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특별기획시리즈 - ... - 단편 2장

S대 앞.. 하숙집~~~





"얘.. 소희야.. 일어나.... 아침 준비하는것좀 도와줘"



나이 41살.. 손예진..~~ 하숙집. 섹시 아줌마로 통하는 그녀는.. 아침부터 그녀의 딸. 김소희를 깨우느라.. 정신이 없다..



"얘. 소희야. 일어나... 학생들 일어나기 전에.. 밥 해야지.."



"엄마... 나 졸리단 말야..."



"얼렁. 안 일어나. 꼭.. 맞아야 겠냐.."



"알았어... 알았다구..."



귀여운. 얼굴 답지 않게. 소희가.. 맞는다는 소리에. 소리를 꽥 지르며 일어난다..

올해 나이 17살.... 하숙집의 외동딸인. 김소희..~~~

그녀는..~~ 하숙집을 경영하는 엄마를 도와 아침마다. 아침밥을 하느라 전쟁을 치워야 했다.



한창 때인 5명의 청년들이 먹을 아침을 준비하는 것은. 여간. 일이 아니었다.

다 돈 벌자고 하는 일인데.. 졸린 눈으로 소희는...~~ 부엌으로 향한다.~~~





"캭~~~"



잠옷바람으로... 부엌으로 나오던 소희는...

2층에서 하숙중인.. 김병수의..~~~ 팬티 차림을 보고 놀라서 소리친다..





얼릉 손으로 눈을 가렸지만..~~ 손가락 틈 사이로 병수의 팬티만 입고 있는 온 몸이 다 보인다..

이런...



가끔 있는 일이지만... 정말 너무한다...~

남자들을 하숙하기란 정말 힘든가 보다~~... 순진한. 소희에게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장면들이 .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삶의 곳곳에서 .. 일어나는 것이다.~~~



병수 역시. 놀랜. 눈으로.. 얼릉...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그는 방으로 들어가면서.. 잠옷 차림인 소희의.. 아름다운 몸매를. 다시한번..

위아래로 훑어 본다



"언제 봐도.. 귀엽다니깐.. 저앤... 언젠간. 내가 먹고 말거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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