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찾아온 첫사랑 - 30부

남자들은 자기보다도 못한 것을 사랑할 수가 있다..

보잘것없는 것.. 더러운 것.. 불명예스러운 것.. 그런 것까지 사랑할 수 있다...

하지만 여자는 사랑하고 있을 때는 그 사람을 존경한다..

만약 그 존경을 잃어 버린다면 그들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이미 두아이의 엄마이고 인생의 비참함을 맛본 날..그는 사랑해준다..

그의 사랑을 느끼며 난 그를 사랑하며..그를 존경한다..진심으로~~

비록 연하의 남자이지만...단 한번도..그를 연하의 남자로 생각한 적은 없다..

난 그에 대한 존경심을 잃지 않기 위해..오늘도 그를 사랑한다..



모텔에서 항상 배달이 오면 숨는 날..나도 이해하지 못하겠다..

배달해주는 사람이 방안까지 들어오지 않을걸 아는데도..난 항상 뭔가가 무서워..숨는다..

"자~ 왔어요~ 맛있는 식사가 왔어요~"

그는 밥을 보자 신났는지..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날 만나면서 모든 비용을 지불하는 그에게 조금은 미안함을 느낀다..

다음번 만남에는 그에게 맞는 옷이라도 꼭 선물해야겠다고 다짐한다..

탁자가 작아서인지..중국음식을 놓자..꽉찬다..

그의 꼬추가 덜렁덜렁 움직이는게 웃겨..난 계속 시선을 그쪽으로 해본다..

그는 나의 시선을 느끼지 못하고 혼자 탁자를 정리하며 내가 앉을 쇼파에 수건까지 깔아주는 배려를 한다..

"퍼뜩 온나~ 밥 묵자~~"

"어.."

난 이불로 가리고 싶었지만..넘 커서 그냥 알몸 그대로 음식이 놓인 탁자로 향한다..

내가 앉자 그는 또 한장의 수건으로 나의 하체를 가려준다..



"쟈기~ 왜 이렇게 자상해?" 그의 이런 매너에 난 잘 적응하지 못한다..짝지에게는 전혀 없는 모습이기에...

"하하 뭐..이정도는 기본아냐? 박매너 못들어봤나?"

"아~~ 박매너..호호~ 맞아..자기 박매너야.."

"잠깐.."

"왜?"

"갑자기 왜 날 띄어주지? 뭔가 수상한데..어?"

"아니야..자기 매너 좋잖아..그래서 그런거야~"

"아냐~~ 뭔가 수상해..냄새가 나..냄새.."

"무슨 냄새?"

"음..나 띄어주고 이거 많이 먹고 또 힘써달라 그거 아냐? 하하하하"

"으유~~ 못말려~~" 난 그를 살짝 째려본다..

"알았어..그만 째려보고..이제 이것들 째려보면서..많이 무거라~~"

"어..자기도 먹어.."



"후루루룹~~후룹~!"

그는 정말 맛있게 음식을 먹는다..뭐 여자들이 다 똑같이 느끼는거겠지만..잘먹는 남자..참 보기좋다..

"그래도 맛은 좀 있네..하하"

"천천히 먹어.."

"어허 말시키지말고..집중해..집중.."

".............."

천진난만하게 먹는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그는 정말 귀엽게 먹는다..

그의 꼬추는 중국음식에 바짝 쪼그라 들어있다..

눈에 뭐가 쓰였나...그의 그런 꼬추도 넘 귀여웠다..

"짬뽕줘봐라~"

"응~"

난 그에게 내가 먹고 있던 짬봉을 준다..

"후루루룹~~~!" "캬~~"

그의 먹는 소리로도..난 벌써 한그릇은 먹는듯하다..

"얼큰하고 좋네.."

"어..맛있네.."

"하하하 바보~"

"왜?"

"이게 왜 맛있는 줄 아냐?"

"왜~?"

"임마..어떤 음식을 먹던간에..누구랑 같이 먹느냐에 따라 음식맛이 달라지는거야.."

"..................."

