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지 않는 이야기 - 단편 1장
2019.03.10 08:10
불편한 진실들
14년 전 사업가와 결혼해서 어린 딸을 둔 탤런트 진수진이 스토커에게 납치되어 1년 동안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변태 스토커는 그녀를 자신의 단독주택 지하에 미리 준비한 감옥에 가둔 후. 손수 고안한 결박 침대에 그녀를 묶었다. 이 침대는 두 다리를 묶은 채로 옆으로 벌어지거나 위로 치켜 올릴 수 있어서 결박상태에서 성교가 가능했다.
한때는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그녀는 목욕은커녕 세수도 못하고 옷도 갈아입지 못한 상태로 그 침대에 묶여서 변태남의 못생기고 추한 페니스에 괴롭힘을 당해야 했다.
그녀는 처음 3달 가량을 증오의 몸부림을 치고 거부도 했지만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주기적으로 전해오는 오르가즘에 정신을 놓아 버렸다. 그녀는 남자가 먹여주는 밥을 먹고 자포자기한 상태로 화장실도 가지 못하고 묶인 채로 소변과 대변을 보았다. 이처럼 참혹한 상황 때문에 치부 주위에 피부병이 생겨서 엉망이 되었지만 남자는 그런 건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수진의 건강 따위 생각하지 않고 그녀가 자신의 아이를 가져 배가 불러오는 상황에서도 성교를 쉬지 않았다. 그는 질을 자신의 페니스로 매우고 정액 그녀의 몸을 정액 범벅이로 만드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했다.
하지만 수진이 병원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이 힘들게 아이를 낳았을 때 그는 말했다.
“뭐야 여자아이가 아니잖아”
임신 중 삽입 성교가 유산의 원인이란 것도 생각하지 않는 그는 어이없게 그런 말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그는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걷어차며 화를 내며 소리쳤다.
“뭐냐고 남자아이는 필요 없단 말이야!”
그는 아기를 옷가지가 잔득 있는 곳에 둔 채로 씩씩거릴 정도로 주변을 엉망으로 만들고 나서야 조금 진정되었는지 더러운 때가 잔득 묻은 미니 냉장고를 열어 콜라를 들이킨 후 출산 후 지쳐 일반침대에 쓰러져 있는 수진을 보고 중얼 거렸다.
“죽여 버리고 다시 만들지 뭐!”
그리고 그는 아기를 들어서 근처에 있던 박케스 물속에 담갔다.
순간 수진은 자신도 모르는 힘으로 일어났다. 남자는 작은 아기가 물속에서 본능적으로 숨을 참고 있는 것이 신기 했는지 움직임을 알지 못했고 곧 머리를 쇄 파이프로 강타 당하고 피를 흘리며 쓸어졌다.
그녀는 남자가 쓰러지는 것을 보고 서둘러 아기를 물속에서 건져내고 물기를 닦고 남자가 준비한 듯한 포대기에 감싸않고 그 저주스런 집을 나왔다. 감금생활 때문에 정확한 날짜를 알지 못하는 그녀 이었지만 하얀 눈이 그녀를 마중 나와 있었기에 대충 1년이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혹시 남자가 따라 올까봐 서둘러 자상한 남편과 어린 딸이 기다리는 집을 향해 걸었다. 정신이 없는 상황이다 보니 경찰이니 택시니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았고 걷다 보니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는 곳이란 사실을 알 수 있었기에 아이를 않고 발걸음을 옮기고만 있었다.
그리고 잠시 너무나 낯익은 길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순간 그녀의 머릿속에 남편과 딸의 모습이 떠올랐고 입가에 미소가 자연스럽게 번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의 미소는 자신이 않고 있는 아들의 존재에 대해 자각이 들면서 살아졌다.
배부른 동안 그녀는 자신의 태중 아기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었다. 하지만 그 아이가 출산 고통 후 모습을 드러냈을 땐. 집에 있을 어린 딸을 처음 보았을 때와 같은 감정이 일어났다. 하지만 지금 그녀에게 갓난 아들은 혐오 그 자체였다.
그녀는 결국 길을 가다 말고 머리카락이 곤두서고 사지가 후들거리는 혐오감을 느낀 고깃덩어리 대하듯 아이를 길가에 버렸다. 그리고 허겁지겁 그 자리를 벗어났다.
