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야 아들아 내가 죽일 놈 ... - 단편

며느리야 내가 죽일 놈이다.

천 씨는 삼십년 넘게 직업군인으로서 근무하다가 전역을 하여 아들 내외와 함께 살고 있다.



마누라?



마누라 이야기만 나오면 천 씨는 깊은 시름에 빠져든다.



장교들이 바라보는 것이 별이라면 직업군인들이 쳐다보는 것은 별보다 달기 힘이 들다 고하는 노란색 밥풀 계급장인 준위이다.



그런 준위 계급을 타 부대에서 달고 그가 근무하는 사단으로 온 사람들은 있었으나 그가 근무하는



사단이 창설된 이래 그 부대에서 준위 계급장을 단 사람은 그가 최초인지라 사단장의 명령에 따라



대대적인 준위 진급 식을 사단 연병장에서 한다고 하면서 고향에서 노모와 같이 살고 있는 그의 마누라를 비롯한 가족을



초빙을 하여 진급 식을 한다고 하는 바람에 그는 부득불 마누라에게 연락을 하여 부대로 오게 하였었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아들과 노모를 모시고 있던 마누라는 노모를 천 씨의 여동생에 맡기고 진급 식에 참석을 하였었다.



아들은 진급 식만 보고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며 그 길로 서울로 갔으나 그의 마누라는 사단장이



온 김에 하루 쉬었다 가라며 근처에 있는 하나 뿐인 호텔에 방을 잡아주는 바람에 하루를 자고



그 다음 날 아침에 노모가 사는 작은 소도시로 내려갔고 그 역시 부대로 귀대를 하였는데 부대 앞에 도착을 하자마자 그에게 비보가 전하여졌다.



마누라가 탄 고속버스가 낭떠러지에서 굴렀고 그 와중에 마누라는 싸늘한 주검으로 변하였던 것이었다.



그리고 주위에서 재혼을 하라고 권유를 하였지만 그는 한사코 재혼을 안 하고 혼자 군대에서 살면서



간혹 휴가라도 받으며 어머니에게 내려가 지내다가 오면서 아들에게도 들리며 군대 생활에 충실하였다.



나이가 차 전역을 하여 그의 고향인 소도시에서 생활을 하다가 노모다 돌아가시자 집과 땅을 팔고 또 그 동안 모은 돈을 합하여 아파트에서 살았다.



아들 역시 대학을 졸업하고 마침 그가 사는 자신의 고향에서 좋은 직장을 얻는 바람에 그들은 모처럼 보자가 함께 생활을 할 수가 있었다.



자취생활에 이력이 난 아들은 집안 살림살이도 곳 잘하여 구태여 여자가 필요가 없었다.



그 역시 군대에서 근무를 하면서 갖가지 일을 다 하였기에 더더욱 그러하였다.



그런 그는 색을 무척 밝히는 편이었다.



그렇다고 그가 여자를 돈으로 사는 일은 전혀 없었다.



군대생활로 단련이 된 그의 근육을 보고 안 미치는 여자들이 없을 지경이었다.



그도 마누라와 사별을 하고는 술도 끊었고 담배만 하루에 몇 개비 피울 정도였다.



그의 친구들은 마누라나 며느리에게 눈치를 받아가면서 용돈을 타서 썼으나 그는 매달 은행으로 척척 적립이 되는 연금 덕에 씀씀이도 멋졌다.



친구들과 모여 주점이나 식당에 가면 계산은 거의 그의 목이었다.



물론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그의 친구인 이군만 빼면 모두가 마누라나 며느리 눈치를 보며 살았고 타향을 떠돌며



군대생활을 한 그에게 절친한 친구가 없었기에 몇 몇 남은 친구들과 우정이라도 나누려고 그는 돈을 아끼지 아나하였다.



아들 녀석도 월급을 타서 적금도 충실하게 붓고 저축을 하면서 생활비도 절대 아버지인 천 씨에게



손을 안 벌렸기에 매달 나오는 연금은 친구들 술값으로 충당을 하고도 저축이 될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 뿐이 아니다.



