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거짓말 - 5부

SEX&거짓말 5 부 (2002수정)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처음..시작이 잘못되었었다. 그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었는데..하지만..이미 엎질러진 물..



선영이가 남자 경험이 없는것은 아니었다. 선영이는 섹스가 나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면..언제든지 육체적인 관계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선영이였다.

섹스는 좋아하는 사람과의 교감의 한종류라고 생각하고..자신이 좋아했던 사람이 원하면..선영이는 언제든..그에게 자신의 문을 열어주었다.

그렇다고 선영이가 방탕한 생활을 한것은 아니었다.



대학시절 남자 후배와 술을 마시고 남자 후배의 자취방에 같이 간것이..선영이의 첫경험이었다.

그당시에는 둘다 경험이 없어 많이 서툴렀고, 많이 아팠었다.

선영이는 후배의 성기를 다 받아 들이지 못했고..경험이 없던 남자후배는 선영이의 질입구에다 사정을 해버렸었다.

그 일이 있은후 그 후배와 두번정도 더 만나서..섹스를 했었다.



그리고 대학 3학년이 되면서 선배를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고..그 선배와 대략 6개월간 사귀었다.

선배는 선영이에게 서로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했고..선영이는 선배의 그런 마음이 진심으로 생각하고..선배와 관계를 맺었었다.

선배와의 관계후..선배는 선영이를 만날때마다..섹스를 요구해왔었다.

학생신분에..비싼 여관에 가지 못하고..비디오방이며..노래방을 다니면서..선배와..섹스를 하곤 했었다.

그러나 어느날..선배는 과거 선영이와 관계했던 후배의 사실을 알게되었고..그 이유를 빌미로 선배는 선영이를 떠나가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직장생활을 하게되었고..직장생활을 하면서는 선영이는 섹스를 하지 않았다.

상대도 없었을 뿐아니라. 그럴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남자와의 관계 이후로..선영이에게 남모르게 변화가 찾아오고 있었다.

선영이는 앞으로의 자신에게 일어날 운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얼마나 많은 남자와 관계를 할것인지..얼마나 많이 괴로와 해야할것인지..그녀는 모르고 있었다.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그는 많은 남자를 만날것이고..그만큼 다양한 섹스를 경험할것이다.

그것은 선영이의 입장에서 보면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을것이다.



회사에 출근을 하자 과장님으로부터 호되게 야단을 들었다.

아무런 연락 없이 무단결근을 했다는 이유였다.

회사에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참이 버릇없이 결근을 했다는 이유도 있었다.

선영이는 자리에 앉아서 과장의 신경질적인 보복성 업무를 맡게되었고..그 날도 선영이는 야근을 하게되었다.

입사한 이후 선영이는 과장에게 미운털이 박혀서인지..퇴근이 늦었다. 과장은 많은 일을 선영이에게 맡겼고, 일정또한 무리하게 챙겼었다.



자리에 앉아서 산더미같이 놓여진 서류들을 정리하느라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일하던 선영이가 잠시..허리를 펴며..시계를 보았다..

이미..12시가 넘어서고 있었다.

오늘도 일찍 집에 가기는 틀렸군..선영이는 속으로 막연함을 느꼈다.

계속 이렇게 일을 해야하는가? 라며 자신에게 물러보기도 했다.

선영이는 출출하기도 하고 소변도 마렵고 해서 선영이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사무실을 나와..화장실로 향하던 선영이는 건물안을 순찰하던 경비아저씨와 마주쳤다.



[경비] 아직도 안가고 있었어?

[김선영] 예에..할일이 많아서요..

[경비] 다른 부서는 모두 퇴근하고 아가씨만..남았어..

[김선영] 예에..

[경비] 나도..눈을 좀 부쳐야지.. 일찍 끝내고 들어가..아가씨가 있으면..나두 깨어 있어야 하거든..

[김선영] 예..



선영이는 경비와 헤어지고 화장실에 들어갔다.

늦은밤에..혼자 화장실에 들어가려니..무섭기도했다. 넓은 화장실의 공간이..갑자기 더..커보였다.

선영이는 볼일을 보면서..화장실문을 열어 놓구..볼일을 보았다.