정말 멋있다...사랑하는 남자에게 이런말을 들으면 어떤 여자가 안좋아할 수 있을까..

"그래서 지금 이게 맛있는거야..알았냐?"

"어..자기~ 정말 멋지다.."

"하하 그렇긴한데..빨개벗고 먹는게 뭐가 멋있냐..?"

"아냐..더 섹시하고 멋있어.."

"아유~~ 그만 좀 해..이제 먹어.."

"네~"



그와 먹으면서도 알쏭달쏭 얘기를 나누며 먹으니 나의 행복감은 더욱더 커져만 간다..

"아~~ 해봐~"

"아~~" 난 그의 말에 입을 살며시 벌린다..

그가 탕수육을 나에게 건네준다..

하지만..내입 근처까지 왔던 탕수육은 빠른 속도로 날 약올리며 그의 입으로 들어간다..

"치..."

"하하..순진하시긴.."

"됐어..안놀아~"

"안놀아? 하하..이제 막 앙탈도 부릴려고 하네..가스나.."

".................."

점점 나도 그에게 이 나이에 여자의 모습을 하려는 것 같다..



"다시 아~해..진짜 줄께.."

"안해.."

"진짜 준다니깐.."

난 그의 말을 믿으며 다시 입을 벌려본다..

그는 탕수육을 잠시 그의 입에 넣고 나에게 먹여준다..

"이러니 더 맛있지..하하하"

"어..맛있어.."

"맛있긴..지지배..속으로 드런놈 그러면서..하하"

"안그래..안그랬어..진짜 맛있어.."

"그치..그러니 너도 한번 해줘봐..."

"...................."

역시나..난 또 한번 그에게 당한 기분이 든다..



"얼릉..맛있다며..나도 한번 맛있어보자.."

"으~~~~"

난 어쩔수없이 탕수육 하나를 살며시 입에 넣고..그렇다고 그처럼 쪽쪽 빨지는 않았다..

그에게 먹여준다..

"음~음~ 이게 더 맛있네..나 계속 줘..하하하"

"그냥 먹어..응? 제발..자기야~~"

"어~"

왠일인지 그가 더이상 떼를 쓰지 않고 순순히 나의 말을 들어준다..

그러면서 내옆으로 다가온다..



그가 다가오자 난 순간 긴장이 된다..

"쫄지마~ 안잡아 먹어..하하"

"안쫄았다..뭐~~"

"그냥 먹을테니 너도 많이 무거라~"

"어..."

내가 단무지를 한입 베어 먹고 내려놓자..그가 그것을 얼릉 집어 먹는다..

그리고 입가에 짜장을 묻히고 날 보며 한번 씨~익 웃어준다..

에구~ 정말 사랑스럽다..



휴지로 그의 입가를 닦아준다..

짜장과 짬뽕은 조금 남겨놓고..그는 탕수육을 집중해서 먹는다..

나는 어느덧 배가 불러와 젓가락을 놓고 물을 마시며 입안을 헹궈본다....

"와? 더 먹어라~"

"자기..그냥 편히 말해.."

"어색해?"

"어...호호~" 어색한 경상도 사투리가 웃긴다..

"왜 그만 먹어..더 먹지.."

"배불러..진짜 배불러.."

그가 갑자기 볼록해진 내 배를 쓰다듬는다..

살짝 나온 배가 부끄러워 난 얼릉 배에 힘을 줘본다..

"힘빼라..괜찮아..힘빼..뭐 다봤는데..지금 힘줘봤자.."

"치...." 난 어느정도 배에 힘을 빼본다..

그는 나의 배를 쓰다듬으며 결정타를 날린다..

"음~~ 됐다..그만 먹어라..하하하하하"

".............." 순간 얼굴이 화끈거린다..

너무너무 창피하다..

먹어서 나온건 아니지만..항상 나의 아랫배는 내 몸의 최대 실수이기에..



나는 살짝 무안해서 그의 팔을 쳐본다..

"야~ 밥먹을때 개도 안건드리는데..어허~"

"메롱이야~"

"이왕 건들거면 팔말고 여긴 어때? 하하"

그가 손으로 그의 꼬추를 가르킨다..