연금만 나오면 적지만 간단한 안주와 t술을 사 들고 경로당을 찾았다.



나이 겨우 육십이 넘은 터라 경로당에 가면 온갖 굿은 일을 그가 하여야 하였기에 매일을 안 가도



한 달에 한 번 연금이 나오면 찾아가 인사를 드렸기에 경로당에서도 그의 평판은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소문이 나 있었다.



그런 그가 색을 좋아한다는데 어떻게 색을 탐하였는가.



앞에서도 잠시 언급을 하였지만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이군 사무실은 그들의 본부나 다름이 없었다.



그런 사무실 좌우에 과부가 운영을 하는 작은 선술집이 있었는데 그 두 곳의 선술집 주인 과부들이 어떻게 하면



천 씨를 서로 상대 선술집에 못 가게하고 자신의 선술집을 단골로 선택을 해 주기를 바랐었다.



그러나 천 씨는 두 선술집 중에 한 곳만 안 갔다.



하루는 인천 댁이 하는 선술집에 갔으면 그 다음날은 분명히 영천 댁이 하는 선술집에 갔다.



몇 일 전만 하여도 그렇다.



부동산중개 사무실에서 친구와 내기 장기를 하였다.



그의 실력이면 충분히 이길 수도 있었으나 벼랑 끝에 몰린 친구가 흙빛 얼굴로 곤혹스러워 하자 그는 슬며시 실수를 해 주어 그 친구가 이기도록 해 주었었다.



그와 같이 장기를 뜬 친구는 그처럼 마누라와 사별을 하고 며느리의 눈칫밥을 먹는 형편인데



내기 장기에서 지면 술값을 낼 돈이 없다는 사실을 그는 그 누구보다 더 잘 알았기에 실수를 해서 져 준 것을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친구인 이군만은 누구보다도 훤히 잘 알았고 그렇기에 이군은 간단하게 마시자고 조언을 하였다.



“어서 오세요 영감님들”그 날은 부동산중개 사무실 외쪽에 있는 선술집으로 들어갔다.



말이 선술집이지 테이블 달랑 두 개 뿐인 허름한 집이었다.



그런 술집에 몇 만원 매상이며 아주 큰 매상이었는데 그도 다른 사람들은 먹고 나서 태연하게 나가면서



검지손가락에 침을 묻히고는 허공을 휙 그으며 외상 하며 뒤도 안 돌아보고 나가는 사람이 거의 모두인데 비하여



그는 바로 빳빳한 현찰로 지불을 하니 그 누가 그를 최고의 손님으로 대접을 안 하고 배기겠는가.



“영감 어제는 왜 인천 댁 집으로 갔수, 미워”영천 댁이 콧소리로 말하며 천 씨에게 매달린다.



“영천 댁 우리는 손님으로 안 보여”부동산중개업을 하는 친구인 이군이 웃으며 투덜대자



“아~이 사장님은 그 나이에 질투는 무슨 질투”하며 눈을 흘기자



“자~자~ 농담 그만하고 여기 술하고 안주 가져와요”천 씨가 말하자



“네, 영감님 분부 따르겠습니다, 잠시 앉아 기다리세요”하며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며 주방으로 들어갔다.



“어이 천 군 자네 영천 댁 몇 번 안았지?”중개업을 하는 이군이 웃으며 묻자



“안기는 뭘 안아”하며 시치미를 땠지만 솔직히 수 십 번은 품에 안은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이 사람아 밤늦게 여기선 왜 나오나?”하며 장기에 진 친구가 거들자



“응, 그게”하며 얼버무렸다.



그 동네에서 밤늦게 아니면 새벽에 두 선술집에서 천 씨가 나오는 것을 목격을 한 사람은 한 두 사람이 아니었다.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재미있게 하세요, 나고 거듭시다.”쟁반에 술과 안주를 담아서 와서는 테이블에 놓으면서도 영천 댁은 항상 천 씨 옆에 앉는다.



“자, 영감님은 사이다”영천 댁은 술손님은 신경도 안 쓰고 사이다 병마개를 오프너로 따며 천 씨에게 먼저 권한다.



