 부분들은 거의 100% 실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등장하는 인물들의 개인정보 생활 직업 등이나 닉네임 그리고 극의 재미를 위해

여러 섭이 한번에 조교받고 그런부분은 많은 부분이 가공되었음을 밝힙니다.



저의 소설이 처음 SM을 접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일반인들이 SM을 왜곡된 시각으로 보지 않도록 하는 것에 조금이라도 일조하면 좋겠습니다.



SM은 성향입니다.

누군가가 섹스를 하면서 특별한 복장이나 체위나 어느부분 애무를 좋아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는것이고

SM을 하는 사람들의 사랑방식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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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의 짐을 실은 트럭 기사 아저씨와 짐들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옮겼다.

플라워는 이혼 전에 살던 아파트를 정리하고 최근에 한남동 빌라촌으로 이사를 했다.



물론 비싼 빌라는 플라워 아버님이 소유하고 있던 것이였는데 물려 받은 것이다.

말이 빌라이지 마치 단독주택처럼 각 빌라마다 조그마한 테라스 정원과 야외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쉽게 보기 힘든 그런 곳이였다.



이미 희정은 와있었다.



희정은 지난주부터 플라워와 함께 집안의 가구며 벽지 등을 디자이너답게

주도적으로 나서서 인테리어 했다.



박스가 모두 집안으로 들어오자

플라워는 “주인님 희정이랑 함께 필요한 것 사서 오세요” 하고

자신이 박스의 것들을 정리하겠다고 했다.



떠밀려 나가다 싶이….중기는 희정과 밖으로 나갔다.

희정은 며칠전부터 플라워 언니와 상의를 해서 꾸민 일이다.



중기가 가지고 온 짐들을 플라워가 정리하면서 아주 중요하고 꼭 필요한 것 아니면

모두 버리기로 했다. 괜히 예전 물건 보면서 중기가 힘들어 할 것을 염려해서 이다.



중기와 희정이 나가서 남성 생활 용품들을 구경하고 있는데 계속 희정의 톡이 울린다.

나중에 보니 플라워가 중기의 오래 된 물건을들 버리면서 사올 것들을 알려주는 것이다.

한참을 쇼핑을 하고 이것 저것 배달도 시키고 했다.



그리고 희정이 이제 돌아가자고 팔짱을 끼었다.

“이년은 밖에만 나오면 팔짱을….” 하면서 중기가 웃었다.



“희정아 속옷이랑 양말 그리고 옷들도 좀 사야 할 텐데…” 하고 중기가 말하자

“주인님 벗고 지내실 껀데요… 플라워 언니가 그렇게 할거라는데요….” 하고 혓바닥을 내밀었다.



중기는 “ 그럼 필요한 것 있음 내일 플라워랑 필요한 것 사지 뭐 “ 하는 생각을 하면서

희정과 함께 플라워 집으로 왔다.



집에 들어왔다.

중기는 놀랐다…

분명히 올 때 옷이며 기타 짐들이 이삿짐 박스로 10박스는 되었는데

어릴 때 엘범이랑 회사 업무에 필요한 것들 그리고 몇몇 중요한 것과

양복 몇벌을 남기고 모두 버린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플라워가 세 것으로 모든 옷이랑 세면도구 면도기 등등을

준비해서 비치해 놓았다.



안방에는 큰 침대와 새로 준비한 이불…

그리고 중기의 공간인 서제를 꾸며서 그곳에 중기가 집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게

사무용품이 구비 되어 있었다.



“이년들이…..” 하고 짐짓 중기는 화를 내는 표정을 지었지만

너무 고마웠다.



“ 주인님 저는 침실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희정이가 며칠전부터 준비했어요”

하고 플라워가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잠시 후

작은방에서 희정이 케잌을 들고 나온다.



“환영합니다” 하면서…..

폭죽도 터트리고 박수도 치고….



지금부터 중기와 플라워가 한집에서 생활을 시작한다.



중기를 포함해서 세명은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희정이 이사한 날은 자장면 먹어야 한다고 해서 중국집에서 음식을 배달해서

즐거운 식사를 함께 했다.



플라워가

“주인님 샤워하시고 쉬세요”

“ 욕조에 물 받아 놨어요” 하고 중기에게 말을 했다.



중기는 떠밀리다 싶이 거실 한족에 있는 욕실로 들어 갔다.

욕실이 너무 호화스럽고 깨끗했다.

욕실 한편에는 중기를 위한 남성 욕실 용품과 면도기가 비치되어 있었다.



“이년들 서재에도 면도기가 있더니…마구 샀구만…”

중기는 웃으면서 대충 사워기로 몸을 씻고

새로 산 칫솔로 양치를 하고 면도도 했다.



그리고 거품이 풀어진 욕조 안으로 들어갔다

딱 물 온도가 좋았다.



몇 달 동안 이혼문제로 마음 고생하고 고민하고 걱정하던 일들….

