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가족들의 스와핑 - 또 ... - 8부

영옥의 방, 창 너머로 따가운 아침 햇살이 정혜를 깨우고 있었다.

지난밤 영옥의 아들인 기철에게 얼마나 시달렸는지 아랫도리가 아파오고 있었다.

더욱이 기철이 침대 앞에 서서는 자신의 양 발목을 잡고서 벌리며 온몸을 밀어 넣을 때를 생각만 하며 지금도 아랫도리가 욱신거리는 것만 같았다.



고개를 돌려 보아도 방안에는 주변에는 전날 무엇이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고 정혜는 머리카락을 메 만지며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가고 있었다.



“ 어 이제 일어 나셨어요..어머니…”

정혜는 기철의 나체를 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가슴과 아랫도리를 손으로 가리고 있었지만 이내 웃고 있었다.

“ 호호호 이 집도 이렇게 살기로 했지…호호호”

“ 네에 어제 저의 엄마하고 그러기로 했잖아요…”



정혜는 기철이 전날 밤 아니 적어도 자신의 보지를 공략하기 전하고는 딴판이라고 느끼고 있었다.

장난끼가 발동 되는 정혜는 기철의 귀에다 속삭이고 기철이 화답이라도 하듯이 정혜의 귀에 속삭이자 오히려 정혜의 얼굴이 붉게 물들고 있었다.



“ 애 어젯밤 니 자지 끝내 주더라…호호호”

“ 우하하하…어머니 보지는 어떻고요 우리엄마 보지하고는 다르던데요…”

순간 당황을 하는 정혜는 자기가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려고 하는지 연신 헛기침을 하며 영옥을 찾고 있었다.

“ 으…콜록…콜록…근데 엄마는 어디 가셨니….”

“ 엄마요 요 앞 상가에요 어머니 오셨다고 장보러 가셨는데…금방 오실 거예요…”

“ 응 …그래….”

“ 근데 너 어제하고는 지금 무지하게 틀리네….”

“ 뭐가요?”

“ 어제는 왜 그랬잖니 샌님처럼…근데 지금은….”

“ 아아 어제요 엄마 때문에….”

“ 엄마?”

정혜는 고개를 꺄우뚱하며 되묻고 있었다.



“ 예 어제는 아무리 저나 우리엄마가 그런다고는 하지만…아무리 엄마 앞에서 그런 다는 게 좀 그랬어요….”

“ 그랬구나 난 또 우리 준섭이하고 똑 같은 줄 알았는데….”

“ 근데 어머니?”

“ 응 왜?”

정혜는 커피를 마시다가 기철을 쳐다보고 있었다.



“ 뭐 하나만 물어 보겠는데요?”

“ 응 물어봐 뭔데….”

“ 어제부터 저를 두고 준섭이하고 자주 비교를 하던데요 우리 엄마도 그러고 어머니도 그러고…제가 모르는 비밀이 있죠?”

난처한지 정혜는 바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 그게 말이지……”

“ 괜찮아요…어머니…뭔데요 혹시 저의 엄마하고 준섭이하고….제가 어머니하고 했던 거 하고..같아요?”

“…….그게 말이지….”

“ 제가 뭐라 안 할께요 저도 뭐 할말이 있나요….”

“ 정말 뭐라 안 할거니?….”

정혜는 걱정이 되는지 조심스럽게 기철의 의중을 묻고 있었다.



“ 예에 만약에 어머니하고 저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면 제가 뭐라고 했겠지만요….이미 우리는 어머니 말처럼 돌아 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잖아요….어머니나 저희 엄마나 그리고 저나 준섭이나 이미 배를 탓 고 그 배가 출발을 해서 멀어 졌는데 이제 와서 후회한다고 원래 그때 2.3년 전으로 돌아 가는 것도 아니고….제 느낌이 맞죠 우리 엄마하고….”

정혜는 기철의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떡이고 있었다.



“ 괜찮니….”

“ 뭐가요?...”

“ 너의 엄마하고 우리 준섭이하고….”

“ 그럼 저하고 어머니하고 한 건…저 괜찮아요…제가 꼭 어머니하고 그래서 괜찮은 게 아니고요…그럼 어머니는요 준섭이하고 우리엄마하고 그러는데 어때서요?”

“ 나…글쎄…그냥..왜 그런 분위기 있잖니…그래서…아마도 저의 엄마도 그랬을 거예요…”

“ 너 보기하고는 다르구나…”

맞은편에 앉아 이야기 하던 기철은 벌떡 일어서고 있었고 정혜의 눈은 기철을 쫒아 가고 있었다.