“이거 더러워서 살겠나, 여보게 우리 건너 집으로 가세”중개업을 하는 이군이 웃으며 일어나는 척하면



“아~이 저 급한 성질하고는, 자 잔 받으세요, 어서”하며 술병을 들면



“좋아 오늘은 참는다, 참아”하며 주저앉는다.



“호호호! 사장님은”영천 댁이 이군의 술잔에 술을 채우며 입을 가리고 웃는다.



그렇게 말을 하면서도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이군은 내심 천 씨에게 고마워한다.



그가 전역을 하기 전만 하여도 모두가 이군이 부동산중개를 한 건이라고 하는 것을 마치 둥지 안에서



어미 새가 먹이를 물고 오기를 기다리듯이 사무실에서 죽치고 살았고 한 건이라 하게 되면



갖가지 핑계를 동원하여 그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게 만들어 술을 사 주어야 하였으나 천 씨가 전역을 하자



그런 걱정이 하나도 없어진 것만으로도 이군에게는 천 씨의 존재가 고마울 따름이었으니 말이다.



“역시 세상에서 늙으면 친구가 최고야, 최고”술이 몇 순배 돌고 빈 병이 쌓이자 천 씨에게 장기를 이긴 친구가 혀 꼬부라진 말을 하며 천 씨 들을 두드린다.



“그럼, 그럼 마누라야 옆에 가면 가까이 온다고 야단이지만 친구야 얼마든지 가까이 가도 좋아하지”이군이 받아치자



“난 영감이 제일 좋은데 뭐”영천 댁이 천 씨의 팔목을 잡으며 웃자



“나이 육십 넘은 영감 뭐가 좋아, 서기나 하나?”혀 꼬부라진 말을 하며 팔뚝을 내밀자



“피~ 우리 영감이 자기 같은 줄 아슈? 힘이 장사야 장사”하며 호들갑을 떨자



“허~어 왜 이래?”하며 천 씨가 영천 댁을 밀자



“영감 나도 한잔 줘요, 어서”영천 댁이 천씨 품을 파고들며 잔을 들자



“영천 댁 왜 싫다는 사람 잡고 그래? 나도 아직 힘은 있어, 어때?”혀 꼬부라진 목소리로 말하며 영천 댁 엉덩이를 치자



“흥, 꼴에 남자라고 여자는 알아서, 호호호”하며 천 씨에게 눈웃음을 치자



“좋아, 어때 내 물건 한 번 봐”비틀거리며 일어나 바지춤을 잡자



“또! 저 친구 취했군, 앉게 앉아”하며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이군이 어깨를 누르자



“야~ 너 돈 좀 만진다고 사람 깔 보냐? 깔 봐?”하며 시비를 하자



“천 군 안 되겠네 나 저 친구 집에 데려다 주고 나 먼저 갈라네,”하며 부축을 하고 먼저 일어나자



“그래 내일 보세, 그럼 나도 일어나야지”하며 천 씨는 웃기만 며 일어나자



“아~이 영감 난 혼자 어쩌라고”하면서 영천 댁이 천 씨의 팔을 잡는다.



“허~참, 이거”하며 주저앉자



“자네는 말동무나 더 해 주고 오게”하며 이군이 술 취한 친구를 부축하여 나갔다.



“영감 문 닫아?”영천 댁이 천 씨 허벅지를 문지르며 눈웃음을 친다.



“그래 하자고?”천 씨가 슬그머니 치마 위의 보지 둔덕을 툭툭 치며 웃자



“응, 해요”하며 또 눈웃음을 친다.



“좋아 문 걸어”하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영천 댁이 벌떡 일어나 간판의 불을 내리며



“먼저 들어가서 있어요”하자



“그래 빨리 들어오게나”하며 마치 자기 집 방에 들어가듯이 가게에 딸린 골방으로 들어가자



“알았어요, 기다려요”하며 천 씨와 그 일행이 앉은 테이블 위에 놓인 그릇과 술병을 치우며 웃는다.



