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덜이 강간맛을 알어? - 4부 2장
2019.02.14 16:40
며칠전에 졸려서 ㅡㅡ 글짤렀더니 ㅋㅋㅋ 쪽지로 욕들어온다 흐흐흐흐..
원래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난 내맘대로 쓸꺼라고 했었다. 기억안나냐? 걍 그러려니 해라 독자들아.
암턴 그 뒷이야기 계속한다.
전편에 안마해보라고했었으니 안마를 계속 시켜보겠다. 참 나도 가운으로 갈아입은걸 말을 안했었군.
설마 나 갈아입는거 쓰라고하진 않겠지. 나도 속옷 안입었다.ㅋㅋㅋ 관심있음 연락해라. 남자면 맞을각오하고....
그애가 의자를 만지더니 내 어깨쪽으로 와서 더듬더듬대며 주무른다. ㅡㅡ 거참 미치겠네. 장난하나.
내가 말로 하나하나 알려줘야 할꺼같았다. 좀 민망해졌다. 원래 남자애들한테 맛사지받는사람들은 진짜로
건전한 목적에서 온것이기에 아귀힘만 쌔면 되지만 거시기할라고 오는 종자덜은 여자애 테크닉이 좋아야한다.
그래서 어떻게 갈쳐줘야하나 걱정이다.
"흠.. 그렇게하믄 손님 다 떨어져. 일단 몸을 안주더라도 니 몸을 이용해서 안마를해야 단골들도 생기지."
"....."
"일단 어깨가아니라 다리부터 주물러 종아리에서 허벅지쪽으로"
다시 다리쪽으로 더듬더듬와서 다리를 주무르기 시작한다. 벌써 이마에 땀이 나는걸 보니 긴장을 마니했나보다.
허벅지쪽으로 손이 올라온다. 그때서야 손을 봤는데 손이 ㅡ.ㅡ 애기손이다. 무진장 작다. 진짜 내스타일이다..
그 손으로 꼼지락거리며 허벅지쪽을 주무르니 내 물건이 환장을 하려고한다...
"야! 너 아무래두 몸 안주고는 약간 어려울지도 모르겠다..쩝. 딴애들은 마사지크림까지 온몸에 바르고 온몸
으로 비비기까지 하는데 어쩔려고 그래? 내가 쉬운거 아니랬지?"
"..엉엉" 헉.....운다... 참고로 내가 젤 무서워하는게 여자애 우는거다. 쓰불..것두 펑펑 운다..
"아 왜울어? 뚝 안그쳐?" 소릴질렀다. 써글 .. 더 크게 운다... 젠장..ㅜㅜ
"알았어.. 걍 안마하지말구 다른일 한번 찾아보자. 응?" 하니 우는소리로 징징대며
"저 열심히 할께요. 일할데도 없어요. 딸꾹." 이년이 이젠 딸꾹질까지 한다..짜증이 나기시작했다.
"아 그러니깐 알았으니 울음이나 그쳐."
겨우 울음 그쳐놓고 고민에 빠졌다. 솔직히 이애가 원한다고해도 몸팔게는 시키기 싫은 아이였다. 내 스타일이구
또 앞도 못보는애를 ...
쇼파로 와서 털썩 주저 앉았다. 근데 걔가 저쪽에서 더듬거리며 나 온쪽으로 쫓아온다. 휴...자꾸 잊어먹는다.
앞못보는애란걸... 그애도 쇼파에 슬그머니 않는다. 근데.. 쌍.. 내물건이 또 난리친다. 그애가 가운을 입은채로
쇼파에 앉으니 속옷까지 ㅡㅡ 다 보인다. (참고로 가운을 입으면 서있어도 펜티 밑으로 한 10-15센치미터정도까지
내려오는 옷이다. )
근데 흰색 펜틴데도 별로 거뭇거뭇한게 적다. 아 미칠꺼같다. 근데 아껴주고싶은 애라 참고 또 참았다.
다시 말을 꺼냈다.
"너 학교다니며 등록금이랑 생활비가 얼마나 되는데? 6개월로 따지면 얼마야?"
"방세랑 등록금이랑 생활비하면 6개월에 한 400만원쯤요."
생각했다. 또 생각했다. 액수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가 않았다. 한달에 70만원정도면... 지금 카운터 오양이 150씩
받고 있으니.... 좋은일하는셈치고 써볼까 생각중이었다.