그 속에서 방황하고 힘들었지만 누구에게도 내색할 수 없었던 일들…

그 모든 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잠시 후 옷을 모두 벗은 플라워가 욕실 안으로 들어왔다.



“주인님 희정이는 갔어요 ..” 하면서 얼굴을 붉혔다.

플라워는 중기가 주인님이고 감히 부부라는 것을 꿈꿀 수 없는 존재이지만

같이 살게 된 것이 너무 꿈같고 새롭고 마치 신혼을 처음 시작하는 기분이였다.



중기는 “그래…욕조안으로 들어와라” 하고 한쪽을 내어주었다.

욕조는 버블 목욕이 가능한 2인용이였지만 중기 생각에는 4명이 들어와도 될 만큼 커 보였다.



플라워는 샤워 부스 안에서 조심해서 대충 물로 씻고 양치를 하고 욕조 안으로 들어왔다.



중기는 옆에 어색하게 비스듬이 들어와 있는 플라워를 꼭 안아 주었고

키스를 했다.



“이제 주인님이 플라워 신세를 지게 생겼네….고마워” 하고 플라워에게 이야기를 하자



“주인님…무슨 그런 말씀을 하세요”

“저의 모든건 주인님 것인데요…”

“주인님 저는 너무 기뻐요.” 하고 하얀 이를 내보이며 새색시처럼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둘은 욕실을 나와서 침대로 갔다.



“주인님 저랑 희정이랑 주인님 함께 항상 행복하게 살아요” 하고

플라워가 중기의 품안을 파고 들었다





사실 중기가 걱정하던 부분이였다.

어찌되었건 중기는 플라워의 집으로 들어왔고 같이 산다.

그런 만큼 경쟁심 많은 희정은 소외감을 느끼게 되고

이들 사이는 어색해 질 수 있기 때문이였다.



“그래 그러자..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하고 중기가 대답을 하자

“고맙긴요. 주인님을 저에게 양보해준 희정이에게 제가 고마운걸요” 하고 대답했다.



“이년 참 착해…” 하고 중기는 꼭 안아 주었다.



그리고 중기는 플라워랑 플레이가 아닌 섹스를 했다.

물론 조금의 수치와 핸드 스팽을 가미한 섹스였다.



아침에 플라워가 먼저 눈을 떳다.

어제는 금요일 휴가를 내고 이사를 했고 오늘은 토요일이다.



중기는 포근한 이불속에서 뒹굴고 있는데 플라워가 얇은 슬립만 걸치고

커피를 들고 방으로 들어왔다.

“늦잠꾸러기 주인님 커피 드세요” 하고 중기의 발가락을 혓바닥으로 간지럽혔다.



“요년이…”하고 중기가 웃으면서 일어났다.

중기는 그런 플라워를 보다 다시 자지에 힘이 들어감을 느꼈고

강제로 확 안고 가슴을 만지는데…



“주인님 안 되요. 희정이가 오는 중이예요” 하고 말을 했다.



“그래?...이년은 아침부터 왠일이야” 하고 중기가 말을 하자

“주인님 오늘 토요일이라고 희정이가 주말 내내 주인님이랑 저랑 여기서 같이 있을 거라고….”



중기는 일어나서 욕실로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면도를 하고 나왔다.

벌써 희정이가 와 있었고 그사이에 식은 커피를 다시 따뜻한 커피로 바꿔서

희정이가 들고 있었다.



“왔니? ….” 하고 중기가 말을 하고 커피를 받아서 소파에 앉았다.

두 섭은 바닥에 나란히 앉아서 중기를 바라봤다.



“뭘 봐 이년들아 이러다가 주인님 50 못넘긴다” 하고 웃었다.

“이년들 다른 돔에게 분양 보내야 겠네.. 그래야 내가 장수하지~~~ 하고 웃었다.



“에이 주인님 보내셔도 저희는 안가요 껌딱지 처럼…” 하고 희정이가 대답을 했다.

“그래 맞아 그치?” 하고 플라워가 말을 거들고 지들끼리 “까르르…” 하고 웃는다.



간단하게 셀러드와 빵으로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하면서

“주말에 우리 뭐할까?” 하고 중기가 말을 했다.



“글쎄요…뭐하죠? 주인님과 같이 있음 뭐든 좋아요” 하고 희정이 대답했다.

집은 플라워 집인데 마치 하는 폼은 집주인이 희정인 것 같다.



일단 셋은 옷을 입고 외출을 하기로 했다

몇몇 부족해 보이는 중기 물건부터 사기로 했다.

플라워는 집을 지키면서 점심 준비 하겠다고 하는데 희정이가 플라워의 팔을 잡아 끌면서

“같이 가야죠 언니가 조강지처이고 아내인데… “ 하면서 끌다시피 같이 나왔다.



먼저 옷가게 들려서 편하게 입을 면셔츠와 편한 바지를 샀다.