그렇게라도 해야지..무서움이 덜할것..같아서 였다. 볼일을 마치고 화장실을 나오자..배가 고팠다..

선영이는 야참을 시킬 생각으로 책상을 뒤적였다.



[김선영] 24시..영업을 하는 곳이 있던데..



선영이는 전화번호부를 뒤적여 음식을 시켰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걸로 시켰다.

잠시후..경비실로 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경비] 아가씨..음식 시켰수?

[김선영] 예..제가 시켰어요..그리고...제가 아저씨것도 시켰으니까..드시고..주무세요..제가 나갈때 깨워 드릴께요..

[경비] 내것 까지..?? 고마워..잘먹을께요..

[김선영] 예...8층으로 올려보내주세요..



선영이는 밥을 먹고 일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옆 테이블에..음식을 놓을 자리를 만들었다.

잠시후 음식을 가지고 배달부가 올라왔다.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애띤 나이의 배달부였다. 약간..껄렁껄렁해보이는 소년은..불량끼가 넘쳐흐르고 있었다.

소년은 사무실에 들어오자..선영이를 보며.거칠게..말을 내벹었다..



[배달부] 어디다....놓을까요?

[김선영] 네..저기..놓으세요..

[배달부] ...

[김선영] 얼마죠?

[배달부] 경비실꺼 까지..12,000원 입니다.

[김선영] 여기 있어요..

[배달부] 감사합니다. 맛있게..드세요...



선영이는 배달부가 나가자 앉아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늦은 밤에는 살이찐다는 이유로 가급적 음식을 먹지는 않지만..오늘은 너무 허기가 져서..어쩔 수 없었다.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는데..선영이는 마음놓고..맛있게..음식을 먹었다.

남자직원이라도 있다면..얌전을 빼느라..몇숟갈 뜨지 못할것이지만..지금은 사무실에 선영이 혼자이기때문에..그런..내숭은 필요없었다.

뭐..여자라면..내숭이 9단은 되어야..하는거..아닌가?



맛있게 음식을 먹고 난 선영이는 그릇을 챙겨서..사무실 바깥 복도에 내어놓았다.



그리고 손을 씻기위해 화장실을 다녀왔다.



사무실에 도착하여 마악.. 사무실 입구를 들어서려는데..누군가가..선영이의 입을 막는것이 었다.

선영이는 갑자기 당하는 일이라 당황하여 발버둥을 쳐보았지만..입을 막고 있는 손에는 더욱더 힘이 들어갔다.

입을 가린 손바닥 안에는 얇은 손수건이 있었는데..그곳에서 세큼한 냄새가 났다..

선영이는 그 냄새를 맡는순간..정신이 아찔해짐을 느꼈다.

선영이는 숨을 들이쉬려 하지 않았지만..선영이가 발버둥을 치며 빠져나오려 하자..숨이차서..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 냄새를 들이 마셔 버렸다..

세큼한..향이..코끝을 자극하고..그 냄새는 머리속까지..파고들었다.

그리고..잠시후..주위가 핑..도는것..같더니.....온몸의 힘이 빠져 버렸다.



선영이의 몸에 힘이 빠지고..더이상의 발버둥이 없자..선영이를 붙잡고 있던 손에 힘이 풀렸다.

선영이는 사무실 바닥에 쓰러졌고, 쓰러진 선영이를 어린 배달부가 지켜보고 있었다.

사무실에 들어서려던 선영이를 마취제로 쓰러뜨린..장본인은..바로..배달부 소년이었던 것이었다.

배달부는 늦은밤..

선영이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도착하여 보니...상당히 예쁜..누나가..혼자서 사무실에 일하고 있는것이..기회라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에겐..얼마전..친구들로 부터 입수한..강력한 마취제가 있었다.

언젠가는 한번..사용해 보려고 했었는데..마침..오늘이 시험을 해보기에는 적당하다고 생각하였던 것이었다.



배달부는 선영이를 사무실 안쪽으로 옮겼다.

사무실 구석의 과장자리까지 끌고간 배달부는 선영이를 반듯하게 눕혔다.

그리고 빠른 동작으로 선영이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치마속에는 팬티형 거들이 숨어 있었고, 배달부는 그것을 끌어내렸다.

