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 4부

진규가 파견근무를 마치고 서울본사로 올라가는 날이다

아침부터 비가 내렷고,날씨는 싸늘할만큼 추웟다

따뜻한 커피 한잔이그리운 아침이 었다

커피를 올려두고 샤워를 햇다

따뜻한 물줄기가 내몸을 감싸고내리면서 부드러운 피부에 닿는 물줄기조차도

나를 자극햇다

샤워를 마치고 거실로 나왓을때..거실 가득 커피향이 내코를 찔럿고,

그때,전화벨소리가 은은하게 울러퍼졋다



"여보세요.."

"진규?"

"나..오늘 올라가..잠시 볼수잇을까?"

"어디서 볼까?"

"데리러 갈께..어차피 차가지고 올라가야해"

"1시간후 데리러와....기다릴께.."



전화를 끊고 커피한잔 손에쥐고 방으로 향햇다

머리를 감아올린 수건을 말아내리며..드라이로 머리를 말리면서

진규와 처음만낫을때 생각에 젖어들엇다

얇게 화장을 햇고,립스틱을 바르지 않앗다

까만 브라에 까만 팬티를 입고 까만 슬립을 햇다

연보라빛 실크 브라우스를 입고,검정색 에이형치마를 입엇다

스타킹을 말아올리고...얇은 바바리 코트를 입엇다

그리고 향수를 약간 뿌렷다

창밖엔 비가 그칠려는지 보슬비가 조금씩 뿌리고 잇었고,날씨는 아직도 화난 얼굴을 하고 잇었다



또한번 전화벨이 울렷고 그가 집앞이란 소리에

난 그를 만나기위해 집을 나섯다

그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차에 잇엇고 살짝 웃어주엇다



"올라갈 준비는 다된거야?"

"응"

"점심 안햇지?"

"응...커피한잔...^^"

"밥먹으러 갈까?"

"밥생각없어...."

"오늘 립스틱 안발랏네?"



그는 내턱을 살짝 올려들어서 키스해주엇다

그리고그의 손이 내귓볼을 미끄러져 목을 향해 내려가고 잇었다

목아래 어깨쪽으로 손이 미끄러져내려감을 느끼고..

숨소리가 거칠어짐을 느꼇다

그의 손은 따뜻햇다

내가 그의 손을 잡아 내렷다..



"서울 갈꺼지?"

"올라가자.."

"같이 가게?"

"응..바라쉴겸 올라가게..내려올땐 기차 타고 내려오면 되."

"그럼..휴게실가서 머점 먹을까?

"응."

그의 차는 고속도로를 타고 잇었다

난 코트를 벗어 뒷자석에 던지고 그의 옆자석에 앉아서 그의 귓볼을 만졋다

목선이 이뻣다 그의 목을 손등으로 어루만졋다

그의 손은 나의 허벅지를 만졋다

"스타킹위로 만져지는 살결의 느낌이 너무 좋다,,"



그에게로 다가가가서 그의 입술에 키스햇다

그는 앞을 보고잇엇고 그의 시선을 얼굴로 막으면서 그의 입술을 훔첫다

"음...사고 난다니깐..."

"후훗...^^"

그의 한쪽손을 잡아당기서 내입속으로 넣었다

손가락 하나씩 빨기 시작햇다..

그의 입에선..또다른 신음 소리가 들럿다

"음..음.............으"

그의 신음소리에 나또한 젖어들엇다

바지위로 그의 성기를 만졋을땐 이미 커져버린 성기가 내손안에 들어 왓고

그의 몸은 이미 뜨거워져잇엇다

그의 바지 지프를 내렷다

바지속 팬티를 살짝 재끼고 그의 성기를 꺼냇다

"진짜 사고난다니깐..."

그의 말을 무시하고 난..그의 성기를 빨기시작햇다

"읍...음....."

따뜻햇다..혀끝에 닿는 그의 성기의 느낌은

부드럽고 따뜻한 제리 같다고 해야할까..

갑자기 차가 멈추엇다

"도저히 못참겟어..."