“ 뭐 그것만 다른가요 이거도 다르지요…”

기철이 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잡아 보이고 있었고 정혜는 손 사례를 떨며 웃고 있었다.

“ 호호호 맞아 그것도 달라….”

정혜와 기철이 수다를 근 한 시간여 떨고 있는 가운데 초인종이 울리고 있었고 기철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었다.



“ 엄마 왔네요”

철컥 하는 자물쇠 소리가 들리면서 영옥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고 있었다.

“ 아이 뭘 사가지고 오세요…그럼 저도 깨우지..”

“ 호호호 덥네요 더워,,,집에 손님이 오셨는데 밥은 해야죠 그래서….”

“ 호호호 손님이요 저 손님 아니예요…손님이 이렇게 벗고 있나요…”

“ 호호호 하긴 그러네요 그럼 손님이 아니면..뭐 죠?…”

“ 에이 엄마… 뭐긴 우리 가족이지…”

“ 가족…그래 맞다 가족이다…호호호”

두 여자는 기철의 말에 맞장구를 치면서 웃고 있었다.



영옥은 마트에 가서 사온 물건들을 부엌애 올려 놓고는 방으로 향하고 있었고 잠시 후 정혜와 기철과 맞추려고 그런지 영옥도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방을 나서고 있었다.

“ 진작 이럴 것 그랬어요”

영옥이 나오며 한마디를 하지만 정혜와 기철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영옥의 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한참을 영옥의 기철과 정혜를 바라보고 있었다.

“ 어머…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재미 있게 하셔서 사람 나오는 것도 몰라요….”

“ 어..엄마…”



기철이 정혜를 한번 쳐다보고는 다시 정혜를 쳐다보며 이여기를 하자 어의가 없다는 듯이 영옥은 그들을 쳐다보고는 부엌으로 향하고 있었고 정혜도 영옥의 뒤를 쫒아 들어가고 있었다.

“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 아예..어제하고 너무 딴판이라…그래서 이야기 좀 했어요..”

“ …..맞아요 어제는 왜 그랬대요…”

영옥도 그게 궁금 했었기에 오히려 자기 아들 이야기를 정혜에게 묻고 있었다.



“ 호호호 영옥씨 때문에 그랬다고 하던데요”

“ 저요?...왜요?”

“ 왜긴요…엄마가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으니 어디 그게 맘대로 되겠어요..어제 가만히 보니까 영옥씨 눈치를 많이 보던데….”

“ 그 그래요…근데 지금은요…”

“ 지금은 글쎄 기철이 말로는 한번 지나 간 길이라 눈을 감고 갈 수 있데요 호호호”

“ 어머머 그렇게 말해요…”

“ 네에… 재미있어요 우리아들하고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 이제 그만 나가 계세요 제가 이따 부르면 그때 와서 드세요 네 에”

“ 그래도요……..그럼 샤워나 하죠 그래도 되겠죠…….”

“ 호호호 그러세요 그럼”

영옥은 요리는 자기가 할 테니 정혜보고 나가 있으라고 등을 떠밀고 있었다.



영옥에 의해 등을 떠밀리다시피 거실로 나온 정혜는 거실에 아무도 없자 고개를 돌려 영옥에게 기철이 안 보인다고 하고 있었지만 자기 방에 있을 거라며 영옥은 내다 보지도 않고 있었다.



기지개를 펴보는 정혜는 몸이 찌부둥한 것 같기만 했었다.

새벽녁까지 광란의 밤을 보낸 이후 정혜는 그대로 자고 또 그대로 일어나 기철이 타준 커피가 전부 일 정도로 정혜는 그렇게 영옥의 집에서 아침을 보내고 있었다.



샤워기에 흘러나오는 따뜻한 물이 정혜의 피곤한 몸을 녹여 주고 있었다.

샤워를 하는 건지 따뜻한 물을 받는 건지 정혜는 욕조 안에 서서는 계속해서 물을 틀어 놓고 있었고 욕실 문이 벌컥 열리고 있었다.



“ 어머 애 노크 좀 하지….”

“ 어머니 계셨네요….헤헤헤”

기철이 천연덕스럽게 웃으며 욕실 문 앞에 서 있었다.

“ 왜 그러고 서있니..내 얼굴에 뭐 묻었니…”

“…..”