아까부터 건드리고 싶었지만..맛있게 먹는 그를 방해할까봐 만지지 못하고 있던 나였기에..

난 그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그의 꼬추를 잡아본다..

"이렇게 여자한테 꼬추잡히며 먹어보는건 첨이다.."

"................"

"좋아서 그래.."

"어.." 그가 좋다니..나도 좋은건 당연한거다..



"야..농담이니깐 더 먹어..나도 슬슬 배불러 지는데..."

"아니..나 진짜 배불러.."

"에이~ 삐졌구만..농담이래두~"

"진짜 배불러..자기 더 먹어.."

"나중에 집에가서 밥통째로 들고 먹는거 아냐?"

"안그래~ 절대로~"

"무슨 아줌마가 이렇게 조금 먹냐..원래 아줌마들 많이 먹는거 아냐?"

"아줌마도 아줌마 나름이지..난 조금만 먹어.."

난 내숭 아닌 내숭을 부려본다..



그의 꼬추를 꽉 쥐어본다..

"아! 알았어..항복~"

그가 항복을 해..난 손에 힘을 풀고 부드럽게 그의 꼬추를 만져준다..

나의 손길에 조금씩 그의 꼬추는 원기를 회복하는듯한 움직임을 보인다..

난 더욱더 부드럽게 그의 꼬추를 어루만진다..

갑자기 그가 조그마한 탕수육을 내 가슴에 흘린다..

누가봐도 고의성이 있게끔..

"야~아~~"

"미안..아~ 젓가락질이 서툴러서.."

탕수육의 찐득한 소스는 나의 가슴에 붙어 떨어질줄 모른다..



그가 나의 가슴으로 고개를 숙여..부드럽게 핥타준다..

좀 이상했지만..묘한 기분에 난 그의 머리를 메만져준다..

나의 젖꼭지는 그의 혀에 점차 딱딱해짐을 느낀다..

"아~~"

그는 내 무릎의 수건을 어디론가 던져버리곤..나의 보지를 만져준다..

그의 손길이 닿자..나의 그곳은 금새 뜨거운 기운을 토해낸다..

그의 꼬추를 잡고 있던 나의 손에도 점점 힘이 들어간다..

"아~~"

그가 손가락으로 나의 벌어진 틈 사이를 파고 든다..

손가락의 작은 움직임에 나는 고개를 젖히고 그의 손놀림을 만끽한다..



그의 손놀림을 느낄수록 난 점점 허리를 흔들며 다리가 꼬여만 간다..

"아~~자갸~~"

그는 더욱더 세게 나의 가슴을 빨아준다..

이렇게 밥을 먹다 그와 흥분을 할 수 있게된 지금의 현실에 감사해본다..

어느덧 나의 보지는 그의 손가락만으로 충분히 젖어..그가 손가락을 움직일때마다..조금씩 소리가 세어 나온다..

그가 나의 가슴에서 일어나 내 이마에 뽀뽀를 해준다..

그리고 나의 보지에서도 손을 떼고 그 손가락을 그의 입안으로 넣는다..

"아~ 맛있어~~하하"

"................"

난 약간 달아오른 얼굴로 아무말 못한다..

나의 어깨를 감싸며 그는 다시 젓가락을 들며 탕수육을 먹는다..

난 조금 아쉬운 마음을 고개를 숙이며 그의 꼬추를 입에 넣어본다..



작아져 있어서..그의 꼬추 전부가 내입으로 들어온다..

"음~~"

그리고 살살 혀로 그의 꼬추를 간지럽혀본다..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탕수육을 먹으며 나의 혀도 음미한다..

나 역시 혀로 그의 귀두부분을 집중적으로 애무한다..

그의 민감한 귀두는 그를 살짝살짝 움직이게 한다.. 그 기분은 뭐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그도 어지간한 식성으로 나의 애무를 받으면서도 젓가락을 놓지 않는다..

그럴수록 나도 더욱 더 내 입안에서 그를 괴롭혀간다..

조금씩 조금씩 그의 꼬추는 부풀어옴을 느낀다..