“드르륵”방문이 열리자 밖은 암흑천지이다.



그러나 천 씨는 영천 댁 가게 안을 살피는 검은 그림자를 순간적이지만 봤었다.



다 몰라도 천 씨는 그 그림자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안다.



바로 이웃에서 같은 선술집을 하는 인천 댁이 분명하다.



“호호호, 많이 기다렸어요, 옷 안 벗고 뭐 했어요?”영천 댁이 문을 닫으며 앞치마에 물기를 닦는다.



“자네 오면 벗으려고”하면서 천 씨는 일어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었다.



“어쩜 이렇게 우람하지”영천 댁이 천 씨의 좆을 잡고 눈웃음을 치자



“자네도 어서 벗게나, 어서”하며 이불 속으로 들어가자



“성질도 급하기는”눈웃음을 치며 불을 끄고 옷을 벗는 소리만 어둠 속의 정적을 깨트린다.



그녀가 옷을 벗고 이불 속으로 들어와 천 씨의 품에 안기자 천 씨는 기다렸다는 듯이 영천 댁을 요 위에 눕히고 올라탔다.



“그렇게도 요놈이 그리웠어, 영천 댁”천 씨가 좆으로 영천 댁 보지 둔덕을 비비며 묻자



“그럼요, 옆에 인천 댁 여편네한테 주면 안 돼요, 알았어요?”영천 댁이 천 씨의 등을 어루만지며 말하자



“질투 하고는 에~잇, 푹~!”힘주어 좆 대가리를 영천 댁 보지 구멍에 쑤셔 넣자



“아이고 사람 잡네, 잡아”하며 아우성을 치자



“그럼 하지 말까?”하며 엉덩이를 슬며시 들려고 하자



“잡아도 좋아요, 어서 빼지 말고 해요”하며 엉덩이를 흔들자



“좋아 진작 그렇게 말하지, 퍼버벅 타닥 타다닥 타닥”천 씨가 웃으며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여보, 어서,어서, 아 나죽어, 더 깊이 넣어줘. 아학!”천 씨는 영천 댁이 섹스에는 더 밝히는 것을 잘 안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군 출신답게 힘이 넘치는 천 씨이다.



“아학, 아 여보 더세게, 더깊이 나 죽엇, 아학, 어서,아윽,흑흑흑,아윽,흑흑”언제나 그러하였듯이 영천 댁은 깊이 쑤시는 것을 좋아한다.



“퍽-----윽! 억,퍽 퍽 퍽”천 씨는 영천 댁의 소원대로 깊이 쑤셨다.



“아아........좋아....미칠 것만 같애......흐윽.....!”어둠 속이지만 영천 댁이 몸부림치는 것이 보이는 것 같았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영천 댁이나 인천 댁이나 다 장단점이 하나씩 있었다.



“아아흑.......깊이......아아....내 자기야....아흐윽....좋아!”영천 댁은 함부로 다른 사람에게 벌리지 않는 것이



장점인 반면에 오르면 천 씨의 등에 손톱으로 금을 그어 피를 봐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 단점이었고



인천 댁은 이 남자 저 남자 가리지 않고 가랑이를 벌리는 것이 단점인 반면에 섹스 도중에는



어떠한 다른 행동을 안 하며 남자의 기분을 맞추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었으나



천 씨는 두 여자를 넘나들면서 곡예를 타듯이 즐기는 그 작은 소도시의 카사노바라고 하면 딱 맞는 별명일 것이었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천 씨는 줄기차게 영천 댁 보지를 좆으로 쑤셨다.



“악…아…아…..악….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천 씨의 좆 맛을 본 후 영천 댁은 오로지 천 씨에게만 가랑이를 벌렸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가상한 마음을 생각하며 혼신의 힘을 다 하여 펌프질을 하였다.



“악…악…….아….악…음……그래….거기…..거기야…..악..악……아….미치겠어….아……악…”등이 아팠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영천 댁 특기인 손톱으로 등에 금을 그은 모양이었다.