1년 후 그녀는 아무것도 묻지 않는 남편의 자상함과 그의 재력을 통한 정보조작, 그리고 헌신적인 보살핌으로 어느 정도 회복되는 기미가 보이고 있었다. 지난 1년 동안 그녀는 출산 후유증과 변태의 거친 성교로 인해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받고 심한 피부를 병과 극도의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전전 했다.
처음 집에 돌아 왔을 때는 하루 종일 울기만 하고 남편과 딸 외의 사람을 두려워해 사회생활이 불가능 했지만 최근 들어 가까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도 잠시 뿐이었다. 그녀는 한통의 전화 때문에 공포에 몸을 떤다. 바로 그 남자의 전화였다. 남편은 그 동안 사설탐정을 통해서 자세한 사정을 알고 있었고 그녀의 반응을 보고 그 때 죽지 않고 숨어 버렸던 남자가 다시 나타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증오스런 그 자를 잡아서 죽여 버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그는 이미 고인인 되어 있었다. 1년 전 둔기에 가격당해 피를 흘리면서도 수진을 잡으려고 나섰던 그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고 신원파악이 안 돼 보관 후 화장되었다는 것이었다.
수진의 남편 필성은 그 후 아내의 행동을 주시하게 되었고 그녀가 편집증적인 행동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가 건 전화를 받고 변태의 전화라며 두려워하는 것이었다.
거기다 그녀는 단 한번 젖도 물려주지 않은 아들을 버린 것에 대한 극도의 죄책감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내면 깊숙이 숨겨두었던 기억이 타이머 작동된 듯 어느 순간 돌출되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리고
4년 후 편집증, 우울증에 시달리던 그녀는 병원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조치한 모습으로 스트레스성 심장 발작으로 사망한다.
죽기 전 그녀는 남편에게 추은 길바닥에 버린 아들을 보고 싶다고 말했고 참혹한 환경에서 태어난 때문인지 병원에 입원한 채로 5년을 살아온 아내의 아들을 찾아서 집으로 되리고 와 작은 아이를 그리워한 아내를 생각해 호적에 입적도 하고 먹을 것 교육 따위에 신경을 써주었다.
하지만 아내를 그렇게 괴롭게 죽게 만든 증오스럽기 그지없는 자의 아들이란 사실이 점점 그의 행동을 냉랭하게 만들었다. 그의 가슴에 새겨진 상처와 분노를 죽이기 위한 방법이었지만 날이 갈수록 그를 괴롭게 만들고 있었다.
그런 아버지와 다르게 아무것도 모르는 3살 많은 누나 가희는 동생이라고 되려온 동생을 몹시 귀여워했다. 너무 약해 밥도 혼자 못 먹던 동생을 위해서 밥도 먹여주고 엄마처럼 목욕을 시켜주고 옷도 갈아입히는 등의 일을 해주었다.
그렇게 가희에게 있어 진은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그저 귀여운 동생에 불과 했고 진도 누나를 몹시 좋아했었다. 그런데 그녀의 나이 14살 되던 해 아버지의 서제에서 책을 찾다가 사설탐정이 보내온 서류를 보게 된다.
그 속엔 그렇게 괴롭게 돌아가신 어머니가가 어떻게 되어 그런 모습이 되었는가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처음 그녀는 이 사실을 믿을 수 없어 스스로 조사했고 이 기가막인 사실이 진실임을 알게 되었다. 상처 입은 그녀의 마음은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녀는 진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성 진. 14세. 남 (주인공)
모친인 진 수진이 변태 스토커의 집을 나와서 가던 길에 버린 아이로 버려진 직후 얼마 되지 않아 입양되지만 임심기간 동안 엉망진창인 모친 상태 때문인지 선천적으로 몹시 쇠약해 채 반년이 되지 않고 돌려 보내진다. 그리고 한참동안 병원 신세를 지다가 수진의 남편에 의해 모친에게 돌아왔다.
외모는 어머니의 완숙한 아름다움과 총명함이 어디에 갔는지 외소하고 뭐 하나 잘 하는 것이 없는 좀 둔한 아이다.
어릴 적 처음 만난 누이 가희를 많이 의지 했고 누이도 귀여운 동생을 많이 돌봐 줬지만 스토커와 어머니에 대한 사건 그녀가 알고는 점점 학대 받기 시작한다.