"넌 카운터를 맡기진 못할것같고 세탁기 돌리는거랑 이것저것 잡일만 하고 밤 8시부터 새벽1시까지 5시간정도만 너
원하는 시간에 와서 해라. 가끔 내 어깨나 주물러주고. 그럼 한달에 80만원씩 줄테니. 그리고 학교는 그냥 계속
다녀라. 등록은 해줄테니까."
청소도 못시킬애에게 무슨할일이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빨래 걷어서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의자 침대 닦는일
정도는 시킬만 하겠다는 결론이 나서 한 말이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할께요." 그앤 고맙다는 말만 연거푸하고 있었다. 활짝 웃는얼굴이 더 이뻤다.
그리하여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었다.
(성이 하도 특이한 성씨라서 오양처럼 부르면 그애를 아는사람이라면 바로 탄로날듯해서이하 그애라고 쓰겠다.ㅡㅡ;)
원래 난 가게에 붙어있지 않고 항상 오양에게 맡기고 나돌아 다녔었는데 이젠 가게에 붙어있는시간이 늘어났기때문에
약간 귀찮기도 했지만 그애를 보고있으면 너무 좋았기때메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그앤 나와 둘이 있을때는 오빠라고
부른다. (나이차도 10년도 안난다. 나 젊다고 했었지? ㅋㅋ) 하루는 단골손님중에 하나가 그애에게 안마를 받겠다고
고집을 피워서 대판싸운일도 있었을정도로 난 그앨 아꼇고, 그애 또한 친동생처럼 날 잘 따랐다.
밤에 같이 떡볶이 사다먹고 끝말잇기(ㅋㅋㅋ 내가 야한거로 끝말이으면 그앤 너무 당황한다. 너무귀엽다 ㅋㅋ)
하고 진짜 연애하는것같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음....맞아. 토요일이었다. 손님이 졸라게 없었다. 내 기억으론 두명인가 있었나? 뭔 주말이 이런가
싶을정도로 없었다. 원래 안마소는 금요일이 손님 제일많고 월욜과 토욜에도 제법 있다. 암튼 그래서 안마하는애들
일찌감치 퇴근하라고 하고 퇴근준비하다가 그애가 배고프다고 해서 떡볶이를 사먹을까 하다가 족발이 땡겨서 족발을
시켰다. 근데 그게 일을 만들었다. ㅡㅡ 족발집에서 족발에 소주한병을 끼워서 가져왔기에... 그애랑 둘이 술을
마시게 되었다. 긴장했냐 독자들아?? 뻔하다고 생각하겠지. 술먹다 덮쳤다고 ㅡ.ㅡ 이그 이 화상들아~~~
난 그앨 덮치질 않았다. 아무리 늑대라도 너무 소중히 여기는 애를 냅다 덮치겠냐?
술한잔하다보니 심심했다. 술먹다가 하는 게임중에 젤 잼는게임이 뭘까???? 그래 옷벗기게임? 왕게임? 그래 나도
옷벗기 게임을 하고싶었다. 그런데... 앞못보는애한테 옷벗기하자고 하면 뭐라고 생각하겠냐. 그래서 결국엔 또.....
끝말잇기를 했다. 근데 평소의 끝말잇기가 아니라 이기는사람이 지는사람에게 한가지씩 물어보는거고 대답을 못하면
소주 두잔을 마시기로 했다.(즉 진실게임이지 ㅋㅋ) 그리구 대답못한질문은 다시 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이겨서 첫번째 질문을 했다.
"첫 경험 언제했어?"
"......." 대답을 못했다. 소주를 두잔마셨다. 참 게임전에 원래 왔던 소주는 이미 다 마셨고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소주를 3병정도 배달시켰다. 편의점에서 어떻게 배달을해주냐고? 여러병은 배달해준다. 우리가게가 엄청나게 팔아주기
때문에 아마 찌개끓여다 달라고 해도 해줄꺼다. 암튼
두번째는 내가 졌다. 똑같이 름자에 당해서 ㅡㅡ
"오빤 첫경험 언제했어요? 히히" 웃는게 넘귀엽다. 내가 대답 못할줄 알았나???흠...난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다.