"정희야~ 잠깐만.."

그는 나의 머리를 세운다..그리고 물을 한잔 마시고 담배와 라이터를 가져온다..

"담배 필려구?"

"어..미안..다 먹었어~ 펴도 돼?"

그가 나에게 허락을 받으려 물어본다..

그에게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기에 난 허락을 한다..

"자기 피고 싶으면 묻지말고 펴~"

그는 담배를 물고 불을 붙이며..쇼파위에 올라가더니 무릎을 꿇고 쭈그리고 있다..

그의 엉덩이만이 나의 시야를 가득 채운다..

그의 의미를 알고 난 그의 엉덩이에 손을 올려 놓는다..

식사하다 이러는게 조금 이상했지만..지금..그가 원하고 있다는 생각에..난 그의 엉덩이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간다..



그리고 엉덩이를 살짝 벌려 나의 혀를 기다리고 있는 그의 항문에 뽀뽀를 해준다..

나의 혀는 그의 항문 구석구석에 침을 발라가며 애무중이다..

애무하는걸 좋아하는 나였지만..오랜 결혼생활 중에서도 이런적은 첨이다..

그래도 사랑스런 그였기에..그의 항문이기에..난 아무 꺼리낌없이 그의 항문에 입을 대본다..

"자갸 좋아?"

"어..좋아~ 좀 세게해봐" 나의 물음에 그는 조금 힘겹게 대답을 한다..

나도 그의 대답에 좀 더 혀에 힘을 줘 그의 항문을 핥타간다..

"음~좋다.."

혀를 바짝 세우고 그의 항문안으로 집어 넣는다..

그도 항문에 힘을 빼며 나의 혀를 넣어볼려고 하는거 같다..

식사를 다 마치지 않는 이 상태에서의 애무는 나와 그 모두를 흥분속으로 만들어준다..



그의 항문을 애무하며 손을 그의 자지로 가져가본다..

나의 애무가 좋았는지 내 입속에서보다 더 발기가 되어있다..

나의 애무로 발기가 되면 가장 기분 좋은건 애무하는 내가 기분이 좋아진다...

기분이 좋아지면 더더욱 그를 강하게 부드럽게 애무를 한다..

그는 콜라캔에 담배를 끄며 두손을 머리에 모으며 고개를 숙이고 나의 애무를 받아준다..

"야..이거 진짜 기분 좋다~"

그는 약간 흥분된 목소리로 말을 한다..

나의 애무에 그의 항문은 많이 부드러워졌다..



난 좀더 고개를 숙이며 쳐져있는 그의 불알들을 빨아본다..

하나씩 입안에 넣으며 혀로 그것들을 간지럽힌다..

그리고 조금씩 세게 빨아본다..

그가 손으로 탁자를 저 멀리 치워준다..

좀더 많은 공간이 생기자 난 쇼파에 다리를 내려 밑에서 그의 불알과 꼬추를 애무한다..

"정희야..똥꼬 더 해줘~"

그의 성감대는 항문이라는것은 그와의 첫만남에 알고 있었다..

지금은 유난히 그쪽을 더 원한다..

난 다시 쇼파에 올라가 그의 항문을 더욱더 부드럽게 한다..

"음~~좋아~"

조금 지나자 그가 쇼파끝에 머리를 대고 똑바로 눕는다..

난 쇼파에 내려 무릎을 꿇고 그의 성난 꼬추를 달래본다..

나의 항문 애무에 그의 꼬추는 맑은물을 토해내고 있었다..

입안에서 난 혀로 그의 갈라진 틈을 집요하게 파고 들면서 그의 흥분을 위해 노력한다..



"야..똥꼬에 손 넣어줘.."

"어.."

난 입으로 그의것을 문채 나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한번 만지며 나의 애액이 묻어있는 손가락으로 그의 항문에 조심스럽게 넣어본다..

"음!"

그가 짧게 신음하며 다리를 높게 들어준다....

나의 애무로 많이 부드러워진 항문에 내 손가락은 조금 들어간다..

