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웬수? - 단편
2019.02.16 10:00
남편이랑 모처럼 술을 햇어여...왜냐면...한 주일동안 못봣다구...저녁먹구 겸해서 술을 햇는데...오가피를 한병더 마시는데...
제가 좀 필름이 끊기는듯햇나봐여..뭐라구 마구 떠들면서 ...물론 집은 아니구여...남편 직장부근 식당이엇는데...
모텔에 들어간건....아마 새벽 3시쯤인가봐여..제 핸펀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다구 눌럿다가 남편이 빼앗아~ 껏어여.
나중에 보니 그때 시간이 찍혀잇어서...
자려구 대충 씨는둥하다가 침대에 널부러졋는데..
너무 더운 탓인지..아마도 술때문에..옷을 다 벗엇어여...어때여?..남편이랑 잇으니까...그랫져..ㅎㅎ
그런데..남편이 문제에여..자기두 술이 떡이되서....아마 제 옆에서 잤겟져..정말 잔줄알앗어여...
그랫는데....
남편과 식당까지 같이 있다가 모텔로 오는 중에 남편 친구를 만난거에여.
이떠금 우리집에 오면 꼭 자구 가는 친구...남편보다 3살 많은 ...
솔직히 저 남편과 같이 자는 줄알고...잇다가 새벽인지..아침일찍인지 깨어 보니....3명이 같이 잔거 알아여..
알구 봣더니...제가 모텔로 들어오고 좀잇다가 그 친구랑 2차를 갓나봐여..
모텔 지하가 무슨 빠였는데...노래방같은거...거길 갔다가....
제가 깨어서 보니 저 홀랑 다 벗은 몸으로 온돌방이라....이불위에...
남편은 저 만치 문입구 쪽에서 바지를 반쯤 벗은 채로 자구 있구여...남편 친구는 제 바로 옆자리에서 자고 있는거에여.
제게 덮엇던 담요가 남편 친구가 끌어닥 덮은걸 봐서...
그런데 더 웃긴건 제 거기 속살이 뻐근하게 아프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혹시나 만졋을까....화끈거리는 얼굴을 들지도 못하고...일단 팬티던....옷을 찾는데...제 옷을 남편이 다 깔구 잇어여.
저만큼 일어나서 남편친구를 넘어가야 하는데...도저히 꺨까봐....무섭더라구여..
남편은 술이 떡되면 인사불성이고 전혀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무심한 편이거든여..
그런데다가 제가 더 힘이 빠진것처럼 노곤하게...힘을 못쓸만큼....축~~쳐진다는거에여..
그 남자가 끌어다 덮은 이불을 당겨서 덮을까햇지만 그러다가 꺠어나면...어떻해여..정말~~
술이 아직 깊은건지...트림이 나올 때마다 술냄새가 가득하게 침이 목구멍을 올라 차는데...ㅎㅎ
다행인지 아직 방안이 어두워서~~ 어질어질~~...할 수없이...조심스럽게 남편의 얼굴을 보면서 벽쪽으로 몸을 이동햇어여.
그런데 그 찰나에 그 남자가 눈을 버럭 뜬거에여...어떡해여....그냥 쓰러지듯 벽쪽에 붙어 몸을 웅크리고 쓰러져 자는 척햇어여.
그 남자가 잠시 정신이 든듯....두리번거리다가...이불을 끌어다가 제 몸에 덮드라구여....휴~~다행...ㅎㅎㅎ
그리구선 남편쪽으로 가더니....남편 얼굴을 만지면서....머리를 슬쩍....돌려 문쪽으로 벼개를 베어주면서 ....
그리고는 저있는 쪽으로 다가오더군여..
저 미치는 줄알앗어여....그렇다고 소리를 지를까햇는데...그러면 얼마나 우스울지 생각해보세여..
남자 둘에 여자 하나가 같이 잣다구 다 공개되는거잖아여..남편이 꺠어나면 난 완전 ....이상한 여자루 낙인처럼~~
일단 숨을 죽이고 가만히 ...있었는데...담요속으로 불쑥~~그 남자의 손이 들어온거에여..
