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사 - 32부
2019.02.02 01:00
김기사는 전무가 사라진 집안을 기웃거렸다
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알수가 없으니 좀 답답하였다
"그래 범을 잡으려면 범의 굴로..."
김기사는 담을 넘어 현관에 귀를 기울였다
안에선 무슨 소리가 나는데 정확히 알수는 없었다
들어갈 궁리를 하고있는데 사람나오는 소리가 났다
김기사는 계단밑에 납작엎드렸다
전무는 현관문을 잠그고 여유있게 집을 빠져나갔다
김기사는 현관으로 들어가긴 틀린것같아 집주위를 돌며 열린 창문을 확인하였다
화장실쪽 창문이 열려있는걸 확인한 김기사는 창문을 열고 머리를 박았다
창문아래에 변기가 있어 내려가기가 쉬웠다
"오늘 전무의 정체를 벗겨주지..."
화장실로 통해 거실로 나간 김기사는 아무것도 없는걸 보고 실망했다
"이럴리가 없는데..."
방하나하나를 열어보아도 텅텅비어있었다
마지막 방문을 열려고 하는데 주방쪽에서 사람소리가 났다
김기사는 주방으로 달려가 소리나는데를 찾았다
주방옆 지하실로 들어가는 문안에서 소리가 나고있었다
김기사가 거기문을 열자 지하실안이 캄캄했다
김기사는 벽을 더듬어 스위치를 올렸다
거기에는...
회장과 비서가 알몸으로 뒹굴고잇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한마리 개처럼 기어다니고있었다
"헉 회장이 실종되었다더니...전무가...."
김기사는 자신을 쳐다보는 회장을보고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회장은 김기사를 보고는 오라고 손짓하였다
김기사는 주눅이 들어 회장에게 다가갔다
"회장님...무사하시군요"
"...."
먼저 아는척하는 김기사를 본척만척하고는 김기사의 바지자크를 내렸다
"젖줘..."
회장은 김기사의 자크를 내리더니 자지를 꺼내 입에 물고 빠는게 아닌가...
옆에있던 비서도 달려들어 김기사의 자지를 차지하려고 회장과 다투기까지했다
김기사는 그제야 회장과 비서가 제정신이 아니라는걸 깨달았다
"이런...회장과 비서를 바보로 만들었구만...근데 무슨짓을 했길래 ...."
김기사는 두사람을 떼어놓으려고 했지만 악착같이 달려들었다
김기사가 옆에 매달려있던 대나무 회초리를 들자 두사람 혼비백산하여 구석으로 숨었다
"음 전무말대로 강아지처럼 교육시켜놓았구만..."
김기사는 이 사실을 사모님께 알리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궁금했다
서둘러 돌아서서 나가려는데 벽에 아줌마가 매달려있었다
"아니 아줌마는 내가 분명히...."
김기사는 아줌마인지 확인하려고 다가가자 아줌마가 눈을 떴다
"아....이것좀 빼줘 말잘들을께....내 보지가 너무 아퍼"
아줌마 보지에 진동기 두개가 윙윙거리고 있었다
아줌마 역시 바보가 되어있었다
"전무가 말한게 이거였구나...마치 강아지처럼 사육하는...."
김기사는 새삼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아줌마 보지에서 진동기를 빼자 안에고여있던 액이 바다에 질질 흘렀다
김기사는 바닥에던져버리고 서둘러 집을 빠져나왔다
구석에 움츠리고있던 회장이 진동기를 집어들고 아주마 보지에 갖다대고는 이리저리 흔들어보다 구멍에 박아넣었다
"으응 재밌다...하하하 재밌다"
아줌마는 다시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하지마..내보지 또아퍼..."
"네보지 개보지다..."
"내보지는 아프다 그래서 눈물흘린다...."
회장과 아줌마는 뜻모를 소리를 반복하며 지하실을 맴돌았다
김기사가 집에가자마자 회장님 방문을 두드렸다
" 회장님 저에요..."
"으응 이 늦은 시간에 왜?"
"긴히 말씀드릴께있어서..."
"알았어..."
잠시후 문이 열렸다
김기사는 잽싸게 방으로 들어갓다
"사모님..큰일났어요"
"뭔데 호들갑이야.."
"회장님과 비서가...."
김기사는 자신이 본걸 사모님에게 알려주었다
사모님도 무척 놀라는 눈치였다
"내가 분명히 밀어넣었는데...어떻게 된거지?"
"김실장 거기가 어디야?"