기철은 대답대신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 그냥요…지금 보니까 어머니 몸매가 이쁘네요…”

“ 호호호 그래 얼마큼….”

“ 우리 엄마 만큼요…”

“ 엄마 만큼 호호호”

정혜가 샤워기를 틀어논 체 기철을 바라보고 있자 기철의 자지가 다시 꿈틀대고 있었다.



“ 예 들어 오던지 문을 닫던지 해….”

정혜의 말에 기철이 문을 닫으며 좌변기에 걸 터 앉고 있었다.

샤워를 하는 정혜는 기철에게 평소 궁금했던 이것 저것을 물어보고 있었다.

간간히 기철의 이야기에 웃음을 터트리며 계속해서 기철에게 묻고 있었다.



“ 잠깐 나가 줄래…”

“ ……”

‘ 잠깐 나가죠 그리고 너 여기에 너무 오래 있으면 너의 엄마가 싫어하셔…”

“ 엄마가요?”

“ 응 대답은 이따 할 테니…..”

기철은 고개를 꺄우뚱하며 밖으로 나와 부엌으로 향하고 있었다.



부엌에 온 기철은 부지런히 요리를 하고 있는 영옥을 어리광을 부리며 뒤에서 끌어 안고 있었다.

“ 엄마…..”

“ 또 그런다…또…”

영옥이 짜증을 내는 이유는 기철의 발기된 자지를 영옥의 엉덩이 사이에 밀어 넣고 있었기에 성가시다며 짜증을 내고 있었다.

“ 엄마….”

영옥이 팔을 들어 기철에게서 벗어 나려고 하지만 기철은 영옥을 뒤에서 완전히 껴안아 꼼짝도 못하게 하고 있었다.



“ 이러면 아침 늦어지잖아….좀 놔 봐…”

영옥의 목소리가 앙칼지자 그제서야 기철은 영옥을 놓아주고 있었다.

영옥의 목소리가 커져서 인지 정혜가 머리에 수건만을 감싸고 부엌으로 들어서며 기철을 보자 한마디를 하고 있었다.

“ 너 엄마 짜증 나게 했구나…나가자 여자는 말이지 자고로 부엌에서 만큼은 왕이야 왕,,그러니 나랑 나가 있자 나봐라 니네 엄마한테 찍소리 못하고 나온 거 보면 몰라”



정혜는 기철의 손을 잡고 거실로 나오 쇼파에 앉고 있었다.

“ 엄마 괜히 그래…”

기철은 영옥의 행동에 골이 낫는지 입을 삐죽이고 있었다.

“ 너 엄마한테 너 하고 싶은 데로 하려고 그랬지…”

“ 아니 그게요…”

“ 기철아 사내는 모름지기 있잖니…”

“ 예….”

“ 니가 엄마하고 또 나하고 했다고 함부로 우리를 대하면 안돼….”

“……..”

기철은 정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기에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 니가 함부로…아니 니 엄마나 나나 누가 원해서든 아니든 옷을 벗고 있잖아 니 앞에서 그렇지…그래서 너가 흥분을 하는 건 좋아 왜 어차피 남자는 여자의 그게 추한 노인이래도 여자 앞에서 너처럼 그렇게 되는 건 사실이야…하지만 그렇게 되었다고 함부로 휘두르고 그러면 넌 동네에서 방황하는 강아지들하고 다를 봐가 없어….”

“……”

“ 조금 있다가 엄마한테 사과해…그래야 서로 편해….”

“ …….”

“ 막말로 이야기해서 니 엄마가 니 좆을 해결해주는 사람은 아니잖아….”

“……”

기철은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 우리가게 아가씨들이 제일 싫어 하는 사람이 누군지 아니…?”

기철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 어차피 우리가게는 손님이 원하면 2차를 나가 그런데도 아가씨들이 기피하는 인물들이 있어 아가씨들은 그런 사람을 진상이라고 부르는데….”

“…….”

“ 아무대서나 뭐 그리 대단하다고 좆 꺼내 놓고 지랄들 떠는 인물을 제일 싫어해…”

“……”

“ 남자들이 제일 착각하는게 뭔지 아니….”

“ 뭔데요?”

기철은 고개를 들며 정혜를 바라보고 있었다.



“ 그게 뭐냐 면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큰 줄 알아 그리고 커야 한다고 생각을 해…”

“ 그래요…근데 앞에 거는 잘 모르겠고 커야 하는 거 아니 예요?”

“ 어서 들어 오세요…무슨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세요?”