저는 술이 떡이되서 자는건줄 알앗을테니....자연 그냥 인기척없이 자는 척해야잖아여....
그 남자에 손이 서서히 제 사타구니를 향해 차갑게 꿈틀대며 들어왓어여.
얼른 몸을 뒤척이면서 엎드린 자세로 거길 못만지게....웅크렷는데...이게 문제가 더 커진거에여..
이번엔 그 남자의 얼굴이 제 엉덩이 밑으로 들어온거 있져...
정말 방구라도 확~~저질러버리면..그 남자가 기분이 깨져서 더 이상 진척이 없엇을텐데...
오히려 그런저런 지금의 행위로 인해 제 거기에 물기가 ......흘럿나봐여...
분명 혓바닥이 제 거길 ....털을 문지르면서....털을 갈라놓으면서 속살과 떵꺼를 빨아댓어여...아~~~미친당~~
아마 이런....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졌는지....오랫동안 흐느낌이 나도 모르게 나오는데..
자극이 절정을 넘어서서......엉덩이가 들썩거리면서....다리가 맥없이 풀어져 벌어지더군여..
냄새가 날텐데...독한 오징어~~ㅎㅎ...그걸 무시하고 빨아대는 그 남자의 집요함이 너무 자극적인거 잇져..
그 남자는 아예 고장난 자동차 밑에 들어누운자세처럼....머리털이 제 양 허벅지를 간질이며...
그 혀 놀림이 절 그렇게 오래토록~~~절정에 깊은 시간을 갖게 햇던거에여 ㅠㅠ
이젠 저도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에 대한 두려움조차 무시해버리고 그 남자의 놀림에 도구가 되어 엉덩이를 흔들어 ~~
그런 순간 저도 모르게 끝이 보이는 절정이 다가온거에여..엉덩이를 제 허리가 자극에 놀라 그 만 그 남자의 얼굴에 엉덩이가 덮어
눌러버린것이져...
더 이상 자는 척은 못하겟구여....그냥 순수해지기루 햇어여....그 남자의 혀가 너무 ~~
그 남자의 얼굴은 제 거기에 덮혀져서....이제 자유로운 향연을 베푼 혜택을 ~~
얼른 정신을 차리고 저는 몸을 일으켜서 무작정 욕실로 들어갓어여.
욕실안은 불이 꺼져 있었지만......마음에 붙엇던 욕망의 불빛이 제 몸을 환하게 달군 탓인지....하나도 어둡게 느끼지 않았어여
찬물로 샤워를 하는 동안에도 아무런 미움도 안생기더군여..
10여분이 지나서 욕실문을 열어 살짝 내다보니....남편의 친구는 나가고 없더군여.
남편은...아침 10시까지 아무것도 모른 채...꺠어낫어여.
어제 남편은 친구를 만나 노래방에서 놀다가 자기만 들어왓데여...같이 왓다는 얘기는 전혀 모르구여..
후기:
주민증에 2로 시작되는 거..그거 그렇게 중요하진 않잖아여?...
제 삶이 파란만장하다 할만큼 저...어지럽게 산거 맞아여..
현재는 제 글에 잇듯이 저 3번 결혼을 한 여자로 살아온거 맞아여..
제 생각이지만 ..이렇듯 여기서 제 한을 푼다고 생각해 주세여..
또 즐기면서 살아거고픈 제 심정도 이해 해 달라는 뜻 전하고 싶어여..
이렇게 쪽지마다 긴 글 적지 않아여..
다만..저를 이해 하시려는 남자들의 현실이 좋다는 제 표현이라고 ...
사실 그렇게 살고 싶어하는 여자들의 욕심이랄까...
글쓰다보니..이따금 님들이 원한 모습이 아니라는 오해로 이렇듯 글을 쓰네여..
제가 살면서 이렇듯 살고 싶은 마음도 있듯이 꼭 남자들의 세계만이 야설을 즐긴다는 것이
아니라는 제 의도도 생각해 주시면 좋을까 하네여..