성 가희. 여. 17세 어머니가 병원에 있던 자신 앞에서 심장발작으로 죽은 탓에 반년 동안 실어증에 걸렸었던 격력이 있지만 진과는 다르게 건강하고 운동, 학업, 대인관계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고 외모 또한 180cm의 키에 배구선수로 활동하는 덕에 군살하나 없는 몸매와 눈이 크고 지적인 아름다운 미모를 가졌다.
이렇게 팔방미인 이지만 숨겨진 문제가 있었다. 어머니의 죽음과 더러운 사건으로 으로 태어난 동생에 대한 미움이 원인이 되어 시작된 동생을 대상으로 한 학대가 그것인데 그녀는 지속적으로 동생을 갖가지 방법으로 괴롭히고 있다. 죽이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 싶을 정도로 하지만 그녀의 부친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묵고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그녀의 학대는 성적 모멸감 주기로 변해가고 있다.
성 필성. 남. 50세
쟁쟁한 회사의 대표로 있는 남자로 스타출신 진수진과 결혼 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 그 덕에 그의 기업은 엄청난 크기로 불어났지만 그의 마음은 공허하기만 하다.
딸을 사랑하지만 날이 갈수록 아내를 닮아가는 딸을 보는 것이 괴롭기만 하고 스토커와 아내의 자식인 진이 밉기만 하다.
미워하지 말아야지 하는 그의 의지와 지나친 그의 젠틀맨 콤플렉스가 진을 그냥 키우게 하는 원동력이지만 가희의 학대를 막지는 못하고 있다. 바로 그가 하고 싶은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진 수진. 여
탤런트 출신으로 영화, 드라마로 엄청난 인기로 유명하던 179cm의 큰 키를 가진 아름다운 여성으로 그녀와 자신의 여자아이를 가지고 싶어 하는 정신병자에게 납치되어 1년 동안 감금되었다. 그 후 그 후유증과 어린자식을 버린 죄책감으로 인해 정신병원을 전전하다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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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 보는 글 입니다.
구지 장르를 따지라고 하면 근친 로맨스. 하지만 초창기엔 가학적인 이야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14년 전 사업가와 결혼해서 어린 딸을 둔 탤런트 진수진이 스토커에게 납치되어 1년 동안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변태 스토커는 그녀를 자신의 단독주택 지하에 미리 준비한 감옥에 가둔 후. 손수 고안한 결박 침대에 그녀를 묶었다. 이 침대는 두 다리를 묶은 채로 옆으로 벌어지거나 위로 치켜 올릴 수 있어서 결박상태에서 성교가 가능했다.
한때는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그녀는 목욕은커녕 세수도 못하고 옷도 갈아입지 못한 상태로 그 침대에 묶여서 변태남의 못생기고 추한 페니스에 괴롭힘을 당해야 했다.
그녀는 처음 3달 가량을 증오의 몸부림을 치고 거부도 했지만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주기적으로 전해오는 오르가즘에 정신을 놓아 버렸다. 그녀는 남자가 먹여주는 밥을 먹고 자포자기한 상태로 화장실도 가지 못하고 묶인 채로 소변과 대변을 보았다. 이처럼 참혹한 상황 때문에 치부 주위에 피부병이 생겨서 엉망이 되었지만 남자는 그런 건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수진의 건강 따위 생각하지 않고 그녀가 자신의 아이를 가져 배가 불러오는 상황에서도 성교를 쉬지 않았다. 그는 질을 자신의 페니스로 매우고 정액 그녀의 몸을 정액 범벅이로 만드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했다.
하지만 수진이 병원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이 힘들게 아이를 낳았을 때 그는 말했다.
“뭐야 여자아이가 아니잖아”
임신 중 삽입 성교가 유산의 원인이란 것도 생각하지 않는 그는 어이없게 그런 말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그는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걷어차며 화를 내며 소리쳤다.
“뭐냐고 남자아이는 필요 없단 말이야!”
그는 아기를 옷가지가 잔득 있는 곳에 둔 채로 씩씩거릴 정도로 주변을 엉망으로 만들고 나서야 조금 진정되었는지 더러운 때가 잔득 묻은 미니 냉장고를 열어 콜라를 들이킨 후 출산 후 지쳐 일반침대에 쓰러져 있는 수진을 보고 중얼 거렸다.