거들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배달부는 선영이의 아랫도리만을 벗겼다.

생각보다 빨리 장애물을 제거한 배달부는 눈앞에 드러난..눈부신선영이의 몸매에 매료되었다.

하얀색의 부드러운 피부는 눈이 부시도록 깨끗해보였고..선영이의 몸에서는 향긋하고 자극적인 좋은 냄새가 나고 있었다.



이제껏 배달부가 맡아보지 못한 성숙한 여자의 향기였던 것이었다.

배달부는 노출되어 공개된 선영이의 아랫도리를 스다듬어 보았다.

넓은 골반위에..가늘게 그어진..체모는 앙증맞고 깔끔해 보였다.

그리고..체모 밑으로 길다랗게 그어진..갈라진.틈새..배달부는 더이상 감상할 시간이 없음을 알고..서둘러..자신의 츄리닐 바지를 벗어 내렸다.



한꺼번에..벗겨내려진 아랫도리속에선..아직..여물지 않은..남성의 상징이 드러 났다.

그러나 배달부의 물건은 아직 미소년의 것이기는 하지만..생식능력을 가진..무서운 무기(?) 이기도 하였다.

아무렇게나 함부로 휘두르면..강력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무기말이다..

일부 성인의 경우도 이러한 무기를 함부로 휘둘러..성폭행이니..성추행이니.하는 추잡스러운 죄목으로 감옥에서 실행을 살기도 한다..

최근에는 나이든 사람들이 중고생들을 상대로 하는 원조교제를 하여 사회적인 물의를 빚기도 하였다.



배달부는 선영이의 다리를 벌리더니..선영이의 몸속으로 발기한 자신의 물건을 밀어넣었다.

배달부의 물건이 삽입이 되었지만..정신을 잃은 선영이는 아무런 반응을 보일 수 없었다.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배달부의 돌기물이 삽입이되자..이제껏..서로 붙어있던 질벽들이 떨어지고 있었다.

배달부는 처음..선영이의 몸에 삽입을 시도하면서..좁은 문을 통과할 수 없어..애를 먹었다.

아무런 준비도 없고..윤활액도 없이..삽입을 하려 했으니..당연..삽입이 힘들었던 것이었다.

하지만..여러번의 시도끝에..배달부의 돌기물은..선영이의 몸속으로 진입하기 시작했고..삽입이 시작되자..배달부의 물건이..선영이의 몸속으로

숨어버리게 되었다.



삽입이 완료되자..배달부는 어슬프게..허리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무작정 빠른 속도로 왕복운동만 하기 시작했다.



선영이의 몸이 배달부의 움직임에 따라 위..아래로..흔들리고 있었다.

배달부는 역시..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삽입하여 행위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절정에 달하게 되었다.



배달부는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몸을 부르르 떨더니..선영이의 몸속에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꿈틀거리며 배달부의 돌기물에서 쏟아지는 정액을 받은 선영이의 질벽이 자연스럽게 반응을 하며 배달부의 페니스를 물고 늘어졌다.



배달부는 흠칫..긴장하더니..이내..황홀한 얼굴로 바뀌었다.

사정의 짧은 쾌감을 느끼는 순간..갑자기 선영이의 질벽이 수축을 하여..자신의 민감해진 돌기물을 물고 늘어지는 바람에..상당한 쾌감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콧끝이 시끈해질정도의 짧은 순간의 쾌감을 경험한 배달부는 선영이의 몸에서 물러나서는 황급히 츄리닝바지를 입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사무실 바깥에 놓여있는 그릇을 수거해 가지고..아래로 내려갔다.



배달부는 자신의 목적을 수행하였기에..재빨리 자리를 떠야한다는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사무실을 빠져나간것이었다.



선영이는 배달부가 내려간뒤에도 정신을 잃은채..과장의 자리 바닥에 누워 있었다.

선영이는 아랫도리의 치마가 위로 올라간 상태에서..다리는 양옆으로 크게..벌어져 있었고..벌어진..사타구니 중앙에서는 벌어진 질구에서

배달부의 정액이 바닥에..흘러 내리고 있었다.



순식간에..선영이는 어린 배달부에게 강간을 당했던 것이었다.