저에대한 기대가 너무 힘없이 님들의 마음을 힘들게 햇다면...이해하시구여..ㅎㅎ
그냥 즐기는 마음으로 제 글을 봐주세여..고마워여..모두들 건강하시구여..
제가 좀 필름이 끊기는듯햇나봐여..뭐라구 마구 떠들면서 ...물론 집은 아니구여...남편 직장부근 식당이엇는데...
모텔에 들어간건....아마 새벽 3시쯤인가봐여..제 핸펀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한다구 눌럿다가 남편이 빼앗아~ 껏어여.
나중에 보니 그때 시간이 찍혀잇어서...
자려구 대충 씨는둥하다가 침대에 널부러졋는데..
너무 더운 탓인지..아마도 술때문에..옷을 다 벗엇어여...어때여?..남편이랑 잇으니까...그랫져..ㅎㅎ
그런데..남편이 문제에여..자기두 술이 떡이되서....아마 제 옆에서 잤겟져..정말 잔줄알앗어여...
그랫는데....
남편과 식당까지 같이 있다가 모텔로 오는 중에 남편 친구를 만난거에여.
이떠금 우리집에 오면 꼭 자구 가는 친구...남편보다 3살 많은 ...
솔직히 저 남편과 같이 자는 줄알고...잇다가 새벽인지..아침일찍인지 깨어 보니....3명이 같이 잔거 알아여..
알구 봣더니...제가 모텔로 들어오고 좀잇다가 그 친구랑 2차를 갓나봐여..
모텔 지하가 무슨 빠였는데...노래방같은거...거길 갔다가....
제가 깨어서 보니 저 홀랑 다 벗은 몸으로 온돌방이라....이불위에...
남편은 저 만치 문입구 쪽에서 바지를 반쯤 벗은 채로 자구 있구여...남편 친구는 제 바로 옆자리에서 자고 있는거에여.
제게 덮엇던 담요가 남편 친구가 끌어닥 덮은걸 봐서...
그런데 더 웃긴건 제 거기 속살이 뻐근하게 아프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혹시나 만졋을까....화끈거리는 얼굴을 들지도 못하고...일단 팬티던....옷을 찾는데...제 옷을 남편이 다 깔구 잇어여.
저만큼 일어나서 남편친구를 넘어가야 하는데...도저히 꺨까봐....무섭더라구여..
남편은 술이 떡되면 인사불성이고 전혀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무심한 편이거든여..
그런데다가 제가 더 힘이 빠진것처럼 노곤하게...힘을 못쓸만큼....축~~쳐진다는거에여..
그 남자가 끌어다 덮은 이불을 당겨서 덮을까햇지만 그러다가 꺠어나면...어떻해여..정말~~
술이 아직 깊은건지...트림이 나올 때마다 술냄새가 가득하게 침이 목구멍을 올라 차는데...ㅎㅎ
다행인지 아직 방안이 어두워서~~ 어질어질~~...할 수없이...조심스럽게 남편의 얼굴을 보면서 벽쪽으로 몸을 이동햇어여.
그런데 그 찰나에 그 남자가 눈을 버럭 뜬거에여...어떡해여....그냥 쓰러지듯 벽쪽에 붙어 몸을 웅크리고 쓰러져 자는 척햇어여.
그 남자가 잠시 정신이 든듯....두리번거리다가...이불을 끌어다가 제 몸에 덮드라구여....휴~~다행...ㅎㅎㅎ
그리구선 남편쪽으로 가더니....남편 얼굴을 만지면서....머리를 슬쩍....돌려 문쪽으로 벼개를 베어주면서 ....
그리고는 저있는 쪽으로 다가오더군여..
저 미치는 줄알앗어여....그렇다고 소리를 지를까햇는데...그러면 얼마나 우스울지 생각해보세여..
남자 둘에 여자 하나가 같이 잣다구 다 공개되는거잖아여..남편이 꺠어나면 난 완전 ....이상한 여자루 낙인처럼~~
일단 숨을 죽이고 가만히 ...있었는데...담요속으로 불쑥~~그 남자의 손이 들어온거에여..
저는 술이 떡이되서 자는건줄 알앗을테니....자연 그냥 인기척없이 자는 척해야잖아여....