“죽여 버리고 다시 만들지 뭐!”
그리고 그는 아기를 들어서 근처에 있던 박케스 물속에 담갔다.
순간 수진은 자신도 모르는 힘으로 일어났다. 남자는 작은 아기가 물속에서 본능적으로 숨을 참고 있는 것이 신기 했는지 움직임을 알지 못했고 곧 머리를 쇄 파이프로 강타 당하고 피를 흘리며 쓸어졌다.
그녀는 남자가 쓰러지는 것을 보고 서둘러 아기를 물속에서 건져내고 물기를 닦고 남자가 준비한 듯한 포대기에 감싸않고 그 저주스런 집을 나왔다. 감금생활 때문에 정확한 날짜를 알지 못하는 그녀 이었지만 하얀 눈이 그녀를 마중 나와 있었기에 대충 1년이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혹시 남자가 따라 올까봐 서둘러 자상한 남편과 어린 딸이 기다리는 집을 향해 걸었다. 정신이 없는 상황이다 보니 경찰이니 택시니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았고 걷다 보니 집에서 그다지 멀지 않는 곳이란 사실을 알 수 있었기에 아이를 않고 발걸음을 옮기고만 있었다.
그리고 잠시 너무나 낯익은 길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순간 그녀의 머릿속에 남편과 딸의 모습이 떠올랐고 입가에 미소가 자연스럽게 번졌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의 미소는 자신이 않고 있는 아들의 존재에 대해 자각이 들면서 살아졌다.
배부른 동안 그녀는 자신의 태중 아기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었다. 하지만 그 아이가 출산 고통 후 모습을 드러냈을 땐. 집에 있을 어린 딸을 처음 보았을 때와 같은 감정이 일어났다. 하지만 지금 그녀에게 갓난 아들은 혐오 그 자체였다.
그녀는 결국 길을 가다 말고 머리카락이 곤두서고 사지가 후들거리는 혐오감을 느낀 고깃덩어리 대하듯 아이를 길가에 버렸다. 그리고 허겁지겁 그 자리를 벗어났다.
1년 후 그녀는 아무것도 묻지 않는 남편의 자상함과 그의 재력을 통한 정보조작, 그리고 헌신적인 보살핌으로 어느 정도 회복되는 기미가 보이고 있었다. 지난 1년 동안 그녀는 출산 후유증과 변태의 거친 성교로 인해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받고 심한 피부를 병과 극도의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전전 했다.
처음 집에 돌아 왔을 때는 하루 종일 울기만 하고 남편과 딸 외의 사람을 두려워해 사회생활이 불가능 했지만 최근 들어 가까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도 잠시 뿐이었다. 그녀는 한통의 전화 때문에 공포에 몸을 떤다. 바로 그 남자의 전화였다. 남편은 그 동안 사설탐정을 통해서 자세한 사정을 알고 있었고 그녀의 반응을 보고 그 때 죽지 않고 숨어 버렸던 남자가 다시 나타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증오스런 그 자를 잡아서 죽여 버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그는 이미 고인인 되어 있었다. 1년 전 둔기에 가격당해 피를 흘리면서도 수진을 잡으려고 나섰던 그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고 신원파악이 안 돼 보관 후 화장되었다는 것이었다.
수진의 남편 필성은 그 후 아내의 행동을 주시하게 되었고 그녀가 편집증적인 행동을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가 건 전화를 받고 변태의 전화라며 두려워하는 것이었다.
거기다 그녀는 단 한번 젖도 물려주지 않은 아들을 버린 것에 대한 극도의 죄책감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내면 깊숙이 숨겨두었던 기억이 타이머 작동된 듯 어느 순간 돌출되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리고
4년 후 편집증, 우울증에 시달리던 그녀는 병원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조치한 모습으로 스트레스성 심장 발작으로 사망한다.
죽기 전 그녀는 남편에게 추은 길바닥에 버린 아들을 보고 싶다고 말했고 참혹한 환경에서 태어난 때문인지 병원에 입원한 채로 5년을 살아온 아내의 아들을 찾아서 집으로 되리고 와 작은 아이를 그리워한 아내를 생각해 호적에 입적도 하고 먹을 것 교육 따위에 신경을 써주었다.