"네 여기서 가까워요"
"그럼 나좀 안내해줘..."
"넷..."
사모님과 김기사는 아무도 몰래 집을 빠져나와 문제의 그집으로 향했다
그뒤를 전무가 따라붙은것도 모른채....
전무는 물한잔먹으려고 나왔다가 두사람이 집을빠져나가는걸 보게되었다
"저녀석 짓이구만...부장마누라를 작살내놓은놈이...아마 저녀석이 서류도 갖고있겠지"
자신의 아지트로 들어가는걸 본 전무는 이참에 두사람을 정리하기로 맘먹엇다
"이렇게 된거 할수없지..."
두사람을 주방문을 열고 지하실로 내려갔다
"사모님 잘보세요 제가 불을켜드릴께요"
"그래 보자구..."
지하실 불을켜자 정말회장과 비서가 지하실에 있었다
"아니 저이가...."
두사람이 엉켜있는걸 본 사모님은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회장과 비서는 서로 엉켜 서로의 성기를 빨고있었다
"사모님 저 사람들 지금 제정신이 아니에요..."
"아무리 제정신이 아니래도 저놈의 영감탱이는 늘 저짓만 한단말야..."
"그건 당신이 그렇게 만든거 아닌가요? 어머니"
김기사와 사모님은 소리나는데를 보고 깜짝놀랐다
김기사가 문쪽을 보니 전무가 희죽거리며 쳐다보며 웃고있었다
"전무님...."
"네가 어떻게..."
"그건 알거없고...잘됐네 어차피 처리할 페품덩어리들인데..."
전무는 문을 닫고 열쇠를 채웠다
"호랑이굴로 들어오다니....후후"
김기사가 문을 열려고 해보았지만 문은 꿈쩍도안하였다
"사모님 우리 갇혔어요"
"어떻게 좀해봐..."
잠시후 천장이 열리면서 전무의 얼굴이 보였을때 김기사는 등에 땀이났다
"하하하 여기 거실서 내려다보면 잘보이네...너희는 어항속에 고기처럼 내가 사육할꺼야"
김기사는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죄송요 손님(?)이 와서 기다리는(?) 바람에....
덕분에 밤새 시달렸음(?)
어제 상황이 컴안끄면 떄려부실상황.....이해바람 ㅜㅜ
애고 무릎이야....
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알수가 없으니 좀 답답하였다
"그래 범을 잡으려면 범의 굴로..."
김기사는 담을 넘어 현관에 귀를 기울였다
안에선 무슨 소리가 나는데 정확히 알수는 없었다
들어갈 궁리를 하고있는데 사람나오는 소리가 났다
김기사는 계단밑에 납작엎드렸다
전무는 현관문을 잠그고 여유있게 집을 빠져나갔다
김기사는 현관으로 들어가긴 틀린것같아 집주위를 돌며 열린 창문을 확인하였다
화장실쪽 창문이 열려있는걸 확인한 김기사는 창문을 열고 머리를 박았다
창문아래에 변기가 있어 내려가기가 쉬웠다
"오늘 전무의 정체를 벗겨주지..."
화장실로 통해 거실로 나간 김기사는 아무것도 없는걸 보고 실망했다
"이럴리가 없는데..."
방하나하나를 열어보아도 텅텅비어있었다
마지막 방문을 열려고 하는데 주방쪽에서 사람소리가 났다
김기사는 주방으로 달려가 소리나는데를 찾았다
주방옆 지하실로 들어가는 문안에서 소리가 나고있었다
김기사가 거기문을 열자 지하실안이 캄캄했다
김기사는 벽을 더듬어 스위치를 올렸다
거기에는...
회장과 비서가 알몸으로 뒹굴고잇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한마리 개처럼 기어다니고있었다
"헉 회장이 실종되었다더니...전무가...."
김기사는 자신을 쳐다보는 회장을보고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회장은 김기사를 보고는 오라고 손짓하였다
김기사는 주눅이 들어 회장에게 다가갔다
"회장님...무사하시군요"
"...."
먼저 아는척하는 김기사를 본척만척하고는 김기사의 바지자크를 내렸다
"젖줘..."
회장은 김기사의 자크를 내리더니 자지를 꺼내 입에 물고 빠는게 아닌가...
옆에있던 비서도 달려들어 김기사의 자지를 차지하려고 회장과 다투기까지했다
김기사는 그제야 회장과 비서가 제정신이 아니라는걸 깨달았다
"이런...회장과 비서를 바보로 만들었구만...근데 무슨짓을 했길래 ...."