그 남자에 손이 서서히 제 사타구니를 향해 차갑게 꿈틀대며 들어왓어여.
얼른 몸을 뒤척이면서 엎드린 자세로 거길 못만지게....웅크렷는데...이게 문제가 더 커진거에여..
이번엔 그 남자의 얼굴이 제 엉덩이 밑으로 들어온거 있져...
정말 방구라도 확~~저질러버리면..그 남자가 기분이 깨져서 더 이상 진척이 없엇을텐데...
오히려 그런저런 지금의 행위로 인해 제 거기에 물기가 ......흘럿나봐여...
분명 혓바닥이 제 거길 ....털을 문지르면서....털을 갈라놓으면서 속살과 떵꺼를 빨아댓어여...아~~~미친당~~
아마 이런....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졌는지....오랫동안 흐느낌이 나도 모르게 나오는데..
자극이 절정을 넘어서서......엉덩이가 들썩거리면서....다리가 맥없이 풀어져 벌어지더군여..
냄새가 날텐데...독한 오징어~~ㅎㅎ...그걸 무시하고 빨아대는 그 남자의 집요함이 너무 자극적인거 잇져..
그 남자는 아예 고장난 자동차 밑에 들어누운자세처럼....머리털이 제 양 허벅지를 간질이며...
그 혀 놀림이 절 그렇게 오래토록~~~절정에 깊은 시간을 갖게 햇던거에여 ㅠㅠ
이젠 저도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에 대한 두려움조차 무시해버리고 그 남자의 놀림에 도구가 되어 엉덩이를 흔들어 ~~
그런 순간 저도 모르게 끝이 보이는 절정이 다가온거에여..엉덩이를 제 허리가 자극에 놀라 그 만 그 남자의 얼굴에 엉덩이가 덮어
눌러버린것이져...
더 이상 자는 척은 못하겟구여....그냥 순수해지기루 햇어여....그 남자의 혀가 너무 ~~
그 남자의 얼굴은 제 거기에 덮혀져서....이제 자유로운 향연을 베푼 혜택을 ~~
얼른 정신을 차리고 저는 몸을 일으켜서 무작정 욕실로 들어갓어여.
욕실안은 불이 꺼져 있었지만......마음에 붙엇던 욕망의 불빛이 제 몸을 환하게 달군 탓인지....하나도 어둡게 느끼지 않았어여
찬물로 샤워를 하는 동안에도 아무런 미움도 안생기더군여..
10여분이 지나서 욕실문을 열어 살짝 내다보니....남편의 친구는 나가고 없더군여.
남편은...아침 10시까지 아무것도 모른 채...꺠어낫어여.
어제 남편은 친구를 만나 노래방에서 놀다가 자기만 들어왓데여...같이 왓다는 얘기는 전혀 모르구여..
후기:
주민증에 2로 시작되는 거..그거 그렇게 중요하진 않잖아여?...
제 삶이 파란만장하다 할만큼 저...어지럽게 산거 맞아여..
현재는 제 글에 잇듯이 저 3번 결혼을 한 여자로 살아온거 맞아여..
제 생각이지만 ..이렇듯 여기서 제 한을 푼다고 생각해 주세여..
또 즐기면서 살아거고픈 제 심정도 이해 해 달라는 뜻 전하고 싶어여..
이렇게 쪽지마다 긴 글 적지 않아여..
다만..저를 이해 하시려는 남자들의 현실이 좋다는 제 표현이라고 ...
사실 그렇게 살고 싶어하는 여자들의 욕심이랄까...
글쓰다보니..이따금 님들이 원한 모습이 아니라는 오해로 이렇듯 글을 쓰네여..
제가 살면서 이렇듯 살고 싶은 마음도 있듯이 꼭 남자들의 세계만이 야설을 즐긴다는 것이
아니라는 제 의도도 생각해 주시면 좋을까 하네여..
저에대한 기대가 너무 힘없이 님들의 마음을 힘들게 햇다면...이해하시구여..ㅎㅎ
그냥 즐기는 마음으로 제 글을 봐주세여..고마워여..모두들 건강하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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