하지만 아내를 그렇게 괴롭게 죽게 만든 증오스럽기 그지없는 자의 아들이란 사실이 점점 그의 행동을 냉랭하게 만들었다. 그의 가슴에 새겨진 상처와 분노를 죽이기 위한 방법이었지만 날이 갈수록 그를 괴롭게 만들고 있었다.
그런 아버지와 다르게 아무것도 모르는 3살 많은 누나 가희는 동생이라고 되려온 동생을 몹시 귀여워했다. 너무 약해 밥도 혼자 못 먹던 동생을 위해서 밥도 먹여주고 엄마처럼 목욕을 시켜주고 옷도 갈아입히는 등의 일을 해주었다.
그렇게 가희에게 있어 진은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그저 귀여운 동생에 불과 했고 진도 누나를 몹시 좋아했었다. 그런데 그녀의 나이 14살 되던 해 아버지의 서제에서 책을 찾다가 사설탐정이 보내온 서류를 보게 된다.
그 속엔 그렇게 괴롭게 돌아가신 어머니가가 어떻게 되어 그런 모습이 되었는가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처음 그녀는 이 사실을 믿을 수 없어 스스로 조사했고 이 기가막인 사실이 진실임을 알게 되었다. 상처 입은 그녀의 마음은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녀는 진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성 진. 14세. 남 (주인공)
모친인 진 수진이 변태 스토커의 집을 나와서 가던 길에 버린 아이로 버려진 직후 얼마 되지 않아 입양되지만 임심기간 동안 엉망진창인 모친 상태 때문인지 선천적으로 몹시 쇠약해 채 반년이 되지 않고 돌려 보내진다. 그리고 한참동안 병원 신세를 지다가 수진의 남편에 의해 모친에게 돌아왔다.
외모는 어머니의 완숙한 아름다움과 총명함이 어디에 갔는지 외소하고 뭐 하나 잘 하는 것이 없는 좀 둔한 아이다.
어릴 적 처음 만난 누이 가희를 많이 의지 했고 누이도 귀여운 동생을 많이 돌봐 줬지만 스토커와 어머니에 대한 사건 그녀가 알고는 점점 학대 받기 시작한다.
성 가희. 여. 17세 어머니가 병원에 있던 자신 앞에서 심장발작으로 죽은 탓에 반년 동안 실어증에 걸렸었던 격력이 있지만 진과는 다르게 건강하고 운동, 학업, 대인관계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고 외모 또한 180cm의 키에 배구선수로 활동하는 덕에 군살하나 없는 몸매와 눈이 크고 지적인 아름다운 미모를 가졌다.
이렇게 팔방미인 이지만 숨겨진 문제가 있었다. 어머니의 죽음과 더러운 사건으로 으로 태어난 동생에 대한 미움이 원인이 되어 시작된 동생을 대상으로 한 학대가 그것인데 그녀는 지속적으로 동생을 갖가지 방법으로 괴롭히고 있다. 죽이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 싶을 정도로 하지만 그녀의 부친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묵고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그녀의 학대는 성적 모멸감 주기로 변해가고 있다.
성 필성. 남. 50세
쟁쟁한 회사의 대표로 있는 남자로 스타출신 진수진과 결혼 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 그 덕에 그의 기업은 엄청난 크기로 불어났지만 그의 마음은 공허하기만 하다.
딸을 사랑하지만 날이 갈수록 아내를 닮아가는 딸을 보는 것이 괴롭기만 하고 스토커와 아내의 자식인 진이 밉기만 하다.
미워하지 말아야지 하는 그의 의지와 지나친 그의 젠틀맨 콤플렉스가 진을 그냥 키우게 하는 원동력이지만 가희의 학대를 막지는 못하고 있다. 바로 그가 하고 싶은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진 수진. 여
탤런트 출신으로 영화, 드라마로 엄청난 인기로 유명하던 179cm의 큰 키를 가진 아름다운 여성으로 그녀와 자신의 여자아이를 가지고 싶어 하는 정신병자에게 납치되어 1년 동안 감금되었다. 그 후 그 후유증과 어린자식을 버린 죄책감으로 인해 정신병원을 전전하다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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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 보는 글 입니다.
구지 장르를 따지라고 하면 근친 로맨스. 하지만 초창기엔 가학적인 이야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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