영옥의 부름에 식탁에 앉는 정혜는 식탁에 차려진 음식을 보며 탄성을 지르고 있었다.



“ 이야기는요 기철이에게 섹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죠 뭐…”

“ 호호 그럼 저한테도 들려 주세요 정혜씨….”

“ 뭐 자랑할 이야기는 아니고요 그냥 제가 아는 이야기죠…들으시면 심심 하실 거예요 영옥씨는…”

아침상이 물러지고 세 사람은 거실로 나오고 있었다.



“ 아까 하던 이야기나 한번 해보세요 궁금하네요”

“ 뭐 대단한 거는 없고여…”

정혜의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고 있었다.

“ 여기는 말이야…물론 너처럼 큰 게 좋을 수 도 있어..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거든…”

정혜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를 가리키며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었다.



정혜는 여기니,그거,라며 이야기를 하다 짜증을 내고 있었다.

“ 영옥씨 그냥 제 성격대로 이야기 할게요?...”

“ 그러세요…괜히 그러지 마시고요….뭐 기철이도 다 아는 이야기인데요 뭐”

영옥이 웃으며 대답을 하고 있었다.



“ 기철아 남자들이 제일 웃긴 게 뭔지 아니…”

“…….”

“ 바로 있잖아 자지만 세우면 다 되는 줄 알아요…..어차피 그좆도 이 보지가 있어야 해결이 되는 건데도 말이야..자기가 최곤지 알아…”

“ 어마 맞아 ..맞아”

영옥은 정혜의 말에 맞장구를 치고 있었다.



“ 또 하나 남자들은 말이지 여자가 한번 대주면 다 자기 건 줄 알아…싫은지 좋은지 물어 보는 것도 아니야 그냥 세우면 바로 들어 오려고 해….”

“ 맞아..맞아…”

영옥은 연신 정혜의 말이 맞는다고 하면 동조를 하고 있었다.



정혜는 이야기를 하다 말고 기철이 잘 보게 끔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다.

“ 기철이 이 아줌마 보지 좀 봐…”

“ ……”

“ 너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이보지 에다 또 니네 엄마 보지에다 니 좆을 박아 봤는데..앞으로 나나 너네 엄마가 안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할거야

“ 그건….”

기철은 손가락을 꺾고 있었지만 대답을 못하고 있었다.



“ 거봐…대책이 없잖아…그런데 그렇게 너 엄마한테 함부로 하면 되는 거야 막말로 있잖아니네 엄마는 니 자지 없어도 살아…왜 여태 그렇게 살아 왔으니…,조금 허전해도 바로 잊고 살수가 있어……물론 나도 그렇겠지만….하지만 나도 좋고 너도 좋고 그러니까..지금 이러는 게 잘못 된 건지 알면서도 즐기는 거야…그러니 알았지 엄마한테 함부로 하지마”

기철은 고개만을 끄떡이고 있었다.



정혜는 벽에 걸려 있는 커다란 괘종시계를 보더니 일어서고 있었다.

“ 영옥씨 저 가 볼께요…”

“ 벌써 가시게요…”

영옥이 아쉬운지 묻고 있었다.



“ 가봐야죠 그래야 이따가 출근도 하고요…”

“ 그럼 그렇게 하세요…”

“ 기철이는 집에 자주 놀러 와라 우리 집에 오면 어떻게 하는지 알지…”

정혜는 기철의 자지를 꽉 한번 잡아 주고 있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끔히 옷을 챙겨 입은 정혜는 다시 영옥에게 인사를 하고선 영옥의 집을 나서고 있었다.



폭풍처럼 정혜가 빠져나간 집에 남겨진 기철과 영옥은 뭔가 허전한 것만 같았다

쇼파에 철썩 주저 앉으며 영옥은 텔레비전을 틀고 있었고 기철은 그런 영옥의 다리 사이에 앉고 있었다.

“ 넌 꼭 내 다리 사이에 앉더라…”

“ 그냥 버릇이 되었나 봐 편해”

“ 그래….”

영옥의 시선은 텔레비전으로 향하고 있었고 기철이 몸을 돌려 영옥의 다리를 붙잡고 있었다.



“ 엄마…”

“ 응 왜….”