"18살때"
세번째.....내가 이겼다. 근데 이거 계속쓰면 독자들 지겨울꺼같다. 대충 넘어가야겠다. 그다음에도
"첫 경험 어디서했어?" 이런식으로 육하원칙을 다 써먹었다.
그앤 계속 마셨다. 근데 의외로 잘 마신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번엔 쉬운 단어에도 혀가 꼬이고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연거푸 지기 시작했다. 난 두잔마시고 그앤 두잔을 뺀 두병을 마셨으니.. 취할만도 했다.
그애가 힘들다고하면서 쇼파에 누워서 끝말잇기를 한다. 단어 몇개 잇다가... 잠든다.
난 정말 그짓하려고 그애를 취하게 한것이 아니었다. 난 절대로 그런생각하지 않았다. 정말이다!!"
동기는 정말 순수했다...결과가 안좋아서 그렇지...
암튼 그애는 잔다. 가운이 흐트러지든 속옷이 보이던 말던 그냥 잠잔다. 자는 애를 보니 .... 갑자기 물건이 꿈틀거렸다.
"그래 경험도 있고 술취했는데 기억도 못할꺼야.." 난 나름대로 날 합리화 시키며.... 그애 옆으로 갔다.
그냥 안아올렸다. 솜털처럼... 쫌 무거웠다...;; 키가있어서 그런지 몸무게가 좀 나가나보다. 침대로 대리고 가서 살며시
눕혔다. 그리고 살짝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옆에서 그냥 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느라고 고생했는데 아무런 소득이 없어서 어째. 열받겠당 그치?? 흐흐흐흐흐흐
왜 이따위로 쓰냐구? 내맘이다. 난 내맘대로 쓸꺼다!!!!!!
ㅡㅡ; 실은.. 여기까지 써놨다가.. 바로 어제... 그애에게 청혼을 했기에..... 흐흐흐 난 내 마누라될사람을 당신들에게 말로라도 보여주기 싫다. 너무 이쁘니까.비록 앞을 못보는 눈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맑은 눈을 가진 내
예비신부를 위해서~
욕 환영이다. 근데 리플로 욕해 썅 ㅡ.ㅡ 자꾸 쪽지로 욕하지말고. 쪽지가 왜케마나....
앞으로 쪽지 즐이다.
원래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난 내맘대로 쓸꺼라고 했었다. 기억안나냐? 걍 그러려니 해라 독자들아.
암턴 그 뒷이야기 계속한다.
전편에 안마해보라고했었으니 안마를 계속 시켜보겠다. 참 나도 가운으로 갈아입은걸 말을 안했었군.
설마 나 갈아입는거 쓰라고하진 않겠지. 나도 속옷 안입었다.ㅋㅋㅋ 관심있음 연락해라. 남자면 맞을각오하고....
그애가 의자를 만지더니 내 어깨쪽으로 와서 더듬더듬대며 주무른다. ㅡㅡ 거참 미치겠네. 장난하나.
내가 말로 하나하나 알려줘야 할꺼같았다. 좀 민망해졌다. 원래 남자애들한테 맛사지받는사람들은 진짜로
건전한 목적에서 온것이기에 아귀힘만 쌔면 되지만 거시기할라고 오는 종자덜은 여자애 테크닉이 좋아야한다.
그래서 어떻게 갈쳐줘야하나 걱정이다.
"흠.. 그렇게하믄 손님 다 떨어져. 일단 몸을 안주더라도 니 몸을 이용해서 안마를해야 단골들도 생기지."
"....."
"일단 어깨가아니라 다리부터 주물러 종아리에서 허벅지쪽으로"
다시 다리쪽으로 더듬더듬와서 다리를 주무르기 시작한다. 벌써 이마에 땀이 나는걸 보니 긴장을 마니했나보다.
허벅지쪽으로 손이 올라온다. 그때서야 손을 봤는데 손이 ㅡ.ㅡ 애기손이다. 무진장 작다. 진짜 내스타일이다..
그 손으로 꼼지락거리며 허벅지쪽을 주무르니 내 물건이 환장을 하려고한다...
"야! 너 아무래두 몸 안주고는 약간 어려울지도 모르겠다..쩝. 딴애들은 마사지크림까지 온몸에 바르고 온몸
으로 비비기까지 하는데 어쩔려고 그래? 내가 쉬운거 아니랬지?"