나의 신경이 손가락에 집중이 되다보니 그의 꼬추를 입안에 머문채로 가만히 있게 된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나의 손톱에 다치지않게..그의 항문에 더 넣어본다..

어느덧 내 손가락의 두마디 정도가 그의 항문안으로 들어간다..

"아!"

"아퍼 자갸?"

"아니...괜찮아.."

그가 살짝 아픔을 토하자 걱정이 되어 난 가만히 있는다..

"괜찮아..움직여.."

"어..살살할께.."

난 다시 그의 꼬추를 입에 넣고 부드럽고 아주 천천히 그의 항문안을 움직인다..

처음엔 조금 뻑뻑한 기분이 들었지만 몇번 움직이고 나니..조금 더 수월히 움직인다..



손가락이 어느정도 움직이자..난 다시 내 입안의 것에 신경을 쓴다..

손가락은 앞뒤로 움직이고 고개는 위아래로 움직이자..그것들의 조절이 잘 안된다..

머리가 나빠서인지..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열심히 한다..

내가 약간 엇박자를 보이자 그가 나의 머리를 잡아주며 위아래로 움직여준다..

난 머리가 자유롭게 움직이자..손에 신경을 써 좀 더 빨리 움직인다..

나의 손이 빨리 움직일수록 나의 머리를 잡고 있는 그의 손도 빨리 움직인다..

나의 머리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단지 그의 힘에서만 빨리 움직인다..

"아~~정희야~ 기분 진짜 이상하다..으~~"

그가 나와의 사랑에서 가장 크고 긴 신음을 내준다..



내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고개가 점점 아파오기 시작한다..

난 입에 살짝 힘을 주고 그의 움직임을 조금 느리게 해본다..

그도 그때서야 빨리 움직이던 나의 머리를 서서히 움직여준다..

어느덧 나의 보지에선 애액들이 뒷쪽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거 같다..

"으~~으~~으~~ 진짜 좋다~~"

그는 나의 머리에서 손을 놓으며 지금까지의 만족감을 나타낸다..

나도 이제 그의 항문에서 손을 뺀다..

"정희야..진짜 기분 이상하다..으~~"

"좋았어?"

"어~ 당근이지..미치는줄 알았다니깐.."

"나도 좋았어..자갸~"



그와 난 잠시 한숨을 고르고 있었다..

넘 격렬하게 하다보니 나 역시 가쁜 숨을 쉬고 있었다..

"그 손가락 먹어봐~"

그의 항문안을 들락이던 손가락은..나의 입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약간의 찝찔한 맛이 나는거 같지만..그냥 손가락 빠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다..

그냥 괜히 나의 의식때문에 그런거 같다..

나의 손가락 빠는 모습을 빤히 그가 지켜본다..

"물한잔 마시자.."

"어.." 난 그에게 물을 가져다주고 그가 남긴 물을 먹는다..



"나 지금 필 받았다..너 위로 올라와라.."

"응~"

그는 여전히 쇼파에 누워있고..난 그의 얼굴을 바라보며 내손으로 그의 자지를 잡으며 내안으로 모신다..

"아~~"

"음~~"

그가 내안으로 들어오자 본능적으로 나의 보지가 그를 꽉 잡는다..

"울애기도 많이 쌌네..푹~ 잘들어간다.."

"아~~~ 몰~~라~~~"

그의 가슴을 의지하며 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는 나의 허벅지를 잡아주며 내가 떨어지지 않게 힘을 실어준다..



"아~~아~~아~~"

점점 빨라지는 나의 몸에 나의 신음소리도 점점 커진다..

지금까지의 사랑중 그가 가장 흥분한것 같아..나의 흥분도 커져만 간다..

그의 사랑만이 나의 유일한 희망이기에..

난 눈을 질긋 감으며 그의 우람하고 딱딱한 자지를 느끼고 있었다..

"아~~아~~아~~아~~~~~흐~~"

그의 말대로 나의 보지에선 많은 양의 물이 나와서인지..질퍽한 소리가 크게 들린다..

어느정도 움직이자 갑자기 그가 나의 엉덩이를 밀쳐낸다..