“하앙...그래..그렇게...아아...잘...해...그래...그거야...아앙....나..이상해...아래가...좋아져...너무..오랜만의...느낌이야...하악...너무..깊어...”천 씨의 등은 하루라고 멀쩡한 날이 없었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천 씨는 등에서 통증을 느끼면서도 펌프질을 열심히 하였다.



“여보, 어서,어서, 아 나죽어, 더 깊이 넣어줘. 아학!”정말로 깊이 쑤시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란 생각을 하였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깊고 빠르게 찔렀다.



“아학, 아 여보 더세게, 더깊이 나 죽엇, 아학, 어서,아윽,흑흑흑,아윽,흑흑”이제 천 씨의 등은 감각도 없었다.



“퍽-----윽! 억,퍽 퍽 퍽”하고 나면 주의를 주었고 그러면 조심을 하겠노라고 꿀떡같이 약속을 하고도



섹스에 몰입을 하면 언제 그런 약속을 하였냐는 듯이 다시 등을 후벼 파는 데는 도저히 감당을 못 할 정도였다.



“아아........좋아....미칠 것만 같애......흐윽.....!”그러나 돈을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요 그저 공짜로 몸을 주는 데는 더 이상 어떤 말을 할 수도 없었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천 씨는 영천 댁 보지에 좆을 마구 쑤시며 절정으로 향하였다.



“아아흑.......깊이......아아....내 자기야....아흐윽....좋아!”영천 댁 역시 천 씨의 들을 후벼 파며 도리질을 쳤었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드디어 종착역이 가까웠다.



“악…아…아…..악….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영천 댁 역시 천 씨가 종착역에 가까이 온 것을 아는지 엉덩이를 힘차게 당기고 있었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으~~~~~~~~”드디어 천 씨는 영천 댁 보지 안으로



좆 물을 뿌리며 축 늘어진 젖가슴 사이에 얼굴을 묻고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영천 댁 몰래 웃음을 지었다.



“휴~ 어쩜 영감은 그렇게 힘도 좋아요, 하마터면 죽는 줄 알았지 뭐유”영천 댁은 자신의 보지 안으로



힘차고 줄기차게 들어오는 좆 물의 느낌을 만끽하며 천 씨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웃으며 말하였다.



“그래도 예전 같지는 안 해, 전 같으며 하루 저녁에 댓 번은 올라갔는데 말이야”천 씨가 웃으며 말하였다.



“그래도 영감 나이에 이 정도 하는 사람은 거 진 없어요, 정말로 대단해요”천 씨가 영천 댁 보지에서 좆을 빼자



영천 댁이 벌떡 일어나 앉으며 미리 준비를 한 물수건으로 천 씨의 좆을 정성스럽게 닦아주며 말하였다.



“그래? 그럼 다행이고 자 이제 난 가네”하며 일어나 옷을 입자



“영감 오늘은 여기서 자고 내일 새벽에 가세요, 네~에”콧소리로 아양을 떨었으나



“아니야 며느리 보기 미안해서 일찍 가겠네.”하며 밖으로 나가 집으로 향하였다.



“흥, 천 씨 영천 댁 골방에서 뭘 하느라 불을 끄고 있었수?”천 씨가 영천 댁 가게를 나와 집으로 가는데 중개사무실 바로 옆에 있던



인천 댁 선술집 주인인 인천 댁이 목을 지키고 있다가 천 씨가 지나가자 잡고 가게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아직 잠자리에 안 들고 뭐 하였나?”능청스럽게 말하자



“흥, 천 씨 등에 약은 누가 발라줘요, 내가 아니면”하면서 티의 뒤를 올렸다.



“어머머, 저 우라질 년 해도 너무 했네 이게 다 뭐야”인천 댁이 영천 댁 가게를 향하여 삿대질을 하며 가진 욕을 다 하더니 연고를 등에 발라주었다.



천 씨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등을 봤다.



등에는 온통 상처투성이였다.



일주일에 적어도 한두 번 이상 그렇게 그어 대니 성한 곳이 있다면 그도 우스운 일이었다고 생각하였다.