다시 순찰을 돌던 경비 아저씨에게 선영이가 발견된것은 그로부터 1시간이 지난 후였다.

경비아저씨는 새벽 1시를 넘어섰는데도, 선영이가 내려오지 않자 언제쯤..갈껀지..궁금하기도 하고..다시 한번 건물을 돌아볼 요랑으로..

아랫층에서 부터 계단을 따라 올라오고 있었다.



복도에 들어서자..멀리서 사무실의 불빛이 아직도 켜져 있는것을 본..경비는..아직두 집에 가지 않고..뭐하냐며..야단을 할 생각으로...사무실에 들어섰다.

빨리..집에 가야지..건물에 경비스위치를 올리고..자신은 숙직실에 들어가서 잘건데 말이다..

야간 경비가 잠을 잔다는건..위법이지만..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사무실에 들어선 경비는 선영이가 없자..사무실을 두리번 거렸다.



[경비] 에이..어디간거야? 신참이..고생시킨다니깐..어이..아가씨..어디있어?



경비는 그러면서 두리번 거리며..사무실안으로 들어왔다. 경비가 두리번 거리면서 사무실을 둘러보자..구석에..여자의 다리가 보이는것이었다.

경비는 소르라치게..놀라면서..경계하기 시작했다



[경비] 누..누구야? 아가씨? 왜..그렇게 누워있어? 장난그만하고..이리놔와..



경비의 외침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경비는 용기를 내어..구석자리로 가보았다..



[경비] 헉..



경비가 발견한 선영이의 모습은 조금전 설명한 것과 별다를 것이 없었다.

젊디 젊은 여자가 알몸인 아랫도리를 드러내어놓고 무방비 상태로 누워있는 모습을 본 경비아저씨도 나이가 들었지만 남자였다.

선영이의 눈부신 나신을 본 경비는 아랫도리가 뜨거워지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경비] 어떻게된거지?



경비는 조금씩 선영이에게로 다가갔다. 누워 있는 선영이의 모습은 정말..예뻣다.

누가보아도 미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외모를 가진 선영이를 그동안 경비아저씨도 좋아하고 있었다.

선영이가입사한 이후 경비는 경비실에서 선영이가 오가는 모습을 보며 남모르게 속만 태우고 있었다.

매번 몸에 달라붙는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흔들며 지날때마다..그녀의 화려한 몸매에 매혹되어..한번..품어 보았으면..하는 생각을 할때도 있었다.

더욱이..그녀의 살랑살랑거리며 흔들리는 엉덩이는 만져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만들었다.



경비는 선영이의 사타구니께를 살펴보았다. 축축한 것이 손가락에 닿았다.

경비는 흠칫하며..그것을 코에..가져가 보았다..밤꽃냄새..그건..남자의 정액이었다.

경비는 이상하다고 생각되었으나 더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그것은..지금..자신의 눈앞에..그토록..갈망하던..여자가..아랫도리를 훤히..드러내어놓고..아무런 저항도 없이..잠들어 있기 때문이었다.



경비는 그때까지 들고있던 후레쉬를 조용히..바닥에..내려두고는 선영이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옮겨 앉았다. 선영이의 질구가..조금 열려있었다.

그 모습이 더욱더 색정적으로 보였던 경비는 손가락을 가져다가..선영이의 질구를 좌우로 벌려보았다.

배달부와의 관계로 인하여 선영이의 질구는 쉽게 벌어졌다.

부드러운 감촉이 손가락 끝에 전달되어져..경비는 가슴이 뛰고 흥분하기시작했다.



더이상 참을 수 없었던 경비는 혁대를 풀고 서둘러서 바지를 벗었다.

입고 있던 사각팬티까지 벗어버리자 보잘것 없는 물건이라고 할망구에게 핀잔을 듣던 물건이.. 잔뜩 화를내며 하늘을 향해 벌떡이며..있었다.



젊은 처녀의 알몸을 보구서..퇴물이되었다고 생각한 자신의 물건이 살아난것에..경비는 신기했다.

하지만..경비는 마음이 급했다.

선영이가 깨어난다면..??

무슨 방법으로 선영이가 기절해있으며..어떻게 이렇게 누워 있는지는 모르지만..선영이가 정신을 차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경비는 마음이 급해졌다.