“ 엄마…준섭이하고 했었다며…”

“ 아…알았니?...응 어떻게 하다 보니….왜 기분 나빠…”

기철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 아니 그냥 물어 본거야…근데 나보다 좋아…”

“ 글쎄 그때 하도 술을 많이 마셔서..잘 생각은 않나…”

“ 엄마…”

“ 응 또 왜…지금 텔레비전 보고 있잖아…”

“ 아니 그냥…엄마 우리도 아까 준섭이 엄마가 이야기 하는 것처럼 할까…”

“ 뭘?”

영옥은 기철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는지 묻고 있었다.



“ 뭐긴 아까 보니까 준섭이 엄마가 그거를 이야기 하는데 ..”

“ 그거?.....앙…그거…왜 그게 좋아 보이니…”

“ 아니 좋아 보이는 것 보다는 편해 보여서…”

“ 왜 그렇게 하고 싶어..”

“ 아니 엄마가 싫으면 하지 말고…”

“ 까짓거 하지 뭐..그게 뭐 어렵니 이렇게도 있는데…그냥 그렇게 말해 대신…”

“ 대신 뭐?”

“ 나한테도 그렇게 하라고는 하지마…”

“ 알았어…”

기철의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있었다.



“ 엄마?”

“ 또 왜?”

“ 나 있잖아…엄마보지 좀 봐도 돼…헤헤헤”

기철은 쑥스러운지 웃고 있었다.



“ 지금 보고 있잖아?”

“ 이렇게 말고 이렇게…”

기철은 영옥의 발목을 잡더니 쇼파위로 밀어 올리고 있었고 영옥은 엉겁결에 양발을 쇼파에 오린 체 벌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 엄마 이렇게 해도 안 창피해?”

“ 왜? 창피하다고 하면 안 볼려고…”

“ 그건…그건 아니지만..그냥 묻고 싶어서…”

“ 뭐 창피 할 게 뭐 있겠니 이미 보여줘도 골백번을 보여 줬는데..”

기철은 허리를 세우며 쇼파에 엎어지듯이 몸을 기대며 영옥의 보지에 입을 갖다 대고 있었고 기철의 혀가 자신의 보지를 햟자 영옥은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기철의 머리를 잡고 있었다.



“ 아침부터….”

“ 뭐 어때…하지 말까…”

“ 그냥 해…”

영옥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기철은 다시 영옥의 보지에 입을 갖다 대고 있었다.



중지손가락을 세워 영옥의 보지속에 집어 넣고는 자지가 움직이듯 손가락을 움직이면서 기철은 영옥의 음핵을 혀로 눌렀다 말았다 하며 자극을 주자 영옥의 몸이 들 썩 되고 있었다.

영옥의 몸이 들 썩 되며 몸이 더 오르자 기철은 손바닥을 펴서는 손등이 아래로 가게 해서는 영옥의 엉덩이를 잡고서 입을 보지에 맞추어 길게 깊게 입 속으로 흡입을 하듯 빨아 들이고 있었다.

“ 으흡….으….아…..”

영옥은 쇼파에 다리를 벌리며 몸이 기철의 의해 떠오르지만 양손으로 벽을 누르면서 자신의몸이 떠오르지 못하게 지탱을 하자 영옥의 양팔에는 굵은 힘줄이 새겨지고 있었고 오히려 기철의 엉거주춤 일어나 머리를 들어 목을 꺾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아기 새가 어미에게 먹이를 받아 먹을 려고 입을 벌리고 는 모습이었다.



“ 어….어쩜,,,,어쩜…..”

영옥의 입에서는 계속 신음소리가 배어 나오고 있었다.

기철의 입언저리는 영옥의 애액과 자신의 침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입을 뗄 때마다 기철의 입술과 영옥의 보지는 꼭 계란흰자위가 늘어지듯 약간은 탁한 액체가 길게 늘어지고 있었다.



기철이 영옥의 보지를 빨아주는 것 만으로도 영옥의 이마에는 땀이 맺히고 있었다.

도저히 영옥이 기철의 엄마가 맞나 할 정도로 이들의 육체는 자식과 어미가 아니 였었다.

아마도 그건 근친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게 줄었기에 더 흥분을 하는 것 같았다.



쇼파 한쪽 구석에 있는 전화기가 무섭게 울고 있었다.

도저히 어느 누구도 받으려고 하지도 않은 체 한참을 울던 전화기는 지쳤는지 울음을 멈추는 듯 하다가 다시 울어 되고 있었다.



“ 잠깐만…헉…헉…잠깐만 기철아…..”

영옥이 애원을 하듯이 기철을 멈추게 하고는 엎어지듯이 몸을 굽히며 수화기를 들고 있었다.