“천 씨 저 년이 그렇게 좋아요?”인천 댁이 입에 개 거품을 내며 물었다.



“.........”천 씨로서는 할 말이 없었다.



“안 되겠어요, 누가 들어오면 소문나겠어요, 안으로 들어가세요”하며 천 씨의 팔을 잡아당긴다.



“...................”천 씨는 그런 인천 댁의 뜻을 잘 안다.



인천 댁은 자기 가게에서 천 씨가 술을 마시는 날에는 그냥 보낸다.



그러나 영천 댁 가게에서 술을 마시고 섹스라도 하면 바로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는 치료를 해 준다는



명목으로 잡고는 방으로 데리고 가서 섹스를 하자고 하는 것이 인천 댁의 특기인 것을 말이다.



쉽게 말하면 라이벌인 영천 댁에게 좆 물을 싸 주었으니 자기에게도 싸 달라는 그런 뜻이었다.



더 쉽게 말하면 라이벌 의식에 의한 질투였다.



그러면 죽어나는 것은 천 씨의 몸이었으나 신나는 것 역시 천 씨의 좆 대가리였다.



“어휴! 죽일 년, 이게 뭐야, 어서 다 벗어요, 어서”방에 들어서면 아예 명령에 가깝다.



“그...그러지”하며 윗도리를 벗자



“누워요, 어서”다시 명령이다.



“으.....응, 그래”방바닥에 가슴을 대고 엎드리자



“개 갖은 년 이게 뭐야, 이게”인천 댁은 갖은 욕을 다 퍼부으며 천 씨 등에 연고를 발라주더니



“아~휴, 이 우람한 가슴”하며 두 손으로 천 씨의 가슴을 움켜잡는다.



육십이 넘은 나이지만 천 씨의 가슴은 누가 봐도 젊은이들 가슴에 비하여 결코 손색이 없는 우람한 가슴을 자랑한다.



인천 댁 하복부의 뜨거움이 그대로 천 씨의 하체로 전하여진다.



“어때, 생각 있어?”천 씨가 슬며시 돌아누우며 인천 댁 젖가슴을 주무른다.



“아~이 몰라 꼭 말을 해야 아남?”인천 댁이 눈을 흘기며 눈웃음을 짓는다.



“어디 보세”천 씨가 인천 댁의 치마 안으로 손을 넣고 보지 둔덕을 만진다.



“허~어, 내가 영천 댁 하고 하는 것을 상상하며 많이도 흘렸네, 그렇지?”천 씨가 인천 댁 보지에서 흐른 물을 문지르며 묻자



“몰라요, 몰라”하며 눈을 흘기더니 옷을 벗어던지고 눕는다.



천 씨는 이런 것이 불만이다.



삼일에 한 번이든지 돌아가며 가랑이를 벌려주면 좋으련만 인천 댁은 항상 영천 댁과 천 씨가 잠자리를 한 것을 알면



바로 그날 해야 직성이 풀리는 인천 댁이 원망스럽기도 하였었으나 천 씨 자신의 자가용이 아니기에 어쩔 수가 없다는 것도 잘 알았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다행인 것은 한 여자에게 연거푸 두 번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몇 분 시간을 사이에 두고 두 여자들을 상대로 한다는 것이었다.



“그럼 슬슬 한 판 해 볼까?”천 씨는 조금 전에 영천 댁과 한 판 붙었지만 피로도 안 한지 다시 이번에는 인천 댁 몸 위에 몸을 포개며 웃었다.



“그래요, 대신 저 더러운 년 하고는 그만 붙어먹어요, 알았어요?”하며 천 씨의 목을 팔로 감았다.



“흐흐흐, 글쎄? 에~잇! 푹”천 씨는 조금 헐렁한 구멍이지만 인천 댁 보지 구멍에 좆을 힘주어 쑤셨다.



“아…….흑…하…..아. 아…아…흑……”참 복도 많은 남자였다.