경비는 급하게 선영이의 질구에 자신의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쑤..욱.." 아주 쉽게 경비의 페니스가 빨려들어 갔다.

경비의 살덩이가 삽입이 되자..이미 한번의 경험이 있은 선영이의 몸이..반응을 하며..수축운동을 시작했다.

삽입한 경비의 페니스를 선영이의 질구가 오므렸다 폈다는 행위를 반복하면서..조으고 있었다.

갑자기 벌어진 사태에 경비는 당황했다. 여제껏 느껴보지 못한 쾌감이 온몸으로 퍼졌다.



"이럴쑤가..젊은 처녀인데..어떻게 이런 테크닉을...."하는 생각과 동시에..자신의 몸 일부의 끝부분이 폭발하며 터지는 느낌이 들었다.



선영이의 몸속에 사정을 한것이었다.

경비는 인상을쓰며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경비는 할망구가 나이가 들어..섹스를 할 수 없었기에..사정을 한것이 참으로 오랜만이었다..

오랜만에 사정을 하는터라..경비는 고추끝이 매우 따가웠다.



삽입을 하자마자 사정을 해버린 경비는 얼굴이 붉어졌다. 자신의 기력이 형편없어짐을 느낀 순간..경비는 현실로 정신이 돌아왔다..

화들짝 놀라며..경비는 황급히 선영이의 몸에서 떨어졌다..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이러면..안돼는데..후우..내가 미쳤어.." 이미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고, 되돌릴 수 없었다.

"빨리..자리를 피하자..그렇지 않으면..망신을 당할껀데.."하면서 경비는 벗어내린 바지를 추려 입었다.

너무 서두른 탓에..사각팬티가 바지 자크 끝에 낀 줄도 몰랐다..경비는 바닥에 내려진 후레쉬를 잡더니..사무실을 도망치듯이 빠져나왔다.



복도에는 황급히 사건현장(?)을 도만치는 범인의 발자국소리로 시끄러웠다.



선영이의 벌어진 다리사이로 경비의 정액이 다시 흘러내렸다.



선영이가 정신이 든것은 그로부터 1시간후였다.

아랫도리가 선득하여..다리부분을 내려다본 선영이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자신의 스커트 올라가 있고, 입고 있던 거들이 말밑에 벗겨져 있었다.

선영은 한동안 넋을 잃고 그렇게 앉아 있었다.



머리속이..하얗게 변했다. 아무생각이 없었다.

왜 자기가 이자리에 있는것일까? 머리가 지끈거리며 아팠다..숨을 들이쉴때마다..시큼한 내음이 콧속에 남아있어..어지러웠다.

머리속이 온통..날카로운 것으로 헤집는듯..지끈거렸다.

선영이는 거들을 입기위해..자리에서 일어나자..다리사이로 주루룩..하며 흘러내리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배달부와 경비아저씨의 정액이었다.

선영이는 다리에 사타구니에 흘러내린 정액들을 휴지로 착찹한 심정으로 닦아내었다.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거들을 주워 입었다.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이건..꿈일까?

선영이는 자신의 팔을 꼬집어 보았다. "아프다..꿈은 아니다..그렇담..난..정신을 잃고..강간을 당한것인데..도데체 누구일까?"



선영이는 자리에 앉아 골똘하게 생각했다. 좀전의 일들이 슬라이드 필름처럼..스쳐지나간다..



"배가 고파서..야식을 시켰고..야식을 다먹고..화장실에 들어가서..손을 씻구 사무실에 들어섰다.

그때..내 입을 누가..강제로 막았어.." 조금씩..생각이 떠올랐다..하지만..그 이후엔..생각이 나지않았다.

정신을 잃었었기 때문이었다. 선영이는 책상에 앉아..한동안 일을 하지 못했다.



잠시후..고민하던..선영이는 시계를 보았다.새벽..2시30분..그리고..남아있는 서류뭉치들을 바라보았다.

조금만 더 하면..일이 마무리될것 같다..



선영이는 다시..서류들을 꺼내더니..일을 마무리 하기 시작했다.



사무실의 불은 그러고도..1시간 후에 꺼졌다. 선영이는 3시20분에 퇴근을 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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