“ 누구야?”

기철이 영옥에게 소곤 되자 영옥은 수화기를 손바닥으로 누르며 소리를 내지 않고 입술만 움직이고 있었다.

“ 선규 엄마?....”



뭐 특별한 일은 아니다 선규 엄마인 혜숙은 어쩌다 한번씩 영옥에게 전화를 해서는 침목을 유지 시켰기에 기철의 입장에서는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 였었다.

“ 이 시간에 왠 일 이지….”

쇼파에 우뚝 커니 앉아 영옥의 전화를 받는 옆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있었다.



전화가 있는 테이블에 팔꿈치를 붙이고 엎어져 있는 영옥의 가슴은 권투도장의 샌드백 마냥 아래를 향하고 있었고 약산의 배가 나와 곡선을 이루고 있는 게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을 유지하고 있었고 기철이 손바닥을 펴서는 영옥의 젖꼭지에 갔다 되고는 손을 원을 그리듯 돌리자 기철의 손바닥에는 여옥의 젖꼭지의 부드러우면서도 딱딱한 느낌이 전해지고 있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기철은 영옥의 말을 알아 들을 수 가 없었다.

그거 영옥이 예,예 혹은 어머…그러네요..하는 소리만이 들리고 있었다.

짧은 시간이 흘렀지만 기철에게는 무지 긴 시간처럼 느껴지고 있었고 영옥의 뒤로 가서 쪼그려 앉으니 얼굴높이가 영옥의 엉덩이 높이와 얼추 비슷한 높이를 이루고 있었다.



양손으로 영옥의 허벅지를 잡으면서 벌리자 조금 전 자신이 빨고 농락을 했던 보지에 소음순 주름에는 소금이 말라 붙어 있는 것처럼 하얀 결정체가 붙어 있었고 양 엄지 손가락으로 그 소음순을 벌리자 붉은 속살은 말고 투명한 액이 하나 가득 머물고 있었다.



숨을 쉬려고 배를 움직일 때마다 영옥의 보지는 움찔 움찔하고 있었고 기철은 몸을 일으켜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자 전화를 받고 있던 영옥의 입에서는 그만 읖허 하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



자신의 신음소리에 난감한지 영옥은 웃으며 애써 말을 돌리고 있었다.

예 예하면서 전화를 끝 는 영옥은 그대로 고개를 돌리며 기철에게 뭐라 한마디를 하고 있었다.

“ 저쪽에서 들으면 어떻게 하려고….”

“ 헤헤헤 재미 있잖아….”

“ 내가 너 때문에 못살아…으…읖…으…”

“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 뭐가…나 때문이야…”

영옥이 흥분에 지치는지 고개를 들어 천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 아까 보니까 엄마 보지가 막 움직이더라고,,,,”

“ 내가…언제….”

“ 진짜 그랬어….’

기철은 계속 영옥을 뒤에서 공락하고 있었다.

영옥의 엉덩이 살은 기철에 골반과 부닥치면서 출렁 출렁 움직이고 있었다.



“ 엄마 선규 엄마는 왜?”

기철이 씻고 나오는 영옥에게 묻고 있었다.

머리를 감았는지 수건을 누르고 나오는 영옥은 글쎄 하며 자기 방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 왜 어디 가려고…”

영옥을 뒤 쫒아 들어온 기철은 문에 기대어 화장을 하고 있는 영옥에게 묻고 있었다.

“ 좀 보자고 하네….”

“ 오늘?....”

‘ 응…뭔가 할 말이 있나 보지…잘되어…그 덕에 바람이나 쏘이러 나가야겠어…넌 어디 안가..”

“ 별 루..이따가 봐서 준섭이나 볼까 하고…”

“ 준섭이?...”

영옥은 화장을 하다 말고 기철을 쳐다보고 있었다.



기철은 영옥이 왜 자기를 쳐다보는지 아는지라 웃으며 대답을 하고 있었다.

“ 안 싸워….안 싸워…걱정하지마..엄마가 생각하는 것처럼 나 속 좁은 놈도 아니고 뭐 따지고 보면 나나 지나 똑 같은 놈인데 싸울 일 뭐 있겠어..그냥 보는 거지..”

“ 휴우 그럼 몰라도…”

“ 근데 엄만 날 걱정 하는 거야 갤 걱정 하는 거야 늬앙스가 그러네…”

기철이 입술을 크게 내밀자 당연히 너지 라며 영옥이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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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다음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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