여자 2명과 함께 온 복터진 남자 중기…

중업원은 이런 광경을 처음 본다.



누가 봐도 세련되고 이쁜 미시 두명이 마치 하인처럼 “ 주인님 주인님” 하면서

남자 손님의 옷을 고르고

지들끼리 서로 계산한다고 떠들고….



그렇게 옷과 몇가지를 더 사는 동안 중기는 이들을 데리고 성인 용품점에 가보고 싶었다.

예전부터 중기 카페에서 활동하는 멜돔이 얼마 전에 성인 용품점을 개업했다.

물론 다른 성인 용품점과 다르게 SM용품들이 주를 이루고 몇몇 것은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한다는…



중기는 그 회원에게 전화를 해서 토요일 문을 안 연다고 하는 것을

가게를 구경가니까 나와서 열어 달라고 억지로 부탁을 하고 섭들을 데리고 갔다.



가게는 서울 변두리에 위치해 있었다.





셔터만 조금 열려있는 가게 문으로 해서 들어갔다.

어차피 오늘은 쉬는 날이기에…..



생각보다 넓었고 깔끔했다.

한쪽벽은 X자 빔이 설치되어 있었고 용품들이 잘 진열되어 있었다.



중기는 가게 주인에게 “CC 카메라를 꺼달라”고 가장 먼저 부탁을 했다.

혹여나 녹화가 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중기는 이런 멜돔이였다.

항상 위생과 안전이 최우선인 사람이다.





중기는 “벗어라” 하고 담배를 물었다.

가게 주인이자 중기의 카페회원은 그런 모습을 처음 본다.



멜돔 한명이 팸섭 둘…

그것도 둘 모두 복종심이 장난이 아니다. 중기의 말 한마디에 머뭇거림 없이 바로 벗는다.



그리고 두섭의 몸에 새겨진 중기의 이니셜 타투와 유두와 보지둔덕의 피어싱….



초창기 희정의 집에서 조교를 하고 희정은 플라워 보다도 큰 피어싱을

유두와 보지에 했고 더구나 소금순에도 깜찍하게 링을 2개 했다.



그리고 보지 둔적에서 부터 치골까지 I am Slave for J.K”를 크게 타투를 했다.



“이년이 이런 년이다.”

가장 경쟁심이나 질투심이 많은 년이다.

복종심이나 플레이는 딸려도 이런것에 경잼심을 가진…..



그렇게 두명의 팸섭에게 목줄을 채우고 성인 용품점 안에서 희정은 도그플 자세를….

플라워는 스팽키 답게 X자 빔에 돌려 세워서 묶었다.



그리고 스팽키 섭 성향의 플라워에게 가게에 있는 채찍으로 스팽을 시작한다.

“짝~~~”

“짝~~~”

옆에서 보는 가게 주인은 침만 꼴닥 넘기고 있다.

멜돔지만 이런 광경을 처음 봤다.



중기는 다시 위지를 바꿔가면서 각각의 팸섭에게 스팽을 하고

오럴을 시키고 개처럼 둘을 끌고 다니고 그렇게 플을 했다.

그렇게 플을 대충 정리하고



그리고 쉬면서 중기는 그 주인에게 어떤 SM용품을 만드는지 구경을 시켜달라고 하고

설명을 들으면서

팸섭들과 함께 구경을 했다.



수족갑 2개를 구입하고

목줄은 팸섭의 이니셜을 각각 넣어서 만들어 보내달라고 주문을 했다.

그리고 각자의 보지 사이즈와 애널 크기에 맞게 색깔을 구분해서

딜도와 플러그도 주문을 했다.

중기는 지갑에 있는 현금을 탈탈 털어서 계산을 했다.



가게 주인은 고맙다고 아주 큰 페어리와 진동 딜도를 하나씩 선물했고

얼마전에 자신이 만들었다고 하는 핸드메이드 목줄을 하나 선물했다.

빤간색의 아주 이쁜 목줄이였다.



사질 중기스타일은 아니다.

중기는 목줄은 목줄 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멜돔이였기에…

이런 귀여운 목줄보면 장난치는 것 같아서…..



그렇게 가게 구경과 플레이를 마치고 셋은 밖으로 나왔다.

시간이 제법 흘렀는지

아침 식사하고 외출했는데 벌써 오후 4시가 넘어서고 있었다.



시장해서 셋은 식사를 하기로 하고

근처 식당을 봤는데 너무나 허접하고 작았다.



고민을 하다가 중기는

“모두 차에 타라…조금 멀어도 아는 집에 가서 하자…” 하고 말을 하고는

말없이 차를 몰았다.

항상 그렇지만 중기의 옆에는 언니 플라워가 그리고 뒤에는 희정이 앉아있다.

중기는 이런데서는 확실하게 서열 구분을 해준다.

결단코 경쟁심 있고 연상인 희정이 플라워를 범접하지 못하게….



서울 외곽의 한적한 곳에 있는 식당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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