“퍽.. 퍽퍽퍽….퍽퍽퍽퍽!!!!!! 퍽.. 퍽퍽…”어떤 이는 평생을 가도 여자 보지를 먹기는커녕 구경도 못 한다는데



하루 저녁에 두 여자를 상대를 한다는 자신을 생각하니 여간 여복이 많아도 많은 놈이 아니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흐….흑….학학…헉…..아…하 ….”인천 댁은 그저 천 씨의 상처투성이인 등을 어루만지며 신음만 하였다.



“퍽. 퍽…질퍽... 퍽.. 질. 퍽 .. 질퍽. 질퍽..”또 천 씨가 영천 댁을 상대로 섹스를 하는 중에도 상상을 하며 흥분을 하였던지 엄청 질퍽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아……학…..헉. 헉헉…아아아아!!!!! 아…흑..”여복이 나 정도만 되어라 하는 생각을 하였다.



“퍽퍽퍽…퍼.. 퍽…퍽퍽퍽!!!!!”힘이 났다.



“학!..학!..학!, 어서, 아-학,하하하,아아아아아아”역시 인천 댁은 영천 댁에 비하여 조용하였다.



“퍽. 퍽…질퍽... 퍽.. 질. 퍽 .. 질퍽. 질퍽..”반면 질퍽거림은 더 대단하였다.



“우…..욱…헉…. 하…학. 학학…..아.. 아앙….흑..”인천 댁은 천 씨의 등만 어루만지며 신음을 하였다.



“찰….싹…. 퍼….퍼퍼퍽… 퍽퍽퍽!!!! 찰…싹”역시 군대에서 달련이 된 체력이 대단하였다.



“아…흑…제.. 발…. 그만……….아………악……..헉.”인천 댁이 오르기 시작을 하였다는 생각을 하였다.



“질퍽…퍼. 퍽…퍼.. 벅.. 퍼.. 벅…퍽퍽퍽퍽퍽!!!!!!!!!!!!”천 씨는 흥이 나 신나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 아응….하 학…..학학.. 제.. 발… 그만……그…만… 아…앙….”해도, 해도 싫증이 안 나는 것이 섹스라는 생각을 하였다.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천 씨의 펌프질에 인천 댁은 등만 부여잡고 몸부림을 쳤다.



“아……흑.. 아응……하.. 학….아….아앙……아…………..악.! !!”서서히 종착역으로 진입을 해야 하였다.



“퍼……퍽…퍽퍽퍽…….퍼.. 벅.. 퍽!!!”복 많은 놈!



자신이 생각하여도 천 씨는 복이 많은 남자란 생각이 들었다.



그는 상처를 한 이후에고 재혼을 안 한 덕에 죽은 마누라가 그에게 주는 복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아…..흑.. 흑…아.. 하…아….윽…헉…”조용한 섹스를 하는 인천 댁의 신음이 점점 커 졌다.



“퍼…벅….퍽퍽퍽…퍽. 퍼…벅…퍽.!!!”일직 죽어서 자신에게 신나는 섹스의 즐거움을 주는 마누라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힘주어 펌프질을 하였다.



“아….흑….아….흑…..헉...제 .. 발….그만…..하…학.. ….제. 발.. 학. 학.”인천 댁은 숨이 차는지 도리질을 치며 몸부림을 쳤다.



“퍽퍽…철퍽…철퍽…퍽. 퍽퍽퍽….철퍽. 퍽퍽퍽!!!!!”급한 마음으로 마무리 펌프질로 향하였다.



“아….앙….흑.. 흑.. 조.. 금….하.. 아…조금…더…..흑.. 흑. 흑….아..”하루 저녁 그도 몇 시간 아니



몇 분의 간격도 안 주고 두 여자의 보지 구멍에 자신의 분신을 분출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엄청 흥분을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점점 종착역이 가까이 다가왔다.



“아흡….아.. 흐. 흡…아…윽…흑. 흑.. 흑.”인천 댁은 그저 천 씨의 등을 부여잡고 몸부림을 쳤다.



“퍽퍽퍽퍽!!!!!!!!! 퍼벅…퍽.. 퍼벅.. 퍽퍽퍽!!!!!!!!!!!!!!!!!!!으~~~~~~가네, 가”천 씨는 기어이 인천 댁 보지 안에 자신의 분신을 분출하였다.