"..엉엉" 헉.....운다... 참고로 내가 젤 무서워하는게 여자애 우는거다. 쓰불..것두 펑펑 운다..
"아 왜울어? 뚝 안그쳐?" 소릴질렀다. 써글 .. 더 크게 운다... 젠장..ㅜㅜ
"알았어.. 걍 안마하지말구 다른일 한번 찾아보자. 응?" 하니 우는소리로 징징대며
"저 열심히 할께요. 일할데도 없어요. 딸꾹." 이년이 이젠 딸꾹질까지 한다..짜증이 나기시작했다.
"아 그러니깐 알았으니 울음이나 그쳐."
겨우 울음 그쳐놓고 고민에 빠졌다. 솔직히 이애가 원한다고해도 몸팔게는 시키기 싫은 아이였다. 내 스타일이구
또 앞도 못보는애를 ...
쇼파로 와서 털썩 주저 앉았다. 근데 걔가 저쪽에서 더듬거리며 나 온쪽으로 쫓아온다. 휴...자꾸 잊어먹는다.
앞못보는애란걸... 그애도 쇼파에 슬그머니 않는다. 근데.. 쌍.. 내물건이 또 난리친다. 그애가 가운을 입은채로
쇼파에 앉으니 속옷까지 ㅡㅡ 다 보인다. (참고로 가운을 입으면 서있어도 펜티 밑으로 한 10-15센치미터정도까지
내려오는 옷이다. )
근데 흰색 펜틴데도 별로 거뭇거뭇한게 적다. 아 미칠꺼같다. 근데 아껴주고싶은 애라 참고 또 참았다.
다시 말을 꺼냈다.
"너 학교다니며 등록금이랑 생활비가 얼마나 되는데? 6개월로 따지면 얼마야?"
"방세랑 등록금이랑 생활비하면 6개월에 한 400만원쯤요."
생각했다. 또 생각했다. 액수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가 않았다. 한달에 70만원정도면... 지금 카운터 오양이 150씩
받고 있으니.... 좋은일하는셈치고 써볼까 생각중이었다.
"넌 카운터를 맡기진 못할것같고 세탁기 돌리는거랑 이것저것 잡일만 하고 밤 8시부터 새벽1시까지 5시간정도만 너
원하는 시간에 와서 해라. 가끔 내 어깨나 주물러주고. 그럼 한달에 80만원씩 줄테니. 그리고 학교는 그냥 계속
다녀라. 등록은 해줄테니까."
청소도 못시킬애에게 무슨할일이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빨래 걷어서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의자 침대 닦는일
정도는 시킬만 하겠다는 결론이 나서 한 말이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할께요." 그앤 고맙다는 말만 연거푸하고 있었다. 활짝 웃는얼굴이 더 이뻤다.
그리하여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었다.
(성이 하도 특이한 성씨라서 오양처럼 부르면 그애를 아는사람이라면 바로 탄로날듯해서이하 그애라고 쓰겠다.ㅡㅡ;)
원래 난 가게에 붙어있지 않고 항상 오양에게 맡기고 나돌아 다녔었는데 이젠 가게에 붙어있는시간이 늘어났기때문에
약간 귀찮기도 했지만 그애를 보고있으면 너무 좋았기때메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그앤 나와 둘이 있을때는 오빠라고
부른다. (나이차도 10년도 안난다. 나 젊다고 했었지? ㅋㅋ) 하루는 단골손님중에 하나가 그애에게 안마를 받겠다고
고집을 피워서 대판싸운일도 있었을정도로 난 그앨 아꼇고, 그애 또한 친동생처럼 날 잘 따랐다.