"으~ 나 쌀거같아..나와봐"

난 그의 힘에 의해 그의 몸에서 나온다..

갑자기 그가 사정기를 느꼈나보다..

"미안..갑자기 쌀거 같아서.."

"그냥 하지.."

"넘 빨리 하잖아..너 만족도 못시켰는데.."

"난 괜찮은데.."

그가 나의 다리를 잡으며 그의 배위에 날 내려 놓는다..

"가만히 있어..조금만.."

"어.."



그와 난 조금의 휴식을 가져본다..

"자갸~"

"어 왜?"

"나 신경쓰지말고 그냥 해도 돼.."

"어..그냥 빨리 싸기 싫었어.."

"나 쟈기가 흥분하고 그러면 나도 기분 좋고 나도 흥분돼..쟈기가 빨리하던 오래하던..상관없어..진짜로.."

"어..알았어..그래도 좀 쪽팔리잖아.."

"난 하나도 그렇게 생각안해..그러니깐 다음부터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해..응?"

"알았어요..정희씨.."

그는 이때까지만 해도 빨리 사정하는것을 무척이나 경계하는듯 했다..

날 꼭 만족시켜줘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다..

정말 정말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분위기에 절정에 오르며 흥분하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난 다시 그의 꼬추를 잡고 내안으로 들어오게 한다..

그의 것은 사정 직전에 멈춰서인지..홍조를 띄며 있었다..

난 그가 얼마 가지 않아 사정할거 같은 것을 느낀다..

난 최대한 엉덩이와 보지에 힘을 뺀채 그의 사정을 지연시키기 위해 천천히 움직인다..

그도 나의 움직임에 맡긴채 힘을 빼고 누워있다..

천천히 부드럽게 그의것을 감싸며..그의 것을 쪼여본다..

"아~~아~~"

그도 슬슬 리듬을 타면서 나와 몸을 맞추어간다..

그렇게 부드럽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그가 약간씩 허리를 튕기며 움직인다..



"으~~못참겠어.."

"쟈기..할꺼 같아?"

"조금씩 느껴지네..으~"

"그럼 해..응? 자갸..내안에 해조.."

자꾸 미안해하는거 같은 그를 위해 난 최대한 용기를 내어 내안에 해달라고 말해본다..

난 그의 꼬추를 내보지안에 가둔채 볼일을 보는 자세로 있는다..

그는 나의 허리를 잡으며 내가 아닌 그의 힘으로만 나를 강하게 몰아친다..

"아~~아~~아~~~~~"

강렬한 그의 움직임은 나의 그곳도 뜨겁게 만든다..

밑에서 위로 올라오는 그의 느낌이 너무나 좋다..

"아~~아~~아~~~아~~~~~"

난 그의 어깨를 꽉쥐며 내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퍽 퍽 퍽~"

그와 나의 성기가 서로 결합하는 소리가 강하게 들려온다..

"으~~정희야..나~~"

"아~~자갸~~해~~" 난 더더욱 그를 돋군다..

"나 싼다~~"

"아~~아~~자갸~~"

그는 아주 빠른속도로 밑에서 위로 허리를 튕기며 내 보지안으로 그의 정액들을 밀어넣는다..

밑에서 위로 삽입운동을 해서인지..그의 사정시 부풀어 오르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아~~정희야~~"

나도 그의것을 최대한 조이며..움직여준다..

"으~~"

그가 나의 허리를 잡으며 날 그에게로 끈다..

난 그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음~ 보지야?"

"아~~ 응?"

"좋다.."

"나도..쟈갸~"

그는 마지막 정액을 내몸에 내놓는거처럼 꼬추에 힘이 들어가는것을 느낀다..

그는 팔로 날 강하게 껴안아주고 나도..그의 안아줌을 만끽한다..

그의 사랑스러운 점은 항상 사정이 끝나고도 나를 오랜기간 그의 품에서 벗어나질 않게 해준다..

안아주고..뽀뽀해주고..꼬추에 힘도 넣어주고..

이런 야릇한 사랑의 분위기는 나를 절로 기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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