김기사는 두사람을 떼어놓으려고 했지만 악착같이 달려들었다
김기사가 옆에 매달려있던 대나무 회초리를 들자 두사람 혼비백산하여 구석으로 숨었다
"음 전무말대로 강아지처럼 교육시켜놓았구만..."
김기사는 이 사실을 사모님께 알리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궁금했다
서둘러 돌아서서 나가려는데 벽에 아줌마가 매달려있었다
"아니 아줌마는 내가 분명히...."
김기사는 아줌마인지 확인하려고 다가가자 아줌마가 눈을 떴다
"아....이것좀 빼줘 말잘들을께....내 보지가 너무 아퍼"
아줌마 보지에 진동기 두개가 윙윙거리고 있었다
아줌마 역시 바보가 되어있었다
"전무가 말한게 이거였구나...마치 강아지처럼 사육하는...."
김기사는 새삼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아줌마 보지에서 진동기를 빼자 안에고여있던 액이 바다에 질질 흘렀다
김기사는 바닥에던져버리고 서둘러 집을 빠져나왔다
구석에 움츠리고있던 회장이 진동기를 집어들고 아주마 보지에 갖다대고는 이리저리 흔들어보다 구멍에 박아넣었다
"으응 재밌다...하하하 재밌다"
아줌마는 다시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하지마..내보지 또아퍼..."
"네보지 개보지다..."
"내보지는 아프다 그래서 눈물흘린다...."
회장과 아줌마는 뜻모를 소리를 반복하며 지하실을 맴돌았다
김기사가 집에가자마자 회장님 방문을 두드렸다
" 회장님 저에요..."
"으응 이 늦은 시간에 왜?"
"긴히 말씀드릴께있어서..."
"알았어..."
잠시후 문이 열렸다
김기사는 잽싸게 방으로 들어갓다
"사모님..큰일났어요"
"뭔데 호들갑이야.."
"회장님과 비서가...."
김기사는 자신이 본걸 사모님에게 알려주었다
사모님도 무척 놀라는 눈치였다
"내가 분명히 밀어넣었는데...어떻게 된거지?"
"김실장 거기가 어디야?"
"네 여기서 가까워요"
"그럼 나좀 안내해줘..."
"넷..."
사모님과 김기사는 아무도 몰래 집을 빠져나와 문제의 그집으로 향했다
그뒤를 전무가 따라붙은것도 모른채....
전무는 물한잔먹으려고 나왔다가 두사람이 집을빠져나가는걸 보게되었다
"저녀석 짓이구만...부장마누라를 작살내놓은놈이...아마 저녀석이 서류도 갖고있겠지"
자신의 아지트로 들어가는걸 본 전무는 이참에 두사람을 정리하기로 맘먹엇다
"이렇게 된거 할수없지..."
두사람을 주방문을 열고 지하실로 내려갔다
"사모님 잘보세요 제가 불을켜드릴께요"
"그래 보자구..."
지하실 불을켜자 정말회장과 비서가 지하실에 있었다
"아니 저이가...."
두사람이 엉켜있는걸 본 사모님은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회장과 비서는 서로 엉켜 서로의 성기를 빨고있었다
"사모님 저 사람들 지금 제정신이 아니에요..."
"아무리 제정신이 아니래도 저놈의 영감탱이는 늘 저짓만 한단말야..."
"그건 당신이 그렇게 만든거 아닌가요? 어머니"
김기사와 사모님은 소리나는데를 보고 깜짝놀랐다
김기사가 문쪽을 보니 전무가 희죽거리며 쳐다보며 웃고있었다
"전무님...."
"네가 어떻게..."
"그건 알거없고...잘됐네 어차피 처리할 페품덩어리들인데..."
전무는 문을 닫고 열쇠를 채웠다
"호랑이굴로 들어오다니....후후"
김기사가 문을 열려고 해보았지만 문은 꿈쩍도안하였다
"사모님 우리 갇혔어요"
"어떻게 좀해봐..."
잠시후 천장이 열리면서 전무의 얼굴이 보였을때 김기사는 등에 땀이났다
"하하하 여기 거실서 내려다보면 잘보이네...너희는 어항속에 고기처럼 내가 사육할꺼야"
김기사는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죄송요 손님(?)이 와서 기다리는(?) 바람에....
덕분에 밤새 시달렸음(?)
어제 상황이 컴안끄면 떄려부실상황.....이해바람 ㅜㅜ
애고 무릎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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