그가 차를 갓길로 세웟다

그리고는 내머리를 잡고올리며 거칠게 키스햇다

"나..미치는거 보고싶어?..."

"응..미치는거 보고싶어..아니..느끼고 싶어.."

고속도로 갓길....지나가는 차의 반동으로 차가 조금식 움직엿고

그와 나의 거칠어진 호흡으로 차안유리창은 하얗게 변해가고 잇엇다

그는 거칠게 내가슴을 아플만큼 쌔게움켜쥐엇고 서서히난 젖어들엇다

나의손은 그의 성기를 쥐고 잇었고 그따뜻함을 좀더 느끼고 싶엇다

그는 가슴을 쥐고잇던 손을 옴겨 치마안으로 넣엇다

팬티에 그의 손이닿자...내몸은 또한번 흔들럿다

그가 내귓가에 속삭엿다

"팬티 입엇네?"

"무슨색이야?"

"검은색.."

그는 팬티사이로 손을 넣엇다

이미 젖어버린 팬티였다 그의 손이 움직일때마다 내몸은 자극적으로 흔들렷고

"젖엇네...난 미끌 미끌한 이 느낌이 너무 좋아.."

"으.....음.....아.."

그는 내팬티를 내렷고 더욱더 강하게 움직이기시작햇다

"너...처음보다 거칠어진거 알아?"

"왜?..싫어?"

"아니..좋아..거친 느낌이 좋아.."

"읍.....음.."

거의 입술이 내 입술을 막아버렷다..

"다리더 벌려봐..좀만 더..."

그의 손가락은 더욱더 깊이 나를 자극햇고..더욱더 거칠어 졋다

"아.....학....."

질퍽해진 내보지에 그는 자극적인 손가락으로 나를 휘롱하듯 움직여주엇고

그의 손놀림에 반응이라도하듯 내몸은 비틀기시작햇다

의자를 눕히고 그의 성기가 내몸속으로 들어왓다

"음.....아..아."

"헉...헉....아.."

"읍.......으....."

"사..랑..해.."



차안이라 긴장한 탓일까..

진규는 빠르게 사정해버렷다..

내입술을 거칠게 빨앗다

"휴~우리 이래두 되는걸까?"

갑자기 그가 물엇다

"섹스는 어른들의 재미난 게임 아닐까?"

"나..너를 사랑하는것 같아.."

"너 없인 이제 아무것도 할수가 없을것같아.."

"결혼후 이런경험도 처음이고,이런섹스도 처음이야.."

"이제 서울 가면 자주못볼꺼야..어떻게 하지?"

"널 안고싶어서 나..미칠것같은데..."

난...아무말도 할수가 없엇다..

"자주 내려갈께..기다려줄꺼지?"

"응..항상 난 그자리에 잇을꺼야.."

차시동거는 소리가 들리고 차가 움직이기시작햇다

서울에 도착해서 그와 감단히 밥을먹고,그가 서울역까지 데려다주엇다

난 그에게 팬티를 벗어 건내주엇다

"이거..들키지말구 잘가지고잇어...^^"

"하하하..미치겟다..너때문에.."

"정말 특히해...너.."

"다음에 나 만날땐 팬티 입지마...알앗지?"

"안입으면 추운데...후후.."



평일이라역안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엇으나,퇴근시간이라

조금은 붐비는듯햇다

표를끊기위해 우린 줄을 섯고 내뒤에 그가 섯다

내가 살짝 그의 성기를 만졋다..

그가 속삭인다..

"너..또...나..미치게 할려구 그러지..."

"후후...머..어때.."

그의 얼굴이 빨게 졋다..

두리번 그리는 그의 모습조차 나에게 자극을 주엇다

그런 그의 얼굴을 보며 또한번 손을 뒤로해서 그의 성기를 스치듯 만졋다

"어..섯네? 후후.."

"니가..그렇게 만지는데..안서냐...하하"

"그만해...사람들 봐.."

"우릴 자세히 관찰하는 사람은 없어.."

표를끊고 난..바로 기차에 오를수잇엇다



*****

미치도록 그리워햇고,죽을만큼 사랑햇다

"두렵지 않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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