밤에 같이 떡볶이 사다먹고 끝말잇기(ㅋㅋㅋ 내가 야한거로 끝말이으면 그앤 너무 당황한다. 너무귀엽다 ㅋㅋ)
하고 진짜 연애하는것같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음....맞아. 토요일이었다. 손님이 졸라게 없었다. 내 기억으론 두명인가 있었나? 뭔 주말이 이런가
싶을정도로 없었다. 원래 안마소는 금요일이 손님 제일많고 월욜과 토욜에도 제법 있다. 암튼 그래서 안마하는애들
일찌감치 퇴근하라고 하고 퇴근준비하다가 그애가 배고프다고 해서 떡볶이를 사먹을까 하다가 족발이 땡겨서 족발을
시켰다. 근데 그게 일을 만들었다. ㅡㅡ 족발집에서 족발에 소주한병을 끼워서 가져왔기에... 그애랑 둘이 술을
마시게 되었다. 긴장했냐 독자들아?? 뻔하다고 생각하겠지. 술먹다 덮쳤다고 ㅡ.ㅡ 이그 이 화상들아~~~
난 그앨 덮치질 않았다. 아무리 늑대라도 너무 소중히 여기는 애를 냅다 덮치겠냐?
술한잔하다보니 심심했다. 술먹다가 하는 게임중에 젤 잼는게임이 뭘까???? 그래 옷벗기게임? 왕게임? 그래 나도
옷벗기 게임을 하고싶었다. 그런데... 앞못보는애한테 옷벗기하자고 하면 뭐라고 생각하겠냐. 그래서 결국엔 또.....
끝말잇기를 했다. 근데 평소의 끝말잇기가 아니라 이기는사람이 지는사람에게 한가지씩 물어보는거고 대답을 못하면
소주 두잔을 마시기로 했다.(즉 진실게임이지 ㅋㅋ) 그리구 대답못한질문은 다시 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이겨서 첫번째 질문을 했다.
"첫 경험 언제했어?"
"......." 대답을 못했다. 소주를 두잔마셨다. 참 게임전에 원래 왔던 소주는 이미 다 마셨고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소주를 3병정도 배달시켰다. 편의점에서 어떻게 배달을해주냐고? 여러병은 배달해준다. 우리가게가 엄청나게 팔아주기
때문에 아마 찌개끓여다 달라고 해도 해줄꺼다. 암튼
두번째는 내가 졌다. 똑같이 름자에 당해서 ㅡㅡ
"오빤 첫경험 언제했어요? 히히" 웃는게 넘귀엽다. 내가 대답 못할줄 알았나???흠...난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다.
"18살때"
세번째.....내가 이겼다. 근데 이거 계속쓰면 독자들 지겨울꺼같다. 대충 넘어가야겠다. 그다음에도
"첫 경험 어디서했어?" 이런식으로 육하원칙을 다 써먹었다.
그앤 계속 마셨다. 근데 의외로 잘 마신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번엔 쉬운 단어에도 혀가 꼬이고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연거푸 지기 시작했다. 난 두잔마시고 그앤 두잔을 뺀 두병을 마셨으니.. 취할만도 했다.
그애가 힘들다고하면서 쇼파에 누워서 끝말잇기를 한다. 단어 몇개 잇다가... 잠든다.
난 정말 그짓하려고 그애를 취하게 한것이 아니었다. 난 절대로 그런생각하지 않았다. 정말이다!!"
동기는 정말 순수했다...결과가 안좋아서 그렇지...
암튼 그애는 잔다. 가운이 흐트러지든 속옷이 보이던 말던 그냥 잠잔다. 자는 애를 보니 .... 갑자기 물건이 꿈틀거렸다.
"그래 경험도 있고 술취했는데 기억도 못할꺼야.." 난 나름대로 날 합리화 시키며.... 그애 옆으로 갔다.
그냥 안아올렸다. 솜털처럼... 쫌 무거웠다...;; 키가있어서 그런지 몸무게가 좀 나가나보다. 침대로 대리고 가서 살며시
눕혔다. 그리고 살짝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옆에서 그냥 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느라고 고생했는데 아무런 소득이 없어서 어째. 열받겠당 그치?? 흐흐흐흐흐흐
왜 이따위로 쓰냐구? 내맘이다. 난 내맘대로 쓸꺼다!!!!!!
ㅡㅡ; 실은.. 여기까지 써놨다가.. 바로 어제... 그애에게 청혼을 했기에..... 흐흐흐 난 내 마누라될사람을 당신들에게 말로라도 보여주기 싫다. 너무 이쁘니까.비록 앞을 못보는 눈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맑은 눈을 가진 내
예비신부를 위해서~
욕 환영이다. 근데 리플로 욕해 썅 ㅡ.ㅡ 자꾸 쪽지로 욕하지말고. 쪽지가 왜케마나....
앞으로 쪽지 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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