“흑~아! 제발 저 년에게는 주지 말아요, 아셨어요? 아이 좋아”인천 댁은 천 씨의 엉덩이를 당기며 눈웃음을 지었다.



그렇게 천 씨는 두 여자를 번갈아 섭렵하며 즐겼었다.



그런 그가 아주 큰 실수를 하고 말았었다.



그러니까 두 달 전의 일이었다.



그 날도 평소처럼 일찍 일어나 산책을 하고 집으로 왔었다.



“아버지, 저이 어제 밤늦게 까지 일을 하고 새벽에야 잠이 들었는데 아침 대충 드시고 저 사람은



더 자게 내버려두세요, 부탁합니다”천 씨가 집에 당도하자 출근을 준비하던 아들 녀석이 천 씨에게 부탁을 하였다.



“그래 알았다”하고는 아들이 출근을 하자 대충 혼자서 아침을 챙겨 먹고 슬슬 친구가 운연을 하는 부동산중개 사무실로 갈 마음을 먹었었다.



그 때 바로 친구 사무실로 나갔으면 이런 근심은 안 생겼을 것인데..............



지금도 한스러운 부분이 그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일찍 가고 싶은 마음이 안 생겨 자신의 방에서 TV를 켰다.



거의 열시가 다 되었는데도 며느리는 일어날 생각을 안 하였다.



혹시?



걱정이 되었다.



그는 일어나 살며시 며느리가 있는 방문을 살짝 열었다.



“푸~ 놈은”쓴웃음을 지으며 방에서 나는 밤꽃 냄새를 느끼며 아들과 며느리가 간밤에 질퍽하게 놀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천 씨는 방안으로 보고 놀라고 말았다.



침대 위에 누워서 자고 있는 며느리의 모습은 보기에도 민망하였다.



문을 연 자체를 후회하였다.



속이 환하게 비치는 가운을 입은 며느리의 음모가 보였기 때문이었다.



거기다가 왜 가랑이는 그렇게 벌리고 있은지...........



그러나 그도 남자였다.



며느리 이전에 며느리는 여자였다.



가운데 다리에 힘이 실렸었다.



아들의 아내이고 며느리인데...........



혼란스러웠다.



머리맡에 며느리가 잠이 안 오면 먹는다는 수면제가 든 병이 보였다.



천씨는 자신도 모르게 며느리가 잠든 침대 옆으로 갔다.



“.....................”손을 며느리 눈앞에 대고 흔들었다.



“......................”며느리는 거의 인사불성 상태로 잠들어있었다.



천 씨는 검은 며느리의 음모를 내려다보며 망설였다.



“음...음. 이제 그만 내려가”며느리가 잠꼬대를 하며 가랑이를 크게 벌렸다.



며느리의 보지 둔덕이 유난히도 멋지게 보였다.



천 씨는 주머니 안에 손을 넣고 좆을 주무르고 있었다.



인천 댁, 영천 댁, 하며 어디로 갈까 망설였다.



하지만 아침이라 가랑이를 벌리지 않을 것이 분명하였다.



자신도 모르게 지퍼를 내리고 좆을 끄집어내었다.



아무리 며느리지만 올라타고 덮치면 그만이었겠지만 차마 그럴 용기는 안 나 혼자 며느리 보지 둔덕을 보며 용두질을 쳤다.



“으.......”나직하게 소리치며 용두질에 열중하였다.



“저기에 넣으면.....”천 씨는 혼잣말로 지껄이며 용두질을 쳤다.



그리고는 살며시 며느리의 속이 훤하게 비치는 가운을 위로 올렸다.



“음....음......”며느리는 고개만 돌리며 아무런 반응이 없었었다.



좆 물이 나올 기분이었다.



“좋아”천 씨는 단단한 마음을 먹었다.



살며시 침대 위로 올라가 며느리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넣기는 않아야지”혼잣말을 하면서 침대를 짚고 엎드려 좆을 며느리 보지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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